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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직원이 인계해야 하는 업무기록들 다 삭제하고 퇴사하고 잠수 탔습니다.
1년씩 계약 연장 하면서 이번에 1년 2개월 정도차인 재택근무 프리랜서 마케팅 직원이 당일 아침 어제까지 일한거 까지 급여 달라 그리고 퇴사 하겠다. 그렇게 일방적으로 통보 하고 잠수 탔습니다. 처음에 재택근무로 진행 하기로 하고 근무 해오던 와중에 성과가 너무 없어서 출근하고 정규직으로 들어오라고 권유 했는데 재택아니면 힘들다고 해서 그럼 더이상 같이 일하기 어렵다고 했더니 한달의 시간을 달라 이한달동안 성과를 보이겠다 그리고 성과가 있으면 재택근무 계속 가능 하게 해달라 해서 그러자고 했더니 그다음날 아침 생각해보니 너무 억울 하고 분하다는 식으로 그냥 나가겠다 하고 내업무는 중요 하지 않은 취급을 받았으니 인계따로 할게 없는거 같다 내가 기록한 모든 기롣 다 삭제 하겠다 하고 지금 잠수 탔습니다. 지금 다들 멘붕인데.. 이거 소송감 아닌가요?? 좋게 헤어지도록 노력 하겠지만 그래도 할수 있는 말은 조곤조곤 이야기 해보려고 하는데 무슨 말을 할수 있을까요??
깡총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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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관리하는 과장이 대표인 저를 뒤에서 욕하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직원 15명 정도 있는 소기업 입니다. 정말 우연히 블랙박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회사차 잘 안타는데 그리고 그직원도 회사차를 탈일도 잘 없는데 하필 그날 다른직원과 미팅을 다녀 왔고 저는급한 일이 생겨 그차를 타고 퇴근하다가 사고 날뻔해서 블랙박스 불안해서 잘 되는지 연결 시키다 한 장면을 우연히 봤는데 바로 제 이야기를 하길래 보게 되었습니다... 그 직원은 인사담당을 하며 전반적으로 관리를 하는 과장 입니다. 제가 하는 일들을 도와주죠.. 가장 높은 직원입니다. 나이가 50이라 우리회사가 마지막 회사라고 항상 하며 다닙니다. 회사의 중요한 부분을 항상 이야기 하며 전반적으로 다 알고 있습니다. 저 앞에서는 잘 합니다. 근데 블랙박스에서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더군요... 내용은 둘째 치고서라도 저를 비하하는 말투에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소름 돋더라구요.. 같이 있던 직원에게 어찌나 없는 말을 지어내며 가스라이팅 하던지.... 저희 회사는 성과급이 없습니다.. 근데 최근3년 작자를 보고 올해 마지막이다. 생각으로 올초에 목표 매출 달성 하면 200씩 성과금을 주겠다고 했는데 그걸 욕하더라구요.. 작게 준다고... 뭐 그럴수 있죠.. 근데 그금액도 분명 같이 상의한 내용이거든요... 그렇게 줄려고 하는데 괜찮겠냐니까 ... 직원들은 완전 좋죠.. 안주는것보다 훨씬 좋죠 했던 분이.... 우리대표는 성과금이 뭔지도 모른다고... 우리가 그런 대표랑 일한다고... 그리고 일도 적당히하고 대표가 요청해도 적당히 내치라고 하더라구요.... 저 앞에서는 요즘 애들은 시키는 일. 하던일만 한다고... 그럴꺼면 왜 급여를 올려주냐고 했던 사람이... 이건 다른 팀장 불러서도 했더라구요... 그팀장 일못한다고 저한테 강조했던 사람이... 그리고 저랑 과장은 연봉 측정을 하는데 제가 업무평가를 안좋게 했던 부분을 그 직원에게 제가 자기한테 욕했다며 자기한테 실수했다고 왜 그런말을 자기한테 하는지 모르겠다며 사람 무서운지 모른다며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이것말고도 많은데... 뭐가 그럴게 불만인지 차에 있는 내내 욕하고 가스라이팅하다라구요.. 저 앞에서는 정말 반대로 합니다. 그리고 제가 큰소리 한번 낸적이 없습니다.. 정말 당황스럽고 놀랐고... 지금 회사가 지원금 받는게 있어서 해고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회사 중요한 부분을 다 알고 있어서 무슨짓을 할지도 걱정이 되구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두서없이 써 봅니다 ㅠㅠ 정말 사람을 더 못믿겠습니다 ㅜㅜ
solo5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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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 단계 대표님들 월급 얼마정도 책정하시나요?
궁금하네요...
virtual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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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도 기업부설연구소 되나요??
