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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매니징에서 어떻게하면 벗어날까요?
창업 4년차에 직원 4분이 근무하는 회사입니다. 대표인 제가 자꾸 일일히 체크를 하면서 잔소리도하고, 짜증이 폭발할때도 많습니다. 외부일정 다녀오면, 한가지 과업을 몇주일째 하고있을때도 있고, 웹서핑을 하고 무슨일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일의.종류가 워낙 많으니, 정확한 지시나 정확한 업무분장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처음에 이야기했던 내용그대로 이야기하니 그건 못하겠다고 합니다. 근로계약서를 살펴보니, 디테일하게 사무직에서도 어떤업무어떤업무 라고 기재해놓진 않고, 단순히 사무업무 라고만 적혀있지만 구두로 진작이나 이야기한걸 또 설명해줬는데 이게 이제는 태도와 분위기로 잡히는게 느껴졌습니다. (제 피해의식인지도..) 저희회사 직원분들의 평균연령은 37 이미 그룹내에서 본인들만의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어차피 우리 말 안들을꺼잖아요?' '어차피 대표가 알아서 할거니까" 하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직원 2분 정리후에, 이제는 회사보다는 외부 일정에 더 집중하고, 출근은 창고로 출근합니다. (직원2분이 없어졌으니까) 전처럼 이일을 왜 이렇게 했는지, 왜 정확한 일정을 안정하고 하는지,고객에게 미리 전화를 안하는지 등부터 이야기는 안합니다. 또 이 말들안에는 짜증,고성, 욕 등 제 잘못도 있으니까요. 제가 잘라냈지만, 제 온갖 짜증에도 옆에 버텨주고 어떻게든 해냈던 직원 분들에게 자책감도 많이듭니다. 너무벌려놔서 언제 정리가 될지 모르는 회사이지만, 다시 직장생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뀌어도 다를것이 없다는 생각도 들고, 어깨에 뽕이 너무 들어갔나봅니다(허세가 아닌 긴장과 책임감) 제가 잘했다 못했다가 아닌 이익과 장래만을 생각하고 사업체를 차린 내가 경솔했고, 사람이나 직원채용에서 계속해서 실패하는 모습을 버니 자질이없고, 의심만 많아지고 정작 뽑는게 어렵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비폭력대화연구소 라는곳 다니면서 많이.안정을 찾고있는데, 회사가 정리되는대로 (직원들에게 쌓인 마음의 빚이나, 개인 빚, 집안가게대출 까지 해결되는대로) 그 누구에게도 무거운짐 주지않고 회사정리하면서 생긴 자금 모두 남은직원분들에게 드리고 그만 할 생각입니다. 성실하고 착하다는 이야기들었던 내가 이렇게 변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아니 너 원래 이랬어 군대있을때는 폭군 그 자체 였잖아?' 생각도 듭니다. 빨리 정리되고 남들에게 피해안끼치게 조용히 죽어서 나중에는 돌멩이로 태어났으면
스미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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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전 도와 드려요.
사옥, 사택 필요하신분 댓글 달아주세요~.
