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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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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이 조용해졌다면 좋은 조직일까요?
경영자분들을 만나면 종종 이런 말씀을 듣습니다. "요즘은 회의가 금방 끝납니다." 좋은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이 사라졌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조직은 패배해서 무너지기도 하지만, 승리해서 무너지기도 합니다. 성과가 무너지기 전에 질문이 줄어들고, 질문이 줄어들기 전에 서로의 신호를 읽는 감각이 무뎌집니다. ​그래서 저는 회의가 빨리 끝나는 조직보다, 질문이 살아 있는 조직이 더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회의실은 지금 조용합니까. 아니면 살아 있습니까.
locust
동 따봉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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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힘든것 같다...다들 힘냈으면 좋겠다.
뭐가 되었건 직장인들은 다들 힘든것 같다. 상사눈치보랴. 일하랴. 월급 걱정에. 그달 지출비 걱정. 병원비 걱정...등등 다들 사는게 리멤버 글만 봐도 힘들어 보인다.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다들 내일은 좀 더 밝은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 하는 프로젝트가 대박이 터진다던가. 승진이 된다던가. 월급이 오른다던가ㅡ그냥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꼬오북이
금 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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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남친계속만나야하나요
저는 혼자사는 여자이고 딸 아들이 있습니다 최근에 남자친구(돌싱)를 사귀었습니다 알콩달콩 잼나게 지내고 있습니다 남친이 저에게 생활비로 매달200만원을 지원해주고 있고 얼마전에는 차를 아들에게 주는 바람에 남친이 차사라고 천만원을 주었습니다 전 지금까지 모은돈도 없고 한데 남친의 이런지원덕에 잘생활하고있습니다 최근에 남친에게 받은 돈으로 스위스여행을 갔다왔습니다 남친과함께 그리고 제딸(23살)이 눈에 밝펴서 남친에게 같이가도되냐고 해서 허락받고 같이 가게되었습니다 제가 남친에게 지원받은 돈으로 비행기표 숙박비를 해결하고 현지에서 사용하는 비용은 남친이 사용하는것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입국하는날 기분나쁜일이 있었습니다 남친이 자기아들 선물산다고 해서 내 아들 선물도 같이 사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친이 내선물은 모르겠는데 아들 선물은 내보고 사라고합니다 그래서 난 돈이 없으니 돈을 빌려달라고 까지 했는데 그것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남친이 자기는 여친만 챙기기도 힘드는데 자기가족은 자기가 챙기자고 이야기합니다 남친이 이런 맘을 갖고 있는데 계속 만나야 하는지요
내 인생다하는날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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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스탭에서 여의도로 이직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5대 건설사 중 한 회사에서 재무담당으로 근무 중인 2년차 사원입니다. 금융권으로 이직이나 진입이 가능한지 성공하신 분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1.상경계 졸업 2. 회계관련 자격증, 투운사 어떤 말씀이든 귀담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ㅜㅜ
lavendar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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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때문에 가랑이 찢어지겠네요
저희 팀장님, 굉장히 능력이 출중하십니다. 업무 처리 빠르고 모르는 분야도 금방 파악하고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도 바로 찾아내는 스타일입니다. 이런 사람이 팀장 하는구나 싶을 때가 왕왕 있어요. 저희 팀원이 많지 않고 팀장님도 실무를 같이 하고 있어서 저와 팀장님 둘이서 같이 하거나, 팀장님이 하던 업무를 제가 이어서 맡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팀장님이 본인과 같은 속도를 요구하십니다. 제가 못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저도 나름 열심히 하고 있고 맡은 일은 책임지고 끝내려고 합니다. 그런데 팀장님이 하시는 방식과 속도를 기준으로 저를 평가하시니까 너무 벅찹니다. 한 마디로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지는 격입니다. 요즘 자꾸만 머릿속에 이 속담이 맴도네요. 물론 뱁새가 의욕이 과해서 생기는 문제는 아니고 황새가 왜 못따라 오냐고 소리치고 있지만요.. 팀장님이 입버릇처럼 이제 이 정도는 혼자 판단해야 한다고 얘기하십니다. 그런데 솔직한 심정으로는 팀장님은 15년 넘게 이 일을 하신 분이고 저는 아직 3년 차입니다. 운전으로 치면 팀장님은 베테랑 레이서인데 저는 이제 면허 따고 도로 나가는 수준인데 같은 속도로 달리라고 하는 느낌입니다. 어떤 업무가 있으면 팀장님은 딱 보시곤 얼마 안 걸릴 것 같다고 저한테 던져주셨지만 막상 하다 보니까 너무 어려워서 야근도 모자라 주말출근해가며 해냈고 제가 이러한 부분에서 막혀서 오래 걸렸다고 하면 잘 이해를 못하십니다. 처음엔 정말 제 능력 부족인 줄 알았는데 저보다 경력이 더 높은 팀원분도 이런 문제로 여러번 팀장님과 면담을 했었고 못 따라온 사람들은 나갔다고 하네요... 팀장님과 팀원들의 업무 능력치 갭이 너무 큰 것 같단 생각이듭니다. 팀장님이 저를 못 믿거나 안 좋게 생각해서 그러는 건 아닌 것 같고 오히려 기대가 있으니까 더 성장하길 바라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동기부여가 된다기 보단 부담으로 느껴지네요.. 팀장님 기준으로 보면 제가 느린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지금도 제 나름대로 한계까지 달리고 있습니다. 좋은 상사를 만난 건 맞는데 너무 뛰어난 상사 밑에 있으면 이런 어려움도 있는 건가 싶습니다...
