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이벤트] 뮤지컬 <그날들> 기대평 댓글 이벤트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그날들' 30년의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울림을 간직한 마스터피스. 대한민국이 사랑한 영원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그날들>이 돌아왔다. '잊혀져간 기억, 잊지못할 그날' 3년 만에 새로운 날갯짓을 시작하는 뮤지컬 <그날들>! <그날들> 트레일러 감상 후 댓글로 기대평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그날들> 예매권을 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 5월 14일(목)~5월 22일(금) 📌 참여 방법 : 아래 링크에서 새로워진 <그날들> 트레일러 감상 후 기대평 댓글로 남기기 📌 이벤트 경품 : <그날들> VIP석 초대권 10명(1인 2매, 6월 11일 목요일 19:30 공연) https://youtu.be/IBPqTODRK0Y?si=RAnS6kcM3Sk1DC56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12시간 전
조회수
6,656
좋아요
161
댓글
529
일 잘하는 국민연금이 매수한 주식들
분석해보니 재밌더라구요. 이번 매수 리스트를 보니 어떠한 흐름이 보이네요. 단순히 유명한 주식을 산 게 아니라 시대의 방향을 읽고 선제적으로 담은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은 아예 국민연금 종목들 따라서 사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결국 우리 노후 자금이나 마찬가지니 관심 가져볼 만합니다. 1. Meta, NVIDIA, Microsoft, Amazon, Alphabet, Tesla, Apple 미국 빅테크 7총사입니다. M7(Magnificent 7)이라고도 불리죠. 올 초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 충격으로 빅테크 주가가 잠깐 출렁였습니다. 국민연금은 그 타이밍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2. 뉴스코프(News Corp) 월스트리트저널의 모회사입니다. 요즘 이 회사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도 AI 때문입니다. AI를 만들려면 방대한 양의 고품질 글이 필요한데, 뉴스코프는 수십년치의 고퀄리티 기사를 갖고 있죠. Open AI와 콘텐츠 라이센스 계약도 맺었습니다. AI에게 먹일 수 있는 좋은 글이 돈이 되는 세상이네요. 3. 폭스코프(Fox Corp) 폭스뉴스의 모회사입니다. 트럼프 2기 이후 폭스뉴스 영향력이 커지면서 광고 수익 회복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흥미로운 건 뉴스코프와 폭스코프를 같은 시기에 동시에 담았다는 점이에요. 미디어 콘텐츠 회사 두 곳을 한 번에 사들인 건 의도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4. 스트래티지(Strategy) 원래 소프트웨어 회사였는데 지금은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사 모으는 걸로 더 유명합니다. 국민연금은 법적으로 비트코인을 직접 살 수 없는데, 이 회사 주식을 사면 간접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올 초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한 직후 매수했습니다. 연기금이 처음으로 디지털 자산 흐름에 발을 담근 신호로 읽힙니다. 5. 인텔(Intel) 한때 반도체 1위였으나 최근 몇년동안은 엔비디아에게 시장을 내주고 주가도 많이 떨어졌죠. 지금은 회복 중입니다. 미국 정부가 반도체를 자국에서 생산하겠다고 인텔에 보조금을 붓고 있거든요. 주가가 많이 빠진 지금이 오히려 싸게 살 타이밍이라는 역발상 투자로 보입니다. 6. 퍼스트솔라 (First Solar) 미국 내에서 태양광 패널을 직접 만드는 거의 유일한 대형 회사입니다. 재밌는 아이러니가 있는데요. 트럼프는 친환경 정책에 부정적이지만, 관세 정책이 오히려 이 회사에 호재가 됩니다. 중국산 패널에 높은 관세가 붙으면 미국산인 퍼스트솔라가 반사이익을 얻거든요. 트럼프 정책의 의도치 않은 수혜주입니다.
