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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결혼에 대한 조바심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30살 여자고 수도권 사는데 친구들이 작년부터 한두명 가기 시작하더니 올해 내년에 결혼하는 친구들이 진짜많아요 거의 한 달에 한 번꼴로(직장 빼고 친구들 결혼식만) 저는 전남친이랑 결혼에 대한 확신이 안 들어서 헤어졌고 헤어진지는 3개월정도 됐어요 소개팅도 간간히 하고는 있는데 이젠 진짜 결혼할 사람 만나야한다는 생각에 뭐하나 조건이 걸리면 시작도 안 하게되더라구요.. 제가 마음에 들어하면 상대방쪽에서 적극적이지 않고ㅋㅋ.. 계속 이렇게 소개팅하다보면 나랑 맞는 사람이 나오기는 하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 ㅜㅜ 저는 비혼도 아니고.. 일찍은 아니어도 남들 결혼하는 시기에 하고싶었는데 혼자 뒤처지는 거 같은 생각도 들고 그래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있나요 어떤 생각을 갖고계신지 궁금해요...!
하라미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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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떤 마음가짐으로 회사를 다니시나요??
직장인된지 10년차가 되었지만 중소만 전전하고 다녀서 그런지 학력 직무 대비해서 연봉이 낮은편이나..중소 좆소 기준으로는 무난한 편이고요…하여간 급여로 위로를 받으면서 다닐만한 급은 아닌것 같아요 10년간 이직을 몇번 했는데 회사는 어딜가든 나를 힘들게하는 빌런들이 존재하고 또라이 보존 질량의 법칙?을 무조건 따른다는걸 매번 느낄때마다 인류애는 온데간데 없고…일보다 사람때문에 버티는게 힘들고요 그중에 좋으신 분들도 몇몇 계시지만 그런 분들은 어김없이 이직하시거나 빌런들에게 당해서 그만두시기에 마음둘곳도 없고 그러네요…. 다들 어떤 생각, 마음가짐으로 존버하면서 다니시는 걸까요…저도 무난하게 아무일도 없다…는 평온한 모습으로 다녀보고 싶네요
그저잘됐으믄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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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불합격도 연락주나요?
2차 면접 후 이틀이내 연락 없으면 거의 불합격이라 들었는데 불합도 연락오는지 궁금합니다
@CJ올리브영(주)
영문2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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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모레 40 영포티 퇴사 고민
86년생 중경외시 문과 출신 현 대기업 금융 계열사 13년째 근속 기본연봉 8,500 + 인센 별도 결혼 X 부양가족 X (부모님 노후는 준비됨) 모아놓은 자산 퇴직금포함 약 9억 언저리 (전부 현금성) 집없음 먼훗날에 상속이든 증여든 물려받을 현시세 약 15억정도의 작은 아파트 한채는 있음 대기업 특성상 뺑뺑이 순환근무를 해서 경력이 짬뽕믹스됨 지금의 짬뽕경력으로는 재취업이 상당히 쉽지 않아보이고 설령 어찌어찌 하더라도 조건은 많이 낮아질듯 거기에 문과 사무직이라는 특성상 아무래도 한계도 명확하겠지만요 퇴사하고픈 사유는 번아웃+업무스트레스+인간관계 복합적 그중에 업무스트레스에 대해 좀 더 말해보자면 현재 부서로 이동한지 약 5년 가까이 되었습니다만 여전히 일을 하면서 너무나 맞지않는 부분들이 많다고 느껴지고 그걸 꾹꾹 억누르며 하다보니 마음의 병도 커지는 느낌 부서이동은 어떠냐? 라고 물으신다면 이번이 현회사에서 3번째 부서인데 이제는 더이상 가고싶은곳도 하고싶은일도 없는 상태 애초에 조직형 회사형 인간이 아니었음에도 13년 넘는 시간동안 꾹꾹 버틴 제 자신이 새삼 놀라울때도 있습니다ㅎㅎ 실제로 입사동기중에는 퇴사자 휴직자 다 포함해서 현재 저만 남아있기도 하네요 이젠… 그리고 또하나 이유라면 앞으로 5년후 10년후 여기서의 제 모습이 더이상 그려지지않습니다 부족하지만 여기까지가 이곳에서의 제 한계라는 생각이 들고 지금의 젊음이 조금더 나이를 먹는다면 가차없이 내쳐질거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퇴사를 한다고 결정한다면 당분간은 그간 모아놓은 돈으로 이자,배당 금융소득을 조금씩 발생시키면서 스스로 좀 더 오래 잘할수있는일이 무엇일지 찾아보고 고민해보고싶습니다 그게 꼭 회사에서 사무보는일이 아니더라도요 씀씀이 자체도 그리 많은편은 아니라 지금도 한달에 평균 150만원? 지출을 하고있습니다 선후배님들의 많은 조언,충고,지적(?) 기다리겠습니다 