거북이칭구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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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고민 있습니다.
현재 1년 계약직으로 회사에 재직중입니다. 계약만료까지 약 4개월정도 남은 상태이며, 처음 입사할 때에는 재계약 시점에 정규직 검토가 있을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시점 회사 내부지침이 내려와 채용이 다 막힌 상태이며, 정규직 TO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직무는 만족하지만, 정규직 불확실성이 있어 고민이 됩니다.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 맞는지, 남은 4개월동안 이직 준비를 하는 것이 맞는지 계속 생각을 해봐도 답이 안나오네요. 사회 초년생이라, 확실한 답을 내리기가 힘들어 조언을 구해봅니다.
끄아리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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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제 이력서 사진 돌려봤네요..
저보고 사진이랑 실제랑 너무 다르다는 소릴 들었네요 생각할 수록 찝찝한데 그냥 웃어 넘길 일인가요? 무슨 말인가 했는데 제가 입사하기 전에 제 이력서에 첨부된 사진을 회사사람들끼리 돌려봤대요 참고로 여긴 인사팀 뭐 그런 거 없고.. 대표님이랑 팀장님이 이력서 검토하는 시스템입니다 제 이력서 사진이 포샵도 좀 해서 실물보단 괜찮게 나오긴 했습니다 그리고 3년 전 사진이라 지금보다 슬림해서 인상이 다르기도 했고요 대표님이 이력서 검토하다가 제 사진 보고 잘생긴 애가 지원했다고 흘리는 바람에 다른 사람들이 나도나도 하면서 본 모양입니다.. 그래서 제가 면접 보러 왔을 때도 다들 힐끔보고 자기들끼리 얼평한 모양이에요ㅠ 이력서면 사진 말고도 경력 학력 이런 것도 보였을 거 같아서 신경쓰이고.. 다른 팀원은 그와중에 자긴 실물이 더 낫다 하면서 칭찬이랍시고 거들었는데 뭐가됐든 저는 기분 나쁘거든요... 다들 좋은 의미로 본 거니까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말라네요 이력서 사진이 보면 안될 그런 건 아니지만 사진가지고 저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 했다는 게 기분이 거시기합니다..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이런 일이 흔한 건가요?? 아님 여기가 ㅈ소라 그런 건가요..
purplesky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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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 결혼식에 와달래요
제목그대로 2년전 헤어진 전여친한테서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4년 정도 만났고 진지하게 결혼 얘기까지 오간 사이긴 해요. 여친 가정사 때문에 저희 집 반대로 결국 헤어졌지만 헤어진 뒤에는 각자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런 연락을 받으니 싱숭생숭 하네요. 나쁘게 헤어진건 아니긴한데 막상 가자니 남편 입장에선 열받을 것 같고.. 전여친은 그냥 제가 와서 축하해줬으면 좋겠다고 정도로 얘기하긴 했는데 제추측엔 여친이 친구가 많지 않고 부모님 한분이 안계시고 친척도 거의 없다 보니 저랑 사귈때도 항상 결혼식 하객걱정을 늘상 하던 친구인데 그래서 하다하다 전남친까지 부르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남편한텐 저 초대한 거 따로 말 안했다는데..이거 가야하나요;; 저도 더이상 남은 미련은 없고 그냥 20대 시절 추억 정도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 때문에 헤어진거나 마찬가지라 저한텐 약간 아픈 손가락..? 그런 친군데요. 사귀는 사람은 없고 연락 중인 여자분은 계신데 알게 되면 좀 그럴까요? 이걸 여기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커뮤니티를 여기밖에 안해서 물어봅니다.. 님들이라면 가실 건가요..??
