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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투표좀...
회사에서 오티안하고 성과안받고 세후 5천미만입니다. 세전 5500이니.. 연차는 이직하고 그래서 여기서7년차인가 그런거같고요.(오티안하고 성과없습니다. ) 지금3년다녔어요. 부업으로 세후로 5천정도 올리고 있는데 와이프랑같이해서 부업이 앞으로 더 성장할거같은데 이회사가 어려움이있어 한번더 이직을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아니면 현직장유지 및 부업을한다 원래경력은 10년차고요. 여기올때 깍혔습니다. 투표부탁드려용.
메가점프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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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고민이 많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입사 6개월차 신입입니다. 업무 적응도 제대로 안될 시점에 현타와서 여러가지 고민이 생겨난 요즘이네요… 제가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직무는 돈이 잘 안되는 분야인데 그나마 운좋게 좋은 회사 붙어서 평균적으로 무난하게 벌고 하고 싶은 직무도 하고 있는데 요즘따라 뭔가 발전이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ㅠㅠ 일단 비슷한 직무로 일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 프로젝트 10개까지 하면서(물론 힘들겠지만) 빠르게 성장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저는 회사 특성상 맡은 프로젝트 딱 하나이고 이것만 잘 마무리 시키는게 제 업무이고 역할이에요ㅠㅠ 제가 나중에 이직할려고 해도 여러가지 task를 성공시킨 사람과 딸랑 하나만 하고 온 저와 비교가 될 것이 뻔해서 벌써 너무 스트레스인데 어떻게 하면 이직할 때 좀 유리하게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다른 일 찾아서 하거나 만들어서 하면 되지 않나 하시겠지만 우리 회사 상황상 새로운 일 못 벌리게 막아놔서 발품팔고 일을 만들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juliesan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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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7년, 자영업 2차례, 다시 직장으로..
안녕하세요 저는 33살, 2아이를 두고 있는 다시 돌아온 취준생입니다. 요즘 고민이 엄청 많습니다. 내용을 듣고 솔직한 조언 아낌없이 부탁드립니다. 먼저 제 커리어는 이렇습니다. 해태제과 본사 / 영업기획팀 / 3년 6개월 (대리퇴사) 스타트업(지방) / 서비스기획팀 / 3년 과장퇴사 자영업 2차례 요식업 기술서비스업(정부지원사업) 서울에서 일을 하다 개인사정으로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지방에선 IT스타트업에서 3년간 재직하다가 다시 육아의 문제로 처가가 있는 울산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이제는 이직보다는 내 사업을 해보자는 도전으로 2번의 사업을 하였습니다.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려는 이유는 수익도 적지만 더 큰건 아이가 둘인데 아빠로써 가정에 너무 할애하는 시간이 없고 대소사를 전혀 못챙기는 부분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울산에서 다시 3번째 직장을 찾기 위해 열심히 구직을 하고 있는데요, 직장에서 자영업을 갔다가 다시 돌아온 리스크와 돌이켜보니 내가 정말 잘하고 남들에 비해 내세울 무기가 어떤것이 있을까에 대한 질문에 명쾌한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또 문과생이다 보니 울산지역 내 돌파구도 사실 제약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1가지, 전 도전을 두려와하지 않고 그 과정에서 성패를 경험하며 성취감을 동력삼아 성장하는 기질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가정이 있다보니 한편으로 안정적인걸 추구하고 싶기도 하구요. 그 과정에서 현재 1곳 최종합격 후 출근을 기다리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중소기업 / 마케팅회사 / 100명, 200억 / 10~6시 / 팀장 연봉은 3천8백정도지만 팀장 포지션에 능동적으로 할 수 있고 매월 인센티브가 있어 열심히 하면 충분히 4천5백까지 노려볼 수 있는 곳. 도전과 성취를 좋아하는 기질과 맞아떨어지는 곳. 하지만 마케팅이라는 도메인으로 그다음 스텝이 그려지지 않는 단점(울산은 제조업 기반이 대부분이라..) 그러면서 사실 꾸준히 제조업이자 경영관리/경영기획 직무에 지원은 하고 있긴 합니다. (오늘도 면접이 하나 있구요) 우선 지금은 일단 가서 1년간은 마케팅 회사에 열심히 해보고 또 거기서 돌파구를 찾아보자 생각하고 있는데요, 잘 모르겠습니다. 애가 둘인데 마지막 직장에서의 연봉보다 기본연봉은 낮은곳에 다음 이직이 어려운 도메인에 가는게 맞는지, 아니면 다소 수직적이더라도 제 기질을 포기하고 좀 더 안정적인 곳에 가는게 맞는지. 두서없이 적었지만.. 조언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여러가지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어디를 가든 앞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시장에서 이제는 제 무기를 꼭 만들어야 겠습다.
