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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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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저는 진짜 운이 좋았어요
학창 시절에 속된 말로 흔하디 흔한 아니 그 흔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더 뒤쳐졌던 사람이었어요. 겁이 많아 선생님들 말은 잘 들었지만 성적은 진짜 바닥을 깔아줬고 공부를 정말 하기 싫더라구요....결국 원서쓰면 일단 대기번호 줬던 경기권 2년제에 합격해서 입학식에 갔는데 제가 무슨과를 지원한지도 제대로 몰랐던 모지리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입학한 제 전공은 기계과. 다니다 보니 용접도 재미있고 3D설계도 재미있고 만족하며 잘 다니다가 얼떨결에 입사하게 된 자동차 부품 설계 업무의 중소회사를 시작으로 지금은 14년차 과장으로 중견기업에서 전공과 경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첫 회사 다닐때 친했던 선배와 오랜만에 술마시는데 그 말을 하시더라구요 "너는 진짜 학력,노력에 비해 잘 풀렸다" 솔직히 반박이 안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하루 일을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 고민하고 노력에 비해 잘 풀린 인생에 감사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설계자랑
쌍 따봉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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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신입 어떤가요?
들어온지 두달째.. 어느정도 적응 했을거라 생각하고 이거 다 할줄 알지? 그러면 첫날 들어온 사람인냥 모르쇠 하는 표정으로 당당히 모른다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알고있어야할 업무도 잘 못함. 시키는 쉬운일도 더블체크 해야하고 그것도 제대로안되어있음. 어느 정도냐면 의자를 복도에 놓지않는다 라는건 기본 사람이라면 알려주지않아도 알텐데 그런 비슷한 어이없는 행동을 함. 비슷한 일이여러번이고 아무리 어리고 사회생활을 안해봤다지만 물어보지도않고 일처리하고 왜이렇게 했냐고 물어보면 몰라서 그랬다함 물어보지라고 하면 알겠다는데 계속 도르마무임 얘를 데리고 일을 계속해야하나? 어느날 너무 빡쳐서 탕비실에서 얘기했더니 장문의 카톡으로 자신을 까내리느니 기분나쁘다느니 자신이 한 행동은 생각않하고 지 할말만 써서보냄 ㅠ 조언하는것도 치지고 힘드네요 어째야할까요? 참고로 2초남임
훈훈구리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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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현실일까요?
안녕하세요 34살 여자입니다 저는 일단 부모님이 서울에 건물이 있고 노후준비가 끝난 상황이고 저도 월 320정도 벌고 있어요 모아놓은 돈은 6000정도 근데 남친은 4년만났는데 집이 엄청 힘들고 결혼해도 못보태준다고 하네요.... 남친은 동갑이고 인테리어 타일 하고있고 월 500-600벌어요 빚은 1200만원 정도 있눈 상황입니다 성격이랑 다 잘맞는데 다들 결혼은 현실이라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네요 집에서도 반대하고요.... 진짜 좀 힘드네요 제가 좋으면 제돈으로 일단 결혼을 진행 하려고 했는데 돈이 너무 없는 집은 힘들다고 하니깐 힘들게 살아본적이 없는 저로써는 돈 제가 관리하면 괜찮을거같은데 이런 생각이 드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이 결혼에대해 ㅠㅠ 실제로 결혼하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용 이렇게 결혼하면 많이 힘들까여...
갱궹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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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전화해서 버럭버럭하는 팀장
이직한지 얼마 안 됐습니다. 휴일이라 메신저 알림 다 꺼두고 쉬고 있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전화 받으니까 팀장님. 메신저 못봤냐고 자기 지금 밖이라 노트북을 못 쓰는데 지금 급한 일이 있어서 집이면 노트북 열어서 뭐 좀 빨리 처리해달라고 하시더군요. 이직한지 얼마 안돼서 뭐가 어딨는지도 잘 모르는데 그거 어딨어요 어딨어요 하니까 아직 그것도 파악 안하고 뭐했냐고 버럭버럭... 미리 알려준 것도 아니고, 휴일에 자기 밖이라고 막 입사한 직원 부려 먹으면서 화까지 받아줘야 하나 싶어 서러움이 울컥 올라왔습니다. 꾹 참고 짜증 섞인 목소리로 알려주는 대로 파일 찾아서 수정하고 메일 전송까지 마치고 나니 온몸에 힘이 쭉 빠지더군요. 이전회사에서는 이런식으로 처리한 적 없었는데... 내가 왜 내 아까운 휴일에 일해주면서 이런 욕까지 먹어야 하는지 현타가 옵니다. 포괄임금제면 이렇게 휴일에 다짜고짜 일 시키고 해도 당연하게 생각해야 하는 건가요? 포괄이 처음이라 좀 당황스럽네요.
