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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 잘못한 건지 객관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아내] [오전 8:47] 엄마 주방에 계속 있었다는데 오빠 못 봤나? [아내] [오전 8:47] 엄마가 인사도 못했다고 전해달래 [나] [오전 8:47] 엥 [나] [오전 8:48] 인사 드리구 [나] [오전 8:48] 왔는덱 [나] [오전 8:48] 여보 인사전에 [아내] [오전 8:48] 엥 [나] [오전 8:48] 못들으셨낭 [아내] [오전 8:48] 나가는걸 못봤대 [나] [오전 8:49] 어머니 인사드리구 [나] [오전 8:49] 여보 [나] [오전 8:49] 인사하구 [나] [오전 8:49] 바로 나감 [아내] [오전 8:49] 얼굴보고 인사한거야? [나] [오전 8:49] 내일부턴 얼굴 보고 인사 하구 나갈게 [아내] [오전 8:49] 아니 꼭 그러라는건 아닌데 [아내] [오전 8:50] 어제부터 엄마가 오빠 인사도 못했다고 하길래 [아내] [오전 8:50] 주방에 계속 있었음 인사했을건데 [아내] [오전 8:50] 뭔가 해서 [아내] [오전 8:50] 병원 서류는 내가 받을게 [나] [오전 8:50] 응응 [아내] [오전 8:52] 기분나빠? [나] [오전 8:53] 엊그제도 어제도 인사 드렸고 오늘도 드렸고 [나] [오전 8:53] 만약 못들으신거면 [나] [오전 8:53] 내가 얼굴 보고 인사 드리고 나간다고 [나] [오전 8:53] 한거야 [나] [오전 8:53] 그게 다야 [나] [오전 8:55] 여보는 기분 나쁜거야? [아내] [오전 8:56] 내가 묻는거에 답부터 해줘 [나] [오전 8:57] 기분 안나쁘다고 [나] [오전 8:57] 그게 다라고 [나] [오전 8:59] 30분 되면 나도 지각할까 봐 조급해서 인사를 얼굴 보고 못드려서 못들으셨나 보다 한거지 [나] [오전 8:59] 인사에 의미가 사람마다 다르니까 아내네 집은 인사를 얼굴 보고 하는 건가 보다 하고 [나] [오전 8:59] 얼굴 보고 하겠다고 한거잖아 [아내] [오전 9:00] 응 그러면 나도 오빠네 집 갈 때는 내 식대로 인사할게 [아내] [오전 9:00] 그게 맞다 [나] [오전 9:00] 아니 내가 안하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나] [오전 9:00] 하겠다고 한건데 [아내] [오전 9:00] 아니 꼭 불편하면 안해도 돼 [나] [오전 9:00] 내가 불편하대? [아내] [오전 9:01] 이거 자체가 오빠 행동에 수정사항은 없다는거네 [나] [오전 9:01] 인사 안했냐고 물어봄 → 인사했다고 함 → 인사 얼굴 보고 한거냐고 물어봄 → 내일부터는 얼굴 보고 하겠다고 함 [아내] [오전 9:01] 얼굴이 꼭 아니더라도 [아내] [오전 9:01] 인사할 때는 [아내] [오전 9:02] 상대방의 호응도 보통 살피지 않니? [아내] [오전 9:02] 오빠는 걍 본인만 하면 끝이야? [나] [오전 9:02] 아니 우리 집은 [나] [오전 9:02] 그냥 말하고 나갔다고 [나] [오전 9:02] 근데 내가 [나] [오전 9:02] 안하겠다고 했어? [나] [오전 9:02] 하겠다고 했잖아 [나] [오전 9:02] 인사 안했냐고 물어봄 → 인사했다고 함 → 인사 얼굴 보고 한거냐고 물어봄 → 내일부터는 얼굴 보고 하겠다고 함 [나] [오전 9:02] 이거였는데 [나] [오전 9:02] 하겠다고 하잖아 [나] [오전 9:03] 내가 안하겠다고를 했어, 기분 나쁘다고를 했어, 불편하다고를 했어? [나] [오전 9:03] 사람마다 다르고 가족마다 다르고 문화가 다른데 [나] [오전 9:03] 다름을 인정하고 [나] [오전 9:03] 내일부터 하겠다는 대안까지 제시했는데 [나] [오전 9:03] 깔끔하게 [나] [오전 9:10] 내가 인사를 안 했다는 뜻으로 들려서 처음에는 조금 억울하고 답답했어. 그래도 어머님이 못 들으셨고 인사를 못 받았다고 느끼셨다면, 다음부터는 얼굴 뵙고 확실하게 인사드리고 나갈게. 내가 계속 설명한 건 안 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인사는 했다는 상황을 설명하고 싶었던 거야. 다만 여보가 서운했던 부분을 먼저 알아주지 못하고 계속 따지듯 말한 건 미안해. 