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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이 저 금연하면 소원 들어준다네요
옆자리 여직원분이랑 평소에 장난도 많이 치고 스몰톡도 많이 하다 보니 호감이 있는데요. 제 스타일에 가깝기도 하고요 ㅎ 점심은 따로 먹는데 퇴근하고 2~3번 정도 단둘이 밥 먹은적 있습니다.(여직원은 점심에 원래 고정적으로 같이 먹는 다른 여직원이 있습니다) 제가 원래 담배를 좀 많이 피우는 편이라 1시간에 한번씩 피우러 갔다오거든요. 근데 항상 자리 돌아오면 이클립스나 탈취제 같은 걸 주면서 필요하지 않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원래 이런거 챙겨두는 스타일이냐 물어보니까 제 생각이 나서 사다뒀대요. 평소에도 담배 건강에 안좋으니까적당히 피우라고도 걱정어린 눈으로 챙겨줘서 호감인가? 싶긴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주쯤 점심 먹는데 "대리님~~" 부르더니 담배가 건강에도 안 좋은데 너무 자주 피우는거 아니냐고 얘기 하다가 금연 성공해본 적 있냐고 장난식으로 말하더라고요. 해본 적은 없어도 맘먹으면 가능하다고 하니까 그럼 한달동안 안피우면 소원 들어주겠다네요. 이거 그린라이트 맞을까요? 일단 그말 들은 직후부터 참고 있는데 한달 뒤에 고백각 재도 될까요 ㅎ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식후경식후땡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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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주말마다 자꾸 연락을 합니다
저도 아직 2년 차지만 저한테 처음으로 부사수가 생겼어요. 신입은 입사한지 이제 3개월 됐고요. 리멤버에서 워낙 별의별 글을 다 봐서 처음엔 이상한 신입이 올까봐 내심 긴장하고 있었는데 엄청 싹싹하고 또랑또랑하더라고요. 아주 그냥 기합이 빡!!! 들어가서 FM처럼 행동하는 게 귀엽더라고요? 무슨 엄마 오리를 따르는 아기 오리마냥 뽈뽈 따라다니고 제가 하는 행동 스캔한 다음에 고대로 따라하고 제 업무 말투 따라 쓰기도 하고요 ㅋㅋ 그리고 신입이라 할 일이 크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남아서 이것저것 물어보며 일을 배우려고 하길래 아주 기특하더라고요. 그래서 제 딴엔 사수로서 잘 알려줘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신입의 의욕이 너무 넘쳐서 주말에도 메신저로 업무 질문을 한다거나 제가 부탁한 일을 다 했다고 보고하니까 미치겠어요...!! 쉬다가 갑자기 아이디어가 생겼다며 업무 관련 의견을 남겨놓질 않나 (쉬는데 대체 왜 아이디어가 나오죠...?) 본인이 (회사와 관련 없는) 기획안을 만들어봤는데 시간 될 때 러프하게 봐달라며 보내기도 하고요 급하게 처리할 일도 아닌데 의욕이 넘쳐서 한 일 때문에 제 휴식이 침범당하고 있습니다....ㅠ_ㅠ 저도 초반엔 '사수란 이런 걸까?'하는 마음으로 장단 맞춰주면서 이런저런 의견을 주긴 했는데 이제는 슬슬 연락이 올 때마다 '이게 맞나...' 싶습니다... 신입의 이런 태도를 말리자니, 팀장님과 과장님은 아~~주 흡족해 하고 계세요. 저한테도 사수로서 잘 하고 있다며 맛있는 밥도 사주시고요... 그래서 괜히 제가 주말엔 연락을 자제해 달란 식으로 얘기했다가 이제 막 회사생활에 재미 붙이고 있는 신입이 기가 팍 죽어버릴까봐 망설여지는데 어떻게 하면 조심스럽게 말할 수 있을까요...?! 쓰읍...ㅠ_ㅠ 도와주세요 선배님들...
고라니킥킥킥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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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풀칠하고 사는게 쉽지 않은 것 같음................
