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육아중인데 제 자신이 너무 싫네요

04월 20일 | 조회수 822
1
1ilIllI

갓 태어난 쌍둥이 육아중입니다. 첫째 때 너무 고생하기도 했고, 집안 형편이 녹녹치 않아 둘째는 정말 갖기 싫었습니다. 원채 와이프가 둘째를 너무 갖고 싶어해서 시도를 했는데 쌍둥이가 태어났어요. 그래도 내 새키라고 태어나면 이쁠 줄만 알았던 아기들이 밤새 자지도 않고 울고 보채니 정말 너무 힘들고 밉습니다. 아이들이 예쁘지도 않고 마냥 싫기만 하네요. 첫째한테 신경 못 써주는것도 너무 미안하고요.. 이렇게 아기들을 미워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 제 자신이 사이코 같아 싫고 옆에서 같이 고생하는 와이프한테도 미안하고 그러네요.. 제 마음이 잘못된 걸 알면서도 울고 있는 아기들만 보면 화를 참을 수가 없는 제 자신이 오늘도 너무 밉습니다..

댓글 17
공감순
최신순
    잠시2
    04월 21일
    쌍둥이 아빠입니다. 저도 몇개월 안된 아들이 배앓이를 하는지 밑도 끝도 없이 울어댈 때,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아들한테 미안하네요. 너무 힘드실 수 밖에 없는 시기입니다. 첫째까지 있으시니 저는 상상도 안가네요. 그래도 첫째를 키운 경험이 있으시니 또 더 잘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부모도 사람입니다. 두분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육아하시길, 쌍둥이들도 건강하게 잘 크길 기원하겠습니다.
    쌍둥이 아빠입니다. 저도 몇개월 안된 아들이 배앓이를 하는지 밑도 끝도 없이 울어댈 때,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아들한테 미안하네요. 너무 힘드실 수 밖에 없는 시기입니다. 첫째까지 있으시니 저는 상상도 안가네요. 그래도 첫째를 키운 경험이 있으시니 또 더 잘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부모도 사람입니다. 두분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육아하시길, 쌍둥이들도 건강하게 잘 크길 기원하겠습니다.
    답글 쓰기
    1
    1
    1ilIllI
    작성자
    04월 23일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큰 위로를 받고 가네요ㅠ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큰 위로를 받고 가네요ㅠ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