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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연봉 중) vs 중소 (연봉 상)
안녕하세요 30대 중반으로 중견기업 재직중(1조/제조업)이고, 6년차입니다 현재 연봉은 영끌 7 수준입니다 커리어 상 원래 JD랑 전혀 다른일 (예 : 인사총무->생산관리 수준)을 하고있어 물경력이 쌓이고 있습니다 ㅜ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이직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고민이 되어 글 올립니다 이직처는 중소기업(300억/IT 및 AI)이고, 커리어가 다시 돌아오고, 연봉은 영끌 시 7.8정도입니다 보상으로 보면 이직이 맞으나, 나이가 점점 차고 있는데 중견에서 중소로 다운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항실
동 따봉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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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제가 좋은 이유?
저는 밥도 안해요. 햇반 먹어요. 밥통도 없어요. 반찬? 전혀 못하고 하는것도 싫어요? 집안정리? 너무 싫어요. 저는 일중독이예요. 밖에 잘 안나가고 저녁 모임자리는 2~3번 있나? 대부분 점심에 해요. 집청소는 전에는 이모님이 주 2회 왔는데 요즘은 자동 청소기가 해주고 빨래는 남편이 개기까지 해요. 이모님 쓰라했더니 돈 아깝다고 절약해야한다길래. 난 안하니 그럼 당신이 하라했더니 자기가 결정한거니 그러겠다구. 남편이 친구들과 모임하고는 내게 나의 가장 큰 장점을 얘기하네요. . . . . . . ㆍ ㆍ ㆍ ㆍ . . . 우리 와입은 잔소리를 안하고 기념일도 평일로 생각한다구 씻어라. 왜 이거 안하냐.. 내가 잔소리 듣고 기념일 챙기는거 귀찮기에 당신에게도 안하는거지. 그런거보면 냅두는게 최고의 대화가 아닌지 ..
오서희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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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집에서 제가 버린 옷을 발견했습니다
주말에 엄마 아빠 집에 갔다가 옷장을 열어볼 일이 있었습니다. 구석에 익숙한 티셔츠 하나가 보였습니다. 제가 예전에 입던 옷이었습니다. 목도 늘어나고 오래돼서 몇 년 전에 버린 줄 알았습니다. 엄마한테 이게 왜 여기 있냐고 물었더니 제가 버리려고 내놓은 걸 엄마가 가져다 놨다고 합니다. 집에서 입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입기에는 조금 작았습니다. 옷을 펼쳐보니 얼룩도 그대로였고 소매도 많이 낡아 있었습니다. 그냥 오래된 옷이라 아무 생각 없이 버렸던 건데 엄마는 그걸 몇 년 동안 가지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어릴 때도 그랬습니다. 제가 다 쓴 공책이며 학교에서 받아온 상장이며 저는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것들을 엄마는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자라면서 필요 없어진 것들을 하나씩 버렸는데 엄마는 제가 지나온 것들을 하나씩 주워두고 있었나 봅니다. 집에 돌아오기 전에 그 티셔츠를 다시 옷장에 넣어뒀습니다. 저한테는 이미 지나간 시간인데 엄마한테는 아직 버리기 아까운 딸의 시간이었나 봅니다.
신서윤
억대연봉
쌍 따봉
4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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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바람을 폈어요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유부녀랑 바람을 폈어요… 유부녀인지 알고도 만났다고하네요. 그냥 헤어지면 그만이겠지만, 제가 힘든만큼 두사람도 힘들었으면 좋겠어요… 내얼굴에 침뱉기 같아 어디에도 말할 곳이 없어서 올려봅니다..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는거겠죠 ..?
