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어워즈
。*✧∘*6월 순위*✧∘*。
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회식날 여직원 울린 미친놈이 접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접때 여직원이랑 유채꽃밭에서 뭐시기했던 사람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제부터 저 그 여직원이랑 사귑니다 ㅋㅋㅋ 참고로 그때 글은 이거 https://link.rmbr.in/tgz67b 그때 글 쓰고 나서 한동안 같이 밥도 먹고 영화도 한번 보고 하긴 했거든요? 근데 괜히 김칫국 마셨다가 회사 생활 꼬일까 봐 그냥 그런갑다 하고 있었어요. 제가 좀 둔하기도 하고 그냥 원래 친화력이 좋은 사람이긴 하지 하면서요. 근데 저만 빼고 나머지 팀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더라고요 ㅋㅋㅋ 알고 보니까 그 친구(현여친)가 팀에 친한 사람한테 저 때문에 답답해 죽겠다고 상담을 했대요. 티를 낸다고 냈는데도 아무 반응이 없다고 ㅋㅋㅋ 그래서 그 뒤로 팀원들이 작정하고 판을 깔아줬던 거였습니다. 어쩐지 요새 이상하게 둘이서 외근 가거나 밥을 먹게 되는 상황이 잦다 했습니다. 그러다 어제 회식을 했는데 안 그러던 사람들이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1차 끝나니까 갑자기 다 피곤하다면서 둘은 더 먹고 갈거지? 하면서 다 가버리는 거예요 ㅋㅋㅋ 아니 회식하면 2차 3차까지 가던 사람들이 무슨 일이야 아니 이게 뭐죠? 하고 그 친구를 쳐다봤더니 뭔가 비장한 표정을 짓고 우리끼리 2차 가자고 하더군요. 저는 술쟁이라 아예 안 마시면 안 마셨지 1차만 하고 끝내는 걸 상상도 안해봤거든요! 그래서 쫄래쫄래 따라서 근처 맥주집에 갔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맥주 시켜서 짠하고 벌컥벌컥 마시는데 그런 저를 보더니 갑자기 한숨을 푹 쉬는 거예요. 그러면서 뭐하는 거냐고 하대요. 에? 맥주 마시는데요? 하니까 하... 하고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거예요? 해서 아 뭐지 스무고갠가 진짜 모르겠는딩 하는 표정을 지으니까 아니 자기가 얼마나 티를 냈는데 회사 사람들도 같이 얼마나 밀어줬는데 아직도 모르냐고 하더니 우는 거예요...? 너무 당황해서 소중한 맥주를 쏟을 뻔 했어요 근데도 멍청한 나새끼는 아니 내가 뭘 모르는 거냐고 반문을 했고... 그 친구가 울면서 '아니 좋아한다고요ㅠㅠㅠ' 라고 해서 바보같이 유레카! 해버렸습니다 거기서 '아 그래서~~~~~' 했다가 또 뒤지게 혼났어요 생각해보면 저도 마음이 있었던 게 맞고 마음이 있었으니까 그때 여기 그런 글도 썼겠죠? 제가 워낙 멍청하고 둔한놈이라 혹시 그거 보고 고백해줬으면 해서 쓴 것도 있었는데 그냥 두달간 나름 썸타는 거에도 또 적응해버려서 나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썸에 편안함을 느껴버렸달까? 그래서 좋아하고 있다는 것도 까먹고 있었는데 어제 우는거보고 정신 팍 차리고 도게자 박았ㅅ브니다 사실 나도 좋아하고 있었다 그때 유채꽃 데이트 설렜었다 여자가 먹던 빨대 입댄거 처음이다 넌 이미 내 순결을 앗아간거다 했다가 또 째려봄을 당했지만 배실배실 웃대요 귀엽대요 ㅋㅋㅋ 근데 이렇게 눈치없고 멍청한 나라도 괜찮냐고 했더니 그게 매력이니까 괜히 똑똑한 척 하지 말래요 ㅋㅋㅋ 암튼 그렇게 어제부터 1일이 됐고... 오늘 출근하니까 벌써 소문 났는지 사람들이 올~~~~ 하면서 놀리는데 첫날부터 공개연애는 생각도 안해봤지만 어쨌든 기분 존나 좋네요. 비상비상! 커플입니다 ㅋㅋㅋㅋㅋ 락스 미리들 주문받으시길
쳇gpt
동 따봉
10시간 전
조회수
1,572
좋아요
59
댓글
11
이런 회사 있음?
