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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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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끝내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결혼 8년 차, 89년생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혼자 속앓이하다가 제 생각이 너무 편협한 건지, 아니면 정말 결단을 내려야 할 때인지 객관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희 부부는 현재 2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는데 안타깝게도 유산이 되었고, 지금은 다시 시술을 준비하기 위해 몸을 추스르고 회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문제는 아내의 회식과 귀가 시간입니다. 아내는 회사 회식만 하면 늘 새벽 늦게 들어옵니다. 예전 어릴 때야 늦게 들어와도 가볍게 잔소리하고 넘어갔지만, 이제는 나이도 있고 무엇보다 유산 후 몸 회복과 다음 임신 준비를 위해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밤늦게 다니는 것도 위험하고요. 그래서 굳이 끝까지 남아서 술 마시지 말고 조금만 일찍 들어오라고 여러 번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로 정말 크게 싸웠고,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난 스트레스받아서 못 산다, 다시 또 이러면 각자의 길을 가는 게 맞을 것 같다"라고까지 정말 진지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또 새벽 3시에 들어왔네요. 더 허탈한 건 본인은 회식이 너무 재밌고, 이 습관을 못 고치겠다고 합니다. ​결혼 생활 8년이 넘도록 아직 아이가 없고, 이제는 정말 간절하게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했는데 아내와 바라보는 방향이 너무 다른 것 같아 지칩니다. "못 고친다"고 선언하는 아내를 보며 이제는 정말 결혼 생활을 끝내는 게 맞나 싶은데, 선배님들과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너무슬프다진짜
억대연봉
동 따봉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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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사직서 반려당하고 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한달 전쯤 퇴사를 말씀드렸습니다. 큰 이유는 없는데 회사 다니는 게 지쳐서 몇 달 정도 쉬고 싶었거든요. 이직하는 거 아니고 그냥 퇴사하려고 한다고 말씀드렷더니 요즘 안 힘든 사람들이 어딨냐, 이 정도로 힘들다고 그만두면 다른 회사 가서는 어떻게 버티려고 하냐면서 극구 말리셨습니다. 저에게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고 하셔서 일주일 뒤에 다시 면담을 했는데도 제가 확고하니까 지금 나가면 남은 직원들 어떡하냐, 이기적이다 소리를 들었습니다. 계속 퇴사 안 된다는 스탠스셔서 결국 그 다음 면담도 했는데 그때는 회사가 원래 사람 마음대로 나가고 들어오는 곳이 아니라면서 최소한 조직에 대한 책임감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뭐라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퇴사 면담을 했는데 팀장님이 사직서에 결재를 못 하겠다고 하시면서 지금까지 회사에서 저한테 해준 게 얼만데 이렇게 나가는 건 아니지 않냐고 하시네요.... 제가 회사에서 도움받은 게 없는 것도 아니고 같이 일한 분들한테 좀 죄송한 마음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수인계도 최대한 잘하고 가려고 하는데 자꾸 안 된다고만 하시니까 너무 답답합니다 주변에 물어보면 그냥 퇴사 의사 밝히고 정해진 기간 동안 인수인계하면 된다고 하는데 막상 회사에서 저렇게 말씀하시니까 이래도 되나 싶어서요... 원래 퇴사할 때 이렇게까지 허락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제가 사회생활을 잘 몰라서 그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ㅁ아ㅣㅁ보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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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평가사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채권평가사 파생상품평가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최근 진로와 관련해 고민이 생겨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현재 회사에서 약 1년 6개월 동안 근무하고 있지만, 파생상품평가팀 소속임에도 실제 평가 업무보다는 일반적인 서무 및 지원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현재 팀 구조상 기존 평가 담당자가 퇴사하거나 자리를 옮겨야만 TO가 발생하고, 그때 비로소 제가 평가 업무를 맡을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언제 평가 업무를 경험할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상태입니다. 처음 채권평가사에 입사했을 때는 평가 실무 경험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증권사 리스크관리 부서로 이직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실제로 채권평가사에서 경력을 쌓은 뒤 증권사나 운용사 등으로 이직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평가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업무를 거의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전문성을 쌓지 못한 채 이른바 ‘물경력’이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계속 현 직장에 남아 평가 업무를 맡을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경력을 일부 포기하더라도 다른 채권평가사에 신입으로 지원해 평가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선택일지 고민입니다. 최종 목표가 증권사 리스크관리 직무라면, 지금 시점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관련 업계에 계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조아우
