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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800맞벌이 아내에게 생활비 25만원 통보받았습니다
연휴에 아내가 어쩐 일로 저녁에 배달 안 시키고 자기가 요리하겠다고 했습니다 밤에는 엑셀을 들이밀더니 진지한 얼굴로 이대로는 안 된다고 돈 아끼자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제 생활비가 25만원이 됐습니다 ... 저희는 맞벌이로 이 정도면 남부럽지 않은 수준으로 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월800 떨어지진 않고 좀 더 나옵니다 아이는 초5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그렇게 벌어도 남는 돈이 한달에 50만원입니다 더는 못 모아요 아내가 한 말은 어느 세월에 고작 그거 모아서 누구 코에 붙이겠냐 식비 줄이려고 노력 중인데 일에 치여서 어렵다 아이 더 크기 전에 저축액을 늘리는 구조로 바꿔야 한다, 이겁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 생활비가 총 70 각자 35인데 이제 총 50 각자 25로 하잔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주담대가 셉니다만 집을 팔 수도 없고 ... 병원비도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따로 지원해드리는데 그것도 좀 셉니다 출퇴근은 자차로 해서 교통비는 따로지만 요즘 물가가 얼마인데 25만원면 커피나 술 몇 번이면 끝날 돈 아닙니까 너무 답답합니다 25만원으로 어떻게 사나요 아내를 설득하고 싶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께서는 실제 부부 각자 생활비 어느 정도 되시나요 현실적으로 25만원은 불가능하다고 해주세요
손목보호대필수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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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규모 스타트업에서의 제안
시니어 연차고 구직 9개월차 입니다. 그 사이 여러번 면접도 보고 했지만 탈락하거나 제가 거절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아직 구직중인 상황인데, 이번에 5인 정도 규모의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제안이 왔습니다. 최근에 투자도 받은 것으로 보이고 연봉도 맞춰 주겠다고 하는데 5인 규모라 걱정이 됩니다. 어떻데 생각하시나요?
하하하우하하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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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 하면 후회할까요
저는 29살 남자친구는 35살입니다.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다정하고 매너가 좋아서 사귀게 되었고, 어느덧 만난지 3년이 되었네요. 결혼에 대해서는, 저희 커플은 아이를 원치 않아서 빨리 할 생각도 없는데, 문제는 저희 부모님입니다. 사귄지 3년이 지나가니까 결혼을 할건지, 헤어지던지 빨리 결정을 하라고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제 부모님은 제 남자친구를 싫어합니다. 우선 나이가 너무 많다고 싫어하십니다. 그것부터 시작해서 키도 너무 작고, 대학도 지방에 있는 평범한 4년제 대학을 나왔고, 중소기업을 다니거든요. 그래도 검소하고 주식으로 잘 모아둔건지 돈은 1억 7천정도 모은걸로 아는데 그래도 제 부모님 눈에는 안차나봐요. 제가 키가 큰편이고 남자친구는 많이 작아서... 170cm이라서 2센치 차이이고, 저는 인서울로 좋은 대학을 나왔고 저희 집은 사실... 잘 사는 편이긴 하거든요. 근데 부모님은 그쪽은 모든 방면에서 너무 평범한 것 같다며, 싫어하십니다. (정확히는 평균이거나 평균 이하라고 하셨습니다) 얼굴도, 키도, 능력도 모든 부분에서 제가 아깝다고, 제 선택을(결혼을) 말리진 않겠지만, 지금 남자친구와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저도 슬슬 나이를 먹고있기 때문에 지금 결정을 해야한다고 하시네요. 저는 그런식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부모님이 참 싫은데, 근데 또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그들도 저희 부모님의 입장도 이해가 된다고 말을해서, 저도 요즘 별 생각이 다 드는데... 최근에는 만일 내가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까지 해봤습니다. 물론 헤어지고 싶지는 않지만, 사실 저는 헤어져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근데 제 남자친구는 많이 상처받고, 정말 힘들게 살아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약간의 우울증이 있어요) 그래서 더더욱 못헤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아. 참고로 그의 우울증은 제 발목을 약간 잡긴합니다. 그의 유일한 단점이라고도 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의 유리멘탈이 걱정되면서도, 나중에 어떠한 사건이 터진다면 제가 그를 케어해야해서 힘들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를 케어해주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 주변 지인 중에 한명은, 제가 생각없이 그냥 연애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잘해주기도 하고, 서로 좋아하고, 편하니까 그렇게 그냥 생각없이, 마치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눈만 가린채 연애를 하고 있다구요. 근데 사실 결혼이 급한것도 아닌데, 제가 굳이 이리저리 사람을 재보고 따지면서 결혼까지 바라보면서 연애를 해야할까요? 물론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해도 전 좋습니다. 정말 다정한 사람이라서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에요. 집이 없어서 결혼을 못하는거죠ㅎ 돈을 더 모아야해요. 제가 모은게 별로 없어서요ㅎ 뭔가 너무 답답해서 일단 끄적여봤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는 것을 잘 알지만요 혹시 조언이 있다면,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환영입니다.