큐티하니
동 따봉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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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이별 6개월 뒤 고소장을 받았습니다.
1년 전 오늘, 저는 제 아이를 잃었습니다. 정확히는 아이를 보냈습니다. 그날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저는 아직도 그날의 공기와 병원 냄새, 수술 전 손에 쥐고 있던 휴대폰, 끝까지 놓지 못했던 마음, 의사선생님께 나가서 그를 설득해달라며 울며 싹싹빌던 그 날이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저는 대학원에서 만난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적극적인 주도 아래 예식장을 계약하고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제주도 스냅 촬영까지 예약했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모두 우리의 결혼을 알고 있었고, 저 역시 그 사람과 당연히 가족이 될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가 찾아왔습니다. 갑작스러운 일이라 두렵기도 했지만, 제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이기에 책임지고 낳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제가 믿었던 것들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의 결혼 허락, 경제적 여건 등 그가 했던 말들은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결혼과 아이를 반대하셨고, 그 과정에서 저는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혼자 살던 집이 마련되어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고 부모님도 아직 일을 하고 계시기에, 어떻게든 아이를 지키고 예정대로 결혼생활을 시작하려 했습니다. 부모님도 도와줄테니 허락만 받아달라 부탁하셨습니다. 그러나 그와 그의 가족은 계속해서 말이 바뀌었고 그 모습을 보며 처음엔 결혼하라고 하시던 저희 부모님도 아이를 보내고 우선 연애를 하는게 어떻겠냐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알겠다고 하였고, 싫다는 저에게 현실적인 문제와 미래를 핑계 대며 우리 둘을 위해 아이를 보내자고 설득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결혼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며, 이 선택이 헤어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당시 저는 임신, 뒤늦게 알게 된 상대방의 거짓말, 부모님의 반대, 아이의 건강 우려까지 짧은 시간 동안 너무 많은 충격을 동시에 겪으며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결국 '우리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는 그의 말을 믿고 눈물로 아이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수술이 끝난 뒤, 제가 믿었던 미래는 없었습니다. 그는 수술 전날까지도 뒤에서 그의 부모님과 보상금 걱정을 하고 있었고 그의 부모님은 사과는커녕 경제적 어려움만을 호소하였습니다. 그리고 결혼 준비는 허망하게 취소되었고 약속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번복되며 흐려졌습니다. 그는 몸과 마음이 모두 무너진 저를 방치했습니다. 수술 직후 회복이 되지 않아 병원을 다니고 신체적 통증과 출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그는 저를 두고 대학원 사람들과 여행을 가고, 개인 일정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며 거리를 두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람들에게 저에 대한 험담도 늘어놓았습니다. 약속했던 결혼반지와 스냅 촬영은 어느새 제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도록 통제하는 수단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매일 저에게 사실과 다른 말들을 늘어놓으며 주입해 공황은 점점 심해졌고 몸은 하루하루 망가져갔습니다. 그렇게 무책임한 방치 끝에, 그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헤어지자는 말도 없이 갑자기 제 삶에서 사라졌습니다. 일방적인 '잠수이별'이었습니다. 같은 대학원에 다녔기에 고통은 배가 되었습니다. 같은 대학원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그를 완전히 피할 수도 없었습니다. 개강 후 학교에서 다시 마주친 그는 사람들 사이에서 웃고 있었습니다. 