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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사이 골프라운드 비용 문제
2년 정도 썸을 타고 있는 여성분이 있습니다. 둘 다 직장인이고 그분도 골프를 제법 쳐서, 지금까지 조인으로 두 번 라운드를 함께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라운드 비용은 제가 전액 부담했습니다. 상대방도 미안했는지 한 번은 점심을 사고, 다른 한 번은 미리 목도리 선물을 준비해 와서 라운드 후에 건네더군요. 그러면서 "매번 다 내주니 부담스럽다. 다음부터 내 그린피는 내가 내겠다"라며 미안해했습니다. ​이번에 평일 2인 플레이가 가능한 골프장을 예약하고 둘 다 반차를 내서 가기로 했습니다. 비용은 그린피 13만 원(인당), 카트비 10만 원, 캐디피 15만 원이었습니다. 지난번에 부담스러워하던 말이 떠올라 배려 차원에서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그린피랑 카트비는 내가 낼 테니 캐디피만 부담해 줘. 대신 재미있게 홀매치 게임을 해서, 네가 이긴 홀마다 1만 원씩 내가 캐디피를 보태줄게." ​그런데 상대방 반응이 예상과 완전히 달랐습니다. "그냥 다 내주면 내가 알아서 그에 맞게 보답할 텐데, 너무 계산적이고 재는 것 같다"라며 크게 서운해하더군요. ​선의로 한 제안이었는데 졸지에 쩨쩨하고 계산적인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제가 어떤 부분을 잘못 생각한 건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하호하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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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이 혼자 학원 문 따고 들어갔습니다.
유치원 마치고 혼자 근처 학원까지 가서 잠겨있는 학원 문을 열쇠로 열고 들어가서 출근하는 선생님을 기다렸죠. 진짜예요. 제 얘깁니다 ㅋㅋㅋ 근데 요즘 보면 아이를 너무 과하게 싸고도는 부모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를 소신 있게 잘 교육하는 멋진 부모님들도 계시겠지만요. 돌이켜보면 우리 어릴 때는 거의 방임되다시피하면서 ㅋㅋㅋ 자연스럽게 독립심부터 배우지 않았나요? 저만해도 맞벌이 부모님 밑에서 일곱 살 때부터 유치원, 학원 다 혼자 걸어 다녔거든요. 유치원 끝나고 가던 피아노 학원은 선생님 출근이 저보다 늦어서 선생님이 저한테 학원 열쇠 숨겨둔 위치를 알려주셨습니다 ㅋㅋㅋ 그럼 일곱살짜리가 학원 옆 슈퍼에서 컵라면 하나 사 들고, 직접 열쇠로 피아노 학원 문 따고 들어가서 혼자 컵라면 먹으며 선생님 기다렸어요. 이러면 뭐 초등학생 되면 거의 어른이죠. 초등학교(사실 국민학교ㅋ) 등교때도 엄마 바쁘니까 저학년때부터 이미 혼자 머리 땋는 거 마스터해서 정갈하게 묶고 등교했습니다. 알아서 버스 타고 등하교하고, 집에 가방만 던져놓고 동네 친구들이랑 해질때까지 놀다 들어갔고요. 그렇게 자랐어도 다들 별탈 없이 번듯하게 잘 자랐는데... 요즘은 애를 잠시만 혼자 둬도 큰일 나는 것처럼 난리를 치고, 등하원은 물론 학원 동선까지 24시간 부모가 밀착 마크하더군요. 애가 스스로 판단하고 좌절도 겪으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과잉보호로 모든 걸 대신해 주니 결국 아이의 독립심만 잘라버리는 꼴 아닐까요? 오히려 이렇게 부모가 모든 위험과 불편을 오냐오냐 다 막아주니까 조금만 맘에 안 들어도 통제 안 되는 금쪽이들이 양산되는 거 아닐지. 아이를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아이를 혼자서 아무것도 못 하는 바보이자 금쪽이로 만드는 육아... 어쩌면 본인이 어릴 때 받지 못했던 케어를 지금 아이에게 과하게 하는 건 아닐지 돌아봐야 할 때 아닌가 싶습니다. 과연 이게 정말 아이를 위한 교육일까요? 제가 아이가 없어서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걸 수도 있겠지만... 흠.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렌지캬라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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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된 남자친구와의 결혼이 고민되요