히스기야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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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에 한넘이 자꾸 악의성글을 올리는데 고소롤 해야하나요
잡플닛에 있지도않은사실을 비방목적으로 올리는데 다른대표님들중에 고소 하신분 있는지 궁금하네요
옹야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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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제 욕심인지 너무 고민됩니다.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우선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밤새 고민하고 매일같이 머리가 복잡하게 고민해도 도저히 뭐가 맞는건지 답이 안나오고 잡코리아, 사람인 다 확인해봐도 회사마다 모두 다른 '조직문제' 때문에 고민입니다. 우선 저희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유형의 상품을 판매하지는 않아요. 이 과정에서, 전사적인 전략은 제가 수립을 합니다. 이하 제가 생각하고 추진하고 있는 방식이 과연 맞는것인지 너무나도 고민되어 조언을 구합니다. 1)2023년 경영 계획, 전략.. 수립하고, 각 영업/마케팅/HR/총무/재무 등 그룹들의 리더가 그 경영 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가져오게 합니다. 2)그리고 각 그룹의 리더는, 본인이 세운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서 구성원들에게 바텀업으로 달성 방법을 가져오게 유도합니다. (일방적인 탑다운을 지향하고자 하여, 목표는 탑다운, 수행방법은 바텀업으로 가져오게 하고 있습니다.) 우선 여기까지 맞는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어찌저찌 돌아는 갑니다. 그런데 제일 큰 고민과 문제는.. 3)마케팅 부서에서/영업 부서에서 /개발 부서에서/대외협력 부서에서 너도 나도 고객들에게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신규 서비스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다 자기들의 R&R이여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특히 개발부서에서는 "자기들도 서비스에 대한 기획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 그러니까, 마케팅부서에서는 고객들에게 광고를 하기 위해서 이런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예를 들어, 솔루션의 판매 국가를 한눈에 보여주는 맵)라고 하면서, 자기들이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저희 회사에는 PM이나 서비스기획팀, 서비스기획자가 없습니다. 영업부서에서는 영업 전략을 수립할 때, 고객들의 VOC를 듣고 위와 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했다며 자기들이 추진해야 한다고 하고 있고 개발부서에서는 자기들이 A부터Z까지 개발해보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서비스(혹은 상품)을 만드는게 마케팅에서 하는게 맞는걸까요? 그게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상품이 아니고, 무상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아니면 영업전략에서 가져오는게 맞는걸까요? 제가 생각한건.. 차라리 서비스기획팀을 만들자.. 였습니다. 신규 사업과 그에 걸맞는 신규 서비스는 "신사업부"에서 하면 되고.. 기존 사업에 있어서는 "서비스기획팀"을 만들어서 서비스기획팀에서 영업부서 VOC를 받고, 마케팅부서와 협업하여 이걸 광고할 수 있게 준비하도록 하면 되지 않나.. 싶어서요 제 생각이 맞는건지, 어떻게 운영해야하는건지.. 또. . 이걸 제가 운영하는게 맞기는 한건지... (전사 인원이 40명인데..) 부디 고견 부탁드립니다..
복잡한머리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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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가 안나온다면??
성과가 기대했던만큼 안나오는 직원. 그 이외는 문제가 없지만... 결별이 답이겠죠??
소소한 기쁨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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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요?
3년차 법인대표인데 이번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겨 이를 검증하고자 합니다. 다만 해당분야에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해당분야의 종사자분께 아이디어와 산업전반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다만, 이런게 처음인지라 어디서 어떻게 해당분야의 종사자분을 만나 조언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무작정 링크드인과 같은 SNS를 통해 연락드리는 것이 맞는지.... 대표님들은 이러한 경험이 있으실까요? 고진선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카아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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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책임감, 책무의 차이