제가 무너져 있던 시간 동안 그는 아무 일도 없었던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며 제가 겪은 일이 정말 있었던 일인지, 아니면 저 혼자만 그 시간을 붙들고 괴로워하고 있는 것인지 혼란스러웠습니다. 당시 저는 운동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었고, 이미 계획된 행사와 제가 책임져야 할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한 학기 동안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학교에 나가 맡은 역할을 끝까지 마쳤습니다. 그는 각종 행사와 모임에 평소처럼 참석했습니다. 제가 있는 장소에도 아무렇지 않게 나타났고, 다른 사람들과 웃고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도 제가 맡은 일을 해야 했습니다. 동시에 학교 안에서 그의 입을 통해 나온 저에 관한 좋지 않은 이야기가 돌고 있다는 말도 들어야 했습니다. 저는 한순간에 데이트폭력을 저지른 사람, 이런 일을 당해도 싼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를 도와주겠다던 사람들도 하나둘 외면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점점 고립됐고, 제가 나타나는 자리마다 그의 동기들이 보내는 비난 어린 시선을 견뎌야 했습니다. 반면 그는 그런 상황 속에서 더욱 당당해졌습니다. 더 많은 행사와 모임에 참석했고, 사람들은 그를 감싸고 챙겼습니다. 그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들은 그가 저를 피하고 외면하는 상황을 자연스러운 일로 만들었습니다. 결국 저는 사과를 받는 것도, 제대로 된 정리를 하는 것도 포기한 채 매일 밤을 죄책감과 고통 속에서 보냈습니다. 정신과를 다니며 공황장애와 우울증 치료도 받고 아이를 위해 2번의 천도제도 지내는 등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하며 이겨내보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잠수이별 후 6개월이 지난 올해 초, 상대방이 저를 상대로 제출한 고소장이 날아왔습니다. 이별 직후, 최소한의 설명과 대화를 요구하기 위해 그동안 자연스럽게 드나들던 그의 집앞에 단 1번 찾아갔던 일은 '주거침입미수'가 되었습니다. 단 하루 동안 연락을 시도했던 일은 '스토킹'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보낸 카톡은 보낸 횟수가 스토킹 1회씩 혐의가 되었습니다. 띄어쓰기를 전송으로 하는 탓에 길지 않은 카톡이 수십회의 스토킹이 되었습니다. 제가 겪은 억울함을 익명으로 작성했던 리멤버와 블라인드의 글에는 '명예훼손' 혐의가, 정신적으로 완전히 무너진 상태에서 고통을 호소했던 말들은 '협박'으로 둔갑했습니다. 고소장에는 아이를 가진 순간부터 오랜 기간 수집하고 정리한 듯한 내용들이 담겨 있었고, 제가 하지 않은 일까지 범죄사실로 적혀 있었습니다. 철저히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만 편집된 고소장 안에는 우리가 결혼을 준비했던 과정도, 임신과 중절을 결정하게 된 경위도, 수술 이후 그가 보인 무책임한 태도도 모두 빠져 있었습니다. 앞뒤 맥락은 모두 잘려 나간 채, 극도의 정신적 공황 상태에서 비롯된 저의 행동들만 분리되어 '범죄'로 포장되었습니다. 스토킹은 고소하는 순간 고소인의 의사에 따라 접근금지 처분이 떨어져 휴학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학교도 못가고 잊고 싶은 그 아픈 기억들을 서류와 녹취록, 카카오톡 대화와 진술을 통해 끊임없이 꺼내어 증명해야 하는 가혹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수술 이후 몸과 마음이 처참히 부서진 상태에서 모든 약속을 번복당하고 일방적으로 버려졌을 때, 침착하고 냉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저 역시 제 모든 행동이 완벽하게 옳았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감정적으로 무너져 대화를 애원했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법과 세상이 그 행동의 결과만을 따로 떼어 판단하기 전에, 왜 제가 그런 극단적인 상태에 놓일 수밖에 없었는지 그 전후 사정을 먼저 보아주셨으면 하는데 모든 전후 사정은 사라진 채, 제가 가장 불안정했던 시기에 했던 말과 행동만 따로 떼어져 범죄로 주장되고 있습니다. 최근 저와 비슷하게 임신이나 중절수술 이후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버려지고, 이유를 묻거나 억울함을 호소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스토킹, 협박, 명예훼손 가해자로 몰린 사례를 적지않게 봤습니다. 임신과 중절이라는 인생의 무거운 짐을 오롯이 여성에게만 짊어지게 하고, 자신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은 채 법을 무기로 피해자를 더욱 고통스럽게 만드는 이 현실이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밤에는 아직도 아이 관련 어플을 지우지 못한 채 죄책감에 시달리고, 낮에는 사법기관에 가해자가 아님을 증명하며 살아가는 매일이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형사사건이라 변호사 비용도 수천을 써야합니다. 반면 그는 총학생회 활동을 하고 각종 행사의 사회를 보며 더욱 당당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연히 저는 학교에 나가지 못합니다. 너무 고통스러워 익명을 빌려 억울함을 토로하고 조언을 구합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들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하실까요