안녕하세요 저는 99 남친은 93입니다 대학생때 만나 권태기없이 알콩달콩 사랑하다가 지금은 결혼을 전제로 동거중이에요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서 결혼에 회의적이었는데 이사람이 내 편이었으면 .. 내 가족이었으면 마음먹게해준 고마운 친구입니다.. 근데 담배문제로 우리가 이렇게 결혼하면 결국 매번 싸우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싫어하니 연초>전담으로 바꿨는데 저는 옷방 제외 집 안에서는 안된다. 주의구요 남친은 그거땜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합니다.. 내가 너때문에 전담으로 바꿨는데 피는거까지 제약을 받아야하냐는 입장이고 저는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서 기관지가 안좋아요 담배피고 나면 증기같은 연기랑 냄새만 맡아도 콜록콜록 하고 눈 따갑고요.. 결국 남자친구는 자기가 날 배려하고 있다 생각하고 저도 진짜 피는거 싫은데 남친이 너무 많이 피니.. 옷방을 허용하는거로 타협본지라 나름대로 나도 너 편의를 봐줬다 생각해요 그리고 문제는 다른문제로 싸워도 난 너때문에 담배까지 바꿨어 라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그럴만큼 남친이 생각하기엔 자기가 큰 희생을 했다고 느끼는 거 같아요 결국 보상심리가 생기고 상대방이 내 자유를 억압한다 느낄텐데 결혼을 하는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만약 애기가 생기면.. 그때도 담배피러 나가느라 육아도 같이 못하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애한테도 안좋은건 당연할거고요.. 이 문제 외에는 너무 좋은 사람.. 고마운 사람이라 놓기가 싫어요 근데 남자친구도 나이가 있다보니 제가 담배를 오케이 해주지 못한다면 빨리 놔주고 더 맘 맞는 사람 알아보게 하는게 나을까 싶습니다
qznsuslk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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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관리하면서 회의비 집행할 때 이게 맞나..
회의비 집행할 때 - 사전기안문 - 회의록 - 회의 참가자 서명부 - 영수증 및 영수증 증빙문서 이렇게는 기본으로 준비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항상 그렇게 해왔습니다. 근데 최근 이직한 곳에서는 회의참가자 서명부 하지 말라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최근에 서명부 요구 안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냥 출력해서 서명만 받아서 가져오면 끝인건데 이게 뭐가 공수가 든다는건지 좀 이해가 안가네요. 나중에 전담기관이나 회계법인에서 회의 참석자 서명 왜 없냐 따지면 그때 수습하는 공수가 훨씬 귀찮고 시간도 오래걸리는데 말이죠.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멘탈강화99성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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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항상 저는 어딜가나 일 못한다는 소리 들을까요
일 배울때 설명해주는것들 꼼꼼하게 적고 배운대로 하고 근데 그런데도 모르거나 설명을 못들은 부분은 물어보고 그러는데 스스로 배우고 익히고 깨치는 그런건 없는데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왜 맨날 일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지..
Jeongwon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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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1인분 다들 하시나요?
어릴때는 걍 1인분만하면 되지~ 설마 1인분 못하겠어? 1시그마 안에만 있으면 돼에 하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1인분 안정적으로 하기 빡세네요 저만 그런가요?
브람
억대연봉
금 따봉
3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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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도 중딩 딸래미 찡얼거린 소리 달래주며...
힘든 고행의 길 아니 ㅎ 행복한 둘만의 데이트를 나왔답니다. 이번 주말엔 딸래미 님께서 분식이 땡기다구 해서 세트 메뉴와 음료(쿨피스 작은 캔 4캔)를 시켜서 맛나게 먹었네요. 딸래미 기분 편하게 세팅해 준 후, 미술학원으로 잘 보내줬답니다. ㅎㅎ 이제 내 시간이여~~~ㅋㅋㅋ 빅사이즈 아아 시켜서 온라인 게임 하며 힐링 좀 해야겠네유. 횐님들 가족들과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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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지시 다른 곳도 이러나요?
