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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액땜인가요
저는 연말 연시 사주를 봅니다. 올해는 개운하고, 대운도 많이 들어오는 매우 좋은 해라며 적극적으로 살아보라는 점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한 해의 시작이 기분좋았지요. 그런데 회사에서 거의 확정된 팀이동이 팀장의 어깃장으로 틀어지며 부서에서 찍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고 잘 하고있던 투잡은 갑자기 문제가 생기며 한순간에 중단되었고 특정한 이유로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신용카드는 보이스피싱에 걸려 해외결제로 돈이 나가는 사고가 나고 작년에 급작스런 소득이 좀 생겨 세무사 고용하여 잘 처리했는데 문제가 터져 올해 큰 세금이 발생 예정이니 준비하라고 하고 A형 독감에 걸려서 힘들어하다 폐렴으로 옮겨 한달넘게 고생하였고 이후 길가다가 킥보드가 들이 받으며 멀쩡한 무릎인대가 파열되 수술을 앞두고 있고 러닝하다가 접질려 인대가 나가며 2주 반깁스, 2주 압박붕대해두고 다니고 이직 준비중인데 넣는 곳마다 다 탈락하고 이 모든 일들이 1월부터 지금까지 한달 좀 넘는 기간에 생긴 일이라니 믿겨지지가 않네요.. 갑자기 좀 짜증나기도 하고 얼마나 더 잘되려고 이러나 싶기도 하고 진짜...수술이라 세금처리 생각하니까 너무 머리아프네요.
levrov11 | 사업개발(BD)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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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에게 받는 카톡 선물
안녕하세요. 매년 생일이나 기념일이 되면 제 산하 일부 직원들이 카톡으로 선물을 보냅니다. 1만원에서 3만원까지 다양한데요. 매번 고민이 됩니다. 저는 굳이 안받고 싶은데 거절하자니 직원이 민망해할 것 같고, 받자니 찜찜하고요. 뭐 그 정도는 괜찮지 않나? 너무 삭막하게 그러지 말고 서로 그냥 그 정도 선물은 정감있게 주면 되지 하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있고요.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지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소바바 | 홍보·PR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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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첵] 수요일도 파이팅입니다!
왠지 이번 한주는 조금 긴 느낌입니다. 주말만 기다리며,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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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생리전에..
여자분들 생리전에 막 기분 꿀꿀하고 일도 나기기 싫고 막 그러나요.. 저는 pms 너무 심하게 와서 일도 그만 두고싶고 너무 우울해지더라구요.. 이럴때 팁같은거 공유좀 해주세요.. ㅠㅠ
ㅁㄱㅇ | 보험상품영업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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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보즘금 인상 문의
혼자자취하는 직장인입니다 요번년도 전세기간이 다되어가서 집주인분과 통화를 하엿고 처음계약할때는 3.5 두번째는 3.6 (100만원증가) 이번에는 3.8 (200만원증가) 이렇게햇는데 집은 1층이고 투룸이긴하지만 구축식이라 안방은 크기는합니다 창문은 샷시는 아니고 나무형틀로된 구조입니다 대신에 거실과 작은방은 작은평수입니다 옵션은 따로 없습니다 지금 성남 에서 저정도 금액으로이나조금더올려서 이사할수잇는 곳이 잇나요?
호의 | 생산관리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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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약 드시는분들 계시나요?
요새 공황이든 우울이든 증상으로 많이들 정신과약을 복용하는거 같던데요. 혹시 정신과약 드시는분들은 재직중이신가요? 아니면 퇴사하고 쉬고계신가요?
