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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자인데 친목으로 흡연자 무조건 따라다니는 부하직원
팀내 흡연자는 1명인데 그와 친한 한 직원이 무조건 따라나섭니다. 혼자 올라가는 경우가 단 한번도 없을 정도 입니다. 흡연자야.. 어쩔 수 없다 치지만 담배도 안피는데 따라다니면서 자리 비우는게 잦아져서 한마디 해야되는건가 싶은데 이런 직원들에게 어떻게 조언하기는지 고견 여쭙고 싶습니다.
소상공인7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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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없는 회사 생활
안녕하세요 리멤버 선후배 동료 여러분. 저는 30대 초반 3년차 직장인입니다. 고민이 있어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제 고민은 2년하고도 3개월동안 혼나거나 칭찬받은 경우가 없다는 점입니다. 조직생활이든 업무 내용이든 관리자들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지도편달을 할텐데, 지금까지 따로 불려가서 혼난적은 없습니다. 근태야 뭐.. 지각 안하고 인사 잘 하니까 근태로 지적받을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공문을 기안하면, 관리자(결재자)분들은 오탈자 체크나 자료 정확성 정도만 체크해주시고 공문의 구성이나 문장에 관해서는 피드백을 거의 하지 않으시더라구요. (중요한 사안에 관한 원페이퍼는 아니지만) 업무 진행에 필요한 원페이퍼를 쓰면, 관리자분들은 굳이 여러번 수정하라는 지시 없이 제가 쓴 페이퍼를 대외에 내보내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조직이 원하는 수준의 업무품질이 갖춰지고 있는중인지, 단순히 관리자분들의 무관심인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없는 자리에서는 비공식적으로 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을테지만... 공식적으로 업무시간에 업무에 관해 관리자분들이 피드백해주는 경우가 없는 상황에 해방감을 느끼면서도, 이제는 조금씩 안개 속에 갇힌 느낌도 듭니다. 요즘 회사들은 그냥저냥 굴러갈 수준만 되면 후배 지도편달을 하지 않는 분위기인가요...? 관리자분들이 "해라, 하지 마라, 고쳐라, 알아봐라" 같이 크고 작은 피드백을 주셔야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2년이 넘도록 이렇다할 피드백을 받지 않고 있어서 점점 두려워지네요. 저.. 칭찬은 못 받아도, 평타는 치고 있는거겠죠..??
교촌치키인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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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 정규직 전환이면 이력서
이력서 쓸때 헷갈려서 여쭤봅니다 저는 한 회사에서 계약직 2년 근무하다 정규직으로 전환 되었는데요 보통 이럴때는 이력서에 입사일과 근무유형을 어떻게 기재 해야하나요? 현재는 정규직인데 입사할땐 계약직이였어서.. 그냥 면접에서 물어보면 이실직고 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라면땅1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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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딸이 쌍꺼풀 수술 시켜달라고 난리인데 와이프가 흔들리네요.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이번에 초등학교 6학년 올라간 딸아이가 있는데 요즘 쌍꺼풀 수술을 시켜달라고 집에서 매일 떼를 써서 이 문제로 아내와 종종 언성을 높이게 되어 고민입니다. 솔직히 제 아이지만 객관적으로 예쁜 얼굴은 아닙니다. 제 얼굴에 침 뱉는 꼴이지만 저를 닮아서 무쌍에 눈이 좀 많이 작거든요. 와이프를 닮았더라면 좋았을텐데...ㅜ 어릴 때는 제가 장난으로 날 닮아서 눈이 콩만 하다고 놀린 적도 있긴 한데 애가 진심으로 싫어하는 티를 낸 이후로는 그런 장난은 아예 안 치긴 했습니다. 