인상원츄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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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람이 선선해요
창밖 보니 날씨가 참 좋네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느긋한기획자17
억대연봉
동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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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퇴사자랑 연락 끊으라네요
친하게 지내던 팀원 한 분이 반년 전에 퇴사했습니다. 퇴사 후에도 종종 연락 주고 받고 퇴근 후나 주말에 만나서 식사도 종종 하고요. 회사 생활 힘들 때 많이 의지했던 분이라 팀원으로서도, 개인적으로도 참 존경하는 분입니다. 제가 오늘 팀원들이랑 얘기하다가 무심코 그분 근황을 꺼냈는데 팀장님이 따로 불러서 그분이랑 연락하는 건 좀 자제하라고 하더라구요. 회사 사람이랑 너무 가깝게 지내는 건 서로한테 좋지 않다는 식으로 두루뭉술하게만 말씀 하시길래,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그분과 업무에 대한 얘기는 일절 안 한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만나지 말라는 뉘앙스를 풍기시네요. 기껏해야 만나면 다른 팀원들 안부 묻고, 빌런 욕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추억팔이 하는 게 전부입니다. 회사랑 안 좋게 끝난 것도 아니고 그냥 이직해서 나간 건데 퇴사했다고 하루아침에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는 것도 웃긴 일이고, 막말로 퇴근하고 제 개인 시간에 누구를 만나든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글 쓰다 보니까 애초에 제가 회사 사람들 앞에서 퇴사하신 분과 만나고 다닌다고 얘기한 것 자체가 경솔했나 싶기도 하네요. 보통 회사 입장에서는 퇴사자랑 밖에서 사적으로 만나는 거 이렇게 껄끄러워하나요? 저희 팀장님이 이상한 거 맞죠?
notabot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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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가 스킨십
저는 20대 중반에 대학 갓 졸업한 사회초년생입니다. 여기 입사한지 5개월 조금 넘었고 이름 꽤 유명한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저랑 나이 차이가 한참 많이 나는 남자 상사분이랑 일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팀의 규모가 작다보니 저를 되게 잘 챙겨 주시고 저도 되게 그분에게 도움도 많이받고 의지를 정말 많이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친해지게 됐고 단순히 직장 상사와 후배보다는 사이가 더 돈독해졌었어요. 근데 친해지고 난 뒤 어느 순간부터 저한테 하는 신체적인 터치가 좀 늘었다는 게 문제입니다. 저는 상황의 당사자이다 보니 객관적으로 파악을 잘 못하겠고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처음에는 정말 가볍게 팔을 치는거에서 나중에는 양손으로 제 양쪽 어깨를 토닥거리고, 제 머리를 치고 만지고, 어깨를 잡아당기고, 나란히 걸을 때 팔이 계속 스치게 걷고, 연애사를 물어보고, 하루에도 몇번씩 머리를 건드립니다. 더 가서는 예쁘다는 말을 매일 반복하고, 헤어지면서 아쉽다고 저를 꽉 안은적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어리고 나이차이 많이 나는 후배를 잘 챙겨주신다고 생각해서 기분 나쁘지않았습니다. 실제로도 그분에게 도움을 받은 부분이 많고 그분을 존경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다가 갈수록 점점 터치가 심해지는 거 같아서요. 그 분은 제 인사결정을 직접 하진 않더라도 관여할 수 있는 정도의 위치이신거 같습니다. 그 분은 결혼도 하셨다고 들었는데, 그 사람의 행동에 정말 어떤 의도가 있는거겠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될까요?