저한테 직접적으로 보내는 메일은 아니에요. 회신 메일 주 대상은 다른 사람인데 그 메일 아래 @제이름 이거 처리하세요 이런식으로 적혀있어요. 저는 참조로 걸려있고. 다른 사람들도 이런식으로 업무지시 받나요?? 이런식으로 오면 놓치는 업무가 있어서 그러지 말아달라고 했는데도 그건 니가 챙겨야할 일이지,돈 받았으면 해야지 라고 나와서.. 업무시간 내 오는 메일은 물론 다 확인합니다. 업무시간 외 메일은 저도 집에서 보는것도 안보는 것도 있다보니 저 업무지시가 매우 스트레스 받아요
말하는왕감자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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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혼부부 젊은부부 많은 신도시
예를들어 강남이나 서초 일대 신축은 신혼부부나 일반 젊은부부들이 살기 어렵잖아요? 주로 최상류층 전문직이나 금수저들이 많이살지. 반면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거나 중산층에서 태어난 대기업 맞벌이 부부들은 주로 어디살죠..? 이들이 선호하는 신도시가..? 동탄..? 분당..? 평택고덕..?
Iilil1il
4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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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괴롭혔던 동창이 지 회사사람을 소개시켰습니다.
고1 같은 반이었던 새끼입니다. 지나가던 저한테 지가 먹던 빵 던지고 낄낄 웃던 거. 아직도 기억납니다. 같이 놀던 무리도 질이 더러웠어요. 체육시간이면 약한 애 잡아서 쪽주고, 모욕하고 웃던 놈들. 저야 덩치가 있어서 빵 던지는 정도로 끝났지만 그때 왜소했던 애들은 진짜 많이 당했습니다. 선생님들한테는 수업시간에 성적인 말까지 서슴없이 했습니다. 고2 반 갈리고 얼굴 안 보면서 저도 그냥 잊고 살았어요. 그러다 얼마전에 회사 빌딩에서 우연히 마주쳤습니다. 여기서 일한다고 걔가 먼저 웃으면서 인사했어요. 인물이 훤칠해졌더라구요. 걔는 지가 한 짓이 기억도 안 나나 싶었습니다. 주말에 집에 와서 인스타까지 타고 타고 들어갔는데 괜히 봤다싶은 것이. 오히려 모범생 괴롭히면 괴롭혔지 지는 공부 절대 안 하던 하위권 놈이 학사는 지방 나와서 석사를 서성한중경외시 땄더라구요. 인스타에 xx대 출신 떡하니 써놨구요. 19년도 글 보니까 중견 갔다가 지금 회사 다니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 걔가 다니는 회사 꽤 괜찬은 곳입니다. 몇 번 마주치다보니 이제 걔 회사 사람들도 저한테 동창이라 인사하는데 표정 관리가 안 됩니다. 지 회사 사람들 앞에서 동창이라면서 사람 좋은 척하는데.. 때린 놈은 다리를 못 뻗고 자도 맞은 놈은 다리를 뻗고 잔다고 했나요? 옛말 틀렸다는 걸 제가 몸소 경험했네요. 나는 아직도 빵 던지고 낄낄 웃던 장면이 생생한데, 정작 그 일을 한 새끼는 잘 살고 있다? 심지어 그 새끼는 나를 보면서 웃고 반갑다고 인사를 한다?... 저라고 법 없이도 살 만큼 착하게 살아온 사람은 아니에요. 저도 잘못한 거 있겠죠. 근데 화가 주체가 안 됩니다. 평일에 로비, 엘베 계속 마주쳤더니 주말까지 기분이 더럽네요. 너무 화가 나서 넋두리 한번 해봅니다.
