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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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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러 반복하는 제 자신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요즘 제 손가락을 부러뜨리고 싶을 정도로 자괴감이 심해서 글 써봅니다. 저는 빌런처럼 일을 안 하거나 대충 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남들보다 더 꼼꼼히 보려고 노력하고, 퇴근 직전까지 제가 쓴 문서들을 훑어보고 나와요... 근데 왜 제 눈에는 제 실수가 안 보이는 걸까요? 오늘도 팀장님께 불려갔습니다. 보고서에서 단위 하나를 잘못 기입했더라고요. 분명히 올리기 전에 세 번, 네 번 검토했습니다. 소수점까지 다 확인했다고 생각했는데 왜 또 놓친걸까요? 노력하는 거 아는데 이런 기본적인 실수가 반복되면 데이터 전체를 신뢰할 수가 없어... 라고 하시는 팀장님의 차분한 지적이 너무 아픕니다. 실수 안 하려고 소리 내서 읽어보기도 하고, 화면 배율을 200%까지 키워서 검토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꼭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구멍이 나요. 팀원들한테 미안해서 고개를 못 들겠고, 이제는 제가 올리는 파일마다 팀원들이 확인하시는거 같은데 그 눈빛들이 무서워요. 이런 것도 연차가 쌓이면 해결되는 문제일까요? 팀장님도 많이 조언해주셔요. 아예 출력해서 빨간 펜으로 그어가며 보라고 하셨어요. 화면으로 보는 거랑 종이로 보는 건 뇌가 인지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강추하셨던 방법입니다. 그렇게 해도 놓치는 부분이 생겨서 너무 속상합니다. 참고로 ADHD는 아니고.. 연차는 햇수로 2년차입니다.
푸푸푸푸린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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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1억 넘겼습니다. 축하받고 싶어요.
항상 위만 바라보고 달려왔는데 16년만에 계약 1억 이상 싸인 했습니다. 너무 좋네요. 물론 훨씬 더 많이 좋은 조건이신분들 많겠지만. 싸인 으로 넘기니 너무 좋습니다. 이제 세후 월천을 목표로 달리려고 합니다. 모두 좋은하루 보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커픠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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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헌이 연락이안되네요
제안받고 서류보낸지 2주정도되서 진행어디까지 됐는지 메일보냈는데 답장이없네요? 그쪽에서 수신확인한지는 6시간정도 지났고요 이럴경우 탈락이라봐야되죠? 멜보내도 답장안주는건 첨이라당황스럽네요ㅎ
으히힝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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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진정 신고, 대표가 집으로 왔습니다
익명으로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 남깁니다. 특정 방지를 위해 일부 표현과 시점은 흐려서 적겠습니다. 저는 한 회사에서 장기간 실무 책임에 가까운 역할로 근무했습니다. 현장 운영, 문제 해결, 성과 관리 등을 실질적으로 맡았고, 근무 강도도 높은 편이었습니다. 근무는 주 6일 / 1일 약 12시간 이상 이어졌고, 휴일에도 유선 대응이 있었습니다. 근로계약서상 휴게시간은 2시간 40분으로 되어 있었지만, 실제 휴게는 대부분 점심시간 10-20분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그 외 시간은 사실상 근무 상태였고, 해당 시간에 대한 별도 수당도 없었습니다. 근무 중 반복된 문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연장근로수당 미지급 • 계약서상 휴게시간과 실제 휴게시간의 큰 차이 • 실질적 근무 상태 휴게시간에 대한 수당 미지급 • 공휴일 수당 미지급 (설·추석 포함 정상근무) • 퇴직금이 낮은 시점 기준으로 임의 중간정산된 부분 재직 중에도 구두로 여러 차례 이야기했고, 운영 톡방에서도 근무 구조와 운영 방식에 대한 개선안을 다수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기를 반복했습니다. 실제로 신규 인력이 며칠 만에 퇴사하는 경우가 정말 많이 반복되었는데, 이유 역시 휴게시간 없음과 낮은 급여였습니다 (정확히는 근로계약서 상 근무형태와 실 근무형태가 완전히 다르다 입니다) 당시에는 회사가 성장 중인 만큼 내부적으로 정리될 수 있겠다고 생각해 참고 넘어간 부분도 있었습니다. 