zxcv1011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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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서울에 집 살기회가 없다 생각하니 막막하고 결혼 생활이 무의미하네요
저 같이 우유부단하고 미련한 바보가 또 있을까요? 지방에서 서울올라온지 3년째고 주말부부입니다 서울 올라온 첫 해부터 임장을 다녔습니다 동대문, 서대문, 종로/중구, 강서구, 강동구, 수지, 안양 등 비슷한 가격대의 장소를 다녔었습니다 그 동안 시간날 때마다 와이프를 데리고 종종 임장갔던 아파트 중 답십리, 염창, 독립문 등 그나마 살 수 있는 8~9억 대 아파트를 갔었는데 와이프는 크게 관심도 없고 언덕, 구축, 복도식이다 라는 마음에 안들어 했던 집들도 1년사이에 3~4억이 올라 대출은 물론 절대값에 따른 취등록세를 생각하면 엄두도 안나네요.. 그 때 밀어부쳐서 샀어야 했는데 말이죠 코로나 때 와이프가 가지고 있던 창원에 재건축단지에 3억짜리 소형평수 1채가 있었는데 코로나 때 옆단지는 재건축 착수해숴 1~2억이라도 시세차익을 봤는데 하필 보유한 단지는 아직까지도 착수계획도 불명확하고 3년전 가격 그대로네요.. 최근에 노량진에 10평대 신축 청약도 예비도 저의 3번째 앞에서 마감되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것도 날라가버려 마음이 참 심란하고 그 이후로는 하루하루가 재미가 없네요 3년이란 시간동안 와이프에게 월급이 다가아니라고 재테크를 해야한다고 수업이 싸우곤 했는데... 이제서야 뉴스에서 서울 집값 폭등이 나오니 창원집 팔고 서울 집을 사자는데, 그 말 자체가 너무 화가나는데 더 이상 싸우는것도 지쳐서 그냥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 생각이나 상태가 정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IMF때문에 부모님 사업이 망해서 시내 중심 아파트에서 밤이되면 어두컴컴한 공단지역의 사무실에서 6년을 거주, 고등학생 때는 학원조차없는 논밭이 보이는 외각에서 거주.. 사회초년생 때는 회사 사원아파트 입주 후 회사에서 아파트를 매각하는 바람에 1년도 안되어 쫒겨나는 일들이 있어서 집이 너무나도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냥 구축이더라도 6~7정거장이면 한강의 끝이라도 산책하고 조금 더 몇 정거장 가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곳에서 와이프랑 같이 거주하는 것이 꿈이었고 내집마련 후에 저는 별로 원하지 않는 애기를 와이프가 원하니 가져뵈자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그럴수도 없고 와이프는 그냥 무조건 임신만 생각하고 있느니 너무 답답하고 더 이상 싸우기도 싫어서 부동산은 말도 안하고 속앓이만 하니까 와이프랑 있으면 이야기 하기싫고 웃음이 도저히 안나오네요.. 혼자 있어도 이제 노력해봐야 의미가 없으니 재테크 공부도 멈추고 그냥 멍하니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네요 제가 조금 더 공부하고 확신했더라면 지방에 집을 팔고 서울에 집을 샀을텐데... 어디에 하소연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블라인드에는 재테크를 열심히 하는게 열심히 살았다는건데 회사 생활만 열심히 하면서 열심히 살았다고 말하는 바보가 어딨냐는 말이 참 비수처럼 꽂히네요
열심히발전하자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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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이 제게 다른 사람 연봉을 보여주며
팀원 연봉 전체를 (인상금액과 인상률) 보여주면서 제가 올리면 팀원이 적게 받는 구조를 보여주는데 이런 게 흔한가요? 전 처음 겪는 일이라서요. 저희 팀 성과가 좋아서 이번에 상위 평가나 인상률을 기대할 만한데, 생각보다 너무 평범한 수준이더라고요. 그냥 회사 평균 재원 수준? 제 팀원들 인상률이 어떤지를 상의하시며 (애초에 팀장은 연봉에 대한 권한이 없어요.) 저는 페이밴드가 이미 제 직급보다 높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드는 생각은 진짜 너무 치사스럽다? 그동안 저는 계속 데리고 갈 핵심 인력처럼 얘기하셔놓고 팀장인 제 연봉이 높다는 이유로, 마치 제가 올리면 팀원이 못 올리는 이런 상충되는 구조로 심적 압박 딜을 한다는 게 너무 자존심 상해요. 그냥 정공법으로 설명하셨으면 오히려 받아들였을텐데 그동안 그렇게 데리고 다니고 막상 연봉 시즌에 어떻게든 덜 올려주려는 꼼수를 쓴다는 게... 솔직히 너무 실망스럽네요. 그리고 팀장들 평가를 너무 높게 주지 말라는 식으로 전무님이 얘기하셨다는 말도 하셨는데 버젓이 숫자가 있는데 왜 그럴까요? 회사와 팀과 브랜드에 정말 애정도 크고 열심히 해서 높은 실적 냈는데 이러는 건 나가라는 건가요?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1. 임원에게 솔직한 생각을 어필한다. 2. 조용히 이직을 준비한다. 기타 등등