브룩팜시리얼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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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 잘해야만 밥 잘 먹나요? 장인어른께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살면서 젓가락질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 잘 먹나요? 마인드로, 집을 수 있기만 하면 됐지! 하고 평생을 살아왔거든요. 중요한 건 속도와 양이지, 모양새가 아니잖아요? 문제는 상견례 날 터졌습니다. 분위기 좋게 시작했습니다. 제 예비 아내(현 와이프)가 사전 작업을 어찌나 잘해 놨는지, 장인어른 장모님 표정이 세상 인자하셨죠. 그런데 음식이 나오고, 제가 밥을 먹으려고 젓가락을 집는 순간. 기류가 달라졌습니다. 장인어른의 표정이 갑자기 묘해지더군요. 뭔가 잘못된 건 맞는데 뭔지는 모르겠는 그 쎄한 느낌! 그래도 배는 고프니 일단 먹는데, 장인어른의 눈길이 자꾸 제 손에 와닿는 겁니다. 아... 그제야 깨달았죠. 젓가락질! 제가 젓가락을 X자로 꼬아서 주먹으로 쥐는, 그야말로 기인열전 같은 방식으로 쥐거든요. 저처럼 쥐는 사람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사실 오히려 속으로 뿌듯해 했기도 했던 나의 젓가락질. 하지만 장인어른의 그 표정 앞에서는 저도 주눅이 들더군요.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어떡하겠습니까. 저는 위기를 모면하려고 잔뜩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제가 젓가락질은 이래도 굶어 죽진 않는답니다!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 잘 먹나요? 잇히! 라는 노래도 있지 않습니까! 핫하!" 와이프는 테이블 밑에서 제 허벅지를 꼬집고, 장인어른 표정은 딱히 풀리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이미 점수를 상당수 잃었다는 것을 직감했죠. 그날 이후,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온갖 아양을 떨기 시작했습니다. 장인어른께서 낚시를 좋아하신다는 말에, 제가 사실 한 번도 해본 적은 없지만, 장인어른과 함께라면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고 낚시를 배우고 싶다고 졸랐죠. 제 진심(이라기보다는 만회하려는 처절함)에 장인어른께서 못 이기는 척 노여움을 푸셨고, 결혼 후 장인어른과 낚시를 몇 번 다녔는데... 저도 그만 낚시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ㅋㅋㅋ 어느 날 낚시가 끝난 뒤였습니다. 잡은 생선을 들고 가서 장인어른 잘 아시는 식당에서 회를 떠서 먹고 있었는데, 제가 또 무심코 젓가락을 제맘대로 호탕하게 쥐었나 봅니다. 장인어른께서 갑자기 제 뒷통수를 퍽! 하고 때리시는 겁니다. 그리고는 곧바로 아이고, 때려서 미안하다 하시더니, 신성한 회 앞에서 젓가락질을 그따위로 하는 게 말이 되냐며 또 버럭하셨죠. 다음번에 뵈었을 때였습니다. 장인어른께서 저에게 뽀로로 젓가락을 주시더군요. 젓가락질 교정기 있잖아요 그거. 허허 웃으면서 주시더니 이걸로 연습해서 다음번에 적어도 내 앞에서는 그딴식으로 젓가락 잡지 마라. 알겠냐! 하고 또 버럭하셨습니다. 제앞에서만 분노조절을 못하시는 우리 장인어른... 뽀로로 젓가락을 받아든 저의 광대가 잔뜩 승천했습니다. 확신했거든요. 장인어른께서 드디어 저에게 진심으로 빠지셨다는 것을! 낚시 동료이자 사위를 넘어, 아들처럼 저를 대하신다는 것을요. 뒷통수도 아무나 때리는 거 아니잖아요? 때려놓고 미안하다고 젓가락을 선물하신 장인어른. 뽀로로 젓가락과 함께 한 피나는 노력 덕분에 저도 이제 보통 사람처럼 젓가락질을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장인어른 앞에서 맘 편히 젓가락질을 합니다. 눈치도 보지 않아요. 저는 젓가락질도 잘 하는 최애 사위니까요! 물론 사위는 저 하나뿐인 게 함정. 지난 일이지만 웹서핑하다가 아래 이미지를 보고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ㅋㅋ (젓가락질 이미지도 같이 첨부합니다. 제 젓가락질은 4번이었다능)
내성인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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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수 빈도를 믿어야할까요, 퇴사율을 믿어야 할까요?
