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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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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빵 했다가 진짜 퇴사하게 생겼습니다
솔직히 저도 이런 식으로 말할 생각은 없었는데요...ㅜㅜㅜ 입사한지 4년 됐고 작년에 팀원 한 명 나갔는데 사람을 안 뽑아줘서 그 업무를 제가 다 떠맡았습니다. 당연히 야근도 늘고 업무량 두 배 됐으니 저는 연봉 협상날만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근데 고작 100만원 올려준다 하더라고요... 솔직히 못해도 400은 올려줄 거라 생각했었기 때문에 순간 좀 욱해서 저도 그러면 안 됐는데 갑자기 어디서 무슨 자신감이 솟았는지....ㅜ 그럼 이 정도로는 계속 다니기 어려울 것 같고, 원하는 수준으로 조정이 안 되면 퇴사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여기 1, 2년 다닌 것도 아니고 두 사람 몫을 안정적으로 쳐내고 있으니 그래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런 기색은 전혀 없고 그냥 인사팀이랑 얘기해보고 알려주겠다고 하는데 일주일 돼도록 별다른 말씀이 없으시네요 혹시 회사에서 그냥 나가라고 하면 어떡하나 싶어서 쫄리고 요즘 출근하면 팀장님 살피느라 정신이 없어요.. 더 솔직히 말하면 이직 준비도 전혀 안 해놨고 다른 회사에서 오퍼를 받은 것도 없어서 미치겠습니다 요즘 같은 때에 생퇴사는 안 되는 건데... 그냥 제가 그동안 해온 게 있으니 회사에서도 제 가치를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배팅한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요구를 안 들어주면 솔직하게 번복해도 될까요..?
남호하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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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더블데이트를 강요합니다. 제가 예민보스인가요?
남자친구가 자꾸 다른 커플이랑 더블데이트를 졸라서, 이게 맞나 싶고 몇 번 다툼이 반복되니 지치고 자기의심도 생겨서 물어봅니다 관계가 좀 복잡해서 정리해봤는데요 우선, 넷 모두 같은 대학입니다 * 저 * 남친 * a,b는 커플 (a가 여자 b는 남자) * 남친,a,b,는 모두 같은 대학 동아리였고 친함 * 저와 a는 과 동기였음 (그러나 무리 다르고 특별히 친하지는 않았음 인사하고 안부 묻는 사회적인 관계) 한마디로, 저 빼고 남친,a,b 셋이 대학생 때부터 친한 사이고 그래서 남친이 더블데이트를 하자고 노래를 부르는 겁니다 이미 몇 번이나 내키지 않았지만 더블데이트 했습니다. 막상 나가면 분위기 나쁘지 않고 하하호호 재밌게 놀았지만 아무래도 불편했어요 사회생활하는 기분이 들고 남친과 둘이 있을 때만큼 편하지도 않고, 근본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더블데이트를 왜 해야 하는가 둘이 보낼 시간도 주말밖에 없는데, 왜 굳이 우리 연애에 남의 연애를 끼워서 만나야 하는가 각자 따로 놀면 안 되는가 불편해서 수차례 털어놨습니다 너희 셋이 친한 거지 난 격 없이 놀 정도로 안 친하다. 1년에 한두 번이면 몰라도 분기나 두 달에 한 번은 잦다. 차라리 나 빼고 셋이 봐라 남친 반응은 커플 모임인데 니가 빠지면 그게 무슨 더블 데이트냐고 싫다고 펄펄 뒵니다 넷이란 숫자를 맞춰야 할 이유가 있냐고 물어도 안 먹히고 넷이 노는 게 더 재밌다고 해서 그럼 나랑 둘이 노는 건 재미없냐고 물어보니까 친구들도 같이 놀면 더 좋지 않냐고 합니다 너 혹시 a(여자애)한테 딴맘있냐니까 정색하고 미쳤냐고 질색해서 그런 쪽은 아닌 것 같아요. 친구들까지 함께 놀고 싶은 남친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남친이 자꾸 그것 하나 안 들어주냐고 말하니까 스스로 이기적이고 예민한 인간인건지 따져보게 돼요 제가 예민한가요? 리멤버 선배님들~ 제가 정상이라면 남친의 더블데이트 욕심을 꺾을 대처법이 필요합니다
옥수수수수염차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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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장례식 왔는데 회사에 경조사 휴가 없다네요