빵빵빵빵빵빠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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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럴경우에 축의금 얼마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큰 고민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글 남겨보아요. 4년 전, 22년도에 제가 결혼을 했고 당시 대학 후배가 참석해서 10만원 냄. (호텔 동시예식으로 코스 요리 진행) -> 조금 전 연락와서 이번주 토요일에 결혼한다며 4년전 카톡이 마지막이어서 어색하지만 혹시나해서 보낸다며 연락이 옴. 제가 임신해서 참석은 어쨌든 못할 것 같고 카톡으로 축의금 내려고 해요. 그러나 보통 인연이 그렇듯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연락이나 다시 볼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경우, 친구들의 의견이 분분하길래 여러분들은 보통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1. 4년만에 연락왔고 앞으로도 볼 일 없다. 가서 밥도 안먹으니 5만원 축의 2. 그래도 와줬었고 준 금액대로 주는게 맞다. 10만원.
심화학습반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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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고과는 이미 따놓은 당상..
상급자가 절 싫어합니다 ㅋ 모르겠어요 언젠가부터 팀원들 다 있는데서 저한테 막 뭐라하고 ㅋ 눈밖에 났어요 밥도 같이 안먹고요 ㅋ 오늘도 또 뭐 안해왔다고 마감기한 못지킨거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고과로 협박하네요 뭐 그부분도 평가할거다 이런말 안해도 어차피 고과 안좋게줄거 뻔한데 왜저러는지.. 참ㅋ 짜증나네요
산책한다
동 따봉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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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퀀트 준비중인데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자리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96년생 30세이고 QS 세계 10등 안짝 대학에서 관련 분야 석사 과정 중에 있습니다(학부는 다른 해외대학에서 했습니다). 수학/프로그래밍 둘 다 중간 정도는 해서 Quant Research 말고도 BCG X나 앤트로픽 목표로 Forward Deployed Engineer, Big tech에서 techinical PM, Investment firm에서 strategy and Product? 정도로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한국에서 비슷한 분야의 일을 하는 기업을 아예 몰라서 지원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혹시 알고 계시다면 정보 좀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퀀트가되고싶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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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관료의 나라이며 후진국인 증거
와인을 1억 넘게 구입하고 런치는 75,000원 오마카세 먹으면 3시간 정도는 놀아야 하고 세금에, 일은 언제 하나 - 나라가 썩었어 대법원 구성원들이 저렇구나 여러명은 못 대접해도 75,000원이면 한명 정도는 식사 대접할테니 “그동안 못 먹어보던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는 우리 구성원들의 소망“ 소망까지…인당 2-3만원 짜리는 대법원 구성원들은 못 먹고 런치 75,000원 오마카세 정도는 되어야 모인다? 점심 때 서초동에서 방배동까지 가서 오마카세 먹으면 점심 시간에 왕복 이동거리까지 3시간은 먹나 보네, 일도 안 하면서 세금만 대법원 직원들은 밥원 내에서도 엘리트들 일테고 채용 전 또는 퇴직 후 대형 로펌이나 개업해 돈도 많이 버는 것으로 아는데… 한국은 법조계 수준이 너무 낮은게 한국이 후진 사회인 이유 중 하나 검사 출신 대통령도 먹는 것 밝히더니 오디세이에서 키르케의 돼지 장면이 떠오른다 ___ 조희대의 ‘방배동 7만원대 오마카세’ 해명 “못 먹던 음식…구성원 소망” 송경화기자 수정 2026-10-06 20:16 대법원장 업무추진비가 “7만5000원짜리 방배동 스시 오마카세 런치” 등에 지출되는 등 부적절하게 사용됐다는 지적에 대해 조희대 대법원장이 “그동안 못 먹어보던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는 우리 구성원들의 소망”이 있었다며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조 대법원장은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업무추진비 지출 내역에 대한 질의를 받았다. 이 의원은 “원장님이 드신 것을 보면 주로 대법원과 한남동 공관 근처에서 드신다. 방배동 스시 오마카세 런치가 7만5천원이다. 반포동 런치 한정식집 6만5천원이다. 소공동 호텔 레스토랑 디너코스가 18만원이다. 