구두로 개선하겠다 보상하겠다는 말을 지속적으로 듣고 믿은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문제는 개선되지 않았고, 퇴사 후 관련 내용을 다시 정리하면서 결국 근로기준 미준수와 임금체불 문제로 신고하게 됐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타임라인 • 재직 중 장시간 근무와 실질적 휴게 미보장 지속 • 연장근로, 공휴일 근로, 정산 관련 문제 누적 • 구두 및 운영 톡방을 통해 여러 차례 개선안 제안 • 신규 인력 이탈 사유도 비슷하게 반복 • 퇴사 후 자료 재정리 • 임금체불 및 근로기준 미준수 관련 신고 진행 현재는 노무사님을 선임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다만 노동 이슈와 별개로, 신고 이후 회사 측 또는 관계자를 통한 반복 연락이 있었고 주거지 인근 방문 정황까지 확인된 일이 있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문자, 연락 기록, 당시 사진 등으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조언을 구하고 싶은 부분이 첫째 재직 중 임금 및 근무형태 의 내부 해결을 먼저 시도했지만 정리되지 않아 신고까지 간 경우, 이후 회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어디까지 대응하고 어떤 기준으로 선을 그으셨는지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두번째로 근로기준 미준수와 임금체불 문제 자체뿐 아니라, 신고 이후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무적으로 어디까지 대응하고 어떤 방식으로 기록을 남겨야 하는지도 함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감정적인 비난보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의 실제 대응 방식이나 노무·인사 관점의 실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더 깊은 내용들이 많지만 지금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leau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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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 비명소리 들린다 ㅋㅋ
맨날 내 책상에 있는 비타민 젤리 몰래 집어먹고 아닌 척 하고 점심 메뉴 정할 때마다 답정너라서 맨날 스무고개 하듯이 메뉴 정해야 하고 사소한 걸로도 잘 삐져서 직원들 사이에서 은은한 밉상으로 불리우던 과장님... 최근에 소화도 안 되고 피곤하다며 앓는 소리 하길래 발바닥에 오장육부 다 연결돼 있어서 지압슬리퍼가 직빵이라고 바람 좀 슬슬 넣어줬더니 솔깃해 하신다... 바로 효과 좋다는 천연 자갈 박힌 하드한 걸로 사다드렸더니 한 걸음 걷자마자 비명을 지르신다. 꼴랑 10분 신고 벗으려고 하길래 그러면 효과 없다고 가스라이팅 했더니 또 꾹 참고 계속 신고 다니는 중인데 아직 적응 안 됐는지 걸을 때 마다 악소리가 난다 ㅋㅋ 오늘 퇴근할 때 쯤 혈색 좋아졌다고 칭찬 좀 해드려야겠다 :)
두바이빌딩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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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페이밴드의 얍삽한 속임수
연봉 페이밴드를 도입한 회사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설명할 때 마치 페이밴드보다 낮은 구간에 위치한 사람들은 엄청 높은 연봉이 올라갈 것 처럼 설명하고 마치 가장 합리적인 제도인 것처럼 설명하죠. 하지만 이 연봉 페이밴드는 CEO 또는 이사회 의장의 입맞을 맞추고 본인들만 살아남기 위한 얍삽한 도구입니다. 또는 오로지 경영인 관점에서 노동력은 착취하고 적은 임금을 주기 위한 얍삽한 전략이죠. 우선 페이밴드를 설명하면 기존 직급이 오르면 기본급이 정액 또는 정율이 오르는 제도가 아닌 직급별로 인사부에서 정한 연봉 구간을 설정합니다. 만약에 올 해 연봉 상승률을 회사에서 5%로 설정하였다고 가정하고 대리급 페이밴드가 4천에서 5천이라고 한다면 중간 구간이 4500이죠. 4500의 5%인 225만원만 올리는거죠. 그러면 5천인 사람은 225만원이 4.5% 4천인 사람은 5.6% 인상이라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페이밴드 구간의 낮은 위치한 사람이 더 많이 받아서 좋은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죠. 여기서 속임수를 말씀드리면 회사의 법률이라고 할 수 있는 취업규칙에서 대부분의 회사는 직원들끼리 서로 연봉을 공개할 수 없게 되어 있죠. 그래서 인사부 또는 연봉 상승을 통보하는 결정자가 ㅇㅇ님은 이 구간이라 이렇게 되었습니다 해도 이게 맞는건지 속이는건지 우린 알 수가 없죠. 그래서 실제로 1년동안 개고생한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건 속임수와 인력비용을 줄이려는 인사부의 경영진에 놀아나는거죠. 역사를 돌이켜보면 인간은 늘 얍삽했고 이기적이었습니다. 언젠간 이런 부당한 시스템을 막는 법률이 생기는 그 날까지 모두 화이팅 합시다!