제가 이번에 이직 고민중인 회사가 있는데 회사 규모는 작지만 재무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근데 제가 걸리는 건 제가 면접본 직무가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총 9번의 공고가 떴었다는 점 입니다. 근데 NICE 기업정보나 다른 사이트에서 모두 확인하면 1년 동안 퇴사자 수는 1명도 없고 입사자만 3명 정도 늘어난걸로 확인되더라구요.. 이건 그냥 맞는 사람을 못만난걸까요? 아니면 기업 공시 직원수에 뭔가 오류가 있는걸까요?
어떠카지어떠카지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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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겹 8년 >중소2년 > 다시 대겹 1년 마무리하며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아예 다른거같음 실무레벨 대 : 최대한 자원 활용하여 주어진바에 120% 이상 달성하기 소 : 최소한의 자원을 활용하여 70-75% 퀄을 다양하게 달성하기 팀장급 대 : 핵심인재 육성하고 다양한 부서와 원만하게 합의. 한 일에 대해 성과 혹은 보직발령 진급등으로 인하여 책임감 있는 근무 소 : 애초에 직원이 1년이상 근속할 것을 기대하지 않고 악착같이 자원활용하며 타부서 팀장도 오래안볼 사이일 수 있으니 일 절대 받지 않기. 또 반대로 부족해도 저정도 되는 직원 대체가 어려워서 저성과임에도 킵고잉들이 있는 듯 임원급 사실 대 임원분은 몇마디 나눠보지도 못함. 대 : 술상무님들도 계시지반 보통 한 기업 오래다니신 분이라 그래도 정무적감각이나 ㅈ된 위기상황에선 좋은 판단이나옴. 보통 이 레벨에서 커뮤문제나 직원관리 문제는 잘 못보는 것 같음. 아랫분들이 불만제기하면 시스템적으로 해결해주려 한다 느낌 소: 애초에 스타트업 / 중소 다니던 분들이 계속 계약만기마다 돌아다니시는듯함. 아래가 불만제기하면 가스라이팅 혹은 감정적이다는 말로 오래볼 사이 아니라고 생각하듯 처냄 돌아가며 느끼는게 소> 대는 진짜 너무 수월했는데 대>소는 너무 어려웠다. 잠시 있으면서 어떤 부서에 있든 그게 인사든 재무든 뭐 it든 영업력은 상시 중요한 요소라 느꼈고 정말 특출난 분 몇분을 제외하면. 중소나 대나 직원수준 그리 큰 차이난다 못느낌 총 회사에 내 시간을 드린다했을 때 중소일땐 일에 100이었으면 대기업일 땐 70 자기발전 30이었던 것 같다. 뭐 이래나 저래나 어디 하나 쉬운건 없었던 것 같은데 이직의 기반이 직전 원징임을 감안하면 시작이 대인건 정말 축복이 맞다.
삐리삐비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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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 신정 vs 구정
언제 돌리시나요? 이거 참 매해 고민이네요 저는 구정 때 돌리는 편이긴 한데
융융이
금 따봉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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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성과급 협상을 했는데 아버지 직업을 묻네요
1. 왜 성과급 협상할때 아버지 직업 묻지 싶었습니다. OO사라고 답변하니 "돈잘버시겠네" 이러네요 제 실적으로 평가는 안하고 ㅉㅉ 못버는거랑 잘버시는거랑 뭔상관이고 싶었습니다. 2. 희망하는 성과급 말해봐라시길래 적당히 말했더니 "생각보다 많이 부른다"고 실적계산하는 방법 알려주던데 건수 엑셀로 정리해서 가져오라하더니 생각이 바뀌셨는지 그냥 그자리에서 바로 협상되어버림 근데 지금 계산해보니 더받아도 되겠더군요 ;; ㅋㅋ 그냥 다음 연봉협상때 더부르는걸로 하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되돌아가고싶다
3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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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실행 우위 이론(Instant Execution Advantage Theory)