qkffhck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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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안전관리자입니다 의견듣고싶습니다
지금 한 대기업에서 프로젝트를 수행중인 안전관리자 입니다 최대한 필요한 상황만 놓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희는 공사를 하진않고 턴키로 협력사가 가지고 가기때문에 말그대로 지도조언 관리만 합니다 발주처 사업장에서 하는개념이 아니라 리스사업이라 공사하는현장은 돈한푼안쓰는 꽁으로 시설받는 그냥 유저일뿐입니다 그래도 계약 이긴하니 형식적인 일정 공정 보고는 공유합니다 9월에 공사가 끝나야 하는데 우천으로 계속 상황이 좋지못해 약 한달이 지연될 상황이발생했습니다 이건 불가항력적인거라 어쩔수없는건데 이런 지연 내용을 협력사가 유저측이랑 소통을 전부 못했던거같습니다 그래도 지연되기 한달전 보고를 했기때문에 도의적인 책임은 협력사는 다했다봅니다 일단 이부분을떠나 유저 담당자쪽에서 공사 시작하던 초반부터 마치 돈주고 공사맏긴 발주처처럼 관여하며 지속적인 업무공유를 빙자한 식사,술자리를 저희 원청으로 요구했고 처음은 형식적으로 그래한번 하자해서 영업 통하여 1회 술자리를 가지게되었습니다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계속해서 업무는 언제든 현장에서 소통할수있음에도 또 식사자리를 요구했고 저희는 이게 발주처도아니고 더이상은 어렵다하고 영업을통해 컷트칠걸 요청했지만 그이후도 종종 말끝마다 식사도 불편하다 하시니 라며 계속 불편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전 이건 문제가된다고 봐서 공사지연건 요번 회의때 또 그소리를 할까봐 녹음기를 키고 애초에 갔습니다 10시에보기로했는데 10시2분에 저희가도착했고 20분을 기다리다가 안와서 갓다고 나무라던군요 듣다 전 어이가없어서 평소에 회의를 해도 10시에 보자고해도 여유있게 시작됬고 20분전부터 와서 서로 기다리고 이런경우는 없어서 이시간에 왔다며 일단 소장을대신해 제가 얘기했습니다 거기부터 언짢은티를 팍팍내더군요 뭐 공기지연되고 협력사소통부재 인정하니까 전 더이상 얘기안했습니다 공사담당,소장이랑 계속 10분간 얘기를 하며 대화 끝나기전쯤 협력사 관리자에게 제가 52시간 너무 타이트하게 하지말고 빨리 작업하자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땐별소리없이 헤어지더니 헤어지자마자 저희소장한테 문자로 안전관리자가 안전수칙 무시하고 작업하자고 할수가있냐며 엉뚱한 소리를 하며 교체할것을 요구 했습니다 소장도 그자리에있었고 어이가없으니 그렇게 얘기한적없다며 상황을 중재하려고했고 전 이럴줄알고 녹음을해놨습니다 다시들어봐도 그런 내용 일절한적없습니다 근데 그담당자는 제가 녹음한건 생각도 못하고있구요 여튼 지금 참고있는데 하지도않을 발언을이야기하며 저희영업한테도 관리자변경을 언급한 상황 입니다 녹음본 그쪽회사 본사에 보내버리고 갑질,허위사실로 사람종용,술자리 강요 등으로 투서넣을까 싶다가도 일단 참고있습니다 회사에서 저에게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저 인사에 불이익이 온다면 저도 싹다오픈할 생각입니다 제가잘못된걸까요
40대남자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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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민이고 걱정이네요 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고영업 등 이쪽 업무에 오랫동안 근무하고 있어요. 나이도 많구요(40대)ㅜㅜ 그런데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너무 현타가 와서 퇴사를 생각중입니다. 퇴사고민이유는 (1)입사했을때 메인업무에 관련성이 없는 업무들의 추가. (2)직원이 퇴사하면 업무과부하가 오는데 충원 생각이 없는거 같음.( AI서비스때문이라는 생각이듭니다 ) (3)광고회사 특성상 컨플레인으로 법적으로 부딪힐 경우 담당직원에게 관련 업무를 시킴.(ex.자료취합,서류작성,출석 등) (4)기분, 자존심을 낮추는 이야기도 서습없이 하는편.(직원들이 있을때도 포함) 나중에 사과는 하는편인데 진심이 느껴지지 않음. (5)업무는 추가가 되는데 그에 대한 보상이 없다. (6)특정 부서 및 인원들을 대하는것과 너무 차이가 난다. 물론 더 있긴한데 몇가지만 적어봤습니다. 현재는 출근하기가 너무 괴롭고, 지칩니다. 얼굴보는것도 힘들정도로요... 그런데 가장큰 문제는 퇴사를 한다고 해도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다른곳에 취업도 불가능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 힘들어요 ㅜ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부탁드리구요, 이 나이에 취업도 가능한지 궁금해요 ㅜㅜ
무달융선배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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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는 회식 싫어하죠?
