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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투리 보고 생각난거..
서울경기 출신 친구랑 겨울에 놀러가서 공기가 찹다 했더니 무슨말인지 모르더라구요.. 찹다 / 찹찹하다 하면 알지않나요...?????
AoBart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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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는 당신에게
매사에 망설일 정도로 소심한 당신이 생각해낸 그정도 수준의 망상이라면, 망해도 좋으니 안심하고 도전하시라 한번 사는 인생에, 리스크 한번 졌다고 해서 망하지 않고 의외로 또 인생은 생각보다 질겨서, 시간의 굴곡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일상을 가져다 줄것이다 ps. 단 투자는 예외임. 확신 없는투자는 하지마시라. 하려면 분산투자. 개별보다는 etf. 단기보다는 장기.
gigrydh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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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사장님~!!" 부르는 게 어려운 분들 있나요?
저요... 저 진짜 못해서 너무 고민입니다. 손 들고 직원분이랑 눈 마주칠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근데 꼭 바쁘셔서 눈이 안 마주침) 기껏 말해도 개미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라 시끄러운 식당에선 무조건 묻히고 결국엔 일행들이 대신 해줍니다. 그래서 식당에 호출벨 있으면 진짜 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그거 만든 사람 상 줘야 합니다. 얼마 전에는 정말 현타가 왔던게, 버스에서 하차벨을 분명히 눌렀는데 기사님이 못 들으셨는지 그냥 지나치시는 거예요. 그때 '기사님! 내려요!' 이 한마디를 못해서 결국 다음 정거장까지 가서 내렸습니다. 너무 바보 같나요... 적으면서도 부끄럽네요. 1:1로 대화하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 큰 목소리로 누군가를 부르는 일이 너무 어렵습니다. 제 성격이 너무 소심해서 그런가... 그냥 부르는 건데도 민폐 끼치는 것 같고 주변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 같고... 왠지 저 같은 분이 또 있을 것 같아서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물어보려고 용기내어 글 올려봅니다.
마음까지cool
은 따봉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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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변호사가 사람을 많이 만나고 일하면서 알게 된 인생의 어두운 진실 10가지
1. 아는 사람이 소개해준 사람보다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의 계약이 차라리 낫다. 2. 가끔은 법보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 3. 애매한 계약 관계는 나한테 유리한 계약인 것 같아도 결국엔 불리한 계약이고 결국엔 분쟁이 발생한다 4. 남들이 안 하는 계약, 남들이 안 하는 사업은 다 그 이유가 있다 5. 돈 때문에 하지 않는다는 건 다 거짓말이다 6. 죽을 것 같이 사랑했던 사이 죽을 것 같이 미워했던 사이도 돈이면 대부분 해결이 된다 7. 모성애와 부성애 없는 부모들도 엄청 많다. 8. 사기꾼들이 사기꾼이라고 얼굴에 적어놓고 사는 거 아니다 9. 사회적 약자라고 해서 다 착한 사람은 아니다 10. 바람 핀 거 모르는유부남, 유부녀 굉장히 많다고 한다 공감 가는 이야기라 옮겨 봅니다.
마이너스10점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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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온라인 커뮤니티를 가장 많이 하는 MBTI는 INFP다. OOTJ가 가장 안 하는 유형
이라고 하는데요. (가장 많이 하는 2등은 INTP라고 합니다 ㅋㅋ 그게 바로 저) 이걸 보니 문득 궁금해져서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온라인 커뮤니티긴 하지만, 외부 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직군들이 사용하는 명함 앱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들과 다른 양상을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뭐 MBTI가 만능은 아니지만 재밌잖아요? 재미로 한 번 조사해보고 싶어서 투표 올려봅니다. 이걸 보고 계시는 여러분의 MBTI는 뭔가요? 보고 투표 안하는 MBTI도 있긴 하겠지만 웬만하면 다 투표해주세요 우리만의 통계를 만들어봅시다! 투표 항목이 10개 밖에 안 돼서 제일 커뮤니티 안 할 것 같은 MBTI들은 묶어 놨습니다 ㅋㅋㅋ 투표 수정이 안되는데 ISTP는 ISTJ 항목에 해주시면 됩니다. ISTJ를 두번 적어버렸네요 ㅋㅋ
쇼쇼쇼쇼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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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8기로 처음 봤는데, 재밌는 다른 기수 추천좀
얼마전에 나솔 아예 안 보다가 그냥 한번 봤는데 넘 재밌어서 빠지게 됐습니다. 그게 28기 돌싱 특집 ㅋㅋㅋ 아 사람들이 왜 이렇게 병맛에 열광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벌써 28기가 다음주가 마지막회인데.. 다다음주에는 그럼 새롭게 29기가 나오는건가요? 이번주에 나솔 다른 기수 보고싶은데 28기처럼 좀 재밌는 기수좀 추천해주세요 ㅋㅋㅋ 뭔가 28기가 넘 재밌어서 다른 기수 성에 안 찰거 같은 느낌이에요. 다른 기수들도 다 재밌나요?