1. 책임소재(locus of responsibility)는 통제소재(locus of control)와 권한소재(locus of authority)에서 비롯된다. 공식적인 책임 그 자체이지 애매한 책임감(feeling of responsibility)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할 때에는 책무(accountability)라고 한다. 2. 선도 국가에서는 책임과 책무를 구별해서 쓰는 경향이 강하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아직 책임이라는 용어에 책무를 포함하여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책임전가, 공치사에 관한 얘기가 자주 회자되는 지도 모른다. 3. 팀장들이 구성원에게 이런 말을 종종 토로하는 것을 본다. 결국 다 내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 (그러니 내 말 좀 들어라)가 생략된 말이다. 공은 부하에게 책임은 리더에게... 라는 철학적인 경구가 실체가 있는 것인양 모호하게 쓰이기도 한다. 4. 역할(업무 수행 자체)의 위임은 책임의 위임이고, 권한(업무 결정 또는 수행에 관한 공식 권한)의 위임은 책무의 위임이라는 점을 명확히 짚어주지 않은 채 애매모호한 메세지를 주곤 하면서 결국 문제가 발생하거나 대박이 나면 니미락 내미락, 너도 나도 나도 너도 우리도... 식의 분위기가 형성되는 되는 것이다. 5. 조직내 리더의 책임에는 2가지가 있다. 감사를 받으면 이 2가지로 처분을 달리 한다. 직접책임(책무)과 관리책임(간접책임)이다. 전자는 리더가 직접 지시하여 관여한 경우를 말한다. 후자는 권한과 직무를 위임했지만 조직의 장으로서 갖는 포괄적 책임에 해당한다. 6. 분명히 말하자면 결국 법적 업무 대리 수행자인 담당자가 책임을 져야 하고 팀장도 자유로울 순 없다고 알려주는 것이 적확한 언급이다. 책임감이라는 말로 애매하게 말하는 것도 문제다. 책임과 책임감은 처분적으로 실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7. 보상도 징계도 책임과 책무의 개념에 의거해서 해야 공정성을 높일 수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징계는 비교적 잘 구분되어 적용되지만 보상에는 모호하게 적용되어 무임승차 이슈가 잠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8. 감사 처분시 전자(직접책임, 책무)는 엄격한 인사, 징계 처분을 내리고 심한 경우 사법 관계 당국에 고소 고발도 한다. 하지만 후자(간접책임, 관리책임)의 경우에는 정상 참작을 하게 되고 견책, 경고 수준의 경징계를 하거나 경미한 경우엔 구두 주의나 면책을 한다. 9. 보상과 포상도 책임과 책무의 소재에 의거하여 해야 한다. 개인의 공로이면 그 개인이 포상도 받고 개인 연봉이나 성과급(productivity incentive)에 반영되어야 맞다. 여러 명의 공로이면 집단 포상과 집단성과급(gain-sharing), 팀 전체의 공로일 수 밖에 없는 경우에는 팀포상과 조직성과급(profit-sharing)을 부여하는 것이다. 10. 물론 이렇게 잘 구분해서 적용하는 회사는 아직 많지 않아 보인다. 어떤 일을 누가 어떤 권한과 책임으로 했는지 모호하게 설정하여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A가 거의 혼자 다 한 거 아냐? 결국 팀이 한 거지 당신이 다한 거냐? A가 많이 했냐 B가 많이 했냐? 공로는 알겠지만 티를 내는 것 같애. 부하의 공을 가로채는 팀장인 것 같애.. C는 운 좋게 묻어 가네... 등등 이런 이상하고 껄적지근한 말들이 앞뒤에서 많아지게 된다. 11. 직장의 팀은 법률과 사규를 반드시 지켜야 하는 성인으로 구성된다. 업무를 부여하거나 위임을 할 때에는 역할과 함께 책임에 대해서도 알도록 해야 한다. 모든 리더와 구성원은 권리와 함께 그에 상응하는 반대급부로서 책임과 그에 따르는 보상과 징계가 동반되기 때문이다. 12. 그래서 이렇게 말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여러분과 함께 제가 책임지고 일하는 것입니다. 저에게 책임이 더 클 뿐입니다. 라고...
김현주 | 성과와역량연구소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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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초기스타트업 대표님들 주총 하시나요..?
저희는 작년에 창업했는데요. 올 초가 되니 주총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선배님들 초기에도 주총 매년 하셨는지요? 안하면 벌금이라고 써 있긴 하던데, 주변에 보면 거의들 안하더라고요. 다들 안하는지, 실제로 벌금도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왕초보의어려움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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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전략을 아침식사로 먹는다?
