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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대화방식이 너무 안맞아서 힘드네요 ㅜ
남편은 entp이고 전 isfj라 완전 상극인건 알겠는데 뭔가 서로 의견이 안맞거나 서운한 부분에 대해 얘기할때 서로 대화방식에 대해 이해을 못하고 부딪히기만해서 대화 할때마다 서로 상처받고 스트레스받아요..ㅜ 자기는 숲을 보고 얘기하는데 저는 나무를 보고 얘기한데요 .. 저는 대화 중에 나무들을 짚고 넘어가고 해결해야지만 다음 스텝이 넘어가지는데, 남편은 큰 맥락을 이야기하는거라고 자기말을 끝까지 듣다보면 이해가 된대요 그 설명 과정과 주장이 안맞는 말들이 많고 반박 투성인데.. 어떻게 그냥 넘어가고 인정해주고 이해해줄수있는거죠..? 대화를 어떻게 해나가야 현명한건지 모르겠어서 너무 답답하네요... 신혼 임신중에도 이렇게 부딪히는데 육아할땐 제가 혼자 독박육아해야하는데 그땐 진짜 둘다 정신 놓고 싸울거같아서 너무 두려워요..ㅠㅠ
끼양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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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육아중인데 제 자신이 너무 싫네요
갓 태어난 쌍둥이 육아중입니다. 첫째 때 너무 고생하기도 했고, 집안 형편이 녹녹치 않아 둘째는 정말 갖기 싫었습니다. 원채 와이프가 둘째를 너무 갖고 싶어해서 시도를 했는데 쌍둥이가 태어났어요. 그래도 내 새키라고 태어나면 이쁠 줄만 알았던 아기들이 밤새 자지도 않고 울고 보채니 정말 너무 힘들고 밉습니다. 아이들이 예쁘지도 않고 마냥 싫기만 하네요. 첫째한테 신경 못 써주는것도 너무 미안하고요.. 이렇게 아기들을 미워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 제 자신이 사이코 같아 싫고 옆에서 같이 고생하는 와이프한테도 미안하고 그러네요.. 제 마음이 잘못된 걸 알면서도 울고 있는 아기들만 보면 화를 참을 수가 없는 제 자신이 오늘도 너무 밉습니다..
1ilIllI
쌍 따봉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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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전쟁중
와이프랑 11살 아들 양육방식 의견충돌중이야 난 기본적으로 아침에 일어나면 외출복 입기전에 세수,양치 하는게 맞다고보는데 와이프는 반대야. 외출복 환복후 세수,양치하는게 맞다고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극TTTT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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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같이 산다는것
결혼을 앞두고, 둘 다 처음으로 가족외에 다른 사람과 같이 살게 되었습다. 3년반정도 연애를 하며 가장 길게는 여행 가서 4박5일 보낸게 다인지라.. 합친지 이제 한달정도 되었는데 마냥 쉽지만은 않네요 ㅎㅎ 저와 예랑이 모두 출퇴근을 하지만 추후 임신까지 고려해서 제 직장에서 가까운곳에 신혼집을 마련하였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아침에 같이 일어나 아침도 챙겨주고 배웅하고 굳이 따지면 집안일은 더 많이 맡아 하고 있습니다.(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 주말에는 집안일을 더 같이 해줬으면 하는데, 적극적이지 않은 태도에 제가 자꾸 꿍해지고 서운함이 쌓이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막상 건조기에서 빨래 개줘, 이거 정리해서 냉장고에 넣어줘 얘기하면 다 해주고, 또 내가 할건 없는지도 물어봅니다. 아무래도 혼자 산 기간도 제가 더 길고, 집안일도 저는 나름 착착하는 성격이니 하나 둘 가르치는게 맞겠구나 싶지만..요즘 종종 혼자 꿍해져서 어렵네요 ㅠㅜㅎㅎ.. 인생 선배님들 제가 어떻게 좀 더 현명하게 예랑이를 가르칠 수 있을까요..!
