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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관리방법조언부탁드립니다
얼마전에 소중한 사람에게 더 이상 너는 나에게 특별한 존재가 아니다, 관계는 원래 변하는거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멍해지면서 다른 말들은 하나도 안 들리더라고요... 맞는 말인데...너무 맞는 말이라 아프더라고요. 일 할때는 괜찮은데, 혼자 있게 되는 순간부터 너무 괴롭습니다. 그 말만 머릿속에 메아리치고 가슴이 꽉 막히고 숨도 못쉬고 우는데...다른 것으로 주의를 돌리려고 해도 한켠에는 계속 그 말들이 맴돌아요. 조금 과장하면 하늘이 무너진 느낌..? 그래서 빨리 하루가 끝나고 내일이 오기를 바라요, 사람들이랑 있으면 허튼 짓은 못할테니까. 이러다가 업무에도 영향을 끼칠까봐 겁나요. 아니, 이미 그러고 있는것같아요. 평소에는 바로 처리하던 일도 점점 미뤄놓고 책상도 깨끗했는데 어수선해지네요. 원래 제 자체가 행동반경도 좁고 혼자 있는 것에도 익숙한데 지금은 미친듯이 힘들고 공허해요. 얼마 없는 친구들은 다 바쁘고, 가족들은 타지생활한다고 걱정하는데 약한 모습 보이는건 또 자존심상하고, 걱정끼칠까봐 못하겠더라고요.. 누구에게나 특별해질 수 없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에게만큼은 특별하고 싶었는데.. 다른 분들은 사적인 일로 힘들 때 어떤 방법으로 스스로를 다스리시나요?
얌냠욤뇸우물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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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에 게으른것 같아요
13년 일하면서 야간대 빼고는 공부를 못했어요 공부를 하다보면 일을 할때 실수가 많은것 같아서요 저같은 모습이 누구랑 사귀는데 결격사유가 되는것 같고 망상인지 고민인지 많아지네요 저도 일하면서 공부도 잘할수 있을까요? 내가 나태한 걸까요?
인파이터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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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막대하는 거 보니까 깝깝하네요.
해외영업하다가 퇴사하고 요즘 알바로 가이드를 좀 하고 있습니다.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에서 대한민국을 사랑해주시고 찾아와주는 거 보니 감사하더라고요. 저는 요즘 그 분들을 모시고 여러 관광지를 좀 다닙니다만... 가이드들도 그렇고, 리조트에 있는 안전요원들 모두 관광객들을 깔보더라고요. 제가 다 화가 났습니다. 입장바꿔서 기분좋게 미국이나 일본 여행갔는데 가이드부터 관광지 안내웜 모두가 나를 바퀴벌레 취급하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하루는 관광객이 저한테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태어나서 눈도 처음봤는데 스키 처음 배워서 리프트 타고 올라왔는데, 안내에 잘 못따랐는지 관광객을 집어던지고 스키플레이트를 바닥에 내리꽂고 쌍욕을 했더랍니다. 정말 우리가 조금만 이해해주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대만 홍콩 동남아 관광객들 대체로 점잖습니다. 어느 나라와 다르게... 한국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조금 알려주면 나름 노력합니다. 혹시나 관광업계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힘드시겠지만,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경험한 사람들이 곧 그 나라의 얼굴이 되기 때문에, 조금 배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표내는제이지
금 따봉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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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한 점집 - 신년운세 얼마나 믿으세요?
안녕하세요, 올 한해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올 한해 좀 놀랍고 당황스러운 일들이 많아서요, 지인 소개로 용한 점집에서 점을 봤거든요, 정말 신기하게 대부분 저의 과거를 맞추더라구요. 그리고 향 후 방향성에도 여러가지 조언을 주는데,,, 점집 다녀오신 분들은 어디까지 믿으시나요? ㅠ 보살업이나 다녀오신분들도 계시니 악플러분들은 조용히 뒤로가기 버튼 부탁드려요.
러너토너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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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진짜인가요
극단적 선택..? ㅠㅠ 그정돈 아니지 않나 ㅠㅠ
쀼뾰뺘뼈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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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 아내에게 힘이 되려면
아내는 극단 출신 배우입니다. 결혼, 출산을 겪으며 현재는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네요. 공연쪽 일해 보신 분은 알겠지만 이 계통은 적자입니다. 돈을 쓰면서 일하는게 현실입니다. 외벌이로 감당하기엔 한계가 있어 아내는 연극을 포기했습니다. 그 상태로 8년이 지났네요. 문제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아내의 자존감이 약해지고 있다는겁니다. 일에서 자아를 찾고 싶은데 기회를 박탈 당한채로 긴 시간이 지난거지요. 원망을 매일 같이 듣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같이 속상한 저를 몰라주는 아내가 저도 미웠는데 더 시간이 지나니 아무것도 못해주는 제가 미워지네요. 우리 부부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 할까요? 애들 크니 시간은 점점 생기는데 긴 경력단절로부터 아내는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수 있을까요? 아내의 행복을 위해 제가 무얼해야할까요? 관련 분야 종사자분들께 혜안을 구하고 싶습니다.
