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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나는 여직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은 스타트업에 관리직으로 재직 중입니다. 15명 규모의 사무실에서 옹기종기 일하고 있는데요. 가운데 자리에 게신 여직원분이 쉰냄새가 너무 심해요. 비교적 바깥 자리에 앉아 있는데도 냄새에 머리가 아프고 홋구역질이 나올 정도에요… 얼마전 새로 합류 하신분이라 친한 직원도 딱히 아직 없고 저는 남자라 직접 얘기하기가 좀 곤란합니다. 어지간하면 참아보겠는데 사무실에 같이 있기 힘들 정도에요. 저만 혹시 그렇게 느끼나 싶어 옆자리 동료분께도 여쭤봤는데 그 분도 힘드시대요… 어쩌면 좋을까요?
쟈니는언제자니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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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시는 분들 궁금한 것이 있어요. (인사관련 도움 요청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랜시간 동안 고민 끝에 퇴사 결정을 해서 회사에 말씀드렸는데요! 면담을 통해서 왜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는지 설명드리고선 붙잡지도 않으시고 '알겠다' 라고 하셔서 잘 이야기 된 줄 알았어요. 근데 뒤에 가서는 다른 동료분들에게 제가 퇴사를 통보했고 조율 여지도 없다고 떠들고 다니시더라고요?ㅋㅋㅋㅋㅋ 제가 사회생활 경력이 지금 13년이 넘었는데 퇴사를 통보가 아닌 방식으로 이야기 하는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퇴사를 고려중이다 라는 면담 신청을 이전에 안한 것도 아닌뎈ㅋㅋㅋ 혹시 아시는분? + 16:55 제가 처음 퇴사 이야기를 드릴 때, 5월 31일자로 퇴사 희망한다고 말씀드렸는데 30일(토), 31일(일) 이라 주말이라 29일(금)으로 설정 하신 것 같은데 제가 29일(금)에 맞춰 진행하면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혹시 인사관련 아시는분 계실까요? 여기 회사가 스타트업이다보니.. 인사팀도 없어서 대표님 혼자 결정하시고 혼자 진행하시는데 퇴사 프로세스 이런 기준도 없고, 플렉스에 반영된 일자도 말도 없이 저렇게 해놓으신걸 연차 쓰려고 보니 발견해서 바로 말씀드렸는데 답도 없으시네요 ㅎㅎ
공과사의구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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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 남편 업무 저녁약속..
현재 저는 7주차 이고 입덧은 없고 먹덧만 있는 상태입니다. 아직 배는 안나왔는데 약간의 피곤함 있는상태 남편은 홍보팀이어서 저녁약속이 아무래도 잦습니다 남편을 믿고있기에 허튼짓은 안할거란 생각은 있습니다.. 제가 갖고있는 불만은 주에 약속이 잦은게 좀 불만입니다 남편은 일이라고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 서운한건 어쩔수없네요 단축근무하고 집에서 밤 11시까지 혼자있으니 심심히고 남편이 보고싶기도 하고요.. ㅜㅜ 이해해줘야겠죠?
뭘까인생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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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보다 사람이 저렴해진 시대!
요즘 AI 때문에 일자리 없어지는 거 아닌가 고민하시는 분들 많죠? 실제로 올해 채용 현황 보면 작년 대비 반토막이 났다 말이 많은데 최근 미국 빅테크 돌아가는 거 보니 참 세상 일 모른다 싶기도 합니다. 얼마 전까지 대규모 해고 피바람 불던 구글, 메타 같은 회사들이 요즘 다시 사람들을 모시고 있답니다. 심지어 해고했던 사람을 연봉 더 얹어주고 재입사시키는 경우도 왕왕 있다네요. 물론 AI 핵심 인재겠지만... 이유는... 뭐.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제 사람 몸값이 AI API 비용보다 싸졌기 때문이죠. 지금 AI 돌리는 비용이 워낙 비싸다 보니, 웬만한 스타트업 80%는 API 비용 감당이 안 돼서 보안 위험 무릅쓰고 중국산 저가 API를 쓸 정도라는데요. 그러다보니 머리 좋고 일 잘하는, AI 활용 잘 하는 사람 앉혀두는 게 훨씬 가성비가 좋다는 계산이 선 거죠. 생각해보면 이게 비단 요즘 일만은 아닙니다. 60년 전 NASA 보고서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었거든요. 왜 우주선에 사람을 태우냐는 비판이 있었는데, 나사의 공식 답변이 이랬습니다. "인간은 비선형 처리가 가능한 가장 값싼 컴퓨터 시스템이며, 심지어 중량도 70kg 정도로 매우 가볍기 때문이다." 60년 전이나 지금이나, 우리는 여전히 지구상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하이엔드 컴퓨터인 셈입니다. 물론 70kg이 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제 위고비와 마운자로 덕에 그 중량조차 줄어들고 있으니까요 ㅋㅋㅋ AI가 세상을 다 먹을 것 같더니, 결국 비용이라는 자본주의의 논리 앞에서 인간이 다시 의문의 1승을 거두고 있네요. 그러니까 선배님들, 후배님들, 동기님들. 우리 너무 쫄지 맙시다. 우리는 생각보다 가볍고, 똑똑하며, 무엇보다... AI보다 저렴하니까요! 와 싸다 인간! 다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하루도 가성비 넘치게 화이팅입니다!