외국계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갑자기 할아버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새벽에 출발하면서 사장님, 매니저, 동료, 인사과 직원에게 문자를 남겨놓았어요. (회사가 작아서 사장님이랑 다이렉트로 소통합니다. ) 근데 가는길에 불안하더라구요, 왠지 여기 경조사 휴가가 없을 것 같다, 외국계고… 뭔가 가끔 상식이 안 통하는 느낌 받았었거든요. 저번에 여기에 글 올린 적 있었어요- 당일 연차 써서 병원 갔는데 회사에서 당일연차 쓸거면 진료 확인서 내라고 해서 이해 안된다는 내용으로요. 그래서 가족들이랑 가는길에 막 걱정을 하고 있었어요. 장례식장은 시골이라 왔다갔다 하기도 어렵고 그래서 자꾸 걱정하니까 엄마가 “걔네도 다 가족이 있을텐데, 그 정도는 다 이해해주지” 하시길래, 모르겠다 이러고 장례식에 갔습니다. 사장님이 좋은 분이시라서 신경 많이 써주시긴 하셨어요. 한국분이 아니시라서 한국 직원한테 물어봐서 화환이랑 부조도 보내주시고… 감사했네요. 근데 또 저번에 그 진료 확인서를 요구했던 그 인사과 직원이 메세지가 와 있더라구요. 제가 아침에 보내놓은 내용에 답장을 보냈는데, 정중하게 명복을 비는 내용이었고, 역시나 ‘경조사 휴가는 따로 없어서 쉬는 기간은 연차로 처리된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이렇게 와있었어요. 악의는 없는 것 알아요. 법적 의무사항도 아닌 것 압니다. 근데 현타 오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ㅎㅎㅎㅎ 모든 가족이 다 경조 휴가 받아서 와 있는데, 심지어 형부인 할아버지의 손주 사위도 경조사 휴가 받아서 와있는데, 직계 손녀인 제가 참…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아야한다는게… 그냥 당장 연차를 쓰는게 문제가 아니라, 속으로 내가 연차가 없었으면 무슨 상을 당해도 무급처리 하겠다는 거구나. 진짜 정이 떨어진다. 이런생각이 멈출수 없이 듭니다. 제가 외국에서 살다 한국에 들어와서 처음 취업한 곳인데요, ㅎㅎㅎ 한국에서 회사 다니는 친구들도 다 진짜 좀 아닌 것 같다고 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다니면 다닐수록 진짜 현타가 오네요. 법적 의무 아니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인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파덕파덕
3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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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좋아해요.
맨날 어리버리타고 팀장님 묻는 말에 어버버 대답한다고 절 바보 머저리로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저 원래 말 잘해요. 팀원들도 그래요. 왜 너는 우리앞에서는 그렇게 말 잘하면서 팀장님 앞에서만 버벅대냐고. 팀장님 무섭지도 않은데 왜 그러냐. 직급 아무것도 아니다 나가면 그냥 아저씨다 생각하면 된다 하는데. 아니요. 좋아해서 그래요. 저도 미친 거 알아요. 나이 10살 넘게 차이 나는 아저씨(유부남 아님)가 뭐가 좋다고. 창창한 나이에 들어오는 소개팅도 다 쳐내요. 남자 만날 생각 없다고. 근데 사실 팀장님 말고 다른 남자 만날 생각이 없어서 그래요. 팀장님도 여자친구가 없으니까 혼자 그냥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어요. 스티브잡스도 아니고 매일 청바지에 검은 티, 검은 카라티만 입으시지만, 머리도 그냥 대충 말리고 오고 두꺼운 뿔테 안경을 쓰시지만 자세히 보면 꽤 훈남인 거 아세요? 아이돌 덕질하는 사람들처럼 팀장님을 덕질해요. 왜 팀장님 맨날 똑같은 옷만 입으세요 라고 팀원들이 놀려도 저는 마음속으로 '똑같은 옷 아닌데...' 생각하거든요? 어버버하는 내 말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 '그러니까 이러이러하다는 거지?' 하고 바로 알아채주는 센스도 좋아요. 우리 불편하지 않게 일할 수 있도록 남몰래 힘쓰고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구요. 얼마전 회식때 팀장님이 '늙크크가 눈치 없게 회식 끝까지 있으면 안되니까 난 먼저 간다~~' 하셨을 때 '팀장님 없으면 저도 갈 거예요.' 라고 말한 거 농담 아니었어요. 팀장님은 넉살 좋다며 웃으셨지만 진심이에요. 그래서 진짜 팀장님 가고 저도 집에 갔어요. 그게 나름의 표현이었는데 티가 안 났을까요? 어디 말할 데가 없어서 여기라도 털어놔요. 이걸 보는 수천 수만명의 팀장님들이 '혹시 나...?' 하실 수도 있겠죠. 근데 아니에요. 우리 팀장님은 눈치 없어서 이렇게 적어도 자긴지 모름. 혹시 알까봐 직무도 수정해서 올려요. 직무 고르는 재미가 있네 ㅎㅎ
9루나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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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사회초년생을 위한 무료 재무상담 지원사업 안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돈을 벌기 시작했다는 기쁨도 잠시, 막상 내 재무 상황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되는 순간이 많습니다. 이런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공익사업이 있어 정보를 공유합니다. 