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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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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회사에서 메일을 안 쓰겠대요.
하도 메일을 안 읽길래 물어봤더니 왜 이리 당당한지.. 신입 왈: 저 메일 안 읽었는데요? 저 메일 안 써요. 팀즈로 보내주세요. 저: 우리 팀원들 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 사람들도 싹다 메일을 쓰는데, 그러면 니가 어떻게 업무 소통을 할 수 있겠냐. 메일을 사용하는건 직장인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신입: 메일은 앞뒤 인사말도 붙여야 되고 메일용으로 윤문해야해서 소통에 비효율이 발생한다. 다른 부서 사람들도 메일을 보냈을때보다 팀즈로 소통했을 때 훨씬 빨리 대답한다. 저: 팀즈는 가벼운 소통하라고 쓰는 툴이다. 타 부서에 소통할 때는 공식적으로 기록을 남겨야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증빙할 수 있다. 팀장님께도 CC를 걸어둬야 따로 보고를 드리지 않아도 상황 tracking을 하실 수 있지 않겠냐. 그랬더니 한숨 푹 쉬면서 알겠다. 메일 쓰겠다. 그런데 메일 보내고 나서 자기한테 팀즈로 한번만 핑 남겨달라. 메일 알림이 자주 씹혀서 바로바로 보기가 힘들다. 이러네요 ㅋㅋㅋㅋㅋㅋ 아주 상전인줄ㅋㅋㅋㅋㅋㅋㅋ 인사팀 동기가 요즘 신입사원들한테 메일 사용하는 법, 메일 예절도 같이 가르치고 있는데 힘들다고 그러길래 무슨 말인가 했더니 우리 팀에 이런 신입이 들어올 줄이야 오늘 팀장님께 면담 신청해서 바로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신입 가르치기 힘드네요...
햄햄이
동 따봉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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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님이 저보고 10점 만점에 10점이래요..
제가 이직한지 이제 2주 됐는데 어제 환영회식을 했어요. 다들 적당히 취한 상태에서 2차로 노래방을 갔어요. 남자 대리님이 2pm의 10점 만점에 10점이란 노래를 선곡하시더라고요. 노래방 분위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저는 소파 구석 자리에서 뻘쭘하게 박수치면서 듣고 있었는데 그 노래 가사가 그녀의 입술은 맛있어 / 그녀의 다리는 멋져 /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두다 10점 만점에 10점 이런 식의 여성의 외모를 대놓고 칭찬하는 내용입니다.. 근데 대리님이 노래 부르는 중간중간에 자꾸 저를 보면서 부르시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우연인가 싶었는데 후렴에선 아예 저를 손으로 가리키면서 부르시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같이 있던 사람들(남자분들)이 빵 터지면서 즐기고 신나하는 분위기였어요. 전 솔직히 너무 당황스럽고 민망했거든요. 회식 자리라 분위기 타서 한 행동이라고 이해하려고 해도 노래 가사가 좀 그렇잖아요...ㅠㅠ 그 자리에서는 그냥 웃는 척 넘어갔는데 생각할수록 기분이 찝찝해요. 이전 회사에선 아예 회식을 안 했어서 모르겠는데 회식 때 술 들어가서 분위기 타면 이럴 수도 있는 건가요...ㅠㅠ 자려고 누웠는데 계속 생각나네요...
내일연차지렁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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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인 동료 휴가대직대처
저와 같은 직급이지만 경력이 2년 더 많은 동료가 있습니다. 최근 이 동료의 휴가 기간 동안 업무를 대신 맡게 됐는데, 인수인계 과정에서 조금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어요. 예전에 제가 몸이 아파 반차를 쓰려고 했을 때는 광고 세팅을 최대한 마무리하고 가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실제로 저는 업무를 모두 처리한 뒤 퇴근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동료가 개인 일정으로 먼저 퇴근하면서 본인이 담당하던 광고 세팅 업무를 저에게 넘겼습니다. 제가 평소 맡던 업무는 2건 정도인데, 이번에는 동료가 담당하던 6건 중 큰 규모의 세팅 업무까지 함께 인수받게 됐습니다. 솔직히 서운했던 부분은, 업무를 넘기는 것 자체보다 인수인계 방식이었습니다. 휴가 중에는 연락을 최소화하고 싶어서 인수인계서를 업무 시간 내에 미리 공유해 달라고 요청드렸는데, "밤에 작성하겠다", "휴가 중에 연락하면 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저는 다음 날 바로 업무를 진행해야 하고 금액도 큰 캠페인이라, 실수를 줄이기 위해 미리 확인하고 싶었던 것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인수인계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부탁드리자 "내 행동이 잘못된 거냐", "뭐가 이해가 안 되는 거냐"는 식으로 받아들여져 당황스러웠습니다. 저에게는 다소 따지는 듯한 말투로 느껴졌고, 저도 순간적으로 화가 났지만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상황이 더 커질 것 같아 최대한 참고 대화를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제가 아플 때는 업무를 모두 마무리하고 가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번에는 본인 업무를 넘기면서 인수인계도 충분하지 않았다고 느껴져 같은 상황에서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는 것 같아 솔직히 답답하고 부담이 컸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 건지 궁금합니다. 휴가 전에 인수인계서를 업무 시간 내에 요청하는 게 무리한 요구인가요? 휴가 중 연락하라고 해도, 미리 인수인계를 요청하는 게 일반적인 업무 방식 아닌가요? 내일 실제로 업무 진행 중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휴가 중인 동료에게 연락하는 게 맞을까요? 매달 이 동료의 휴가 업무를 대신 맡게 될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에고오힘들다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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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에 감사합니다.