프로비타민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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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내 말을 항상 착각이나 오해로 전제해서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내가 업무상 문제를 말하거나 오류를 언급해도 일단 내가 잘못 봤다는 전제부터 깔고 대화하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 확인해 보면 내 말이 맞는 경우에도 먼저 “네가 착각한 것 아니냐”는 반응부터 나온다. 한두 번이면 넘어가겠는데 반복되니까, 상사가 나를 무슨 상황을 자주 잘못 이해하고 혼자 오해하는 사람으로 규정해 놓은 것 같아서 기분이 굉장히 나쁘다. 내가 틀릴 수도 있으니 확인하는 것 자체는 당연하다. 그런데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도 전에 항상 내 실수부터 전제하는 태도는 다른 문제 아닌가.
MC대중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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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정말 힘드네요
(AI 한테 글좀 다듬어 달라해서 살짝 말투가 이상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리멤버 선후배님들 요즘 이직 시장도 얼어붙고 다들 고민이 많으실 텐데, 불과 얼마 전까지 지옥과 천국을 오갔던 제 경험담이 누군가에게는 위로와 희망이 될까 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제 업종은 한창 활황기이기도 하고, 포지션 특성상 경력자가 워낙 없는 편이라 사실 그동안은 이직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직전 회사에서 인생 최대의 빌런을 만났습니다. 대표가 정말 말도 안 되는 개차반이더군요. 버티고 버티다 결국 4개월 만에 때려치웠습니다. '이 바닥에서 내 경력이면 금방 갈 데 찾겠지' 하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환승 이직 처도 안 정하고 홧김에 사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이게 최대의 오판이었습니다 ​인력 공급이 부족한 포지션이라 서류 통과도 잘 되고 제안도 쏟아졌습니다. 면접도 정말 원 없이 봤죠. 그런데 이상하게 마가 낀 것처럼 최종 합격이 안 되는 겁니다. 2차 면접만 세어봐도 10번은 족히 넘을 겁니다. ​점점 피가 마르더군요 ​게다가 중간중간 대놓고 '정보 빼가려고' 면접 부른 양아치 회사들도 많았습니다. 질문하는 꼬라지(?)를 보면 딱 견적이 나오잖아요. 물론 제 알짜 노하우는 절대 말 안 하고 철벽 쳤지만, 면접 끝나고 나올 때의 그 자괴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백수 생활이 6개월 차에 접어드니 멘탈이 완전히 갈려 나갔습니다.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내가 이제 쓸모없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에 다 포기하고 용달 일이라도 배워야 하나 진지하게 알아보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진짜 마지막으로 딱 한 달만 더 해보자고 이 악물고 버텼습니다. '의지의 한국인' 정신으로 마지막 에너지를 쥐어짜 냈죠 ​결과는? 결국 취업 성공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는 제 간절함과 진정성이 통했는지, 제 경력과 역량을 온전히 인정해 주더군요. 신나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일하고 있습니다. 제 영혼을 갈아 넣은 덕분인지 지금 회사 매출 성장이 아주 미친 듯이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저를 떨어뜨렸던 그 회사들한테 이보다 통쾌한 복수가 어디 있나 싶어 요즘 출근길이 아주 즐겁(?)습니다 ​...아 6개월 백수 기간 동안 어떻게 먹고살았냐고요? 운 좋게 주식이 불장이어서 그걸로 생활비를 충당하긴 했습니다만... 지금 삼전 평단 34만원..... ​아무튼, 주식 창 보면 눈물이 나지만 커리어만큼은 다시 꽃길을 걷고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유 모를 탈락 때문에 밤잠 설치고 계실 이직러 분들 많으실 겁니다. ​오판도 했고 절망도 했던 저 같은 사람도 결국 해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버티면 반드시 알아주는 회사가 나타납니다. ​모든 직장인 분들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도 버텨냅시다!
