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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퇴사얘기꺼내는게 더 힘든것이군요
환승이직으로 무려 연봉 45% 인상 협상 성공했고(워낙낮았음) 새 회사에서도 최대한 빠르게 와달라고 해서 6월 1일 입사로 일정 협의를 마쳤습니다. (ㅠㅠ좀더 늘리고싶었지만 어쩔수없었던) 다음 해결할 문제는 기존 회사였네요… 바로 부장님께 면담 요청드리고 퇴사 말씀드렸는데 너무 싸해져서 당황스러웠 😳 이렇게 갑자기? 큰 폭탄 던지고 가네 뒤통수 맞았다며 이런 반응까지 … 사실 제가 연차가 6일 남아 있어서 실제 남은 출근 기준으로 보면 이번 달에 4일 정도 안에 인수인계를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되는거라 회사 입장에서도 갑작스럽고 촉박한 건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후임 팀원들에게도 최대한 인수인계 잘 마무리하겠다고 이야기했고, 저도 끝까지 책임감 있게 정리하려는 마음인데, 대표님까지 오셔서 시간 더 못 버냐 우리도 사람 구할 시간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 등등 이런 말씀하시니 괜히 죄책감도 들고 제가 큰 잘못한 사람처럼 느껴지더라고요 🥲 물론 제가 여기 10년이나 오래 다닌 회사라 서운하실 수 있는 건 이해하지만, 분위기가 이렇게 되니 마음이 좀 복잡하네요… 남은 기간 최대한 잘 정리하고 좋게 마무리하고 싶네여 휴…..
앤트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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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가 실패하는 게임에서 이기는 법 — B2B 세일즈의 진짜 룰
매출이 없으면 나머지는 아무 의미 없다! 좋은 제품 만들었다. 피칭도 잘 했다. IR 덱도 깔끔하다. 근데 왜 안 팔리지? B2B 세일즈를 처음 접하는 창업자, 주니어 세일즈, 커리어 전환자들이 공통으로 하는 실수가 있다. 세일즈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것. 오늘은 딱 두 가지만 짚는다. B2B 세일즈가 뭔지, 그리고 어떤 마인드셋으로 임해야 하는지. B2B 세일즈에서 다루는 문제는 쉽지 않다. 쉬운 문제는 이미 다 해결됐으니까. 팔려는 솔루션은 누군가의 복잡하고, 비싸고, 미해결된 문제를 건드린다. 그래서 B2B 세일즈는 이런 구조를 가진다: 가격은 원가 기반이 아니다. 고객이 해결하려는 문제의 규모가 가격을 결정한다. 10억짜리 문제를 해결하면 1억을 받아도 싸다. 항상 무언가를 대체한다. 당신의 제품은 기존 도구, 프로세스, 혹은 사람을 대체한다. 뭘 대체하는지 모르면 팔 수 없다. 한 명이 결정하지 않는다. 평가자, 의사결정자, 예산집행자가 다 다르다. 보통 4~6명. 이 중 한 명만 설득하면 딜이 죽는다. 숨겨진 의제가 있다. 조직 내 정치, 개인의 커리어 이해관계, 팀 간 갈등. 이걸 읽지 못하면 논리적으로 완벽한 제안도 날아간다. B2B 세일즈는 그래서 영업 사이클이 길고, 잘못되면 손실도 크다. 한 딜에 짧으면 수개월 길면 2-3년의 사이클로 생각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실패율 97%. 그래도 해야 한다 . 엔터프라이즈 B2B 세일즈의 현실이다. 딜의 97~98%는 실패한다. 이 업계에서 10%만 실패해도 탑 영업인 소리 듣는다. 그래서 세일즈는 본질적으로 실패 기반 직업(Failure-Driven Activity) 이다. 이걸 인지하고 영업활동을 하는것과 그렇지 않는것은 멘탈 회복 탄력성에 있어 천지 차이다. 영업 세계에 오래된 공식이 있다. SW³/N — Some Will, Some Won't, So What, Next 어떤 사람은 살 거고, 어떤 사람은 안 살 거고, 그게 어쨌다고, 다음. 실패를 피하는 게 목표가 아니다. 실패 후 얼마나 빨리 다음으로 넘어가느냐가 실력이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건 딱 두 가지뿐이다. 태도와 행동!!!! 세일즈는 고객을 설득하는 게 아니라, 고객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은 대부분 실패한다. 그래도 계속해야 한다. 오늘도 어디선가 고분군투하는 모든 영업인들에게 건투를 빈다. 부자되세요. 어떤 실패에도 털고 일어날수 있는 마인드 부자!