그래도 어린 마음에 상처가 남은 것 같더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가 고학년이 되고 커갈수록 부쩍 외모에 관심이 높아지더니 대놓고 쌍꺼풀 수술을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에도 만난 친척들이나 동네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아빠 얼굴 똑 닮았다고 한 마디씩 하는 걸 듣고는 방에 들어가서 하루 종일 우울해 하더라고요. 와이프 말로는 울기도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와이프나 저나 아직 뼈도 다 안 자랐는데 무슨 수술이냐고 반대했습니다. 정 하고 싶으면 나중에 다 커서 대학생 돼서 하라고 말하긴 했는데 문제는 애가 계속 울고불고 고집을 부리고, 밥도 안 먹겠다고 난리라 와이프는 마음이 약해지는 듯 합니다. 한창 예민할 시기에 콤플렉스가 생겨서 계속 거울을 들여다 보고, 사람들 시선에 주눅 들어 하는 것 때문에 혹시라도 이게 아이 성장 과정에서 너무 큰 영향을 미칠까봐 걱정된다는 게 와이프 생각입니다. 요새는 초등학생들도 방학 때 많이들 한다면서 그냥 살짝 찝어주는?? 정도는 미리 해주는 게 낫지 않겠냐고 오히려 와이프가 저를 설득하려는 모양새라 답답합니다. 덩달아 아이가 저렇게 집착하는 데에는 외모가지고 장난 친 제 책임도 있다면서 은근한 제 탓을 하네요. 물론 미안한 마음이 들긴 하지만 아직 초등학교 6학년밖에 안 된 애한테 미용 목적으로 얼굴에 칼을 댄다는 게 제 상식으로는 이해 불가인데 한편으로는 외모지상주의 세상에서 아이가 느낄 고통을 해소해 주지 못하는 게 부모로서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같은 고민 해보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 익명을 빌려 글 작성합니다. 제가 어찌하면 좋을까요??
오리꾁꾁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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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구X) 중세초 한반도 최후의 승리자 태조 왕건
왕건을 두고 인생 승리자라고 하면, 단순히 “고려를 세웠으니까 성공한 사람” 정도로 말하는 것은 오히려 너무 약합니다. 왕건의 진짜 대단함은, 한 인간이 자기 인생에서 바랄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승리를 아주 높은 수준으로, 그것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얻었다는 데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과정이 피비린내 나는 극단적 파멸이나 처참한 대실패 없이, 꾸준히 위로 올라가며 완성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런 면에서 왕건은 한국사에서 보기 드문, 거의 교과서적인 “인생 전체를 이긴 사람”에 가깝습니다. 생각해보면 후삼국 시대는 평범한 사람이 평범하게 살기에도 너무 거친 시대였습니다. 오늘은 어느 성주가 누구 편을 들고, 내일은 다른 군벌이 들이닥치고, 모레는 어제의 동지가 배신자가 되는 세상이었습니다. 그런 시대에는 힘만 세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머리만 좋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너무 강하게 나가면 미움을 사서 제거되고, 너무 착하면 먹히고, 너무 조급하면 먼저 무너집니다. 그런데 왕건은 그런 혼란 속에서 이상하리만큼 안정적으로 커 갔습니다. 젊은 시절 궁예 휘하에서 활약할 때도 그는 단순히 전투 잘하는 장수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전쟁터에서 공을 세우면서도, 동시에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자기 평판을 쌓아갔습니다. 난세에 필요한 것은 칼솜씨만이 아니라 “저 사람 밑에 있으면 살 수 있겠다”는 신뢰인데, 왕건에게는 그런 것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궁예 말기에 민심과 신하들의 마음이 급속히 이반했을 때를 떠올려보면, 왕건의 위치가 얼마나 묘하고도 강했는지가 드러납니다. 그 시기는 잘못 끼면 같이 몰락할 수 있는 위험한 국면이었습니다. 