iiii1274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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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생일인데 축하해 주세요 ㅎㅎ
안녕하세요! 빼빼로데이가 제 생일인데, 리멤버 커뮤니티에 있는 좋은 분들에게 축하 받고 싶어서 글 써봐요 하하 다들 바쁘시더라도 축하 한마디 남겨주시면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미리 감사드리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하이고오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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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레 마흔인데
대기업 다니다가 중견이나 스타트업으로 옮기면.. 다시는 대기업 집단으로 못 돌아오겠죠? 지금 회사가 업무도 분위기도 좀 별로고 지겹기도 해서 한번 옮겨 보려는데… 약간 두렵기도 하고 그렇네요. 오히려 더 재밌으려나 싶기도 하고…
브람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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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인사팀 한건 했네요
노답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수습을 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아틀란티스의할배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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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번 먹자길래 진짜 약속 잡았더니, 상대방이 당황합니다.
회사에서든, 동창회에서든, 아니면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든... 다음에 밥 한번 먹자는 말, 많이 하시잖아요? 저는 이런 말을 들으면, 진짜 밥 약속을 잡아야 하는 건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먼저 연락해서 밥 약속을 잡아왔고요. 다들 반갑게 맞아줬던 것 같습니다. 근데, 며칠 전에 거래처 분과 미팅이 끝나고 헤어지면서 그분께서 '다음에 식사 한 번 해요!' 하시길래, 다음 날, 정말 당연하게 '팀장님, 어제 말씀하신 밥 약속, 언제 시간 괜찮으세요?' 하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근데 답장이 한참 뒤에 오더니 '아, 제가 요즘 좀 바빠서, 시간 나면 연락드릴게요!'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뭔가 텍스트에서도 당황함이 느껴지는 기분인 겁니다. 업무로만 몇 번 뵌 분이라 친하지 않은 건 맞지만 밥 한 번 먹자시길래 저랑 친해지고 싶으신 건 줄 알았는데 아닐 수 있겠구나. 그래서 순간 인터넷에서 본 수많은 글들이 머릿속을 지나갔습니다. 밥 한번 먹자는 그냥 다음에 보자는 관용적인 인사말이었다는 것... 내가 그간 너무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삶을 살았구나... 친구들한테 이 얘기를 했더니, 다들 그걸 진짜 연락하냐고 하면서 웃네요ㅠㅠ 아니 그럼 진짜 밥 약속 잡을 거면 뭐라고 말을 해야 하는 거죠? 밥 먹자고 먼저 연락해서 얻은 게 더 많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불편한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되니 또 마음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네요. 다들 밥 한번 먹자는 말 들으면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유통기한임박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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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보증보험 진행시 발생된 지연이자를 특별손해로 청구하고자 합니다. 경험 있으신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변에 저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이 없어 리멤버를 통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전셋집에 살고 있고 이사를 알아보기위해 집주인 분께 만료 4개월 전 연장 의사가 없음을 전달하였고 전세보증금 지급에는 이상이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만료를 앞둔 두달 전 집주인 분이 전세보증금을 제 시기에 반환하기 힘들다고 하여 가입해둔 전세보증보험 통한 대출금 상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되는 경우 기존 전세금 대출 연장에 따른 이자와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를 집주인 분에게 고지하여 보증보험을 진행하기 전에 집주인쪽에서 이자 지급을 약속하는 통화 녹취 및 확인 문자까지 받아놓은 상황입니다. ex)"저희 잘못으로 불필요한 이자를 납부하시고, 대출 연장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도 발생되니 이를 다 내어드리겠다." 라는 내용 법적으로 지연이자는 제가 임차권등기를 마치고 목적물인 전셋집을 정상 상태로 반환한 다음부터 발생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HUG 등에서는 보증보험을 통한 보증금 지급이 완료 될 때까지 이사를 가지말라고 하기에 전세보증금 상환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대출 연장에 따른 이자와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위처럼 지급에 대한 약속을 한 경우에는 불필요하게 지출된 비용에 대하여 특별손해를 청구 할 수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밤바미다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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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어 바로 알기 4화
경상도에는 ~라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조류 매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지인이 ~라매라고 했을 때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예시) 친구 1 : 야, ~~하게 일(여기)로 온나. 한 참 뒤... 친구 1 : 야, 니 여기 왜 있노? 친구 2: 니가 오라매! *여기서 오라매는 니가 여기로 오라고 했잖아를 단 세 음절로 나타냅니다. 다른 상황을 적용해보면 가라매, 하라매 등을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경상도어는 매우 경제적으로 의사 소통하기 쉽습니다.
