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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 연봉 2700받으면서도 버텨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9살 여자이고 대구광역시에 거주중입니다! 솔직히 지방 4년제 국립대 디자인과 졸업이지만 아버지가 억지로 보낸 학교라 놀기만 해서 학점은 그냥 개파탄입니다.. 가정불화로 본가에서 얼른 독립하고 싶어서 제일 가까운 도시인 대구로 도망치듯 이사오게 되어 패션 브랜드 매장관리 판매직으로 첫 커리어를 시작하고 업력 12년차 정도되는 나름 유명한 쇼핑몰에서 웹디자이너로 근무했습니다. 이때 세후 월급 180만원 받았습니다. 말이 웹디자이너지 그냥 인물보정 위주에 출퇴근 깔끔하고 하루종일 혼자 음악들으며 작업했기에 큰 불만 없이 다녔습니다. 월급 180으로는 기본적인 생활은 가능하나 저축이 힘들어서 주말마다 사진관에서 근무하며 알바비도 모으고 사진촬영 기술도 익혔습니다. 그리고 1년8개월차에 퇴사 후 직원5명/매출9억 정도의 패션 중소기업 웹디자이너 보조 직무로 이직예정이고 식대포함 세후 월급200입니다. 가장 좋은점은 야근이 없고 집에서 걸어서 5분인 위치입니다. 다른 회사들도 면접은 봤지만 최대 식비포함 2800까지 말씀하시더군요.. 제 능력이 부족한건 알지만 현실은 너무 가혹하네요 계속 이 직무를 밀고 갈지..고민되네요 이전에 친구들이 가게를 창업하면 포폴 늘리기 겸 로고나 포스터를 작업해주면서 그래픽 디자인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이직 예정인 회사는 워라밸이 좋으니 다니면서 그래픽 디자인 수업 수강하며 포폴 리뉴얼, 웹디자인기능사 혹은 그래픽스운용기능사 자격증 취득예정입니다. 정 벌이가 안되면 사진쪽으로 이직, 창업도 생각중입니다. 제 능력이 부족하고 제 노력이 부족한건 알지만 참 먹고 살기 힘드네요
신신신신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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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력서에 최종 연봉 기재 하시나요?
보통 사람인이나 잡코리아에 최종연봉 기재 하시나요? 비슷한 연차에 연봉높아보여 연락도 없는 듯 해서 비공개라도 할까 합니다.
0닉네임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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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주니어(?) 이직 첫출근 복장질문
리멤버지박령에서 벗어나게될 드걔쟤입니다. 드디어 다음주 월요일, 첫출근이 예정되어있습니다! (뿌뿌뿌뿌-----) ... ㅋㅋㅋㅋㅋ 저희 친형님께서는 첫출근은 정장차림(면접시 입은)이 제일 낫다고 하시는데, 다른분들의 고견을 들어보고싶어서 질문글 올려봅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dgaja45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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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연봉주면 괜찮나요?
중국에서 물건 수입해서 판매하는 자영업자입니다. 창업부터 7년째 같이 일하던 조선족 여직원 페이때문에 질문드립니다. 현재 세후 280 여름휴가10일 명절 각50 휴가비용50 근무시간 9-4시 주5일 근무조건입니다. 보통 업무는 납기체크 발주 위주로 하는데(언어소통) 7년이되도 아직 사무실 재고관리 및 erp도 제대로 사용 못하는데 제 잘못이 큰거같기도 하고 해온 이력이있는데 어떻게 한순간에 바꿀지 깝깝합니다. 마음은 1월에 세후 300은 맞춰줄 생각인데 어떻게 직원관리를 해야될까요
차차가자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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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제안서가 왔는데 OCI에서 분위기 알고싶습니다.
OCI는 괜찮은가요? 회사 분위기는 어떤가요?