📌 청년 금융어드바이저 서비스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지원하고 한국재무설계협회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재무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체계적인 금융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무료 재무상담을 제공합니다. ✔ 어떤 상담을 받을 수 있나요? - 현재 소득과 지출을 바탕으로 한 재무진단 - 소비습관 및 월급 관리 - 저축·투자 계획 - 신용 및 부채 관리 - 주거 관련 재무 고민 등 ✔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 만 19~39세 청년 - 상담 비용 무료 - 대면상담 1회 및 비대면 상담 1회 상담을 통해 자신의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돈 관리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초년생과 청년 직장인들에게 유용할 수 있는 공익사업 정보라 공유합니다. 현재 모집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신청 가능 지역과 접수 현황을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공식 홈페이지 및 신청 안내** https://kfifadv.org/
생활금융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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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를 놓아줘야 할까요? 저보고 능력이 없다네요..
결혼한지 3년정도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저보다 6살 어린 캐나다 사람입니다. 한국에와서 저를 만나서 2년정도 연애후에 결혼을 했습니다. 서로 정말 좋아서 한 결혼이었기에 그땐 현실적인 부분들은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10년정도 후에 캐나다로 같이 가서 잘 살아보자는 얘기가 있었는데, 요즘들어 계속 외롭다 한국에서 살기 싫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기 가지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6개월이상 소식이 없더라구요. 병원에서 확인해보니 제가 정자 수가 평균보다 많이 적어서 그렇다고도 하구요. 이 사실을 와이프에게 알렸더니 본인은 시험관 하기 싫다고 저만 봐도 화가 난다고 합니다. 아기를 못갖는다는 사실이 엄청 우울하고 저만봐도 화가난대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저는 나이도 많은데 능력도 없고 온갖 안좋은 소리들만 하는데, 저도 솔직히 조금 지치네요. 여지껏 아무리 싫은소리를 해도 다 참았었는데, 이제는 솔직히 조금 아주 조금은 화가 나고 지칩니다. 이혼을 하자는 얘기도 나오긴 했었는데 그땐 여차저차하여 잘 넘겼었거든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밑바닥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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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을 앞두고, 저는 주짓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글에 관심과 댓글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에 위로를 받았고, 여러 분의 경험을 읽으며 저 자신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요즘 제 내면과 마주하고,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살아보기 위해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운동인 주짓수를 시작했습니다. 직장에서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팀장이 되었습니다. 책임져야 할 사람도 있고, 성과도 내야 합니다. 조직 내 정치와 이해관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아는 것이 많아야 할 것 같고, 쉽게 흔들리거나 약한 모습을 보여서도 안 될 것 같습니다. 편하게 질문하고 모르는 것을 배우는 일조차 조심스러워집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점점 더 두꺼운 가면을 써야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보다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이는지가 더 중요해지고, 부족한 모습을 감추면서 유능하고 강한 사람처럼 보여야 한다는 부담도 커졌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쌓아온 경력과 지위가 저를 지켜주는 동시에, 있는 그대로의 저 자신을 드러내기 어렵게 만든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주짓수는 달랐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오래 했고 힘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매트 위에서는 저보다 체중이 30kg 가까이 적게 나가는 수련생에게도 탭을 칩니다.