Peter Drucker는 실제로 이 말을 하지 않았다. “Culture eats strategy for breakfast.” 문화는 전략을 아침거리로 먹어 버린다. 그의 견해가 아님에도 말이 잘못 퍼져서, 전략을 어떻게 전개하건 문화 때문에 될 것도 못되고 안될 것도 된다는 식으로 잘못 인용되어 왔다. 해석하기에 따라 본질이 왜곡될 수 있는 메세지이다. Peter Drucker가 실제로 한 말은 이것이다. “Culture—no matter how defined—is singularly persistent.” 문화는 어떻게 정의가 되건 간에 독특한 형태로 지속성을 보이는 것이다. 그러니 새로운 문화로 단기간에 바꾸려하기보다는 존재하는 문화를 활용부터 하면서 변화를 도모해가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다. 출처: 1) The Wall Street Journal (1991), “Don’t Change Corporate Culture—Use It!” - Peter Drucker 2) https://www.drucker.institute/did-peter-drucker-say-that/ - The Drucker Institute
김현주 | 성과와역량연구소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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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회사에서 제 뒷담화 험담을 들었는데 기분이 좋지 않군요..
회사에서 제 뒷담화 험담을 들었는데 기분이 좋지 않군요.. 이제야 뭔가 잡혔고 다들 잘하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머리 세게 한대 얻어맞은 거 같네요 ㅎㅎ 직원 한 명이 주도해서 험담을 하고 유언비어를 퍼트리네요. 대표님들 경험이 있으신지요? 이런 경우 다들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걍 무시하는게 답일까요? --------------------------------------------------------------------- 라고 남겼던 사람입니다. 하루 정도는 정말 멘붕이 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더군요. 하지만 계속 이렇게 있을 수 없기에 여러 가지 정보도 찾아보고 마음도 가다듬었습니다. 특히 리멤버에서 답변 남겨주신 것들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래 2가지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들은지 2일 째에 마음이 잡혔습니다. 다른분도 같은 상황이실때 추천드립니다. 1. 유튜브를 봤습니다. https://youtu.be/tahr9bY2nhQ 이 영상이 참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3번 정도 봤습니다. 2. 글쓰기로 흔들리는 마음을 잡았습니다. 글쓰기로 그 직원이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분석을 했습니다. 험담을 한 그 직원이 잘못이기는 하지만 저의 잘못도 있다고 깨달았습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예정입니다. 어차피 하루 이틀 경영해나갈거 아니면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말 나쁜 사람들은 내보내야 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제가 진심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면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그 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내가 지금까지 한 노력이 무 쓸모였구나, 나는 쓰레기 같은 경영자인가?, 이제야 뭔가 잡혀간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착각이었구나, 내가 너한테 뭘 그리 잘못했길래 나를 그렇게 씹어대는가? 등등등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리셋 하고 싶었다. 다 잘라버리고 혼자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화가 났다. 이 사람들과 내가 계속 일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이끌어 갈 수 있을까?] 대략 이런글로 시작합니다. 글로 적어내자 마법같이 마음이 정돈되네요. 모든 대표님들 화이팅!
앙트프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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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이 시대 팀장들의 평범한 마음
