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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게 살자는 영상과 만화가 계속나오는데
그걸 똑같이 보고 자라고 살고 있는데 비정의롭고 비도덕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뭔 생각 가지고 사는걸까
이코티콘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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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떻게 했어야 했을까
가족이란 어떤 의미인가 ____ [인터뷰] 문제는 가족에게 있었다, <어떻게 해야 했을까?> 후지노 도모아키 감독 글 남선우 2026-07-30 누나가 이상하다. 부모는 부정한다. 동생이자 아들로서, 나는 무얼 할 수 있을까. 답을 찾고자 카메라를 들었던 후지노 도모아키 감독은 영화 자체를 아득한 질문으로 매듭지었다. <어떻게 해야 했을까?>라는 제목에 그 막막함이 엉겨 있다. 다만 이 다큐멘터리는 “누나가 조현병이 된 이유를 밝히려고 만든 것이 아니”다. “조현병이 어떤 병인지를 설명하려는 것도 아니”다. 당혹감에 압도된 채 문제를 회피해온 시절을 돌아보고, 가족이 지켜야 했던 태도가 무엇이었는지 알아내기 위한 분투다. 서면 인터뷰에 응한 후지노 도모아키 감독은 이 기록을 “실패 사례”라 칭했다. 그러나 그것은 지금 수렁에 빠진 누군가가 간신히 붙잡을 나뭇가지가 되어줄 수도 있다. - 2001년부터 집 안에서 가족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이 기록이 한편의 영화가 될 수 있겠다고 판단한 건 언제였나. 나는 누나에게 정신의학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부모님은 누나의 병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대로라면 집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게 될 것 같아 기록을 남기기로 했다. 영상 공개를 고려하기 시작한 건 2008년, 누나가 정신과병원에서 퇴원한 이후였다. 치료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이 영상이 그저 고통스럽기만 한 것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일본에 우리 가족과 비슷한 선택을 한 가정이 더 있을 수도, 앞으로 이런 상황을 겪게 될 가정이 있을 수도 있다. 그들을 위해서라도 이 영상을 하나의 실패 사례로 공개하기로 했다. - 처음에는 카메라를 의식하던 가족구성원이 점점 그 존재를 잊고 행동한다. 이렇게 되기까지 아들, 동생이자 감독으로서 애쓴 부분이 있다면. 누나의 상태를 두고 10년 넘게 부모님과 대립해왔다. 그래서 내가 집 안에서 촬영을 시작하면 부모님이 경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처음에는 아버지가 어린 시절 살았던 지역으로 여행을 가거나 큰 공원에 가서 식사하는 등 가족 행사를 계획했고, 그 시간을 기록하는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촬영을 시작했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내 의도를 알아차리고 촬영을 꺼릴 때가 있었다. - 영화가 굉장히 내밀한 기록의 집합체인 만큼 감독 혼자 작업을 도맡았을 것이라고 짐작했으나 아사노 유미코가 촬영과 편집을 함께했다. 아사노의 본업은 판화가다. 그와는 2012년쯤 처음 알게 되었고, 2013년부터 함께 다큐멘터리를 작업했다. 아사노에게 오래전부터 우리 가족의 문제를 얘기해왔다. 다만 그가 <어떻게 해야 했을까?>의 촬영과 편집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것은 2022년부터다. 영화 초반에 내 내레이션처럼 들리는 음성은 사실 아사노가 나를 인터뷰한 녹음본이다. 보통 내레이션은 전문 성우나 감독이 원고를 읽지만, 내가 원고를 읽으면 말의 호흡이 부자연스럽고 마치 내 생각이 아닌 글을 읽는 것 같더라. 반면 인터뷰는 질문을 듣고 직접 생각하며 답하기 때문에 훨씬 자연스러운 호흡을 담을 수 있었다. 편집도 처음에는 혼자 했지만, 러닝타임이 3시간 정도에서 더이상 줄어들지 않았다. 아사노가 편집에 동참해준 덕분에 지금의 러닝타임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반대로 불꽃놀이 장면은 러닝타임을 줄이기 위해 처음에는 전부 삭제하려고 했으나, 아사노의 의견으로 남겼다. 결과적으로는 그 장면을 남기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 초반부에는 음성으로 가족의 역사를 소개했고, 중반부 이후에는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가족의 상황을 진술했다. 