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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설계 혹은 시험 직무가 C언어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면 직무(이직)에 도움이 될까요
학사학위 준비중에 프로그래밍 과목이 많이 있는데 복수전공 혹은 프로그래밍 공부를 고민중입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이 있으신분이나 경험있으신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하는보노보노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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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해야하는데 안뇌줘요 ㅠㅠ
현재 연구소 팀장입니다. 44살이고요. 3년간 정말 조직 위해서 아이디어 내서 원가절감 해주고. 신제품 개발하고 팀원들 업무랑, 개인적인 유대관계 형성하고 주 3일은 회사서 밤세우고. 하던중 우연한 계기에 기회가 와서 다른회사 합격하고 연봉도 올리고 이직 날짜 정해졌습니다. 이직하는곳도 팀장 이고요. 그런데 연구소장인 전무님이 죽어도 못 보낸다며 영원히 함께 해야한다며 1차 사직 빠꾸 맞았네요. 아버님 건강이 노쇠해지셔서 돌바드려야 한다는 핑계를 댔는데, 다시 2차전해야하는데 막장으로 끝내야할지 고민 되네요
오너 비오너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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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직종에서 상급자가 대안 제시 없이 비판만 할 때
개발이란 것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조직 전체가 합심해서 달라붙어도 쉽지 않은게 신 제품 개발이라고 생각됩니다. 기획이면 기획이고 설계면 설계, 시험이면 시험, 이렇게 자기분야에 충실하면 되는 직무와는 달리 개발은 각 분야를 두루 이해하고 있어야하고 다 신경써야만 하죠. 또, 개발은 취사선택이 중요한 영역이라고도 봅니다. 단가와 품질은 어느 정도는 반비례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고, 따라서 가용자원, 예산에 따라 어느 정도는 양쪽의 비율을 맞춰가야 하죠. 문제는 개발을 해야하는 부서인데 상급자가 특정 부서에만 치우친 시각을 가지고 있을 때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가령, 생산기술 출신이고 공장장 위치에 계신 상급자분이라면 상품성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무조건 공법상 편하게, 그리고 원가를 낮춰서 만들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지죠. 반대로 품질 출신이신 분이 상급자이면 단가나 개발의 어려움 따위는 무시하고 무조건 품질이 안좋으면 그것에 대해 태클만 거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같은 연구개발부문 안에 속한 임직원으로써, 그리고 상급자라면 부하직원이 진행하던 일에 대해 질책하고 건전한 비판을 할 수 있는건 당연하겠지만, 거기서 멈추지 말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방향설정 및 의사결정을 해줘야 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현재 제가 몸담고 있는 조직은 희안합니다. 개발 도중에 품질 이슈가 생기면 해당 품질 이슈에 대해 상급자분은 이런 저런 불평을 합니다. 문제는 불평에서 끝나버리고 전혀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신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개발관련 직무 출신이 아니셔서 개발에 관해 어떻게 치고나가야할지 감이 없으신 상태인데, 개발이 전혀 진전되고 있지 않던 아이템을 아래 직원이 어떻게든 꾸역꾸역이라도 움직이게 만들어놓으면 거기에서 온갖 태클을 걸고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습니다. 게다가 경영층과의 소통 과정에서도 개발관점, 설계관점, 생산관점의 다양한 관점을 반영해서 소통하고 업무지시를 받아와야하는데, 개발에 대해 잘 모르니 경영층 요구에 무조건 YES만 하다가 밑에 사람이 똥을 치워야 되는 경우가 계속 발생합니다. 회사 생활이 원래 당연히 어려운거라고 하지만, 이렇게 상급자분이 전혀 다른 직무 출신을 앉혀놓고 전혀 멘토로서 역할을 못하면서 태클만 걸고 의사 결정은 전혀 안해주는 상황이니 난감하네요. 제가 흔히 말하는 '샤바샤바'를 잘 못하는 타입이라 일부러 그러는 것일런지... 답답합니다. 이런 환경 때문에 이직하는건 회피하고 도망치는 것 같아 꾹꾹 참고 다니고 있는데 이런 난제들이 계속 하나 둘씩 쌓여가니 이제는 정말 도망치는 것 밖에 답이 없나라는 생각마저 드는군요. 이런 경험 해보신 선배엔지니어분들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상급자가 영업출신이라거나 품질출신이라거나 구매출신이라거나 등등... 이럴 땐 어떻게 지혜롭게 해쳐나가야 할까요? 너무 구체적으로 서술하면 신원 노출될까봐 자세한 사정은 설명 못드리는 점 양해바랍니다...
뉴질랜드케이크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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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선택에 갈림길에 있습니다..
현재 이직을 앞두고있는데 연료전지 개발과 임베디드 개발 선택에서 갈림길에 놓여져있습니다. 두가지 방향성이 너무 달라서 앞으로 커리어나 향후 이직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야할거같은데 선택하기가 쉽지않네요. 해당산업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나 한마디 던져주고 싶으신분들의 의견들을 들어 선택에 도움을 얻고싶습니다.
한량만세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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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의 종말?
궁금합니다 인류사의 한 획을 그은 내연기관이 조만간 막을 내릴것 처럼 보입니다. 과연 이 걸작물의 운명이 어떻게 될까요? 내연기관과 30년을 함께하고있는 저로서는 매우 아쉽고 환경문제의 주범으로 낙인찍히고있는 정치공학의 최대 피해자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일인중 한사람입니다만
gongza
금 따봉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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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에서 기술영업으로 넘어가신 분 있나요?