오늘은 간식 입고날. 입고날만 되면 눈에 불을 켜고 호시탐탐 탕비실만 힐긋거리는 사람이 있읍니다 걔가 친한 애라 얼마나 다행인지 곧 단톡방에 이런 채팅이 올라왔어요 <<속보>> 맥스봉 입고 따로 챙겨주는 거 없다 본인 것은 본인이 쟁취해라 보자마자 달려가서 저도 저의 맥스봉을 겟했습니다 간식 입고날이라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있었는데 하마터면 맥스봉 못 먹을 뻔 했어요 맥스봉 맛있고 보드랍고 소중해 퇴근길 버스 안에서 맥스봉 입에 넣고 기분이 좋아져서 글 올려봅니당 맥스봉 간식으로 주는 회사 없쥬? 여기까지 보신 분들은 각자 회사에서 제일 좋아하는 간식 뭔지 적고 가기~
아니글쎄진짜
9시간 전
조회수
525
좋아요
9
댓글
6
남자분들께 질문있어요
어떤 남자가 가끔씩 자꾸 터치를 하는데요 왜그러는지 한번은 여자가 사다리에 올라가있는데 이 남자가 갑자기 밑에서 여자 발목을 잡았어요 여자가 깜짝이야 하면서 아래를 쳐다보니 그남자가 웃으면서 쳐다보고 있었어요 남자가 손을 놓아서 여자가 다시 하던일을 하고 있는데 다시 발목을 잡아서 왜그러냐고 물으니 또 대답없이 웃으면서 손을 놓았어요 여자가 계속 하던일을 하니 남자가 다시 발목을 잡는거에요 그래서 여자가 황당해서 계속 쳐다봤더니 더이상 잡지 않았어요 이남자는 여자랑 친하다고 생각하는건지.. 여자는 남자랑 친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대체 말도없이 남의 발목을 세번이나 잡은걸까요? 왜그러는지 아세요? 윗사람이라 화를 낼만한 입장이 아니라 화는 못냈어요
은하수너머
쌍 따봉
3시간 전
조회수
91
좋아요
2
댓글
1
팀장님이 오늘 회식 빠지는 이유...
ENFP라 평소에 회식 못해서 안달났으면서 갑자기 자긴 빠지겠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팀 프로젝트 하나가 어제부로 기분 좋게 잘 마무리돼서 다들 너무 고생했다고 오늘 저녁에 시원하게 회식 하기로 했거든요 팀장님이 이번 프로젝트 멱살 잡고 캐리하느라 집에도 못 들어가고 주말 출근까지하며 제일 고생하셔서 일부러 팀장님이 제일 좋아하는 장소로 고른 건데 오늘 아침에 대뜸 안 가겠다는 겁니다 다들 무슨일이냐 주인공이 빠지면 어떡하냐 안 된다고 바짓가랑이를 붙잡았습니다 그랬더니 팀장님이 나라 잃은 표정으로 한동안 집에 못 들어갔더니 와이프랑 애기가 자기 얼굴을 까먹을 것 같다며 오늘 저녁은 무조건 가족들이랑 보낼거라네요 팀장님 빼고 다들 미혼이라 생각지도 못한 이유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아쉽긴 하지만 회식은 저희끼리 재미있게 즐겨야겠습니다 이렇게 글로나마 팀장님 리스펙 해봅니다 ㅋㅋ 세상의 모든 가장들 화이팅..