목소리로 영화의 문을 열고, 텍스트로 영화를 이어가겠다는 결정은 어떻게 내렸나. 2001년부터 촬영을 시작했기에 영화 초반 10분 정도는 음성 기록과 사진, 그리고 8mm 필름 영상밖에 없었다. 다큐멘터리에서 배경음악을 사용하는 것은 관객의 인상을 의도적으로 유도할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 그렇다고 음성 기록이 들어가는 부분을 제외하면 약 10분 동안 무음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영상만으로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운 정보는 음성을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다만 일반적인 내레이션 형식은 원하지 않았기에, 앞서 언급했듯 아사노의 도움을 받아 인터뷰 음성을 편집하는 방식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직접 촬영한 영상을 사용할 수 있게 된 2001년 이후 부분은 가능한 영상만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려 했고, 영상만으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정보에 한해 최소한의 자막을 사용했다. 영화의 재미란 관객이 영상과 소리 속에서 스스로 무언가를 발견하는 데 있다. 제작자의 의도를 직접 전달하면 이는 외부에서 의미를 강요하는 것이 될 수 있다. 반면 관객이 스스로 깨달은 것은 내면에서 나온 것이기에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된다. 이 차이는 매우 크며, 그렇기에 영상 이외의 정보는 가능한 한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 영화의 오프닝에 이러한 문구도 띄웠다. “이 영상은 누나가 조현병이 된 이유를 밝히려고 만든 것이 아닙니다. 조현병이 어떤 병인지를 설명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의사와 같은 전문가가 영화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는 점도 같은 맥락에서 봐야 할까. 내가 이해하기로 조현병의 발병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조차 원인을 알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데, 내가 “누나의 조현병 발병 원인은 이것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다만 관객은 이 영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원인을 찾고 싶어 할 것이다. 그래서 영화의 처음에 그렇게 원인을 찾으려 해도 의미 없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 처음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감수도 부탁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영화의 기획 의도를 설명하자 돌아온 반응은 “매우 걱정된다”는 것이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는 이유였다. 의사의 우려가 타당하다고 느꼈고, 결국 감수를 요청하지 않기로 했다. 그 덕분에 이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는 더욱 분명해졌다고 생각한다. 만약 의사의 감수가 들어갔다면 영화에 조현병이라는 질환에 대한 설명이 추가되고, 치료하는 의사의 시각 역시 함께 담겼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만들고자 했던 영화가 아니다. 나는 이 영화가 조현병에 걸린 누나에 관한 다큐멘터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문제는 그 곁에 있던 부모님과 나 자신에게 있었다. 이 영화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한 인간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기록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은 단지 한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다. 가족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의 이해와 수용 역시 매우 중요한 문제다. - 이제는 “어떻게 해야 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어떻게 정리하고 싶나. 