빙글빙글시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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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냥 미친 사람 같습니다 ㅠㅠ 저 입사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못 다니겠어요. 어떡하죠. 제가 넘 나약한 소릴 하는 걸까요. 팀장님이 마이크로 매니징에 미쳐있습니다.. 꼼꼼하다로 퉁칠 수준이 아니고 숨이 막혀요 클라이언트한테 메일 보내기 전에 팀장님한테 먼저 발송한 후 팀장님 검사 완료되면 그 메일을 다시 클라이언트한테 발송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요 제가 정말 못 쓴 거면 오히려 피드백 주셔서 감사했겠지만 단어 하나하나 꼬투리를 잡아서 바꾸라고 하시니... 제가 다 강박에 걸릴거 같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를 확인해 주세요로 바꾼다거나 콜론 앞뒤 띄어쓰기도 수정하시고요 괄호를 넣을지 말지 이런 거 가지고 수정하라고 하니까 미치겠습니다 제가 아직 입사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 게 아니라 저 포함 4명의 팀원들의 메일을 그렇게 확인하고 계시네요 몇 시에 무슨 업무 시작하라고 정해주기까지 하세요 안 하면 엄청 신경질적으로 대하시고요 본인 없는 회의 하게 되면 클로바로 다 녹음하라고 하고 녹음한 거 링크 보내두라고 합니다...ㅠ 실제로 들으시는 건지, 나중에 맘에 안 드는 발언 한 팀원 불러다가 한 마디(피드백x 잔소리o)씩 하시고요 다른 팀원의 경우엔... 클라이언트랑 통화하고 있으면 갑자기 옆에서 듣고 있다가 메신저로 이렇게 얘기하라고 지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제가 일하는 건지 팀장님의 클론이 되는 건지 모를 정도예요. 이거 버틸 수 있는 팀원들만 남아 있고 제 자리는 이미 3명이 나갔다고 합니다 남아있는 분들은 다들 익숙해지셔서 싫긴 한데 시키는대로만 하면 편한 점도 있다고 하시네요... 참고로 다들 2년 이하 저연차입니다 그냥 빨리 런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마이크로매니징 파훼법 뭐 그런 게 있을까요? 살려주세요 ㅠㅠ
AI일수도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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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면담에서 진짜 이유 말해준 사람 열 명도 못 봤습니다
인사 일 시작하고 13년 동안 퇴사 면담을 몇백 번은 했는데요, 오늘 문득 생각해보니 진짜 이유를 말해준 사람은 열 명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면담 자리에서 나오는 말은 거의 세 가지로 정해져 있어요. "새로운 도전 해보고 싶어서요", "개인 사정이 있어서요", "좀 쉬고 싶어서요". 근데 그 사람이 한 달 뒤 이직한 회사에서 연락 와서 커피 한잔하다 보면 진짜 이유가 나옵니다. 팀장이랑 안 맞아서, 작년에 연봉 협상하는데 "올해 회사 어렵다"는 말만 듣고 끝나서, 열심히 해봤자 평가는 이미 위에서 정해져 있다는 걸 알아버려서. 이런 얘기를 면담에서 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죠. 근데 또 이해는 됩니다. 말해봐야 달라질 게 없다는 걸 본인들이 제일 잘 알거든요. 레퍼런스 체크 때 괜히 불이익 받을까 걱정도 되고요. 그래서 회사 시스템에는 "개인 사유"만 쌓이고, 정작 팀장 한 명 때문에 1년에 세 명씩 나가는 팀은 몇 년째 그대로입니다. 인사팀 입장에서도 면담 기록에 "개인 사유"라고 적어야 하는 게 제일 허탈해요. 그걸 근거로 팀장 평가에 반영하자고 하면 "본인이 개인 사유라고 했잖아"로 끝나니까요. 저는 이게 퇴사자 탓도, 인사팀 탓도 아니고 구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게 맞다고 선뜻 권하기도 어렵고요. 말한다고 바뀌는 건 거의 없고, 불이익은 본인이 질 수 있으니까요.