아싸홍삼
쌍 따봉
3시간 전
조회수
619
좋아요
20
댓글
2
워킹맘 이직 효과!!! 자신감 뿜뿜
워킹맘 아이 한 명 낳고 출산-육휴-복직 이후 진짜 존버 하자는 마음으로 울며겨자먹기로 버텼어 나의 회사는 대기업 아니고 중소기업도 아니야 문화콘텐츠 업계에서 기획과 제작을 했던 사람 중 하나야. 없는 출휴육휴단축 제도를 만들면서 버텼어 (물론 대표님에게 감사해) 버틴 시간을 읊을래면 끝도 없는데, 결론적으로 잘 버텼고 잘 이직했고 우리가족에게 길은 있었어 퇴사를 결심한 계기도 명확히 있었고, 마음이 싸늘하게 식어서 이직준비에 어렵지 않았어. 오히려 이직준비하면서 삶의 의미를 찾았어. 그동안 매몰되어있던 부정적 감정에서 헤어나올 수 있었어. 사실 아이와 남편의 희생을 뒤로하고 회사를 위해 헌신했던 시간을 떠올리면, 화가나. 너무너무너무 화가나는데, 이해를 바라지 않아. 회사는 회사대로 나는 나대로 각자의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 나도 그만큼 일에 욕심 있었던 시기였고, 퇴사면담을 하면서도 내가 어떤 기회비용을 감당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일을 유지했는지, 구구절절 말하지 않았고, 이직처를 구해두고 한달동안 인수인계 챙기고 나름대로 마무리했다고 생각해. 그게 가장 강력한 나의 무기였고, 여유였어. 굳이 어디간다고 말도 안하고 그저 회사에선 육아하느라 퇴사하는구나 정도로 이해했겠지. 더이상 설명하고 싶지 않았어. 그렇게 텀 없이 새 회사에 재직중이고 지금, 5개월차야. 아주아주 만족하고 다니고 있어. 그러던 중, 놀라운 일을 마주했는데, 이전 회사에서 작년 성과를 평가하다가 내 이름이 거론되었던 것 같더라고, 감사하게도 퇴사한 나에게 성과금을 보내주셨어. 이런 사례는 듣도보도 못한 놀라운 일이라 1차 놀라고, 2차 그동안 설움이 다 올라오는 것 같아서 한참을 울었어. 기뻐서 울었어. 금액은 월급의 100% 정도로, 액수가 크지 않지만, 나의 노고를 나의 퍼포먼스를 인정해준 것 같아서 감사했어. 대표님에게 물론 인사를 드렸고, 근황도 공유했지. 또 기쁜건, 아이를 낳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수많은 워킹맘, 워킹파파들에게, 미래의 엄마가 될 우리 동생들에게 나쁜 사례를 남기지 않았다는 것이 행복해. 그리고 이제 알지도 모르지. 아이를 기르며 사회생활하는 모든 부모들이 어떤 무게를 짊어지고 버티고 있는지, 그들의 무엇을 자극했는지. 나의 목소리를 여유있게 낼 수 있던 것 같아서, 그래서 기뻐,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모두 보상받은것 같아. 지금 누군가도 부정적인 감정에 매몰되어 있다면, 힘을 내주었으면 좋겠어. 무언가를 시도하니까 숨통이 트여.. 그래서 글을 남겨. 우리는 굉장히 멋진 사람들이고! 그럴 사람들이고! 잠시 아이를 키우면서 잠시 정비하고 있을 뿐이야!!
ijiijiji
방금
조회수
63
좋아요
3
댓글
0
무례한 mz직원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내일모레 50을 바라보는 아저씨입니다. 제 나이 절반쯤 되는 직원에게 무례하다 못해 모욕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변비가 좀 있는 편입니다. 그런데 며칠전 제가 화장실(사무실 바로 옆인데, 방음이 잘 안됨)에서 끙끙대니까 그 직원이 회사 단톡방에 글을 쓰더군요. "혹시 몸이 많이 불편하시면 구급차 불러드릴까요?" 이런 글입니다. 제가 변비가 있다는 건 회사 사람들 모두 알고 있고, 10명 남짓 회사에서 이런 글에 2명이 공감을 표시하네요. 이걸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이 직원은 평소에도 저나 다른 선배에게 좀 무례한 언행을 많이 했고, 한두번 지적도 했습니다. (참고로 동기 직원과 카톡으로 저더러 ㅂㅅ이니 뭐니 하는 걸 우연히 보고 난 뒤에는 좀 화도 나고 그랬는데, 지금은 암튼 가급적 상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전혀 나아지질 않고, 벌써 1년 가까이 되네요. 별 사소하지만 어려운 고민입니다.