회사도 팀장도 싫습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에 출근해서 일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야근할 수 있다는 것이 시원하게 있다는 것이 간식,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 갑자기 행복하게 느껴졌습니다. (저 지금 술 안마심) 밖은 춥습니다. 부당한 일 아니면 대화로 잘 풀어봅시다. 어차피 다같은 월급쟁이들끼리 친하게 지냅시다. 내일은 금요일이니까 하루만 힘내봅시다.
뚜기뚜기얍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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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좋아요
입사 23년차 50대 부서장입니다. 짬밥으로 회사에서 탑텐이네요. 아 나의 삼사십대여...ㅋㅋ 부서원들 (일부러) 모조리 외근 보내고 혼자 조용히 일하는 중입니다. 영원히 이렇게 혼자 일하고시퍼요. 시끄러운 것도 대화도 인간 관계도 이제 다 싫습니다.ㅎㅎ 부서원들과 관계는 좋습니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ㅜㅜ 부서 업무는 전부 제가 만든대로 움직입니다. 아무 것도 없는 회사였어요. 제가 모르는 업무는 1도 없습니다. 정신없이 일하다보니 벌써 오십대 초반이에요. 밀려오는 공허함 그냥 넋두리입니다. 즐거운 저녁들 되세요~
오오옷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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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나이와 상대방
36살 남자입니다~ 만나고 헤어지고 반복하다 이 나이가 됐네요~ 요즘 결혼에 대한 생각이 깊어집니다..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 어떤 여자분과 결혼해야 하는가 능력인가 외모인가 집안인가 등등 1. 선배후님들께선 상대방 이성을 배우자로 맞이하셨을 때,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했나요?(인성 성격 외모 집안 직업 재력 등) 2. 성적인 부분도 중요하게 보시나요?(저는 솔직히 연애하면서 관계를 하면서 이 성적인 부분은 좀 식는 게 하나의 문제입니다.) 3. 느껴보셨을 때 행복한 결혼 생활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제가 아직 많이 어리고 모자라다는 걸 느껴요. 정말 맞는 이성을 못 만난건지.. 스스로와의 타협도 해야한다는 걸 느끼구요.. 이런 걸 물어볼 분들이 없어 글 남깁니다. 한번 진지하게 대답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기업대리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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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내일 멕시코전 스코어 미리 알려드립니다ㅋㅋㅋ (성지순례🔥🔥)
멕시코 : 한국전 꼭 이길 필요 없어 라는데 이길 필요 없으면 그냥 져줘라! 전문가들도 AI도 메히꼬가 이길 거라고 한국의 승률은 20%대에 불과하다 하지만 우리가 누굽니까? 붉은악마 아니겠습니까!!!!!! 다들 스코어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댓글로 남겨두시고 스코어랑 득점자까지 다 맞추는 분들 계시면 내일 경기 끝나고 로또 사러 가시길 (댓글 수정 금지 ㅋㅋㅋ) 저는 애국심으로 ㅋㅋㅋ 한국 2 : 1 멕시코 밉니다. 손흥민, 이강인 득점 가보자고!!!! 이래저래 말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지난주 보니까 우리 태극전사들도 폼 괜찮아보이대요. 쏘니는 좀 실망이었지만 이번주 다시 믿어봅니다. 뭐 홍명보고 총명보고 모르겠고 그냥 잘해보자 이거예요!!! 대한민국 화이팅!!!
타조알고주알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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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이 저 때문에 퇴사한다는데...