고민은빠르게해결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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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영업은 어떤가요
저는 제약회사에서 실험을 위주로 했는 데 기술영업 쪽으로 이직제안이 왔네요. 기술영업 경험 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영업은 해 본적이 없는 데 과연 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고 고민이 되네요. 실적 압박이 많은 지 거래처 관리가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mmmmmmm1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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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채용 페이지 역량기술서 질문
안녕하세요, 지금 기업 자체 채용 사이트에서 지원중인데 필수사항으로 경력기술서 pdf 파일을 첨부하고 다음페이지에 자기소개서 작성 이후 역량기술서를 기재해야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경력기술서와 똑같이 개조식으로 작성해야할까요 아니면 제 경력을 바탕으로 자소서 형식으로 작성해야하나요? 도움부탁드립니다!!
갓생러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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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처우협의서 서명하면 끝난건가요?(추가)
(추가) 어제 전화해봤더니 안그래도 안내서 보내드리려했다면서 입사안내서 왔네요 ㅎㅎ 채용검진안내랑 서약서,이메일아이디,모바일사원증 등등 괜한 걱정이었네요.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면접 최종합격했고, 레퍼런스도 통과했어요. 처우 협의도 전화와 문자상으로 오가다가 지난 주 금요일 서명해서 스캔본 보냈습니다. (연봉, 입사일, 복지 등등 내용 포함됨) 그런데 그 이후로 연락이 없어서요. 오늘 5시 반까지 아무 생각 없었는데, 출근일까지 정해졌는데 그 이후 아무 연락이 없어서요. ㅎ 영업일 기준 2일밖에 안되긴했지만 초조하네요 뭔가.. 퇴사통보는 다 해놓은 상태인데 ㅡㅡ 그 회사에서 보내온 처우협의서(연봉,입사일,복지등 포함) 에 서명하고 스캔본 그 회사에 제출하면 이미 법적으로 효력있는거겠죠? 전화상으로 빨리 현회사에 퇴사 통보하고 빨리 입사일 정해달라했거든요. 오늘은 늦어서 내일 전화해보려는데 갑자기 급 걱정되네요.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상황일까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집단지성의힘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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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치장급 무늬만 대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이직고민
대기업 군일 뿐 별볼일 없는 계열사로 매출 5천억따리..계속 적자 예정.. 이직하려는 회사는 매출 1조 넘고 안정적인 B2B 회사로만 보면 중견이 더 큰 회사지만 대기업 타이틀로 사람들이 다 대기업이 왜 중견 가냐고 하고 그 회사도 의구심을 표함 연봉은 천 높여 가지만 워라밸은 무참히 깨져요. 지금 워낙 널널해서. 복지는 중견이 훨 좋고 여기는 대출도 아무 복지가 없음 고민됩니다.
대겹중견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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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ai 이직 제안
리멤버 ai 이직 제안 사람이 보내는 건가요? 얼마전에 다른 플랫폼으로 지원해서 면접 본 회사에서 이직 제안이 왔네요. 합격 여부는 연락 못 받았는데, 이거 탈락인거겠죠?