이런 비싼 걸 드신다는 것을 국민들이 이해가 되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조 대법원장은 “삼부요인이 자기가 직접 카드를 가지고 모임을 만들고 또 회식을 하고 계산을 하고 나서 서류를 정리하고 전혀 하지 않는다”며 “법원행정처에 담당자가 카드를 가지고 회식 날짜를 잡으면 저는 가서 그냥 그 사람들을 격려해 주는 것뿐이지 제가 그 예산의 배정이나 집행이나 그날 식삿값이 얼마인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어 “근래 우리 법관들이나 직원들이 예를 들면 유관 문제나 여러 일로 예를 들면 3만원짜리나 2만원짜리로 자주 모이면 좋은데, 그 사람들이 그런 문제로 자주 모이기를 싫어하고 대개 그 업무를 추진하는 용도로 쓰기 위해서는 한 번씩 만나되 대신 그동안 못 먹어보던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 하는 게 우리 구성원들의 소망”이라며 “경우에 따라서 그 금액이 아마 넘어간 경우가 있는 모양”이라고 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런 상황을)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는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아마 행정처에서 시정할 거로 생각하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와인 구매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대법원 업무추진비로 2022년 1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업무추진비로 1억800만원어치 와인을 샀다”며 “원장님, 이거 다 드셨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조 대법원장은 “저는 술을 한 방울도 마시지 않는다”고 답했다.
Matrix
쌍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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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바리 실수를 어떻게 하면 안할 수 있을까요..
어쩌다보니 첫 직장과 비슷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첫 직장은 거의 혼자 일해서 실수를 해도 혼자 알고 넘어간 다음 수습하면 그만이였지만 이제는 다른 곳으로 이직한지 7개월째 입니다..팀으로 일하다보니 제 실수들이 너무 잘 보여서 자책하게 됩니다. 문서 오타나 서류를 잘 확인했다고 생각해도 막상 상사분께 서류들이 들어가면 잔잔바리 실수들이 꽤 많더라고요. 최대한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해도 실수가 너무 많고 저보다 두달 후에 들어온 후임보다 실수가 너무 많아서 가끔은 실수를 회피하고 싶어서 걍 다 던져버리고 뛰쳐나가고 싶어요.. 언제까지 실수를 안할건지…
으르르르월월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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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친구에게 연락이 계속 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래된 고민이 있어 망설이다 리멤버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30대 중반 여자이고 저희 엄마는 60대 중반이셔요. 엄마에게는 학창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 두 분이 있습니다. 편하게 A와 B로 칭하겠습니다. 세 사람은 10년 정도 전까지 절친한 사이로 지냈지만 저희 엄마가 그 두 분과의 관계를 하루 아침에 끊어버립니다. 제 번호를 알고 있던 B 친구가 저의 결혼식 프사를 보고 왜 너희 엄마가 우리(A,B)와 연락을 끊고 네 결혼식에도 부르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며 속상하다고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엄마에게 이유를 물었고 엄마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친구 A가 유부남과 바람을 피우고 (본인도 유부녀) 그것을 자랑하듯 말과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행동은 꽤 오래 지속되었고 모일 때마다 엄마는 불편했습니다. 특히 엄마는 아빠에게 비슷한 상처가 있었기 때문에.. 친구가 다른 가정에 상처를 주는 행동을 서슴치 않는 그 모습에 크게 실망하게 되고 결국 손절을 결심 합니다. (엄마가 그런 상처가 있다는 걸 아줌마들이 아는지는 모르겠습니다ㅠㅠ) 문제는… 엄마가 잘 지내는 친구 사이를 편가르기 싫다며 엄마의 마음을 친구 B에게도 굳이 알리지 않고 그저 그 관계를 조용히 끊어버리는 선택을 합니다. 영문을 모르는 A,B는 왜 갑자기 엄마가 자기들을 피하는지 알 길이 없었고 이따금씩 딸인 저에게 연락해서 엄마를 설득해보라고 연락이 안된다고 너무 보고싶다고 합니다. 1년에 한번 정도 꼴로 연락이 옵니다. 처음에는 엄마에게 얘길 전했습니다. 엄마는 걔넨 왜 너한테 그런대니.. 하면서 신경쓰지 말라 했지만 몇 차례 더 반복되자 꽤 불편해하셨습니다. 오늘도 연락을 받았습니다. 딸의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엄마의 마음을 친구들에게 사실대로 전하기도, 엄마에게 매번 이 메시지를 전하기도 난처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뚜뚜루뚯뚯뚜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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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연봉이 저를 넘어섰네요...