찐DR
억대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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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라임오렌지 나무
너의 라임오렌지 나무 매입한 중고 서적을 분류하는 일은 타인의 지나간 계절을 들여다보는 일과 같다. 책장 사이에 끼어 있는 말라비틀어진 단풍잎, 영수증 쪼가리, 그리고 주인의 성정을 닮은 밑줄들. 그러나 그날 재고 정리대 위로 올라온 빛바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조금 다른 종류의 흔적을 품고 있었다. 표지를 펼치자마자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잉크가 살짝 번진 손글씨였다. 삐뚤빼뚤하지만 정성을 다해 그린 남자의 얼굴. 그리고 그 아래에 적힌 나직한 고백. > *‘누나, 처음이 가장 소중한 거래. 두 번째는 아무 가치도 없는 거고.’* > 작품 속 제제의 대사를 빌려 적은 문장이었다. 문맥을 짚어보지 않아도 선연히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소년이 생애 처음으로 품었던 비대칭의 감정, 결코 가닿지 못할 연상의 여자를 향해 바친 서툴고 순수한 첫사랑의 잔해라는 것을. 소년에게 이 책은 단순한 종이 뭉치가 아니었을 것이다. 용기 내어 건넨 자신의 가장 귀한 ‘처음’이자, 거절당할까 두려워 소설의 문장 뒤로 숨겨둔 위태로운 고백의 편지였으리라. 그러나 이 책이 지금 내 손, 즉 중고서점의 퀘퀘한 매대 위에 놓여 있다는 사실은 그 사랑의 결말을 잔인하도록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었다. 여자는 이 책을 팔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이삿짐을 줄이다가 우연히 발견해 ‘이런 애도 있었지’라며 덤덤하게 중고 박스에 던져 넣었을까, 아니면 단돈 몇 천 원의 가치로 소년의 영원을 깔끔하게 처분해 버린 것일까. 소년이 온 우주를 바쳐 고백했던 그 ‘처음’은, 여자에게는 그저 지나간 수많은 계절 중 하나에 불과했을지도 모른다. 소년의 사랑은 이토록 무겁고 거대했는데, 여자의 정리는 이토록 가볍고 냉정하다. 이 지독한 무게의 불균형. 주인을 잃은 문장을 가만히 쓸어보았다. 책은 세월을 이기지 못해 누렇게 바랬지만, 그 속에 박제된 소년의 문장만큼은 여전히 처음 그날처럼 뜨겁게 서성이고 있었다. 돌려받지 못한 마음들이 갈 곳을 잃고 중고서점의 서늘한 공기 속으로 흩어진다. 여자는 떠났고 사랑은 끝났지만, 소년이 남긴 가장 소중한 ‘처음’은 여전히 이 낡은 책장 사이에 갇혀 누군가 자신을 읽어주길 기다리고 있다. 가장 쓸쓸하고, 가장 비대칭적인 모습으로.
김씨아재
억대연봉
금 따봉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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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12년 차 과장님이 탈주했습니다...
지난 주 입사한 과장님이 오늘 퇴사하기로 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다같이 벙쪄있는 중입니다. 퇴근했는데 갑자기 팀장님께 단톡이 왔길래 봤더니 과장님이 퇴사하겠다고 하셨대요.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와 본인의 커리어 방향성이 맞지 않는다고 낼부터 안 나오겠다고 통보... 팀장님이 전화드렸는데 안 받으신다고 하시네요... 저희 회사가 규모가 글케 작은 건 아닌데 전체적으로 시스템이 오래됐고 업무 체계도 제대로 잡혀 있지 않긴 하거든요. 