도전하는자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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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일은 하지만 담당 업무가 뭔지 모르는 기분
한 회사에 오래 다니기도 했고 연차가 쌓이면서 직급도 오르고 나이도 늙어가니 뭔가 예전처럼 일은 못하는 것 같네요. 직급이 이제 차장이여서 차장이면 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식의 이야기도 나오고 명함에 써있는건 유지보수 업무인데 유지보수나 개발 업무보다 맨날 장애 처리나 인프라 업무 위주로 하고 있고 어디 이상한? 고객사 외근 짬처리 당하는 느낌으로 일하고 있네요. 한산한 분위기가 좋아서 일찍 출근하는데 일찍 출근한다고 아침부터 장애 업무 짬처리 당하고 이제 내꺼해야지 하면 다른 개발자나 다른 팀 업무 지원해야 하고 오후 늦게 좀 보려고 하면 왜 답변이 늦냐고 전화 오네요. 다른 직원들은 6시 퇴근하는거 보면 현타 오고 6시 넘어서 장애 오는 것도 대응도 안 할 수 없고 그렇게 일하다보면 거의 8시나 9시에 퇴근하네요. 주말에도 인프라 지원이나 장애 대응해야하니 쉬지도 못해서 본부 이동하거나 퇴사해야 하는 생각까지 드는데 지난주 토일은 랜섬웨어 걸린 서버 복구 작업 지원하고 이번주만 장애만 8건 넘게 처리하니 현타가 좀 쎄게오네요.
혼돈유키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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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때문에 노이로제 걸리겠네요 하...
하 요즘 저만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전 요즘 아침에 눈 뜰 때마다 출근하기 싫어질 정도예요. 팀 사람들 일부가 요즘 불장이라고 하루 종일 주식 얘기만 하는데 너무 피곤하거든요. 저도 주식 하는데 사놓고 원래 잘 안 보기도 하고 업무 해야 하니까 굳이 안 들여다 봐요... ㅡㅡ 근데 이 몇몇 사람들은 업무 중에 대놓고 화면 들여다보고 있고 심지어 자기들끼리 자리에서 육성으로 "나 지금 몇 퍼 올랐다" 이 소리를 하루에도 수십 번씩 떠들어대는데 아 진짜 꼴 보기 싫어 죽겠어요... 회의 중에도 갑자기 얘기해서 흐름 깨지는 경우도 있고요. 주식 본다고 메신저 확인도 늦어져서 제 일까지 딜레이가 되길래 참다 참다 업무 시간에는 일에 좀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한번 말은 했는데 자기들끼리 또 눈짓 교환하고 웃으면서 제가 혼자 수익 못내서 예민해진 것 같다며, 밥이라도 사주겠다고 웃어넘깁니다....ㅜㅜㅜ 진짜 이놈의 주식충들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돌아버리겠네요 하...
거짓말하지좀맛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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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잦은 출장으로 퇴사 고민입니다...