택배박스해체
10시간 전
조회수
795
좋아요
15
댓글
4
내 앞에서 방구 뿌우우웅 뀌는 차장님
에어컨 바람 직빵으로 맞았더니 코가 간질간질해서 에취에취 하고 있으니까 옆자리 앉은 차장님이 감기 걸렸어? 묻길래 아니요 비염이 심해서 그래요 쿨쩍 했더니 아 그래? 그럼 냄새 잘 못 맡아? 하길래 네 코가 자주 막혀요 오늘도 좀 막히네요 했더니 갑자기 차장님 엉덩이쪽에서 큰 소리로 뿌우우웅 소리가 나는 거 놀래서 쳐다봤더니 냄새 안나지? ㅎㅎ 하심 아니 제가 코가 막힌 거지 귀가 막힌 건 아닌데요 했더니 빵 터지면서 아 맞네 ㅋㅋㅋㅋ 냄새 독한데 이거 못 맡았으면 됐어~ 이거 신종 직장내괴롭힘인가요????? 얼타고 있으니까 가방 챙겨서 나가심 아니 어차피 나가실 거면 나가서 뀌시지...... 거기도 이런 차장님 잇나요..... 근데 사실 냄새 쪼끔 나요ㅠ
뿡삥뽕빵뺑
9시간 전
조회수
379
좋아요
4
댓글
2
여러분이라면 헤어지실건가요?
일년정도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 결혼을 약속한건 아니지만 이대로 만나면 결혼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있고, 일단은 행복하게 연애를 하고있어요. (남자친구는 꾸준하게 결혼하면 ~ 이런 얘기를 꺼내긴 해요) 근데 이사람이랑 결혼을 생각하다보니, 누나가 맘에 걸려요. 사귄지 얼마 안되어서 안 사실인데, 누나가 사귀던 남자친구가 알고보니 유부남이었더라고요. 엄청 성공한 사업가여서 돈을 엄청 썼나봐요 누나한테 (억단위) 애가 하나 있고, 아내랑은 별거하고 누나랑 사는 것 같았어요. 이혼할거다 할거다 하면서 만난거같아요. 질질끌다 결국에 이혼하고 나서 둘이 결혼한다하니 남친 부모님이 그 사실을 아시고 결사반대해서 완전 난리난적도 있고.. 근데 결국 나중에 둘이 헤어지긴 했어요. 전에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연애할때는 누나가 그런게 남친 잘못도 아니고, 맘고생하는게 안쓰럽다는 생각도 했는데, 결혼을 상상해보니 괜찮을까 고민이 되네요. 그냥 가족 중에 그런 비정상(제가 보기엔..) 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게 좀 걱정돼요. 부모님도 몇번 뵙긴 했는데, 두분이서 사이 너무 좋으시고 어머님이 저를 너무 예뻐해주세요. 그래서 사실 다른걱정 없고 딱 누나만 걸리네요 맘에 ㅠㅠ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계속 만나도 될지, 정리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콩콩쥐팥팥쥐
4시간 전
조회수
82
좋아요
1
댓글
2
퇴사할가요 신입2개월차
무능한 팀장 그리고 분조장 선임 살면서 이런 생각한적없는데 이회사다니면서 난 왜 이렇게 바보같지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랐어요 회사 대표님은 저를 다행히 잘봐주시고 일은 잘맞아요 근데 팀분위기가 쓰레깁니다… 저를 눌러보려고 긁는 팀장 팀장 무시하고 지밀만 맞는 줄 아는 선임… 튈까요 선임이 별것도 아닌걸로 뭐라하면 이젠 걍 지챠서 네네 하고 끝내요…
곰팡이싹
7시간 전
조회수
157
좋아요
4
댓글
5
6살 어린 팀장에게 자격지심 느낍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새로 온 팀장이 저보다 6살 어립니다 회의를 하면 핵심을 금방 짚어내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도 빠릅니다 팀원들 의견도 잘 듣고 결정해야 할 때는 또 확실하게 방향을 잡습니다 보다 보면 팀장 할 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일을 못하는 사람이었으면 모를까 저보다 어린 사람이 저보다 일도 잘하고 상사에게 인정받는 모습을 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저도 모르게 질투와 