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 있고, 경험과 기술의 차이는 숨길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당황스럽지만, 오히려 그 점이 좋았습니다. 매트 위에서는 직급도 연봉도 경력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강한 척한다고 강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부족하면 제압당하고, 모르면 배우면 됩니다. 잘하는 척할 필요도, 모르는 것을 감출 필요도 없습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빨간 약을 먹고 자신이 알던 세계의 실체를 마주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제게 주짓수는 일종의 레드필 같은 경험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며 익숙해진 역할과 이미지에서 벗어나, 지금의 제가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 직면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과정에서 에고를 내려놓는 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가르침을 받을 수 있고, 그렇게 서로 배우고 부딪치면서 사람들과도 자연스럽게 관계를 쌓아갑니다. 마흔을 앞두고 완전히 새로운 분야에서 초보자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 신선할 줄 몰랐습니다. 오히려 젊어진 느낌입니다. 물론 주짓수를 시작했다고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가족을 책임져야 하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지도 고민 중입니다. 다만 지금까지 쌓아온 것을 전부 버리지 않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제 주짓수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자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당분간은 이 새로운 경험을 충분히 즐겨보려고 합니다. 남들에게 강한 사람처럼 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강해지기 위해 배우는 사람. 그리고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부족한 모습도 감추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마흔을 전후해 새롭게 시작한 일이 있으신가요? 그 경험이 자신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듣고 싶습니다.
고난의연금술
금 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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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부모님 차 물려받는게 좋을까요?
주변에 물어볼만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의견 얻고자 올려봅니다! 저는 20대 후반 이제 3년차인 여자이고 수도권 본가 거주, 지하철 출퇴근, 월급은 300 좀 안됩니다 기존에 부모님이 각각 출퇴근용으로 차를 가지고 계시는데 어머니가 차를 바꾸면서 차를 가질 기회가 생겼습니다 저도 차 욕심이 있었다가 운좋게 서울로 직장을 구하게 되면서 주차문제로 지금은 살짝 접어둔 상태였고요 (대중교통이랑 차로 가는 시간이 큰 차이 안남) 물려받을 차는 소형 suv 2016년식, 주행 약 10만, 최근에 타이어 교체했고 큰 사고 이력이나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보험은 일단 경력 쌓일때까지 어머니 명의 아래로 들 예정이에요 차량을 받으려는 이유는 1. 주말에 운동하러 다닐때 편하게 이용 가능. 5년 가까이 꾸준히 하고있고 주말에 1-2회는 무조건 갑니다 (기존에는 걸어서 25분 or 왕복 버스비 3300원) 2. 3-5년 내로 이직 희망 중인데 제조업이라 현재보다 위치가 안좋아질 확률이 상당히 높음 + 이직 시 선택지 넓어짐 (이직하면 자취나 중고차 고려해볼 생각이었음) 3. 이 김에 부모님 밑에서 운전경력&경험 쌓기 + 집에서 요리를 거의 제가 하는 편이라 장볼때 이용하거나 평소에 술을 안마셔서 놀러갈때도 이용할 거 같습니다 보험료까진 괜찮은데 기타 유지비나 수리비용 등 어느정도로 나올지 예상이 잘 안되고, 지금도 원하면 주말에 하루 보험으로 부모님차를 빌릴수 있긴해서 더 고민이에요. 대신 이건 인정되는 경력은 안쌓여서요 운전은 4-5년 전쯤부터 가족여행이나 주말에 놀러갈때, 회사에서 외근 다닐때도 했어서 당장 가능한 수준입니다 !! 생각이 괜히 너무 많은건지 ㅜ 제가 놓치는 부분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azaz
은 따봉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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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심심할때 보면 졸재ᆢ