웬123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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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전세대출 의견 부탁드립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올해 말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신혼집을 알아보고있는데 매매는 당장은 어렵고 전세로 보고있습니다! 저와 신랑 연봉을 합치면 디딤돌 이라던지 신혼부부 전세대출 같은건 기준이 초과해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하셨을까요..?? 혼인신고를 하고 개인대출을 받으셨는지 등 궁금합니다.. 이쪽으로는 처음이라 많이 무지합니다ㅠㅠ 선배님들 의견 많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꿍꿍이2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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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밤에 안 씻어요
신혼인데 미치겠어요.. 흑 남편이 밤마다 런닝을 시작했는데 한번 뛸때 적게는 2키로 보통은 4키로씩 뛰고 와요 요즘 날이 풀려서 운동복이 정말 흠뻑 젖을 정도로 뛰고 옵니다 남편이 런닝하고 들어오면 거실 천장에 팬을 켜놓고 나는솔로 보면서 땀을 식히고 그러다가 땀이 마르면... 샤워실로 가는게 아니라 잠옷으로 갈아입고... 침대에 누워있습니다... 자기는 밤에 안 씻는대요.. 밤에 자다보면 땀나는데 미리 씻으면 손해니까 모아놨다가(?) 아침에 씻는거라고 존중해달래요 존중은 개뿔.. 제 후각 좀 존중해달라고 하고 싶어요 머리카락에 땀이 젖어있는게 육안으로 보여요.. 말라서 농축된 땀냄새 때문에 가까이 눕기도 싫고 이불에더 점점 냄새가 스며요ㅠ 저희 침대가 하나고 남는방이 없어서 각방도 못해요ㅜ 제가 혼내도 보고 빌어도 봤는데 알겠다고 말로만 하고 결국 안씻고 자요 그걸 또 듣기 싫은 잔소리라고 생각하니까 결국 싸우게 되고ㅠㅠ.. 제 말은 안 들어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완벽한램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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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들 딸 낳아야 된다고 그러는거예요?
시어머니가 태몽을 꾸셨는데요 아들 낳는 꿈인거 같다고 막 걱정을 하면서 카톡이 오셨거든요ㅠㅠ 딸이면 어떻고 아들이면 어때요~ 라고 넘겼는데 괜히 스트레스 받네요 제가 첫째는 아들 낳고 둘째 생겨서 임신 6주차인데 첫째 아들인거 밝혔을때 주변에서 너무 실망을 하셔서ㅠㅠ; 또 아들이면 엄청 뭐라고 하실거 같고 걱정되네요.. 시댁은 아들만 있는 집안인데.. 딸이 너무 간절하셨다구.. 시아버님은 저 처음 인사드리는 자리에서부터 대뜸 "나는 딸이 좋다"라고 하셨고 시어머니도 아들은 키워봤자 다 며느리 거다, 딸이 최고지 이런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그냥 하셨어요. 아들이라고 하니 시부모님은 대놓고 실망하셨고.. 저희 엄마아빠도 실망까지는 아니지만 둘째는 꼭 딸 낳아달라고 하셨습니다. 정작 저는 제가 딸인데도 딸이 왜 좋은지 모르겠어요.. 저랑 남편은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 없이 아이가 생긴게 너무 좋았구요.. 저희 아들은 애교도 많고 성격도 순하고 햇살처럼 웃을때마다 예뻐죽겠거든요. 근데 주변에서는 저더러 딸 딸 딸 거리니까 속상하네요..
llll1l1a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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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결혼이 이런건가여?
안녕하세요 16년도 부터 연애하다가 18년도 5월 결혼하고 현재 1남 두고 지내는 사람입니다. 둘 다 외국 유학 중 만나서, 연애 초반에 동거를 시작했구, 어찌보면 결혼 생활 10년차 느낌인데요. 예전에 젊었을 때 제 성격이 다혈직 이였습니다. 해서 당시에 와이프가 많이 상처 받고 힘든게 있었습니다. 하오나 시간이 흘러 상호간 조율하고 아이가 나오면서 초반에 서로 화해(?)하며 정말 즐겁게 지내왔습니다. 하오나 어느순간 부터 독박육아 독박살림 이란 얘길 해가며 저를 몰아갔고 질타를 많이 했습니다. (그럼 전 당시에 독박벌이 였네요) 하지만 아이가 커 감에 저도 성격 고치며 많은 부분 가장으로서 혼자 삼키고그 이가 얘기하는 부분에 맞추고 지냈습니다. 하오나 이이는 저에게 상처 받은게 있고 힘든게 있었기에, 지금은 여러모로 제 과거를 자꾸 들추며 현재와 과거를 혼합하며 일방적으러 저를 가해자로 몰고 있습니다. 과거에 그랬에 제가 부정은 안 하지만 그럼에도, 삶중에 말을 너무 상처되게 하네여. 마치 보상심리처럼 몰아 붙이네요. 예를들어... 저: 차린건 없지만 많이 드세여 배우자: 정말 차린건 없네여 이런식으로 말에 가시를 세웁니다. 이런게 어느순간 갑자기 시작되어 계속 유지 되기에 진지하게 얘기하고 시간을 내 봐도 이이는 항상 '너가 예전에 그랬으니 현재 내가 말이 그렇게 밖에 안 나간다 내가 이러는건 너 때문이다' 라는 스텐스로 접근하네요. 저도 이이한테 삶중에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제가 심했던세 있기에 삼키려 노력해봐도 이 사람은 점점 강도가 심해집니다. 과거에 난 피해자 였으니 내가 이러는건 정당하다라는 마인드로 절 대합니다. 방어기제, 보상심리? 어찌해야할까여? 평소에는 사이가 좋다가도 은연중에 저러는 말투며...바뀐 제 모습은 안중에도 없이 이런 보상심리에 정말 지치고 힘드네요. 정말 이혼까지 생각할 정도로요. 너가 그랬었으니, 난 그래도 돼 이게 맞나여? 항상 전 죄인 처럼 지내야하나요? 더 이상 맞추기 너무 버거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과거에 폭력 손지검 이런건 없었으나 눈치주고 잔소리 한 이력은 있습니다. 하오나 과거에 대한 내용은 계속 사과하고 절 낮췄음에도 지속적으로 이러는게.. 정말 제 잘 못 때문에, 인과응보 인걸까요..)