안녕하세요. 평소에 머릿속으로 막연하게 생각했던 내용을 좀 정리하여 적어보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참고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즉시실행 우위 이론(Instant Execution Advantage Theory)》 1. 이론 개요 (Overview) 즉시실행 우위 이론은 현대인의 시간·정보·의사결정 환경에서 가장 높은 효율성과 성과를 확보하는 핵심 변수는 ‘행동의 적절성’이 아니라 행동의 즉시성임을 밝히는 전략이론이다. 이 이론은 다음의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적절 여부의 편차와 오류는 장기적으로 평균화되며, 즉시 행동은 장기적으로 복리로 축적된다.” 2. 핵심 명제 (Core Proposition) 명제 1. 작은 오류는 소멸하고, 실행은 누적된다. 행동 타이밍의 미세한 편차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노이즈로 희석된다. 그러나 즉시 행동의 누적량은 습관·역량·성과로 장기 복리를 발휘한다. 명제 2. ‘적절한 순간’은 존재하지 않으며, 지금이 최적이다. 바쁜 현대 환경에서 ‘적절한 시간’은 객관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생각이 떠오른 순간이 가장 높은 의욕·인지·감정 에너지를 가진 진짜 최적점이다. 명제 3. 즉시실행은 에너지 손실이 없는 구조다. 미루기는 인지 부채를 쌓고, 끌어안고 사는 동안 지속적 에너지를 소모한다. 즉시 실행은 이 부채를 0으로 유지하며 결정 비용을 제거한다. 3. 즉시실행의 복리구조 (Compound Structure of Instant Execution) 즉시실행은 다음의 7가지 복리를 생성한다: 스트레스 복리 감소 작업 적체 제로화 시간 밀도 상승 아이디어 보존 및 실현률 극대화 인지 비용 감소 속도 기반 경쟁우위 확보 반응-행동 루프 자동화 결론적으로, 즉시실행은 ‘행동의 속도’가 아니라 삶 전체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알고리즘이다. 4. 수렴 원리 (Principle of Convergence) 즉시실행 우위 이론의 근간이 되는 핵심 원리는 다음과 같다: “적절 여부의 편차나 오류는 일정수준으로 수렴한다.” 행동 타이밍의 모든 오차는 시간과 반복의 흐름 속에서 자연히 상쇄된다. 반면 즉시실행의 축적 효과는 사라지지 않고 상향 복리로 쌓인다. 따라서 인생의 장기 성과는 ‘적절성의 정확도’보다 ‘즉시성의 일관성’을 더 강하게 반영한다. 5. 운영 법칙 (Operational Law) 즉시실행법칙 (Law of Instant Execution) “머뭇거림은 저항이고, 즉시행동은 흐름이다.” “생각난 순간이 곧 최적의 순간이다.” 즉시실행을 단순한 태도가 아닌 삶의 운영시스템(OS)으로 규정한다. 6. 응용 영역 (Application Domains) 즉시실행 우위 이론은 다음 영역에서 지배적인 경쟁우위를 만든다: 개인 시간 운영 지식 생산 콘텐츠 창작 비즈니스 의사결정 투자 판단 프로젝트 관리 심리적 안정 및 스트레스 최소화 작업환경에서의 속도우위 확보 즉시실행은 가장 강력한 인간 운영 알고리즘이다. 7. 결론 (Conclusion) 즉시실행 우위 이론은 미세한 적절성보다 큰 흐름을 중시하는 전략가의 시간관이다. 이 이론의 최종 결론은 단 하나다: “작은 오류는 사라지고, 즉시 행동은 쌓인다.” “그래서 지금 하는 것이 곧 최적이다.”
엑스날리지
3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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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징징이+불평불만 심한 동료 처리법좀요
우리팀 차석이 제가 살면서만난 징징이중에 최고레벨입니다. 진짜 너무 힘들고요…. 저희 사업부 모두가 다 인지하고 있고 그 사람에 대한 평판이 매우 안좋습니다. 매사 불명불만이 너무 많고, 별것도 아닌걸로 너무 정도가 심해서 같이 대화하기가 싫은스타일..그리고 술 좋아하고 회식좋아함; 가볍게 회사 복지 새로운걸 알게되어 이야기를 나눠도, 이건 이래서 별로고, 저건 저래서 별로고.. 입에 매일 아이씨, 씨발 등 욕을 달고사는데….. 아ㅅㅂ 적당히 하세요 라고 하고싶음. 하지만 나보다 직급이 높고, 같은팀이라 안함… 근데 그새낀 일을 잘하지도 않음. 솔직히 그냥 안함. 팀장도 알고있음. 근데 그 차석놈은 그냥 능력도 없으면서 대가리만 커져서 이제 관리자급으로 가고싶다고…;;;; ㅅㅂ 아직 님 그정도 레벨이 안되세요….만약 팀장으로 있다면 진짜 같이 일하기 싫은 타입임. 차석으로 있으면서 해야할일을 하나도 안하고, 본인은 팀장이 싫다는 이유로 팀업무에 협조도 안하는데… 너무 놀람.. 너무 선넘을때가 많아서 아래직원으로써 뭐라한소리 하고싶은데 또 그러면 기분나빠하니 가만히 있음.. 진짜 이런놈한테 처음에는 이야기도 들어주고, 조언도 해줬는데 이젠 허기 싫고… 본인은 왕따당하고있다고 그러는데 스스로 왜 그러는지를 전혀 모르는것같음… 진짜 이런 징징이랑 계속 같이 일해야하는데 어떻게 하냐ㅠ
푸다닥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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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직장인...이 정도 자산이면 노후 힘들까요
50살 중견기업 직장인으로 8억 전세 거주, 서울 강북 25평 신축 입주권, 금융자산 약 10억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65세 이후 약 200만원 수령 예상.. 월생활비 400-500만원 필요함 직장생활이 어려워져서 그만둘것 같은데 지금 그만두면 60살까지는 국민연금 납부랑 생활비 벌기위해 월 200-300 아르바이트는 하려고 합니다만...그럼에도 노후준비가 너무 안된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60살까지 10년간 알바로 저축은 어렵더라도 생활비 정도 벌면서 살다가 60세부터 퇴직연금, 65세부터 국민연금 받으며 살면 많이 부족할까요 부족하면 어느 정도가 더 필요할지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미래불투명
