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하게 퇴사 이야기하는법좀 알려주세요
현 직장에서 6개월이 안되었습니다.
연관성 없는 직장에서 10년 근무했다는 이유로,
경력을 인정받아 대리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또다른 곳에서 최종 오퍼레터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차장 직위, 연봉 2배 상승, 복지 등등..
워라밸은 현 직장보다 조금 떨어지겠지만(야근, 간혹 주말 업무 있을 수 있음)
포기할 수 없는 조건이라서 이직을 생각하고 오퍼레터를 수락했습니다.
다만, 저는 현 회사도 저를 잘 봐줘서 입사시켰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6개월도 못채우고 떠나려니 정말 속이 쓰립니다..
인간관계도 나쁘지 않았고, 업무적으로도 엄청난 요구를 하지 않아서 특별히 문제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이야기하고 퇴사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