디지몬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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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고민
안녕하세요 30초중반의 남성입니다 개인적인 커리어 고민이 있어서 글 남겨봅니다 (부모님과의 의견 차이가 있습니다) 많은 의견과 질책,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먼저, 현재 제 상황과 생각을 정리해보면 <상황> -퇴사후 이직준비중 (현재 2곳 전형진행중) -자격증 없음 -스타트업 위주 지원 (비개발직군) 직전 경력의 직무로 지원중 <생각> 전공을 살리지 못했고 객관적으로 봐도 전공에 대한 지식이 많은 것도 아닌 것 같음(자신없음) -연봉이 낮아도 중위소득 이상은 받으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은가.? 다음 부모님 쪽의 상황입니다 <의견> -일단 스타트업은 불안정성때문에 평생 직장으로 삼기가 어렵다 (=결국 금전적으로든 불안정으로든 남은 여생에 결혼 후 생활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퇴사한 마당에 공부를 해서 하나의 분야에 재취업을 노려봐라 (자격증을 따던지) <결론> 솔직히 어떤 분야를 하고싶은지도 모르는 상태며 공부할 자신도 없고, 지금 나이에 첨부터 준비하기엔 더 늦어지고 가능성이 낮지 않을까 생각함 모두가 대기업다니고, 모두가 안정적인 직장을 다녀야만 살아갈수있는건 아닌거같은데 부모님쪽은 너무 고정관념이 있다고 생각함(부모님 의견도 이해는 됨) 어릴때부터 온실속화초처럼 살아와서 돌이켜보면 매번 부모님의 뜻대로 살아온것 같음 여기 계신 인생 선후배분들의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1. 하고싶은일(ex.적성)vs해야하는일(ex.돈) 진로 설정엔 어느쪽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할지? 2. 스타트업의 특성은 알고 있으나, 불안정성을 극도로 인지하고 살아야하는지.? 3. 공부를 한다면 금융권 쪽으로의 도전을 생각 중인데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고민우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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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 회사선택.
안녕하세요. 올해로 41먹은 개발직 입니다. it쪽은 아니고 제조쪽이다 보니 회사 선택에 한계가 많네요. 먼저 직전회사에서 권고사직으로 인해 3개월치 급여 받고 7월에 퇴사 했습니다. 직전월급 1억.. 현재 3개월차 구직 중입니다. 나이도 있고 연차도 16년차다보니 서류통과 자체가 쉽지 않네요. 한 50곳정도 지원한거 같습니다. 헤드헌터 통해 몇군데 면접보고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에 와서 조언드립니다. 1. 차로 50분(대둥교통 불가) 연봉 7200. 중견기업에서 얼마전 인수한 소기업(25명). 인수전에는 임금채불도 있었다는 소문이 있는데 시가총액 2000억정도의 회사에 자회사로 편입. 2. 차로 1시간(소속은 판교연구소이나 주출근지가 평택본사.공장. 판교에서 본사 기름값 출장개념으로 제공). 직원수 200명 연봉 7000. 중견기업이고 4개의 개열사를 가지고 있음. 연봉이 너무 짬...*인센 거의없음 3. 대중교통 1시간 30분. 지하철1전 환승 연봉 8000 + 스톡옵션 1200만원가량*입사후 바로제공 시리즈a 투자받은 상태이고 곧 b를 받고 26년 상장 목표. 업무적으로 가장 힘들것으로 예상. 직원수 40명 4. 대중교통 40분 마을버스 종점to 종점 연봉 9000 중소기업과 중국의 모기업이 합작 설립되는 신규 법인에 입사. 10월초 설립 및 입사. sw인력만 해당회사로 옮겨서 입사. 거리 + 연봉은 이회사가 제일높지만 솔직히 정보가 거의없어 불안함. 본사기준 광교연구소에서 근뮤. 화성 공장있음. 솔직히 누구나 아는 큰회사로 이직하면 좋겠으나 본인 능룍으로는 무리입니다. 현재 직전연봉에 최대한 맞춰주고. 거리가 가장 가깝고 입서휴 저리잘잡으면 4번이 좋을것이라고 생각은 되긴하는데 다른분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대부분 회사가 작아서 평생직장을 운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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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어떻게 될까요?
현 조직에서 어느정도 인정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여기서 열심히 하다 보면 팀장은 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면 연봉이 어느정도 높아지는 회사 이직 시도를 안하실건가요? +10% ? +20% ?? +30% ???
엘저닝ㅇ
억대 연봉
금 따봉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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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후 이메일 재지원
HR부문 이직 중입니다 **요약 1. 한달 전 헤드헌팅 공고 지원 : 과장급 경력채용이었지만 5년미만 경력으로 일단 넣어보았습니다. 2. 당연 떨어짐(인데 너무 아쉽고 생각이 자꾸 나요) 3. 그 회사를 잊지못하겠어요. 4. 연봉이 낮아져도 좋고/직무 전환이 되어도 좋으니 이력서 전달과 함께 어필하고 싶어요. 5. 공식 채널이 없어서 저에게는 두개의 선택지만 있습니다. ㄴ 생산직 모집공고에 이력서 지원을 한다.(물론 여러가지 많은 내용전달과 함께요) ㄴ 홈페이지 Q&A 이력서 지원루트에 대해 문의글을 올린다. 그냥 제가 단념하고 빨리 제 길을 찾아서 가야하는 걸까요 ... 시간이 많이 흐른게 아니라 이렇다 할 추가/변화된 기술 또는 경험은 없습니다. 인사담당자 또는 상급자가 보기에 이런 액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요 감사합니다.