궁예 편에 끝까지 붙어 있다가 같이 망할 수도 있었고, 너무 일찍 움직였다가 역적으로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사람들은 왕건을 중심으로 새 판을 짜는 쪽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왕건이 무력이 셌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이미 그가 오랫동안 쌓아둔 신뢰, 인망, 현실감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개인 인생 차원에서 보면 여기서부터 이미 큰 승리가 시작됩니다. 세상이 무너질 때 같이 깔려 죽지 않고, 오히려 새 질서의 중심에 선 것입니다. 왕건의 진짜 무서운 점은 그 다음입니다. 어떤 사람은 쿠데타나 권력 장악에는 성공해도, 그 뒤로 자멸합니다. 권력을 잡은 뒤 의심이 많아져 사방을 숙청하고, 적을 너무 많이 만들어 자기 기반을 깎아먹습니다. 그런데 왕건은 그 길로 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경쟁자를 이겨놓고도 “다 쓸어버리는” 방식보다 “내 질서 안으로 넣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왕건은 단순한 승자가 아니라 큰 승자가 됩니다. 후삼국 통일 과정에서 왕건은 무조건 칼로 밀어붙이지 않았습니다. 호족들과 혼인 관계를 맺고, 지역 세력을 포섭하고, 항복해온 이들을 적절히 받아들였습니다. 지금 식으로 아주 현실적으로 말하면, 그는 적을 제거해서 빈 땅을 만드는 사람이라기보다, 적의 힘과 네트워크까지 인수합병해서 자기 몸집을 키우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컨대 지방 호족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왕건은 “저항하다 다 죽을 상대”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붙으면 우리 집안도 살아남고 더 커질 수 있는 상대”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세력이 그에게 완전히 짓밟혀서가 아니라, “저 사람 편에 서는 게 낫다”는 판단 아래 모여들었습니다. 이건 엄청난 능력입니다. 세상에는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지만, 이기고 나서 상대를 자기 편으로 만드는 사람은 훨씬 적습니다. 견훤과 비교하면 왕건의 인생 운영 방식이 더 잘 보입니다. 견훤은 정말 대단한 인물이었습니다. 밑바닥에서 군사적 실력으로 후백제를 세운 창업자였으니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의 인생은 끝이 너무 험했습니다. 아들 문제로 내부 분열이 일어나고, 자신이 세운 나라에서 밀려나는 장면은 개인 차원에서 보면 처절합니다. 그렇게 강했던 사람도 말년에 자기 집안 내부에서 무너진 것입니다. 반면 왕건은 달랐습니다. 그는 많은 아내와 자녀를 두었지만, 그것이 단순한 사적 향락만이 아니었습니다. 각지 유력 세력과 혼인으로 엮으면서 정치적 안전판을 만들고, 동시에 왕실의 혈통과 기반을 두텁게 했습니다. 오늘날의 감각으로 보면 다소 낯설 수 있지만, 당시에는 이것이야말로 가장 현실적인 장기 전략이었습니다. 즉 왕건은 자기 당대의 승리만이 아니라, 자기 자식들과 가문의 미래까지 설계한 것입니다. 그 장면을 조금 더 생생하게 떠올려보면 이렇습니다. 난세의 유력 호족 집안에서는 늘 불안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번에 어느 편에 서야 집안이 산다” “누구와 손잡아야 우리 아이들이 목숨을 건진다” 같은 고민이 매일 있었겠지요. 그런데 왕건과 혼인으로 이어지고, 왕건의 질서에 편입되는 순간 그 집안은 단순한 지방세력에서 미래 왕조의 외척 혹은 유력 협력 세력으로 변합니다. 왕건 개인에게도 이득이고, 상대 가문에게도 이득입니다. 얼마나 영리합니까. 혼인 하나가 단지 사적인 결합이 아니라, 생존과 권력과 미래를 묶는 계약이었던 것입니다. 왕건은 이런 식으로 자기 삶의 기반을 점점 넓혔습니다. 그래서 그의 많은 아내와 자녀는 단순히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내 이후에도 내 세계가 계속 돌아가게 만드는 장치”였습니다. 그리고 왕건의 인생이 정말 압도적으로 느껴지는 순간은, 그가 단지 왕이 된 것에서 끝나지 않았다는 데 있습니다. 역사에는 왕이 된 사람은 많습니다. 잠깐 천하를 잡아본 사람도 꽤 있습니다. 그러나 왕건은 “내가 왕이 되었다”에서 멈춘 것이 아니라 “내가 세운 왕조가 오래 간다”는 단계까지 갔습니다. 이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사업으로 치면 잠깐 돈을 번 창업자가 아니라, 수백 년 가는 브랜드와 시스템을 만든 창업자에 가깝습니다. 자기 개인의 성취가 구조로 굳어졌다는 뜻입니다. 그가 남긴 훈요십조 같은 것을 보면, 왕건은 단순히 오늘의 승리에 취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후대가 어떻게 나라를 운영해야 할지까지 고민했습니다. 