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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없애려면 결국 오빠와 싸워야 할까요
저희 집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 어머니와 저, 올케까지 모두 이제 제사 그만 지내자고 의견이 모인 상태입니다. 어머니도 무릎 수술 후 몸 상태도 안 좋으시고 제사 준비하는 여자들 모두 많이 지쳤거든요. 근데 장남인 저희 오빠만 결사 반대하고 있습니다. 오빠가 평소에 딱히 효자 노릇을 하는 것도 아니에요. 제사 날에도 차려놓으면 늦게 일어나서 절만 하고 차려진 음식에 술 한잔 마시는게 답니다. 어머니께서도 이제 다른 집들처럼 여행도 다니고 아버지도 이해하실테니 우리끼리 맛있는거 사먹고 추모만 하자고 좋게 말씀하셨어요. 근데 오빠는 자기가 장남인데 어떻게 제사를 없애냐면서 눈물까지 흘립니다. 결국 오빠 고집 때문에 이번에도 제사를 올렸는데 집안 분위기가 말이 아니에요. 오빠가 제시하는 대안들 하나하나 말도 안됩니다. 차라리 자기 집에서 받아서 하겠다고 하는데 올케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고 울어버리고 오빠는 거기다가 소리 치고 있고.. 정 힘들면 음식은 시장에서 사다가 하라고 하는데 시장에서 음식 사와도 세팅하고 설거지하고 해야 되는데 본인은 손 하나 까딱 안할거면서 쉽게 말하네요. 어머니 말도 안 듣는데 동생인 제 말은 더 안 듣습니다. 그냥 눈 딱 감고 오빠네 집으로 넘기든 말든 안 하겠다고 선언하는게 답일지 제사 안 지내면 큰일 날것처럼 구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집안일이라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고 가슴만 답답하네요..
vlzmfn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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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너무 고민 중입니다ㅠㅠ
요즘 이직이 쉽지 않네요.. 30초 2D 디자이너입니다. 브랜딩이나 광고 UI, 전반적으로 하고 있구요. 조건이 너무 극명해서 현재 고민 중입니다.. 편도 버스 바로 40분 에이전시, 주 재택 있음, 사무실 및 장비 등 환경 괜찮음, 나쁘지 않은 정도의 매출과 업력, 팀리더님이 괜찮아보이시고 업무 해오던 거라 잘할 자신. 편도 지하철 환승 1번 1시간30분.. 유지보수 인하우스(IT계열 아니고 그냥 제품 회사) 사무실 및 장비 등 환경 열악, 대신 매출이 탄탄하고 복지포인트 식대 등 기타 복지가 제일 탄탄, 먼저 오퍼온 거라 좋게 봐주시는 편. 팀리더로 가야해서 약간의 부담감. 편도 지하철 환승 1번 1시간10분 스타트업(IT 계열), 환경 쏘쏘, 매출이 아직 나지 않아 투자에 기대야 하는, 직무는 제일 잘 맞을 것 같아 재밌게는 다닐 것 같음. 30초라 당연히 마지막 회사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그래도 3년기상 장기근속 할 생각으로 고민 중인데.. 다 각자 장단이 너무 극명해서 고민 중입니다ㅠㅠ 시간 되시면 투표 한번씩만 부탁드려요.. 의견 달아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코모도도마뱀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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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 연봉
환승 이직 준비 중으로 희망 연봉을 어디까지 불러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중소기업 인하우스 퍼포먼스 마케터로 2년째 재직중이며 이전에는 대행사에서 AE로 8개월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 연봉 : 3800 희망 연봉 : 4300 퍼포먼스 마케터로서는 아직 2년차라 이직할 회사에서 협상이 가능한 연봉인지 궁금합니다... 현실적인 마케터 연봉을 알고 싶습니다. 이직 희망하는 회사의 규모는 사원 수 150-300명, 연 매출 3000억 이상 내는 곳들이며 현재 면접 제안이 두 곳에서 와있습니다.
환승이직희망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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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결한 녀석입니다.