4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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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너무 편해진 게 가끔은 걱정됩니다
혼자 산 지도 꽤 오래됐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아무한테도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먹고 싶을 때 먹고 졸리면 자고 주말에 하루 종일 아무 말 안 하고 있어도 누가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 생활이 이제는 정말 편합니다. 오늘도 퇴근하고 집에 와서 대충 저녁을 먹었습니다. 설거지를 하고 소파에 앉았는데 집이 유난히 조용했습니다. TV를 켤까 하다가 그냥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오늘 하루 동안 제가 누구랑 무슨 얘기를 했는지 생각해봤습니다. 회사에서는 일 얘기만 했고 점심 주문할 때 몇 마디 했고 퇴근하고 편의점에서 감사합니다 한마디 한 게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외롭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게 조금 마음에 걸렸습니다. 예전에는 혼자 밥 먹는 것도 싫었고 주말에 약속이 없으면 괜히 허전했습니다. 지금은 혼자 밥을 먹어도 아무렇지 않고 약속이 취소되면 조금 반갑기도 합니다. 언제 이렇게 혼자가 편해졌나 싶었습니다. 좋아진 건지 그냥 익숙해진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참 조용히 있다가 냉장고에서 맥주 한 캔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예능을 틀었습니다. 웃긴 장면이 나와서 혼자 웃다가 괜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서도 잘 지내는 사람이 된 건 좋은데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게 불편한 사람이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미뤄뒀던 친구 약속을 하나 잡아보려고 합니다. 혼자 있는 게 싫어서가 아니라 혼자가 너무 익숙해지기 전에 가끔은 누군가와 같이 웃고 싶어서요.
신서윤
억대연봉
쌍 따봉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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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죄송합니다. 본의가 아니었어요...
하 오늘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해버려서 살얼음판처럼 바들바들 떨다가 퇴근하는 길입니다. 저희 팀장님은 말귀를 잘 못 알아들으세요. 분명 A라고 말했는데 B로 알아들으셔서 내가 잘못 말했던 걸까 의심하고 녹음까지 해본적 있어요. 내가 A라고 말했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모르게 B라고 하는 경우도 생기는 건 사실이니까. 근데 그것뿐만 아니라 기억도 왜곡되는 일들이 잦고... 해서 그런 일들로 답답한 일들이 많이 생겼고 너무 답답한 상황에 제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글에 검색을 좀 했었는데... 그걸 들켜버렸습니다. 원래 팀장님 노트북을 프로젝터에 연결해서 미팅을 하는데 오늘 팀장님 노트북이 잘 안된다고 제껄로 연결해서 했거든요 미팅하다가 우리회사 구글에 검색하면 뭐라고 뜨는지 보자고 해서 구글 들어가서 검색창을 클릭했는데 ㅎ ㅏ .... 제 검색 기록이... 큰 화면으로 송출되고 말았고................. ISFP 팀장 말귀 못알아먹는 팀장 팀장님 기억력 안좋을때 팀장님 사오정 ADHD 이런 식으로... 깜짝 놀라서 바로 타이핑해서 넘겨버리긴 했지만 당연히 보셨겠죠 아무말도 안하셨지만 당연히 보셨겠죠 말귀 잘 못알아먹으시고 잘 까먹으시니까 제발 이것도 못알아보시거나 까먹으시길 간절하게 빌며 집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제발................................... 그래도 심한 욕 안 적어서 너무 다행이긴 한데............................ 혹시 팀원이 이런거 보시면 어떻게 생각되시나요 팀장님들....................?
전참시차적응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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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하루 전, 예비신랑에게 죽여버리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결혼식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일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결혼식이 정말 하루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예비신랑과 말다툼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저에게 "죽여버리기 전에, 돼지 같은 년이" 라는 말을 했습니다. 순간 너무 충격을 받아서 아무 말도 못 했고, 지금은 서로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이전에도 예비신랑의 막말 때문에 파혼을 결심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후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결혼을 준비해 왔는데, 결혼식 바로 전날 이런 일이 생기니 정말 머릿속이 하얘지네요. 내일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웃으면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결혼식을 취소하자니 부모님과 하객들... 지금은 너무 충격적이라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판단조차 서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참고 묻고 살아야 하는건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나 기혼자분들의 솔직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정말 결혼식 하루 전이라 너무 막막합니다.
imsoso
5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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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회사는 싫은 공시생 5년차. 한심한가요?
