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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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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꼰대인건지 궁금합니다
내용인즉슨 회사 업무 단톡방이 있는데 한 직원이 단톡방에 올리면 본인 책임을 다했다는 식으로 업무를 진행중입니다. 이게 문제인게 저나 부장님 같은 경우는 공무 단톡까지 해서 15개가 넘어가는데 하나하나 체크하기 힘든 상황에 단톡에 올렸었는데요? 로 끝내는 직원이 점점 안좋게 보입니다. 제가 시대에 뒤떨어져가는걸까요?
솔라솔라솔라
동 따봉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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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 욕하면서 퇴사했는데요...
전 직장 다닐 때는 여기는 답이 없다 싶었습니다. 전 직장은 첫 직장이었고 규모가 좀 작았는데 업무 체계도 제대로 안 잡혀 있는 데다 고인물 위주로 돌아가다 보니 생기는 문제점이 많았거든요. 대표님부터가 워라밸을 우선으로 하다보니 일이 있는데도 단체로 조기퇴근하고, 점심 회식하다가 그대로 오후 업무 째고 저녁까지 회식하기도 하고... 즐겁긴 했는데 커리어 쌓기엔 여러모로 안 좋았어서 직원들끼리 농담으로 침몰하는 배라고도 했네요. 연봉도 몇 년째 제자리라 여기 더 있어봤자 미래가 없겠다 싶어서 작년에 첫 이직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규모도 좀 있는 회사로 왔고 연봉도 조금 올랐으니 뭔가 다를 줄 알았는데 여기도 별반 다르지 않네요. 회사는 다 거기서 거기인가봅니다. 물론 전 직장같이 친목 다지는 편안한 분위기는 없지만 매뉴얼 없고 주먹구구식인 건 똑같고, 연봉이 오른 만큼 일도 빡세네요. 퇴근 후나 주말 연락은 당연하고 야근도 자주 하니까 다들 조금씩 예민해져 있어요. 바쁘니까 스몰톡도 안 하고요. 이직하면 무조건 더 나아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저랑 안 맞는 곳으로 온 것 같아 후회가 되네요. 첫 이직이라 너무 좋은 점만 기대했던 걸까요. 요즘은 괜히 나왔다는 생각만 자꾸 듭니다.
내적댄스폭발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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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구합니다.
안녕하세요 ? 국내 중견기업 20년차 부서장으로 근무중 이었던 때 제가 채용한 대리급 남 경력사원에 대한 언어폭력으로 자진 퇴사를 2022년10월말부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친정의 소개로 두번째 직장을 최근 퇴사를 하고 4년이 지난 지금 다시 친정으로 복귀 타진중에 있으나 해당 경력사원이 근무중에 있는 상황으로 대략 난처한 상황입니다. 유사 경험 있으시면 해결방안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cco1896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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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까지 낮춰 이직했는데, 3년을 버티는 게 맞을까요?
이전 직장들의 근속기간이 길지 않아 이번에는 최소 3년은 근무하자는 생각으로 회사의 네임밸류를 보고 연봉까지 낮춰 이직했습니다.(금융권 계열사) 그런데 입사 후 예상보다 훨씬 많은 업무를 맡게 되면서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채용공고상 담당업무 : 회계) 현재 소규모 관리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사실상 대부분의 실무를 혼자 담당하고 있습니다. (회계, 자금, 인사, 총무)기존 업무만으로도 빠듯한 상황에서 담당 범위가 아닌 업무까지 계속 추가되고, 여러 부서의 요청과 촉박한 마감 일정까지 겹치고 있습니다. 업무 과중에 대해 여러 차례 조정을 요청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네 회사라고 생각하고 일단 참아라”,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뿐입니다. 처음에는 저를 신뢰해서 맡기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일을 해낼수록 더 많은 업무가 주어지는 구조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려고 노력했지만,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조정이나 지원 없이 개인의 희생만 요구되는 상황이 반복되니 점점 지쳐갑니다. 가장 고민되는 건 경력입니다. 이미 이직 횟수가 적지 않아 이번에는 오래 근무하고 싶었고, 그만큼 연봉도 양보했는데 이렇게 빨리 다시 이직을 고민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렇다고 앞으로 2~3년을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버티는 것이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이직 횟수가 많은 상황이라면 경력을 위해 최소 3년은 버티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업무 조정을 요청해도 개선되지 않는 조직이라면 더 늦기 전에 이직을 준비하는 게 나을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설2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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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하는 건 좋은데 시민들은 무슨 죄인가요?