올해 1월에 영화와 같은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거기에도 썼듯 누나가 가장 빠른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었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다. 2008년, 누나가 정신과병원에 입원했을 때 증상을 호전시키는 효과가 있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찾았다. 그 약이 일본에서 언제 승인되었는지 찾아보니 1996년이었다. 만약 그 무렵 누나가 정신과 진료를 받았다면, 그 약을 12년이나 더 일찍 사용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1996년 당시 나는 이미 집을 떠나 있었기에 가족과의 접점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그보다 앞선 1992년, 대학 4학년이었을 때 학생상담실에서 만난 상담사의 권유를 계기로 부모님을 설득해 누나의 치료를 시작하려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아버지의 반대로 그 계획은 무산되었다. 만약 그때 치료가 시작되었다면, 1996년에 효과적인 치료로 이어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시 나와 부모님은 제대로 대화하지 못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기보다 각자의 생각만 말하고 있었던 것 같다. 사실은 부모님이 왜 그렇게 정신과 진료를 꺼리셨는지, 그 이유를 더 깊이 들었어야 했다. 누나의 목소리도 있었고, 아버지의 목소리도 있었고, 어머니의 목소리도 있었으며, 나 자신의 목소리도 있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니었을까 싶다. - 어쩌면 이 영화를 만드는 일은 아들, 남동생,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의 자리를 계속해서 오가는 동시에 그 셋 모두로 살아가기 위해 싸우는 과정이었는지도 모르겠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을 테다. 그럼에도 영화를 완성해 공개할 수 있었던 동력은 무엇이었나. 어릴 때부터 자존감이 높은 편이었다. 부모님은 나를 항상 소중하게 대해줬고, 누나도 정말 다정했다. 그래서 어떤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언젠가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 자연스럽게 믿고 살아오지 않았나 싶다. 또 하나의 중요한 경험은 애니메이션 <게드전기: 어스시의 전설>의 원작인 어슐러 K. 르 귄의 소설을 읽은 일이다. 그 책에서 “정면으로 마주하라”라는 대사가 나오던 순간은 지금까지도 기억에 깊이 남아 있다. - 일본 영화학교를 다녔고, 애니메이션 제작의 꿈도 가졌었다고 들었다. 고단한 삶 속에서도 마음을 붙잡아준 영화의 목록이 궁금하다.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빅토르 에리세, 사사키 쇼이치로, 미야자키 하야오, 프레더릭 와이즈먼, 페드로 코스타, 오가와 신스케, 소다 가즈히로, 쓰치야 유타카 감독에게 영향을 받아왔다.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인 고 이강길 감독에게도 큰 영향을 받았다. 그는 영화학교 시절 친구였고, 나는 줄곧 그의 뒤를 따라 걸었다. <어부로 살고 싶다-새만금 간척사업을 반대하는 사람들>(2001)은 도쿄의 환경영화제에서 관람했다. <어떻게 해야 했을까?>를 편집할 때 사용한 책상도 이강길 감독이 일본을 떠나며 내게 준 것이다. 한국 개봉에 기해 서울에 방문할 때 그의 묘소를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 차기작에 관해 귀띔해준다면. <어떻게 해야 했을까?>와 병행해 제작해온 아사노 유미코의 첫 연출작 <유호, 노 보더>도 올해 극장에서 개봉했다. 나는 프로듀서로서 참여했다. 주인공인 아사카 유호가 장애인이자 여성이라는 이유로 복합적인 차별을 겪으면서도 스스로 길을 개척해온 과정을 기록한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는 약 13년 동안 메이지 시대에 연어를 잡을 권리를 일본 정부에 침해당했다며 정부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아이누(홋카이도 선주민) 공동체를 기록해왔다. 미국에서는 1975년 재판을 통해 인정된 권리이지만, 일본에서는 최근 아이누측의 패소가 확정되어 안타깝다.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 호주를 취재하며 알게 된 바로는, 일본 정부가 아이누 민족에게 행한 일은 역사적인 잘못이며, 그 잘못은 현재까지도 바로잡히지 않았다. 현재 그 작품을 편집하고 있다.