신입인 제가 보기에도 그럴 뿐더러 제 사수님이나 대리님도 매번 불평불만을 하실 정도고요. 듣기로는 담당자가 자주 바꼈다는데 그때마다 업무 방식이 계속 달라졌다고 하고, 그래서 기존 자료 정리도 잘 안되어 있다보니 제가 입사했을 때 사수님이 급하게 인수인계용 매뉴얼을 만들기도 하셨고요. 그러다보니 과장님이 오시면 여러모로 나아질 거라고 다들 염불을 외우다시피 했었어요. 왠지는 모름.. 암튼 근데 일주일 만에 그만두실 줄은 몰랐습니다.. 신입이나 경력이 짧은 분들이 하루 이틀 만에 퇴사하는 경우는 들어봤는데... ㅠ 요즘 취업 시장 너무 안 좋은데도 나갈 정도면 정말 별로인 곳 아닐까요. 경력이 오래된 만큼 여러 회사 경험이 있으실 텐데 이렇게 바로 결정을 내리실 정도면 저희 회사가 정말 별로인 걸까요? 오늘 과장님이 퇴근하실 때 분명 웃는 얼굴로 내일 보자며 인사하고 가셨는데 당황스럽습니다. 경력직도 이렇게 금방 퇴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나요? 제가 이 회사에서 계속 일해도 괜찮은 건지 급 고민이 됩니다....ㅠ
파란풍차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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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40대초 이직 vs 스테이 고민
안녕하세요! 40초 여자 이직 고민입니다. 나이가 많다보니 더더욱 고민이라 의견 부탁드려요. 직무는 브랜드 마케터 15년차 현재 회사는 큰 불만은 없으나 * 연차가 높지만 팀원으로 근무 (팀장X) * 회사 분위기가 내 역량 100% 펼칠수있는 구조 아님 * 매출 압박 심함 * 현재 팀원들과 사이 안좋음 장점은 회사 구조 탄탄 중소 기업이지만 매출 500억이상으로 안정적이고 자율출퇴근에 매월 2회 재택근무 / 연차 자유롭게 사용 가능 / 그외 복지도 괜찮음 / 연봉 7500/ 출퇴근 왕복 3시간 이직 제안받은 회사는 다른 지역이라 거리가 멀지만 *주1회만 출근 + 주4회 재택 (왕복 약 5시간) *차비 별도 지원/ 식대 별도 지원 * 팀리드로 합류(마케팅 팀원 3명) * 성장 가능성 높은 회사지만 현재 약 50억 규모 매출 *인원 약 10명 완전 중소기업 *연봉 8000 + 추가 인센티브 * 현재 구성원들 팀웍 좋은듯 그냥 다니는게 좋을지 이직하는게 좋을 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y11mkk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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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세상을 참 모르네요
그 마저도 능력이 안돼 이제 처음으로 보통의 세입자가 되었습니다. 이사 후 화장실 비데 설치를 하는 과정에서 새로 설치한 변기의 볼트낫트가 그동안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것이라서 풀기가 그야말로 어려웠습니다. 인테리어를 했던 분이라면 알 것 같아 임대인에게 그 분과 통화할 수 있도록 부탁해 보자는 단순한 생각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대답은 그건 입주자가 알아서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더 이상 할말이 없어 끊었습니다. 그런데 더욱 당황스러운 순간은 그 다음이었습니다. 임대인이 전화하여 앞으로 이런 일로 자기에게 전화하지 말라는 것이어습니다. 다시 설치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집주인이니 특별한 생각없이 전화한건데 저의 전화가 잘못된 것일까요?