요즘 서울에서 마라톤 대회를 너무 자주 하는 것 같습니다. 마라톤 대회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것도 좋고, 사람들이 즐기는 것도 좋은 일이죠. 그런데 대회가 어쩌다 한두 번도 아니고 주말마다 도로를 통제하는 수준이면 시민 입장에서도 불편을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서울은 주요 도로 몇 군데만 막혀도 주변 교통까지 영향을 받잖아요. 대회 구간을 직접 지나가지 않아도 주변 도로까지 영향을 받으니 이동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야 하고요. 버스를 탄다고 하더라도 우회하는 구간이 있으니 주말마다 도로 통제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게 맞나 싶습니다. 물론 공공장소에서 행사를 열 수야 있지만 다수 시민의 이동을 제한하는 만큼 개최 횟수나 시간대, 통제 범위를 좀 더 신중하게 조정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주최 측 입장에서는 각각 별개의 행사겠지만 시민 입장에서는 전부 같은 도로를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니까요. 참가자들의 즐거움만큼이나 평소 그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일상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만 요즘 서울에서 마라톤 대회가 너무 잦다고 느끼는 건가요? 이 정도 불편은 감수해야 하는 건지 다른 분들 생각도 궁금하네요.
뱌뇨듀료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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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관련 자기주식 소각 절차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공시와 관련하여 자기주식 소각 일정, 제출 서류, 등기 필요 서류 및 항목, 한국예탁결제원 등 유관 기관 제출 서류에 대해 이미 경험하신 공시 담당자분들께 질문드립니다. 등기 관련 부가 일정이 생기는 공시는 처음이라 이러한 업무를 어떻게 수행해야 할지 잘 몰라, 많은 경력자분들께 경험과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이사회 및 공시 이후 준비해야하는 사항과 제출 기한 등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시거나 혹은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시 관련 단톡방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어떻게 들어가는지를 몰라 여기에서 여쭤봅니다. 경험자분들의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com2us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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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상사
유부남 상사를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외적으로도 그냥 평범한 아저씨인데요 주말에도 계속 생각나고 혼자 감정이 오르락 내리락해요 친구한테도 말 못 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퇴사해야 할까요
몰랏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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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랐던 제 실수를, 부장님은 3년 동안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부족한 직장인이였습니다. 입사 초반의 저는 제가 이 회사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업무를 배워도 자꾸 놓치는 부분이 생겼고, 다른 직원들은 금방 끝내는 일도 저는 몇 번씩 확인해야 했습니다. 실수할 때마다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고, 퇴근한 뒤에도 낮에 했던 일을 떠올리며 이불 속에서 후회하곤 했습니다. 그때 저를 담당하셨던 분이 바로 박 부장님이셨습니다. 부장님은 평소 칭찬에 인색한 분이셨습니다. 보고서를 가져가면 잘했다는 말씀보다는 수정할 부분부터 짚으셨고, 회의 시간에도 불필요한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장님이 저를 답답하게 여기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입사한 지 석 달쯤 지났을 때, 회사 전체가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정리한 자료에 숫자 하나가 잘못 입력되어 있었고, 그 자료가 다른 부서로 전달되기 직전이었습니다. 뒤늦게 오류를 발견한 저는 얼굴이 하얗게 질렸습니다. 당장이라도 사과해야겠다는 생각에 부장님께 달려갔습니다. "부장님, 제가 잘못 입력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다시 확인했어야 했는데……." 혼날 각오를 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런데 부장님은 저를 나무라지 않으셨습니다. 먼저 자료가 어디까지 전달됐는지 확인하셨고, 관련 부서에 직접 연락해 문제를 바로잡으셨습니다. 모든 상황이 정리된 뒤에야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실수는 고치면 돼. 