@(주)엣나인필름
Matrix
쌍 따봉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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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경의중앙선-2호선 환승 라인에 있던 분식집 아시는 분ㅠ
여기더 올려도 될지 모르겠는데요. 정보가 너무 없어서요ㅠㅠ 예전에 경의중앙선이랑 2호선 환승구간에 분식집이 하나 있었거든요. 불오뎅도 팔고 꼬마김밥도 팔고 국수도 팔고.. 출퇴근길에 배고플 때 맛있게 사먹었는데 임대만료안지 없어지고 다른 분식집이 들어왔더라구요. 임신 중인데 하필 갑자기 그 집 잡채김밥이 너무 먹고싶은데 분명 프랜차이즈일 것 같은데 이름이 같아도 메뉴가 달라서 먹지못하고 있어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다른 분들은 매번 심각한 고민 올리시는데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ㅠㅠ
익산대로54길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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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문닫는 소리
우리집은 건축후30년이 다된 아파트 입니다....근데 문제는 문을 왜이리 다들 꽝꽝닫는지 모르겠네요...거실에 자주 있는편인데 거짓말 좀 보태서 집무너정도로 꽝꽝닫아 심장이벌렁거리고 거짓말 없이 위층 7층은 밤12시 새벽4시에도 문을 꽝꽝닫고 파악해본바로는 우리집이 6층인데 3층, 5층, 7층 분들이 너무 세게 닫아요....엘리베이터에 여름에 문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문을 닫으면 기압차이 때문에 문이 세게 닫히니 제발좀 문이 닫힐때 마지막까지 손잡이를 잡거나 문에 압력조정하는 장치 인터넷보고 조정좀 부탁드려도 나이드신 분들이라 그런지 엘베에 써붙혀도 바뀌지 않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덴지로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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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매방법 고민이신분?(딜러 아님)
차량 구매 방법은 크게 4가지가(세부 5가지) 있습니다. 1. 현금구매(이슈 없음) 2. 할부금융 3. 리스(금융리스, 운용리스) 4. 장기렌트 1번을 제외하면 그 장단점도 잘 모르겠고, 리스를 할지 렌탈을 할지? 선수, 선납? 금리? 잔가율? 또 개인 말고 법인이나 개인사업자 경우 너무 복잡하고 변수도 많습니다. 결정장애가 생기죠! 제가 선착순 세분만 견적서 분석해 드릴 수 있습니다. 유의: 차량 추천은 안해드리고, 견적서가 있으신 분들중 어떤 조건이 유리한지 판단이 안되시는분 다른커뮤니티에 올렸는데 딜러라고 ㅈㄹ 하는 것들 있어서 여기 올립니다.
LKF
억대연봉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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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은 못받고 퇴근후 무료해서 미칠거 같습니다
집이 좀 삽니다. 가구소득 묶여서 나라에서 주는 청년 혜택 아무것도 못받고요. 나이는 서른이 넘었고 주변에서는 다 결혼하는데 본가에서 가족이랑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배가 불렀네, 힘든척 하면서 자랑하네 하겠지만 절대 그런거 아니구요 월급쟁이에 모은돈도 하나도 없는데 청년지원도 못받고, 돈이 고정비 외에 나갈데가 없으니 퇴근후 술만 마시고 무료해서 미치겠습니다. 취미생활해라, 운동해라 이런 댓글 달리겠지만.. 그것도 재미를 붙여야하고 사람이랑 대화해야 하는거라 피하고 싶더라구요 ;;; 퇴근후 ott에 빠지거나 술마시는게 일상의 전부고, 독립하고싶다고 하면 좋은집 놔두고 왜 나가냐는 소리만 듣네요. 제 생각엔 독립하면 생존하려고 무료함이고 잡생각이고 우울이고 다 날라갈거같은데... 부모님이 본인들이 더 오래 사시겠다고 하는데 진저리 처집니다. 결혼하고 자취하는 친구들 너무 부럽구요. 참고로 첫째고 부모님이랑 성향이 너무 다르고 동생이랑 10살차이나서 집에서 대화할 사람이 없습니다... 대출 끼고서라도 어디 원룸방이라도 얻어서 독립하고 싶은데 이 얘기 했더니 부모님이 또 집을 알아봐주신다네요;;;; 제 고민이 흔한건 아니겠지만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뽀삐777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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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7가지 습관 (feat. 강원국 작가)
1. 공부 할 말은 공부에서 나온다. 읽고, 듣고, 보고, 경험하며 말의 재료를 쌓는다. 2. 사색 배운 것을 그냥 넘기지 않는다. 곱씹고 연결하면서 내 생각으로 만든다. 3. 메모 좋은 생각은 금방 사라진다. 떠오른 순간 바로 적는다. 4. 연습 머릿속으로만 끝내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직접 말해보며 표현을 다듬는다. 5. 경청 말을 잘하는 사람은 듣는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6. 복기 대화가 끝나면 돌아본다. 빠뜨린 말은 없었는지, 더 좋은 표현은 없었는지 생각한다. 7. 글쓰기 말하기와 글쓰기는 함께 자란다.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말하면서 생각을 검증한다.