우리 서로 부모님 관련된 일은 감정 상하지 않게 이야기했으면 좋겠어. [아내] [오전 9:12] 지피티 돌렸니? [아내] [오전 9:13] 오빠식대로 우다다 쏟아내고 이렇게 보내면 나는 감정이 바로 풀려야 하는건가 싶네 [아내] [오전 9:13] 기분 진짜 개별로다 [나] [오전 9:18] 그럼 어떻게 했어야 됐는데 내가? [나] [오전 9:18] 인사 안했냐고 물어봄 → 인사했다고 함 → 인사 얼굴 보고 한거냐고 물어봄 → 내일부터는 얼굴 보고 하겠다고 함 [나] [오전 9:18] 라고 했는데 [나] [오전 9:18] 내가 뭘 어떻게 해야 되는데 [나] [오전 9:19] 기분 나쁘냐고 물어봐서 그냥 맥락 설명하고 그게 다, 화 안 났다고 했는데 [나] [오전 9:19] 만약 내가 [나] [오전 9:20] 얼굴 보고 인사 안하겠다고 하고 변화 안하고 그냥 내가 인사했는데 왜 그러냐고만 말했다면 [나] [오전 9:20] 나도 할 말 없지 [나] [오전 9:20] 깔끔히 인정하고 내일부터는 하겠다고 했잖아 [나] [오전 9:20] 근데 감정 쏟아낸 건 본인인데 [나] [오전 9:20] 왜 나한테 그래 상황 설명입니다. 최근 아이가 전염병에 걸려 이번 주에만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맞벌이라 이번 주 평일 동안 장모님께서 저희 집에 오셔서 아이를 돌봐주고 계십니다. 평소 아침 등원은 제가 담당합니다. 제가 차를 이용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아내 회사는 집에서 100m 정도 거리라 비교적 늦게 일어나는 편이고 저는 아이를 준비시켜 데리고 나갑니다. 오늘 아침에도 출근하면서 주방에 계신 장모님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다만 시간이 촉박해서 장모님 얼굴을 직접 마주 보거나 인사를 들으셨는지까지 확인하지는 못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이후 아내에게 장모님이 제가 인사하는 것을 못 들으셨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분명히 인사를 드렸다고 설명했고, 못 들으셨다면 앞으로는 얼굴을 직접 보고 확실하게 인사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상대방의 호응도 살펴야 하지 않느냐”, “본인만 인사하면 끝이냐”, “행동에 수정사항은 없다는 거냐”고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이미 다음부터는 얼굴을 보고 인사드리겠다고 했는데도 계속 제가 인사를 하지 않은 사람이나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사람처럼 이야기하는 것 같아 억울하고 답답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같은 설명을 반복하면서 따지듯 말하게 됐습니다. 참고로 저는 평소에도 아이를 등원시키거나 출근할 때, 아직 자고 있는 아내에게 아이와 함께 방문을 열고 큰소리로 인사하고 나갑니다. 그런데 아내는 고개를 돌리거나 별다른 반응 없이 그대로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그것을 문제 삼거나 “상대방이 인사했으면 호응을 확인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요구한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장모님께 분명히 인사를 드렸음에도 장모님이 듣지 못하셨다는 이유로 저에게만 상대방의 호응까지 확인해야 한다고 하니 이중적인 기준처럼 느껴졌습니다. 물론 이번 주 아이를 돌봐주시는 장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크고, 앞으로는 얼굴을 보고 더 분명하게 인사드릴 생각입니다. 다만 제가 인사를 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못 들으셨다면 앞으로 확실하게 하겠다는 대안까지 바로 말했는데 이 정도로 계속 잘못을 지적받아야 하는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제가 처음부터 그렇게 잘못한 건지, 아니면 서로의 인사 방식과 기대가 달랐던 문제인데 대화 과정에서 감정이 커진 것인지 객관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흐음흐음
동 따봉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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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의 AI 활용 방식 때문에 현타가...