https://library.munpia.com/yeouido-otc
음 ᆢᆢㆍ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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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부터 홍콩인입니다
저는 오늘부터 밤에는 홍콩인, 아침에는 뉴질랜드인입니다 ㅋㅋ 다들 언제 자고 언제 일어나세요?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극도로 빨리 일어나는 듯..ㅋㅋ 일본보다 빠르네요 역시 빠름의 민족
묜먁
쌍 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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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원에게 데이팅앱 쓰는 걸 들켰어요...ㅠㅠㅠㅠ
오늘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직원이랑 업무 때문에 제 폰 화면 같이 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하필 그 타이밍에 데이팅앱 알림이 온 거예요! 그리고 또 하필! 한 개만 왔으면 손가락으로 잽싸게 밀어 버리기라도 했을 텐데 상대방이 5개가 넘는 채팅을 와르르 연달아 보냈네요 ㅠㅠ 그리고 또 또 하필! 알림 미리보기창도 떴는데 상대방이 거기 제 닉네임까지 넣어서 보냈지 뭐예요 ㅠㅠㅠㅠㅠ 만약 제 닉네임이 로즈라면 로즈님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이런 식으로 알림이 온 거죠. 수치스러워서 현기증 낫어요ㅠㅠ 옆이 조용해지면서 그 직원이 알림 다 본 게 느껴졌습니다. 진짜 제 심장 쿵쿵 울려 대는데 모른 척 하면서 더듬더듬 다시 일 얘기로 화제 돌리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쥐구멍 어딨나요 나 좀 들어가게 ㅠㅠㅠ누가 쥐구멍 파서 저 좀 파묻어 주세요! 근데 진짜로 사실 절 미치게 하는 건 알림을 들킨 것 때문이 아니라 몇 달 전에 직원들끼리 데이팅앱 주제가 나왔을때, 제가 그 직원 앞에서 데이팅앱에 대해 안 좋게 얘기했기 때문이에요. ㅠㅠ 어떻게 된 거냐면 직원이 먼저 자기 데이팅앱 쓴다, 잘 쓰고 있다라고 긍정적으로 말했는데 제가 "난 데이팅앱은 좀.....? 그런 거 왜 쓰는지 모르겠어요. 안전해요? 이해가 안가요." 라고 반응했어요. 그땐 제가 한 번도 진짜진짜 데이팅앱을 안 써봐서 편견 같은 것도 심했던 때입니다. 그래서 그때 이 직원이 요즘 데이팅앱 뭐뭐 있고 장점은 뭐고,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조근조근 설명해줬어요. 몇 달 지나고 나니까 저도 좀 써볼까 싶어져서 이번에 깔고 시작한 거고요. 근데 제 마음이 이렇게 변한 줄 그 직원이 알 리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 직원 입장에서는 제가 뒤에서는 데이팅앱 쓰고 앞에서는 왜 쓰냐고 꼽주는 사람처럼 보일 거 아니에요ㅠㅠㅠㅠㅠ 진짜 이거 어떡하죠... 구구절절 붙잡고 사실을 얘기하면 믿어주려나 ㅎㅠㅠㅠ 괜히 긁어부스럼 만들지 말고 닥치고 있는 게 맞을 것 같기도 해요. 오후에 멘탈 터져서 일이고 뭐고 안 되네요.
오름을오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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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Connect 2026이 보여준 ‘자율적 기업’의 현재
https://www.sap.com/blogs/top-sap-connect-2026-announcements SAP Connect 2026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AI는 더 이상 별도의 도구나 미래의 비전이 아니라, 기업의 실제 업무 흐름 속에서 일을 수행하는 기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주요 소식은 재무, 조달, 인사, 공급망, 고객경험 등 기업 전반의 프로세스에 AI 에이전트와 자동화를 확장하겠다는 SAP의 전략을 잘 보여줍니다 1. AI의 다음 단계는 ‘답변’이 아니라 ‘실행’ 이번 발표의 중심에는 Joule Work가 있습니다. SAP는 이를 AI를 활용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이자, 사용자가 업무를 지시하고 실행하는 하나의 작업 공간으로 소개했고 Joule Work는 관련 정보와 애플리케이션, AI 지원 기능을 한곳에 모아 주고, 반복적인 업무를 처리하며, 여러 AI 에이전트의 활동을 조율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AI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업무를 실제로 진행하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입니다. SAP는 Joule Work의 차별점을 네 가지로 제시합니다. SAP와 비SAP 데이터를 아우르는 질의응답, 인사이트와 앱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업무 실행, 