전 서울 중심가에 있는 외국계 대기업의 한국 지사(한국 지사는 중소기업 규모)에서 4년차 IT엔지니어로 일하고 있고 직급은 대리 1년차입니다. 외국계 기업이다 보니 본사 의뢰로 지방 고객사 작업이 가끔 있는데 팀장님이 이 지방 출장 작업은 전부 팀원 5명 중에 저 한테만 배정합니다. 제 선에서 처리 할 수 있는 일들은 그냥 무조건 다 저만 배정하는데 단 한번도 불만 표한 적 없이 잘 수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점점 이 출장에 대해서 회사의 보상 체계에 대해서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었습니다. 무엇보다 제 회사는 출장 일비가 짠 편입니다. 교통비와 숙박비는 다 나오지만, 식사는 식비 따로 없이 일비 3만원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먼 지방을 출장 가는 경우 밥 비싼거 안먹어도 금방 소비하는 금액이죠... 또한 차를 이용하는게 훨씬 빠르게 이동 가능하고 대중교통으로는 아주 가기 힘든 고객사의 경우 자차를 이용하는데(유류비 통행료 다 합쳐도 대중교통 이용보다 금액 덜 나옵니다.) 자차로 출장 간다고 품위서 썼다 하면 매번 인사팀에서 대중교통 이용하라고 눈치줍니다. (제가 혹시라도 교통사고 나면 본인들이 일처리 해야하고 회사 돈이 더 나가니까 그러는게 유력합니다.) 부산 출장 정도 거리의 경우 고객사한테 엔지니어 1명당 작업비 빼고도 이동비 90만원, 숙박비 10만원을 받아먹습니다. 근데 그 3만원이라는 적은 일비도 이해가 안가고 대중교통 이용도 돈을 최대한 저렴하게 쓰도록 규정이 되어있습니다. 예를들어 한번 규정을 모르고 먼 거리 출장 가는데 숙박을 안하는 대신에 월요일 새벽 5시대 KTX를 탔는데 이른 시간이라 할인도 많이 되길래 특실 이용했다가 인사팀이 특실과 일반실 차액 12000원을 가뜩이나 짜게 받는 제 일비 3만원에서 차감 시켰습니다... 제가 모텔에서 혼자 자는것도 싫어하고 저의 일요일 저녁과 밤의 여가시간을 지키고자 숙박을 안했기에 고객사한테 받아먹은 숙박비 10만원을 안썼고, 이동비도 90만원이나 받아먹었으면서(제가 새벽 KTX 특실을 탔어봤자 왕복 교통비 다 합쳐도 14만원도 안됩니다.) 당시 사원인 제가 이유를 설명해도 12000원을 진짜 까버리는게 진짜 열받더군요. 또한 본사의 억지로 제가 안되는 다른 중요한 일이 있는 날임에도 본사가 무조건 이날 밖에 안된다고 해서 제 중요한 일정도 취소하고 출장을 갔다왔던적도 있습니다. 다 올해 초에 있던 일들인데 이렇게 출장에 대한 불만이 생겨가던 찰나에 본사 지시로 부서 개편이 이뤄졌습니다. (원래 팀 구성 5명에서 글로벌쪽 엔지니어분들과 합쳐져서 9명으로 늘어남) 그래서 이제 해외 출장의 가능성도 생기게 되었는데 역시나 저를 부서 개편 1주만에 바로 7월 미국 출장 4~5주짜리 일정에 저를 배정하시더군요... 근데 또 그 전에 있는 5월 말 지방 2박 3일 짜리 출장 2개에 저를 배정해버렸습니다. 불만이 또 쌓여가던 찰나 오늘 제가 외근으로 빠져있는 본부 주간 회의에서 8월에 있는 또 다른 2~3주짜리 미국 출장에 저를 배정, 9월에 있을 2주짜리 카자흐스탄 출장에 또 저를 배정했다고 다른 사원분이 알려주더군요... 매번 출장 배정시 저한테 물어보는거 없이 그냥 배정해 버리시고 이번에는 제가 없는 곳에서 저를 배정하셔 버리네요... 이번에 새로 글로벌쪽 출장 일정도 다 저한테만 배정하는거 보고 제가 괜찮을꺼라 생각하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참고로 역시나 해외 출장 아무리 다녀도 밥만 먹다보면 일비가 아슬아슬하고 몇주간 생활이면 분명 제 사비도 많이 들어간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전 입사시 해외 출장의 가능성은 전혀 듣지도 못 했는데 가뜩이나 독박으로 지방 출장 가오던 저한테 해외 출장까지 독박으로 배정하고 있습니다. 포괄 임금제라 가끔 있는 야근시 야근 수당도 없으며, 야근 식대도 저녁 8시 넘어서까지 야근을 해야 겨우 12000원 한도로 제공됩니다. 출장시 이동시간으로 매번 초과근무와 다를바 없이 제 일상과 여가 생활이 심하게 침해 받고 잦은 장거리 이동은 몸은 몸대로 지치게 합니다. 해외 출장은 더더욱 그럴텐데 아무런 보상도 추가 수당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연봉 테이블이 높은 회사도 아닙니다. 4년차에 이제 막 대리 달았는데 아직도 앞자리가 3입니다... 돈이라도 많이 벌고 그 출장들로 제 벌이가 더 늘어나면 어느정도 수긍하도록 노력하겠으나 이게 뭐하는건가 싶네요... 본사는 선진국에서 해당 분야 넘버2의 큰 기업인데 이게 맞나 싶습니다. 정말 사직서 쓰고 싶습니다. 이 한국 지사가 평균 연령 40대 극 후반에 매번 누구 퇴사한다 하면 사원 대리급이라 지금 사원 대리 비율이 회사에서 15%도 안되는 수준인데 왜 그런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제 상황들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그온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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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vs 팀장 업무 논쟁 어떻게 생각하세요?
