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1차 밴더 채용 현황
잠깐 이지만 대학에서 강의를 하여서
제자라고 부르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여엿한 30대가 되어서
이직 시장을 떠도는데 미끄럼틀을 신나게 타네요.
( 지방대 이지만 거점 공립대 이고
경력이 3년 정도 되어서 천하무적 일텐데~)
그래서 팀장급 동생들 한테
오랜만에 안부도 나눌겸 연락을 해보니,
아산, 화성, 대구, 경주 등 지역에 있던
제조업 연구소들이 안산, 안양, 판교 등으로
옮기면서 인서울 출신들 만 채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류전형 에서 인서울 만 추려서 면접을 본다고 하네요.
해당 업체들은 자동차 대형 플라스틱
내외장품을 생산하는 업체이고
20년 전에는 공고 출신들이,
10년 전에는 전문대 출신들이
6년 전 부터는 학사 이상이면 되었는데요.
최근 현기차 일 보다는
글로벌 업무가 더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
영어가 필수가 되었다고도 합니다.
신입 연구원들 대부분이 고대, 국대, 성대
라고 합니다. (왜? 대기업 안갔니? ㅎ)
10년 후에는 접속사 만 한글이고
단어는 영어로 대화하게 될 듯 하네요.
(이미 몇몇 회사는 샬라샬라 중)
1차 밴더급들의 임금도 대단한데요,
현기차 보다는 부족하지만
신입 5천은 일반적 입니다.
중소기업 밴더사 이지만
10년차 정도되면 8천 정도 무난 합니다.
물론 외계인급 업무량을 견뎌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