"내가 만들어준 요리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라는 한 마디에 결혼을 결심해서 아직 식은 안올렸지만 혼인신고까지 하고, 어떻게든 책임지고 싶어 열심히 살고 있는 흔하디 흔한 청년입니다. 닉네임 마저도 와이프가 제일 잘 하는 음식으로 할 정도로 와이프바라기가 됐습니다. 여기 억대연봉 형님들 많은데, 솔직히 부럽죠. 부럽지만 저는 그냥 지금 열심히 제 분야에서 하던대로 하고 이 먼 타지에서 열심히 대한민국 사회의 역군으로 일해주는 와이프에게 충성하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연휴날 고생하고 힘들어서 지쳐 잠들어버린 와이프 머리 한 번 쓸어 넘겨주고 감사한 마음에 이런 부끄러운 글 남기며 저도 자러 가보겠습니다. 여기 계신 형님, 누님들 다들 행복하십시오. 여러분의 행복도 머지 않은 곳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들깨칼국수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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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강아지
어릴 적 우리 집에는 늘 개가 있었습니다. 진도, 풍산, 토이푸들부터 시추까지. 그때의 제게 개란 그저 '함께 사는 군식구'였고, 지금처럼 반려견이라는 깊은 개념보다는 그저 동생 같은 가벼운 존재였습니다. 성인이 되어 독립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아이가 제 손을 조금씩 떠나 제 앞가림을 하는 어린이가 되어 갈 무렵, 삶의 여유가 찾아오려는 그 찰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짧은 투병 끝에, 우리의 간절한 기도와 노력은 무색하게도 어머니는 그렇게 가셨습니다. "아이구 내 새끼" 하며 불러주던 영원한 내 편. 나의 어린 시절을 기억해 주던 그 거대한 존재가 사라지자, 저의 지난 30년도 함께 한순간 없어졌습니다. 그 후 1년은 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살았습니다. 모두가 잠든 밤이면 홀로 술을 마시며 버텼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직장과 가정에서는 틈을 보이지 않으니, 아무도 제 속이 곪아가는 걸 눈치채지 못하더군요. 그런 저를 남몰래 걱정하던 남편이 어느 날 개를 데려오자고 했습니다. 저 역시 다소 충동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보호소에서 제 메마른 마음만큼이나 마르고 볼품없는 푸들 한 마리를 데려왔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남편은 속으로 '왜 저렇게 못생긴 개를 골랐을까' 당황했다고 합니다. 감정도 없고 마르기만 했던 그 어린 개는, 제게 동생이 아닌 '아들'이자 '내 새끼'가 되었습니다. 아이를 챙기기 위해 매일 산책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술 마실 시간이 줄었고, 몸도 건강해졌습니다. 그러다 문득 무서워지더군요. 죽고 싶던 마음이 다시 살고 싶어질까 봐. 하지만 제가 사랑을 주는 만큼, 감정이 없던 개가 웃기 시작하고 몸에 근육과 살이 붙었습니다. 마치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아이는 그렇게 피어났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도 매일 조금씩 함께 피어났습니다. 그 아이와 함께한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매일이 행복했습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마른 잔디를 느끼고, 바람이 불면 엎드려 계절을 즐기던 그 아이의 모습. 수십만 원짜리 심리 상담보다 말없이 곁을 지켜주던 나의 첫 강아지가 제 인생 최고의 위안이었습니다. 문득 구정이 되니 그 따스했던 온기가 생각나, 이렇게 일기를 쓰듯 마음을 적어봅니다.
올마이티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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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을 겪을수록 단단해지는게 아니라 더 연약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나이를 먹으니까 정신적+육체적 체력이 약해져서 그런거같기도 하고요, 저는 20대에 제 에너지를 다 써서 방전된 느낌이에요. 그래서 좀 슬퍼요 이제 뭔가를 열심히 못하겠고 이미 저는 한없이 약해진 개복치가 된 기분이에요 아주 조금만 남은 미약한 에너지가 있는데 이 에너지는 그냥 숨쉬는데에만 쓰고 싶은 느낌이에요 저는 아직 서른인데요 저보다 인생선배인 분들이 많아서 이런말을 쓰기가 부끄러운데, 20대가 불쌍해서! 새해 바뀌면서 울어버렸답니다 새로운 30대를 시작하는 만큼, 다시 태어났다 생각하고 열심히 살고싶은데 에너지가 너무 없네요! 이제 나이때문에 더 조급하기만 해요. 인생은 원래 고통이래요 지혜로운 사람들은 그냥 그 고통을 겪어가면서 일상에서 사소한 즐거움을 찾는거같더라구요 근데 저는 매일 매일이 너무 심각해요 요즘은 너무 마음이 답답해 미칠거같아서 콜라를 벌컥벌컥 마시는데 이 답답함이 연말에는 사라져있었으면 좋겠어요
겸핸드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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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당일에 면접 불합격 통보 실화냐
ㄹㅈㄷ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Lion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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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도트 호텔은 어느정도 급이에요?
