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어워즈
대망의 7월 순위₊·—̳͟͞͞♡⟢
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화장실 갈때 말하고 가라면 꼰대인가요?
제가 나이는 팀장급 중 나름 어린 축에 속하는 편이긴 해요 입사한지 두세달 된 팀원이 화장실을 미친듯 자주는데 요새 이거때문에 미칠거같아요 화장실 가는 걸 어쩌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문제는 뭐만 하려고 하면 이 팀원이 자리를 비운다는 거예요 말도 없이요 생각해보면 화장실 갈 때 우리가 다 말하고가진 않잖아요?? 그니까 당연히 걍 가는 거죠 근데 문제는 너무 자주가고요 필요할 때마다 자리에없고 없던 사이에 진행된 일 있으면 다시 얘기해야되구요 허참나 민감한 얘기라 지난번에 한 번 불러서 따로 물어보니까요 자기가 과민성 증후군? 이런거고 불안해서 간대요 찾아보니까 이건 완치도 없다고 나와서 이해하려고 했어요 근데 첨엔 거슬리는 정도였는데 이젠 그 팀원한테 화가날 정도여서 제스스로가 싫어질라해요 인간적으로 너무할 정도로 자주가요 한시간에 한번 심하면 두번 제가 너무박한가요? 생리현상에 대해?? 오죽하면 이제는 마라탕 이런거나 야근하면서 좋다고 먹는거보면 또 속턱지고요 앞으로 팀원한테 화장실 갈때마다 말하고 가라고 하면 저 너무 꼰대일까요?? 이제 차라리 꼰대가 될까 싶기도 해요 ㅠㅠ
커피두잔째
8시간 전
조회수
769
좋아요
17
댓글
14
스토킹 신고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 24살 전 남자친구 37살이고요 헤어진 후에 밤이고 아침이고 전화가 와요 전화 안 받으면 수십통 전화가 오고 전화받으면 처음엔 헤어져서 너무 힘들다 재결합하자는 식으로 말하다 안 된다고 싫다고 하면 욕설과 폭언을 쏟아붓습니다 며칠 전에는 저희 부모님까지 찾아왔고요 이런 적이 처음이고 주변에 도움 청할 곳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제 인스타 로그인 시도하는 것 통화 수십통 온 것들 전화로 욕설한 것들 모두 녹취 및 캡쳐 했고요 제발 도와 주세요 재결합을 하자고 했다가 싫다고 하면 너는 아직 내 1/100밖에 안 힘든 거라고 더 힘들어야 된다며 폭언을 쏟아요 제가 차단하면 또 저희 부모님한테 전화할까봐 무서워요 제발 도와주세요 전에 올렸던 글들도 첨부합니다 https://link.rmbr.in/ttsmtwa
sisiw
쌍 따봉
4시간 전
조회수
331
좋아요
9
댓글
10
혹시 개발자분들 중에서 호텔 알바
혹시 개발자분들 중에서 퇴사 이후에 상황이 꼬여서 호텔 알바 가보신 분 있으신가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레드스톤조병창
50분 전
조회수
29
좋아요
0
댓글
0
내가 떨어진 면접 친구가 대신 붙어주겠답니다 ㅋㅋㅋ
소주 까면서 최종 탈락했다고 하소연하는데, 친구가 자기도 다음주에 거기 면접을 본대요. 아니 제가 작년에 다니던 회사 사정이 나빠져서 나온 후 1년 넘게 취준중인데요. 통장 잔고는 비어가고 조바심이 커지던 중 가고 싶던 회사 최종면접까지 갔습니다. 면접 분위기가 좋았어서 기대를 했는데 결과는 최종 탈락...ㅠㅠㅠㅠㅠ 멘탈이 나가서 전 회사에서 친했던 친구를 불러 소주를 깠어요. "거기는 진짜 될 줄 알았는데..." 하며 하소연을 하고 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어? 나 거기 다음주에 면접 보러 가는데?" 하더군요. 엥? 놀라서 쳐다보니까 이러는 겁니다. "걱정 마라. 내가 니 대신 붙어줄게!" 순간 귀를 의심했습니다. 위로하는 건지 기만하는 건지 감도 안 잡히네;; 놀리는 건가? 하고 쳐다봤는데 표정이 너무 진지해서 좀 무섭기도 하고... 당황스러웠어요. 너무 어이가 없으니까 웃음이 나더라구요?? 상황이 너무 비현실적이라 슬픈 것도 잊고 그냥 어이가 없었습니다 ㅋㅋㅋ 제가 웃으니까 지도 웃대요. 지가 꼭 대신 붙어주겠다고 한번 더 말하길래 "미친놈..."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위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게 됐는데요. 심리학 공부라도 해야 이 친구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이것 참...