이번에는 좀 다른이야기를 해볼까.. 내가 대학교 1학년 1학기를 휴학하고 놀고 있을때임 돈도 없으면서 알바도 안하고 산악부 활동하면서 당구장따라댕기고 물리고 해서,, 진짜 돈이 하나도 없었음. 담배도 땅에 있는 꽁초 주워피고 있던 시절임.. 학점이 1.67로 개판이라서,, 다 음학기 학자금대출도 안되고 해서 걍 집에서 놀고 있었음. 그때 고등학교 친구한테 연락이옴.. 대놓고 다단계를 해볼생각 없냐고 했음. 그 당시에 다단계라는 말보다 네트워크 마케팅? 그런 이름으로 불렸음. 암웨이와 제이유네트워크가 뜨고 있던 시절임... 나는 수원에 있었고 친구는 서울이라 하루 날잡아서 보자는거임. 그래서, 서울로 올라와서 반주와 함께 저녁을 먹었음. 그때 3명이 나왔는데,, 고등학교 친구 두놈과 우리보다 한살 많은 방송부 누나였음. 그 누나는 목소리가 작살나서,, 방송에 디게 잘어울렸던 걸로 기억함.. 목소리는 겁나 섹한데 외모는 굉장히 단아한 느낌이었나? 그래서 그 누나는 나를 몰라도 나는 알고 있었음. 그 누나가 식사자리에 나왔는데 부티가 줄줄 흐르는거임... 어쨋든간에 개 뜬금없이 자기 친구중에,, 고대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집이 가난해서 학교다닐 형편이 못되었는데 다단계로 돈벌어서 학교를 편하게 다닌다는거임. 특정 직급 이상 올라가면 출근안해도 돈이 월 500씩 나오고 군대가도 돈이 나온댜..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이누나가 똑똑한게,, 나를 잘 파악했던것같음. 공부 욕심은 있는데 돈은 없고,, 그러니,, 내가 다니는 학교보다 좋은 학벌 들먹이면서,, 자기 친구도 집이 가난해가지고 직접 돈벌어서 지금은 편하게 학교다니고 있다고 했음.. 첫날 그렇게 한잔하고,, 3일을 교육들어야 된다는거임.. 친구따라 숙소로 갔는데,, 역삼초등학교 근처 반지하로 가는거임.. 드가자마자 아주 작은 거실겸 주방에,, 싱크대 앞에 작은 방이있고,, 죽~~드가면 큰방이 있는 구조였음.. 나는 친구와 작은 방에서 단둘이 잤는데,, 옆방에서 사람들 소리가 들리는거임.. 그래서, 내가 초대해줬는데 인사하러 가야겠다고 했더니.. 형들이라고 가지말라는거임.. 그래서,, 그냥 닥치고 조용히 자고,, 3일을 그렇게 교육을 들었음.. 교육장은 교대역이었는데,, 뒤로는 아파트도 있고,, 모텔이 디게 많은 곳이었음.. 1층은 편의점이고 2층과 지하에 사무실이 있었는데,, 갔더니 고등학교 친구들이 죄다 거기 있는거임.. 뭔가 방갑기도하고,, 돈도 많이번다고 해서,, 외할머니한테 330만원 받아서 시작함... 그날부터 골때린 상황이 벌어지기 시작함... 알고보니.. 친구 두놈중에 한놈을 A 하면,, 이놈은 이미 GM이라고 하는 높은 직급에 있었음. 혼자 숙소에서 독방을 썼었는데,,내가 교육듣는동안 자던방이 이놈방이었던거임.. 친구 한놈인 B는 이제 막 양쪽에 한사람씩 데려온 매니저정도? 그 방송부 누나도 GM직급이었음.. 사무실 분위기는 뭔가 GM만 나왔다 하면 하늘을 우러러 보는 것처럼 열광했고,, GM들은 뭔 뽕에 취했는가 어깨가 귀에 걸렸음. 그때도 졸라 웃기긴 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미친놈들 같았음. 학교에서는 그냥 조용조용하던 친구 A였는데,,거기서는 상사라서,, 감히 대면하기도 힘든 존재였음. 어쨋든 월 500벌기 위한 빌드업은 비참했음. 다단계에서 꼬시는 방법은 이랬음.. 지방에 공장다니는 친구에게 좋은 일자리가 있다고 제안을 함. 단순히 제안이 아니라 무조건 들어올 수 있는 자리니까.. 지금 다니는 회사 그만두고 짐싸서 서울로 올라오라고함.. 그래서, 직장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오면,, 갑자기 그 자리가 없어졌다등가 회사가 망했다는 핑계를 댐...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는 굉장히 당황해 하면서 절망적인 상황이 펼쳐짐. 그때, ,서울로 부른 친구는 자기 아는 선배에게 도움을 청하자고 하면서,,갑자기 선배를 부름... 그때부터 시작임.. 다른 좋은 자리를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다단계 교육장으로 끌고가는 레파토리임.. 당연히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는 직장 그만두고 짐싸서 올라왔기 때문에 갈곳이 없음.. 