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입니다! 부모님이 멀리 사셔서 주로 영상통화를 많이 하는데요 제가 사정상 좀 급하게 결혼준비를 하게 돼서 부모님도 마음준비하실 시간이 좀 없었습니다.. 근데 요즘 엄마가 저랑 전화만 하면 자꾸 우시네요..ㅠㅠ 영상통화하면서 평범한 대화 중에도 갑자기 말이 없어지더니 카메라를 끄시고 우세요.. 엄마 뭐하냐구 물어보면 그냥... 엄마는 자꾸 마음의 준비가 안되네.. 이러면서 훌쩍훌쩍 우세요ㅠㅠ 근데 사실 저희 집은 몇년 전에 오빠가 먼저 장가를 갔거든요? 그때 엄마랑 아빠는 두분다 입이 귀에 걸리셔서 막 함박웃음을 지으셨습니다. 서운해보이지도 않으셨구요.. 결혼식장에서도 눈물 한 방울 안 흘리셨어요 근데 제가 결혼한다고 하니까 엄마는 맨날 우시고 아빠는 저랑 얘기도 안하시네요 ^^... 엄마 인생 절반이 같이 떨어져 나가는 것 같아서 자꾸 눈물이 난대요.. 딸은 뭔가 느낌이 다른걸까요?ㅠㅠ
엄마가 요즘 전화할때마다 울어요ㅠㅠ
04월 14일 | 조회수 889
에
에스파화이팅
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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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태평장사꾼
6시간 전
아들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출가 하면 부모님께서 좋아 하십니다. 제 형제 중에 여자는 없어서 쉽게 공감은 못 해 드리지만 처가 쪽에 딸들만 있는데 장모님께서 그렇게 처제의 독립을 서운해 하시더라구요.
저도 아빠가 되면 그럴 것 같긴 한데 왠지 애지 중지 키운 딸이 내 곁을 떠난다고 하면 기쁨의 눈물과 함께 서운함과 허전함이 드는 건 당연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엄마 생각한다고 너무 잦은 연락과 애정을 주시는 건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딸이었을 상황과 분가해서 가정이 있는 상황과는 다르거든요.
엄마가 매일 찾아 오실 수도.....ㅎㅎ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아들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출가 하면 부모님께서 좋아 하십니다. 제 형제 중에 여자는 없어서 쉽게 공감은 못 해 드리지만 처가 쪽에 딸들만 있는데 장모님께서 그렇게 처제의 독립을 서운해 하시더라구요.
저도 아빠가 되면 그럴 것 같긴 한데 왠지 애지 중지 키운 딸이 내 곁을 떠난다고 하면 기쁨의 눈물과 함께 서운함과 허전함이 드는 건 당연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엄마 생각한다고 너무 잦은 연락과 애정을 주시는 건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딸이었을 상황과 분가해서 가정이 있는 상황과는 다르거든요.
엄마가 매일 찾아 오실 수도.....ㅎㅎ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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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
김쉬아죠씨에요
5시간 전
덩연한걸 뭘물어요
덩연한걸 뭘물어요
0
김
김쉬아죠씨에요
5시간 전
댁도 딸 순산함 알껄요
댁도 딸 순산함 알껄요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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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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