비즈니스 사용자와 개발자가 에이전트를 만들고 확장할 수 있는 개발 환경, 그리고 A2A·MCP 기반의 상호운용성입니다 이는 기업 AI의 성숙도를 판단하는 기준이 바뀌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AI가 얼마나 정확한 답을 주는가”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AI가 업무를 어디까지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는가”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실행 범위가 넓어질수록 권한, 승인, 감사 가능성 같은 거버넌스가 함께 설계되어야 합니다. SAP 역시 에이전트가 사용자 권한 안에서 움직이고, 기존 승인·통제 체계와 현지 법규가 유지된다고 강조합니다 2. Autonomous Suite: 부서별 AI에서 기업 전체 AI로 SAP는 Autonomous Suite를 재무, 지출관리, 인사, 고객경험, 공급망 등 전 사업 영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어시스턴트, 에이전트, 임베디드 AI가 포함되며, 사용자는 Joule Work를 통해 이를 활용해 실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기술 자체보다 적용 방식입니다. SAP는 AI를 각 부서에 따로 도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부서 간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방향으로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조달 업무에서는 노바티스가 Sourcing Assistant와 Sourcing Negotiation Agent를 활용해 이벤트 생성, 입찰 분석, 협상 전략, 수주 추천 같은 전술적 조달 활동을 자동화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전략, 거버넌스, 승인 업무를 담당합니다 이는 AI 도입의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AI가 사람을 대체하기보다, 사람이 판단해야 할 영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반복 업무를 줄이는 것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생산성 향상, 업무 일관성, 대응 속도 개선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SAP Pay: 결제도 업무 프로세스 안으로 SAP는 SAP Pay를 통해 결제 실행과 정산 기능을 SAP Cloud ERP 프로세스 안에 직접 통합했습니다. 이 기능은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결제 활동을 재무 운영과 더 긴밀하게 연결합니다 결제는 전통적으로 여러 시스템과 부서가 얽힌 영역입니다. 재무, 자금, 은행 부서 사이에서 수작업과 대조 작업이 반복되기 쉽고, 규제와 내부통제 요구도 높습니다. SAP Pay는 결제 실행을 ERP 안으로 가져옴으로써 업무 흐름을 단순화하고, 결제 수명주기 전반의 가시성을 높이며, 통제와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이 발표는 AI 발표 사이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화려한 AI 기능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결제처럼 일상적이면서도 통제가 중요한 프로세스가 얼마나 매끄럽게 연결되는지가 실제 운영 품질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4.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없이는 에이전트도 위험하다 SAP는 Reltio 인수 이후 SAP Reltio를 SAP Business Data Cloud에 통합해, SAP 및 비SAP 환경의 마스터데이터를 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AP Reltio는 고객, 공급업체, 제품, 위치 같은 핵심 비즈니스 개체에 대해 흩어져 있거나 중복된 기록을 정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합 뷰를 만듭니다 이 부분은 AI 프로젝트의 성패를 가늠하는 핵심입니다. AI 에이전트는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같은 고객이나 제품이 시스템마다 다르게 기록되어 있다면, AI는 불완전하거나 상충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SAP Reltio는 개체 해석과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 관리를 통해 ‘골든 레코드’를 만들고, 관계와 계층 정보까지 제공함으로써 AI가 더 완전한 맥락에서 판단하도록 돕습니다 SAP는 Reltio가 SAP Master Data Governance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한다고 설명합니다. Reltio는 애플리케이션 간 통합과 360도 뷰에 집중하고, Master Data Governance는 원천 시스템의 거버넌스와 프로세스 통제를 유지합니다. 