별도 사무실이없이 패스트파이브 등에서도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공간이 좀 커야겠죠??^^;;
콘콘구구콘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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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제조회사에 개인사업자로 원료 구매 하는 업체?
거래처 중에서 법인 제조회사인데 개인사업자 내서 개인사업자로 원료 구매 하는 업체들이 꽤 많습니다. 어떤 원리인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오네요. 어떤식으로 절세가 되는건가요?
깡총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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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자금 요즘 어떻게 소싱 하고 있나요??
10억원 정도의 운영 자금을 긴급 소싱 할 수 있는 방법. 부탁드립니다 ~~
퓨전M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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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이하 사업장인데 근로자의 날 쉬어야 할까요?
많이 바쁜데 .. 직원들 눈치가 보이긴 하네요.. 쉬어야 겠죠?
깡총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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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서 샘플 요청 시..
안녕하세요 육가공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목 그래도 업체에서 샘플 요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샘플도 명세서 다 끊으시나요??
리더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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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은 6위 국격은 20위
우리나라의 국력은 6위지만 국가 전반의 발전 수준은 20위로 나타났다. 경제, 산업, 외교, 국방 등 많은 분야에서 세계적 클래스가 되었지만, 여전히 정치, 사회, 리더십, 개방성 등은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잘 살지만 교양이나 의식 수준은 부족한 나라라는 말이다. 국력은 강하지만 국격은 낫다는 말이다.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잘 짚어낸 분석 보고서이다. * 출처 : US뉴스&월드리포트 발표, BAV그룹과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이 공동 조사해 발표한 ‘2022 최고의 국가 보고서' 국력 부문 요소 평가치 한국은 국력 부문에서 ▲수출 호조 84점 ▲경제적 영향 79.8점 ▲군사력 79.1점 ▲국제 외교 66.4점 등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정치적 영향력(48.6점) ▲리더십 역량 (22.5점)에선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종합점수 64.7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국력 외 부문 요소 평가치 한국은 다른 평가 부문인 ▲기업가 정신(6위) ▲문화 영향력(7위) ▲민첩성(13위) ▲이동인구(13위) 등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사업 개방성(76위) ▲개척정신(51위) ▲사회적 목적(42위) 등에서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국력과 국력 외 항목을 모두 합친 국격 순위 평가 항목을 모두 합한 종합 점수로 순위를 정하는 '최고의 국가'에서는 70.6점으로 20위로 나타났다. 지난해 78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같은 조사에선 15위였다. '최고의 국가' 1위는 스위스(100점)가 차지했다. 독일(98.0점), 캐나다(97.8점), 미국(97.1점), 스웨덴(95.7점)이 2~5위였다. 일본(95.6점), 호주(94.3점), 영국(92.4점), 프랑스(90.5점), 덴마크(89.8점)가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력 #국격
김현주 | 성과와역량연구소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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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하고 싶네요.
직장생활(대기업, 외국계, 스타트업) 10년하고 식당 작게 하나 시작해서 지금은 매장 5개에 연매출 20-30억 구멍가게하는 40대 초반 장사꾼인데… 매장이야 내가 손 안대도 돌아가니 더 늙기전에 회사다니고 싶네요. 너무 작은 회사말고 선수들 일 잘하는 곳에서 막 치열하게 지금 하는 일 보다 규모있고 큰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한 2, 3년 직장생활하면 지금 하는 외식업도 다르게 바라보고 다르게 성장 시킬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근데 자영업 하던 사람을 누가 쓸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
SSHR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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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이하 중소기업 평균 연봉 수준을 알고 싶습니다.
나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현실과 맞는 건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 1~2년차: 28백만원~32백만원 - 3~6년차: 33백만원~40백만원 - 6~10년차: 41백만원~45백만원 - 11~15년차: 46백만원~55백만원
방호벽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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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대표 수출품은 CEO, 우리도 Korean출신 애플 CEO를 만들어야 한다.