한스97
2시간 전
조회수
645
좋아요
8
댓글
4
정신의학과에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는 기분에 휩싸여 무작정 반차를 내고 나왔습니다. 어쩌지 어쩌지 고민을 하다가 병원에 전화를 했고, 지금 와도 된다는 말에 무작정 병원 앞으로 갔어요. 병원 건물 근처에서 10분을 넘게 서성였습니다. 기록 남으면 어쩌지?, 별거 아닌데 왔다고 뭐라고 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자꾸 무서워지더라고요. 하지만 뭐든 하지 않으면 변하는 건 없다는 말이 번쩍 떠올라서 용기를 내서 건물로 들어섰습니다. 접수를 하니 간호사분이 설문지를 주시더라고요. 자리에 앉아 문항들을 읽는데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나의 아버지는",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같은 빈칸을 채우는데... 어느 것도 쉽게 답이 나오질 않더라고요. "나의 미래는~"라는 문항을 보고 한참 생각했습니다. 어떤 단어도 떠오르지 않아 빈칸으로 남겨둔 그 공백이 제 상태인 것 같았어요. 내가 아예 없었던 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했는데 미래가 어딨을까요. 손가락 끝에 센서를 끼우고 가만히 모니터를 보는데, 제 스트레스 지수가 빨간색으로 치솟아 있더라고요. 선생님이 "몸이 24시간 내내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있어서 쉴 틈이 없네요"라고 하시는데, 뭔가 저한테 너무 미안해서 울컥했습니다. 전 그냥 "요즘 잠을 좀 못 자서요"라고 가볍게 말하려고 했는데요. 선생님이 제 차트를 보시더니 "언제부터 이걸 혼자 견디신 거예요? 고생 정말 많으셨어요." 하시는 거예요. 그 한마디에 댐이 터진 것처럼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30대 직장인이 초면인 사람 앞에서 꺼이꺼이 우는 게 부끄러우면서도 내 고통이 수치로 증명됐다는 사실에 이상한 안도감이 들더라고요. 중등도 우울증과 불안 장애. 약국에서 받은 봉투 안에는 작고 알록달록한 알약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이 작은 알약들이 내 무너진 기분을 조절해 준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현타가 오기도 하더군요. 병원비와 검사비로 7만 원 정도 나왔는데 뭐랄까. 내 마음 고치는 비용치고는 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지금 이 순간에도 별거 아닌데 뭐, 참으면 되지 뭐, 나 정도면 괜찮은 걸거야, 다들 이런 걸 거야 생각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분 계신다면 꼭 한 번 병원에 다녀와 보시길 바라요. 의사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정상이라면 본인의 몸을 아프지 않게 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하지, '아침에 차에 치였으면 좋겠다', '내가 세상에 없었던 존재였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하는 건 뭔가 잘못됐다는 신호라고요. 마음이 아픈 건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치료의 문제라고, 마음의 감기라고 생각하고 누구나 편하게 병원을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오늘 밤은 정말 오랜만에 약 기운을 빌려서라도 꿈 없는 잠을 자보려고 합니다. 다들, 부디 본인 마음을 외면하지 마세요. 나를 지킬 수 있는 건 나밖에 없습니다. 나밖에.
아마도어쩌면그냥
3시간 전
조회수
346
좋아요
19
댓글
3
다들 회사 냉장고에 어디까지 두시나요?
