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을 앞두고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올해 마흔을 앞두고 요즘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직장에서 성과를 내고 인정받는 것이 중요한 목표였다면, 이제는 그것만으로 충분한 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먹고사는 문제와 가족에 대한 책임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분야에서도 무언가를 이루고 싶습니다.
운동도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단순히 취미로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꾸준히 파고들어 실력을 쌓고 저만의 성취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고,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가 쉽지만은 않네요.
지금부터 시작해서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이것저것 관심을 갖는 것이 의미 있는 도전인지 아니면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인지 고민도 됩니다.
남들이 정해 놓은 성공의 기준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지켜 가면서도 제 삶에서 의미 있는 성취를 이루고 싶습니다.
이런 고민을 먼저 해 본 분들, 평범한 일상과 현실적인 책임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 자기만의 길을 만들어 간 분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인생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해 주거나, 읽고 나서 ‘나도 더 늦기 전에 한번 제대로 도전해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던 책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단순한 동기부여나 성공 비결보다는 저자가 어떤 고민 끝에 도전을 시작했고, 실패와 좌절을 어떻게 견디며 자기만의 길을 만들어 갔는지 구체적으로 담긴 책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