이렇게 서울에 잠깐 하루밤 자는동안 오만 혓바닥을 다 굴려서 일하게 꼬심.. 근데 이게 ,,,, 속여서 데려왔다는것을 절대 오픈하지 않음. 아주 자연~~스럽게 알때까지 그냥 교육듣고,,일하게 만듬... 깨닳았을 때는 이미 자기도 그렇게 하고 있음... 월 500을 꿈꾸는 인재들이 아침잠은 어쩜 그리도 없는지 새벽부터 일어나서 여섯시면 출근을함.. 출근해서는 GM 연설듣고 자기 포부 밝히고 존경한다는 둥 사이비 짓거리를 하루종일함.. 점심시간에는 근처 편의점에 삼각김밥 먹으러감.. 점심시간만 되면 그 근처 아파트 주민들이 거지같이 쳐다보던 그 시선을 잊을수가 없음 ㅋㅋㅋ 그렇게 점심을 먹고나면 또 오후도 똑같은 짓거리를 하고있음.. 6시 퇴근시간이 되서 숙소로 들어가면 밥을먹음. 반찬은 감자볶음 OR 양파 볶음 OR 천원자리 소시지 구이임. 맨날 셋중 하나임.. 맨날 똑같음. 저녁을 먹고나면 날 좋을때는 근처 역삼초등학교나 놀이터로 2차 출근하거나,, 따뜻한 강남역 분수대로 감.. 거기서 친구들한테 전화를 해서 겁나 사기치는거임. ㅋㅋ 이게 끝나면 숙소로 모여서 잠을 자는데,,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GM이라는 친구놈은 혼자 내가 손님으로 머물럿던 그 독방 혼자쓰고,, 나머지 수십명은 방하나에 옆으로 누워서잠 ㅋㅋㅋ 벽에는 곰팡이가 피다못해 보라색인데 거기 코박고 자야됨 ㅋㅋ 그리고, GM이란놈은 관리한답시고 가끔 외식을 시켜줌... 순대국같은거? ㅋㅋ 옷도 좋은거 못입게하고, 밥은 편의점에서 먹게하고,, 저녁 반찬도 초라하게 먹고하면서 계속 가스라이팅 하는거임.. 지금은 부자가 아니니까 헝그리 정신을 가지고 살아야한다면서,,그러면서 GM들은 삐가뻔쩍하게 레스토랑 간거 자랑하고,, 자기차가 각진 볼보라고 자랑하고,, 스타타워로 가야하지 않겠냐면서 건물 가리키면서 가스라이팅을 시전함. ㅋㅋ 나도 돈벌려고 왔으니 나름 열심히 했음.. 그런데 나는 완전 구라에 당해서 온게 아니였기 때문에,,내가 올라온 방법으로는 마켕이 불가능에 가까웠음. 왜냐면 친구들이 죄다 공장친구 아니면 공고친구들이기 때문임... 그래서 정말 친한친구들한테는 다단계한다는 말도 못하고,,,한번은 집에서 쳐놀고 있는놈을 불렀는데,,어케 같이하게 됬음. 근데 이샛기가 돈을 안넣는거임 ㅋㅋ 뻔뻔하게 밥만 축내다가 집에 갔음.. 두번째는 나도 똑같이 구라쳐서 고등학교 여동창을 직장그만두고 서울 올라오게했음.. 그러고,, 일은 하게되었는데,,,그 당시에 마음이 약해서,, 다 말해버렸음. 사실 이래이래 구라였다고,,,, 그러고 얼마나 지났나..갑자기 문자로,,매니저님~ 저 부모님이 찾아와서 지금 끌려가요...라고 연락이옴.. 놀라서 숙소를 찾아갔는데,,짐이 하나도 없었음..그 후로 연락을 안받아서 무슨 감정이었는지 모르겠으나,,아마도 감금이라고 생각하고 도망가지 않았나 싶음. 아직도 내 마음속에 짐으로 남아있음.. 이 후로 나도 현타와서 그만 둠.... 그러고 얼마나 지났을까... 거기 다단계하던 친구들이 전부 그만뒀다는 이야기를 들음... GM이라는 친구놈이랑 술한잔 하는데,,, 모든게 사기였음.. GM올라가면 돈은 되었던것같음.. 꾸준하지 못해서 그렇지만,, 다만, 출근안하면 돈안주고,,,군대가면 돈안줌..그리고 그누나가 말했던 고대친구,,,구라였음.. 촌년이라서 고대갈만한 친구도 없었음.. 같이 다단계하던 남친이랑 시골가서 당구장한다던데 잘사나 몰것다... 그리고,, GM이라는 친구놈은 그당시에 엄청힘들었다고 했음.. 돈이 꾸준하지 않아서 지도 밥값도 없어서,,, 밑에 애들한테 빌려서 품위유지해다고 ㅋㅋ 그런데,, 밖에 보여지는건,,, 너도 나처럼 열심히 하면 돈많이 벌 수 있다..라고 장미빛 미래를 꿈꾸게하고,,,가스라이팅을 했던거임.... 나도 이제 연차가 좀 차다보니... 존경하던 분들이 모두 법인을 떠나는것들 많이 보고있음.. 회사 있을 때는 하나같이 가스라이팅만 하시던분들임.. 그런데,,, 그만두고 나가고 나니.. 다 자기 살기위해서 후배들 가스라이팅하다가.. 막상 회사 그만두고 보니.. 법인이 세상의 전부인 것 처럼 살았다... 가족을 못챙겼다 등등 이런말들을 많이 하시는거임.... 법인에 있을때는 그렇게,,,자기처럼 열심히 살면 인생이 보장되는 것처럼 나도 더 열심히 해라고 다그쳤던 사람들이,,퇴사하고 나니..솔찍한 이야기를 해주길래...옛날 다단계할때가 떠올랐음.. 그냥 나를 이용해 먹을려고 가스라이팅을 했었던 것인지.. 아니면 본인도 몰랐다가 깨닳은 것인지... 헷갈림... 참 세상사는게 쉽지 않은 것 같음,,, 아참,,그리고,,다단계할 때, 그놈들이 맨날 스타타워꼭대기에 전지현산다고,,, 너희들도 돈 많이 벌어서 입성해야지 이런이야기 했었는데,, 그중에 아마 스타타워에 제일 먼저 입성한게 나일지도? ㅋㅋ한평도 안가지고 있긴 하지만 ㅋㅋ