자격지심이 생겼습니다 팀장이 저한테 업무 방향을 잡아주면 '경험이 부족한데 믿기 어렵다' 수정 의견을 줄 때면 '나를 무시한다' 팀장이 실수할 때면 속으로 '어리니까 그렇지' 그 안에 인정하기 싫은 마음이 섞여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번은 팀장이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제안해서 팀에서 좋은 반응을 얻자 저도 모르게 무심코 '젊으니까 빨리 배우지'라고 뱉고 나니 아차 싶었습니다 회사에선 나이보다 역할과 실력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생각보다 제 마음을 내려놓는 게 쉽지는 않네요
시간을달려서
9시간 전
조회수
1,081
좋아요
15
댓글
11
50대 경력직 이직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1.개인신상:나이51, 남자, 자녀1명(중1), 경력20년, 환경플랜트 설계/시공 2. 현재직장:직원5명,직급 부장, 연봉 6700, 모든 업무에서 팀장을 맡고 있고, 업무방향, 품의, 기안 등 모두 제 의견대로 대부분 반영되고, 영업/실적 압박 없습니다. 야근없고 휴가/병가 자유롭고, 직원들 관계도 좋습니다. 단점은 연봉이 3년째 동결이고, 급여가 가끔 밀릴때가 있습니다. 3.이직 하려는 회사: 임원으로 재직중인 지인 추천으로 동종업계 상장회사 규모로 스카웃제의가 왔습니다. 연봉은8000, 계약직 2년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차장급 팀원근무, 정규직 전한 시 부장 진급, 업부 보고 및 결재라인이 복잡하고, 영업/실적 압박 있고, 야근있습니다. 급여는 호봉에 맞춰 오르고, 급여 밀릴 걱정 없습니다. 이직을 해야 할까요? 고민 입니다.
왕기술자
4시간 전
조회수
70
좋아요
0
댓글
1
[부동산 규제] 오늘 다 셋팅된 부동산 국민 토론 보고 열 받아서 한즐 남깁니다.
강남 아파트 1가구 1주택자도 징벌적 보유세 상향 기조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지요?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어투에서 그는 공산주의자가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 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닙니다. 열심히 일하고 모아서 강남에 40~50억차리 똘똘한 한채 가지고 있으면 무슨 죄인 입니까? 왜 내가 살려고 구매한 아파트에 중과세를 내야 합니까? 불로소득이요? 그럼 삼전, 하이닉스 주가 오를때는 불로소득 아닌가요? 주식수익은 근로소득이고 아파트는 불로소득인가요? 아파트 값도 최근 주가처럼 반토막 내면 국민들이 지지할까요? 겅남3구 아파트 값 반토막 나면 나머지 지방 아파트는 과장해서 90% 폭락 입니다. 주식하고 똑같이 모두 다 국민 거지 만들 계획이신가요? 강남에 직장 있고 주거용으로 아파트 있는데 그럼 강남에 거주하려면 40억 초과 주택을 피해야 되기 때문에 4인 가족이 20평도 안되는 집에서 살아야 하나요? 그럼 강남에는 누가 살아야 만족하시겠습니까? 자꾸 시장을 규제로 교란하니 주식과 마찬가지로 학습효과로 가격이 오르는 것 아닌가요? 부동산 규재로 공급을 묶었으니 수요를 충족 못해서 오르는거 아닌가요? 진작에 규재 풀고 더 짓지 어차치 지금 착공해도 3년은 걸리는데 그걸 반으로 단축 한다고? 그럼 중국처럼 부실 공사하겠네요 다 시간이 필요한 건대 의지만 앞서 보이네요. 해외 보유세 대비 자꾸 낮다고 이야기들 하시는데 해외는 보유새가 높은 대신에 취득세, 양도소득새(먀매자금을 주택에 100% 투입한 경우) 겉은 보유세 이외의 세금이 없습니다. 상속세 기준은 훨씬 높구요. 그리고 의로보험에 주택가치 반영도 않됩니다. 자산 가치가 올라가면 다 같이 좋은 거 아닌가요? 청년주택 마련은 정부에서 저금리 장기대출 지원으로 주택 구매를 용이하게 하면되고 정부가 규재로 난리치지만 않으면 다시 내려옵니다. 