여기서 또 한 번 인생 승리자의 면모가 드러납니다. 많은 사람은 오늘 잘나갈 때 내일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왕건은 자기 뒤를 생각했습니다. 후손들이 나라를 어떻게 붙들어야 할지, 무엇을 조심해야 할지 남겼습니다. 자기 생애의 성공을 후대의 생존 매뉴얼로 바꾸어 놓은 셈입니다. 이건 개인의 삶으로 봐도 엄청난 일입니다. 내가 잘 먹고 잘사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이후 사람들까지 살 길을 만들어놓는 것이니까요. 또 하나 왕건이 무서운 것은, 적과의 관계가 비교적 극단적 파탄으로 흐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전쟁의 시대였으니 충돌과 유혈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왕건은 궁예처럼 광기로 치닫지도 않았고, 견훤처럼 말년에 비참한 가족 파탄으로 무너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상대를 이기면서도 가능한 한 질서 속에 편입시켰습니다. 쉽게 말해 “칼을 쥐고도 칼만 믿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이 개인 인생에서도 가장 강합니다. 주변을 피로 물들이며 올라가는 사람은 언젠가 피의 대가를 치르게 마련인데, 왕건은 그 비용을 상대적으로 줄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승리는 더 오래가고 더 넓어질 수 있었습니다. 명예라는 점에서도 왕건은 거의 완벽합니다. 많은 사람이 살아 있을 때는 화려하지만 죽고 나면 욕을 먹고, 어떤 사람은 당대에는 강했지만 후대 평가가 나쁩니다. 그런데 왕건은 죽은 뒤에도 창업 군주로 추앙받았습니다. 고려 내내 태조 왕건은 특별한 존재였습니다. 후대 왕들이 정통성을 말할 때 결국 돌아가는 이름이 왕건이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승리냐 하면, 그는 자기 생전의 부귀영화만 누린 것이 아니라 사후에도 상징적 아버지로 남은 것입니다. 한 인간으로서 이보다 더 큰 명예가 또 있을까요. 살아서는 최고 권력을 누리고, 죽어서는 왕조의 뿌리로 기억되는 것. 그야말로 현실적 성공과 상징적 영광을 함께 쥔 삶입니다. 부귀도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지방 호족 출신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천하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좋은 자리를 물려받아 유지한 것도 아니고, 자기 시대의 격랑을 타고 올라가 왕조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이 점이 특히 중요합니다. 그냥 상속받은 승리가 아니라, 판을 읽고 사람을 얻고 싸움을 이기고 관계를 넓히며 만든 승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왕건의 성공은 더욱 생생합니다. 원래 있던 자리를 지킨 사람이 아니라, 세상의 판을 바꿔 자기를 꼭대기에 올려놓은 사람이니까요. 결국 왕건의 삶을 한 장면으로 압축하면 이런 느낌일 것입니다. 지방 유력자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혼란한 세상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위험한 권력투쟁의 한가운데를 지나, 강력한 경쟁자들을 하나씩 넘어가고, 그 과정에서 무턱대고 적을 늘리지 않고 오히려 사람과 세력을 자기 편으로 만들며, 마침내 천하를 통일하고, 많은 자녀와 혼맥으로 자기 세계를 넓히고, 죽은 뒤에도 후대가 끊임없이 떠받드는 왕조의 시조가 된 사람. 이건 단순한 성공이 아니라, 인생 전체를 놓고 봐도 거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삶입니다. 그래서 왕건을 개인 차원의 인생 승리자라고 하는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그는 큰 실패 없이 꾸준히 성장했고, 정적을 이기면서도 포용과 연대로 더 큰 승리를 만들었으며, 명예와 부귀와 가문의 미래를 함께 성취했습니다. 자기 한 사람만 잘된 것이 아니라, 후대가 오래 누릴 질서까지 남겼습니다. 어떤 사람은 뜨겁게 빛나지만 짧고, 어떤 사람은 오래 버티지만 평범합니다. 그런데 왕건은 오래 버티면서도 크게 이겼고, 크게 이기면서도 오래 남았습니다. 바로 그 점 때문에 왕건은 정말 드물게, “개인 인생 전체를 통째로 이긴 사람”처럼 보입니다.