여직원은 저랑 같은 팀이고 11살 차이가 납니다. 한 1년 정도 같이 일했습니다. 제 뒷자리 앉는데 어쩌다 근처 앉은 사람들끼리 가벼운 담소 나누는 정도로 데면데면합니다. 둘이서 몇달간 일한 적은 있지만 그 외에 따로 밥을 먹는다거나 개인적인 연락을 주고 받은 일은 없습니다. 지난 주에 사직서 냈단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근데 건너건너 들은 이야기로는 퇴사 이유 중 하나로 같이 일하는 사람이 부담스럽고 스트레스였다 합니다. 그리고 그 대상이 저라는 이야기도 세트로 붙어서 돌더라고요. 제가 불편할 만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서 아무런 짐작이 가질 않고 업무상으로 지적을 하더라도 감정적으로 말한 적은 없다고 스스로는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데도 퇴사 이유 중 하나가 저 때문이라니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저한테 직접적인 불만을 표시한 적도 없는데 가해자처럼 지목되는 상황이 영 찜찜하네요. 다른 팀원들한테 물어봐도 다들 모르겠다는 식이고요. 그래서 퇴사 전 식사 자리라도 만들어서 어떤 이유 때문인지 묻고 정말 제가 잘못한 게 있다면 사과하고 싶고 오해가 있다면 풀고 싶은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ikolp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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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서 브릿지 리더십을 강의 했습니딜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차, 과장 브릿지 리더십을 강의 했습니다. 참여도가 좋아서 기분 좋았습니다. https://youtu.be/m1Yq1bGAHWc #블룸비스타 #양평해장국 #링커십 #브릿지리더십 #유쾌한리더십 #리더교육 #김주연
김주연 | 유쾌한리더십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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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까지 했는데 여친, 여사친이 안 생겨요
96키로에서 20키로 넘게 뺐습니다 20대가 다 가기전에 여자친구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작년 말부터 맞기 시작해서 70키로대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인간 승리라고 엄청 칭찬해줬습니다. 살 빼고 나서 생전 처음 소개팅도 3번이나 받아밨는데 외모는 합격이었는지 초반 분위기는 좋았지데 죄다 애프터 거절 당했습니다. 결이 안 맞다고 하네요. 좋은 분 같다고는 하는데. 나름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긁었는데 꽝인 복권이었나 봅니다. 여친을 만드려면 여사친을 만드는게 먼저라고 해서 사내 동호회, 독서 모임, 스터디, 회식 등등 미친듯이 나가고 있는데 돈만 미친듯이 나가고 별 수확이 없습니다. 여친도 안 생기는데 그냥 단약하고 원래 살던대로 돼지로 돌아갈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선배님들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뭘 더 어떻게 노력해야 할까요?
아스날호두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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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스토킹하던 남자 직원이 결근했습니다.
회사에 묘하게 거슬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하다가 뭔가 기시감이 느껴져서 둘러보면 그 사람이 절 보고 있다가 홱 눈 돌리는 게 느껴지고, 제가 탕비실에 갈 때면 어김없이 따라 들어와서는 괜히 커피 타서 가고, 퇴근할 때 따라 일어나서 같이 엘베 타고 하는 식이요. 근데 엘베 내려서는 다른 방향으로 가기 땜에 대화를 나누지는 않는? ㅎ 어제 본부 회식 끝나고 집에 가는데 이 사람이 제 뒤를 일정한 간격으로 계속 따라오는 거예요!  조금 알딸딸하기도 했고 별로 안 친한 사람이 그러니까 무섭기도 하고 해서 뒤로 돌아서 쏴붙였어요. 아니 뭐하시는 거예요! 무섭잖아요! 갈거면 옆에 서서 가든가요! 했더니 깜짝 놀라더니 우물쭈물하면서 밤에 혼자 보내기 걱정되는데 같이 가자고 하면 부담스러울까봐 그랬다는 거예요. 그동안 자기가 계속 좋아하는 티 냈는데 몰랐냐며 오늘 같이 회식하는 날이니까 옷도 신경써서 예쁘게 입었는데 티 안 났냐고....?? ???? 너무 웃겨서 사람을 앞에 두고 빵 터져버렸어요 아니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태까지 한 건 플러팅이 아니라 스토킹이라고 ㅋㅋㅋㅋㅋ 게다가 회사에서 옷 예쁘게 입는 게 어떻게 플러팅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거 고백이에요? 했더니 끄덕끄덕 하는 거예요. 진짜 지금까지 맨날 이상하다고만 생각해왔었는데 듣고 보니 취해서 그런가 좀 귀엽기도 하고 근데 그분은 뭔가 말도 꼬이고 더 취한 것 같아서 지금 취했으니까 내일 다시 얘기해요 알겠어요?! 하고 집에 보내고 저도 집에 갔는데  집에 가서 씻고 정신 좀 차리고 나니까 뭔가 너무 부끄러워지는 거예요. 한 번도 이성으로 생각한 적 없는데 좀 귀엽게 느껴지기도 하고??? 근데 플러팅이라고 한 게 다 너무 서툴러서 모태솔로 아닌가 싶기도 하고.... 좀 귀엽게 생겨서 절대 모쏠은 아닐 것 같긴 한데 ㅎ 오랜만에 출근이 너무 기다려졌구 오늘 출근했는데 어라? 그 사람이 없는 거예요? 그 팀에 가서 물어보니까 오늘 몸이 안 좋다고 출근을 안했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진짜 아파서 그런 건가 내일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돼요 내일 출근도 기대하라고 오늘 안 왔나 보다..... 너무 재밌어요!!!! 이게 내 얘기라니 ㅎㅎㅎㅎㅎ