시소9
6시간 전
조회수
835
좋아요
13
댓글
10
경력 최종 면접 후 연락
최종 면접 후 다른 지원자 있어서 조금 걸린다고 하셨는데 1주일(영업일 기준 5일) 지나도 연락 없으면 탈락인가요? 아직 채용이 열려있긴 하지만 최종 2인으로 해서 최종 올라갔던걸로 알아요! 회사는 외국계 한국법인입니다! 선배님들은 보통 얼마 지나고 연락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ㅎ
포니니
4시간 전
조회수
278
좋아요
4
댓글
8
5급 입사 후 지역 근무
5급으로 입사하면 3~4년 지점 근무 후 본점이나 지역본부 순환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근데 본인이 원하면 본점 안가고 6출처럼 자기가 원하는 지역에서 지점순환만 하면서 근무할 수 있을까요?
@NH농협은행(주)
표돌이
쌍 따봉
1시간 전
조회수
6
좋아요
0
댓글
0
회사가 그냥 망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제가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이런 생각까지 하게 만든 회사가 나쁜 것 같습니다. 입사했을 때만 해도 나름 애사심도 있었습니다. 회사가 잘 돼야 저도 잘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일이 많아도 다 배우는 과정의 일부라 생각하며 버텼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제는 회사가 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단순히 일이 힘들어서 그런 거면 모를까... 회사가 직원들한테 쓰는 돈은 그렇게 아까워하면서 애먼 데는 팍팍 돈 쓰는 걸 보면 허탈합니다. 최근에도 실적이 안 좋다고 계속 비용 절감한다고 하면서 야근식대 기준은 줄이고, 복지포인트도 없애고, 연봉 인상률도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표님이 새로 바꾼 법인차는 전보다 훨씬 좋은 차더라고요. 회사 사정 어렵다고 하면서 임원들 워크숍은 호텔에서 하고, 대표님 지인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는 것도 직원들 사이에서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부족해서 업무가 계속 늘어나는데도 신규 채용은 안 한다는 겁니다. 퇴사자가 두 명 나갔는데 충원은 없었고, 결국 그 업무가 남은 사람들한테 그대로 넘어왔습니다. 저도 지금 사실상 두 사람 몫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타운홀 때 대표님이 직원들 모아놓고 하는 말씀이 "다 같이 조금만 더 고생하면 내년에는 반드시 좋아질 겁니다." 였습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예전 같으면 힘내야지 했을 텐데 이제는 그냥 아무 생각도 안 들더라고요. 오히려 속으로 망했으면 좋겠단 생각 뿐이더라고요. 물론 실제로 회사가 망하면 저한테도 현실적으로 좋은 일은 아니겠죠. 그래서 이직 준비도 하고 있고요. 근데 회사 힘들단 소식 들리면 이상하게 고소한 마음이 듭니다. 예전에는 회사 욕하는 사람들 보면 그래도 월급 받으면서 왜 저렇게까지 하나 싶었는데 이제 제가 그 입장이 됐네요. 회사에 대한 애정이 완전히 사라지면 사람이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현타와서 요새 퇴근하고 계속 집에서 혼술 하고 있습니다... 다들 힘든 시기 보내시겠지만 괴로운 마음에 여기에라도 털어놓네요.