프로듀서X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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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네요.
이직이 이렇게 어려운건지 몰랐네요. 20여개를 넣었는데, 서류 합격은 2곳... 아무리 도메인이 달라도 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고 생각했는데 어렵네요. 아니면 창업 경력이 오히려 해가 되는건지... 요즘 창업 경력을 안쳐줘서 연차가 딸리는건지 아리송하네요. 우리 모두 원하는 곳에 이직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우리모두성공하자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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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젊은 팀장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최근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경력직입니다 팀장이 30대 초반인데 살면서 이런 사람 처음 봅니다.. 1. 아무런 업무배경에 대한 설명 1도 없이 일을 던집니다. 그것까진 내가 찾아서 하면 되니 오케이 하겠는데 진심 3분 단위로 어디까지 됐는지 물어보고, 10분 정도 지나면 한숨 쉽니다. 2. 외부 요청자료를 보지도 않고 토스합니다. 외부기관 커뮤니케이션 대응할 일이 많은데 자료를 보지도 않고 토스하고선 언제까지 되냐고 계속 물어봅니다. 그것도 그냥 내가 알아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외부기관 대응 자료이니 팀장과 팀원이 컨펌할 수 있는 영역이(이 내용을 외부에 공유해도 되는지 아닌지) 다를 수밖에 없는데 그것에 대해선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자료만 보채니 미칠 지경입니다. 3. 모든 일이 다 ASAP입니다. 외부기관에서 이번주까지 주라고 요청했음에도 지금 당장 달라고 난리를 칩니다. 그러다보니 ASAP만 여러개가 되는데 그러다보니 마음은 급해지고 또 옆에서 보채고 앉아있으니 조급해져 실수가 생기면 실수를 진짜 엄~청 추궁합니다. 그래서 급하게 요청하시니 제가 체크를 놓쳤다 죄송하다 말하면 자기가 그런 것까지 신경써야 하냐며 사람을 바보로 만듭니다. 4. 팀원이 개인비서인줄 압니다. 본인이 필요한 프린트 시키는 것은 물론, 본인이 확인하면 될 아주 사소한 것까지 확인해달라고 하고 인격적으로 기분이 나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물론 이것도 시키면서 빨리 달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프린트를 빨리 달래서 빨리 하다가 손가락이 베인 적이 있는데 참 서러웠네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적지 못한 것이 아직도 많다는 게 참.. 이 모든 단점들이 능력이 있는, 배울 점이 있는 리더면 참고 뭔가 배우려고 하겠으나, 그런 것도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저보다 고작 3살 많은 팀장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월권을 행사하는 꼴이 정말 회사 다닐 맛 안 나서 죽겠습니다..
qazwdx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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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한 명 때문에 복지가 통째로 날아갔습니다.