겐트
금 따봉
3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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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다같이 국선도(기체조)하는 회사 어때요?
제 첫 회사는 7시 반까지 출근을 해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30명 남짓 되는 직원들, 출근하면 자리에 가방을 두고, 거추장스런 겉옷을 벗고, 모두 마당에 모입니다. 대열을 맞춰 선 후 시작하죠. 국선도를. 우습지만, 2년차 이상이신 분들은 물구나무를 서기도 하셨습니다. 우스운 게 아니고 사실은 대단했죠. 멋있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끝까지 못 섰어요 물구나무. 그렇게 한 시간 가량의 기체조를 마친 후, 회의실에 다같이 모여 우전녹차를 마시며 아침 회의를 하곤 했습니다. 회의를 마치면 9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죠. 첫 번째 회사였기 때문에 그게 이상하단 생각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한 후 말이 되냐고 비웃음을 당한 후에야 이게 이만저만 이상한 게 아니구나 하는 걸 깨달았을 뿐이죠. 그렇게 10여년이 흘러 지금, 저는 제 회사를 꾸려나가게 되었는데요. 저까지 직원이 넷밖에 없는 아주 작은 회사지만, 마당이 있는 주택가에 사무실이 있는 지금, 마당을 우리만 쓰는 것은 아니지만 자꾸, 자꾸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기체조... 하고나면 참 개운했는데. 덕분에 건강할 수 있었는데. 마치고 좋은 차를 마시며 청명해진 정신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거 좋았는데. 그래서 자꾸 마당을 힐끔거리게 됩니다. 7시 반 출근은 좀 그렇고 8시 반에 출근하게 할까, 30분만 국선도를 해볼까, 녹차보다는 좋은 보이차를 해볼까. 그러다가 화들짝 놀랍니다. 그때도 국선도를 시키는 사장님을 개꼰대라 칭했던 직원들이 꽤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다들 정신이 맑아졌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사회 초년생 시절 술을 많이 마셔도 취하지 않았던 건 아무래도 기체조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몸과 정신이 맑아졌거든. 어때요 매일 아침 다같이 국선도를 하는 회사. 괜찮지 않나요? 직원들은 물론 제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모릅니다. 여러분이 이런 회사에 다니신다면 어떠시겠어요? 한시간 반 일찍 출근은 저도 안 된다는 것 압니다. 30분만 일찍 출근해서 다같이 30분 운동하고, 차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거... 괜찮지 않을까요? 제가 너무 그 시절 향수에 취해 있는 건가 싶어서 이곳에 묻습니다. 효능만 생각하면 좋지 않나요?