jijudhnn
은 따봉
 | 홍보·PR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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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숀) 유레카! 안끌어당김의 법칙
유튜브나 방송을 보다보면 아 정말 어떻게 저렇게 재미없게 말하나 내용은 좋은데도 너무 지겹고 따분하게 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왜그럴까 왜 그럴까.. 도무지 도무지 하다가 .. 유레카!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공통점. 우선 본인 스스로가 뭔가 엄청 흥미롭고 재밌게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 목소리는 너무 맥아리가 없거나 격앙돼 있거나 그렇고요 우선 스스로가 본인이 말하고 있는 내용을 엄청 흥미로워하고 있다 이겁니다 그럼 어떤 사람들이 잘들리냐 그런 분들을 보면 일단 스스로 그렇게 재밌어 하거나 흥미로워 하지는 않고요 그냥 본인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내뱉습니다 마치 별 이야기 아닌듯요 바로 끌어당기지 않는 말투 안 끌어당기는 말투가 진정 끌어당기는 소리가 되더라고요 자꾸 끌어당기는 말투는 오히려 듣는 것이 너어무 피곤해집니다 안 끌어당기고 별 얘기 아닌듯 툭툭 내뱉으며 약간의 감정이나 어조 변화가 있는 정도의 말투가 가장 잘 들리고 설득력도 있더군요 안 끌어당김의 법칙 한번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책장속비뚜코인
은 따봉
 | 사업전략·기획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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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홍보하고 싶은데
제가 운영하는 금융 소프트웨어 취미 코딩 알려주는 교육채널입니다. 리멤버는 홍보 어디에서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소개톡에 남기라는데 맞을까요??
just do | 법인대표·CEO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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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첵] 출근길에 댓글 남기고 경품 받아가세요!
총 100분께 경품을 드리는 엡손 RE100 삼행시 이벤트가 이번주 종료됩니다. 출근길에 댓글 한번 남겨보시면 어떨까요? 아래 링크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 이벤트 참여하기: https://app.rmbr.in/shW6VEEYSQb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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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립에서 지거국 편입, 취업 영향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제 3학년 올라가는 22세 대학생입니다. 이번에 지사립을 다니다가 지거국(하위권)에 편입 합격해서 진학해야할지 고민 중에 취업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있는 리멤버에 여쭤보려고 글을 적습니다. 저는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투운사 자격증 공부 중이고 규모는 작지만 핀테크 스타트업에서 8개월 정도 재택 알바를 한 적이 있습니다. 큰 경력은 아니지만 금융권이라는 진로를 확고히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합격한 지거국은 거리가 멀어서 기숙사 아니면 자취를 해야하는 점과 학과가 철학과라는 점입니다. 철학과에 지원한 이유는 경쟁률이 낮고 채용공고를 살펴보면 학과 무관이 많아서 였습니다. 반면, 지금 다니는 지사립은 경영학과이고, 본가와 가깝습니다. 교내 근로도 가능해서 오히려 돈을 벌면서 다닐 수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 일반 편입을 미루고 지금 다니는 지사립에서 학점 4점대로 학사편입을 노리려 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수준, 학교 시설, 제도 등은 지거국이 더 좋고 3학년하고 편입하기에는 애매한 시점이라 생각되어 고민이 되네요..