외부 전문가로서 리더 코치로서 다양한 회사의 팀장들을 많이 만나게 되면서 알게 된 공통된 의견들을 정리해본다. 1. 팀의 성과를 책임지고 이루어야 하지만 마음 같지 않다. 2. 팀으로 함께 일하고 싶지만 팀원들 마음이 내 마음 같지 않다. 3. 팀장은 팀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마음 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상위 리더의 기대에 따라야 하니까. 4. 팀장이 되면 멋있어 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니 경영진과 구성원 사이에 낀 샌드위치 신세에 가깝다. 5. 가장 잘 해주고 제일 고생하는 팀원에게 일이 몰리는 것이 고맙고도 안스럽지만 돌아보고 챙겨줄 여유나 재량은 많지 않다. 6. 애먹이고 말 안 듣고 고집 센 구성원에게 할 말이 많지만 상처 받을까 험한 얘기 나올까봐 망설이게 된다. 7. 팀원 시절 팀장을 한심하게 보고 이기적으로 보았던 자신의 모습들을 돌아보게 되고 주워담고 싶은 말들이 생각난다. 8. 선배의 권위의식이 싫어도 인정하고 따르며 왔지만 막상 팀장이 되니 세상이 변해서 권한은 적고 책임은 많아졌다. 9. 힘겹게 일하고 나면 팀원들과 가볍게 한 잔 하며 털어내던 피로를 이제는 지인과의 만남이나 혼술하며 풀 때가 더 많다. 10. 마음 같아서는 고우나 미우나 다 잘 처우해주고 싶지만 객관적 잣대를 놓고 시름할 수 밖에 없다. 11. 구성원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낸 지 얼마되지 않아 후회가 밀려 오고 가벼운 사과도 해보지만 마음이 편친 않다. 12. 이런 팀장들의 마음을 팀장이 되어 봐야 알 수 밖에 없기에 하고 싶은 말도 삼키기 일수다. 13. 고생해서 경험한 이야기를 해주면 재밌게 듣기는 커녕 귀닫는 소리가 들리고 뒤에서 꼰대라는 소리도 들린다. 14. 팀장으로 지낼 날이 몇 년이나 될까 설령 임원이 된다고 몇 년이나 더 다닐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가장 힘들다. 15. 좋은 팀장과 리더가 다수이지만 가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부 케이스가 나타나면 잠시 폈던 어깨가 움추려진다. 2023. HJ Kim
김현주 | 성과와역량연구소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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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수출건 수입가능한 회사 찾습니다.
사우디 바이어 및 제품준비까지 다된 상태인데, 중간에 저희 물건을 구매해서 지정된 바이어한테 넘겨줄 사우디 회사가 없어 일의 진행이 멈춘 상태 입니다. 혹시 이곳에 가능한 회사가 있을까요?
ㅌㄹㄷㄹ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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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는 뭘 공부하고, 어떻게 성장하나요?
1인기업으로 시작해서 규모가 커지다보니 어느덧 법인설립 4년차, 약 매출 10억원 정도의 직원 6명을 이끄는 대표가 되었습니다. 워낙 순수익률이 좋은 편이라 거의 직원 급여, 사무실 부대비용 를 제외하고는 순수익인 편입니다. 세세한 설명은 힘들지만, 워낙 한가지분야에 특화되어있다보니 동일업무에 5명, 1명만 다른업무. 나머지 실무(인사, 경영, 전략)을 포함하여 잡무는 제가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만간 제가 하고있던 잡무, 경영지원쪽 업무 일부분을 담당할 직원을 뽑으려 하고 있구요. 근데 너무 막막합니다. 다른 대표님들을 만날수록 더 혼란스럽더라구요. 저희가 가지고 있는 특화된 업무에 다른 분야들을 접목해서 성장할수 있는 부분들이 많은데 제가 너무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있었던 것 같구요. 투자니, 엑시트니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규모를 늘리고 더 확장하려면 알아야겠다 싶다가도 굳이 필요할까 싶기도 하고... 조직도, 직원들 직급체계도 주먹구구식이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봐야할지... 솔직히 인맥도 없고, 전문경영학 과정을 밟아볼까 싶다가도 다른 대표님들은 굳이 필요없다 하시기도 하고... 다들 전문적으로 경영에 대해 스터디를 따로 하시는지, 추천하실만한 책이 있다면 어떤게 있으신지 여러가지로 궁금합니다.
성장과 성공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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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인사과 분들 봐주세요!!!
작년 11월 신입 직원이 입사를 했는데 중간 중간 개인적인 이유로 총 20일정도 결근을 하였습니다. 여기까진 개인적인 사정이라 이해를 했습니다. 그러나 술마시고 무단 결근을 해버린 상태이며 죄송하다고, 회사 룰을 따르겠다고 문자 하나 보내고 현재 연락도 안되며 출근을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리더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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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제조 공장 설립 원하시는 분 연락주세요
항공 및. 미래 모밀리티. 배터리등 협업과 스마트팩토리 관심 있으신 분 연락주세요
퓨전M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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