작은 회사 광고팀에서 근무 중입니다. 기존에 팀장 역할을 하시던 분이 있었는데, 대표님께서 제 이전 경력과 업무 경험을 좋게 봐주셔서 팀장 역할을 제안해주셨고, 전 회사에서도 동일한 역할을 맡았던 경험이 있어 승낙하게 되었습니다. 연봉 및 역할 범위에 대한 조율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광고팀 업무를 정리하면서 전체 운영 구조를 하나씩 점검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체계가 많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기존 팀장님과 대리님은 원래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하시다가 광고팀 신설과 함께 이동하신 케이스라 광고 실무 경험은 많지 않으셨고, 그 영향으로 주간/월간 보고 체계, 성과 관리 기준, 프로젝트 운영 프로세스, 제안서 및 운영 구조 등이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특히 퍼포먼스 대행사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키워드 입찰이나 효율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고, 해당 내용 역시 내부적으로 충분히 인지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퍼포먼스 대행사 재정비 광고 효율 체크 주간/월간 성과 보고 체계 구축 프로젝트별 운영 방식 정리 +신규 브랜딩 캠페인 등을 맡아 진행하게 되었고, 대표님께서도 광고팀 관련 보고는 제가 취합하여 전달하는 방향을 원하셔서 현재는 전체 데이터를 정리해 보고드리고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건 신규 프로젝트 운영 방식 때문입니다. 기존 팀장님께서는 프로젝트 방향이나 아이디어를 제안하신 뒤,“블로그는 누구, 카페는 누구, 퍼포는 누구” 이런 식으로 업무를 나누고 각 담당자가 세부 운영 방향을 구상해오길 원하시는 스타일입니다. 반면 저는 신규 프로젝트가 생기면 PM이 대행사와 직접 커뮤니케이션하고 예산 및 노출 전략을 조율하며 효율을 관리하고 전체 흐름을 가장 깊게 이해해야 프로젝트를 제대로 리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PM이 직접 성과와 운영을 봐야 프로젝트 전체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드렸는데, 기존 팀장님은 팀장은 관리 역할이고 실무는 담당자가 해야 한다는 관점이 강하신 것 같습니다. 특히 퍼포먼스 영역은 제가 담당자라는 이유로: * 대행사 커뮤니케이션 * 운영 요청 * 성과 체크 * 주간 보고 취합 등을 모두 제가 맡길 원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프로젝트 PM이 직접 보고 효율을 확인하는 구조가 더 효율적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같은 팀장 포지션인데 업무 구조상 제가 실무 운영과 성과 관리까지 대부분 담당하게 되다 보니, ”프로젝트를 제안한 사람이 어디까지 책임지는 게 맞는가”에 대한 생각 차이가 꽤 큰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제가 맡은 프로젝트는 최대한 직접 흐름을 파악하고 운영 방향을 챙기는 편이라 더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요. 실무적으로 봤을 때: * PM이 직접 운영까지 깊게 보는 구조 * 매체 담당자 중심으로 기능 분리하는 구조 중 어떤 방식이 더 효율적이라고 느끼시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노이해2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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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감사의표현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졸업한 지 한참이 지난 우리에게 '스승'이란 이제 교단 위의 선생님보다는, 전쟁터 같은 사회 생활 속에서 길을 보여주었던 선배와 리더들의 모습으로 남아있곤 합니다. 