저희 회사 직원 중에 점심에 밖에서 식사를 안 하시고 사무실에서 드시는 분이 계십니다. 햇반이랑 반찬을 싸와서 드시는데 반찬을 그냥 냉장고에 두고다니세요. 도시락을 싸오는게 아니라 그냥 반찬을 락앤락통 같은거에 담고 다 드실때까지 그냥 둡니다 대체로. 그리고 김치… 김치를 그냥 스테인레스 통째 가져와서 냉장고에 두고 끼니마다 꺼내드세요. 아 참고로 이 분이 세끼를 다 드십니다 ㅎㅎ 아침, 점심, 저녁 회사에서 식사를 하세요. 특히 식단하신다고 닭가슴살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는데 그게 냄새가 너무 많이 납니다. 탕비실이 따로 없는 구조이고 식사를 본인 자리에서 하기 때문에 온 사무실에 냄새가 풀풀 나요.. 무튼 냉장고에 간식이 있어서 먹으려고 문 열때마다 각 종 음식 냄새가 납니다. 제가 참다참다 오늘 냉장고에 음식 냄새가 너무 심하다고 말씀드리니 본인은 냄새가 안 난대요;; 저보고 예민하다고.. 아니 이게 본인 집 냉장고도 아니고 직원들 다같이 사용하는 회사 공용냉장고인데 저렇게 음식을 그냥 두고 다니는 게 맞나요..?? 직원분 하시는 말씀이 복지차원으로 있는 냉장고인데 음식을 왜 못 넣어놓냐, 나는 밖에서 밥을 안 먹는데 그럼 나보고 밥을 먹지 말란거냐, 이 반찬 다 버리라는거냐 는 식입니다..;; 그리고 한국인이라면 김치를 다 먹는데 왜 그걸로 뭐라고 하냐 라고 하셨어요. 오늘 이거때문에 서로 언성이 좀 높아졌는데.. 하.. 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그리고 100번 양보해서 진짜 냄새가 안난다고 해도 예민한 사람에 맞춰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doowrub
방금
조회수
57
좋아요
0
댓글
4
성격개차반인 팀장이 알고보니;;
팀장이 회사에서 인성 안 좋기로 아주 유명하거든요ㅎ 다른 직원이 개인 사정으로 연차 올렸는데 바쁠 때 쉰다면서 사무실에서 삼십 분 내내 세워두고 막말을 하질 않나 일 시킬 때도 본인 기분 안 좋으면 규정에도 없는 걸로 트집 잡아서 뭐라 하질 않나... 가끔 선 넘는 발언도 많이 하고 꼰대스러운 것도 있고요. 하나하나 나열하자면 끝이 없네요. 솔직히 동료로 두고 싶지도 않고 리더로서 능력도 애매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저도 같이 일한지 이제 겨우 9개월 좀 지났는데 매일같이 팀장 욕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tlqkf... 근데 타 부서장님이랑 밥 먹다가 넘 황당한 얘기를 들었는데 팀장이 윗선 회의에서 자기 팀 내에 제대로 일하는 직원은 저 하나뿐이라고 했다는 겁니다;; 자기 기준 만족시킨 직원이라고 하면서 칭찬을 했대요. 회사 다니면서 윗사람한테 능력 인정받는 건 분명 좋은 일이긴한데... 제가 인간적으로 경멸하는 사람한테 유일하게 인정받고 있다니까 기분이 참 멜랑꼴리하네요....ㅎㅎ;; 제가 팀장 기준에 부합한다는 사실이 뭔가 말로 설명하기 어렵게 불쾌하면서도 막상 인정받으니까 기분 좋기도 한 제 자신이 웃기기도 하고요...? 이거 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이상한 기분입니다. 비슷한 경험 해보신 분 있나요?ㅋㅋ
거북목치료중
1시간 전
조회수
459
좋아요
6
댓글
3
회식을 금요일 저녁으로 잡는 경우 보통 직원들 반응이 안좋나요?
