안녕하세요
경력 10+년차에 안정적인 직장을 떠나 적극적으로 구직중인 1인(30후반)입니다.
추석이후 거의 사람인, 잡코리아 등 조금이라도 관련있는 직군에 대해서는 경험상 이력서를 제출했고 운이 좋게 많은 곳에서 면접기회도 주셨습니다.
이제는 거의 선택할 시간이 다가와서 고민중입니다.
1. 현재 커리어(화력발전업)를 살리면 가서 좀 편하게 안정적으로 대우를 받으면서 지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2. 2차전지 쪽 제조업에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면 나중에 100세 인생에 도움이 될까 싶긴 하면서 업종 변경이 고민이 됩니다. 내일 모레 최종면접이네요.
3. 현재 커리어 중 상위랭크에 해당하는 곳에 면접을 진행중인데 아마 합격이 내정되어 1번에서 조만간 오퍼가 올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면접이후 일정은 최소 2주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추가로 면접을 이어갈 수 있는 곳이 2곳정도 더 남은거 같긴하네요.
참고로 경력은 모두 대부분 풀로 인정해줄 것 같고, 급여도 비슷한 수준이 될거 같습니다.
근무위치 강도는 워낙 워커홀릭이라 상관없고 가족이랑도 어느정도 합의를 본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1. 동종업계 중 급여, 복지가 좋은 회사를 택할 것인지, 2. 약간의 급여 하락이 있으나 성장성이 있는 곳으로 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잇습니다.
4. 전부다 붙고 나서 그때 결정해도 되긴 하지만 진행 과정중에 끝까지 한번 다 면접을 진행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는데 이럴땐 최종 오퍼가 올때 어떻게 양해를 구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욕심일까요?
이직시 선택
투표 종료
총 42명 참여
동종업계
31(74%)
새로운 도전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