그리고 왜 다들 강남애 살려고 허나요? 교육 아닌가요? 그럼 다른 방법으로 해결할 샹걱을 햐야지 무슨 깡패도 아닌 것이 국밈 돈 뜯어 갈 생각만 하나요. 강남에도 딸랑 아파트 한채 있고 번 돈으로 세금 내고 이자 내면서 빠듯하개 사는 사람들 많아요. 그 사람들 한테 지금 보다 새금 몇천을 더 내라는 건 다들 빛 쟁이되라는 거구 아마 낸 만큼 팔때 올려 받겠죠 그럼 집 값은 더 올라가고 정부가 집값 부추기기 하네요. 삼전, 하이닉스 초과세수로 돈도 많으면서. 여튼 답답해서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 부동산도 주식처럼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고 팔기전꺼지는 내 돈이 아니고 거주하는 건 주식 배당 같은 거지요. 공부하고 머리를 좀 쓰라 참 답답하네 참고로 이자 없이 근저당 잡고 아파트 매매하는 것은 100% 증여의제로 받지 않은 법정이자 만큼 공재액을 제하고 증여세 대상 입니다. 설마 임기 끝나고 다시 매매하기 위한 꼼수는 아니겠지요 ㅎㅎㅎ
VC
4시간 전
조회수
66
좋아요
4
댓글
1
오늘 면접관이랑 싸우고 왔습니다..
쌩퇴사 후 면접 기회 하나하나가 소중한데 면접 중에 못 참고 화냈습니다. 솔직히 후회는 없습니다. 면접관 한 분께서 제 경험이나 직무 얘기는 거의 안 하고 제 인생을 평가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경력부터 비꼬기 시작했습니다. 경력이 이것저것 섞여 있는데 한 우물을 못 판 것 아니냐, 이렇게 자주 방향을 바꾸는 사람은 조직에서도 오래 못 버틴다, 이 정도 경력이면 특별한 강점도 없고 애매한 사람으로 보인다는 식이었습니다. 저는 당시 상황과 직무를 바꾸게 된 이유를 차분하게 설명했고, 그 경험들이 지금 지원한 직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제 설명은 들으려 하지도 않고 경력이 이 정도인데 아직도 이런 선택을 하고 있는 이유가 뭐냐, 나이 생각하면 이제는 방향을 확실히 잡아야 하는 거 아니냐, 이 정도 이력이면 본인이 문제인 건 한 번쯤 생각해봤냐는 식으로 계속 몰아붙였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무례하다 느꼈지만 그래도 참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조리 있게 대답할수록 오히려 질문은 직무에서 점점 멀어지고 사람 자체를 공격하는 방향으로 바뀌더라고요. 제 표정만 봐도 고집이 엄청 세 보여서 어디를 가도 윗사람이 힘들 것 같다고 하시길래 이유를 여쭤보고 제 생각을 말씀드렸더니 변명이 많다, 자기합리화를 잘하는 스타일 같다는 말도 했습니다. 심지어 사람 인상이 너무 답답해 보여서 조직에서 선호할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본인은 본인 문제가 뭔지 아직도 모르는 것 같다는 이야기까지 하더군요. 1시간이 다 되어가도록 직무랑은 상관도 없는 얘기만 계속 이어졌고 제가 살아온 방식 자체를 문제 삼는 느낌이라 듣는 내내 기분이 너무 더러웠습니다. 도저히 못 참겠어서 그럼 서류는 왜 합격시키고 면접까지 부르신 거냐고 물었더니 딱히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불러봤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사람 시간 쓰게 하고 준비하게 해놓고 호기심 때문에 불렀다는 게 말이 되나요. 그래서 저도 지원자를 존중하지 않는 회사에서는 일할 생각 없다고 하고 그대로 나왔습니다. 면접은 회사가 지원자를 평가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지원자도 회사를 보는 자리라는 걸 오늘 다시 느꼈습니다. 아직도 화가 나네요.
섬유유연제향
9시간 전
조회수
918
좋아요
15
댓글
9
글래머만 눈에 들어오는데 좀 더 지평을 넓혀야 될까요?