회식을 금요일로 잡았는데 같은 부서 팀원들과 타부서 직원들 전체가 다 들고 일어나는 중인데 회식 스케줄을 누가 잡았냐고 난리가 났네요 그런데 보통 회식은 금요일에 잡는게 국룰 아닌가요? 다음날 쉬는날이고 편하게 술 한잔 할수있는 시간대인데 왜 금요일에 잡았다고 난리일까요? 벌써부터 회식 참석 안한다는 직원 들어오는데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해서 4차까지는 보통 가야 회식한 기분이 나서 술도 거하게 먹고 직원들과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도 좋고 그런데 이상하게 금요일 저녁은 인기가 없는 시간대인지 직원들 반발이 심해서 묻습니다
무감독
쌍 따봉
3시간 전
조회수
794
좋아요
9
댓글
25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어쩌면, 제 인생의 갈림길인 순간 같습니다. 현재 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국 회사 다니고 있으며, 리테일영업 한지 8년차입니다. 회사 제품은 시장점유율 1위고 글로벌 회사입니다. 할인 양판점 영업부터 시작해서 현재 회사에서는 5년차이며, KAM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5명이던, 팀원들이 한 분씩 퇴사하면서 혼자서 리테일팀의 팀장이자 팀원이자 KAM이 되었습니다... 혼자 일 한지 1년정도 되었고, 시중에 있는 오프라인 거래처는 다 한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13개 거래처 혼자서 관리합니다. 영업관리직도 줄줄이 퇴사하여, 3명 4명이서 하던 업무를 현재까지 영업부터 정산까지 제가 혼자 하고 있습니다. 영업/발주/마감/리베이트/등.... 팀 매출이 약 30억 정도 됐는데, 혼자서 1년동안 40억까지 매출을 올렸습니다. 어린 나이에 KAM 역할을 하루 아침에 하게 되었고, 이 일이 너무 재밌고 보람차서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외롭고 짜증났습니다. 인수인계도 제대로 되지 않고, 업무 메뉴얼이 없어서 거래처 담당자/바이어/MD들 한 분씩 따라다니며, 업무 배웠습니다. 7시에서 출근해서 22시/23시에 퇴근하면서 주 80시간 가량 일 했습니다. 영업 관리 또한 20명 이상의 직원을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퇴사 사유는 PM의 업무지시로 인한 스트레스입니다. 전, 실수 한다고 혼내지도 꾸중짖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실수한 부분을 알려줘서 고맙다고 빠르게 수습 진행합니다. 본사에서 이제 막 대학 졸업한 PM이 왔습니다. 한국 시장 전혀 모르고, 옆나라 온라인 활성화 안 된 일본 시장 데이터로 한국 시장은 왜 오프라인 사업이 안 되냐며, 서로 욕 빼고 할 말 다하면서 매번 다퉜습니다. 용산가서 전단지를 돌려라 판매점을 돌아다니면서 세미나를 해라 판매 직원들에게 우리 회사 유니폼을 입게 해라 등.. 금년 재계약 진행하면서 장려금 같은 고정 비용 70% 절감 시켰습니다. 계약서에 도장 찍어주시는 바이어한테 솔직히 다 말씀드렸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린게 통한거지 윗분들 마음이 움직이셔서 우여곡절 끝에 맨 마지막으로 계약 마무리도 했습니다. (PM과 재계약 미팅 갔다가 바이어가 윽박 지르고 나가셨습니다. 정말 무례하다고...) 홀 세일클럽 전용패키지 만들어서 각 단독 모델로 C사, T사 들어가면서 업무가 다시 재밌어져서 마음 가다듬고 일하고 있었으나 최근 퇴사를 마음 먹게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발주를 1억 받아 와도 재고가 없어 5천만원이 미납입니다. 납품 일정도 매번 못 맞추고, 재고도 늘 다른팀에게 양도하는 PM 때문에 ... 최근 들어서 업무상 문제가 생기면,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업무상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까지 오면, 지사장에게는 '나는, 업무를 시킨 적도 없고 처음 듣는 얘기다' 업무를 지시한 사람이 책임 회피를 시작하더니 업무를 지시한 자료를 지사장에게 보고해도 자꾸 감싸주기만 하더라고요.. 최근에는 제품을 런칭하고 MOQ 계약까지 다 하고, 납품 전에 공급가를 인상하라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거래처는 그렇게 할 경우 없던 거래로 하자고 하는 상황이고 납품한 제품에 대하여 문제가 생겨 보고를 하자 내용을 이미 알고 있었고, 너가 담당 영업사원이니 책임 또한 저에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하게 글로벌 회사에 최초로 고졸로 입사하여, 회사 내에서 유일하게 영어 못 하는 직원입니다. KPI평가나 고과점수는 늘 순위 안에 들고 내가 맡은 업무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지쳤습니다. 