본인이 챗GPT랑 이야기해 놓은 게 있으니 그걸 읽어 보고 기획안 쓰라며 챗GPT 대화 링크를 보내줬네요. 링크를 들어가 보니 팀장님이 챗GPT와 몇십 번 넘게 주고받은 대화가 그대로 있어요. 딱히 팀장님이 프롬프트를 잘 쓴 게 아니라서 결과가 이상하게 나오니까 같은 내용을 여러 번 설명한 것도 있고 중간에 말이 안통한다며 욕 써놓은 것도 있네요ㅋㅋㅋ하.. 결론 정리도 안 해줘서 제가 따로 최종 결론과 업무 방향만 정리해 달라고 해서 그걸 토대로 진행했더니 중간에 보고는 그게 아니라네요. 방향이 다르대요. 제가 채팅 내용 기준으로는 이렇게 이해했다고 말씀드렸더니 AI 답변만 읽지 말고 대화의 맥락을 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 맥락이라는 게 뭔지 잘 모르겠거든요...ㅋㅋ 솔직히 배울 점 없는 상사라는 생각까지도 드는데 제가 아직 주니어라 상사의 깊은 뜻을 모르는 걸까요?
비타민C충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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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꼬시기 암청 쉬움
유부녀가 먼저 나 꼬시면됨 제발 유부녀들아 유부녀면 유부녀라고 말해라 ㅗㅗ
이코티콘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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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부자된 친구... 왜 저만 재수가 없는 걸까요
요즘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잠도 안 오고 정말 죽겠습니다. 처지가 비슷해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습니다. 둘 다 그냥저냥 회사 다니면서 비슷하게 벌어서 아등바등 살아가던 사이였습니다. 근데 작년에 얘가 갑자기 주식을 시작했어요. 이렇게 벌어서는 답이 없다며 그래도 큰회사 사면 망하진 않겠지 적금보단 많이 벌겠지 라면서 적금 만기된 거랑 여윳돈을 다 주식에 넣었다는 겁니다. 차트를 볼 줄 아는 것도 아니고 뭐 공부를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진짜 딱 자기가 아는 큰회사고 살 때 오르고 있었다는 게 이유의 전부였습니다. 근데 그게 다 올해 미친듯이 올라서 난리가 났고 친구는 만날때마다 싱글벙글하더니 몇 달 전에 다 팔고 회사도 그만두고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행을 다녀요. 제가 그렇게 가고싶었던 유럽, 지중해, 반짝이는 바다, 예쁜 숙소, 예쁜 옷 입고 행복해하는 사진을 인스타에 계속 올리는데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친구 퇴사 소식을 듣고 부러운 마음에 뒤늦게 뛰어들었다가 지금 잔뜩 물려 있는 상태고요.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같이 서있었는데 지금 친구는 한참 앞으로 달려나가서 보이지도 않아요. 인스타도 보기 싫어서 저도 모르게 언팔을 해버렸는데 친구는 알지도 못하겠죠. 둘 중 하나라도 잘되면 너무 좋은 일인데 저는 왜 이렇게 찌질하고 못난 걸까요. 이제 주식창은 들여다보지도 않아요. 얘는 도대체 무슨 운을 타고났길래 아무 노력도 없이 인생이 바뀐 걸까요? 왜 저만 이렇게 재수가 없는 걸까요? 세상은 왜 이렇게 불공평한 걸까요?
Aro7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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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월급 루팡이 아닙니다.
루팡은 대도둑이지만 제 월급은 그 급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스타에서 누가 손글씨로 쓴 글인데 후킹 제대로 되네요. 그렇죠... 저는 월급좀도둑 수준입니다 😉)
무념무상이미있는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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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탈락 후 재지원까지 유예 기간 있는 회사의 경우
재지원 불가능 기간 내에 인재풀 통해서도 컨택 안 올 가능성이 높겠죠? 최탈한 기업인데 너무 가고 싶네요 ㅎㅎ 하하 간절해 보이면 매력이 떨어지는 것 같기는 한데....
이직희망희망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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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절 너무 사랑하나봐요..