내가바로절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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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HRM 직무 전환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성/29세(만27세) ✔️인서울 하위 4년제(철학/경영) ✔️브랜드 마케팅 1년 6개월 이상 근무 HR쪽 취업을 위해 퇴사 후 전업으로 노무사 준비 중 너무 어려워서.. 1차까지만 도전한 후 취업을 하려고 합니다. 중견 이상 가고 싶은데, 준비하면 좋을 자격증이나 역량 등 현직자들의 조언을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귤뀰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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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사직서 내려고 했는데 대표가 여행을 가쟤요
대표가 하는 인신공격 가스라이팅 폭언때문에 죽이되든 밥이되든 퇴사하려고 마음먹었어요 (업계가 좁아서 회사도 크지 않아요 5인미만이라 직장내괴롭힘 성립안돼요 잡플래닛 평점 1.3점이고요… 이 업계에서 나름 유명한 회사예요) 퇴근길에 출근길에 눈물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고 한숨만 계속 나오고… 이러다 제가 홧김에 진짜 사고 쳐버릴 것 같아서 내일 사직서 내려고 했는데요 오늘 갑자기 직원들 불러놓고 5월에 놀러 지방으로 여행을 가쟤요 평일에 회사 근무 대신요 근데 본인 애도 데려간대요 아직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애기예요 혼자였으면 퇴사얘기 바로 꺼내고 거절했을텐데 다른 직원이 있어서 말을 못꺼냈는데 그러다가 얼렁뚱땅 가는게 되어버렸어요 (이미 예약 다 해놓고 가자고 한 거여서 거절 선택지가 없었어요) 전 5월 말에 퇴사하고싶었는데.. 점심시간에 다시 얘기하려고 했는데 오전에 퇴근해버려서 얘기 할 타이밍도 못잡았어요 오늘 퇴근하고 전화로라도 얼른 얘기를 해서 나 퇴사할거다 못간다 해야할까요 아니면 내일 얼굴보고 얘기하는게 맞을까요 사초년 신입에게 너무 어려운 일이라서 조언을 구합니다..
퇴근시켜줘라제발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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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루틴 완전 정리- 연금저축, IRP, ISA 이렇게 조합하면 됩니다
매년 연말정산 시즌이 되면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절세 계좌입니다. 연금저축, IRP, ISA 세 가지만 제대로 써도 직장인 기준으로 연간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 이상 세금을 아낄 수 있는데, 막상 어떻게 조합해야 하는지 한 번에 정리된 글이 없어서 직접 정리해봤습니다. 우선 기본 구조부터 보자면, 세 계좌가 하는 역할이 다릅니다. 연금저축과 IRP는 세액공제 계좌입니다. 납입한 금액의 일부를 세금에서 직접 돌려받습니다. ISA는 성격이 조금 다른데, 투자 수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주는 계좌입니다. 세액공제율은 총급여 기준으로 나뉩니다. 5,500만 원 이하라면 납입액의 16.5%, 5,500만 원 초과라면 13.2%를 돌려받습니다. 연봉 5,000만 원 직장인이 연금저축에 400만 원을 넣으면 66만 원을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한도는 이렇게 됩니다. 연금저축 단독으로는 연 600만 원까지 세액공제 납입이 가능합니다. IRP를 추가하면 연금저축과 합산해서 연 900만 원까지 한도가 늘어납니다. 즉, 연금저축 600 + IRP 300 조합이 세액공제 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기본 세팅입니다.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기준으로 900만 원을 꽉 채우면 돌려받는 금액은 148만 5천 원입니다. 5,500만 원 초과라면 118만 8천 원입니다. ISA는 세액공제가 아니라 비과세 혜택입니다. 연간 2,0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일반형 기준 200만 원까지 수익이 비과세이며 초과분은 9.9% 분리과세입니다. 일반 증권계좌에서 투자하면 수익의 15.4%를 세금으로 내는 것과 비교하면 의미 있는 차이입니다. 아직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면, 이 순서로 시작해보세요. 먼저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하나 엽니다. 은행의 연금저축신탁이나 보험사 연금저축보험보다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가 수수료와 운용 유연성 면에서 유리합니다. 