현재도 납품해야 하는 제품에 문제가 있지만 거래처에는 알리지도 말고, 문제가 생길 경우 CS 처리는 다른 부서 팀장에게 영업적인 부분은 저에게 책임을 지라고 하더군요. 그 말 한 마디에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 서른 초반 제 업계에 저처럼 어린 KAM은 없습니다. 전부 10살 이상 차이나는 각 회사의 차장님 부장님만 계십니다. 이직을 하기에는 학벌이 부족하고, 또한 현재 받는 급여를 맞춰줄 회사가 없습니다. 사이버대학교로 학사를 맞췄고 헤드헌터한테 연락은 많이 옵니다. 나이도 어리고, 경력은 좋으나 학벌 문제로 어려울 거 같다는 답변이 돌아옵니다.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퇴사를 하고 이직을 하는게 맞는것인지 이런상황에서도 버티고 있는게 맞는 것인지
인생고민고민
35분 전
조회수
122
좋아요
0
댓글
1
투표 아파트 볼모로 애 이름 강요하는 부모님
아내와 이야기하다가 도저히 답이 나오질 않아서 다수의 의견을 묻기 위해 글 씁니다. 얼마전에 진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들이 생겼습니다ㅠㅠ 내가 아빠가 되다니ㅠㅠㅠ 아내와 서로 생각해둔 이름이 있었어서 그걸로 이름을 지으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부모님이 워낙 옛날분들이셔서(제가 좀 많이 늦둥입니다) 미신을 좀 믿으시는데요. 절에서 애 이름을 받아오셨다고 그 이름으로 꼭 해야 한다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야 애도 우리도 우리 집안도 잘 풀린다고... 그래도 우리가 생각해놓은 이름이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당신들이 받아오신 이름으로 하면 아파트를 증여해주시겠다는 거예요. 지금 세 놓고 계셔서 부모님 생활비가 거기서 나오고 있는데 어쩌시려고요 하니까 죽을 날까지 쓸 돈은 있다시면서 우리 집안 잘 되게 할 아인데 떠돌아다니지 말고 한 집에서 잘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근데 그 이름으로 안하면 당신들 돌아가실 때까지 아파트는 생각하지 말라시네요. 웬만하면 그렇게 할텐데 사실은 이름이 좀 많이 촌스럽고 웃깁니다. 여기다가 정확하게 쓸 수는 없지만 예를 들면 방국봉같은 이름이요. 아들이라 뭐 어때 싶긴 한데 아내가 결사반대합니다. 요즘 애들 얼마나 영악한데 놀림 받을 게 뻔한 이름을 지어주는 게 말이 되냐고. 제 입장은 이름이야 나중에 개명해도 되는 거고, 우리는 애칭으로 부르는 게 어떠냐. 당장 10억이 넘는 아파트가 생기는데 이름이 대수냐. 애 출발선이 달라지는 거 아니냐. 아내 입장은 학교 갈 나이 되면 놀림 받을 게 뻔하다. 애 정체성이 달려있는 문제다. 아파트 가지고 협박하시는 거 너무 하신 거 아니냐. 나는 그냥 전세 살아도 된다 애가 상처 받을 일을 안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 입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들이라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눼눼알았슈
1시간 전
조회수
288
좋아요
8
댓글
9
남편 닮은 아기 낳는 법
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제가 곧 자녀계획이 있는데요. 첫 딸은 아빠 닮는다 해서 안심이긴 한데 첫 아들은 엄마 닮는다 해서 걱정이네요 남편이 객관적으로 미남이고 성격도 참 순둥순둥하거든요...... 인격적으로든 뭐든 저또한 닮고 싶은 점이 참 많은 사람입니다. 비과학적이고 멍청한 소리긴 하지만 미래 2세가 딸이든 아들이든 남편쪽을 더 닮게 하는 법 없을까요? 주술적인 거라도... 간절합니다ㅠ
뚜루뚜루두룹
3시간 전
조회수
482
좋아요
7
댓글
11
빌딩매수
안녕하세요!FM신민근 입니다. 경제 등 좋은정보 많이 공유해 주시는데 상업적 목적으로 글 올립니다. 양해 부탁드리며 열정으로 바주세요!! ☆ 사옥빌딩 찾습니다 -지역 ;강남 -뷰티법인에서 찾습니다. -예산;1~2천억 관심,소개 부탁드립니다!! 관련쇼츠 함 바주시고 (구동,좋아요!!) 좋은저녁 되세요!! https://youtube.com/shorts/Z3kqWmjybJQ?si=hXXKjMzqFzCi3d6t
신민근 | FM 공인중개사사무소
40분 전
조회수
14
좋아요
0
댓글
0
회사에서 기안 올릴때 표 간격
맞춤법 표 선 하나하나 다 수정해야 하는거 맞지만 그것만 보고 있는 상사 어떤가요? 중소기업일 수록 더 심하네요? 정해진 양식틀만 있으면 보고 적으면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양식도 매번 다르고 자기 기분에 따라 시기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양식이라면요?