해리포장마차
쌍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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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뭐 마실 때마다 캬~ 하는 사람
예전 직장에서도 있었는데 현 직장에도 있네요. 심지어 노래 틀면 따라부름... 진짜 이런 거 회사에서 하지 말라고 알려주는 사람이 없는걸까요
abcgfrj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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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나 오피스텔 매매는 진짜 하지 말아야하나요?
빌라나 오피스텔은 사는게 아니라고들 하잖아요ㅠ 근데 현실적으로 제가 제 자가를 마련하려면 빌라나 오피스텔밖에 선택권이 없습니다... 일단 저는 30대 중반 미혼 여자이구요.. 일한지 9년 정도 되었는데, 연봉이 아직도 5천이 안되구, 재태크나 그런 것도 잘 몰라서 그냥 월급으로만 저축한..상태입니다ㅜㅜ 계속 전세만 전전하다가 그래도 내 집 마련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집을 찾아보니, 현실적으로 저에게 선택권은 빌라나 오피스텔밖에 없더라구요. ....혼자 거주할만한 빌라나 오피스텔 매매 진짜 하면 안되는 걸까요? 부동산 어플 보다보니 진짜 자존감이 너무 떨어지고 미래가 막막합니다ㅜㅜ.. 이렇게 살아가는게 맞나 싶어요..
우유리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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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월급을 남편 다주는 상황인데..
안녕하세요. 실수령 550인 제 월급을 남편 개인계좌로 매달 주는 상황인데요. 남편이 결혼준비를 더 했어서(가전가구, 전세금일부) 고마운 마음에 월급,경제권을 남편 준다고했고, 남편이 재테크에 관심도 많고 돈관리도 잘한다고해서 믿고 맡겼습니다. 그런데 저는 용돈 30으로 따로 받아서 여기서 아껴서 생활하고, 남편은 개인 용돈이 따로 없이 그냥 쓰고있어요. 자기한테 다 있으니 용돈분리가 안된다고..알아서 아껴쓴다고 합니다. 가장 심각한건 저도 가계상황을 알고싶은데 가계부도 쓴다하더니 말뿐이고, 저는 가계지출을 전혀 모릅니다.. 이게 합쳤다고 봐야될지 인터넷요금, 병원비 같은건 또 제 용돈에서 나가고.. 뭐 장본다든지 하나 사려고하면 제가 부탁해서 남편이 사주고 제가 고맙다고 하게 되더라고요.. 고마워해야될 상황이아닌데. 이러다보니 제가 을이 되어가는거같아요. 개인계좌말고 토스나 카뱅 공동통장 , 공용카드 만들어서 서로 월급 넣자고 했는데 남편이 왜 처음에 월급 준다는거 안주냐고, 자기 못믿냐고 서운해합니다. 서로 월급 한곳에 넣고 여기서 지출하고 개인용돈 분리하고 이러고싶은데 이게 그렇게 서운해할일일까요? 내일 월급날인데 오늘 저녁에 다시한번 말해보려합니다.
프콘몬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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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고작 80만원 오르는게 말이 되는건가요...