호고곡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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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국내로 이직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ㅠㅠ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한국이 아니다 보니, 소속감을 주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없는 편이고, 또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커리어적인 성장이 점점 더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제가 20대라서 그런건지 더 배우고 할 수 있는 기반이 있는 곳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꼭 커리어 뿐만 아니라, 뭔가를 더 배울 수 있는 환경) 그런데 회사 자체도, 회사 사람들도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처우도 나쁘지 않구요.. 이런 상황에서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실건지 궁금합니다 해외 -> 한국 이직은 제가 회사 다니면서 면접을 보러 갈 수도 없는 노릇이라 생퇴사를 해야하는건지도 고민이고 목표한 연차까지는 해보고 결정할지도 고민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nsjajab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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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IR에서 커리어 체인지 가능할까요?
현재 PE IR 근무중인데 항상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어떤 루트가 있을지 어떤 식으로 전환이 가능할지 찾아 보고 있습니다. 업도 상당히 재밌어 보여가지고 관심이 많은데요. 특히 워라벨적인 부분이나 제가 흥미를 느끼는 산업 에서의 IR을 담당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있는 것 같습니다. 명칭만 IR이지 하는일은 다르다는걸 알지만 해당 직종으로 체인지가 가능할까요? 다른 커리어 체인지 루트도 알고 계시다면 댓글로 남겨 주시면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유니요니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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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조언을 부탁드렸던 36남자 입니다.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203735 원문입니다 -------------------------------------------------------------------- 먼저 글쓰기전에 좋게 평가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깜빡하고있었는데 장거리 대리운전갔다가 집가는 새벽버스에서 댓글읽고 처음 느껴본 위로를 받았습니다ㅎㅎㅎㅎㅎ장사를 한것도 집문제가 해결된것도 그저 부모를 잘만나 천운을 타고났을 뿐인데.... 제 글만 보고 좋게봐주신 이성분도 계셔서 너무 설레여서 아 정말 카톡아이디를 드려야하나 망설이다가ㅋㅋㅋㅋ우연한 기회로 다음주에 인생 첫 소개팅이 잡혔습니다!!! 조건같은건 모르겠는데 카톡에 배려와 예의가 묻어있고 정말 황송할 정도로 예쁘시더라구요.......(프로필 염탐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제가 지키는 일상의 루틴을 존중해주시고 그분또한 정말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더라구요ㅎㅎㅎㅎㅎ사진이 없어서 면접때 사용한 사진을 보내드리니 다행히 막 싫은내색은 안하시고 다음주 주중에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요즘 매우 바쁩니다 유튜브에 소개팅예절이랑 소개팅룩 이런거 검색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대리운전이고 뭐고 퇴근하고 컴퓨터앞에 앉아서 미친듯한 과소비중입니다ㅋㅋㅋ 저에게 용기내주신 용용님과 놀링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이미 연락하는분이 계셔서ㅠㅠㅠㅠㅠㅠ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좋은남자 만나길 응원하겠습니다!!