여기에 월 50만 원씩 넣으면 연간 600만 원으로 기본 한도를 채웁니다. 여유가 된다면 IRP를 추가해서 월 25만 원씩 더 넣으면 연간 300만 원으로 합산 한도 900만 원을 맞출 수 있습니다. IRP는 퇴직연금 계좌라 중도인출이 까다롭기 때문에, 자금 유동성이 걱정된다면 연금저축을 먼저 최대한 채우고 IRP는 나중에 추가하는 게 낫습니다. ISA는 위 두 계좌를 세팅한 뒤에 여유 자금이 있을 때 추가하는 순서가 맞습니다. 이미 하나쯤은 하고 있는데 최적화가 안 된 경우도 있겠죠. 연금저축만 하고 있다면 IRP를 추가해서 한도를 900만 원으로 늘리는 게 첫 번째입니다. 세액공제 한도 300만 원을 그냥 버리고 있는 셈이니까요. IRP만 하고 있다면 연금저축으로 일부를 옮기는 걸 고려해볼 만합니다. IRP는 퇴직금이 들어오는 계좌이기도 해서 개인 납입금과 섞이면 나중에 관리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에서 600만 원, IRP에서 300만 원을 납입하는 구조가 관리 편의성 면에서도 낫습니다. ISA를 이미 하고 있다면 만기 후 연금저축으로 전환하는 옵션을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ISA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이나 IRP로 이전하면 이전 금액의 10%, 최대 300만 원을 추가 세액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모르고 그냥 해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자주 하는 실수 두 가지를 짚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납입만 해두고 운용을 안 하는 겁니다. 연금저축과 IRP는 계좌를 열고 돈을 넣어도 따로 펀드나 ETF를 매수하지 않으면 그냥 현금으로 쌓입니다. 세액공제는 받지만 돈이 일을 안 하는 상태입니다. 계좌 개설 후 반드시 상품을 매수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연말에 몰아서 넣는 겁니다. 세액공제 자체는 연말에 넣어도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투자 측면에서는 월 분할 납입이 유리합니다. 또 연말에 한꺼번에 목돈을 마련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에, 자동이체로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습관을 만드는 게 현실적입니다. 한 줄 요약 연금저축 600 + IRP 300으로 세액공제 한도 채우고, 여유 있으면 ISA 추가. 납입 후 반드시 상품 매수까지 해야 완성입니다.
구겨진영수증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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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대우에 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퇴사를 하게 되었는데 제가 이상한 걸까요? 한번 선배님들의 고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여기에 처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재직 중인 회사는 중소기업이며, 주로 현대기아차와 같은 완성차의 연구팀이나 품질팀에게서 개발 또는 양산 단계 차종의 시험 평가와 연구 목적 등의 프로젝트를 입찰 받아서 수행하는 구조입니다. 분명 처음 입사해서 일을 할 땐 일이 끊기지 않고 다양한 시험 평가를 배울 수 있고 여러 동력원을 경험할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이라 생각하고 성실히 수행했었습니다. 그런데 용역사의 단점이라면 최악의 단점일 건데, 완성차의 용역이 끊기지 않고 계속 들어올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작년 여름 이후로 제대로된 일은 해보지도 못하고 운전이나 단순 계측과 같은 잡무가 간혹 있고 그게 아니라면 주로 사무실에 하루종일 앉아서 생산성 없이 시간을 보냅니다. 이 회사에 계속 있으면 특수한 의뢰가 들어왔을 때 경험이 값진 것은 맞으나, 물경력이 될 소지가 다분하단 생각이 자꾸 제 머리 속에 맴돌기 시작하더라구요. 평생 직장이란 개념이 없는 시대잖습니까. 또한 이 회사는 점심 시간이란 개념이 마땅히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 점심을 거의 매일 안 먹고 생활한다고 보시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간혹 한번씩 채용공고를 보면서 지원을 하고 면접 경험을 쌓으면서 저에게 맞는 회사가 어딜지 알아가고 있었는데요. 면접에 관한 이야기나 회사 이야기를 회사 분이랑 자주 하다보니 그 이야길 주고 받다가 곧 면접을 하나 연차를 사용하고 보고 올 거 같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대뜸 그분이 그걸 대표이사분께 말해도 되겠냐고 하더라고요. 