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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 친구 전여친이 나왔습니다... 직진해도 될까요?
최근 알게 된 지인 통해서 건너건너 소개를 받은 자리였거든요. 세상이 이렇게 좁네요. 지인한테 사진 받아봤을 때 까지만 해도 솔직히 긴가민가 했습니다. 이름은 잘 기억 안나서요. 만나기 전 카톡으로 대화 나눌 때 꽤나 잘 통하기도 해서 일단 만나기나 해보자 싶었는데 약속 장소 나가서 얼굴 보자마자 바로 알겠더라고요. 제 기억이 맞다면 제 친구랑 그분이 사귀었던 게 벌써 거의 6년 전 일이긴 합니다. 당시에 한 2년 정도 만나다가 헤어진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때 당시에 친구가 소개시켜 주고 싶다고 해서 한 번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분은 저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냥 정말 처음 보는 사람 대하듯 아주 자연스럽고 편하게 대하시더라고요. 일단은 티는 안 내고 일단 소개팅은 마쳤습니다. 문제는 그분 외모나 성격이 맘에 들어서 저는 이분을 만나보고 싶거든요. 일단 애프터는 잡았고요. 마음 같아서는 더 적극적으로 대시해보고 싶은데 여러모로 마음에 걸리네요. 그 친구랑은 연락 끊긴지 좀 되긴 했는데 여자분 입장에서 알게 되면 저를 꺼려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제가 그냥 모른 척 말 하지 않고 들이대도 되는 걸까요? 이대로 맘 접고 놓치기엔 너무 아쉬워서 미치겠습니다.
뿌꾸빠뿌꾸빠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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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권리가 되는 과정
1/ 호의는 반복되는 순간 기준이 되고, 결국 권리로 인식된다. 문제는 상대가 아니라 처음 설정된 기준에 있다. 기준 없이 제공된 배려는 관계를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대치를 왜곡시키고, 그 기대는 점점 당연한 요구로 바뀐다. 2/ 인간의 뇌는 반복되는 경험을 ‘특별함’으로 저장하지 않는다. 한 번, 두 번, 세 번 반복되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호의가 아니라 기준이 된다. 처음에는 고마운 배려였던 것도 반복되는 순간, 당연히 받아야 하는 것으로 인식이 바뀌게 된다. 3/ 이 변화는 의식적인 판단이 아니라 자동적인 심리 작용이다. 사람은 현재를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고, 경험했던 최고치를 기준으로 기대치를 설정한다. 그래서 더 많이 받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일수록 그 이하를 받는 순간 자연스럽게 손해를 봤다고 느낀다. 4/ 여기에 손실 회피 심리가 더해진다. 인간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에 크게 반응한다. 처음 받은 혜택은 보너스가 아니라 곧 내 것이 되고, 사라지는 순간 빼앗긴 것으로 느낀다. 그래서 기준이 높아질수록 기대는 커지고, 충족되지 않으면 불만이 생긴다. 5/ 이 사례는 가격할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준 없이 가격을 낮추면 고객은 그 금액을 할인된 가격이 아니라 정상 가격으로 인식한다. 이후 정상가를 제시하면 비싸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손해 보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받아들이게 된다. 6/ 회사에서도 같은 구조는 반복된다. 처음에는 일을 잘하거나 더 많이 처리해서 인정받는다. 하지만 그게 반복되는 순간 그 성과는 칭찬이 아니라 기본값이 된다. 그리고 어느 날 덜 하게 되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고, 일은 계속 그 사람에게 몰리게 된다. 7/ 결국 누군가가 나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만들어진 기준에 맞춰 조직과 상대가 반응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비즈니스든 조직이든 호의는 신중해야 한다. 한 번의 배려는 관계를 만들지만, 반복되는 배려는 구조가 되고 그 구조는 결국 호의를 권리로 바꿔버린다. 결/ 호의를 권리로 만든 것은 타인이 아니라, 선 넘은 행동을 허용한 나일 수 있다. 관계를 빠르게 만들기 위해 선택한 배려가 반복되며 구조가 되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에서는 냉소하지만 서로의 선을 지키는 것이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이 된다.