삼겹살에소주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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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시터 써보신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제가 시터를 처음 이용하려고 면접을 봤습니다. 시급제로 진행하려고 해서 5월 스케줄을 미리 말씀 드렸습니다. 제가 5월 중순 수술이 있어서 3일정도는 안오시는 것이 가능한지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시터분이 대체공휴일,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미리 말해도 우리 사정으로 나오지 말라고 하는건 돈을 줘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처음 써봐서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데 원래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 통상적으로 그렇게 하는 관행이면 알고 있으려고 합니다. 시터는 1~2년 아이들 기관 가기 전까지 장기로 이용할 예정입니다.
오호호상한가
억대연봉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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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얼마 해야할까요?
아내의 작은 이모 딸이 결혼을 해요. 나와 아내는 둘이 합해서 축의금을 얼마 내야할까요? 결혼식은 호주에서 하고 저희는 참석은 못 하고 강남 5성급호텔에서 식사대접을 받아요 통상적으로 얼마 내야하나요?
눈웃음씨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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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결심과 좋은 사람 기준
현실적 고민입니다. 저는 35살 남자이고 정부 연구소 중 한곳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연애중이고, 상대는 4살 연하이고 예체능을 했지만 현재 직업은 뚜렷하게 없어요. 집안은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있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시간이 많으니 저와 시간을 보내길 많이 바라고, 결혼에 대해 얘기하지만 미래 본인 직업에 뭘 하겠다 아직 확신이 없어요.. 또 성격이 남자 같아 여성스러움이 조금 부족하고 잘 삐치고 대화에서도 제 일에 대해 말하면 이해 못하고.. 이런 관계로 결혼이 가능한가, 고민이 되네요.. 결혼은 현실이라지만.. 1. 선배님들께선 결혼하실 때 어떤 부분을 많이 보시고 결혼을 결심했나요? 직업, 대화, 성격 등등.. 2. 그리고 미혼주의인 분들은 어떤 이유로 미혼주의를 결심하셨나요?(결혼에 대해 반반인 입장이라 질문 드려요..) 조언 부탁드려요!..
정출연박사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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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연극이 60%다
우연한 알고리즘에 보게 된 이호선 상담소 유튜브 콘텐츠. 귀에 탁 걸리는 말이었네요. 이어지는 결론. 이 연극을 잘하는 사람이 삶을 예술로 만든다. 누구나 지금의 자신과,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극은 현재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바라는 모습으로 나가고자 할때 시작합니다. 인사 한 마디, 고맙다는 마음 표현, 미안하다는 인정, 화가 난다는 고백. 어색한 연기에 곧 그만 두기도 하지만, 1막 2막을 착실히 끝내면 어느새 이제 누가 진짜 나인지 스스로도 경계가 애매해짐을 느끼는 순간이 오는 경험도 해 보았습니다. 살아지는 삶은 사라질 수도 있다. 라는 글귀를 떠올려 봅니다. 적어도 원하는 삶을 연습처럼 연극하는 사람은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이끌고 가는 사람 아닌가 라고 생각이 듭니다. 종종 주위에서 위선이라는 날카롭고 상처내는 말로 노력을 폄훼 할 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신경쓰이지 않네요. 적어도 좋은 사람이고 싶은 의지를 넘어, 행동하는 과정이고, 넘어진들 분명 어제의 나 보다는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40대 중반을 향하며 오늘도 와이프가 기다리는 집을 향해, 꽤 괜찮은 남편 배우로 귀가 하려 합니다. 오늘도 대한민국 모든 아버지, 어머니, 직장인의 이름으로 삶을 예술로 살고 계신 모든 분들 화이팅 입니다.
프롬닷84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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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네요..