언젠간일확천금
6시간 전
조회수
594
좋아요
12
댓글
6
회사에서 랜덤 비빔밥 했는데 심각하네요
오늘 신입 때문에 토할 뻔 했습니다. 각자 비밀로 재료 하나씩 가져오고 한꺼번에 다 넣어서 비벼먹는 게 요즘에 유행이래요 본부장님이 한번 해보자고 하셨는데 솔직히 다들 별로 내키지는 않았거든요.. 그래도 본부장님이 하자 하시니... 다들 그냥 적당히 눈치껏 무난한 재료 가져왔거든요 고사리, 시금치, 제육볶음, 계란후라이, 콩나물무침, 무생채, 김가루 다 이렇게 비벼 먹어도 안 이상한 것들인데 신입이 재밌을거 같다며 고수를 한 봉다리 가져왔네요.. 저 포함해서 4명이 고수를 아예 안 먹는다 얘기하니까 신입이 그래도 이건 규칙인데요 이러고 있지 않나 추진한 본부장님은 신나서 신입 편들면서 넣자 넣자 해서 결국엔 고수도 그대로 들어갔네요 에휴 고수 좋아하는 사람들은 맛있다고 하고 본부장님이 직접 비비면서 이게 랜덤 비빔밥의 묘미라고 신나하니까 억지로 먹었는데 최악이었어요 비빔밥 재료 하나로 신입의 센스와 사회성의 일면을 본 것 같네요.. 애초에 회사에서 이런 걸 하는 것도 황당.. 이직 간절합니다..
설마중복아니겠지
7시간 전
조회수
1,065
좋아요
9
댓글
8
경력 9년차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자산 운용사 이직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경력 9년차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입니다. 커리어 고민이 있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이제 한국 나이로 40이고 현재 리테일 회사에서 AI 및 데이터 업무를 하다가 1년 전에 갑자기 팀이 해체 되어서 마케팅팀에서 전략/데이터 분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무가 변경 되었을 때만 해도 일단 해보자는 생각이었는데 변경되고 6개월쯤 지나고 나니 그냥 보고를 위한 데이터 끼워 맞추기만 하는게 앞으로 커리어에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바뀔것 같지도 않고, 나름 기존 데이터 추출 시스템을 자동화 하고 분석가로써 할 수 있는 분석을 개인시간 쪼개가며 해 보았는데, 실제로 현업에 전달 되기도 전에 팀 내에서도 딱히 원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커리어를 변경하고 싶은데 자산 운용사쪽으로 관심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주식 투자는 꽤 오랜기간 경험했고, 가고 싶은 쪽은 퀀트, 리서치 혹은 운용쪽인데 부티크 자산운용(사기꾼들말고 진짜 제대로 철학을 가지고 운용하는 곳)까지 범위 내에서가능할지 현업자분들이 보시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현재 스펙은 투자 관련해서 기초 개념은 있는 편이고 데이터 분석가이기 때문에 모델링 등은 할 수 있습니다.(물론 금융 도메인은 또 다른 문제이긴 합니다만) T이므로 객관적인 팩트로 두들겨 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근거없는 인신공격은 사절입니다) 그냥 가능성이 어느정도 될지, 아니면 절대 불가능하니 그냥 동일 직무로 이직하는 게 현실적일지 부탁드립니다! 혹은 이런거 있으면 가능은 할 것 같다던지 한 것이 있다면 노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pa
1시간 전
조회수
31
좋아요
0
댓글
1