결국 AI의 품질은 모델의 성능만이 아니라, 그 모델이 어떤 데이터를 보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5. 산업별 AI: 범용 AI를 넘어 현장의 문제로 SAP는 자동차, 소매, 에너지, 원자재, 자산 집약 산업 등을 위한 Industry AI 포트폴리오도 확대했습니다. 여기에는 유지보수 요청의 자동 분류와 우선순위 지정, 자동차 품질관리의 8D 프로세스 지원, 원자재 거래 계약의 신속한 확정, 에너지 분야의 유지보수 일정 자동 수립, 소매업의 상품·공급업체 데이터 개선 및 프로모션 최적화 등이 포함됩니다 이 중 일부 기능은 올해 말까지 일반 제공될 예정이며, 자동차 분야 기능은 내년 초에 이어질 전망입니다. 산업별 AI가 중요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기업이 직면한 문제는 ‘AI를 어디에 쓸까’라는 추상적 질문이 아니라, 유지보수 지연, 품질 불량, 재고 공백, 거래 지연 같은 구체적 운영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네슬레의 사례도 주목할 만합니다. 네슬레는 연결된 디지털 코어를 구축해 일관된 프로세스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AI를 글로벌 운영에 적용하고 있으며, Joule과 Accounts Receivable Assistant를 통해 미수금 관리 우선순위를 정하고 다음 조치를 추천하며 고객 커뮤니케이션 초안을 작성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준비 과제로 AI 에이전트 시대의 전환 파트너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SAP Connect 2026이 보여준 Autonomous Enterprise는 AI가 모든 일을 대신하는 기업이 아닙니다. 오히려 AI, 애플리케이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가 함께 작동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의사결정을 개선하며, 사람이 더 높은 가치의 일에 집중하도록 돕는 기업입니다. 회사에게 이 변화는 단순한 신기술 트렌드가 아니라, ERP·데이터·AI·클라우드 역량을 하나의 고객 가치로 재조립해야 하는 전환점입니다 첫째, 회사는 AI 에이전트 도입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고객은 ‘어떤 모델을 쓸까’보다 “조달, 재무, 공급망 업무 중 어디를 먼저 자동화하고, 어떤 승인·통제 체계를 유지할 것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SAP가 강조하는 것처럼 에이전트는 사용자 권한과 기존 통제 체계 안에서 움직여야 하므로, 회사는 업무 프로세스 진단, 자동화 범위 설정, 권한 설계, 예외 처리, ROI 측정까지 아우르는 방법론을 갖추어야 합니다 둘째, 데이터 신뢰성 역량이 새로운 차별화 요소가 되어야 합니다. SAP Reltio가 마스터데이터 통합과 골든 레코드 구축을 강조하는 것처럼, AI 에이전트의 성과는 결국 데이터 품질에 좌우됩니다. 회사는 SAP와 비SAP 시스템을 아우르는 데이터 통합, 마스터데이터 정제, 데이터 거버넌스, 품질 모니터링을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해야 합니다. 특히 제조·물류·유통 고객의 경우 제품, 자재, 거래처, 설비 데이터의 정합성이 공급망 AI 성패를 결정합니다 셋째, SAP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산업별 솔루션을 내재화해야 합니다. SAP가 자동차, 소매, 에너지, 원자재 등 산업별 AI를 확대하는 만큼, 회사도 제조 품질, 설비 유지보수, 물류·재고, 수요예측, 고객 응대 등 한국 기업의 현장 과제에 맞는 활용 시나리오를 먼저 검증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단순 SI 제공자가 아니라, 고객의 업무 도메인을 이해하고 AI 에이전트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파트너로 포지셔닝할 수 있습니다 넷째, 보안·컴플라이언스·운영체계를 미리 설계해야 합니다. AI가 승인, 결제, 조달, 고객 응대까지 관여할수록 감사 로그, 권한 통제, 데이터 접근 관리, 장애 대응이 핵심 요구가 됩니다. 회사는 AI 에이전트 운영을 위한 관제 체계, 모델/프롬프트/에이전트 변경관리, 보안 정책 점검을 표준 서비스로 제공한다면 고객의 도입 장벽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결국 회사가 준비해야 할 것은 AI 기술 자체만이 아닙니다.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게 만들며, AI가 안전하게 실행되도록 운영하는 통합 역량입니다. SAP가 제시하는 자율적 기업의 흐름 속에서 회사가 ‘AI 에이전트 시대의 전환 파트너’로 자리 잡으려면, 컨설팅·데이터·SAP·클라우드·보안 역량을 하나의 고객 여정으로 묶는 준비가 시급합니다.
정도진 | 삼성SDS(주)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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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다닌 첫 직장 퇴사합니다!