연구개발직에 있다가 영업으로 넘어가는 케이스도 많은가요? 여기서 그런 경험 있으신 분이 있다면 어떤 계기셨는지, 장단점은 무엇이었는지 여줘보고 싶습니다.. 또 그런 제안이 위에서 내려왔는데, 저의가 어떤 것일지(?) 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책맥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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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하네요
나이는 40, 자동화 장비쪽으로만 설계쪽 경력 약 10년쯤 되었습니다. 다른전공이었으나, 직업학교에 들어가 설계배우고 일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서너군데쯤 회사를 옮겼는데, 매번 평범한 중소기업 들어가 일하다보니 실력은 어중간하네요. 이전회사에서 약속했던 조건은 지키지않고 인원이 퇴사해도 충원은 커녕 남은사람한테 몰아버리는게 지쳐 저도 퇴사를 해버렸네요. 뭐 결혼은 했으나 좀 쉬어도 딱히 생활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어 천천히 쉬면서 새 회사를 찾고있는데, 새로 들어가는 회사는 그래도 더 나은곳을 찾고싶은 마음에 이곳저곳 열심히 찾아봐도 또 비슷한 회사에 들어가게될까봐 착잡합니다. 그냥 답답해서 주저리 대봤네요.
부자되고싶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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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PM 어렵네요!
업체 알아봐야하는데 아는사람이없으니 막막합니다 예를들어 현가장치라고하면 서스펜션인데 업체를 찾으려고하니 막막하네요 다른분들은 업체 찾아서 대표번호로 전화해서 연결 연결 한다음 부품 문의들을하시나여? 아니면 다른 방법이있나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습니다
자동차몰라요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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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부품들 놓아두는 캐비넷 추천해줄수 있을까요
녹색 캐비넷을 주로 쓰는데 죄다 나중되면 문고리도 안닫히고 잠금장치도 부서지기일수 입니다.. 혹시 튼튼한 캐비넷 없을까요?
팔미넌트
억대 연봉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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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크롬도금업체를 찾고 있습니다.
유압 실린더를 제작하는 업체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경남. 경북. 부산 지역에서 크롬도금을 잘 하는 업체를 소개받고 싶습니다. 제품 사이즈는 d30~80. 길이는 200~1.000mmm이며. 수량은 월 5.000본 수준입니다. 적합한 업체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도전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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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소유량계를 찾고 있습니다.
탱크의 용량은 최대 100리터입니다. 이 탱크로부터 15미리 파이프를 통하여 배출되는 휘발유의 양을 데이터로 넘겨줄 수 있는 디지털미소유량계를 찾고 있습니다. 조언이나 정보 부탁드립니다.
임용훈 | (주)이엠글로벌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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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 게이지,각종 센서를 활용한 데이터 취득 및 분석을 하는 직종이 시험관련직종 이외에도 있나요..?
사람인 구인구직을 주기적으로 보고있는데 해당내용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적어보이는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시험직군 이직시 어떤 부분이 있으면 이직하기 좋은지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소음진동측정관련경력인정받으려면 자격증이 있는편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일하는보노보노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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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나라를 이끈 근간에는 무수한 노동자의 희생이 있습니다. 50년 노후 설비를 강요하는 현장. 한국의 현실 입니다. 얼마 전 까지 같은 공간에 있었던 동료로써 가슴이 먹먹해지는 아침 입니다. 누군가 저더러 감성팔이 라고 표현을 하던데 인간은 감정의 동물입니다. 감정의 요동으로 이성이 움직이는 겁니다. 우리의 산업 현장을 고수 하자는 베이비부머들로 인하여 베이비부머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다 같이 인지하고 동요하여 바꿔야 합니다.
움직이는모든것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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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계 전망은 어떨까요?
요즘 아이티엔지니어들 연봉 보면 억대를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하고 회사들도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며 기존 제조업의 아이티 엔지니어들을 대거 흡수하고 있죠. 그동안 저임금고강도 업무에 시달리던 아이티엔지니어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면 정말 잘된일이면서도 한편으론 부럽기도 합니다. 차량공조연구개발 및 차량설계연구개발을 약 10년간 해오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 설계자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정말 다양한 부서와 협업?(이라 하고 온갖 갑질에 시달리는 ㅜㅜ) 하며 여기 조율하고 저기 조율하고 저기서 시달리고 여기서 시달리고 일정에 쫏기고 정말 3D직업 그 이상인 설계 업무인데 미래가 어떨까 싶습니다. 요즘 젊은친구들도 어디서 그런얘길 들었는지 연구소 설계부서는 기피한다고 하더군요 ㅜㅜ 여러분이 회사에서 느끼시는 기계설계는 어떠신가요? 제가느끼기엔 그냥 고급노가다에 천대받는 직군으로밖에 안느껴집니다. 너아니어도 할사람 많다...뭐 그런..ㅜㅜ
샤머니즘공핰ㅋ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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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 시 포트폴리오 보안내용 어느 정도까지 공개하시나요?
엔지니어의 경우 경력사항이 대부분 기술적인 부분이고 대외비에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포트폴리어를 작성하기 애매한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설계직 같은 경우도, 가장 주요한 아웃풋은 3D데이터와 도면이고 그 외 각종 설계 검토 보고서들인데 내용들이 전부 외부에 유출되면 안되는 내용이지요. 그런데 또 완성품 사진만 찍어서 포트폴리오 만들자니 내부 구조나 제품의 각 매커니즘이(얼마나 복잡한 메커니즘을 가진 부품을 성공적으로 설계해냈는지) 포트폴리오 상에 잘 드러나지 않아 문제 같습니다. 어떤 지인분은 그래서 3D 캐드 화면 캡처 후 약간의 블러처리를 해서 포트폴리오에 담는다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어떤 분은 보안이슈 때문에 경력기술서만 작성하지 별도 포트폴리오는 안만든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다른 엔지니어분들, 특히 설계직 분들은 혹시 포트폴리오 작성 시 이전 프로젝트들 표현을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뉴질랜드케이크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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