다만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네 방식부터 바꿔." 그날 저는 혼나지 않았다는 안도감보다, 제 실수 때문에 다른 사람이 수습해야 했다는 죄책감이 더 컸습니다. 다음 날부터 저는 제가 자주 틀리는 항목을 따로 기록했고, 자료를 제출하기 전 확인하는 순서도 만들었습니다. 제가 달라졌다는걸 부장님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자필로 적어서 부장님께 드리기도 했죠 ㅎㅎ.. 그런 제 노력이 빛을 보듯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실수는 줄어들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다른 직원의 자료를 검토하는 일도 맡게 됐습니다. 그렇게 3년이 흘렀습니다. 최근 회사에 조직 개편이 있었습니다. 부장님께서는 다른 지역으로 발령받으셨고, 저희 부서는 새로운 책임자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마지막 근무일을 앞두고 부장님께 드릴 선물을 고민했습니다. 비싼 것을 준비하기에는 부담스러웠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드리지 않자니 마음에 걸렸습니다. 결국 작은 만년필 하나와 짧은 편지를 준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사드리러 갔을 때 부장님은 제 편지를 읽으시더니 서랍에서 종이 한 장을 꺼내셨습니다. 그 종이에는 제가 입사 초기에 작성했던 업무 개선 계획이 적혀 있었습니다. 제가 실수했던 항목, 다시 확인하기로 약속한 내용, 그리고 그때 스스로 적어 놓았던 문장까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다른 사람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직원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까맣게 잊고 있던 문장이었습니다. 부장님은 그 종이를 제게 건네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처음 왔을 때는 네가 이 일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어.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네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봤지. 사람은 처음부터 잘하는 것보다, 부족한 걸 인정하고 바뀌는 게 더 어렵더라." 잠시 말을 멈추신 부장님은 덧붙이셨습니다. "그때 네가 실수했던 자료 말이야. 사실 나도 예전에 비슷한 실수를 한 적이 있어. 그때 누군가 내 실수를 바로잡고 더 나아질 기회를 줬거든. 나도 너한테 그렇게 해주고 싶었어." 그제야 알았습니다. 제가 혼날까 봐 두려워하던 그날, 부장님은 단순히 제 실수를 수습해 주신 게 아니었습니다. 제가 한 번의 잘못 때문에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성장할 수 있던 기회를 주셨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제대로 감사하다는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목이 메어 겨우 인사를 드리고 사무실을 나왔습니다. 집에 돌아와 오래된 종이를 다시 펼쳐 보았습니다. 제가 직접 자필로 적은 그 다짐이 어쩐지 낯설면서도 애틋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신입사원 한 명을 가르치는 평범한 과정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게는 실수해도 다시 배울 수 있다는 것, 부족하더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누군가는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언젠가 저도 후배를 가르치는 자리에 서게 된다면, 그 사람이 실수했을 때 무조건 잘못부터 지적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잘못을 바로잡게 하되, 다시 해볼 용기까지 빼앗지는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부장님이 제게 주신 것은 업무를 배우는 시간만이 아니었습니다. 한 사람의 가능성을 너무 일찍 판단하지 않는 태도, 그리고 누군가에게 받은 기회를 다른 사람에게도 돌려줄 수 있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아직도 저는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다만 이제는 실수했다고 해서 제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압니다. 그 사실을 알려주신 부장님께, 이 글을 빌려 늦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부장님, 그때 저를 포기하지 않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꽤나 지난 일이라 글이 어색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어딘가 이상하더라도 이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분들 2026년 잘 마무리하시고 2027년도 화이팅 입니다
안녕하세요273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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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때문에 이직 고민중입니다