미다스04 | 기타 금융직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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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일찍 시작하신 20대 초분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19살에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해서 4년동안 첫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회사랑 대학교도 병행해서 대학교 졸업장도 받았습니다.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첫 회사는 그만두고, 제 전공을 살리고자 지금 새 회사에 이직한지 어느덧 1년차네요 남들보다 일찍 시작한 사회생활이라 친구가 없어요... 제 친한 친구들은 휴학하거나, 편입준비로 아직 대학생입니다! 퇴근하고나 주말에는 친구들도 만나고 싶은데 직장인 친구가 한 명도 없어서 너무 외롭네요... 심지어 회사 분위기도 저랑 나이대가 맞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어서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 ㅠㅠ... 회사에서 말도 별로 안하게 되고... 외로울 때마다 자격증 공부도 하고, 혼자 놀러도 다니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거나, 새로운 인연이 없는 것에 대해 회의감을 느껴요... 꼭 이성이 아니라도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고 제 나이 또래와 어울리고 싶어요 ㅋㅋㅋㅋ ㅠㅠ
좋소쥬 | 영업관리·지원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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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의 무게: 신뢰를 쌓는 작은 행동의 중요성
조선 후기, 청빈하고 검소한 인품으로 존경받았던 문신 정홍순은 사람들과의 신뢰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겼습니다. 그는 비 오는 날 갓 위에 덮어쓰는 갈모를 항상 두 개씩 가지고 다녔는데,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의 삶에서 있었던 한 일화는 약속과 신뢰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어느 날, 영조의 행차를 구경한 뒤 집으로 돌아가던 중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정홍순은 갈모를 쓰고 길을 걷다가, 한 젊은 선비가 나무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는 망설임 없이 자신의 여분의 갈모를 선비에게 빌려주었고, 가까운 골목 어귀까지 함께 걸었습니다. 그곳에서 헤어질 때, 젊은 선비는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죄송하지만,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갈모를 조금 더 빌려주시면 안 될까요? 반드시 돌려드리겠습니다." 정홍순은 자신의 집 주소를 알려주며 흔쾌히 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선비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틀, 일주일, 그리고 결국 세월이 흘러 20여 년이 지나도 갈모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 후 정홍순은 호조판서로 임명되었습니다. 어느 날 새로 부임한 호조좌랑이 인사차 찾아왔는데, 놀랍게도 그는 바로 그 젊은 선비였습니다. 정홍순은 좌랑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작은 약속 하나조차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나라의 살림을 공정히 처리할 수 있겠는가?" 그날 이후, 호조좌랑은 벼슬길에 나아가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물건을 빌리고 돌려주지 않은 일화로 끝나지 않습니다. 약속은 사람 간의 신뢰와 믿음의 기반입니다. 작은 약속이라도 지키지 않으면 상대방과의 관계뿐 아니라 자신의 신뢰도마저 무너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약속을 성실히 지키는 행동은 저희의 진정성을 증명하고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듭니다. 저희는 종종 바쁜 일상 속에서 가벼운 약속을 잊거나 소홀히 대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작은 약속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의미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키기 어려운 약속은 애초에 하지 않는 것이 낫고,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단순한 행동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그것은 저희의 가치관과 인격을 반영하며, 신뢰라는 보이지 않는 자산을 쌓아가는 과정입니다. 오늘부터라도 작은 약속 하나하나에 더 큰 책임감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것이야말로 저희가 더 나은 관계와 사회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최한길 | Portfolioza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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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좀 유치하긴 하지만... 겉담에 대한 생각 투표
흡연자 분들의 의견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맹케터 | 기타 마케팅직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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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첵] 출근길엔 역시 ‘프롤로그’죠!
주말 펀히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프롤로그 한편 읽으며 출근했습니다. 회원님의 월요병 극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인상 깊은 프롤로그 한편 공유드립니다. 오늘도 파이팅! 기업인이 된 레전드 농구인, 최희암님 프롤로그 👉 https://app.rmbr.in/t8XZGxBjRQb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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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더 일할 수 있을까? 그 후엔 뭘 해야 할까?
딱 40인 12년차 직장인입니다. 요즘들어 내가 일을 몇 살까지 할 수 있을지 생각해는데 임원까지 올라가지 않는 이상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으로부터 10년이 진짜 최대인 것 같아서 준비해야 한다면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사업이냐 생각하면 솔직히 인맥이나 인간관계도 그저 그렇고 사업머리도 없는 것 같고요 아예 다른 일을 할 것이냐? 그럼 거의 맨 땅에 해딩인데 그럴 자신은 없고... 지금이라도 좋아하는 (제가 웹소설 읽는 걸 좋아하는데) 기업에 들어가서 내가 뭔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동기부여를 해야 하나? 싶다가도 제가 이제 나이가 40인데 쉽지 않을 것 같고... 아이도 있어서 출퇴근 시간에 제약이 있어서 이직도 힘들고 나이가 들수록 고민은 많는데 허허벌판에 서있는 느낌이에요 40대를 넘으신 분이나 회사를 그만 두고 특별한 선택을 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뚜띠야 | 퍼포먼스 마케팅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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