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40, 자동화 장비쪽으로만 설계쪽 경력 약 10년쯤 되었습니다.
다른전공이었으나, 직업학교에 들어가 설계배우고 일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서너군데쯤 회사를 옮겼는데, 매번 평범한 중소기업 들어가 일하다보니 실력은 어중간하네요. 이전회사에서 약속했던 조건은 지키지않고 인원이 퇴사해도 충원은 커녕 남은사람한테 몰아버리는게 지쳐 저도 퇴사를 해버렸네요.
뭐 결혼은 했으나 좀 쉬어도 딱히 생활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어 천천히 쉬면서 새 회사를 찾고있는데, 새로 들어가는 회사는 그래도 더 나은곳을 찾고싶은 마음에 이곳저곳 열심히 찾아봐도 또 비슷한 회사에 들어가게될까봐 착잡합니다.
그냥 답답해서 주저리 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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