10살 차이...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40대 초반 전여친은 30대 초반으로 2년 정도 만났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나이 차이를 의식하지 못했습니다. 전여친은 그나이또래 여성들보다 성숙했고 저랑 말도 잘 통했습니다. 그런데 전여친은 그러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저는 이제 주말에 어디 멀리 가는 것보다는 그냥 집에서 쉬거나 가까운데 가서 밥 먹고 일찍 들어오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전여친은 주말만 되면 교외로 가자고 합니다. 여행도 자주 가고 싶어 하고 새벽까지 산책하는 것도 좋아하고요. 처음에는 저도 맞춰줬습니다. 저도 좋은 데 가는 거 싫은 건 아니니까요. 그런데 금요일 퇴근하고 바로 출발해서 토요일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일요일 저녁에 오는 식으로 몇 번 다녀오니까 몸이 못 버티겠더라고요. 전여친은 멀쩡한데 저는 집에 와서 하루 더 쉬어야 했습니다. 제가 힘들다고 하면 전여친이 오빠는 벌써부터 그러면 어떡하냐 칭얼거리는데 그런게 하나둘 쌓이니까 전여친 마음속에 응어리로 남은 것 같습니다 대화할 때도 전여친이 요즘 뭐가 유행이다 뭐가 재밌다 얘기해줘도 전 그게 뭐가 재밌는지도 모르겠고 가장 컸던 건 저는 이제 40대 초반이라 가능하면 빨리 결혼하고 싶었으나 전여친은 결혼을 급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더군요... 저한테는 2~3년이라는 시간이 그냥 지나가는 시간이 아닌데 전여친은 좀 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저도 전여친한테 맞춰주려고 했고 전여친도 나름대로 저한테 맞추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맞춰가면서 만나는 것도 한계가 있더군요. 결국엔 전여친이 이제 그만하는게 맞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별이 처음도 아니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거니 했는데 날이 갈수록 생각이 좀 많아집니다. 전여친이 다시 못만날 것 같은 좋은 여자였어서 더 아쉽네요. 서로 좋아하고 잘 맞으면 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만나보니까 단순히 숫자만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살아온 시간이 다르니까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앞으로 남은 시간을 보는 것도 다르더군요. 저도 제가 조금만 젊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참 사는 게 마음대로 안 되네요. 넋두리였습니다..
ikujmh
5시간 전
조회수
481
좋아요
12
댓글
5
직장선배
6년간 정말 친하게 지낸 직장선배가 돈을 빌려달라고하는데 빌려줘야할까요? 다음달에 갚는다고능 합니다
오자녀지미
7시간 전
조회수
489
좋아요
3
댓글
16
성과관리 리더십 강의를 했습니다
오늘 부장·차장님들과 「성과관리 리더십」 4시간을 함께했습니다. 목표설정 · 업무배분 · 피드백. 세 가지를 다루면서 계속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적혀 있는 목표는 많고, 합의된 목표는 드물다는 것. 왜 이 일이 필요한지, 왜 당신인지, 어디까지 지원할지 — 세 문장 다 붙여도 30초라는 것. 그리고 평가의 승부는 12월이 아니라 3월부터 11월 사이에 이미 끝나 있다는 것. #성과관리 #성과관리리더십 #팀장리더 #유쾌한리더십 #강사김주연
김주연 | 유쾌한리더십
1시간 전
조회수
6
좋아요
0
댓글
0
취미 찾고있습니다.
취미를 찾고 있습니다. 뻔한 취미 말고는 도저히 떠오르지 않네요. 댁들은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까? 등산, 독서, 요리, 러닝, 자전거는 뺍니다..