감성돔
억대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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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후 황당한일
부산 2박 출장 다녀온 뒤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사장님과 함께 출장 갔다가 돌아오는 날, 운전하면서 사장님과 부서장이 통화하는 내용을 우연히 들었습니다.사장님은 업무얘기와 함께 “5시 반쯤 도착한다”는 얘기도 했고, 자연스럽게 부서장(50대초 여자)이 알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도착해보니 사무실에 아무도 없더군요. 다른 부서에 물어보니 회식을 갔다고 했습니다. 저는 사전에 어떤 안내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팀 사원에게 업무 관련 톡을 보냈는데, 회식 얘기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회식 잘하세요”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오해가 있었다”는 식의 말을 하더군요. 제가 회사에 도착한 걸 부서장에게 전달했는지, 조금 뒤에 부서장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이미 퇴근해서 집에 가는 중이었고, 뒤늦게 연락하는 상황 자체가 기분이 나빠서 받지 않았습니다. 톡으로 “왜 전화 안 받냐”는 메시지가 와서 “피곤해서 퇴근한다”고만 답했습니다. 그 후 두 시간쯤 지나 또 전화가 왔습니다. 처음엔 안 받았다가 두 번째 전화는 받아서 “나중에 연락드리겠다”고 하고 끊었지만, 결국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날부터입니다. 부서장이 저를 완전히 없는 사람 취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말도 안 걸고, 업무에서도 배제하는 분위기입니다. 저는 단지 사전에 공유받지 못한 상황에서 퇴근했을 뿐인데, 오히려 제가 문제인 것처럼 되고, 사실상 왕따처럼 느껴지는 상황이 됐습니다. 이런 상황, 제가 잘못한 건가요?
그륀데이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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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년차 넘은 신입인데 일이 없어요
게임회사 사업pm 으로 작년 초에 입사했는데 일이 없어서 미치겠어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 원래 제가 하던 일은 신입이 들어와서 하게 되었고, 저는 인수인계 끝내니까 중간에 붕 떠버렸어요 일이 없어서 이번달 내내 웹서핑했어요...ㅋㅋ 아무도 이 상황을 정리해주지 않고, 원래 일이 많이 있는 부서가 아니라서 다른 분들은 각자 자기 성과와 밥그릇 챙기기 바쁜 것 같아요... 그나마 중간에서 절 챙겨주셨던 파트장님은 다른 부서로 전배가버리셨어요 나름 평가 잘 받았는데도 지금 상황이 이런데 그냥 다른 회사 준비할까요? 현타가 너무 심하게 오네요
뺘라리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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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괴신고한다고 하니 역고소?
참다참다 못참고 제 자리 걸고 퇴사하며 직괴로 신고했습니다. 근데 제가 노무사선임을 안한줄 알았나봐요. 선임한걸 인지하더니 역고소 한답니다. 누가 더 불리할까요??