퍼폼
은 따봉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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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 불투명한 회사.. 바뀌지 않는 팀원.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저는 정말 작은 소방점검 회사의 직원입니다. 저는 전문직이고, 사장님도 전문직 라이센스를 가지고 계십니다. 총 직원수는 작년 7명이고, 올해 입찰이 잘되어 3명을 추가로 뽑아 총 10명으로 운영되고있습니다. 그런데 입찰은 몇년만에 찾아온 천우의 기회일뿐 1년이 지나면 25년도 매출로 돌아갈텐데,,, 직원들이 위기감을 못느낍니다. 회사는 점검/공사/행정으로 나뉘어 있으나 점검에는 숙련직원이 없어 제가 보조직원들 가르키며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사쪽 인원은 2명이었으나 1명의 숙련도가 너무 낮아서 다른 업무를 할당하였고, 발주처 관리 및 견적과 같이 직접 현장 뛰는 업무 외에는 제가 보고 있습니다. 행정직원 역시 매월 반복되는 정산, 기성조차 실수가 많아 기존 거래처에서 불만이 나오고, 신규 프로젝트에 들어가면 제가 서류샘플을 하나하나 만들어줘야 겨우 따라옵니다.. 시킨일도 잘 안됩니다. 회사가 매출을 늘리기 위해선 일반라이센스라도 직원이 있어야하는데 10명중 3명이 무자격자이고 그중 2명은 3년차 직원입니다. 앞으로 자격취득도 어려워 확장성도 부족합니다. 어느순간부터 행정 공사 점검을 전부 관여하고 있고 인터넷 영업도 별도로 시행하여 작년에는 주 80시간 정도 일을 했고 가시적성과를 얻어 냈습니다. 어느순간 몸을갈아 현상유지를 하는게 느껴져, 사장님과 상의하여 1/2월 제 업무 외에는 각 책임자를 두어 업무할당을 하였는데.. 업무가 진행되지 않고 눈에 띄게 매출이 빠지고 매일 같이 사장님이 -> 각 책임자에게 화를 내십니다.. 그렇다고 제가 다시 가져오기엔... 금방 번아웃이 올거 같습니다. 부족한 제게 조언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한iban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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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미래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3년 차 직장인입니다. 남자친구와는 5년째 만나고 있고, 결혼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계획한 대로 취업해서, 최근에는 진급도 하면서 직장 안정성이 높아졌습니다. 저축도 계획대로 하고 있어 2년 내 결혼 자금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미래를 더 구체적으로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연애 초 직장을 다니다가 퇴사 후 전문직 시험을 준비했고, 이후 다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험 준비 기간 포함하여 퇴사한지 약 3년반이 넘어가고 준비 기간이 길어지며 많이 지쳤고, 현재는 정신과 치료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응원해왔고, 지금도 그 마음은 같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 제 마음이 조금 복잡해졌습니다. 예전에는 잘 되겠지, 기다리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제가 생각하는 결혼 시기(3년 정도 후)나 경제적 준비, 안정성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자연스럽게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 남자친구와도 얘기해봤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결혼시기나 방향을 논의하긴 어려워서 더 답답한것 같습니다. 이 고민이 남자친구에 대한 실망이라기보다는, 제 삶의 시기와 방향에 대한 고민에 더 가깝다고 느낍니다. 저는 여전히 이 사람이 좋고, 함께한 시간도 소중합니다. 앞으로도 서로에게 좋은 동반자가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할수록 제 마음이 흔들리는 것이 맞는지, 어떻게 이 상황에서 균형을 잡아야 할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아몰라0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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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술을 안마셔서 친해지기가 힘드네요. 제가 꼰대인걸까요.
제가 젊은 꼰대인가 고민하게 됩니다. 제가 신입이었을 때만 해도 부장님 차장님이 오늘 한잔 할까? 말만 꺼내시면 무조건 달려가서 소주잔 기울이면서 속 얘기도 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러면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들과 마음에 벽도 없어지고 끈끈해지곤 했었죠. 을지로 노포에서 퇴근 후에 부어라 마셔라 했던게 제 직장생활의 좋은 추억이기도 했습니다. 근데 요즘 신입들은 정말 술에 단호하네요. 저도 강요는 절대 안합니다. 술 못마시는 저연차들에게 술 강권하는게 꼴보기 싫었거든요. 근데 가끔 프로젝트 큰거 끝내고 '다들 고생했는데 가볍게 삼겹살에 소맥이나 먹자'고 하면 너무나도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제가 그날 필라테스가 있어서요, 집에 강아지가 혼자 기다리고 있어서 밥주러 가야됩니다.. 등등 근데 문제는 술을 안 마시니까 이 친구들이 무슨 고민을 하는지 친해질 방법이 없더라고요. 술 없이도 1:1로 티타임도 하고 커피 한잔하자고 불러내 보기도 했습니다. 근데 걔들 표정을 보면 업무의 연장선으로 보는듯한 경계심 어린 눈빛이 보여요. 참고로 저 아직 30대입니다. 동생, 후배들과 나름 잘지낸다고 자부했는데 요즘 들어오는 신입들은 다른거 같아요. 제가 요즘 메타를 못따라가는 구시대 인간인걸까요.