첫 회사에서 매일 야근에 이리저리 치여서 못 버티고 2년만에 퇴사하고 워라밸 찾겠다고 시작한 공무원 준비가 벌써 5년차. 첫해에 테스트 삼아 쳐본 시험에서 점수가 꽤 잘 나왔던 게 제 인생 최대의 함정이었습니다. 점수가 잘 나오니까 조금만 더 하면 바로 붙겠다는 자신감이 생겼거든요. 근데 그게 초심자의 행운이었는지 그다음 해엔 한참 모자란 점수를 받고, 그다음 해에는 진짜 아깝게 떨어졌습니다. 이때부터 멘탈이 나가면서 슬슬 해이해졌습니다. 부모님도 안되겠다 싶으셨는지 집안일을 시키거나 이모부네 회사 나가서 알바라도 해보라고 눈치를 주셨고, 저도 그걸 방패 삼아 공부 안 할 핑계를 만들어가며 시간을 끌었습니다. 그렇게 정신 차려보니 5년이 지나가 있더군요. 아버지는 직원 다섯명인 작은 회사를 운영중이신데 제가 이러니까 아부지 회사라도 물려주실 눈치십니다. 근데 저는 거래처에 굽신굽신 영업하고 직원들 통솔할 그릇이 안 됩니다. 그래서 아버지 회사를 맡을 자신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아요. 제가 얼마나 한심하게 보일지 너무 잘 압니다. 제가 봐도 한심하니까요. 근데 공무원 공부를 완전히 놓지도 못하겠어요. 공시생이라는 방어막이 걷히면 남들에게 둘러댈 그럴싸할 핑계가 사라져 버리니까요. 5년 동안 허송세월한 무능한 백수일 뿐이니까요. 나이는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 달리고 이전 경력은 살릴 수도 없을 만큼 오래 됐는데 지금 공무원 준비마저 멈춰버리면 전 뭐가 되는 거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아룡이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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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즈니스 매너, 제가 예민한 걸까요?
요즘 들어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군대에서 선임들이 늘 하던 말이 있었습니다. "이제 군대는 너무 편해졌다." "요즘 신병들은 대체 왜 이러냐." 그때는 그저 나이 든 선임들의 흔한 잔소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저 역시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더군요. 최근에는 거래처 담당자들과 업무를 진행하면서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90후반년대생, 2000년대생 담당자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아졌는데, 세대 차이 때문인지 아니면 개인의 업무 태도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에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최근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미팅 일정을 잘못 확인한 상황에서 이미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명확하게 남아 있었음에도 다시 확인하기보다는 본인의 기억을 앞세워 이야기하더군요. 결국 본인의 착오로 일정이 꼬였고, 저 역시 서로 불편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아 먼저 양보하며 다음 일정으로 다시 조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아쉬웠던 건 실수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본인의 착오로 상대방의 일정까지 틀어졌다면 최소한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확인했습니다."라는 한마디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사과 한마디 없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대화가 이어졌고, 바로 확인해서 연락을 주겠다는 답변마저 6시간째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모든 젊은 담당자가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나이와 관계없이 정말 프로답게 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만 요즘은 일을 잘하는 능력만큼이나 상대방의 시간을 존중하고,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며, 잘못했을 때 먼저 사과하는 기본적인 태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어느새 예전 선임들처럼 변해가는 걸까요? 아니면 실무에서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기준이 달라지고 있는 걸까요? 다른 직장인분들은 요즘 거래처나 후배들과 업무를 진행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육군탈모총장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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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원 다루는방법 궁금합니다..
초보팀장입니다. 신입직원(디자인.사회초년생)의 업무 퍼포먼스로 고민이많아 글 올려봅니다. 2~3차례 디자인결과물이 부족해 외주작가에게 다시 맡긴 적이 있습니다. 수정작업을 시키면 이래서 이때까지 못할거 같다라는 말이 잦고 이번에는 카드뉴스 약 4컷을 GPT로 디자인 시안까지 만들어 가이드를 모두 전달했고, 수·목·금 3일간 작업 시간이 있었습니다. 본인도 금요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근무시간은 워라밸제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월 10시간까지 연장근무가 가능한 조건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필요하다면 연장근무로 마무리할 여지도 있었다고 봅니다. 금요일 급한 이슈로 2시간 매장 지원에 투입됐는데, “예약이 들어와 시간이 빠듯할 것 같네요...라고 카톡을 보내왔습니다. 저는 말투와 맥락이 친구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것처럼 느껴져, 상사에게 그런 방식으로 불만을 전달하는 것은 지양했으면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후 답이 없었고, 카드뉴스도 마무리하지 않은 채 진행 상황이 여부에 대한 보고 없이 퇴근했습니다. 이처럼 업무 성과와 마감·보고 문제가 반복될 때, 회사에서는 어떤 기준과 절차로 개선을 요구하고 관리하시나요? 그리고 업무를 전달했을때 질문을 지피티돌려서 항상너무 거창하게 해오는데 신입직원의노력으로 봐주면 되는걸까요..