Martius
억대연봉
쌍 따봉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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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직시장 가뭄인가요...
서류넣어도 연락이 잘 안오네요 .....
kaakk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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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연락 온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군데, 졸업하고나서는 연락이 끊겼습니다. 친구가 집안에 사정이 생겨서 좀 어렵다는 소문만 들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저도 알바해서 등록금 충당하는 가난한 국립대 대학생 신분이었고, 제대로 도와줄 수도 없는데 괜히 연락하는 것도 아니라는 판단이 들어 따로 연락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친구한테도 연락 온 적 없고요. 근데 오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그 친구였습니다. 사실은 가끔 생각이 났었기 때문에 목소리를 듣자마자 혹시...? 하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 친구가 맞았습니다. 잘 지내냐 결혼은 했냐, 난 아직 안했다, 나도 안했다 뭐 이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친구가 하는 말이. 혹시 돈을 좀 빌려줄 수 있냐 였습니다. 월세 낼 돈이 없어서 당장 쫓겨나게 생겼다고, 500만원을 빌려달라는 말이었습니다. 사정이 많이 안 좋다고 하니 신경이 쓰였습니다. 우선 생각해보고 다시 연락 준다고 하고 끊었는데요. 계속 고민이 됩니다. 이 나이에 500만원 없다고 당장 죽는 건 아니지만 한 달 월급보다 큰 돈이라 고민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친구 말대로라면 친구는 500만원이 없으면 당장 큰일이 납니다. 돈과 책은 받을 생각 하지 말고 빌려줘라는 말을 듣고 자라왔습니다. 저도 친구들중에서 잘 된 편은 아니라 저한테 큰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은 없었어서 그 말을 잘 지키고 자라왔는데 500은 좀 고민입니다. 여윳돈은 다 주식에 묶여있어서 500만원 현금을 당장 빌려주면 저도 빠듯하긴 한데... 빌려주는 게 맞을까요?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좀 겁이 나긴 합니다. 100만원 넘는 돈을 한 번에 써본 적이 노트북 살 때 핸드폰 살 때(다 할부긴 했지만...) 뿐인데... 500은 아예 못 받는 돈이라고 하면 쓰린데 100 정도는 괜찮은가 하는 계산도 듭니다. 이런 생각하는 게 부끄럽긴 하지만 물어볼 곳이 딱히 없어서 경험 많으신 어른들이 많이 계신 여기에서 여쭈어 봅니다.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걸까요?
눅눅한김
쌍 따봉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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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ahau 출시하다, Speedtest Pulse
인터넷 속도 측정 유무선 트래픽 간단히 10초면 측정 완료. 매장 여직원이 측정을? 그럼요? 우리 매장 무선인터넷 속도 너무 느려요? 끊김현상 계속발생되네요? 유지보수 업체에게 연락해서 뻘리 해결할 수 있겠죠? 안드로이드 또는 아이폰 뒷면에 조그만 밧데리 형태의 Speedtest Pulse 부착만하고 측정하면 끝 입니다. 통신사 - 가정방문, 기업방문 필드엔지니어 통신사 자회사 필드 앤지니어 NI 업체 엔지니어 매장 일반 직원도 가능 여러분의.필수품 되길 바랍니다.
징코스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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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여자... 정신 차렸습니다.