안녕하세요 돌지난 아이 아빠, 결혼 5년차 남편으로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이직한지 1년도 안된 회사에서 육휴를 반년 이상 쓰고 복직했는데 회사 프로젝트가 일정이 빠듯해 두달동안 야근 중입니다. 제가 먼저 복직하고 아내도 올해 복직했는데 집은 경기도..회사는 서울이라 아내는 새벽출근에 퇴근하면 육아에 집안일 하느라 벅차 합니다. 저는 오전 등원에 계속 야근이라 저녁에는 도와줄 수 없는 상황이구요.. 아내는 복직한지 얼마 안됐는데 육아와 회사를 병행하면서 생활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얘기 합니다.. 그 얘기를 듣고 공감은 하지만 현재 재정적으로 너무 힘든 상황이라 일을 그만두라고 쉽게 얘기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빚이 좀 많은 상태라..한사람 월급이 빚갚는데 쓰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러한 상황속에서 답답한건 마찬가지인데 야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따듯한 말한마디 없고 오전에 집안일 해놓은 걸 가지고 트집잡고..현재 생활이 너무 힘이 든다는데 공감도 못해준다고 짜증내고..그러면 일을 그만둬라 집 근처로 일을 알아보라고 해도 쉽게 말한다 하고..해결책을 주고 싶어도 말갖지도 않은 소리하지 말라고 하네요.. 빚은 줄어들지 않고..야근..집안 분위기..이 상황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아무개하자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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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요즘 전화할때마다 울어요ㅠㅠ
내년초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입니다! 부모님이 멀리 사셔서 주로 영상통화를 많이 하는데요 제가 사정상 좀 급하게 결혼준비를 하게 돼서 부모님도 마음준비하실 시간이 좀 없었습니다.. 근데 요즘 엄마가 저랑 전화만 하면 자꾸 우시네요..ㅠㅠ 영상통화하면서 평범한 대화 중에도 갑자기 말이 없어지더니 카메라를 끄시고 우세요.. 엄마 뭐하냐구 물어보면 그냥... 엄마는 자꾸 마음의 준비가 안되네.. 이러면서 훌쩍훌쩍 우세요ㅠㅠ 근데 사실 저희 집은 몇년 전에 오빠가 먼저 장가를 갔거든요? 그때 엄마랑 아빠는 두분다 입이 귀에 걸리셔서 막 함박웃음을 지으셨습니다. 서운해보이지도 않으셨구요.. 결혼식장에서도 눈물 한 방울 안 흘리셨어요 근데 제가 결혼한다고 하니까 엄마는 맨날 우시고 아빠는 저랑 얘기도 안하시네요 ^^... 엄마 인생 절반이 같이 떨어져 나가는 것 같아서 자꾸 눈물이 난대요.. 딸은 뭔가 느낌이 다른걸까요?ㅠㅠ
에스파화이팅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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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
결혼10년차.... 동시에 거의 안정적으로 회사를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외벌이로 부족함없이 초3 딸 하나를 키우고있죠 이번에 일은 양가부모님중 저는 장인어른은 안계시고 장모님이 연세가 친아버지보다 많으십니다. 시작은 친어머님 칠순생일이 다가오는데 맏며느리인 사람은 아무얘기가 없었습니다. 친남동생과 핸드폰선물과 점심부페를 예약하고 준비를하는데 와프한테 왜케 눈치가 보이는지 눈치보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추가로 평소에 받고싶어한 용돈케익을 제가 따로 준비하는데 이건 몰래준비를 못하겠더라고요 집으로 주문한 케익이 조립식으로 물건이 와서 그 용돈케익을 조립하는데 이 돈은 어디서 난 돈이냐고 물으면서 내 월급에서 나가는거냐 뭔돈으로 주는거냐 캐묻네요... 맞네요.. 장모님의 칠순은 한참전에 지나갔지만 제가 막내사위로 손위로는 삼남매가 있죠 삼남매와 제와프는 그냥그냥 밥먹고 지나길래 제가 나서서 뭐 할수가 없는 상황이고 가풍이 그런줄 알았습니다. 무척 무디고 무덤덤한 처가댁이니깐요 근데 이번에 발단이 위에 사실을 안 제 와프가 장모님 칠순을 들먹입니다. 자기엄마가 더 나이도 많고 그런데도 칠순을 그냥 보냈는데 어쩌구저쩌구... 순간 뭐지 이런생각이 들면서도 아무말 안했습니다. 자꾸 곡해를 하니깐요...평소에도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와프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서 뭐라했네요, 미안해서 못챙겨서 그런다하면 제가 별거아닌것처럼 말해주고싶은데 이렇게 나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여자의 심리를 모르겠어여 자기가 아무것도 준비를 못해서 미안해서 그런걸까요 아님 진짜 계산기를 두드린걸까요
어프로치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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