언제부터인가 미국 빅테크 기업들 CEO에 인도인 이름들이 올라오더니 전체적으로 살펴보니 이게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네요. 이번에 스타벅스 CEO로 새로 등장한 인물도 인도인 락스만 나라시먼 입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잘 아는 인도계 CEO로는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와 MS의 사티야 나델라가 있습니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중 무려 60명이 인도인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업들 즉 구글, MS, 트위터, 어도비, IBM, 위워크, 샤넬, 딜로이트, 페덱스, 갭 등이 그렇습니다. 미국 인구의 1%인 400만명이 인도계인데 이들중 6%가 실리콘 밸리에 산다고 합니다. 이렇게 인도인 CEO가 많은 이유로 4가지 정도를 들고 있습니다. ① 영어가 공용어 다 아시다시피 인도는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영어가 공용어로 정착되었고 2,000개가 넘는 언어가 공존하는데 이들이 의사소통을 하려면 영어를 배우지 않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또 영어를 잘하기 때문에 이들은 파티를 통해 인맥을 넓혀가는 미국문화에 금방 적응하여 유교문화권인 중국, 한국 유학생들이 볼때 뻔뻔할 정도로 질문도 많고 나서서 발표도 많이 하고 미국인들과 교류도 활발히 한다고 하네요.(★ 우리는 이런 사교성과 뻔뻔함이 없죠) ② 과학, 공학 특화 인재 인도인들은 꿈이 이공계 대학을 나와서 엔지니어로 성공하는 것이라 합니다. 인도 공과대학인 IIT(Indian Institutes of Technology)는 미국의 MIT공대와 비슷할 정도로 유명한다고 하는데 많은 성공한 인도인들이 이 대학 출신이라네요. 트위터 CEO 파라그 아그라왈,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가 대표적으로 이 학교 출신이랍니다. 실리콘밸리 창업자의 15%, IBM 엔지니어의 28%, 나사 직원의 35%가 인도인이라니 놀랍네요.(★ 우리는 의대, 법대, 경영대로 가는게 1차 목표죠) ③ 뜨거운 교육열 미국내 유학생은 약 91만명 정도라 하는데(21년 기준) 이 중 제일 많은 나라가 중국으로 약 31만명, 인도가 약 16만명, 한국이 약 4만명 순이랍니다. 우리의 4배 수준입니다. 인구수를 감안하면 그리 많아 보이지 않지만 인도의 부모들도 한국만큼이나 자녀 교육열이 대단하다고 하네요. 나라 전체가 못살기 때문에 부모들이 자식들을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 경제적으로 성공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우리도 유학을 많이 가지만 대다수가 스펙 늘리기에 치중되어 있죠) ④ 절박함이 무기 중국이나 한국 유학생들은 유학후 자국으로 돌아가서 자국 발전을 위해 일하는데 반해 인도 유학생들은 나라가 못살고 카스트 제도가 아직도 존재해서 자국에 돌아가도 일할 자리가 부족하고 크게 성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어에 능통한 인도유학생들은 미국에 남아 미국 기업에 취업해 회사에 높은 충성도를 보이며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 성장해가는 것을 목표로 삼을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바로 절박함입니다.(★ 이런 절박함이 우리에겐 있나요?) 타국가 대비 인도인 CEO들이 유독 많은 또다른 이유는 그들이 "경영에서 보여주는 안정감" 때문이라 하는데요. 그래서 위기에 빠진 미국 기업들이 소위 구원투수로 데려오는 CEO중에 유독 인도인들이 많은거라고도 합니다. 비록 스티브 잡스,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처럼 혁신적인 기업가군에는 인도인이 별로 없지만 실무를 두루두루 거쳐 차근차근 회사 경영 노하우를 쌓아온 인도인들은 경영자로서의 안정적인 경력이나 경험에서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도 이제 영어를 잘하는 세대들이 자라고 있고 기본적인 인적 자질들이 우수합니다. 다만 꿈이 크지 않죠. 그냥 한국에서 서울대 가기 힘드니 돈있는 부유한 집안 출신들이 스펙 쌓으려고 유학을 갑니다. 그러니 미국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치열하게 그들과 경쟁할 이유가 없는겁니다. 일례로 한중일 세나라 출신들이 구글에서 어느정도 이상 더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를 분석한 내용이 있는데 첫째는 Deference to Authority 둘째는 Relationship Building 셋째는 Vulnerability 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하시고 이 세가지를 간단히 통합적으로 요약하면 이런겁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위해 사는게 아니라 누군가의 기대(부모, 지인, 사회)에 부응하기 위해 살고(자신만의 꿈이 없다는 것이죠), 또 능력은 있지만 서구 사회의 시각에서 보면 공부만 잘하는 되게 차가운 사람으로 인식되기 때문에(우리는 정이 많다고 자부하지만) 친구보다는 적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고, 더불어 우리는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에 민감하고 수치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것에 안전빵으로 가는 걸 선호한다(의대, 법대로 가서 안정적인 삶을 살려는)는 것입니다. ○ 한중일 출신이 구글에서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 : https://youtu.be/BgaWOzvH49A 어쨌든 우리도 인도인들의 이런 절박함과 성실함을 반면교사로 삼아 미국 뿐 아니라 선진국 특히 빅테크 기업에서 CEO까지 성장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ttimes.co.kr/article/2022092617457712730?ref=face