전 무슨 생각인가 싶었는데 당연히 안된다고 하고 싶었지만 윗사람이니 그냥 알겠다고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러고 면접 다음 날 출근을 하니, 이번 달에 승진과 연봉 인상에 대한 걸 취소시킨다고 전직원을 메일에 참조 걸고서 그걸 보내더라고요. 그러곤 떠날 인원이기에 이 인사를 취소하겠다라면서 당장 나가야되는 분위기로 만드셨습니다. 전 당장 나갈 생각은 없었거든요 주어지는 일은 계속 하고 있고, 그러면서 제 개인 연차 사용해서 면접을 본 거니깐요. 이 부분에 대해서 아무리 생각을 해도 제 머리론 납득이 안가서 그냥 사직서에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 더이상 얼굴 보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이번 달까지 근로하고 퇴사하겠다고 했었습니다. 제가 가진 권리를 주장하면서요. 해당 내용으로 결국 대표이사 분과 대화를 나눴고, 지금 그게 맞냐고 하면서 면접 보러 다닌다는게 나간다는 거고, 그러니깐 나도 승진이랑 연봉 올려줄 필요 없는 거다라고 주장하시더라고요. 틀린 말은 아니죠, 그런데 그걸 꼭 전체 회사 인원 참조해서 공개적으로 개망신 주듯이 했어야 할까요? 전 이 부분이 직장내 괴롭힘이라고 생각해서 그걸 주장하면서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그 내용을 빼라고 하면서 '이상한 새끼네 이거', '야이 새끼야' 등의 여러 모욕적인 말로 다음 인원 구해질 때까지 다니라고 각종 협박을 하시더라고요. 업무 중에 다른 공고 본 적 있는 거 알고 있는데 모를 줄 아냐라는 등의 이야기를 하시면서요. 이미 서로 감정이 상한 거고 신뢰가 훼손된 게 맞기에 경력 단절이 되더라도 더이상 일 못하겠어서 그냥 개인 사유로 사직하는 걸로 할테니 이번 달까지 일하겠다 하고 이야길 끝내었습니다. 사측의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할 일 다하면서 자신이 이직하고자 다니는 건데 고작 면접 한번 보고 왔단 소리 듣고 사측에서 이렇게 하는데 제가 이상한 걸까요 선배님들? 이외에도 폭언, 가정교육 언급, 어떤 곳은 폭행.. 뭐 이 직장에서 못볼 걸 다 보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동종 업계로의 이직도 거의 입김으로 막으시는 분인 것 같았구요 대표이사분이 현대차 출신입니다.
@현대자동차(주)
강난콩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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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정치질이란..
저는 전 직장에서 따돌림과 밀어내기 대상이 되어서 짤리듯 퇴사당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표적이 되기전에 누군가가 그 표적이 되었다가 그 분이 그만두니 다음 표적은 저로 바뀌더라구요.. 그 분이 그만두기전에 저는 그 분에게 많은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동경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었거든요.. 정치질을 하는 분들은 나보다 오래 일했음에도 주어진 일만 할뿐.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상사라는 분은 컴퓨터도 다룰줄 모르고, 서비스직임에도 손님과 언성을 높이며 싸우기도 하고..어떻게 그 직함을 가지게 되었는지 의문스러울 정도 행동을 많이 하시는 분이였습니다.. 저는 그 직장을 다니며, 업무메뉴얼부터 시작해서. 엑셀 자동화. VMD등 다양하게 회사에 기여를 했음에도 그 시선을 달갑지 않게 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남성이 많은 곳에서도 일해봤고, 여성이 많은 곳에서도 일했었는데 특히 여성 비율이 많은 회사일수록 더 그런 것 같더라구요. 같은 여자로서 너무 창피하게 생각합니다.. (남녀 갈라치기 할 마음은 없지만 있는 사실을 말할뿐입니다..오해마시길..) 편가르기, 앞에서는 그러려니 뒤에서는 잘난척한다고 욕하기, 정치질 등 도대체..왜그런지 모르겠네요.. 잘하는 사람을 잘한다 칭찬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건지. 왜 남 지적을 하려고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칭찬을 많이 해주면 그 사람의 나쁜점도 커버가 될까 말까인데.. 잘하는 부분에 대해선 인정보다는 잘난척한다. 왜저러냐. 나댄다. 이런 표현을 쓰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이 아무리 좋은일을 해도 나쁘게만 보일텐데 말이죠..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서 그냥 좋게 좋게 지낼수는 없는걸까요? ㅜㅜ 왜 늘 누군가 타깃의 대상이 되어서 그 분이 상처를 받는걸 보며 즐기는걸까요... 제가 퇴사한지 2년이 넘었는데도 구인공고가 꾸준히 올라오는거 보면 누군가가 저처럼 표적이 되어서 그만둔게 아닐까 싶네요.. 이건 남녀노소 나이를 막론하고 어느 집단에서든 볼 수 있는 구조인데..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이런 사회가 되었는지..참 안타까울 뿐이네요..