INTP남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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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퇴사 전략
안녕하세요 현재 전략컨에서 주니어로 일하는 20대 중반입니다. 입사 1년차인데 너무 힘들고 일에 보람이 없어 퇴직하려합니다. 지금 정신적으로도 힘들어 약을 복용하는 중입니다.. 궁금한게 몸이 좋지 않아 퇴사하고 3-6개월 정도 쉬려고 하는데 이런경우에는 먼저 직장을 구해나야 할까요 아니면 충분히 쉬고 찾아봐야하나요? 휴직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럽컨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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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현타가 오네요
안녕하세요 현재 컨설팅 회사에 다니고 있는 20대 5년차 직원입니다. 지금 회사에서 전문직으로 다니고 있고 업무 강도가 업계에서도 평판이 좋지 않은 곳에 다니고 있어요. 대신 그만큼 페이도 쎄서 사실 인센포함 연봉이 세전으로 1억이 된지는 3년차 때부터였습니다. 물론 실력도 인정해주고 페이도 높은 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대신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면 몇달내내 주말없이 9am-2am으로 갈아넣어야하고 개인시간도 없이 이렇게 일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돈을 버는게 아니고 정말 돈을 버는 기계가 된 기분이에요.. 물론 답은 당신이 더 중요한게 삶이라면 이직을 해라겠지만 그냥… 신세한탄 해봅니다… ㅠ 인생 ————-추가 일하고 돌아와보니 갑자기 댓글이 엄청 달려있어 놀랐네요..! 많은 인생 선배님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전 여자이며 일부 댓글에 쓴 것 처럼 애초에 건강도 좋지 않은 상태에서 응급실도 다니고 링거맞으면서 4년 내내 버티고 이미 퇴사신청도 몇 번 했는데 반려당한 터라 너무 지쳐있네요 ㅠㅠ 연봉은 조금 내려놓고고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고자 합니다!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워라밸을주세요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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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기가 있기보다 입사하는게 나을까요?
저는 실업급여받고 8개월째 쉬고 있어요 계속 이직준비했지만 잘 안되고 이번에 한군데 붙었는데.. 이게 경력직이아닌 일반직인 전산직에 넣어서 전 그래도 경력이있으면 당연히 쳐주겠지싶었는데 공공기관인데 공무원 연봉으로 호봉제로 경력쳐서 7급에 3호봉으로 해준다고 하네요ㅜㅜ 저는 지금 it쪽이고 인프라 운영쪽으로 7년경력이고 8년차인데... 사실 그 전직장이 일시적이긴하지만 은행이라 꽤 연봉이 높아졌었어요 근데 그 연봉은 아니라도 어느정도는 되야하는데 거의 3호봉이 제가 사회생활초년생때랑 비슷한월급이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지금 공백기가 더 늘어나는것보다 그 연봉이라도 입사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조금 더 공백기가져서 어느정도 경력 쳐주는 곳에 입사하는게 맞을지 싶네요ㅜ 나이도 나이인지라 빨리 입사해야하는데 연봉을 터무니없이 깎아버리면 타지인데다가 앞으로도 걱정이네요..ㅜㅜ
웃음만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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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최근에 이직하려고 여러 군데 지원하고 있는데
헤드헌터 통해서 지원하는 대기업 계열사 한 곳은 이력서 제출하고 결과 통보가 하도 안 나와서 물어보니까 헤드헌터가 하는 말이 서류전형에만 한달이 걸린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이직을 총 3번 했고, 이번에 이직하면 4번 째 이직인데, 서류전형만 한달 걸리는 회사는 처음 봅니다. 다들 이직하실 때 지원 시점부터 최종 면접 합격 통보까지 얼마나 걸리셨는지 궁금합니다. 그 대기업 계열사가 특이한 건지, 이런 경우가 은근히 있는 건지…
이직보다퇴사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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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개발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만으로 3년을 앞두고있는 웹프론트 개발자입니다. 현재 개발역량을 너무나도 키우고싶어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인 개발자이기도 합니다. 저는 인문계를 나와 다른 직종에 있다 21년 하반기에 개발자에 입문했습니다. 그 때 당시 나이가 30대 초입니다. 입사 당시 연봉 3천이었으며, 현재 쭉 같은 직장에 근무하고있습니다. 감사하게도 능력을 인정해주셨는지 22년 3.7천, 23년 4.4천, 24년 5.1천으로 연봉을 인상해주셨습니다. 회사가 급성장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악화일로를 걷고 있음에도 연봉을 지속적으로 올려주신 일에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맡고 있는 프로젝트가 마이너한 플랫폼에 마이너한 스킬셋업이다보니 제가 가고있는 길이 바람직한 것인지 매번 의문이었습니다. 또한, 마땅한 사수가 없고 채찍질 해줄 리더도 없음에도 인력충원이 안되고 있기에 성장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러하기에 저는 이직을 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사이드프로젝트 하나 없고, CS 적 지식도 전공자에 비할 바 아니며, 포트폴리오도 단촐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 회사에서 사용하는 스킬셋에 대해서는 정말 잘 숙련되어 있고, 직장 동료들보다 더 잘 알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하기에 회사에서 인정해주어 연봉을 잘 맞춰주었다고 생각하지만, 이직할 때에도 그 연봉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제가 이직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가장으로서 실패의 두려움 또한 있습니다. 제가 가장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은 책임감 하나 뿐인데 ( 누구하나 조타수가 될 생각이 없는 프로젝트 꾸역꾸역 동분서주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건 어떻게 어필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다른 주된 역량에 비하면 조촐한 것이 아닙니까. 선배님들, 지금의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마운 회사에 헌신하듯 일하는 지금의 상황에서 조금 힘 빼어 개인역량 강화를 꾀하고, 내년이나 내후년에 이직을 시도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여러 회사 문을 두들기며 돌아다녀야할까요?