21살부터 6년 다닌 첫 직장을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퇴사하게 됐어요. 이렇게 오래 일할 줄은 입사할 땐 몰랐어요ㅋㅋㅋ 하는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말이 와닿지 않게 된 건 몇 달 된 것 같아요. 일도 일이지만 6년 동안 휴무도 거의 없이(하루 10시간, 주 6일 근무) 제 몸과 체력을 갈아가며 일하다 보니, 이젠 지쳤다는 생각이 너무 커지더라구요. 매일 같은 생활, 같은 환경에 지루하고 재미도 없어지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환경을 바꿔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오랜 고민 끝에, 결국 정든 제 첫 직장을 그만 두게 되었네요. 사실 하고 싶은 일도, 뭘 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요. 당장은 마지막 월급과 퇴직금 덕에 생활이 가능하겠지만, 백수 생활이 길어지면 어쩌지 하는 현실적인 걱정도 드네요. 하지만 ‘아싸, 11월 부터 출근 안한다!’ 하는 철없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ㅋㅋㅋㅋ 아직 막막하지만 늦어도 내년 초까지 재취업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려구요! 일단 일주일은 침대에서 안 나갈거에요. 아무것도 안 할 거임. 대한민국 직장인, 이직러, 취준생 모두 화이팅입니다❗️❗️
나비날개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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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 눈치가 많이 보입니다 꼭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딸과 든든한 아내와 하루하루 행복한 딸바보입니다. 제 일상은 평범하고 평온합니다. 매일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모님(제 원가족)은 그렇지 못합니다. 본가 형편은 본래도 넉넉지 않았는데 아버지 퇴직 후 사정이 더 기울었습니다. 제 밑으로 나이 차이가 있는 동생 놈이 있는데, 이 놈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취직 준비나 생각은 없고 알바 전전하면서 아직도 배우고 뭐 만드는데 쏟아붓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예술병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저한테 아주 가끔 손을 벌리시고, 걔 뒷바라지 하면서 허리가 휘어가시는 게 눈에 보입니다. 결혼하고 지금까지 본가에 돈을 세 번 빌려드렸습니다. 빌려드렸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드린 것에 가깝습니다. 어머니 수술비, 가전교체와 생활비, 아버지가 당한 보이스피싱 때문이었고 액수가 크지 않지만 그렇다고 적은 돈도 아니었습니다. 아내에게는 항상 고맙습니다. 가난한 시댁 만나서 고생하는 것 같아 미안합니다. 명절, 부모님 생신, 집안 대소사 때 경조사비에서 넉넉한 처가보다 저희집에 더 넣을 때마다 나 때문에 아내가 더 고생하는 것 같아 미안해 죽을 것 같습니다. 아내는 싫은 기색은 없지만 못 하나는 박았습니다. 부모님은 몰라도 동생 뒷바라지는 안 된다고요. 저 역시 여기에 완전히 동의하고, 최대한 원가족에 지원을 덜하려고 합니다. 상황이 이래서, 제가 느끼기에 언젠가부터 호의적이었던 처제가 절 보는 눈빛이 곱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 집에 제가 없을 때만 놀러오는 것도 우연이 아닌 것 같고, 제가 오면 인사하고 잽싸게 가버립니다. 전에는 같이 농담도 하고 근황도 나눴는데 최근 1~2년 사이, 처제와 많이 멀어졌습니다. 저도 처제 입장을 당연히 이해합니다. 제가 처제였어도 언니 고생시키는 형부가 마냥 좋아보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도, 처제나 처가에도 더 잘하고 노력 중입니다. 마침 곧 처제 생일입니다. 따로 제 생활비에서 카톡 선물이나 송금봉투 보내는 걸로는 마음 표현이 안 될 것 같고 생일 선물로 뭘 주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여기 물어보는 게 빠를 것 같아서 구구절절 써 올렸습니다. 처제는 30대 초반이고 아내와 비슷하게 도도하고 도시적인 미를 가졌고 스타일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키링이나 이런 걸 보면 의외로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산리오 좋아한다고 들은 것도 같습니다. 취미로 콘서트나 뮤지컬을 좋아하는데 제가 문화생활을 잘 안해서 요즘 공연이 뭐가 좋은지도 모르고 티켓팅은 많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센스 넘치고 형부 신뢰 팍팍 올라갈 선물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평범합니다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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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면서 아는척 하는 사람들의 심리
회사생활 하다보면 유독.. 전문적인 지식에 대해 잘 모르면서 남의말 가로채서 아는척하면서 이상한 헛소리하는 그런분들 심리는 뭘까요? 잘 귀담아 들어보면 진짜 헛소리가 맞는데요.. 잘난척을 하고싶은걸까요.. 흠... 저라면 무지함이 드러나서 너무 부끄러울것 같은데.. 이해를 해보려해도 이해가 잘 안되서요. 그러시는 분들 심리는 대체 뭘까요?
gg123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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