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만으로 3년을 앞두고있는 웹프론트 개발자입니다.
현재 개발역량을 너무나도 키우고싶어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인 개발자이기도 합니다.
저는 인문계를 나와 다른 직종에 있다 21년 하반기에 개발자에 입문했습니다. 그 때 당시 나이가 30대 초입니다.
입사 당시 연봉 3천이었으며, 현재 쭉 같은 직장에 근무하고있습니다. 감사하게도 능력을 인정해주셨는지 22년 3.7천, 23년 4.4천, 24년 5.1천으로 연봉을 인상해주셨습니다.
회사가 급성장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악화일로를 걷고 있음에도 연봉을 지속적으로 올려주신 일에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맡고 있는 프로젝트가 마이너한 플랫폼에 마이너한 스킬셋업이다보니 제가 가고있는 길이 바람직한 것인지 매번 의문이었습니다. 또한, 마땅한 사수가 없고 채찍질 해줄 리더도 없음에도 인력충원이 안되고 있기에 성장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러하기에 저는 이직을 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사이드프로젝트 하나 없고, CS 적 지식도 전공자에 비할 바 아니며, 포트폴리오도 단촐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 회사에서 사용하는 스킬셋에 대해서는 정말 잘 숙련되어 있고, 직장 동료들보다 더 잘 알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하기에 회사에서 인정해주어 연봉을 잘 맞춰주었다고 생각하지만, 이직할 때에도 그 연봉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제가 이직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가장으로서 실패의 두려움 또한 있습니다.
제가 가장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은 책임감 하나 뿐인데 ( 누구하나 조타수가 될 생각이 없는 프로젝트 꾸역꾸역 동분서주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건 어떻게 어필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다른 주된 역량에 비하면 조촐한 것이 아닙니까.
선배님들, 지금의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마운 회사에 헌신하듯 일하는 지금의 상황에서 조금 힘 빼어 개인역량 강화를 꾀하고, 내년이나 내후년에 이직을 시도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여러 회사 문을 두들기며 돌아다녀야할까요?
비전공 개발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06.27 10:03 | 조회수 991
마늘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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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BEST스택이나 기술이 뭔지에 따라서 상황이 많이 달라질 듯합니다만, 3년차에 5.1이면 굉장히 많이 받으시는 거니 되도록이면 이직은 비추하고 싶습니다. 21년 하반기 30대 초라고 하셨는데 지금은 30대 중반이실 거고, 30 중반 비전공 주니어 개발자 이직 정말 어렵습니다.
06.2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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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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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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