에휴휴쉬자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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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취방에서 자고 가겠다는 과장님 때문에 미치겠네요
회사 근처에서 혼자 자취하는 게 이렇게 독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몇 달 전 부서 회식하고 2차까지 끝났는데 어쩌다 보니 남직원들만 남아 있어서 저희 집에서 3차를 하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자면 저도 남자입니다. 그땐 저도 많이 취했고 회사 직원들이랑 가깝게 지내니까 집 오픈하는 거에 문제가 될 꺼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거기서 과장님이 너무 취하셔서 다른 분들은 집에 가시고 과장님은 미혼에 집도 경기도라 그냥 저희 집에서 재워드렸습니다. 회사까지 걸어서 10분 거리라 다음 날 출근하면서 너무 편하다고 몇 번을 얘기하더라고요. 저한테 고맙다면서 소고기 오마카세를 따로 사주셨습니다. 비싼 밥 얻어 먹어서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제딴에는 사회생활 한답시고 나중에라도 주무실 곳 필요하시면 말씀하시라고 해버렸고요. 솔직히 덥썩 오케이 할 줄은 몰랐거든요. 근데 그뒤로 본인 지인들이랑 사적으로 술먹고 늦게까지 노는 날이면 저한테 연락이 오네요. 처음에 한두번은 저도 거절 못하고 문 열어드리긴 했습니다. 이미 뱉은 말도 있기도 해서요. 이건 진짜 후회중입니다. 근데 올초부터 거의 한 달에 두세번씩은 오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최근엔 잠들어서 연락 못 받은 척 해봤거든요. 그랬더니 몇 주 전에는 집앞까지 찾아와서 초인종을 누르더라고요. 주변에 피해갈까봐 열어드릴 수 밖에 없었고요. 저는 새벽에 과장님 때문에 깨니까 너무 스트레스고, 전 멀쩡한데 꽐라 상대하는 것부터가 짜증나네요...ㅠ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직장 상사랑 아침에 같이 씻고 출근 준비 하는 것도 불편하고요. 평소에 저를 잘 챙겨주시는 분이라 관계가 틀어질까 봐 차마 대놓고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밥도 얻어먹고 제가 언제든 오라고 말했으니 자업자득 같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부하 직원의 집을 이렇게까지 편하게 들락거리는 건 너무 눈치가 없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회사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앞으로 오지 말라고 거절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집단지성의 힘을 빌려봅니다
16구멀티탭p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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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팀장만 만난 건 다 제 탓일까요...
오늘 팀장한테 '누가 이딴 식으로 하래' 소리를 듣고 너무 현타가 와서 지난 회사생활을 돌아보니 그동안 너무 쓰레기 같은 팀장님만 만났던 것 같더라고요. 사회생활 5년차에 이직 두 번 하고 지금 세 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어쩌면 그게 제가 부족한 탓인 건가 싶은 생각이 문뜩 들었습니다. 첫 번째 회사 팀장은 대놓고 쌍욕을 하는 대신 "ㅇㅇ씨는 이것밖에 못 해?", "내가 기대한 건 이게 아닌데 실망이네" 하면서 교묘하게 사람 자존감을 바닥까지 짓밟는 타입이었는데 전 그 때 신입이라 스스로 심각한 폐급이라 자책하며 우울증 직전까지 몰렸습니다. 다행히 좋은 선배가 챙겨준 덕분에 상태가 심각해지기 전에 무사히 이직을 성공했고요. 그렇게 이직해서 만난 두 번째 팀장은 '라떼는~'을 달고 사는 전형적인 꼰대였습니다. 일부러 금요일 퇴근 10분 전 업무 던져주고 어떻게 나오는지 떠보고, 용건도 없으면서 업무가 있는 척 주말에 전화한 다음 받는지 안 받는지 테스트하던 인간이었네요. 연차 쓸 때마다 매번 사유를 말하라고 해서 프라이버시라곤 없었고요. 본인이 퇴근하기 전까지 아무도 못 일어나게 눈치 주며 의미 없는 야근도 많이 했네요. 지금 팀장은 여자친구와 싸우기만 해도 사무실에서 온갖 짜증을 다 내는 지킬앤하이드급 기분파네요. 어제 좋다고 컨펌한 내용을 다음 날 아침엔 성의 없다며 책상을 치고 신경질 부리는 타입입니다... 사무실 다 들리게 한숨 쉬고 대놓고 앞담화도 하고요. 가끔 반말에 상스러운 말도 합니다. 세 번 반복되니 이제 제 탓 같습니다. 처음 첫 회사, 두 번째 회사 다닐 때만 해도 '아~ 내가 진짜 똥 밟았구나. 세상에 미친 사람이 참 많네.' 하고 욕을 하며 버텼는데 이직을 세 번이나 했는데도 매번 팀장님 때문에 힘들어지니까 이제는 슬슬 제 문제가 아닐까 하고 의심하게 되네요. 한 번은 우연, 두 번은 불운이라 쳐도, 세 번이면 내 문제 아닌가? 내 말투나 행동이 사람을 얕잡아보게 만드나? 유독 나한테만 더 막 대하는 걸 보면, 내가 선을 못 긋고 다 받아주는 만만한 성격이라 타겟이 되는 건가? 별의 별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니면 그냥 세상에 빌런이 많은 것 뿐일까요? 답답한 마음에 퇴근길인데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맑은공기컴온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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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쌩퇴사 하면 후회하겠죠
매일 12시 퇴근과 팀장의 압박때문에 요즘 진심으로 정신건강이 안좋아진게 느껴집니다 매일 회사 악몽을 꾸고 오늘은 진심으로 계단에서 뛰어내릴까 고민하다 다시 들어왔어요 점점 자해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제 자신이 무서워져요 안그래도 정신과를 가보려고 며칠전에 보험 설계도 다시 받았어요.. 근데 보험 계약 하고 정신과를 또 바로 가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객관적으로 좋은 회사인데 팀장이랑 안맞는 상황이에요 근데 저는 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된지 1년도 안되어서 전배나 이런건 어렵구요, 휴직도 물론이구요.. 어렵게 전환된 회사인데 그만두는게 아까워요 그런데 이 상황이 모두 버겁습니다... 아직 1년이 안되어서 적응을 못한걸까요.. 너무 우울해요
라면땅1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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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에 면접 미뤄달라는 지원자가 말이 되나요?