궁금한거백게
5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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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하고싶은 일도 모르겠고 일하는게 너무 싫습니다
저는 30대 초반이고, 벌써 네 번째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직할 때마다 연봉은 올렸습니다. 겉으로 보면 나름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직무를 계속 바꿔왔기 때문에 크게 의미있나 싶기도 합니다. 직무를 바꿔온 가장 큰 이유는 단순히 해왔던 일들이 하나같이 재미가 없었고, 일을 하는 것 자체가 너무 싫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다녔던 회사에서 평가가 나빴던 것도 아니고, 맡은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도 아닙니다. 나름 인정도 받았고, 지금도 실적은 꾸준히 쌓아가고 있습니다. 전 직장에서 다시 제의올 정도로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일에 대한 의욕이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단순히 월요일이 싫고 출근하기 귀찮은 수준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막막해집니다. 무작정 도망치는 게 답이 아닌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또 새로운 직무를 찾아 나서기에는 이제 마냥 어린 나이도 아니라 생각하고요. 무엇보다 제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뭔가 명확한 목표가 있어서 그걸 향해 달려가는 것도 아니고, 지금 하는 일을 평생 업으로 삼고 싶지도 않습니다. 지금 직무를 앞으로 20~30년 더 하면서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과연 만족스러운 미래를 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그때까지 버틸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고, 당장 책임질 가정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어쩌면 지금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는 생각과, 이제는 한곳에 정착해서 경력을 쌓아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계속 충돌합니다. 그냥 답답한 마음에 한탄해봤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하게 특별히 하고 싶은 일 없이, 그저 하기 싫은 일을 참고 버티며 직장생활을 하셨던 선배님들이 계실까요? 그런 시기를 어떻게 지나오셨는지, 결국 본인에게 맞는 일을 찾으셨는지, 아니면 생각을 달리하면서 지금의 일을 받아들이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조언이든 듣고 싶습니다.
힘들땐박카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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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생 남자 연애/결혼 (부모님압박 관련)
포인트가 많은데 최대한 추려서 정리해볼께요. (긴글 읽고싶지 않으신분들은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일단 본인은 98년생 남자이고 3살연상 여친과 첫 연애를 3달전에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첫 연애이고 아직 3개월차인것에 대해 전혀 관심 없으시고, 무조건 지금나이에는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만 하고 아니면 하지말란식으로 말을하며, 제가 아직도 여친 만나고있는지 주기적으로 캐물으며 정신적 압박을 가합니다. 하도 집요하게 굴고 반대를 해서 여친 집안이 진짜로 그렇게 반대를 할만한 상황인건지 객관적으로 저 또는 여친과 비슷한 상황의 분들께 의견을 듣고싶어요. 일단 저는 연봉4천정도, 현재 목돈 2억 좀 넘게 있고(어머니한테 일부 받은것 포함, 대학생때부터 알바로도 꾸준히 저축. 현재는 재수학원 3년째 재직중) 본가는 부모님 명의의 서초구 아파트(재건축할때 빼고 계속 여기서 거주) 부모님 두분 합 500~600정도의 연금을 받습니다. (어머니는 10억정도의 현금 추가 보유) 여친관해서는 구체적인건 못들었지만 간호조무사이고 빌라에서 계속 살아오면서 이사한적 있으며 아버지 경비원, 어머니 옷공장에서 일하신다는 정도만 알고있습니다.(두분다 60대 초중반) 1) 제가 잘 모를수도 있지만, 여친 부모님이 노후준비도 안되었는데 왜만나냐(+간호조무사 연봉을 이야기하며)는 식으로 압박하고 나중에 여친 부모님 나이들면 본인들(제 부모님)에게 분명 영향이 갈것이라며 단정짓듯이 말하는데 이게 진짜 맞는건가요? 여친집에서 문제생겨도 손안벌리고 제손에서 해결하겠다 해도 끝까지 이런말만 반복하시네요. 2) 그리고 지금 사귄지 3개월지났는데, 누굴만나든 3개월이면 돈도 얼마모은지 물어보고 구체적 부모님 노후랑 주거형태까지 물어보는게 맞지않냐는데(결혼 전제로 연애를 하라는 멘트는 이런말 할때 딸려옵니다.) 지금도 너무 많이 알고있는것 같고, 저는 맞지 않는거 같네요. 제가 잘못 생각하는걸수도 있으니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3) 여친이 3살 연상인것도 굉장히 부모님이 불편해하시는데 저는 저랑 여친이 서로 만족하면 된다는 마인드예요. 이정도 나이차이가 진짜로 많이나는건가요? 