제가 원래도 떡순이인데 얼마 전부터 자꾸 인절미가 땡기더라구요 근데 근처에 아무리 찾아봐도 떡집이 없고 기껏 찾아서 가니까 인절미는 똑 떨어졌다 그러고...ㅠㅠ 근데 오늘 퇴근하고 데리러온 남친 차를 딱 탔는데 타자마자 검은 봉다리 하나 툭 던져주더라구요 열어보니까 콩가루 잔뜩 묻은 인절미... 오늘 바빠서 점심까지 굶은 상태였는데 차에 흘릴까봐 차마 먹진 못하고 봉다리에 코박고 냄새만 맡고 있었더니 불쌍했는지 쿨하게 먹으라 하더라고요? 제가 장난으로 “차에 가루 흘리면 어떡해?” 했더니 “너는 그래도 돼” 이러는 거 있죠... 이거 찐사랑 아닌가요...? 결혼 프로포즈 아녜요...? 물론 안 흘리려고 얌전히 봉다리 귀에 걸고 먹었습니다(딱 1개만) 우하하
아뇨 뚱인데예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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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가 진짜 그렇게 주옥같나요?
이거 보면 호프가 대체 얼마나 ㅈ같은 영화인지 감도 안 오네요 궁금해서 보려고 했엇는데 보고 온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다들 숙연해지는 정도 도대체 어떻길래 그 난리가 난 걸까요 이 리뷰 보니까 혹평인데도 불구하고 궁금해지는데 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그 정도로 엉망진창인가요 궁금혀
모스카토다섯띠
쌍 따봉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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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아래 기사를 보며,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고 존재 이유를 권력자 (현직 또는 전직), 아이돌, 연예인, 유명인 등의 지지자 (팬)이 되려는 심리. 미국에서 반기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이 성조기 흔드는 경우 재벌 욕 하지만 청문회 나온 재벌이 사용한 림밤 브랜드가 다음날 sold out 되는 현상 살면서 여기 저기서 무시 당하고 갑질 당하고 완장질 당하고, 괴롭힘 당하고 무기력하고 일이 없고 가족과 관계도 단절되거나 안 좋고… 타인들로부터 괴롭힘에 존재 이유 살아 있을 이유를 찾기 위해 그리고 보호하기 위해 가장 강한 자들 또는 집단에 붙으려는 속성 사이비 종교, 극우 극좌 등등 개인일 때는 무기력한데 집단에 붙으면 유독 용감해 지고 잔인해 지는 자들 - 실상은 가장 약한 자들 그러나, 쇼펜하우어는 "우리의 모든 불행은 혼자 있을 수 없는 데서 생긴다" "인간은 홀로 있을 때만 온전히 자기 자신이 되고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 P.S. 서울 태생으로 아버지가 연세대 교수로 집안도 여유 있고 서울법대 검사 검찰총장에 대통령까지 했던 윤석열은 저런 자들이 윤 어게인을 외치는 것 들으면 반가울까? 정치하기 전까지는 엘리트 의식에 저런 자들이 이름 부르기만 해도 싫어 했을 것 같은데 세상은 요지경 ____ 앵커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진입을 막은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어제 기각됐습니다. 여성은 풀려난 직후 김건희 씨를 입에 담으며 유튜브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심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늦은 밤 검은 마스크를 쓴 여성이 환호를 받으며 경찰서에서 나옵니다. "파이팅! 파이팅!" 지난달 체육단체의 핸드볼경기장 출입을 막무가내로 막았던 시위 참가자입니다. 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되자 곧장 풀려난 겁니다. "올림픽공원 대통령급이 되어버렸습니다. 하하하!" 지지자들 앞에서 여성은 뜻밖의 이름을 꺼냈습니다. [시위대 여성 (어젯밤)] "유치장에 여자가 저밖에 없었어요.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님은 얼마나 더 불편하셨을까. 편지 좀 써드려야겠다‥" 수사받던 도중 유튜브 채널을 열었던 여성은 다음 행보까지 예고했습니다. [시위대 여성 (어젯밤)] "더 열심히 싸워야겠다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올림픽공원에 나가서 나중에는 라이브도 켜보고 싶은 마음이 있고‥" 핸드볼 유소년 선수들을 강제 수색한 남성 유튜버도 같은 이유로 구속을 피했습니다. 경찰서를 나온 직후 '윤어게인' 구호를 울부짖더니, "윤 어게인! 윤 어게인!" 경찰을 모욕하며,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된 다른 시위대를 두둔합니다. [시위대 남성 (어제)] "<'공안'한테 '공안'이라고 하지 뭐라 그래.> 아니 그러니까 경찰이 약간 특정이 애매했대. 명찰 같은 것도 없고‥" [시위대 남성 (오늘)] "액션 캠이 있더라고. 야, 이거 내가 진술을 번복할 수가 없다‥ 진술이 바뀌는 순간 나의 이제 그게 깨지는 거거든요." 개표소 시위가 50일 가까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 불법 행위로 영장 심사를 받은 5명 중 구속된 시위대는 1명입니다. MBC뉴스 심가은입니다.