머랭구랭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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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인생 조언 부탁드립니다
​공기업에 입사해 지난 8년 동안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일해왔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인간관계를 잘 못 쌓은 탓인지, 아니면 제 행실에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억울하고 황당한 소문에 자주 휩싸였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는 '신천지 교인'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누군가를 '성희롱했다'거나 '여직원 사택에 찾아갔다가 차였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까지 돌았습니다. (사택 이야기는 본사 근무 중에 지사 직원에게 비교적 최근에 전해 들었습니다.) ​지사 시절 그런 악의적인 소문들 때문에 심적으로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저 묵묵히 열심히 일하면 소문도 가라앉겠지'라는 믿음으로 버텋고, 성과를 인정받아 본사로 발령도 받았습니다. 본사에서도 열심히 한 덕분에 운 좋게 표창까지 받으며 회사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다 최근 갑작스럽게 암 진단을 받게 되었고, 앞으로 최소 1년 동안 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진단을 받고 너무 서럽기도 했고,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현업에 복귀하고 싶다는 마음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따라 문득 내가 없는 사이 또다시 소문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이쪽 사람들과 더 이상 엮이고 싶지 않다는 환멸감이 밀려옵니다. ​한편으로는 '정말 내가 행동을 잘못해서 그런 소문들이 났던 걸까' 하는 자책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런 상처를 받아 가며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 건 내 인생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 복직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막상 사직을 결심하려 하니, 앞으로 무얼 하며 살아야 할지 영 감이 잡히지 않아 마음이 복잡합니다.
에휴난왜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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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왠 할머니가 찾아왔네요
아까 점심 먹고 들어오는 길에 왜소한 할머니 한 분이랑 아주머니 한 분이 사무실 문앞에서 서성거리시더라고요. 누구시냐 물어보니 저희 팀에 있는 막내 직원을 찾길래 어떻게 아시는 사이냐 다시 물어보니 오늘 아침에 막내가 할머니를 도와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회사 근처에 사시는 분인데 할머니가 꼭 직접 감사 인사하고 싶다고 하셔서 보호자분이 모시고 짧게 들르신거더라고요. 안그래도 막내가 회사다니는 동안 한번도 지각한적이 없었는데 오늘 30분이나 지각을 했거든요. 오는 길에 사고가 있었다 정도로만 들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할머니가 경증 치매가 있는데 잠시 외출하셨다가 순간적으로 길을 잃으셨나봐요. 길이 잘 기억나지 않으셔서 당황한 채로 멀뚱히 길 한 가운데에 서 계신 걸 저희 막내가 출근하다가 보고 손목에 번호 적힌 팔찌가 있길래 거기로 전화드려서 자식분이 데리러 오실때까지 기다리다가 늦은거였더라고요.. 보호자분이 떡이랑 간식거리 사오셔서 감사인사 했는데 막내는 대단한 일 한게 아니라며 계속 손사래를 치더라고요. 요즘 보기 드문 따뜻한 순간이었네요. 아직은 인류애 같은 게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상하게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레고밟고소리질러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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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점심먹고 회사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 양치하는게 이상한가요?
행정직, 기술직 따로 사무실이 있는 곳에서 다른 건물로 이사하면서 한 사무실로 합쳤습니다. 지난 직장에서도 그렇고 그냥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 양치하곤 했는데, 이직해서 그렇게 했더니 선임이 양치 참 열심히 하시네요 하길래 그런다고 했었는데, 이사하고 나서 점심 먹고 양치하는데, 소근거리면서 화장실 가서 하세요 하네요. 제가 잘 못한건가요?