삼척속초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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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캐피탈 직무순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한캐피탈 연계형 신입 공고가 떠서 지원해보려고 하는데 혹시 내부 직무 순환 주기가 얼마나 될까요?
@신한캐피탈(주)
aabbccc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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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잘 하시는 시니어들의 특징(헤드헌터 시각에서 바라본)
저는 링크드인을 통해 생각보다 많은 시니어들의 이직 고민 상담을 받고 그들과 커피챗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직 임원까지 하시다가 퇴임하신 분, 아직 한창 일할 나이이시지만 회사 사정에 의해 이직을 알아보시는 분 등 나이대로 보면 70년대 중반부터 이직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시고 고민 상담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와 반대로, 50년대 60년대 생이시지만 활발히 현업에 계시고 이직을 큰 어려움 없이 하셨던 분들도 계십니다. 그분들과도 커피챗을 많이 해보았는데요, 분명 제가 느끼기에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소통 방식부터 이직을 대하는 자세까지, 제가 느낀 이직을 잘 하는 시니어들의 특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를 즉각 반영합니다 : 저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신 분들임에도 소통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느낌이었으며 제가 드린 의견을 바로바로 받아들이고 이를 이력서 등에 반영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젊은 조직에 들어가셔도 충분히 조직에 잘 융화될 수 있는 장점인 것 같습니다. 2. 도움을 요청하는데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 본인이 필요한 부분을 상대방에게 요청하는데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스스로 잘 파악하고 있었으며 이를 드러내는데 조금의 주저함도 없었습니다. 이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했습니다. 3. 과거의 영광에 취해있지 않았습니다 : 많은 분들이 이력서를 주시면서 본인의 과거 업적을 많이 늘어놓으십니다. 내가 이런이런 사람인데, 어디서든 충분히 내 몫을 할 수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씀을 주십니다. 물론 훌륭한 경력을 쌓으신 건 인정하지만 그러한 부분이 이직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과거의 영광보다, 미래의 쓸모에 조금 더 집중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실무에 약하지 않습니다 : 최근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협업툴(노션 등)을 사용하는데 다소 서툴긴 하지만 거부감이 없고 활용을 할 줄 압니다. 그리고 이를 포트폴리오 등에 담습니다. 20~40대 현직자들과 협업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모르는 부분이 있더라도 기꺼이 이를 인정하고 물어볼 줄 압니다. 배우려는 자세가 되어 있으시고 이를 위해 노력을 하며 실무 감각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시는 것 같습니다. 5. 처우에 너무 신경쓰지 않습니다 : 시니어들의 처우 수준은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이를 그대로 수용해줄 수 있는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몇몇 분들에게 다소 낮은 처우의 회사를 제안드리면 대부분 거절하십니다. 최소한 최종적으로 받았던 수준과 유사한 수준을 기대하십니다. 이직을 잘 하시는 분들은 처우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역할에 더 초점을 맞추고 Giver가 되는 것에 더 많은 비중을 두시는 것 같습니다. 대략적으로 위와 같은 다섯 가지 정도로 요약을 해보았습니다. 위와 같은 태도와 마인드를 가지신 시니어라면 시간은 조금 걸리더라도 분명 본인의 좋은 경험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곳에서 기회를 잡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학 | STEPUP PARTNERS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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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vs 커리어
안녕하세요. 29살 조그마한 스타트업 재직중인 직장인입니다. 저는 노인(시니어) 쪽에 관심이 많은데, 현실적으로 급여가 너무 적어 계속 망설이고 있습니다..ㅜ 약 2년정도 노인관련 서비스를 만드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했었는데 급여가 너무 적어서 뜬금없는 PG VAN 산업에 영업직으로 근무하고 있네요..ㅜ 커리어(본인의 관심 분야)를 위해 급여를 타협해야하는걸까요 대략 2년 경력 제 현재 스팩 기준 연봉 400-600 정도 차이가 나는것 같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선배님들의 생각이나 조언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스물여섯서른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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