저는 일본계 기업을 다니고 있고 제가 다니는 한국 지사는 100명도 안되는 규모의 소기업이지만 본사는 일본에서 해당 분야의 넘버2 기업에 시가총액 100조를 넘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저는 입사 후 연차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초봉 부터 낮은 테이블로 시작했습니다. 근데 25년도로 넘어갈때 회사가 전혀 적자도 아니였는데 제 연봉은 고작 80만원 올랐습니다. 이거 생각하면 이미 그때부터 이직 준비 해야하나 생각해야 했는데 제가 회사 사람들한테 정든게 있어서(같은 본부 사람들은 진짜 좋아요...) 그냥 다니다가... 오랬동안 만났고 서로 결혼을 항상 이야기 해온 애인이 있는데 결혼 생각하면 제가 연봉 상승이 이래서는 결혼도 못 하겠다 싶더라구요(소비 줄이며 자산은 열심히 모으고 있어요) 처음에는 일본 본사가 큰 회사라고 자부심도 있었는데 막상 다녀보니 한국에서 안좋은거(포괄임금제로 야근수당 없고 뼈빠지게 연장근무 해야 겨우 휴가 1개)+일본에서 안좋은거(낮은 출장 일비+낮은 기본급)+대기업이라 안좋은거(업무와 관계없고 불편하기만한 사내활동들에 지나치게 빡센 보안규정)등등 합쳐놨더라구요... 이거 일본계가 다 이런건가요? 일어 전공해서 이직해도 일본계로 가야하는데...
다그온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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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는 말을 정말 싫어합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힘들 때마다 이 문장이 발목을 잡곤 하죠. 괴로운 퇴사 고민 끝에 이 말을 들으면 마치 내가 인내심 없는 패배자가 된 것 같고 어디를 가도 똑같은 지옥이 반복될 것만 같은 공포를 느낍니다. 근데, 과연 그럴까요? 저는 이 말이야말로 가스라이팅에 최적화된 잔인한 격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타는 집에서 도망치는 건 전략이지 패배가 아닙니다 집에 불이 났을 때 밖으로 뛰어 나가는 사람에게 '밖이라고 나은 줄 알아?' 라고 묻는 사람은 없습니다. 일단 살고 봐야 하니까요. 직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직 문화가 독성이 가득하고, 상사가 인격 모독을 일삼으며, 내 몸과 마음이 망가지고 있다면 그곳은 이미 불타는 집입니다. 도망쳐야죠. 그 도망은 구원입니다. 지옥에서 벗어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선인장은 사막에 강하지만 물에서 죽고, 연꽃은 물에서 살지만 사막에서 죽습니다. 사람마다 맞는 토양이 다릅니다. 어떤 곳에서는 1인분 못하는 부적응자 취급 받던 사람이, 다른 곳에서는 대체 불가능한 인재로 날아오르는 경우를 수없이 봤습니다.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이건 본인의 역량 문제가 아니라 환경의 결 문제입니다. 나를 죽이는 토양에서 나를 살리는 토양으로 옮겨가는 걸 도망이라는 부정적인 단어로 가둘 필요가 있을까요? 낙원은 없어도 숨 쉴 곳은 분명히 있습니다. 맞아요. 냉정하게 말해 완벽한 낙원은 어디에도 없을지 모릅니다. 옮긴 곳에서도 또 다른 빌런을 만나고, 새로운 스트레스가 기다리고 있겠죠. 하지만 '견딜 수 있는 스트레스'와 '나를 파괴하는 스트레스'는 천지 차이입니다. 도망친 곳이 낙원은 아닐지언정, 적어도 내가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는 곳일 확률은 충분히 있습니다. 무책임하게 힘들면 그냥 그만두라고 말하려는 게 아닙니다. 그냥,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라는 문장에 갇혀서 스스로를 학대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적는 글이에요. 누군가 당신에게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며 훈수를 둔다면 이렇게 대답해 주세요. '낙원 찾으러 가는 거 아니고, 살려고 가는 겁니다.' 라고. 오늘도 버티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정말 못 버티겠다면, 기꺼이 도망치셔도 됩니다. 때로는 도망치는 용기가 머무르는 인내보다 훨씬 더 큰 결단력을 필요로 하니까요.
키보드쾅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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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자 다세대주택 신규대출 문의
1금융권은 확실히 막혔다고 들었는데요. 상호금융이나 저축은행도 동일한가요?