제이쿠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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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거의 대부분의 인간은 사악하다 - 국경없는 의사회 성착취
거의 대부분의 인간은 사악헌데, 사회의 제어에 통제될 뿐이다. 제어가 사라지는 순간 사악함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문명 사회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강력 범죄자에 대해서는 가혹할 정도로 처벌해야 한다. 선처라는 것은 법조인들이 돈을 벌고 권력을 갖기 위한 거짓 명분에 불과하다. 절대 불레한 환경에 노출되지 마라. 평소 선한 척 하던 자들도 기회가 생기면 악마로 변할 수 있는게 인간이다. 상황을 판단하고 선한 자들은 연대하라.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선하지 않은게 문제이다. 약하다고 선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저열한 경우도 많고 갑질 당한 것을 기회 생기면 더 가혹하게 갑질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약간 놀랍긴 하다, 하지만 인간은 매우 이기적 동물이라 이타적인 척 하는 자들이 더 이기적이고 가증스럽게 위험할 수 있다. 돈에 관심 없다 하는 자들이 돈에 대한 팀욕이 가장 강한 것처럼, 이타적인 척 하는 자들을 경계하라. 인간은 이타적일 수 없고, 표면적 이타적인 경우 이기적 이타성의 발현일 뿐이다. 어쩌면 그동안 언론 플레이로 가면을 쓰고 감춰 왔다가 더 이상 은폐거 어려워 실체가 들어 난 것일 수도 있다. 이제까지 수 많은 범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다는 명분 (실제로 돕기도 했겠으나) 실제는 도운게 아니라 약탈과 착취헸을 수도 있다. 타산지석 삼아, 절대 인간을 무조건 믿지 마라. 모든 종교, 저런 공익 지향 단체 결국 모두 가짜이며, 신과 공적 가치 등을 가장하여 사적 이익을 추구할 뿐이다. 물론 소속 구성원 모두가 사악하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알면서 쉬쉬한 공범자들 방조자들이 대부분이었을 것이다. 소위 조직을 위한다, 내부 고발자는 조직에서 쫓겨 나니. 피해자들이 도와 달라 했어도 외면했겠니, 그래도 베풀어 준 것이 있으니 조용히 있으라고, 어쩌면 당연한 댓가처럼. 이래서 공짜는 없다. 한국의 모 정당의 성추행에 대해 침묵하는 자들의 위선이 생각난다. 적대적 공생이 맞는게, 더 사악한 자들이 존재해야 상대적 덜 사악헤 보이니 청산하거나 퇴출시키지 않고 계속 두는 것이다. 전두환 노태우 사면해 준 이유가 뭐 였는지 이제 알게 된다. 24년 계엄에 대해서도 척결이 느린 이유, 통합과 실용이란 허울로 대충 넘어 가려는 이유도 동일하다. 그래야 무능하고 팀욕한 자들이 더 사악한 자들 비난하면서 해 먹을 수 있으니. 표를 줄 정치인이 없다. (그렇다, 모두 까기이다.) 선자불래 내자불선 - 공쩌는 없다 어떤 단체건 후원하지 말고, 돕고 싶으면 직접 필요한 사람들에게 줘라. 저런 단체에 후원금이 100 전달되면 평균적으로 90 단체 인건비와 비용으로 사용되고 10 정도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용된다. (국경없는 의사회가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많은 경우 그렇다고 함) ____ 이 영상은 국제 의료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MSF) 직원들이 차드 난민 캠프에서 수단 난민들을 상대로 성 착취를 저질렀다는 충격적인 내부 조사 결과를 다루고 있습니다. • 사건 개요: 수단 내전을 피해 차드로 피난 온 난민 중 최소 59명이 음식, 물, 일자리 등을 대가로 성적 착취를 당했습니다(0:21-0:36). • 피해 상황: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피해자들은 지원이 끊길 것을 두려워해 신고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0:36-0:54). • 대응 조치: 국경없는의사회는 혐의가 확인된 차드 지부 직원 18명을 해고했으며, 대대적인 내부 조사를 벌였습니다(0:13-0:19, 1:16-1:21). • 결과: 조직은 이번 사건이 자사의 가치와 책임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임을 인정하고, 향후 대응 시스템 강화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1:38-1:47). https://youtu.be/NFCOIiJK0hw?si=EJG0Zi_mQV3h7oC4
@(사)국경없는의사회한국
Matrix
쌍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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