마늘과자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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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에 취업한 중소기업에서 5년 근무 후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제목에 작성해놓은대로 19살에 세무사무실 취업해서 5년째 한 직장에서 근무중입니다. 현재 연봉은 3,300이지만 매출이 적어서 연봉상승에 있어 한계가 느껴지기도 하고 복지와 환경도 더 좋은 곳으로 가고싶어서 모집공고들을 찾아보는데 대기업은 무조건 학사 이상이고, 웬만한 기업 회계팀도 상장기업이나 감사 대응 경험이 있는걸 선호하더라구요..! 제 스펙은 일반고등학교 졸업한 이후에 전산세무2급 자격증을 취득했고, 작년엔 학점은행제 전문학사+재경관리사 취득을 해놓은 상황입니다. 세무사무실에 다니다보니 법인 결산, 조정같은건 경험이 많아 기본으로 가능해요 원래는 어린 나이에 취업했다보니 학은제로 학사취득하고 편입해서 졸업장을 받은 뒤에 대기업으로 가려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경력이 아깝기도 하고 편입공부와 대학생활을 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서 고민이 됩니다.. ☆회계법인으로 가서 상장법인, 감사 경험을 쌓는게 좋을지, 학사편입을 하는게 좋을지, 대기업을 포기하고 초대졸 기업을 노리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서 어렵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뒤죽박죽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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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pb 이직제의가 왔는데
펀드 판매랑 마케팅 판매 세일즈라서 영업직인가 궁금해서요 ㅠㅠ 영업을 많이해야하나요..?
순슈소년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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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 준비 미친짓인가요?
현재 메이저 손보사 보상직군으로 근무중입니다 어릴 때 부터 전문직이 되고 싶었으나 2~3년을 시험만 바라 볼 수 없었기에 빠르게 손해사정사 자격증 따고 취업했습니다. 이제 돈이 모이고 하니까 다시 아른 거리는데 미친짓일까요 학교는 중경외시 상경계 졸업했고 나이는 20대 후반입니다. 작년 원징은 0.9입니다. 노무사를 고려하는 이유는 2년 전업으로 합격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사실 돈 때문입니다. 개업을 통해 자문사를 늘려가며 안정적으로 고소득을 이룰 수 있는게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적지않은 연봉인데 제가 허상에 젖은걸까요
돈많이벌자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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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까요? 그냥 갈까요?
30대후반 해외영업 8-9년 경력 작년/올해 부모님 두분다 암판정으로 직장관두고 전국 대학병원 다 돌아다님 (대략 1년 반 공백) 어머니 수술 끝나고 이제 재취업 알어보는중 본래 해오던 의료쪽 해외영업쪽 회사들 인력 No채용으로 쉽게 면접제안이 안들어오고 있음 기타 산업군에서는 종종 연락오고 면접도봄 지난 8-9년 경력을 이어갈려니 좀 더 공백 리스크 감당 당장 돈을 벌려 타산업군 이직시 과거 업계 경력 무쓸모 이 상황에서 우째 해야할까용 선후배님들 조언 부탁 부탁
수치브파쿠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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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초반 직무변경 고민
마케팅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지금은 5년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제 성향 상 이 업을 지속할 순 없겠다 싶어서 고민하다가, 디자인, 특히 uiux쪽에 흥미 느끼고 직무 변경을 도전해볼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저는 디자인 비전공자이고,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고자, 서툴게나마 다루던 툴 공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돈 때문에 당장 관둘 순 없어서 일정 정도 목표하는 돈이 모이면 퇴사해서 제대로 준비해볼 생각이에요. 실무적인 관점에서의 스킬, 시야, 경험을 해볼 수 있을 포폴 강의도 고민하고 있는데(ex. 제로베이스) 그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마는... 디자인에 대한 어떤 기초적인 베이스? 때문에라도 전문대학이나 사이버대를 알아보고 있어요. 4년제대 졸업했긴 해도, 학벌과는 관계 없이 들어갈 수만 있다면 전문대나 사이버대로 디자인을 전공해보려고 해요. 이게 제 경험에 있어서 플러스든 제로이든 전공한 사람의 시각을 독학으로 따라갈 수 없으리란 생각에.... 혹시 경험자나 혹은 전공자, 현업에 계신 분들이 보시기에 필요한 시간과 투자라 생각이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는 그 외 다른 추천하시는 루트가 있으실지 궁금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ㄴ ㅖ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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