일단 문제는 굉장히 많지만, 우선 첫째로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세요. 점심시간에 3~4명이서 밥을 먹을 때, 다들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혼자 이해를 못 하셔서 다른 이야기를 하시기도 하고요. 대표님이나 본부장님이 업무를 지시하셨을 때도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저한테 업무 지시를 잘못 내리신다거나, 이런 일 때문에 한 번에 끝날 일도 여러번 하게되구요 그런데 뭔가 문제가 생기면 남 탓까지 하셔서 스트레스예요. 물론 이제는 다들 그분 말을 믿지 않지만요. 본인 잘못은 절대 인정하지 않으시고요. 보고하러 들어갔다가 한소리 듣고 나오는 일도 많은데, 본인이 잘못해서 업무적으로 혼난 건데도 억울하다며 저한테 굉장히 많은 불평불만을 쏟아내세요. 제가 공감을 하나도 안 해드리는데도 계속 그러시네요… 그리고 업무 지시를 내리실 때도 저는 좀 간단명료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항상 변명부터 하세요. 고집도 어마무시합니다. 어제 회의 때도 내용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아서 제가 이해한 방향을 말씀드렸더니, 절대 아니라며 저를 무시하셨거든요. (진짜 ‘네가 잘못 이해한 거야’라는 느낌으로요.) 그런데 결국 제가 이해한 방향이 맞았어요. 원래 저희 팀은 마케터 2명, 디자이너 1명 이었는데, 마케터 한 분이 그만두시면서 그분의 업무를 제가 가져오게 됐거든요. (디자인 업무 + 마케팅 업무)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니라 팀장님의 업무까지 계속 추가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물론 회사에서 네 일, 내 일 없다는거 알고있지만, 이 정도면 너무한 게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려 봤더니 본인은 바쁘시대요ㅋㅋㅋ 참내ㅠㅠ 생각도 느리고, 손도 느리고, 말도 느리셔서 할 수 있는 업무가 적다 보니 저한테 본인 일을 대부분 시키시는 건 알겠는데… 고마워하는 기색 하나 없이 챗GPT한테 명령하듯이 업무를 시키시니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그런데 이분은 일만 못하시는 게 아니에요. 다른 직원들과 대화할 때도 말을 끊고 본인 말만 하신다거나, 점심에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려고 봉투를 가지러 간 사이에 탕비실 하수구에 그냥 버려놓고 사라지신다거나… (결국 남은 사람들이 치웠어요) 본인이 다른 사람 옷에 음식을 흘렸는데도 사과 한마디 안 하시고 이 외에도 정말 너무 많아요. 눈치를 줘도 눈치가 없으셔서 그런지 바뀌는 게 없고,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시는 것 같아요. 저는 최대한 티를 안 내려 하지만, 다른 직원들도 이분을 싫어하는 게 눈에 보일 정도고요. 이제는 다들 팀장님 업무인데도 저한테 물어볼 지경에 이르렀어요. 사실 저는 일을 좀 못하더라도 사람이 괜찮으면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분은 제가 정말 싫어하는 인간상이라서 이직까지 고민 중입니다… 그냥 무시하면 될걸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아니면 이런 상황에서는 이직을 고민하는 게 맞는 걸까요? ㅠㅠ
2848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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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비타민 주사라고 속이고 납 배출 치료제를 놔줬다고요?
뉴스 보다가 눈을 의심했습니다. 2026년 한국에서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게 이걸 쓰면서도 믿기지 않네요. 한 배터리 관련 공장에서 복지 차원이라며 비타민 주사를 직원들에게 놔줬는데 그게 알고 보니까 비타민이 아니라 체내에 쌓인 납을 강제로 배출시키는 치료제였다고 합니다. 곧 특수건강진단 받는데 직원들 몸에서 납 수치가 높게 나올까 봐 검사 직전에 강제로 수치를 떨어뜨려서 검진 결과를 조작하려던 거라고. 아니 이건 좀... 사실 저도 회사에서 '다들 고생하니까 복지 차원에서 비타민 주사 놔주겠다' 하면 오예 개꿀 하고 넙죽 맞았을 것 같은데. 작업 환경을 안전하게 만들 생각은 안 하고 직원들 속여서 약물을 투여한 후 수치만 속이려고 했다니... 사람 몸을 뭐라고 생각한 건지 이건 인권 유린급 아닌가 싶은데요. 심지어 작업 환경을 측정해 주던 외부 기관도 부실 측정 적발돼서 영업정지 먹었다는데 회사가 작정하고 속이려 들면 감시 시스템도 다 뚫린다는 게 정말 무섭네요. 노동부에서 동종 업체 14곳도 조사한다는데... 부디 다른 회사들은 이러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게 참... 배터리 산업이 국가 핵심 산업급으로 커지면서 생산성에 집착하게 되다 보니 노동자들의 안전이 뒤로 밀려나고 있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이런 일이 2026년에 벌어질 줄이야. 관련 기사 링크 첨부합니다. https://www.mt.co.kr/index.php/economy/2026/10/12/2026101214213461429
퇴근이꿈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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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 직원때문에 업무에 집중할수 없어요. 관리좀 하라고 어떻게 얘기할까요?