표적의대상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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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양치하는 남자 직원이 대표 한 명뿐인 회사
휴직 중인 아내가 가끔 예전 직장 동료들과 연락을 주고받습니다. 기술 중심의 중소기업이라 직원 수는 많지 않습니다. 얼마 전 들은 이야기가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세면대 앞에 서는 남자 직원이 대표 한 명뿐이라고 했습니다. 식사가 끝나면 커피머신은 다시 돌아가고, 텀블러도 다시 채워집니다. 근데 세면대 앞은 조용하다고 했습니다. 야근 날도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저녁 먹고 올라오면 모니터는 다시 켜지는데, 세면대 앞 풍경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20대엔 솔직히 저도 가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점심 먹고 그냥 올라와도 오후가 됐으니까요. 근데 지금은 다릅니다. 점심 메뉴 하나가 오후 공기에 고스란히 남고, 커피 한 잔으로 덮이는 수준도 아니라서요. 야근 저녁까지 있는 날엔 한 번 더 세면대 앞에 섭니다. 대표 혼자 칫솔 들고 세면대 앞에 서는 그 풍경이 자꾸 머릿속에 남습니다. 혼자 외롭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직장마다 기준이 다른 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점심 후 양치, 실제로 어느 정도들 하시나요? 야근 저녁까지 포함하면 더 궁금합니다. +보너스 그리고 이건 양치 이전의 문제인데요. 지금까지 다녀온 회사들 남자화장실에서, 소변 후 세면대를 거치지 않고 출입문으로 바로 나가시는 분들은 제법 꾸준히 목격해왔습니다. 악수할 때마다 살짝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고요.
이서하
쌍 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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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고 들어온 거 아니냐"
말씀하신 논리가 경제학이나 사회학에서 흔히 말하는 **'기대 보상'**과 **'위험 선호'**의 관점에서 보면 상당히 일리 있는 지적입니다. 특히 비행장 비유는 아주 직관적이네요. 구체적으로 어떤 지점에서 대중의 시선과 노조의 입장이 갈리는지 정리해 봤습니다. 1. "이미 알고 들어온 거 아니냐" (비행장 비유) 질문자님 말씀대로 삼성전자는 입사 시점에 이미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과 성과급 산정 방식(PS/PI)이 정해져 있습니다. • 비행장 비유의 적절성: 비행장이 있는 걸 알고 이사 왔는데(입사), 나중에 "비행기 소리가 너무 시끄러우니 보상하라"고 하는 격이라는 비판이 실제로 많습니다. • 노조의 반론: 노조 측은 "과거에는 이 방식이 공정했지만, 이제는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 규모에 비해 노동자에게 돌아오는 몫이 적어졌다"고 주장합니다. 즉, 환경(비행 횟수)이 바뀌었으니 보상 체계도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논리죠. 2. 고연봉자의 파업에 대한 시선 비정규직이나 저임금 노동자의 생존권 투쟁과는 결이 다르다는 점 때문에 대중의 공감을 얻기가 더 힘든 측면이 있습니다. • 상대적 박탈감 vs 절대적 고연봉: 일반적인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연봉 1억 원이 넘는 사람들이 수천만 원의 성과급을 더 달라고 파업하는 모습이 '배부른 소리'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 계약의 속성: 말씀하신 대로 연봉제 계약은 기본적으로 그 리스크를 알고 맺는 것인데, "잘 될 때만 더 달라"고 하고 "안 될 때는 기본급을 보장받는" 구조가 불공정하다는 지적도 뼈아픈 대목입니다. 3. 하이닉스와의 비교 (시기적 요인) 사실 작년에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DS) 성과급이 **0%**가 나오면서 불만이 폭발한 영향이 큽니다. • 하이닉스도 적자를 봤지만 격려금 명목으로 돈을 풀자, 삼성 직원들 사이에서 "우리가 하이닉스보다 못한 대우를 받는다"는 자존심 싸움으로 번진 것이죠. • 결국 **'계약'**의 문제라기보다는 **'비교'**에서 오는 심리적 요인이 파업의 동력이 된 셈입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질문자님 말씀처럼 "높은 보상을 받고 들어온 엘리트들이 이미 정해진 규칙을 뒤흔든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노조 입장에서는 이번 기회에 성과급 산정 방식을 '회사가 주는 대로 받는 방식'에서 '노조와 합의하는 방식'으로 바꾸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보이네요. 소니가 넷플릭스에 IP를 넘겨주고 뒤늦게 후회한 것처럼, 삼성전자 직원들도 "우리의 가치를 너무 싸게 계약했다"고 뒤늦게 주장하고 있는 모습이라 묘하게 겹쳐 보이기도 합니다.
1ieriiey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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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버클 풀고 일하는 과장님...