너무 짜증나네요. 저희 회사는 규모가 크진 않아도 매월 10만원씩 자기계발비를 지원해 주는 복지가 있었습니다. 책을 사거나 인터넷 강의, 헬스장 등록 등등... 영수증만 제출하면 비교적 자유롭게 청구할 수 있어서 직원들 만족도가 꽤 높은 제도였거든요. 그런데 다른 팀에 있는 직원이 꼼수를 부리는 바람에 이번 달을 기점으로 이 제도가 전면 폐지되었네요. 그동안 매달 자기계발비 한도를 꽉 채워서 잘 팔릴 만한 물건들(마우스, 키보드, 이어폰 등등)을 결제하고 그걸 당근에 팔아서 현금화를 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런 적은 없지만 직원들 중에 알음알음 복지를 현금화 해서 쓰는 직원들은 여럿 있었을텐데 뭔가 내부에서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직원이 있었던 건지, 회사 로비에서 직거래 하는 장면을 누가 인사팀에 찔렀다 하고요. 들리는 얘기로는 구매한 물건들을 사무실에서 사진 찍어서 그대로 당근에 올리는 바람에 들통난 듯 합니다. 결국엔 해당 직원은 사내 징계를 받긴 했는데 윗선에선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했고 관리 감독이 어려우니 현금성 지원 복지는 모두 중단한다>면서 복지 자체를 없애버렸네요 ㅎㅎ 이제는 업무와 100% 직접적으로 관련된 도서만 부서장 결재 기안을 올려야 간신히 살 수 있게 돼서 직원들 불만이 상당합니다. 전 지원금 받아서 영어를 배우고 있었는데 하루 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셈입니다. 한 사람의 얄팍한 이기심 때문에 성실하게 복지를 이용하던 다수가 피해를 보게 되니 참 허탈합니다. 근데 애초에 문제의 직원에게만 페널티를 주거나 증빙 절차를 강화하면 될 일을... 회사 측 대처 방식도 솔직히 합리적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쩝 오히려 없애려고 벼르고 있었나 싶을 정도라서 그 직원도 짜증나지만 회사도 정 털립니다.
미야자키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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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자산운용 궁금합니다
연봉이나 성과급, 회사문화 궁금해서 찾아보는데 정보가 너무 없어서 재직자(전재직자)님들을 찾습니다…! 이번에 올라온 리테일마케팅지원 부서 공고보고 궁금한건데 1. 중견사원~과장급 모집이던데 우대사항은 2년 이상 경력자이거든요. 중견사원이 2-3년 경력이라 치면 과장은 훨씬 높을텐데 범위가 넓어서 애매하네요. 이 경우 3년차가 지원해도 병풍면접 희생자는 되지 않겠죠..? 2. 리테일마케팅본부 분위기나 평판 괜찮나요? 3. 연봉이나 성과급 정보도 궁금합니다. 질문 많아서 죄송해요ㅠㅠ 정보가 너무 없어서 리멤버 회원님들밖에 의지할데가 없어요
@유리자산운용(주)
새복많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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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까먹어서 헤어지게 됐네요...
제가 오랜만에 연애를 하는 거라서 나이 먹고 좀 유치하긴한데 발렌타인데이 이런걸 좀 챙겨줬으면 좋겠더라고요. 주변에 연애하는 사람들 보면 막 직접 만든 빼빼로 이런거 받길래 부럽기도 하고... 그래서 저도 페레로로쉐 같은 거 말고 이왕이면 수제로 만들어 달라고 좀 부탁 아닌 부탁을 하긴 했습니다. 알고보니까 여자친구는 원래 연애할 때 생일이나 몇주년 같이 굵직한 기념일만 챙긴다고 하면서 영 내키지 않아 하더라고요. 베이킹도 아예 할 줄 모른다고 부담스러워 했는데 그래도 결국 만들어서 주기는 줬습니다. 게다가 제가 평소에 갖고 싶다 생각했던 신발까지 선물로 같이 줘서 그건 진짜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주변에다가 자랑도 엄청 많이 했고요. 근데 솔직히 화이트데이는 요새 챙기는 사람도 거의 없는 추세잖아요. 그리고 제가 이직 준비를 하느라 너무 정신 없이 살다 보니 날짜를 완전 잊어버리기도 해서 결국 14일 당일에 잊어버린 채로 데이트를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아무 말도 안해서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집에 데려다 주고 잠깐 차에서 대화 나눌 때 저보고 사탕 하나 안주냐고 서운하다 하더라고요. 그제서야 생각나서 요즘 일때문에 바빠서 생각도 못했다고 변명을 좀 하다가... 말다툼이 확 커졌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네요. 솔직히 연애라는게 꼭 받았으면 무조건 갚아야 하는 기브앤테이크가 있어야만 하는건지 왠지 모르게 현타도 좀 오고요 물론 제가 먼저 수제 초콜릿에 신발까지 받아놓고 그냥 넘어가서 서운하게 만든건 잘 알지만 제가 요새 이직 준비에 신경쓰느라 얼마나 여유가 없었는지 이해해주기 보다 사탕 안줬다고 단번에 관계를 끝내자고 할줄은 몰랐어서 많이 당황스럽네요. 어떻게든 다시 붙잡고싶은 마음이 크긴 한데 이미 날짜는 다 지나버린 마당에 이제라도 사탕을 사서 주면 마음이 풀릴까요?