냄새나는 여직원 때문에 사무실 들어가기 싫어집니다. 자기관리 좀 하면 안되냐, 뭐라고 어떻게 얘기하면 좋을까요? 18년차 직장 생활하면서 별의별 사람들 다 겪어보고 역시 사람은 다시 쓰는구나, 고쳐 쓰는거 아니구나 라는 교훈을 새기며 오늘도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8년차 팀장직급입니다. 저는 어언 40대중반이라 최대한 영포티로 행동하며 입냄새안나는지 몸냄새는 안나는지 항상 체크하고 적당히 향수도 쓰며 동료들에게 피해안주고 일에만 집중하고 다니면서 말은 적게하는 팀장으로 보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몇 개월 동안 겪고 있는 고충때문에 정말 회사가는게 두렵습니다. 팀내 여직원의 꾸리꾸리하고 쉰내나는 냄새문제 때문에 직장생활 오래한 배우자와 상의해도 별다른 결론을 내리지 못해서 여기에 글 남겨봅니다. 현자가 계시다면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현답을 구합니다. 다른 팀들과 공유사무실을 쓰다가 2025년 가을에 다른 건물로 작은 사무실을 얻어 독립을 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여름부터인가 어느 날부터 그 여직원 옆을 지날때마다 꿉꿉하거나 쉰내가 나는 것을 맡게 되었습니다. 내가 컨디션이 안 좋은가 보다, 비염이 있어 좀 예민해졌나보다 대수럽지않게 그냥 넘겼는데, 하루 종일 여직원 근처에서 비리거나 쉰 냄새가 사라지질 않았습니다. 한 여름이고 땀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그냥저냥 넘기고 이해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업무하는 평일 내내 이상한 냄새가 사라지질 않네요. 신입 직원한테서 풍기는 몸냄새인지 옷쉰내인지 정말 토할 거 같아 힘듭니다. 첫 회사로서 신입으로 들어온지 어언 1년이 넘은 여직원은 자기 몸에서 냄새가 나는지 모르는 듯 합니다. 회사근처에 사는데 방청소를 안해서 냄새가 밴건지 빨래를 제대로 안해서 쉰내가 나는지, 여러 냄새들이 섞여있거나 날마다 나는 냄새가 다를때도 있습니다. 문제는 좁은 사무실 안이다 보니 자리배치를 다시해서 그 직원과 멀리 떨어질 수도 없고 현재 콤팩트하게 배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제 파티션 바로 넘어에 있는 여직원 냄새가 파티션을 넘어 온다는 겁니다. 그 냄새나는 여직원 맞은편에는 임신한 선임직원도 있는데요. 신입직원과 협업하는게 많아서 자주 부딪칠텐데, 아마 알면서도 모른척하는건지, 착해서 남한테 아쉬운 소릴 못하는건지 여직원끼리라도 그 냄새문제를 얘기하진 않는 듯 합니다. 저는 냄새나는 직원근처를 지나야 출입을 할 수 있어서 좋건 싫건 드나들때마다 숨참거나 코를 막고 지나는데 그것도 한 두 번이지 매번 신입직원 곁을 지나면서 맡는 악취에 정말 짜증나고 토할거 같아 미칠 지경입니다. 남자팀장으로서 냄새나는 여직원에게 당신 몸에서 나는 냄새를 아느냐, 관리 좀 하고 다니라 등등 얘기해주는게 좋을까요? (어떻게든 정중하게 말하고 싶어도 나중에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당하거나 자기는 냄새나는거 모르겠다고, 팀장 당신이 이상한거 아니냐 되레 역공당할까봐 뭐라고 얘기할지 통 모르겠습니다.) 신입직원 위에 여자선임에게 따로 얘기해서 혹시 신입한테서 나는 냄새에 대해 조심스레 얘기하고 출산휴가가기전에 신입하고 상담 좀 해서 관리좀 해주면 안되겠느냐? 부탁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어떤 다른 방법으로 냄새나는 신입직원을 자기관리 좀 잘 하고 다니라 할 수 있는 명쾌한 방안이 있을까요? 오늘도 여전히 찌들은 쉰내를 참고 참으며 회사생활 참 별의별 일을 겪으며 이렇게라도 하소연 해봅니다. 제발 누가 좀 도와주세요!!!