Matrix
쌍 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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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같은 회사
다니던 회사에서 이직하려고 한달전부터 열심히 면접 보러 다니다가 만나게 된 회사인데 면접 자리에서 잘할것 같다 온갖 감언이설 늘어놓고 다음날 전화와서 자기네랑 하자고 다른 회사 가지말라고 해서 퇴사하기 전까지 연락 오는 회사 다 마다하고 회사도 퇴사했는데 합류 날짜까지 연락 없길래 일정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니 그 프로젝트 안하게 돼서 안하는데 다른 자리 있는데 생각있냐고 물어봄 애초에 내가 생각도 없던 자리였고, 3주나 시간이 있었는데 말안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너 일자리 없어졌어 하는게 말인가? 그래서 3주나 시간 있었고 남에 기회도 시간도 뺐은건데 이건 좀 무례한거 같다고 비즈니스 매너 아닌거같다고 하니까 ”대단한 PD 납셨네 수고“ 이지랄하고 사과도 안하고 빤쓰런함ㅋㅋㅋㅋ 아 개같은 바닥인거 알고 있지만 새삼 다시 느낌ㅋㅋㅋㅋ 저딴 새끼랑 일안하게 된게 조상신이 도운거같긴한데 진짜 억울해 죽겠네 내 시간이랑 내 기회들은 어쩌라고 저지랄인건지 사업 저따위로 하는 새끼들은 망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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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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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해외출장에 결국 서러움이 터졌습니다
3달전 상사 3명과 함께하는 해외출장 이야기입니다. 1번 상사: 최고 직급 & 제 직속상사 2번 상사: 두 번째 서열 & 제 직속상사 3번 상사: 세 번째 서열 & 타부서지만 같은 사무실 사용 원래 출장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퇴사하면서 제가 출장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일이 조금 늘어나는 정도라고 생각했고, 제 업무에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좋은 마음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출장 때는 결혼식과 신혼여행 일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출장 갔다가 공항에서 바로 신혼여행 가면 되겠네”라는 이야기도 들었고, 저 대신 출장을 다녀온 분은 그 일을 1년 가까이 계속 이야기하셨습니다. 결국 인원 충원은 하지 않았고, 이후 출장은 계속 제가 다니게 됐습니다. 문제는 3, 4번째 출장은 제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도 없고 다른 팀 업무에 더 가까웠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회사 일이라고 생각하며 다녔고, 이번에 5번째 출장까지 다녀왔습니다. 출장을 다니면서 저는 단순히 따라가는 역할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환전, 결제, 체크인, 기내식 신청 등을 미리 준비하고, 업체 선물도 챙깁니다. 마지막 날에는 유명한 간식이나 선물을 사다 드리기도 하고, 영양제도 챙겨드리고, 힘들어하시면 어깨도 주물러 드립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너무 당연한 일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뭔가 대단한 보상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수고했다” 한마디조차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이번 출장에서는 캐리어 이야기로 마음이 더 상했습니다. 원래 2번 상사께서 항상 사용하시던 20인치 캐리어가 고장 나면서, 3번 상사께서 다음부터는 저도 캐리어 사이즈를 줄여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차에 짐을 실으려면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였습니다. 저는 첫 출장 때 20인치를 사용했고, 이후에는 26인치를 사용했습니다. 3번째 출장 때 큰 캐리어를 가져와도 되는지 미리 물어봤고 괜찮다고 해서 계속 사용해왔습니다. 애초에 24인치 캐리어도 없습니다. 그런데 “출장 다니려면 캐리어를 하나 더 사든지 하라”는 말을 들으니 너무 서럽더라고요. 20인치는 이미 고장 나서 새로 샀는데 짐이 다 안 들어가고, 26인치는 조금 여유가 있는 정도입니다. 저는 막내라서 항상 차량 맨 뒤에 짐과 함께 앉습니다. 출장도 제 업무 때문이 아니라 회사 사정으로 가는 경우가 많고, 일정도 대부분 갑자기 잡혀서 주말 계획을 세우기 어렵습니다. 이번에는 몇 달 전에 예약해 둔 여행도 취소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말은 “고생했다”가 아니라 “캐리어를 줄여라”, “새로 사라”는 이야기였습니다. 회사에서 필요한 일을 하는 건 맞지만, 출장에 필요한 짐조차 마음대로 가져가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 서럽고 눈물이 납니다. 다음 출장은 첫 결혼기념일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더 속상하네요. 그냥 어디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적어봤습니다.