고속도로위의전쟁
은 따봉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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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개조] 경쟁력 위해 재벌 세습을 끝내야 한다
[National Reform] Ending Chaebol Succession Is Essential for Global Competitiveness 현기차는 테슬라, BYD, 샤오펑을 이길 수 없다. 기업=CEO 이다 임직원이 100,000명이어도 중요 결정은 한 명이 한다. 뛰어난 글로벌 인재는 자신 보다 못한, 자신이 인정하지 않는 남의 밑으로 들어 가지 않는다. 창업을 하지. 일론 머스크의 능력과 그릇이 크니, 그 밑에 들어 갈 뛰어난 인재들이 많다 그러나 재벌 3세 세습 회장 밑에 들어갈 뛰어난 글로벌 인재가 있을까? 괜찮은 인재들은 있게지만 특급 인재들은 없을 것으로 추정하는게 합리적이다. 북한 김정은 밑으로 뛰어난 글로벌 인재가 들어 가진 않는 것처럼. 기업 경쟁력을 위해서 재벌기업들의 세습은 끝내야 한다. 주주들이 나서야 한다. To remain competitive in the global economy, South Korea must confront one of its most persistent structural problems: hereditary leadership succession in large family-controlled conglomerates. A company is ultimately shaped by its leadership. An organization may employ 100,000 people, but the most important strategic decisions are often made by a single CEO or chairperson. This reality raises a difficult question. Can Hyundai truly outperform companies such as Tesla, BYD, or XPeng in the long run if the world’s best talent is unwilling to work under inherited leadership? The most exceptional people rarely spend their careers working for leaders they do not respect. They start companies, build institutions, or join organizations led by individuals whose abilities they genuinely admire. Elon Musk attracts world-class engineers, scientists, and entrepreneurs because many believe he possesses an extraordinary vision and ability to execute it. Whether one agrees with all of his decisions is beside the point. Top talent is drawn to leaders they consider exceptional. The challenge for chaebol succession is different. Would the world’s most talented innovators willingly work under a third-generation heir whose position was inherited rather than earned through open competition? Some capable professionals certainly would. But it is reasonable to question whether the very best global talent would. Talent follows excellence, not bloodlines. History repeatedly shows that meritocratic systems outperform hereditary systems over time. Nations abandoned hereditary monarchies in favor of democratic institutions for a reason. Organizations that select leaders based on capability generally outperform those that select leaders based on family background. The issue is not whether a particular heir is competent or incompetent. The issue is whether hereditary succession is the best mechanism for identifying the strongest leader available. In an era of fierce competition from Tesla, BYD, XPeng, and other global technology companies, South Korea cannot afford to limit its leadership pool. If Korean corporations want to remain globally competitive, chaebol succession should gradually give way to merit-based leadership. Shareholders, boards of directors, and institutional investors should play a greater role in ensuring that the most qualified individuals lead the country’s largest companies. Corporate competitiveness is not determined by family lineage. It is determined by leadership, innovation, and the ability to attract the world’s best talent.
Matrix
쌍 따봉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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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한테 찍힌 것 같습니다
글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는데 최근들어 상사가 저랑 말을 최대한 안하려고 하고 본인과 같이 하는 일이라면 업무 배제를 시킵니다 사람들이랑 다같이 있을 때 자기가 좋아하는 직원한테만 말 걸고 제가 말 걸면 자기가 좋아하는 직원한테 먼저 가서 대화하다가 저에게 옵니다. 그리고 저에게 일을 많이 주지만 본인과 같이 하는 일이면 저는 절대 안시킵니다. 처음부터 상사랑 저랑 성향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 상사는 진짜 돌려서 말하는거 없고 저는 상대가 상처 안받도록 돌려서 말하고 듣길 원하는 스타일입니다 최근들어 제가 상사가 틀린 부분을 강하게 정정하니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회사생활 진짜 어렵고 힘드네요.. 다들 이정도는 버티면서 사시는지 어떻게 회사생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하이222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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