노력하는영포티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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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지도 이제는 모르겠네요.
지난 번에도 글을 올렸지만, 밑에 팀장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잠을 못 자요. 덕분에 건강도 안 좋아지고, 일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요. 소화도 안되고, 힘드네요. 오늘은 결재문서에 외부강의 신고 문서가 있어서보니 그 팀장이 타 기관에서 1주일 전에 수당을 받고 외부강의를 한 게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그 날은 그 팀장이 정밀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간다고 휴가를 낸 날이었습니다. 그날따라 왠일로 휴가를 며칠 전에 이야기하나 했더니...외부강의는 사후에 신고하게 되어 있지만, 사전에 휴가낼 때나 보통은 이후에라도 구두나 메신저로라도 외부강의 이야기를 하게 되어 있는데 이제는 근태는 아예 이야기도 안하고 전자결재만 올립니다. 제 윗사람도 출장이나 휴가는 사전에 이야기해줬으면 한다 하시는 거 보면 제가 잘못된 건 아닌 것 같은데요. 그래서 메일로 그 팀내 전체 공지로 부탁했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네요.
행복한 사람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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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남 고민
이혼한지 1년 다되가는 돌싱입니다. 워낙 자기 얘기를 주변(지인, 친구, 부모님 등)에 안하는 성격이라 이혼 얘기를 직장에 한다는 상상 조차 안해봤네요 그런데 요즘들어 슬슬 출산 관련 질문, 주말에 배우자랑 뭐했냐는 질문에 둘러대는게 지치네요 이혼 사실을 사회생활시 감출수있을때까진 감추란 얘기들이 많던데 이혼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토리보리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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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후 음주운전 말렸다고 욕 먹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회식 끝나고 차장님 음주운전 말렸다가 건방진 직원이 됐는데요. 차장님이 자차 가져오셨는데 소주 몇 잔 드시길래 당연히 대리 부르시겠거니 했는데, 2차까지 끝나고 나니 운전석에 타시더군요. 제가 빨리 뛰어가서 대리 불러드리겠다고 정중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술 얼마 마시지도 않았고 집도 가까운데 뭐하러 부르냐고 하면서 시동 걸려고 하시더라고요. 말씀하시는 건 멀쩡해 보였는데 적은 양이어도 음주한 건 맞으니 택시라도 타고 가시라 말씀드렸거든요. 그랬더니 사람들 앞에서 본인을 망신 준다고 버럭하시더라고요. 젠틀하신 분인 줄 알았는데 솔직히 좀... 충격이었습니다. 원래는 과장님도 옆에서 차장님을 말리다가 분위기 이상해지니까 나중엔 저보고 차장님 알아서 하게 두라고 눈치 주긴 했는데 지인 중에 음주 사고로 돌아가신 분이 있다 보니까 그 순간에 판단이 잘 안 되더라고요. 결국에 택시 타고 가셨는데 오늘 출근하니까 차장님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셨네요. 제가 사람을 무시하고 가르치려 들었다고 말하고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회사생활 꼬였다 싶어서 참담한데 다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 것 같긴 하거든요. 선배님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처신했어야 하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카드값무떠워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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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탱팅탱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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