gigrydh
억대연봉
쌍 따봉
7시간 전
조회수
260
좋아요
3
댓글
13
시어머니가 저희 애만 프사 안 하는 이유가 뭘까요
제가 시어머니랑 형님들이랑 진짜 어색해요.. 애교도 없고, 저희집은 서울 시댁은 지방, 형님들은 시어머니댁 근처 사세요. 다같이 모이면 저 혼자 어제 막 전학온 학생 느낌으로 하하하... 입만 웃고 있어요.. 그래도 애기 태어나고 꼬박꼬박 안부인사 겸 영상통화 자주 드리구요.. 저는 남편은 친정에 연락 안 해도 원래 월 1,2회 전화드렸어요. 시어머니가 홀로 형님 두분과 저희 남편.. 삼남매 키우셔서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 싫어하지 않구요.. 친해지고는 싶지만 너무 먼 당신.. 느낌. 하하하. 형님들이랑도 제 나이가 비슷해서 더 애매해요. 하지만 이런 제맘 어머님은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저희애 신생아 때 딱 한 번 프사하시고 그 뒤로 쭉 조카들 사진이에요. 첫째 형님이 애가 둘, 둘째 형님도 애가 둘.. 말도 하고 애교도 부리고 방긋방긋 웃는 조카들이 더 이쁘실 수 있죠. 그치만 정말 너무 서운해요... 남편한테 말했더니 뭐 그런 것까지 신경 쓰냐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저도 가까이 사니까 어머니가 사진을 직접 찍으시나보지 싶다가도요, 나땜에 우리 애기까지 사랑을 못 받나.. 싶어요. 어제는 서러움에 울컥해서 눈물 보였더니 남편이 몰랐는데 애정결핍이냐 마미이슈있냐 진지하게 물어봤어요 서러운데 열까지 뻗쳐서.. 하.. 시댁 처가댁이랑 잘 지내는 분들, 어디 필살기 없나요? 그냥 지금처럼 지내는 게 나은 걸까요? 눈 딱 감고 어머님께 저희애 프사 좀 해주세요! 말하면.. 안 되겠죠?
움파루파
7시간 전
조회수
625
좋아요
6
댓글
12
세번째 다이어트
(반말체 죄송합니다.) 대학 4학년때 집앞에 비만클리닉이라는게 생겼다. 어느날 아버지가 '당장 살빼! 누가 너처럼 뚱뚱한 애를 면접에서 뽑고 싶겠냐!' 라고 하셨다. 어머니가 카드를 주시면서 집앞 비만 클리닉에 가보라고 했다. 3개월정도 클리닉에서 시키는대로 했다. 하루 1000Kcal 식단을 짜줘서 그대로 먹고 운동하고.. 8kg 쯤 뺐고, 취업을 했다. 그리고 요요가 왔고 그전보다 더 쪘다. 30대때 2년정도 사귄 여친이랑 헤어지고 그 친구가 선봐서 나랑 헤어진지 6개월만에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쯤이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주는 사람' 같은 소리 하니까 유부녀 여사친이 말했다. '살을 빼라. 여자는 남친이 살이 찐다고 헤어지진 않지만, 이미 살찐 사람과는 사귀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의 너를 봐줄 사람 같은 소리 하지 마라.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 사람을 좋아하는 여자는 없다.' 아우 유부녀라고 팩폭이 아주... 그래서 두번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퇴근하면 15층까지 걸어 올라갔다. 15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서 아파트 한바퀴를 돌고 다시 15층까지 올라갔다가 엘리베이터타고 내려와서 아파트 한바퀴 돌면서 숨을 고르고 다시 15층까지 올라갔다. 하루 5번을 하고 집에서 책을 보든, TV를 보든 실내자전거를 타면서 땀을 뺐다. 야식, 간식 다 끊었다. 4개월동안 13kg을 뺐다. 소개팅을 나가니까 여자들의 반응이 달랐다. 동호회의 여자 회원들도 친절해졌다. 그러다가 동호회에서 처음 나온 여자회원이 지금의 아내가 되었다. 그리고 몇년동안 서서히 다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갔다. 결혼 14년차, 체중이 더 늘었다. 고혈압약을 먹기 시작했고, 옷의 사이즈가 2사이즈 늘어났다. 20년동안 고정되어 있던 팬티 사이즈가 한사이즈 늘었다. 목이 없어졌다. 안되겠다. 세번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스트레스로 줄곧 먹어대던 간식을 일절 끊고, 식사량을 절반으로 줄였다. 이젠 관절이 아파서 15층까지 걸어올라오진 못하지만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걷는 거리를 2배이상 늘렸다. 6주 동안 5kg가 빠졌다. 대체 간식을 얼마나 쳐먹어댄건지.... 13kg 를 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목표는 13kg 감량이다. 다이어트를 할때마다 좋은 일이 생겼다. 이번에도 좋은 일이 생기기를 바래본다.
노예22년
쌍 따봉
2시간 전
조회수
39
좋아요
2
댓글
2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