신입 사원 시절, 잦은 실수에 고개 숙일 때 "괜찮다, 사람이니 실수하는 거다. 대신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말자"며 어깨를 두드려주던 팀장님. 모두가 안 된다고 포기할 때, 묵묵히 끝까지 밀어붙이는 뒷모습만으로 '프로의 책임감'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셨던 사수님. 그리고 때로는 뼈아픈 조언으로 나의 부족함을 깨닫게 해주고, 다시 일어설 오기를 심어주었던 인생의 멘토들. 생각해보면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서 제 몫을 다하는 프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지식보다 더 값진 '태도'를 몸소 보여주신 그분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직책이 높아지고 경력이 쌓일수록 문득 깨닫습니다. 누군가에게 좋은 선배가 된다는 것은, 곧 그 사람의 인생에 또 다른 스승이 되는 일이라는 것을요.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는 그분들께 짧은 안부 인사라도 건네보려 합니다. "그때 보여주신 뒷모습 덕분에 제가 성장했습니다. 현장의 모든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들의 길잡이가 되어주시는 이 시대의 모든 스승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에나가 | DBRT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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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결혼은 다르네요
결혼 소식을 전했을 때 주변에서 연애랑 결혼은 다르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 진짜네요 선배님들... 저희는 장거리 연애였어서 연애 때 참 힘들었어요. 서울-부산 커플이라.. 연애 때는 늘 격주 주말이나 기념일에만 만났어요. 싸웠을때도 얼굴보고 얘기를 못하니까 그 주 내내 우울했고요 아플때, 힘들때도 옆에 못 있어주니까 서로 답답하고... 연애 시절에 남편이 하도 답답해서 택시타고 서울 가고 싶었대요. 택시비 찍어봤더니 40만원 나왔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결혼하려고 하니까 한달에 자주 봐야 4~5번 만났었는데 맨날 붙어있으면 질려버리지 않을까? 하며 오히려 걱정했었는데요. 통화로 기본 2~3시간동안 떠들던 수다쟁이 둘이라서 그런지 맨날 붙어있어도 지겹지가 않네요 ㅎㅎ 집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지하철 역이 있거든요. 남편이 저보다 퇴근시간이 늦는데, 저는 집에서 기다리다가 남편 퇴근할 시간 맞춰서 역 앞으로 산책 가요. 저 혼자 퇴근할때는 역에서 버스 타고 가는데, 남편 데리러 갈때는 버스 안 타고 둘이 수다떨면서 산책하듯이 집에 가요. 마트 쓱 들러서 마감세일 하는 우유나 고기 같은거 사들고 덜렁덜렁 걸어오는 그 길이 그렇게 재밌네요. 참고로 결혼 한달차입니다...ㅋㅋㅋ 언젠가는 콩깍지 벗겨지고 피 터지게 싸우는 날들도 오겠죠? 하지만 지금은 살면서 처음 느끼는 안정감과 행복이 연애 때보다 훠어어얼씬 좋네요!
그르그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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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경력채용 지연
에코프로 경력직 채용할때 원래 오래 걸리나요? 1차면접 이후에 결과지연 문자 오고 2주 동안 연락이 없네요 ㄷㄷ(4월말 문자에서 5월중 발표얘기) 원래 경력직 채용과정이 긴가요?? 지연도 많이 있나요?