zdfgroe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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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회식 안 했다고 텃세라는데 어쩌죠
전 팀장이구요... 저희 회사가 인사팀이 따로 없어서 저희 팀 신입 채용 시 제가 직접 합격자에게 연락을 했는데 신입이 대뜸 본인 입사 환영회식은 출근 첫날 하는지 아니면 금요일에 하는지 묻더군요. 보통 환영회는 기존 직원들이 일정을 맞춰서 선의로 마련해 주는 자리인데 출근도 하기 전에 본인 입으로 환영회 일정을 묻는 경우는 처음 겪어봐서 당황스러운 마음에 일단 출근하고 부서 일정 봐서 차차 정하자고 했어요. 근데 신입이 입사한 직후 갑작스럽게 부서 전체가 너무 바빴거든요. 팀 전체가 야근하는 상황에서 회식을 하자고 말 꺼내기 어려워서 회식 일정은 나중으로 하자고 팀원들에게 전달 해둔 상황이거든요. 신입 입사한지 이제 3주쯤 됐나 저에게 따로 면담 요청하더니 본인 환영회식이 늦춰지는 것에 대해 텃세처럼 느껴진다며 서운함과 불만을 토로하네요... 다들 바빠서 신입인 본인을 잘 챙겨주지 않고 제대로 인사 나눌 시간이 없었으니 사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어렵고 그만큼 회사에 적응하는 것도 힘들다는 얘기였습니다... 다른 팀원들이 입사했을 땐 환영회식 했으면서 본인은 차일피일 미룬 것이 일종의 텃세처럼 느껴져서 고민이라는 내용인데요... 워낙 괜찮은 인력이 안 구해져서 오랜 시간 고생하다가 겨우 뽑은 신입인데 사회생활의 기본 융통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데... 수습과정에서 이만 정리하는 게 맞을지 사소한 일이지만.. 마음에 걸려서 요 며칠간 머리 싸매고 있습니다...
움치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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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4년차 아내가 집을 나간지 2주가 지나갔습니다.
곧 40이 되는 결혼 4년차 남자입니다. 현재 자영업을 하고 있고, 아이는 없습니다. 혼인신고는 아직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내와는 결혼 전 1년 정도 자연스럽게 동거를 하게 됐습니다. 처음부터 계획했던 건 아니고, 제가 혼자 살고 있었는데 아내가 자연스럽게 짐을 가져오면서 같이 살게 됐습니다. 저도 그게 좋았고, 이 정도면 결혼하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저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고, 아내도 미용학원에서 프리랜서 개념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수입은 제가 아내보다 2배 정도 많았고, 운 좋게 지방에 분양받은 아파트 가격이 올라 순자산이 3억 정도 있었습니다. 다만 그건 팔지 않은 자산이라 현금이 넉넉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결혼할 때 집, 차, 가전은 사실상 제가 전부 준비했습니다. 집도 전세대출로 마련했고, 아내는 당시 모아둔 돈이 거의 없었지만 저는 그 부분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같이 열심히 살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아내가 다니던 학원이 어려워지면서 일을 쉬게 됐고, 이후 아내가 자영업을 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장 다니면서 신용대출을 받아 매장 계약도 해주고, 인테리어도 지인들 도움을 받아 어떻게든 마련해줬습니다. 제 형편도 아주 여유로운 편은 아니었지만, 앞으로 잘되면 된다는 생각으로 응원했습니다. 지인 영업도 하면서 저도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생각처럼 잘되지 않았습니다. 장사도 기대만큼 안 됐고, 손님들과 트러블도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흥미가 떨어진 건지 어느 순간부터는 매장에 잘 나가지 않더라고요. 아내 명의의 매장이 있긴 했지만 실제로는 수입이 거의 없거나 불규칙했고, 생활비와 각종 고정지출은 대부분 제가 감당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형식상 외벌이라고 하긴 애매할 수 있어도, 경제적으로는 사실상 외벌이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점점 지치고 회사생활도 버거워졌고, 결국 저도 자영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다행히 제 장사는 아주 나쁘지 않게 됐고, 초반에는 아내도 3개월 정도 저녁 시간에 나와 도와주면서 권리금 갚는 데 어느 정도 보탬이 됐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는 않았습니다. 아내가 힘들어하고 일하기 싫어하는 게 느껴졌고, 결국 급할 때만 나오는 정도가 됐습니다. 이급한것도 본인 모임이있거나 약속이있으면 화내며 나오지도 않는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뒤로는 싸우기 싫어 덜남기더라도 알바쓰면서, 1년 넘게 거의 쉬지 않고 일했습니다. 하루 대부분을 일에 쏟고 잠만 자는 생활을 하면서 어느 정도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아내가 돈을 많이 벌어오길 바랐다기보다, 적어도 본인이 시작한 일은 조금 더 책임감 있게 해주길 바랐습니다. 그런데 아내 매장은 점점 더 방치됐고, 어느 날은 카드값과 이런저런 비용으로 천만 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해서 그것도 제가 해결해줬습니다. 