초코파이아홉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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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다닌 회사 퇴사 후 취업 준비중입니다.
안녕하세요! 10년 다니던 회사 퇴사 후 취업 준비중입니다. 경력이 있어서 그래도 이직이 잘 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뭔가 묘하게 자신감도 떨어지는 것 같고 한번씩 이직, 면접 등에 대한 두려움이 막 밀려올 때는 10년의 시간이 허무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제 백수 4개월차 접어들고 있는데 빨리 재취업해서 일하고 싶어요 ㅠ 사람이 그리울 지경이예요 ㅠ 선배님들은 취업 준비할 때 멘탈 관리를 어떻게 하셨나요? 꾸준히 이력서 넣다보면 다시 취업 할 수 있겠죠?
마뮤마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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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폭력 후기입니다.
얼마 전 BEST 글로 등록되었는데요 폭력 이후 후기 올려봅니다. 많이 조언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지난 주에 폭행 당사자를 경찰서에 고소했고, 이번 주에 진술하러 갑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일하러 와서 아무런 이유 없이 주먹으로 가슴팍을 맞았다는 게 화가 안풀림, 당사자가 사과하면서도 표정 풀어 안풀어? ㅇㅈㄹ) 제가 정규직으로 입사했지만 정부지원금 기준 맞춰야 한다고 하면서 3-4개월간 프리랜서처럼 일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대표한테 면담 신청해서 근무한지 2개월 정도 지났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했어요. 그 사건 때문에 계약 안할 것 같아서 저도 미리 준비하려고 물어봤죠. 대표는 그래도 개발은 잘하는데 아무래도 회사 분위기도 뒤숭숭하고 작은 스타트업에서 그렇게 고소하면 모두 눈치보이고, 일은 뭐 한다 쳐도 불편하지 않겠냐, 내 선택지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이러면서 계약 안할 것처럼 말하더라구요 참고로 대표와 폭행 당사자는 오랜 기간 같이 동업한 공동 창업자이고, 전회사에서도 같은 팀이었습니다. 자기들끼리 카톡방이 있어서 이미 제가 신고한 것도 이미 알고 있더라구요 제가 얘기했어요. 저는 제대로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저는 이걸로 평생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 이런 걸 통해서 오히려 회사 분위기가 바뀌어야 하지 않겠냐, 결국 피해 당하고도 대충 넘어가면 피해자만 손해보는 구조다. 저는 그런거 못하겠다 했죠. 그래도 답이 없더라구요 그냥 여기 공동창업자가 3-4명이고 다 개발자인데 이제 그냥 저를 피하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동기들이랑은 정말 잘 지내고 있고, 어떤 분은 제가 고소할거라니까 차라리 이번 기회에 문화좀 바뀌었으면 하더라고요. 그냥 오늘 면담하고 나서 드는 생각은 그냥 고용노동부에도 신고를 해서 제가 이걸로 인해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대충 대충 넘기고, 자기 회사에서 일어난 일에는 관심도 없는 대표가 넘 괘씸합니다 진짜 열심히 일하러 온 회사에서 이러고 있는게 너무 싫고 화나네요 하아.. 이력서나 면접에서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도 고민이네요
하잉하잉하잉
쌍 따봉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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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이직 관련 고민..
안녕하세요! 증권사 백옵 1년, 현재 소형운용사 운용지원부에서 2년정도 일하고있습니다. 이전부터 컴플 직무 경험해보고싶었고, 복수전공이 법학이기도해서 공고를 보는데 거의 지원자격이 컴플 경력n년이나 관련업무경력3년 이상이라서 현재 백옵을 컴플유관업무 관련경력으로 쳐주는지.. 또 경력으로 쳐준다면, 채용공고상의 경력년수는 채웠는데 대리이상 직급 공고가 많아서 직급이 달라도 지원해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ㅠㅠ 가진 금융자격증은 컴활2급 투운사랑 국내frm sqld정도만 있습니다..