@(주)에코프로
saii00
3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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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너무 경멸스럽고 죽고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이 게시판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어서 많은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제 이력은 좀 특이한데, 지거국을 나와서 대학생땐 인플루언서를 했었고 그 이후에는 갑자기 세무사 공부를 2년 간 했습니다 2년 간 낙방하니 돈벌어먹고 살 길이 없어서 공공기관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었고, 첫 번째 회사는 되게 잘 지냈습니다. 규모가 천 명 정도 되었고 나름 분야에서 알아주는 곳이었습니다. 제가 일도 잘했구요, 업무적으로 인정도 많이 받았습니다. 사업관리와 예산관리를 담당했는데, 사업 집행률도 모두 100% 달성에, 예산도 한 건의 오류가 없이 잘 집행하여서 업무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직원들간의 관계도 원만하여 퇴사 후에도 연락 중입니다. 근데 거주상의 문제로 이직한 두 번째 현 회사에서는, 많은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특성상 '대외요구자료'라는 게 있는데, 입사 2주 만에 상사가 본인 요구자료를 모두 써내라고 하셔서, 불합리하단 생각에 팀장님께 말씀드렸는데 그때부터 쭉 그 상사에게 내리찍힘 당하고 있습니다. 여러 구성원들 있는 데서 저의 욕을 하며 소리지르기, 공통 업무인데도 저에게 모두 전가, 거짓말로 정치질, 대놓고 앞담화 부터 시작해서.. 그분은 아빠뻘인데, 그냥 딸 같은 사람 하나 죽었으면 좋겠는지, 기회만 되면 괴롭힙니다. 그리고 혼자만 괴롭히는 게 아닌, 다른 친한 남자 직원도 가담하여 같이 저를 괴롭힙니다. 위 아빠뻘 상사와 같이 뒷담화 및 앞담화를 합니다.. 제가 뭘 그리 잘못했나요? 문제는 조직도 문제입니다. 그런 상황을 보면 팀장이 중재를 할 줄 알아야하는데, 중재를 하나도 할 줄을 모릅니다. 엊그제는 제가 위염증상+두통 때문에 회식을 빠진다고 했더니 오늘 결재 지연에, 급한 일이 생겨 연차를 살짝만 쓰려하니 연차 결재 거부를 합니다. 현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면담을 요청하니 바쁘다 거부하시고, 이런 상황이 계속 되어 늘 불안감에 숨이 잘 안 쉬어져서 정신과도 한 달 가량 갔었습니다. 그래도 많지도 적지도 않은 급여와, 사회생활을 비교적 늦게 시작한 불안감 때문에 커리어가 끊이는 게 불안하여 놓지도 못하고 우울해만하고 죽고만 싶어하는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이직하게되면 레퍼체크도 불안하고.. 그만두면 수입원이 당장 끊기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건강상의 이유로 퇴직하는 것이 답인지, 사람하나 살린다 생각하시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냐옹이야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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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런 동료 어떤가요??
일에 과몰입 하는 스타일이라 업무 프라이드 있으나 고집 세고 업무스터디는 엄청 함. 관련 교육도 기회 있으면 듣고 시간 날때 관련 서적도 사서 보는 편. 자기 업무분야에 대해서 거의 모든거 알고 뮬어보면 성심성의껏 대답해주고 자료도 던져줌. 남는 시간에 쉬는게 아니라 데이터 자료나 서브자료 만들고 있어서 돌발 상황에도 부서 방어 잘 해줌. 다만 남의 일에 물어보거나 도와달라고 하기 전까지 잘하던 못하던 신경 안쓰고 자기일만 함. 근데 관여해달라고 해서 관여하면 진짜 열심히 자기일처럼 빡세게 하는데 비합리적인 의사결정 하거나 도움받는 사람이 자기보다 일 대충하면 다시 관심 끔. 평소에는 순딩한데 업무 관련해서는 사람이 미친 쌈닭으로 변함 남이 자기 하는 일 잘 모르면서 함부로 간섭하면 날잡아서 조목조목 틀린점 다른 사람들 앞에서건 말건 신경 안쓰고 나열해서 왜 틀렸는지 정신 너덜할때까지 뭐라고 함 합리적으로 객관적 자료 근거해서 의견 제시하면 자기보다 후배라도 의견 굽히거나 경청하나 그냥 느낌 뇌피셜 이런걸로 지시나 의견제시하면서 틀리게 프로젝트 끌고가려면 보직자고 선배고 앞뒤 안가리고 틀린점 들이받고 꼬운티 팍팍 냄. 사회성 박살났다고도 볼 수 있는데 이런 동료 어떤가요?? 롱런은 못할 듯 한데요..