밀크티먹자
2시간 전
조회수
275
좋아요
2
댓글
6
엄마가 좋아하는 프롬프트 모음
엄마한테 사진을 그림으로 바꾸는 프롬프트 몇개 알려드렸더니 너무 귀엽고 재밌다고 하루종일 GPT 가지고 노시네요 ㅎㅎㅎ 하찮고 삐뚤빼뚤한게 매력포인트입니다!! 복붙해서 쓰세요 1. 아이가 그린듯한 크레파스 그림 프롬프트 (사진 1, 2, 3) "이 사진을 4-5살 아이가 굵은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으로 바꿔줘. 성인처럼 자세하게 묘사 하지 않고 어딘가 부족해보이는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2. 하찮은 낙서 프롬프트 (사진4, 5) "첨부한 이미지를 개발새발 세상에서 제일 하찮은 선으로 그려줘. 배경은 흰색, 그림판에서 마우스로 그린것 같은 맞는듯 아닌듯 비슷한듯 아닌듯 아리까리하게 픽셀단위의 그림으로 하찮음을 제대로 뽐내줘. 야 됐고 그냥 니맘대로 그려. 3. 일본에서 유행한 그림책 일러스트 프롬프트 (사진6) 이미지 전체를 장식적이고 사랑스러운 포크아트 스타일의 플랫 일러스트로 변환한다. 실사 느낌이나 현실적인 질감은 완전히 제거하고, 모든 요소를 단순하고 깔끔한 플랫 형태로 표현한다. 흰 종이에 손으로 그린 듯한, 약간 삐뚤고 따뜻한 느낌의 선과 채색. 붓 자국이나 약간의 칠 번짐이 남아 있는 순수하고 소박한 터치. 색상은 원본 이미지에 얽매이지 않고, 핑크·블루·옐로우·그린 등을 활용한 과감하고 팝한 컬러 조합으로 변경한다. 전체적으로 밝고 장난기 있는 색감으로 표현한다. 원본 이미지 속 모티프(인물 등)는 유지하되, 디테일은 단순화하여 아이가 그린 듯 귀엽게 표현한다. 구도는 원본 이미지를 유지한다. 다만 입체감과 원근감은 줄이고, 평면적이며 감각적인 소품 디자인처럼 보이게 만든다. 이미지 전체에 꽃, 하트, 별, 잎사귀, 점, 곡선 등의 손그림 두들 장식을 흩뿌린다. 여백까지 귀엽게 디자인하여, 그림책이나 북유럽 잡화 패키지 같은 몽환적이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한다. 포크아트, 나이브아트, 북유럽 잡화 일러스트, 키즈 일러스트, 손그림 플랫 디자인 스타일. 과슈 물감 느낌의 매트한 질감. 귀엽고 따뜻하며 팝하고, 인테리어 소품 같은 세련된 감성."
키칰키치
2시간 전
조회수
219
좋아요
8
댓글
2
승무원 면접 결과
4월 초에 있었던 승무원 면접 결과나 나왔나요??
@이스타항공(주)
플랑부아양
53분 전
조회수
136
좋아요
0
댓글
0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