직장인73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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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팀장 답 없는 팀원들
성질만 더러워서 본인 스위치 눌리면 발작하는 팀장, 팀장이 이뻐한다고 본인이 팀장인줄 아는 팀원, 세상 이기적인 팀원 외에 무난한 2명과 일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우울증까지 올 지경인데 이직이 쉽지 않아요 퇴사 해버리고 이직 할 곳을 찾을까싶기도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다 무시하고 버텨야할까요
늉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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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할 도리는 안하고 축의금만 받아가려고 하는 거죠?
40대 중반이라 또래들은 10년쯤 전에 거의 다 결혼을 했습니다. 저는 결혼 생각이 없었지만 지인들 축의금은 당연하다는 듯이 다 내며 살아왔고요. 지금까지 낸 축의금만 해도 천만원을 훌쩍 넘길 겁니다. 근데 요즘 회사 어린 친구들 결혼하는 거 보고 있으면 옛날이랑 너무 달라서 어쩌다 이렇게까지 됐지? 싶어요. 불과 10년 전만 해도 결혼식은 지인들 초대해서 축하 받는 진짜 행사 느낌이었습니다. 청첩장 나오면 다섯명씩 열명씩 지인들 모아서 거하게 청모하고 밥 사주는 게 기본이었잖아요. 그러면서 청모 초대받는 사람들도 오랜만에 지인들 만나서 인사하고 결혼식때 또 만나서 반가워하고. 회사 사람들이랑 하는 청모도 평소에는 대화 안 해봤던 회사 사람들도 청모하면서 이야기 나누고, 결혼식때도 만나면 좀 더 반갑고 그래서 진짜 잔치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게다가 청모 못 오는 사람한테는 우편으로라도 종이 청첩장을 보내는 게 당연했고, 멀리서 온 사람들한테는 몇만원씩 차비를 챙겨주고, 결혼식 왔는데 식사 못 하고 가는 사람들한테는 답례품을 주기도 하고, 식당에 자리 없어서 못 먹는 사람들 생기는지 확인해서 안되면 근처 다른 식당을 예약해서라도 다들 식사 대접을 해주고 했던 게 당연한 거였잖아요. 뭐랄까. 결혼식은 본인들이 손님들을 초대한 자리였으니까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대접해야지 하는 마음들을 다 갖고 있는 게 보였거든요. 근데 요즘은 청모 안 하는 게 추세라면서 회사에서 밥 한 끼 사며 초대하는 친구를 단 한 명도 못 봤습니다. 물어보면 친구들이랑도 청모를 안 한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회사에는 종이 청첩장이라도 나눠주는데 친구들한테는 주로 모바일 청첩장을 보낸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급히 시간 내서 가느라 밥 못 먹고 가는데도 답례품 챙겨주는 결혼식은 최근에는 본 적이 없고요, 멀리서 가도 차비는커녕 와줘서 고맙다는 인사도 못 들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면서 인터넷 보면 요즘 식대가 얼만데 축의금을 그것만 내냐며 액수 가지고 싸우잖아요. 가면 10 안가면 5가 국룰이라는 것도 너무 웃겨요. 10년 전만 해도 당연하게 하던 도리는 하나도 안 갖추면서 손님들이 내는 축의금 액수 가지고 계산기 두드리는 게 너무 짜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식이 언제부터 이렇게 대놓고 장사가 됐죠? 결혼식장 식대가 비싼 건 그 식당 밥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식장 대관료를 식대에 녹여내서 비싼 거잖아요? 본인들 허영심이랑 예식장 상술 때문에 비싸진 식대를 왜 하객들 축의금으로 보전받으려고 합니까? 결혼으로 장사 좀 하지 맙시다. 그럴 거면 본인들부터 예전처럼 청모 챙기고 답례품, 차비 다 준비하고 나서 축의금 따지세요.