가난이죄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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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공사 실적 있는 전문건설업체
철도청 공사 실적 있는 전문건설업체를 찾고 있습니다.
WON IL
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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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맘대로 해 는 어떤 의미일까요...
업무에 대해 여쭤보면 맘대로 해 로 받아쳐주시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걸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해도 되지만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지 안 해도 되지만 그냥 하라는 건지 상사의 맘대로 해... 어떤 의미일까요?
ㅇㅇㅇㅇㅇㅇ1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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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드릴 선물
유복하진 않지만 부족하진 않게 자랐습니다. 저 때문인지는 몰라도 부모님 두분다 그 흔한 명품 가방이나 시계하나 없는게 항상 마음에 걸렸습니다. 나중에 효도해야지 나 자리잡히면 효도해야지 이런식으로 뒤로 미루면 언제 할수있을까 싶기도 하고해서 이제 사회생활한지 1년차이지만 악착같이 돈 모으고 두분한테 그런 선물 드리고 싶은데 예산은 400에서 500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60대 바라보시는 분들한테 가방이나 시계 어떤게 좋을까요?
도드리장단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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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계획 세우셨나요?
오늘따라 잠이 안와서 글하나 남겨봅니다 ㅎㅎ 올해도 다간다 생각하니 내년도 계획 세워야 하는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심신안정,, 을 위해 경제적 독립을 빨리하고 싶고, 내년부턴 본격적인 부업을 파볼까 하는데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세여?
지구별여행중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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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신호 우회전 차량 교통사고
안녕하세요, 제가 보행자구요. 신호가 바뀐뒤 시간이 좀 지나서 뛰어서 가는데 반대편에서 우회전차량이 멈췄다가 제가 반정도 통과한 시점부터 갑자기 달려와서 부딪혔습니다. 횡단보도 중앙으로 계속 뛰어가다가 멈출 기미가 안보여 왼쪽으로 쭉 피하다가 부딪혔는데 상대방이 '왜 보도로 안 건너고 그러시냐' 하더군요.. 대화를 할 필요가 없어보여 우선 전화번호만 받고 보냈는데요. 교통사고가 처음이라, 어떻게할지 모르겠습니다.. 1. 병원에 가기 전에 차주와 연락을 해야하는지 2. 부재로 연락이 안 될 경우, 우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ㅠ
홍두부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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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 반대했다고 정색하는 아내
진짜... 홈스쿨링 취지 좋은 건 알겠는데, 막상 보니까 규칙적인 뭔가도 없고, 그냥 엄마 기분 내키는대로 가르치고 싶을 때 가르치고, 몸 좀 힘들면(임신중) 거실에 방치하던데... 그래서 저는 유치원을 보내자 했습니다. 그럼 와이프도 쉬고, 애도 공부하고... 곧 7살인데 글자도 모르는 게 불안해서 뭐라도 해야할듯 싶은데, 무슨 홈스쿨링과 반대되는 걸 제안하면 매번 제가 대역죄인 되네요...ㅜ.
사표내는제이지
금 따봉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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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세대만 줄임말을 쓰는 건 아니었다.
최근 줄임말로 인해 MG세대와 직장생활간 어려움이 있을때가 간혹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미 우리 윗 세대분들도 줄임말을 솔친히 쓰고계시다는 거다. 충남지역에 있는 처가에 왔는데 장모님께서 멱국에 밥먹을래 라고하셨다. 멱국?! 모지 이건...알고보니 미역국이였다 ㅎ
IT사람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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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서운한 것
애인과 스키장을 가기로 했습니다. 날까지 다 정했는데, 그 날 전에 비가와서 스키장은 임시휴장을 하게되어서 못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스키장을 너무 가고 싶어서 이번달에 제 스케쥴 상 되는 날을 골랐고, 그때는 여자친구가 일정이 있는 날이라 제 다른친구와 가려고 계획을 했습니다. 이 계획을 말하니까 여자친구가 자기랑 가기로 한 곳을 친구랑 먼저 간다는게 서운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가더라도 나중에 여자친구가 가자고 하면 또 갈 의향이 있다고 말했지만, 그래도 서운하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이해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공감을 못하는걸까요??
화ㅣㅣ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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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홈택스 정보를 오픈하라는데 여러분은 다 공유하시나요?
맞벌이 5년차, 얼마나 벌고 얼마나 쓰는지 다 오픈하자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연봉 대충 얼마 받는지 다 공유했는데 실 데이터를 오픈하자는데 그냥 싫네요. 나를 신뢰안하는 것 같고 참 맘이 그렇습니다
결국엔사람이다
억대 연봉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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