4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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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하자마자 퇴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번에 막 경력으로 이직했는데 생각보다 업무난이도가 높고 인수인계가 잘 되지않아 너무 힘듭니다 모르는걸 여쭤봐도 잘 알려주시지 않는데, 이번에 규모잇는 회사는 처음이라 업무양도많고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감이 오지않습니다... 무엇보다 그냥 제가 덜떨어져서 바보같아서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요 바로 나가기엔 약 몇년만에 신입이 들어와서 엄청 기다려왓다고 팀장님이 그러시는데, 믿고 뽑아준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스스로가 모자라보이고 너무 힘듭니다...... 그래도 일단 한달은 버티는게 맞을까요..... 윗분들입장에서 경력직 뽑아놕더니 일도 못하고 바로 나간다하면 어떤생각이 드시나요.....
미므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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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직원장례식 다녀왔어요
첨으로 글을써보내요 같이 직장을다니다 사업체를 꾸리고 함께 일하던동생이 4년전부터 몸이 안좋아보이는 증상이 보여서 병원가서 검진좀받으라고 이야기를 계속했는데. 일이바쁘다고 나중에간다고 1년을미루다 병원가서 검진받으니 혈액암 판정을 받았내요 퇴사후 항암치료를받고 괜찮다하고. 그래서 그런주 알고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내요 회사도 자리잡아가는 시간이라 직접찾아가보지도 못하고 서로 연락만주고 받았는데 후 그게 아니었내요, 조금만더 신경쓸껄. 조금만더 관심을가질껄 이런후회가 계속되내요 지금우 조금은 자리를 잡아서 니자리 준비되어있다 언제든 나와라 이러면서 시덥자는 농담도 하고 그랬는데. 사회서 처음 곁을 내준 동생이라 그런지 맘이 너무 안좋내요 억지로라도 끌고 가서 검사받게 할껄 조금더 관심가지고 이야기할껄 이런생각이 계속드내요 오늘 장례식장에 제가 가진 제일좋은옷과 가방가지고 다녀왔내요 형이 이제는 이런옷도 입고 들고 다닌다 이런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비소식이 있는데도 새차까지하고. 번뜩번뜩한 차도 가지고 갔는데 함께 해줄 동생녀석은 없내요 마음이 너무 무거워서 주절주절 떠들어봅니다
서녕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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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이직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현재 정규직 전환형 계약직으로 근무 중입니다. 명확한 문서 계약은 아니었고, 구두로 전환을 약속받은 상태입니다(약 1년 기간, 내부 인사팀 확인 완료) 그런데 운이 좋게도 이번에 지원했던 공채에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공채 회사의 입사일이 다다음주 월요일, 즉 퇴사 통보까지 영업일 기준 5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현재 회사에서도 정말 잘 챙겨주시고 팀 분위기도 좋아서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주변에서는 “구두계약은 누구나 하고 아무것도 아니니, 정규직이 보장된 곳으로 가서 커리어를 쌓는게 맞다“ vs. “그래도 일주일 남기고 퇴사통보는 도리가 아니고 전환 구두로라도 약속 받았으니 계속 일 배워라“ 로 나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결정을 하실지(기존 회사에서 정규직 전환, 아니면 공채) 그리고 공채로 이직 시 회사에서 퇴사 통보를 어떤 방식과 톤으로 전달하실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두서 없지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온0808
5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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