진짜 어디 가서 말하기도 민망하고... 원래도 과장님 배가 남산만 한데 점심을 늘 맛있게 드시는 것 같아요 뭐 배나오고 많이 드시는 거야 저랑 상관없는데 점심 이후에 자리 앉아있으면 버클을 풀고 앉아계시네요 어쩔댄 뱃살에 밀려서 지퍼도 반쯤 내려가 있어요 자기 책상 밑이니까 남들 눈에 안 보일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과장님 옆자리인 저는 고개 살짝만 돌려도 보이거든요 저야 같은 남자니까 그냥 찝찝하고 말지만 여직원들도 자리 오며가며 대화할 때가 있는데 참... 화장실 갈 때나 자리 이동할 일 있으면 그래도 잠그는 것 같더라고요 까먹고 그냥 일어날까봐 저도 모르게 쳐다보게 되네요 쿠션이라도 하나 선물해드려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박 모 과장님께 이 글이 닿기를...
카라멜팝콘이짱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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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야근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구로권 회사에서 일하다가 강남권 회사로는 처음 이직해왔는데요... 여기는 리더가 야근하라고 등 떠미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근데 다들 자발적으로 미친듯이 야근+주말 출근을 해요. 저도 일 욕심 많은 사람이라 전 회사들에서는 제가 제일 열심히 하는 축에 속했는데 여기는 일이 삶의 목표인 사람들만 모아둔 것마냥 미친듯이 달려요.. 평일 내내 12시 1시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슬랙이 울리는데 이게 맞나..? 바쁠 때 잠깐 그럴 수야 있지만 입사한 이래로 업무강도가 줄어들지는 않았어요 제가 너무너무 너무 힘들어서 7시에 퇴근하려니까 저를 이상한 눈으로 봐요 저는 여태까지 거쳤던 회사 들 중에서 이 정도로 빡센 곳은 처음인데 이게 강남권 IT 기업들의 특징인지 너무 궁금하거든요. 이 회사 온 사람들은 다 솔로이거나 커플이어도 솔로가 된다 라는 말도 있어요 그리고 이런 말이 있는걸 자랑스럽게 여겨요 스톡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일에 미친 사람들만 모아둔건지 어떻게 이렇게까지 일할수가 있는걸까요.. 그리고 저 여기서 버틸 수 있을까요..
산미조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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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저소음축 + 실리콘 키캡 사용중인데 혹시 팀원들에게 민폐일까요?
안녕하세요 :-) 리멤버에 글을 처음 쓰게 됐네요... 다름이 아니라 우연히 키보드 ASMR 쇼츠가 알고리즘에 떠서 시청했는데요. 기계식 키보드좀 사무실에서 쓰지말라는 댓글이 대다수였습니다. (물론 해당 쇼츠는 조약돌 키보드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 축과는 달랐습니다) 보고 흠칫 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사무실에서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팀원들도 댓글 여론처럼 소리가 거슬리지만 이야기를 못하는 걸까봐 염려가 되었어요.. 사실 제가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제 타이핑 소리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큰 것 같아 소리를 줄여보고자 사용하고 있는건데요..! 우선 제가 사용하고 있는 환경은 마우스 장패드(흡음력있는 두꺼운 패드), F108 저소음 바다축 + 멜로지(실리콘)키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만의 주관적인 의견이나 회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한 키보드보다는 확실히 소리가 덜하다고 생각이 들긴 해요. 하지만 조용하고 시끄러운 걸 떠나서 기본 키보드 소리와 다른 소음을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듯하여 걱정입니다. 입사 후 옆자리 팀장님과 뒷자리 사원 두 분이 와서 눌러보고 가셨는데 부드럽다, 신기하다 정도였습니다. 한 분은 조용하다 라고 하시긴 했었지만... 댓글 여론을 보아 앞에서는 싫은 소리 하기에는 좀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 참는 편이신 거 같더라고요. 문득 제가 타인을 배려하기 위해 사용중인 키보드가 오히려 방해가 되고 있진 않을지 걱정이 되어 이렇게 리멤버 분들께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제 키보드가 시끄럽지는 않은지 현명하게 여쭤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괜히 또 혼자 찔려서 기본 키보드로 바꿨다가 오히려 더 시끄러워지진 않을까 염려도 되고요... 입사한지 한달도 채 안 된 뉴비라 다들 참고 계신걸까 걱정입니다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땅콩강정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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