생전 처음으로 국내출장을 가게되었는데, 목적지 근처에 신라스테이가 없어서 비즈니스 호텔 찾다보니 브라운도트가 있네요. 비브랜드 호텔이나 낮은급 호텔은 항상 위생과 서비스이서 실망이었어서 약간 고민되는데, 혹시 신라스테이랑 비교해서 더 낮은 급일까요?
브람
쌍 따봉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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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985년 명동 다방의 유리창에 남은, 우리의 첫눈
1985년 초겨울, 명동 거리는 유난히 햇살이 투명했다. 버스에서 내리다 떨어뜨린 수첩을 누군가 주워주었고, 그 사람이 그와의 시작이었다. 단정한 회색 정장에 반듯한 구두를 신은 그는 근처 은행에 다니는 은행원이라 했다. 수줍은 미소와 함께 “다음엔 조심하세요”라고 말하던 목소리가 이상하게 오래 맴돌았다. 며칠 뒤, 약속도 없이 다시 마주친 곳은 명동 골목의 작은 다방이었다. 벽에는 가수 포스터가 붙어 있었고, 스피커에선 이문세의 노래가 잔잔히 흘렀다. 우리는 마주 앉아 따뜻한 커피를 앞에 두고도 한참을 말없이 웃기만 했다. 그는 창가 자리를 좋아했다. 유리창 너머로 오가는 사람들을 보며, 언젠가 함께 여행을 가자고 조심스레 말하던 그 눈빛이 아직도 선하다. 퇴근 후면 그는 은행 앞에서 나를 기다렸다. 명동성당 앞 계단에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고, 밤이 되면 네온사인 아래를 천천히 걸었다. 손끝이 스칠 때마다 가슴이 몽글몽글해졌다. 그 시절의 우리는 서로의 미래를 잘 알지 못했지만, 지금 이 순간만은 영원할 거라 믿었다. 어느 날, 그는 작은 봉투를 건넸다. 은행에서 쓰는 편지지에 또박또박 적힌 고백이었다. “당신과 걷는 명동의 밤이 제 하루 중 가장 빛나는 시간입니다.” 그 문장을 읽던 순간, 세상이 조용히 환해졌다. 시간은 흘러 각자의 길로 멀어졌지만, 명동을 지날 때면 아직도 그 다방의 커피 향이 떠오른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아도 괜찮았다. 그저, 그 시절의 우리가 참으로 순수했고 서로를 진심으로 아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했으니까.
좋은결과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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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정치병 때문에 심하게 다퉜네요…
정치병은 죽어야 고쳐진다던데 맞나요? 탄핵 직전부터 와이프 정치 성향이 극단적으로 변했습니다. 전 정치에 관심이 적은편이라 와이프가 첨엔 제게 별로 얘기를 안하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적극적으로 제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결론은 제가 본인 의견에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했었지만 그게 안되나봅니다. 오늘도 정치관련 영상을 같이 보자고 얘기를 꺼낸 이후 작은 논쟁이 큰 다툼으로 이어졌어요. 와이프는 정치에 시간과 에너지를 꽤 쏟고 잏아요. 전 여기에 쏟는 에너지와 관심을 가족에게 쏟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와이프는 가족의 운명이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이라 제게 얘기를 안할수 없답니다. 갈등을 피하려면 그냥 동의하고 하자는대로 해야하는데…쉽지 않네요. 다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나요?
니꺼내꺼
억대연봉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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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로 새 해 첫 날(?) 본가에서 긴급 복귀할 뻔했네요.