4) 어머니는 본인 돌아가시기 직전 자산 상속까지 이야기하며, 제가 이정도로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 여성과 결혼을 할 경우 추후 저에게는 상속할 의향이 없다는 식으로 덤덤하게 이야기를 하네요. (진짜 이럴진 모르겠지만, 이 경우 누나가 한명 있어 유류분 반환 신청 해야 일부 겨우받음) 가정을 꾸리고 사는 것이 제 최소한의 목표인데, 부모님과 진짜 연을 끊고 지금 제가 갖고있는 2억으로 멘땅에 헤딩을 하는것이 나은지,(직장은 강남역인근이라 서울/수도권에 작은 아파트를 영끌로 살까합니다) 향후 부모님 간섭을 감안해도 연을 끊는것은 나중에 무조건 후회할지 현실적으로 궁금합니다. 오늘 부모님과 언쟁이 또 생기기도 했고, 여친과 더 가까워진 상태에서 이런고민을 하면 제가 진지하게 미쳐버릴꺼 같아 익명의 힘을 빌려 여기 올려봅니다. 이런걸로 고민하는 제가 쓰레기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제가 이런고민하는거 여친이 당연히 모르는상태라 미안하지만, 여기서만큼은 감정빼고 최대한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려 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미르푱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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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나 처우협의를 인사팀이 아니라 실무 팀장님과 하는 경우가 있나요?
중소기업이긴 한데 예전에 중소다닐때도 그런 자리는 항상 인사팀이랑 소통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면접은 실무 팀장이랑 얘기하고 메일에도 팀장이 참조걸려있어서 괜히 찝찝합니다 같이 일할 분인데 이전 급여명세서를 다 공개하는게 맞나..싶네요….
쮸우7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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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에서 기획 직무로...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중견기업 12년차 책임입니다. 제품 설계 및 개발만 하다가 2년전에 구매원가팀으로 발령났습니다. 그래도 도면도 보고 하니 반 엔지니어 느낌이 있어서 괜찮았는데 전략기획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원가 배운지도 이제 일년 되었고 업체 손익 계산 정도만 배웠는데 기획에서 손익계산가려니 뭔가 엔지니어와는 완전 멀어지고 회계 잘하시는 분들사이에서 불안합니다.. 이제 40인데 괜찮은 걸까요? 저와 같이 빠지신분들도 계실까요? 아 근무지도.. 연구소에서 본사로 이동해야 합니다 ㅜ
고민고민3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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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안 하니까 돈 모여서 좋네요
헤어진지 두 달 조금 넘었는데 요즘 통장 잔고 보는 재미로 삽니다ㅎㅎㅎ 평일 데이트 하면 퇴근하고 시간 맞춰서 여자친구 데리러 가고 저녁은 웬만하면 분위기 괜찮은 데로 예약해서 먹으니까 주말에는 근교로 드라이브도 가고 분좋카 찾아다니는데 그런 곳은 커피 한 잔에 8~9천원이고 디저트까지 먹으면 한 끼 식사급입니다ㄷㄷ 여자친구가 귀여운 거 좋아해서 무슨 캐릭터 팝업스토어도 같이 가면 키링 하나가 뭔... 두쫀쿠, 한정선 같은 디저트도 너무 비싸고 기념일에는 호캉스에 선물, 꽃다발 사주니까 돈이 훅 나갔거든요 근데 이젠 주말에 굳이 밖에 나갈 일도 없고 밥도 집에서 대충 해 먹거나 배달 먹어서 월급에서 생활비 빼고도 꽤 많이 남길래 그냥 적금도 늘렸습니다. 예전 같으면 데이트 한두번 하고 사라졌을 돈인데 지금은 통장에 그대로 쌓이네요 이번 크리스마스 때도 호텔이며 선물이며 준비할 필요 없어서 돈 굳었습니다 주변에서 연애 안 하니까 외롭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전혀요? 너무 좋습니다 진짭니다 진짜요
거북이칭구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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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영업쪽 관심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건동홍 경영/통계 재학중인 4학년 남자입니다. 액티브 / 패시브 영업에 관심있는데,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파이썬으로 기초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금융쪽은 학회에서 기업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는 정도인데, 이런걸로 어필이 될 수 있는지 의문이 들어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질문 1. 건동홍학벌로 넘보기 쉽지 않은 직무일까요? 2. 현직자 분들이 계신다면 이쪽에 관심이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역량이나 활동들이 있을까요? 3. 현직 분들이시라면 나는 이런사람을 뽑고 싶다하는 불렛 포인트가 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짬찌대학생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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