참그렇네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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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사 관세청에 신고한썰
직원 5-6명의 소기업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입사할 당시만 해도 정말 형편없는 회사였습니다. 어느정도였냐면 사무실이 가정집에 있었습니다. 4년이상을 근무하며 매출및 영업담당인 저는 그 회사의 매출을 입사당시보다 5배이상 끌어올렸습니다. 그 덕분으로 그 회사는 기존 가정집에서 지식산업센터로 이사를 할수 있게됬지요 그뿐만이 아니라 저를 비롯한 다른 직원들의 월급도 적지 않게 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사장이 이사를 하면서 기존에 본인이 사업을 하다 망한 아이템을 새로운 사무실에 쌓아두기 시작했습니다. 그대로 두기엔 작업에도 지장을 둘 정도라 치울것을 건의하고 함부러 파기할순 없으니 낮은 가격이라도 매도를 해서 처분하는 것을 사장에게 권했습니다. 그 의견에 사장은 적극 찬성을 했지요 그러나 저의 그러한 제의가 제 발목을 잡게될줄은 몰랐습니다. 그 이후 무슨 생각인지 사장은 그 재고를 어떻게 처분할 것인지 젭요하게 캐묻기 시작했고 그 방법들에 대해 건의 한 내용을 전 직원이 있는 앞에서 도대체 무슨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일회성에 그친 비난이 아니었고 전직원들이 모인 회의자리에서 반복적으로 비난을 하였습니다. 결국 그 비난을 참지못하고 퇴사를 결정하였고 한참 시간이 지난 지금에 이르러서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차라리 어떠어떠한 이유때문에 비난한것이라고 이유라도 알았더라면 답답하지라도 않았으며 감정을 추스를수 있었을텐데 이유를 알지못하니 저도 마찬가지로 그 사장에 대한 반감이 커지게되어 퇴사를 한 이후라도 가만히 당할수 없다는 생각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5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회사는 매출이 커지며 덩달아 그 사장의 부를 늘려준것에 매우 참을수 없는 화가 났으며 나만이 피해자로 남아 있다는 것에 견딜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그동안 사장은 기존의 국산차에서 수입차로 차를 바꾸고 골프 및 해외여행을 다니는등 상당한 부를 축적해왔습니다. 비록 참지못하고 퇴사를 서둘러 퇴사를 한 제 책임도 크겠지요 하지만 제 속이 좁은 탓인지 사장을 가만히 두고 볼수 없어 한 가지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심은 사장을 망하게 하자는 것 입니다. 적지 않은 재직기간동안 그 회사의 내부 사정을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회사의 비리 또한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일부분은 제가 그 부분에도 관여하기도 했었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구요 이 회사는 수출을 하는 회사인데 수출시 납부하는 관세를 언더밸류 하고 있었고 그로인해 납부해야할 세금또한 상당부분 탈루하고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고 정리한뒤 관세청에 신고를 진행하기까지에 이르렀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관세 신고자료는 이미 관세청에 등록이 되어있는것이고 그와 대조해볼만한 회사 내부의 자료만 확보하면 되는 것이라 자료준비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외부의 누가 보더라도 식별이 쉽도록 자료를 정리해서 관세청에 제출하니 얼마지나지 않아 연락이 왔고 마침 그때가 연말에 인접한 시기라는 때문으로 신고후 3달만에 해당 회사에 영장청구 후 압수수색을 시도한다는 내용의 답변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벌써 11개월이 지났지만 압수수색 다음단계인 송치에 대한 소식은 듣지 못해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별다른 소식을 듣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사바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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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안보이는 일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이제 사회생활 한지 이년 조금 안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이 회사로 사원으로 이직한지는 8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최근 근 10년간 썼던 Erp재고를 맞추는 업무를 받게 되었습니다 erp에 기재 되어 있는 모든 구매내역과 판매내역을 맞추어 재고 수불을 없애는 업무인데요. 이게 구매내역은 다른 사업 건으로 들어온거임에도 불구하고 판매내역은 발주내역과 다른 곳으로 판매가 되는 경우도 있고 기재된 사업 지역과 판매 발주가 정확히 매칭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2020년 부터 이 2026년 까지의 모든 수불 내역을 맞추는 게 저는 현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이전에 한번 재고정리를 한 흔적이 있는데 그냥 재고정리라는 적요로 매출이 뭉털이로 쳐져 있는 항목도 있고..(어느 사업건 매출인지 기재x) 히스토리가 잘 기재 되어 있으면 몰라도 과거에는 체계랄 게 없던 상황에서 erp를 쓰다 보니 급하게 구매와 판매를 치기만 했던 기록이 있더라구요. 이런 거는 현실적으로 완벽하게 맞추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이런 재고 관련 업무를 해본분들이 있다면 어떤 식으로 맞지 않는 재고 내역을 맞추셧을지… 궁금하여 끄적여 봤습니다 아무런 인계가 없는 상황에서 맨땅에 해딩만 하다 방금 퇴근했는데 미치겠네요.. 이번주 까지 맞춰서 달라 하시는데 .. 어떻게 해야 할까요 …
lllpilp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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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선배님들 시간 돌리면 어떡 하실래요?