그래서 어지간하면 안하는데 맞죠?
pickup
억대연봉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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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뒤숭숭합니다
​박사 졸업 후 한 기업의 팀장으로 일하다가, 대표의 적극적인 스카우트로 모 회사의 연구소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와서 보니 지난 10년간 끝없이 침체해 있던 곳이라 조직 전체에 패배감이 짙게 깔려 있더군요. 심지어 입사 두 달 만에 경영 부실로 제 월급마저 밀리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기존 직원분들은 이미 1년 가까이 임금이 체불된 상태였습니다. ​처음엔 암담했지만 어떻게든 살려보자는 생각에 COO까지 겸직하며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바닥부터 엉망이던 보고 체계와 내부 시스템을 뜯어고치고, 신규 사업 발굴부터 영업, 국책과제 수주, 대기업 납품까지 전방위로 뛰어다녔습니다. 그 고생 끝에 결국 수십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까지 유치해 냈습니다. ​그런데 회사가 숨통이 좀 트이자, 초기 투자사 추천으로 50대 중후반의 CFO 한 분이 오시더군요. 대표에게 초기에 자기가 상장까지 이끌어 주겠다고 꼬드겨서 인사 재무 보안등 모든 권한의 총 책임자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지옥이 시작됐습니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대놓고 무시당하는 건 기본이었고 사사건건 부딪혔습니다. 결국 깊은 갈등과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고 제가 먼저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다행히 좋은 기회가 닿아 바로 이직할 수 있었고요. ​최근 전해 들은 이전 회사 소식은 더 씁쓸합니다. 저보다 훨씬 역량 뛰어난 분이 후임 연구소장으로 가셨는데, 그분조차 몇 달을 버티지 못하고 퇴사하셨다고 하더군요. ​알고 보니 저와의 갈등 수준이 아니라, 그 CFO가 사내 전권을 쥐고 전 직원과 대립각을 세우는 중이었습니다. 투자 계약 조건상 CFO 해임 권한이 대표(CEO)가 아닌 투자사에 묶여 있어, 대표조차 손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저와 완전히 무관한 남의 회사가 되었지만, 함께 피땀 흘렸던 기존 직원분들의 소식이나 회사가 다시 서서히 무너져가는 꼴을 건너건너 들을 때마다 마음이 참 뒤숭숭하고 착잡하네요. 대표도 참 좋은 사람이고 개인적으로도 존경하는 분인데 열심히 하는거에 비해서 잘안되니까 안쓰럽기도 하고요 ​어디 터놓고 이야기할 곳도 없어 넋두리 삼아 적어봅니다.
자유선언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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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일을 좀 해두면 주중이 편할것 같은데 도저히 손이 안떨어지네요
40명정도 되는 팀을 이끌고 있는 팀장입니다 위에서 시킨일도 있고..팀에서 문제터지는 일들도 있고..일을 좀 내린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일도 많고 시간도 부족하네요 다음주도 중요일정 등이 있어서 주말에 3-4시간정도 해두면 좀 주중에 나을것 같은데 매일 7시출근 8시넘어서 퇴근 하는 삶에 지친걸까.. 주말에 꼼짝을 못하고 매번 월요일에 후회하네요..
외벌이내신세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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