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관련 문의드려요.
30대 중후반 남자입니다.
10년간 일을 하다가,
최근 중소기업 취업해서 1년미만 업무중입니다.
그러던 중,
과거에 했던 업무와 약간 유사한 업무(동종업계는 아님) 수행 관련
제안이 들어왔는데요,
연봉이 현재 연봉의 2배정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지금 지방거주중인데,,
이직하게되면 서울로 올라가야하고, 월세로 생활하며 주말부부생활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저한테는 돈도 중요한 부분인데, 연봉이 2배정도 되더라도 월세내면 뭐 획기적으로 오르진 않겠지만, 월세를 감안하더라도 통장에 찍히는 돈은 더 많을 것 같구요.
지금 회사는 돈은 좀 적지만 정년까지 무탈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고,,
제안온 회사는 정년까지 다닐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제가 무조건 돈만보고 고민하는것 같기도 하고,,
직장선배님들 제가 뭘 더 생각해야할지..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선택하실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