슬랑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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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했는데 화장실 때문에 탈주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이런 회사 다니실 수 있나요...? 요즘 같은 불경기에 면접 제안 받은 곳이라 황송한 마음으로 어제 면접 보고 조금 전 합격 연락 받았는데 화장실 때문에 망설여집니다... 회사에 조금 일찍 도착 해서 사무실 내에 있던 소파에서 잠시 대기 중이다가 화장실 한 번 다녀오고 싶어서 안내해주신 직원 분께 정중히 여쭈어 봤는데... 화장실이 너무 충격적이네요 화장실이 사무실 안에 있던데 남녀 공용이더라고요. 문 열자마자 세면대랑 변기가 바로 있어서 볼일보는 소리가 밖에까지 다 들릴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2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이 변기 하나를 같이 써야 하는 것 같았습니다... 화장실 안에 청소도구랑 고무장갑 이런 게 다 있던데 설마 직원들이 직접 청소하나 싶은 추측도 들고요.. 그밖에 다른 조건들은 그렇게 나쁘진 않은데 제가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이다보니 너무 불편할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주위에서도 계속 의견이 갈리네요.. 화장실 컨디션도 복지의 일부라며.. 근데 요즘 워낙 연락 오는 데가 없다 보니 이런 고민이 사치스러운 건가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ikolp
동 따봉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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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누가 그 돈받고 일해요?ㅋㅋㅋ
아니 요즘 세상에 누가 그렇게 쥐꼬리 월급 받고 이렇게까지 일하나요ㅋㅋㅋㅋㅋㅋ.... . . . 안녕하세요 제가 바로 '누'입니다. 제목 어그로 좀 끌어 봤습니다. 진짜 요즘 매일 출근하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전 3년차이고 처음으로 다니던 회사를 갑자기 나오게 됐어요. 솔~직히 당시에는 나름 자신 있었습니다. 조금 쉬면서 천천히 조건 맞는 곳으로 가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이직 시장이 너무 어렵더라고요....ㅎㅎㅎㅎ 각오는 했는데 생각보다 더 추웠습니다. 처음에는 그래도 이력서 난사하진 않았는데 서류부터 계속 떨어지고 면접까지 가도 결과가 안 좋다보니 시간은 시간대로 흐르는데 애초에 뜨는 공고 자체도 몇 없고요... 결국엔 일단 들어가고 보자는 마음으로 눈을 많이 낮춰서 이직을 성공 하긴 했는데요. 문제는 연봉을 전 회사보다 꽤.. 낮춰서 들어왔습니다. 첨엔 어차피 인정 받고 금방 올리면 되지 않나 하는 바보 같은 생각을 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괴롭네요. 하는 일이 결코 적지 않고 오히려 이전 회사에서 하던 업무랑 비슷한 수준의 책임을 요구하는데 받는 돈은 줄었으니 현타가 옵니다. 전 회사 나올 때는 분명 더 나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내려온 느낌이라 자존심도 많이 상합니다. 물론 지금 회사가 나쁜 곳이라는 건 아닙니다. 좋은 분들도 있고, 배울 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 참 그렇네요...... 예전 연봉 생각하면 지금 받는 돈이 너무 아쉽고 그렇다고 또 퇴사하고 다시 준비하기에는 너무 무섭습니다. 지금이라도 버티면서 1년 채우고 다시 도전해야 할지 아니면 빨리 움직여야 할지 고민이네요... 야근까지 하고 퇴근하는 길에 하소연 해봅니다....
스트레칭쭉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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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첫 직장에 사회초년생으로 아직 1년도 다 채우지 못했는데.. 그냥 이번달까지만 하고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관심있는 분야에 취업을 하다보니 직장동료들보다 회사업무에 더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했는데 마냥 좋기만 하지는 않네요 일을 하나 쳐내면 두개가 추가되고, 주말에도 내 시간을 할애하고, 중소기업특이라고 할 수 있는 이것도 내 일, 저것도 내 일 이 쌓여가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대표의 언행에 도저히 참을 수 없었습니다. 자신의 의견에 반하는 의견을 낸다고 세상을 부정적으로 본다면서 부모님 밑에서 그렇게 배웠냐는 둥, 전후사정은 확인해보지도 않고 자신이 아끼는 손님에게 대접을 제대로 안했다고 가정교육이 잘 못 되었다는 둥… 그동안 제가 못해서, 부족해서 혼나고 욕먹는건 참아왔는데 가족에 대한 이야기까지 하니 더이상 못다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에 대한 마음이 식어버리더라구요 그렇게 사직서를 냈고 대표는 잠시 이야기하자고 하면서도 사직서를 제출하게된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과한마디 없었습니다 그리곤 아직 시간이 있으니 나중에 이야기 하자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버텨온 시간들에 제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앞으로 이런 상황들이 자주 있을까 두렵습니다. 그저 제가 유약한 것인지, 세상이 저를 이악물고 까내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지 고민하며 시간을 보내봐야겠습니다. 늦은 밤 생각이 많아져서 주저리주저리 적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버스출근생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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