오늘 아침에 너무 황당한 문자를 하나 받아서 의견을 여쭙고자 글 써봅니다. 오후 2시에 신입 채용 면접이 하나 잡혀 있어서 저 포함 면접관들 일정 다 맞춰서 스케줄 빼놓고 회의실 세팅까지 다 마친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10시쯤 지원자한테 문자가 하나 띡 오더라고요. 개인 일정이 생겨서 면접 참석이 어려운데 다음 주로 일정 변경 가능 하냐고요. 문자로 연락한 거 까지는 그렇다 쳐도 정말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겼다면 당연히 상황을 설명하고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이러니까 당황스럽네요. 무슨 식당이나 미용실 예약 미루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갑을을 떠나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와 약속에 대한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 면접 하나 보려고 현업에서 바쁘게 일하는 실무진 3명이 스케줄을 비워뒀는데, 당일 아침에 너무나 당당하게 일정 변경을 요구하는 태도를 보니 입사 후의 모습도 안 봐도 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더 볼 것도 없이 탈락시키자는 의견인데, 다른 면접관은 요즘 지원자들 중에 저런 경우 은근히 많다. 어차피 지원자 풀도 적은데 다음 주에 한 번 보기는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기회를 한 번 더 주는 게 맞는 건가요... 제가 너무 보수적인 마인드인지 헷갈립니다. 요즘 신입 채용하려면 이 정도는 감안해야 할까요?
lkjhmn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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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관리의 문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파트의 자잘한 업무를 보조하는 계약직 직원이 계약이 만료되어 새로 뽑았는데, 문제가 많습니다 회사 생활이 처음이라길래 꼼꼼히 가르쳐주고 바쁜 와중에 매뉴얼도 만들어서 업무를 줬는데 메일이며 매뉴얼을 제대로 안 읽어서 실수가 잦고 어떤 업무들은 은그슬쩍 뭉개 버립니다 가르쳐준 걸 또 묻고 또 묻고 매뉴얼에 써 있는 것도 보지도 않고 물어보고 그 마저도 잦은 실수, 가끔은 사고를 치니 파트를 보조하라고 뽑았는데 주객이 전도된 수준이라 업무를 맡기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잘할 수 있는 업무는 있을거라 생각해서 가급적 그런 업무 위주로 주려고 해도 그런 업무가 항상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사실 회사가 하고 싶은 업무만 하는 곳도 아닌데, 원래 맡기려고 했던, 중요도 낮아도 손이 많이 가는 업무들은 따로 있는데 그런 업무를 맡겨 놓으면 자리에서 계속 혼잣말로 불평을 해서 주변 자리분들도 너무 힘들어하고 처리도 제대로 안돼서 손이 두번 세번 가야합니다. 자리가 사각지대라 잘 몰랐는데 주변 자리 분들이 얘기하기를 결국 다들 일을 안 맡겨서 일이 별로 없으니 하루종일 카카오톡이나 인스타 웹서핑을 하고 자리도 자주 비운다고 하며 회사에서 요구하는 월 최소 시간만 대충 맞추고 이른 오후만 되면 조용히 퇴근 해버리고 있습니다. 파트의 업무 분장은 팀장님과 파트장인 제가 함께 논의해서 나누고 있는데 다들 바쁜 와중에 보조로 뽑은 계약직이 월루를 하고 있으니 파트원들의 불만은 계속 쌓여 가고 그렇다고 어떤 업무를 줄지 파트와 논의해보아도 아주 사소한 업무 정도 빼고는 어떤 업무도 맡기는 것이 애매하다보니 결국 파트원들 모두 일을 맡기고 속 터지느니 내가 하고 말지, 그런데 짜증은 쌓이는 그런 상태입니다. 팀장님도 이 상황을 상세히 아시지만 애초에 계약에게 큰 기대를 안하셨다며 사실상 놔두시는 상태입니다. 맡길만한 업무를 찾아서 주라고만 하고 계신데 이미 업무량 과다로 야근에 치여 있는 제가 대체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저런 대안도 드려보고, 이런 저런 일 시켜도 보고, 팀장님께서 근태 등은 직접 얘기해주십사 해도 결론적으로 해결이 되질 않고 있습니다. 해고도 못하는 상황에서 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개과천선은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나아질만한 방법이 뭐라도 없을까요?