고대노망신화
동 따봉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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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주재원 고민
미국 주재원 제안을 받았는데 도무지 답이 나오질 않아 고민 끝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40대 워킹맘입니다. 저는 꽤 오랜기간 미국 생활를 하던 중에 미국에서 일을 하고 있던 남편을 만나 한국에 돌아온 후 9년째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남편은 주변 주재원 자녀들이 한국와서 학교 적응에 고충을 겪는다는 얘기만 들어서 아이 교육 문제때문에라도 안 갔으면 한다는 입장입니다. 주재원을 가면 아이를 쭉 돌봐주고 계시고 미국 생활에 익숙한 부모님이 도와주실 거라 생활에 큰 어려움은 없을것 같고 제 커리어 측면에서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은데 문제는.. 내년에 떠나면 아이가 초2에 미국 공립학교를 다니다가 빠르면 초 5나 늦으면 6에 한국에 돌아오게될텐데 아이가 한국에 돌아와서 학교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너무 고민되네요. 저희는 국제학교를 보낼 경제적 여력은 안되고 가능하면 한국 교육 시스템에서 적응하고 대학까지도 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빠는 당장은 저희와 함께 떠나긴 어려울 것 같고 방학이나 휴가때 만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 특히 아이 교육 측면에서 현실적인 조언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워킹맘40대
25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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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호텔 예약 취소
저희 부모님 환갑 여행이셨는데 할머님이 갑자기 편찮아지셔서 못가게 되었습니다.. 1달 전인데 호텔 측에서는 절대 취소가 불가능하다고 하여서 이러한 경우에는 방법이 없을까요?...
무릴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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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숨결
도시는 하루의 끝을 삼키고 있었다. 하늘 저편에 남은 붉은 기운이 마치 마지막 숨결처럼 퍼져 있었다. 그 불빛은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퇴근길을 걷는 사람들의 얼굴 위에 얇게 내려앉았다. 유리창에 비친 나는 그들 중 하나였다. 아무 일 없었던 듯이 하루를 마무리했지만 마음 한구석엔 여전히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남아 있었다. 억울함일 수도 후회일 수도 아니면 단순한 공허함일지도 모른다. 강 건너로 천천히 어둠이 번져가고 빌딩 사이로 차들이 개미처럼 움직였다. 그 불빛 하나하나가 누군가의 일상, 누군가의 약속, 그리고 누군가의 거짓말이었다. 나는 그 속에서 문득 한 사람의 얼굴을 떠올렸다. “이 시간쯤이면 그 사람도 저 하늘을 보고 있을까.” 그 생각이 들자 마음이 조금 따뜻해졌다. 이유는 알 수 없었다. 다만 같은 하늘 아래라는 사실이 그리 낯설지 않았기 때문이다. 붉은 노을은 서서히 사라지고 도시는 다시 차가운 불빛으로 채워졌다. 그 불빛 속에서 나는 작게 중얼거렸다. “그래, 오늘도 이렇게 저물어가는 거지.”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는 목소리였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말이 나를 조금 살게 했다.
AoBart
2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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