샷건의집현전
3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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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들을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 난회사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은 당연한거고 잘난척하지말라고 깎아내리고 못하겠다고 징징, 사고치고 도망치기 바쁜 사람들은 격려해줘야 하고 지켜줘야 하고 회사는 왜 그럴까요? 이제는 팩트만 이야기해도 말한놈만 나쁜놈이 되네요 기준이라도 뚜렷하든가 누군 아프면 그냥 집 가고 누군 아프면 연차써야하고 이런 지경까지 왔는데 이직은 계속 실패하고 제가 너무 싫네요..
하지마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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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한테 손절 당함 / 차단 x / 가능성 있을까요?
취미 모임에서 알게 된 여사친이 하나 있었거든요. 나이도 비슷하고 하는 일도 아예 똑같아서 금방 친해졌어요. 이성 감정 이런 거 1도 없고 그냥 말 잘 통하는 동성 친구처럼 지냈는데요 아무래도 하는 일이 같으니까 제가 일하면서 빡쳤던 얘기를 좀 많이 하긴 했습니다. 근데 제가 맨입으로 그런 것도 아니고 얘기 들어줄 때마다 제가 술도 사고 그랬거든요. 그럼 된 거 아닌가요? 제가 술 들어가면 고집이 좀 세지긴 해요. 제가 나이도 두살 많고 경력도 많아서 솔직히 제가 더 잘 아는 게 팩트잖아요. 얘가 좀 고집부리면 제가 가르쳐주기도 하고 그러다가 언쟁도 좀 하긴 했는데, 전 그냥 친구끼리 술 마시다 흔히 있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얼마 전에 얘가 먼저 밥 먹자더라고요. 먼저 연락 온 건 처음이라 ㅇㅋㅇㅋ하고 나갔습니다. 그날도 술 한잔하면서 언쟁이 있을 뻔 했는데 평소 같으면 버럭할 애가 그냥 그래 그래 알았다 하고 말대요. 그러더니 밥값도 지가 내고 2차 술값까지 자기가 다 내는 겁니다. 평소랑 너무 다르니까 제가 기분 좋아서 너 오늘 왜 이래? 무섭게 ㅋㅋㅋ 왜 이렇게 잘해주냐? 이랬더니 얘가 웃으면서 '그냥... 내일부터 안 보려고' 하길래 당연히 농담인 줄 알았죠. 다음 날부터 진짜 연락을 안 받는 거예요. 카톡은 확인하는데 답은 안 하는? 답답해서 며칠 동안 계속 톡 보냈거든요. 뭐하냐 씹냐 했더니 오늘에야 답장이 왔는데 어이가 없네요. 너무 길어서 챗지피티한테 한줄요약 요청했더니 '돈은 돈대로 더 쓰면서 네 감정 쓰레기통 노릇에 사과 없는 고집까지 받아주기 싫으니, 마지막 밥값 계산으로 빚 청산 다 했고 이제 제발 내 인생에서 사라져달라' 라는데 ? 아니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술도 사주면서 얘기한 건데. 조언해 준 게 그렇게 기분 나쁜가? 서른 중반 넘은 성인이 이렇게 갑자기 사람 끊어내는 게 맞는 건지... 근데 사실 얘 없으면 저 심심하거든요. 다시 연락하고 싶은데 차단은 안했다니까 몇달 지나고 연락하면 풀리겠죠? 카톡 보시고 판단 좀 부탁드립니다
mastera
4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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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중고 신입 사원인데요 사장이 저랑 동갑이네요
왜 그나이 먹고 뭐했냐 물으시면 1. 대학교 존나 늦게 졸업 2.. 업계 이동 등 이직 자주해서 이따구인거구요...즉, 경력 리셋..ㅠㅠ 이 나이 쳐먹고 이해못했냐 ~ 내가 이렇게 가르친게 아닌데~ 이런 소리 듣고 살아야되나 싶습니다 로또 되면 바로 퇴사해야지 에혀
초저액연봉
4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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