여름거북이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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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혼•• 미룬다고 한들 정말 맞는걸까요?
저와 정말 똑같은 성격과 착한 약혼자를 만나 한 차례의 싸움 없이 올해 10월에 결혼식을 올리려 준비 중이였던 여성입니다 남자친구 아버님께선 어릴적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셨고 이후 어머니께선 삼남매의 어린 시절을 홀로 키우며 매일 밤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채 제대로 생계를 책임지셨습니다. 어머니는 그 과정에서 과로가 누적되어 5년간의 투병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고, 남자친구는 성인이 되자마자 타국으로 떠난 누나들을 대신해 갑작스럽게 가장이 되었습니다 가장 예쁜 나이에 학업과 자신의 삶을 뒤로한 채 생계를 위해 일을 시작하게 된 부분에서 책임감에 놀랬고 저라면 못했을 거라며 남자친구의 마음에 존경하게 되었고 고생만한 오빠를 꼭 행복하게 해주어야 겠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얘기에 앞서 저는 98년생 , 남자친구의 나이는 94년생 , 첫째언니는 84년생 결혼 후 자식 키우며 외국에서 오래 거주 , 둘째 언니는 90년생이며 내내 외국에서 거주하다 작년에 한국에 들어온 미혼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12월 말, 저는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해 자취 중이었으며 누나 두 분이 저희에게 어차피 결혼 생각이 있다면 저희집 월세 아껴서 돈 모으라며 남자친구의 집 (어머니께 돌아가시기 전 증여받음) 에서 같이 동거해 보는 게 어떻냐며 권했다고 합니다, 사실 안 그래도 매일 같이 붙어있었던 저희인지라 저는 1월부터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리곤 1월 말에 대구에 있는 남자친구와 동거중이던 둘째 언니가 대구는 너무 답답하며 남자친구 어머니의 간섭으로 인해 같이 못 살겠다며 이제 한국에서 일을 시작해야겠다고 서울로 면접을 보러오게 되어 일주일간 집에서 자고 간다고 하여 흔쾌히 수락 했습니다 그 후 첫번째 일이 터지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옆에 있는 오빠에게 전화가 와서 외국에 있는 첫째랑 영상 통화를 하게 되었어요 저랑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첫째언니가 전화를 받자마자 둘째가 많이 화가난것 같다고 하길래 저는 영문도 모른 채 면접이 잘 안되셨나보다 싶어서 왜요?? 라고 했더니 다짜고짜 된장찌개가 상한 걸 치우지도 않고 우리가 부모님이 없어서 그러는 건지 음식물 쓰레기는 누구나 더러운건데 왜 남자친구만 버리냐는 식으로 말씀을 하면서 그것 때문에 둘째가 화가낫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동거 중에 음식물 쓰레기만큼은 남자친구가 버려줬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그 이외의 것들은 분배하여 집안일을 하고 있었으며 된장찌개는 둘째언니가 오기 전 조리했으나, 언니가 온 후엔 퇴근 후 외식만 했던지라 남자친구나 저나 부엌에 있는 된장찌개의 존재를 잊고 있었어요 복합적인 감정에 당황해있던 찰나에 남자친구가 전화를 뺏어 받아 첫째에게 얼굴도 한번 본 적 없는데 이런 말 하는게 맞냐며 살림은 각자 다른 우리가 살면서 문제가 있는 부분은 우리가 맞춰서 살거라고 둘째는 왜 이런 말을 첫째한테 하는 지 모르겠다고 화를 낸 후 전화를 마쳤고, 남자친구는 둘째가 있는 방에 찾아가 싸운 후 둘째는 대구로 내려갔습니다 저도 자매들의 사과 한마디 없는 무례함에 썩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남자친구가 대변해서 화를 내주었기에 고마운 마음이 컷구요 그 후 누나들에게 사과를 받지도 못 하고 풀리지 않은 채 며칠 후 둘째가 취업이 되었고 집 구하는 한동안은 같이 지낼 수 있냐고 물어봤고 같은 일들이 반복될까봐 찝찝하고 싫지만 그래도 남친의 가족이니 이해하고 현재까지 약 2-4개월간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약혼자의 컴퓨터를 빌려 쓰다가 우연히 PC 카카오톡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예비 시누이들이 나눈 제 욕과 부모님과 관련된 대화 내용을 발견하며 갈등이 시작되었어요 대화 속에서 첫째 언니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꿈에 나왔다는 것을 빌미로 둘째가 저희 부모님이 산소에 다녀간 후로 찝찝하다며 점을 보러 갔고, 이를 근거로 저에 대해 온갖 근거 없는 험담을 늘어놓았으며 저희 가족이 예의가 없다고 트집을 잡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구체적으로 저희 아버지 고개만 까딱하고 어머니는 빨래를 개어주다 앉아서 인사했다는 식으로 예의가 없다며 지극히 사소한 부분을 꼬투리 잡아 비난했으며 첫째 언니에게 