요즘 결혼과 자녀 관련해서 고민이 그 30대 초반 여성 입니다. 회사에서는 AI를 꽤나 잘 쓰는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발전에 가속도가 붙어 … 제 일자리도 정확하게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이런 상황을 더 피부로 와닿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직 선택이 가능한 순간에 자식을 낳아야 되냐 말아야 되나는 고민이 큽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지금도 이미 취업문은 바늘구멍 되었습니다. 저에겐 올드머니도 없고 남자친구랑 결혼해서 둘이서만 살면은 어느 정도 재밌게 살 순 있을 거 같은 데 자식 생기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괴로운 부분은 자식은 태어남에 있어서 본인의 의지가 전혀 없이 부모의 선택으로 태어나게 되는 건데 나중에 이렇게 입시 등으로 힘들고 남들과 비교 되고 취업이 어려운.. 일을 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또한 취업을 해도 매일 매일 출근해서 일을 하고 쳇바퀴 같이 돌아가는 삶을 살아야 되는 이 세상에 이렇게 될 걸 알면서 또는 AI 때문에 직장이없거나 배급 받는 수당으로 살아가야 하는 사회에서 나를 왜 낳았냐고 하면 그 원망을 들을까봐 죄책감이 듭니다. 출산 육아 보통일이 아닌데 힘든건 확실하지만 (행복한것도 확실하긴함 유년기까지는) 어떤애가 나올지도 모르고 긍정적인 부분만 생각하고 낳을수는 없어서요… 혹시 AI때문에 .. 지금 자녀분과 행복하지만 지금 선택해야하는 상황 이라면 선택이 바뀐 선배님도 계실지 궁금합니다. 다양한 의견 조언 부탁드립니다.
에그타리타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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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회사의 운명이 내손에 달린 상황이라면?
회사는 블랙기업이고 평소에 직원을 노예부리듯하다가 (나포함) 힘든시기가 오고 거의 사형선고받은 상황에 내 손에 회사를 살릴 프로젝트가 주어지고 나도 할수있겠는데?하는 각이 보이는데 그 간의 사장과 그 패밀리들의 과거행태와, 앞으로도 변할것같지않은 느낌을 받을때, 나는 늘 그래왔듯 최선을 다해야하는가? 아니면 그들을 자연도태시켜야하는가? 그들이 살아나면 나의 노예기간은 늘어날것같고 도태시키면 불확실한 미래속에 나도 던져진다 어떻게할까?
블랙기업랩소디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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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도전이 맞을지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5년차 중견기업 재직중인 30대 직장인입니다. 현재 직장은 처우도 나쁘지 않고, 고용 안정성도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인간관계나 업무 환경에도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다만 장기적인 커리어를 생각하면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지만, 앞으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전문성을 더 깊게 쌓기에는 환경적인 한계가 있다고 느낍니다. 최근 이직 기회가 생겼습니다. 새로운 회사는 스타트업으로 현재보다 규모가 작고 사업적인 불확실성도 있지만, 제가 앞으로 키우고 싶은 역량과 업무 방향이 더 잘 맞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역량을 쌓는다면 그 가능성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걱정되는 건 선택에 따른 하방 리스크의 차이입니다. 현 직장에 남는다면 원하는 만큼 성장하지 못하거나 향후 이직에 실패하더라도, 현재의 안정성과 처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이직한다면 원하는 성장을 이루고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도 있지만, 회사 자체가 어려워지거나 기대만큼 역량을 쌓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후 대기업 이직마저 실패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불안정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점이 두렵습니다. (처우는 현재 대비 10% 정도 상승합니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회를 계속 노리는 것과, 리스크를 감수하고 성장 가능성에 투자하는 것 중 어떤 선택이 장기적으로 더 합리적일까요?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거나 실제로 이직을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미미미도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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