결국 매장은 손해 보고 넘겼고, 임대료도 밀린 상태였습니다. 이후에도 저는 계속 거의 혼자 벌고 혼자 책임지는 느낌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줄어들었고, 아내는 자기 동네도 아닌 곳에서 살다 보니 심심했는지 따로 취미생활이나 모임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생활이 1~2년 정도 이어졌습니다. 저도 어느 순간부터는 “이건 부부라기보다 그냥 같이 사는 사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일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뒤에는 이제라도 시간을 좀 같이 보내려고 했습니다. 주말에 같이 있으려고 하고, 같이 보내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이미 저 없이도 자기 생활 패턴이 생긴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얼마 전에도 주말에 같이 있자고 했는데 점심만 먹고 저녁에는 운동 모임이 있다며 나가더라고요. 그때 저는 서운하고 화가 나서 뭐라고 했고, 아내는 “이제 와서 왜 그러냐”는 식으로 말한 뒤 집을 나갔습니다. 저도 제 잘못이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돈, 일, 미래 준비에 너무 매달리느라 아내와 시간을 충분히 보내지 못한 건 사실입니다. 그 부분은 지금도 미안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저는 정말 책임감 있게 살려고 했고, 둘의 미래를 위해 버텼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아내는 돈을 많이 벌고 못 벌고를 떠나서, 본인 일에 대한 책임감이나 같이 버티려는 의지가 부족했던 것 같아 많이 서운합니다. 저는 즐거움도 좋지만 그 즐거움에는 어느 정도 희생이 따른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노후 준비도 빨리 해두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내는 현재의 즐거움, 취미, 사람 만나는 시간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도 모임에서 외도라던가 이런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사람은 아니라서, 결국 서로 삶의 방향이 너무 다른 건지, 아니면 제가 너무 현실과 돈만 본 건지 혼란스럽습니다. 아이도 없고, 혼인신고도 안 해서 현실적으로는 정리가 쉬운 상태이긴 합니다. 하지만 감정적으로는 쉽게 결론이 나지 않습니다. 제가 더 노력해봐야 하는 건지, 아니면 이 관계는 이미 많이 멀어진 건지, 제가 너무 계산적인 사람인 건지 객관적으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참고로 너무 제 입장에서만 이야기 한것같아 핑계일수있지만, 일하는 동안 집에있는시간이 없다보니 거의 집안일은 소홀함 없이 아내가 다 했었고, 지금은 저 혼자서도 일이 자리잡아 쓸꺼쓰고도 저축은 할수있는 상황이긴합니다. 주변 얘기를 들어보면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면 아래를 쉬게 두라는 얘기도 있지만, 사업이라는게 이렇게 좋았다가 훅 안좋아질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불안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일하면서 더 나은 인생을 위해 노력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제가 너무 욕심인것 같은 마음인가 싶기도하고 너무 어렵네요.
알게뭐야vv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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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결혼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타협안 맞아보이나요?
객관적인 상황정리를 해보자면 만난지 700일근처 남자 여자 둘 다 30중반 제가 여자고 상대방이 남자 저희집에서는 2억이상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저희집 노후준비 자체가 잘되어 있는데다가 연금이 쎄서 오히려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가만히 앉아있어도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결혼할 때 지원을 부족하면 더 해주시려고 하십니다 빨리 결혼하길 원하구요 남자집에서는 0원일거라고 추측됩니다 집안사정이 기울어지게 된 원인이 두개라 결혼하고도 드려야 될 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남자네 집이 많이 기울어요 결국 남자가 돈 + 승진 두가지 때문에 미루는게 맞았습니다. 저희집에서 큰 돈 가져오는데 본인이 거의 한푼도 못가져온다 (라는 말 보면 지금 현재 얼마 가진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자는 결국 본인의 중간관리자로 승진 + 같은 회사인 제가 다른 직장으로 이직하는 것을 원하고 이게 이뤄진 이후에 얘기하자 라고 말했다가 제가 그건 언제인지도 모른다고 하니 28년 5월에서 7월로 대충 날짜를 잡긴했습니다 보통 2년정도 뒤라고도... 약속을 하나요? 아니면 대책 없어보이나요?
국회가싫다
금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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