오늘이 설 이네요. 어젯 밤 회사에 긴급 업무가 발생했는데 유럽쪽은 구정을 안보내기에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본가에서 회사 PC에 VPN으로 접속해서 어찌어찌 긴급 업무는 해결했지만 확실항 가이드를 위해 로컬 드라이브에 저장해놓은 데이터가 필요했습니다. 밤 새 집으로 와야하나 고민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카운트파트로부터 메일 한 통이 와있네요. ㅎㅎ 한국이 빅 할리데이라고 전해들었는데 대응해줘서 고맙다. 지금주턴 우리가 해볼테니 목요일이 다시 연락하자고…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모든 짜증이 눈 녹듯이 녹아냐리다ㅜ못해 그냥 행복하넹요. ㅎㅎㅎ 물론 목요일이 두렵기도 하지만 그간 그 때의 제가 알아서 하겠죠. ㅋ 다들 새 해엔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 다 잘 이루시고… 많이들 사랑하시고…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미스터리명함
억대연봉
쌍 따봉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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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랑 블라인드 차이는 없네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새회사에 연봉낮으면 비웃음과 조롱만 있는 동네로 보입니다
초저액연봉
동 따봉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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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면 결혼 포기하는게 맞는거죠?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물어볼 곳이 없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 오빠, 저 이렇게 셋이 살고 있어요 집안 형편에 비해 저랑 오빠는 혜택을 많이 받았어요. 저희랑 비슷한 집안의 친구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바로 했는데, 어머니가 대학은 가야 무시 안당한다고 해서 재수까지 지원을 다 해주셨어요. 오빠도 저도 대학 들어가서는 매년 장학금도 타고 알바도 열심히 해서 어머니에게 더는 기대지 않았어요. 하지만 여러 사정으로 돈이 마이너스가 되는 거에요. 집안에 힘든 일이 너무 많았어요ㅠ 그러면 전 그동안 모은 돈을 소액이지만 어머니께 좀 드리다보니 취업 전까지 모은 돈은 하나도 없어요. 이제 입사 3년정도 되었는데 취업 후 생활비 제외하고 약 천만원 넘게 어머니께 드린 것 같아요. 그동안 일을 많이 하셔서 어머니 몸이 많이 상했거든요. 관절 치료를 하느라 3개월 넘게 일을 못하시기도 했고, 이제 어머니도 힘든 일을 못하셔서 급여가 많이 줄어든 상태 입니다. 어머니는 꼭 갚는다 했지만 기대는 안하고 있어요ㅎㅎ 그래도 임대 아파트 살아서 주거 걱정을 안해도 되는줄 알았는데 소득이 늘어나서 퇴거를 하게 되었고 고민 끝에 오빠랑 어머니 전재산에 담보 대출까지 껴서 수도권에 아파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형편이 맞게 빌라 매매나 아파트 전세를 하자 했지만 어머니랑 오빠는 조금이라도 오르는 아파트를 사야된다해서 고민 끝에 크게 무리를 하게 되었고요. 집 인테리어랑 이사갈 부대 비용이 없어서 이거는 제 이름으로 신용 대출 3천 정도 받기로 했어요. 어머니랑 오빠는 자기들이 다 갚으니까 가만히 있으라 했지만 1/3은 제가 갚을 생각이에요. 이거 외에도 제가 모은 약 800만원을 보태게되니 저에게 딱 천만원만 남네요. 뭔가 이사가도 빚갚느라 숨이 막힐 것 같고 어머니의 경제적 능력은 점점 떨어지시니 제가 모은 돈의 일부는 앞으로도 어머니께 드릴 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는 진짜 나쁜 사람도 아닌게.. 오빠 장가갈 때는 자기가 이 집 나갈거라고 저에게 몰래 말씀하셨어요. 해준 것도 없는데 부담주기 싫다고요. 누가 시어머니 모시고 살고 싶겠냐고..자식들에게 짐되기 싫어서 더 나이 먹으면 할머니 댁으로 가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준 돈도 다 기억하고 있어서 나중에 다시 준다고 하시는데 현실적으로 받기 힘들어보이고요. 저도 집에 돈주기 싫은데 고생만 한 어머니 인생 생각하면 보태는게 맞다가도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여자를 누가 좋아할까 싶어요. 저도 이제 서른이 되었고 만난 남자친구가 서서히 결혼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더라고요. 사내 연애고 일 년밖에 안 만난 사이인데 제 형편을 말했다가 소문날까 무섭고.. 헤어지자니 제 인생이 막막해서 놓기가 싫어요. 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그럼에도 헤어지는 게 맞겠죠? 이런 형편이면 결혼은 사치겠죠..? 욕먹을 각오로 글을 쓰게 되었으니.. 냉정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퓨푸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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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에게 명절인사 톡하나요?
안하는게 대세인가요.. 다들 어떻게 하세요?
NeS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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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거나 잘생겼는데
실제로 인기는 없는 사람들 특징이 뭐라고 보세요 스트레스 받아하는데 직언해도 좋으니 특징을 말해달래요
00900800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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