동고동rocker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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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프로포즈를 거절했습니다...
전 당장 헤어질 마음은 없는데 상대를 위해서라도 놓아주는 게 맞는 건가요.. 4년 정도 만났고 둘 다 결혼 적령기입니다 그동안 결혼 얘기를 아예 안한건 아니고 언젠가 하자고 계속 얘기는 해왔고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할지는 안 정했고요 저는 막연하게 앞으로 1,2년 안에는 할거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여자친구는 29살이라 못해도 1년은 더 기다려줄 거라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 이 생활에 만족하고 있고 돈도 좀 더 모아야 하고요 누군가와 가정을 꾸릴 준비가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결혼하는 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금요일에 여자친구가 비싼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하더니 거기서 저에게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예상을 전혀 못했는데 기쁜 마음보다 당황스럽단 생각이 먼저 들었고 고민 끝에 거절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제 망설이는 표정에 상처를 크게 받았던 것 같고요... 결혼을 안 하겠다는 건 아니라고 차분히 설명하긴 했는데 이미 여자친구가 우느라 제 말을 듣기 힘든 상황이라 나중에 얘기하자 하고 집에 데려다 줬는데 그날 이후로 여자친구가 연락을 피했습니다 제가 거의 빌다싶이 해서 어젯밤에 겨우 통화했는데 여자친구 입장은 자기가 프로포즈를 거절당했다는 사실보다 4년을 만났는데도 제가 결혼할 마음이 없었다는 걸 확인해서 너무 힘들다 하고 기약없는 기다림이 싫어서 그만 만나고 싶다 합니다 저는 여자친구랑 결혼할 마음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지금 당장 결정을 내릴 만큼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었던 것뿐이거든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준비가 안됐다는 말은 자기랑 결혼하고 싶지 않다는 말로 들린다고 해서 대화가 계속 도돌이표였습니다 저도 여자친구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준 것같아 미안하지만 그렇다고 당장 받아들이는 척하는 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에게 조금만 더 시간을 더 달라고 하는 게 그렇게 이기적인 생각일까요 반대 입장이었으면 저는 기다렸을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를 계속 붙잡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설득할 수 있을까요...
주말어디갔늬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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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끼리 여행 제가 예민한걸까요 ?
이번에 친구들끼리 1박2일 여행갔다왔는데 내가 예민한건가요 5명이서 7만원씩 총 35만원을 여행비로 모았거든요 총무를 친구 아는 형이 했고요 근데 식재료비로 28만원쓴걸 내가 계산대에서 봤어요 그 외에 노는 중간에 음료수 같은거는 친구랑 내가 사비로내고 모텔비도 각자 사비로 나눠서냈습니다. 그거밖에없는데 총무한 형이 오히려 만원이 오바됐다그러고 어디에썼는지는 말을안해주네요 원래 총무하면 중간중간 얼마남았다 말하고 여행 끝나고 얼마썼다 이런거 물어보기전에 말해야하는거아닌가요 ? 형없는 친구들 톡방에 내가 여행비 얼마남지않았냐 물어보니까 다들 남긴했음 ? 이러고 형한테 우리돈 횡령했어요 ? 라고 물어봐바 ㅋㅋ 우리상의없이 남은식재료 다 가져갔냐해봐 ㅋㅋ 하면서 오히려 비꼬기만하네요..; 전 총무면 투명하게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저만 바보된것같고 지금 다들 자연스레 다른얘기중입니다 7만원 비는거랑 남은 식재료 안나눠가져도되는데 형이 아무말없이 자연스레 다 가져간게 저랑 애들 호구로 본거 같아서 머리가 복잡한데 정작 애들은 아무생각이 없는거같아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이 상황 님들은 어케 받아들일건가요 ?
여심절도범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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