하무니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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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 도중에 딩크로 생각 바꼈는데 여친에게 말하기 두렵네요
제가 34살이고 여친이 32살, 만난 지는 이제 3년 정도 됐습니다. 결혼 적령기에 만났다 보니 서로 아이 계획에 대해 꽤 오랫동안 얘기를 나누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결혼하려 했는데 여친 집안에 일이 생겨서 미뤄지게 됐고 그 사이에 제 가치관이 바뀌기 시작했네요. 올해 되면서 여친이 결혼 얘기를 꺼내며 재촉하고 있는데 저는 막상 결혼이 현실로 다가오니까 솔직히 아이를 낳고 싶지가 않아졌습니다. 경제적인 부분도 그렇고 애를 키우면서 져야 할 무거운 책임감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을 자꾸만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딩크 쪽으로 마음이 기울더라고요. 문제는 여친은 결혼 후 출산을 전제로 저를 만났을텐데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다고 하면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도무지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전에 지나가듯 여친이 난소 나이를 언급하면서 '오빠랑 결혼 못하면 이제 새로운 사람 만나서 애 낳기엔 노산이다' 이런 얘길 농담처럼 했던 적이 있어요. 그 말들이 자꾸 스쳐지나가면서 마음 한 구석에 돌덩이를 얹은 느낌으로 괴롭습니다. 저처럼 만나던 도중에 딩크로 생각이 바뀌어서 결국 헤어지거나 아님 갈등을 겪어보신 분들이 있을까요? 아니면 저도 결혼하면 다시 아이에 대한 생각이 생길까요? 욕심인 거 알면서도 전 헤어지고 싶지도 않고 가능하다면 여친이랑 아이 없이도 둘이서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어떻게 하면 대화로 잘 풀어나갈 수 있을지,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태양이싫어서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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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뻘 사장에게 소리지르고 나왔습니다.