이인하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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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2년 간의 창업 활동을 정리한 29세 청년 창업가입니다. 법인 운영을 2년 정도 했으며 기관 투자도 받고 정부 지원금도 몇 억씩 받으며 운영해왔는데, 결국 상황이 어려워져 사업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법인을 정리하려다보니 신경쓸 것들이 꽤 있어서, 몇 주간 정신이 없다 최근 조금 여유가 생기고.. 이제서야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앱 서비스 하나를 초기 기획부터 제작하여 운영, 마케팅, 개발 등의 활동을 2년간 해왔습니다. 최대 12명의 팀원을 채용하고 리딩한 경험이 있고, 막바지에는 피봇을 시도하며 커머스 경험도 조금 해보았습니다. 고민되는 부분은.. 이런 대표 활동이 실제 커리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될까요? 인생적으로는 정말 값진 경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회도 없습니다. 다만 당장 재창업은 힘들 것 같고, 취업을 해야할 것 같은데 향후 커리어를 어떻게 구성해 가야할지 많은 고민이 드는 상황입니다. 막연하게는 이런 경력을 살려 IT기업 PM/PO로 취직을 해야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이런 활동이 경력으로 인정이 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이렇게 창업을 그만둔 뒤, 그 다음 스텝을 어떻게 내딛는지에 대한 정보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여기 계신 분들께 여러 조언을 구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live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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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축소하니 노동부에 고소하겠다고 하는 팀원
스티트업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상황상 복지를 축소하고 성과를 더 낼수 있는 구조를 위해 초기 셋팅했던 복지를 개편했습니다. 입사년도부터 저희는 16일 연차를 부여했는데, 내년 연봉갱신시부터는 법정 연차 지급 기준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겠다고 했죠. 4개월 전 입사한 분이 취업사기라고 노동부에 고소한다는데 이게 큰 문제인가요? 노무쪽으로 잘 몰라서 야쭙니다.
시간여행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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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매니징에서 어떻게하면 벗어날까요?
창업 4년차에 직원 4분이 근무하는 회사입니다. 대표인 제가 자꾸 일일히 체크를 하면서 잔소리도하고, 짜증이 폭발할때도 많습니다. 외부일정 다녀오면, 한가지 과업을 몇주일째 하고있을때도 있고, 웹서핑을 하고 무슨일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일의.종류가 워낙 많으니, 정확한 지시나 정확한 업무분장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처음에 이야기했던 내용그대로 이야기하니 그건 못하겠다고 합니다. 근로계약서를 살펴보니, 디테일하게 사무직에서도 어떤업무어떤업무 라고 기재해놓진 않고, 단순히 사무업무 라고만 적혀있지만 구두로 진작이나 이야기한걸 또 설명해줬는데 이게 이제는 태도와 분위기로 잡히는게 느껴졌습니다. (제 피해의식인지도..) 저희회사 직원분들의 평균연령은 37 이미 그룹내에서 본인들만의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어차피 우리 말 안들을꺼잖아요?' '어차피 대표가 알아서 할거니까" 하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직원 2분 정리후에, 이제는 회사보다는 외부 일정에 더 집중하고, 출근은 창고로 출근합니다. (직원2분이 없어졌으니까) 전처럼 이일을 왜 이렇게 했는지, 왜 정확한 일정을 안정하고 하는지,고객에게 미리 전화를 안하는지 등부터 이야기는 안합니다. 또 이 말들안에는 짜증,고성, 욕 등 제 잘못도 있으니까요. 제가 잘라냈지만, 제 온갖 짜증에도 옆에 버텨주고 어떻게든 해냈던 직원 분들에게 자책감도 많이듭니다. 너무벌려놔서 언제 정리가 될지 모르는 회사이지만, 다시 직장생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뀌어도 다를것이 없다는 생각도 들고, 어깨에 뽕이 너무 들어갔나봅니다(허세가 아닌 긴장과 책임감) 제가 잘했다 못했다가 아닌 이익과 장래만을 생각하고 사업체를 차린 내가 경솔했고, 사람이나 직원채용에서 계속해서 실패하는 모습을 버니 자질이없고, 의심만 많아지고 정작 뽑는게 어렵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비폭력대화연구소 라는곳 다니면서 많이.안정을 찾고있는데, 회사가 정리되는대로 (직원들에게 쌓인 마음의 빚이나, 개인 빚, 집안가게대출 까지 해결되는대로) 그 누구에게도 무거운짐 주지않고 회사정리하면서 생긴 자금 모두 남은직원분들에게 드리고 그만 할 생각입니다. 성실하고 착하다는 이야기들었던 내가 이렇게 변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아니 너 원래 이랬어 군대있을때는 폭군 그 자체 였잖아?' 생각도 듭니다. 빨리 정리되고 남들에게 피해안끼치게 조용히 죽어서 나중에는 돌멩이로 태어났으면
스미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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