이간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둘째 언니 자신은 어른이라 예의를 차렸을 뿐이며, 이는 일방적인 폄훼라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저는 결혼 날짜를 다 잡아놓고 이런 내용을 본 이상 기분이 나빠 약혼자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밝혔으며 시누이들의 분탕질로 "파토 내겠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남자친구에게도 회피함과 방관했음에 문제를 제기 했습니다 약혼자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시누이에 대한 분노와 상처는 가라앉지 않았어요 그래서 약혼자에게 "이런 상황에서는 결혼 못 하겠다"며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자고 선언했어요 특히, 저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모욕당한 것은 선을 넘은 것이라며 격한 감정을 쏟아냈으며 "본인 부모님은 꿈에 한 번 나왔다고 난리 치면서, 살아계신 우리 부모님한테는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시댁 식구들의 비상식적인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결국 약혼자에게 "결혼을 1년 미루고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자"고 통보했고 결혼식 관련 예약은 이달까지는 환불이 가능하니, 더 늦기 전에 결정을 내리자는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며, 제 인생이 걸린 문제임을 강조했는데 이 결혼 내년으로 미룬다고 한들 개선이 될까요? 현재 남자친구는 결혼은 저랑 하는거라며 누나들 안 보고 살아도 된다고 했으나 성격이 순하기도 하고 우유부단한 편이라 강단있게 나가진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큰아버지께서 상견례에 나오셨는데 누나들이 무슨 얘기를 했는지 은은히 티는 안 나게 셋이 가족이기 때문에 무슨일이 있으면 늘 논의해야 한다며 강조했습니다 결혼 후 집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생색아닌 생색을 내시는데 제가 현재는 사업준비 중이라 일을 쉬고 있지만 돈을 적게 모은 것도 아니고 벌이가 약혼자에 비해 많이 벌었어요 남자는 바깥일을 , 저보고 늘 집안일을 신경써야 한다는 말도 하시더라구요 ㅋㅋ 현재는 집을 내놓고 둘이 새롭게 월세 또는 전세로 나가고, 시누이 또한 따로 나가 사는걸로 얘기를 하는중인데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ㅎㅎ 어디서부터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 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준비시작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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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칼퇴하는 팀장
퇴사자 공백으로 인해 업무량이 쏟아져내려오는데 검토요청이나 결재를 계속 못받으니 일을 계속 해도 해결되는게 없습니다.. 이렇게 컨펌 안 된 건수가 많아질수록, 물풍선마냥 해결 안된 업무가 거대해지다가 터지면 저는 진짜 죽어나겟죠. 팀장님은 저희 회사 워라밸이 좋다고하는데 어이가없습니다. 매번 팀장님 퇴근하시기 전에 컨펌받으려고 출근시간보다 더 일찍 나와서 업무하고 종종 야근도하는데 워라밸이좋아..? 여러모로 탈출하고싶은데 아직 이직할만한 연차가 아니라서 괴롭네요.. 진짜 팀장님께 진지하게 요즘같은 바쁜시즌엔 제발 같이 야근하자고 말하고싶어요... 근데 들을분은 아닌것같아서 말은 못꺼내고있습니다.. 좀더 참으면서 이직준비하고, 짬차면 여길 떠는게 답이라는건 알지만 지금 당장은 너무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zh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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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않게 1년 쉬다가 일을하게 되었는데
이전 동업자분들과 법인업체 설립햇다가 사업실패 후 약 1년 조금넘게 구직활동중에 겨우겨우 합격한 곳으로 오늘 출근 햇다가 집에오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힘들어서라기보다는 그동안 쉬고 다시 잘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압박감으로 다가온걸까요 아직까지도 마음이 진정이 되지 않아서 추스리고 있는데 원래 그런거겠죠?… 난생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 진정이 안되는거 같아요
던롭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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