직무는 어학원 강사이고, 현재 3월_재직 중인 회사는 3년차, 관련경력 총 4년차입니다. 25년도 근무조건은 오전 10시 ~ 오후 5시로 적지 않은 수업시수 였습니다. 하지만, 점심 제공과 휴게시간이 있었기에 만족하면서 다녔습니다. 급여는 일반 학교 교사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정도였을겁니다. 25년도에 회사가 많이 어려웠습니다. 원생 20%정도를 경쟁업체에게 잃고, 정리해고 된 교사들도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26년도부터는 제 수업시수가 줄어들테니, 급여도 줄어들 수 있다고 사장에게 말을 듣고 동의했습니다. 학원강사는 수업시수 에 따라서 급여 등이 조건이니까요. 3월 출근을 해보니 점심 시간 이후에만 25년도와 같은 수업시수가 나왔고, 이에 급어동결 얘기가 나와서 저는 동의했으며, 업계 특성상 수업이 편성되고 있던 지라, 근무조건 등은 정확하게 논의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보조인력이 튀는 바람에 지난주부터 오전 9시부터 출근해서 다른 잡일(간식,점심 등)을 돕게 되었는데, 저는 잠깐 며칠(1,2주) 정도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는 오전9시 ~ 오후6시 출퇴근이였습니다. 작년과 같은 수업시수를 오후에 몰아서 하면서 오전에는 일찍 출근해서 다른 일도 도와주려니 너무 힘들어서 2주 정도만 하고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새벽 전날 월요일에 사장이 부르더니 오전 일을 그대로 안 도와줄거면 오후 1시 ~ 6시 출근해서 현 수업시수를 그대로 유지하고 급여는 2~30% 삭감하겠다고 합니다. (25년도 기준 10시 ~ 5시 // 현 상황 9시 ~ 6시) 실랑이를 벌이다가 다른 일이 있어서 나왔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어서 식사중이던 사장에게 찾아가 생각하는 급여(수업 1타임당 금액)가 맞냐고 되물으니 계산해본 적이 없다고 하길래.. "퇴사하겠습니다. 지금 바로요." 라고 했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나중에 다시 오겠지만, 집단지성 리멤버 회원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피아니스뀨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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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사업주 때문에 형사고소 진행예정인데 형사조정위원들 태도가 너무 기가막히네요
악덕사업주이자 사기꾼기질이 있는 회사대표가 연봉 급상승과 차량제공에 파격적인 인센티브 조항까지 제시하며 전직장을 그만두게 만들었습니다. 딱 월급 한번 주고 임금 체불한채 국민연금도 미납하고 해외도피하면서 자기는 돈 펑펑쓰는 모습 SNS에 올리면서 잠적해버려서 함께 했던 직원 3명 모두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차량을 맘에 드는거로 제 이름으로 일단 계약하면 다음달부터 승계해준다고 하더니 아직도 승계를 안해줘서 1년넘게 지금도 월 100만원씩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대표를 도저히 용서할 생각이 없어서 내용증명을 보냈는데 너무 성의없이 대응해서 민사소송까지 진행중입니다. 너무 화가 나서 임금체불에 대한 건을 제가 처벌불원서를 안써주고 검찰로 송치했는데 이에 대해 형사조정이라는 합의절차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대표가 여기에 응하고 싶다고 해서 형사조정위원과 통화를 하는데 제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 민사소송건 해결하고 취업 기만한죄 금액으로 변상하기 전까지는 합의할 생각이 없다고 했더니 거기있는 조정위원이 저를 아주 나쁜놈 취급하더라구요. 대지급금까지 받아놓고 왜 합의를 안해주냐는 식으로 저를 몰아붙이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게 무슨 조정을 한다는 거냐며 따졌더니 마치 저를 아주 범죄자 몰듯이 말 대충대충 하며 끊더라구요. 얘기들어보니 여기서 합의시키는것이 자기들 실적이라서 그렇게들 몰아간다고 하던데 자기들이 당해보지도 않았으면서 그렇게 피해자를 몰아붙이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경험자분들 계시나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에리려니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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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 너무 힘듭니다 (외국계)
지금 10군데 정도 지원하고 다 레쥬메와 리크루터 콜은 무난하게 통과하는데 1차 아니면 final 가서 떨어지네요 심지어 final가서 떨어졌다가 그 회사에서 다시 연락와서 면접 한번 더 봤는데 안 된 곳도 2곳이나 됩니다 주말도 다 바쳐서 준비하고 지금 회사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은데 계속 미끄러지니 미치겠네요 첫 직장 구하는것만큼 힘든거같아요 이정도면 저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시장이 어려운걸까요 대학때부터 면접에 크게 실패해본 경험이 없는데 너무 힘드네요..
소소소소소소
억대연봉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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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 고정상여에 대해 알고싶어요
- 3,500만원 기본급 - 2700만원 기본급 + 고정상여 800만원 이렇게 본다면 원천징수가 동일하니 연봉이 동일한건가요? 뭐가 더 좋은지 궁금하고 왜 쪼개는지 궁금합니다
토토로로로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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