눈을 낮춰야 되나 고민입니다.
이번생에
억대연봉
4시간 전
조회수
67
좋아요
1
댓글
0
상사의 말을 못 알아먹겠어요.
제목 그대로에요. 상사랑 많이 친하긴 한데...일 지시 받을 때, 간혹 미치겠어요. 상사도 그렇겠죠... 다름아니라 저는 입사한지 이제 4개월차고.. 제 상사는 이사님이니까요.... 상사는 매우 좋아요. 간혹 정말 저 사람이 내 아빠고 내가 딸이였으면 집 떠나가라 싸웠겠다 싶긴하지만 그래도 존경해요. 나도 저렇게 일 잘하고 싶다 싶고요. 근데 진짜 이사님 말이 너무 어려워요. 그때마다 요건 뭘 말씀하신건지 다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해 못했습니다. 다시 말씀해주세요. 저는 이렇게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한번만 같이 해보면 안될까요?? 등등 말하면서 리플레이를 요청합니다. 그래도 사회란 울타리가 있어서 이사님이 제게 욕을 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이사님이 많이 답답해하시는게 보일 뿐... ㅜ ㅜ ㅜ 그치만 ㅜ ㅜ 말씀이 너무 어려워요. 제 입장에서 말에 주어나 목적어가 빠진채 말씀하시는게 너무 많아요. 그리고 어쩔땐 자아를 갖고 일하지말라 하시다가 어쩔땐 그건 니가 쳐내야지 하셔서 완급조절도 어려워요. (첫 회사입니다) 또, 일의 순서가 있잖아요. 근데 그걸 쭉 이어서 한번에 하는게 아니라 1-1을 했다면 다다음날 그 1의 다음 일(1-2)를 하게 되는데, 제 입장에선 이게 하나의 순서로 이어지지 않아서..이사님은 너 이거 해봤잖아라고 말씀하시면 그 일이 뭔가요...?가 되어버려요. 이사님이 너무 바쁘신게 보이니까 빨리 한사람분 하고싶고, 도움이 되고싶은데 잘 안되는게 스스로도 답답해요. 기록하는 습관? 해요..회사 오면 제일 먼저 하는게 오늘 할 일 쭉 쓰고, 새로운 일 배우면 기록해요. 어떻게해야..될까요. 오늘은 솔직히 이사님도 저도 서로 대화가 안되어서 홧병걸리는 줄 알았어요... (전화로 내용 피드백 받고 수정하는게 있었어요) 다들 신입때 어떠셨나요??ㅜ ㅜ
말하는왕감자
9시간 전
조회수
539
좋아요
7
댓글
6
하루 종일 닭요리만 ㅎㅎㅎ
진단 프로젝트가 조넨 빡세서리 다들 밥 먹고 돌아 올때쯤 나가서 삼계탕으로 몸보신 하구, 저녁에는 갑자기 한잔 찌끄리구 싶어서 동네 김부장 치킨집에 갔네유 ㅋㅋㅋ 횐님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맛 좋은거 드시구, 행복한 저녁 되시와유~^♡^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8시간 전
조회수
140
좋아요
7
댓글
4
IBK투자증권 기간산업분석부(애널리스트) 채용 왜 계속
IBK투자증권 기간산업분석부(애널리스트) 채용 왜 계속 올라오는지 혹시 내부 사정 아시는 분 계실까요? ​30대중반 대리말~과장초 급 인력인데, 관심 가서요. 리서치 경력은 없습니다만, 운용사 미들백 경험과 소소한 회계 자격증과 금투사 정도 있네요.. ​뭔가 사정 어려운 듯 한데, 경험 없이 지원하는 만큼 어느 정도 감수하고 견딜 의지는 있는데.. ​물론..ㅎㅎ 현실적으로 여러모로 쉽지 않겠죠..?? ㅜㅜㅎㅎ 사정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쪽지 드리고 싶습니다. (회사멘션을 안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중복글 죄송합니다)
@IBK투자증권(주)
rth
4시간 전
조회수
27
좋아요
1
댓글
0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