부끄럽지만 이제서야 철들었습니다. 어리석은 지난 날이 뼈저리게 후회되네요. 20대 때는 돈을 벌면 벌자마자 썼습니다. 첫 월급 받고 백화점 가서 가방 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나요. 친구들이랑 비싼 맛집 다니고, 하루에 카페 두세 번씩 가고, 해외여행은 못해도 일 년에 두세 번씩 다녀왔어요. 좀 피곤하다고 출퇴근 길에 택시 타고 다니고, 요즘 유행하는 것들은 해봐야 직성이 풀렸어요. 월급을 다 써버려도 어차피 월급 꼬박꼬박 나오니까... 적금 같은 건 나중에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30대 초에는 좀 정신 차릴 때도 됐는데 그때는 또 다른 핑계가 있었어요. 자기 계발 한다고 학원 다니고, 취미 배우러 다니느라 돈 쓰고, 이직한다고 쌩퇴사 했다가 공백기에 생활비로 까먹고.... ^-^ 결정적으로 올초에 중학교 때부터 알던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모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대화가 전부 집 얘기였습니다. 다들 신나서 얘기하는데 저는 그냥 웃으면서 듣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문득 여기 앉아 있는 넷 중에 자가 없는 사람이 나 하나 뿐인 걸 깨달았어요. 10대 때부터 알고 지냈는데 이젠 이렇게 달라져 있구나 싶었습니다. 똑같은 마흔인데 전 가진 게 하나도 없었던 거죠. 그날 이후로 바꼈습니다. 카페에서 커피 안 사먹고 집에서 카누 탄 거 텀블러 들고 다닙니다. 이젠 옷도 안 삽니다. 살 일 있으면 당근 찾아봅니다. 택시도 아예 안 타고 다니고 정 급하면 따릉이 탑니다. 불필요한 구독료 다 없애고, 요즘은 배달 음식 끊고 집에서 해먹기 시작했는데 귀찮은 건 맞지만 월말에 카드값 보면 뿌듯합니다. 제일 많이 달라진 건 소비할 때 한 번 더 생각하게 된 거예요. 예전에는 "사고 싶다=산다"였는데, 지금은 "이거 없으면 어떻게 되지?"를 먼저 떠올립니다. 대부분은 없어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나더라고요. 가끔 20대 때 나한테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 가방 사지 마라, 그 여행 한 번만 줄여라, 월급 들어오면 30만원만 먼저 빼놔라. 근데 그때 저는 안 들었을 거예요. 지금의 제가 그랬듯이, 사람은 직접 바닥을 봐야 철이 드나 봅니다.... ^-^;;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하는 수밖에 없으니까요. 혹시 저처럼 뒤늦게 정신 차린 분이 계시다면 같이 힘냅시다. 늦었지만 안 한 것보다는 낫다고 매일 저한테 말하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삶이지만 반성문 마냥 남겨봅니다.
응답하라2026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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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멍이 털 잔뜩 묻은 면티 입고~
냥이, 멍이 저도 좋아 합니다. 근데, 이런 털 잔뜩 묻은 면티 입고~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에 타면 알러지 있는분에게도 힘들게하고, 지저분한그런 자신의 모습은 신경 안쓰는거죠? 옆을 지나는데 너무 힘들더군여~~ ㅠㅠ
흑백프린터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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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사태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음
뉴스를 찾아봐도 해소되지 않는 갈증이 있어서, 혜안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글을 써봅니다. 투표율을 조작한건 무조건 잘못됐고, 선거의 과정에서 선관위 직원들의 태도도 잘못된건 알겠습니다.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만들어서, 당신의 소중한 0표에 투표하게 만든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구요. 최근 뉴스에 나오는 투표율 조작한건, 투표결과에 영향을 준건 아니지 않나요? 실물 투표용지기반으로 당선자가 결정되는 거니까요. 여기에 사람들의 분노가 집중되는 이유가 몰까요? 그냥 선관위 욕하고 싶은 포인트가 하나더 늘어서 일까요?
음모론제조기
쌍 따봉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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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탈 후 오퍼??
면접 최탈 후 의례적인 탈락멘트와 함께 다음 내용도 있었는데 추후에 더욱 적합한 포지션이 생긴다면 연락 드려도 괜찮을까요? 이것 또한 의례적인 멘트일까요? 아니면 진짜 오는 경우도 있나요?
우아잉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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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점/점집 추천해주실 분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일이 안풀리고 좀 막막해서요.. 혹시 용한 점집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아주 믿지는 않지만 그냥 참고용으로 봐보려고합니다… 이직면접도 두세번 봤는데 잘 안되고 연애도 안되고 풀리는게 없네요
다락방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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