어제 와이프가 갑자기 할 말 있다고 부르더니 이직하는 회사에서 처우 협의가 끝났다고 하더군요. 저랑 연봉이 또이또이 했는데 이젠 저보다 천만원 더 많이 받게 되네요. 참고로 와이프가 저보다 5살 어립니다ㅎㅎ 결혼할 때만 해도 제가 먹여살린다고 큰소리 쳤는데 뻘쭘합니다. 일 욕심 있어서 프로젝트 여러 개 쳐내느라 집에도 늦게 들어오고, 주말엔 이직 준비 한다고 노트북 붙잡고 낑낑대더니 결국 해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처음으로 와이프 아침밥 차려줬습니다. 앞으로 설거지는 제가 하기로 했고 분리수거도 원래 제가 했는데 이제 좀 더 성실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와이프는 오바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하라는데 그 말 믿었다가 큰일 나는 거 다들 아실 거라 믿습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와이프가 그동안 고생한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요. 오늘 저녁은 와이프가 소고기 먹자고 해서 가는 길입니다. 계산은 가장이 하는 거라고 해서 오늘은 지갑 안 챙겼네요ㅎㅎ 다들 행복한 저녁 되세요ㅎㅎㅎㅎ
상스치라지
동 따봉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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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부서랑 기싸움 터졌을 때, 슬그머니 걸려온 동기의 내선 전화
직장 생활 연차가 차다 보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사실이 있습니다. 일 그 자체보다 힘든 건 부서 간의 '핑퐁'과 자존심 싸움이라는 걸요.🤯 얼마 전, 사운을 건 프로젝트를 준비할 때였습니다. 일정이 하도 타이트해서 관련 부서들의 빠른 협조가 절실했는데, 하필 가장 핵심 승인권을 쥐고 있는 팀이 회사에서 '통곡의 벽'으로 불리는 극강의 보수적인 부서였습니다. 회의 때마다 "규정상 안 된다", "절차대로 다시 올려라"라며 서류를 번번이 반려당했고, 중간에서 서류 수습하고 소통하던 저는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갔죠. '같은 회사 다니면서 왜 이렇게까지 서로를 괴롭히나' 싶어 서러움과 분노가 정수리까지 치밀어 올랐습니다. 결국 또 수정을 통보받고 옥상에 올라가 찬 바람을 맞으며 한참 동안 한숨을 쉬다 자리로 돌아왔는데, 내선 전화가 울렸습니다. 그 '통곡의 벽' 부서의 번호가 떠 있더군요. 또 무슨 지적을 하려나 싶어 지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그 팀에서 제 서류를 실무 검토하던 담당자가 바로 입사 때 연수원에서 같은 조로 밤새우며 고생했던 제 동기였습니다. 전화기 너머로 동기가 목소리를 낮춰 속삭였습니다. "우리 팀장님이 워낙 보수적이라 대놓고 오케이해주면 선례 남는다고 까탈스럽게 구는 거야. 너희 팀 고생하는 거 내가 다 알지. 내가 통과되도록 도와줄게." 각박한 직장 생활 속, 떠올리면 마음이 사르르 녹는 순간은 바로 이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낮에는 회사라는 정글에서 각자의 갑옷을 입고 치열하게 싸우지만, 갑옷을 벗으면 여전히 내 편이 되어주는 '동기'라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이요. 🥰
미키25
쌍 따봉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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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내보낼 목적으로 직무 변경시키는데 그냥 당할 수 밖에 없나요?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회사 경영 방침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영업점의 판매직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과거에 이렇게 직원들을 많이 잘랐다고 합니다 어떻게 대응해야 현명한 대응일까요
뜽드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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