체소
은 따봉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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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세전 연봉 1.5억의 의미
본인을 일반 직장인이라고 해야 할 지 특수(?) 직장인이라 해야 할지 스스로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항상 정체성이 고민 되는 사람 입니다. 16년차 직장인, 출타가 잦은 직업, 해외체류가 잦았고 그러다보니 항상 주변 친구들보다 형편은 좀 나았고 연봉 1억이 소소한 목표였던적이 있었는데 넘을듯 말듯 9천 중후반에서 몇 년 지내다보니 작년, 재작년 연말정산 기준 1.3억을 넘어 올해 어느새 1.5억에 와 있네요. 요즘 워낙 하이닉스, 삼전 등 고연봉 직장인들 많아서 부끄럽지만 스스로의 위치가 궁금합니다. 지방러로서 맞벌이 세전 합산 2.2억의 경제적 규모는 어느 정도이고 앞으로 10년 정도 노후를 위한 충분한 자산 증식을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해야 할 지 조언을 구해 봅니다. 솔직히 지금까지는 어리석게도 주식도, 부동산도 무관심하다 보니 큰 자산 형성이 없었습니다. 씀씀이도 컸던게 사실..순자산 기준 보수적으로 7.5억 계산 되네요 ㅠㅠ
쿠우83
억대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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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가 새로운 서비스를 곧 선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리멤버 대표 최재호입니다. 오늘 저희 회사에 합류해주신 동료분께서 점심 먹으며 이런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리멤버를 처음 만든 게 몇 년 전이에요?" 세어보니 벌써 리멤버가 세상에 나온 지 만 12년이 넘었더라구요. 시간 참 빠르죠? ^^ 아직도 저희 서비스를 보면 부족한 것이 많이 눈에 밟혀서 늘 회원분들께 죄송한 마음인데.. 그래도 애용해주시는 회원분들 바라보며 감사한 마음으로 더 나은 서비스로 발전시켜보고자 동료들과 함께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처음 나왔을 땐 명함앱의 모습이었는데요. 7년전인 2019년에 채용 서비스를 시작해서 이제는 1만개가 넘는 유수의 기업들과 수백만명의 인재들을 연결하는 일을 하는 것이 회사의 중추적인 사업모델이 되어 있네요. 지금 글을 쓰는 이 커뮤니티 공간도 2020년 3월에 시작했을 땐 '언제쯤 활성화될까?' 했었는데요. 지금은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 덕분에 직장인분들의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의미있는 공간으로 발전했다고 느껴집니다. 또, 작년 가을에는 '커넥트' 라는 서비스를 만들어 필요한 사람을 찾고 연락할 수 있는 서비스를 1차로 선보였었구요. 비즈니스 파트너, 전문가, 거래처, 멘토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인물을 검색하고 메시지까지 보내 연결되는 많은 사례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지금 저희 리멤버 팀이 작년 말부터 공들여서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가 이제 곧 세상에 또 한 번 얼굴을 드러낼 것 같습니다. 어떤 서비스일까요? ^^ 3월에 여러분들께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인데, 저도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혹자는 "창업 때부터 얘기했던 그 서비스의 모습을 드디어 완성하는거냐" 라고 응원해주기도 합니다. 새로운 시작에는 늘 그렇듯 기대와 설렘, 그리고 걱정과 염려가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께서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정말 가치있다고 느끼실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정진하면 회원분들께 인정받는 또 하나의 서비스를 제공드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그 날까지 동료들과 같이 힘모아서 잘 점검하며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겠습니다. 그럼 새로운 서비스의 모습과 함께 다시 또 인사올릴게요! 감사합니다!
최재호 | 리멤버앤컴퍼니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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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생 남자 현재 상황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유예 탈락 탑티어 전통제약사 기획 1년 반 결혼 3년차 졸귀탱 1달 된 딸 레거시 화장품브랜드 기획 이직 후 팀장이랑 안맞아서 3개월만에 퇴사 중견 제약사 기획 사원 2년차로 이직 기본급 5,000만(용돈 30만원 빼고 와이프 다 줌) 모은 돈 0원/평촌 자가(월 이자 160)/테슬라3
부릅뜨니숲이었어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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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선물을 받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신랑은 회사에서 팀장으로 재직중입니다. 해외관련된 일을 해서 그런지 팀원들중에 외국인이 몇명 있는데 얼마전에 입사한 중국계 여직원이 있습니다. 신랑이 팀장이고 해서 여러가지 보고 할 것도 많은데 신랑도 중국어를 할 줄 알아서 나름 의지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와서 일하는 것 적응하기 쉽지 않고 타 회사에서는 중국어를 할줄 아는 팀장이 없었는데 챙겨줘서 감사하다는 카톡인지 위챗인지 한 것도 봤었습니다. 신랑은 회사얘기나 회사 사람들 얘기를 저한테 잘 해주는 편이고요. 그래서 이번구정연휴때 그친구는 고국에 간다고 들었고 갔다올때 감사의 의미로 고량주를 사오겠다고 했다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그친구에게 선물 받으면 저한테 나중에 집에서 같이 먹자고 했습니다. 그냥 지나가는말로 들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잊고 있었는데 오늘 신랑이 집으로 오는길에 어딘가에 주차하고 출차했다고 제 티맵 어플에서 알람이 왔어요. 티맵제휴 주차장?은 그런 알람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집오는 길에 어디 들렀었냐고 물어보니 그친구가 귀국할때 진짜 고량주를 챙겨왔는데 무거워서 회사로 가져오지 못하고 또한 주류를 많이 가져올수도 없어 팀장님것만 챙겼다면서 집에 있으니 같이 가실수 있냐고 했다 합니다. 그친구는 회사 근처 오피스텔 자취중이고 평소 회사 셔틀버스 탄다합니다. 그래서 신랑은 알겠다하며 같이 퇴근 후 차에 태워 그친구 집 지하 주차장에가서 10분 기다리고 그친구만 집에 올라가 선물을 가지고 내려왔다고 합니다. 선물은 말한대로 고량주인데 2병이었고 무게는 좀 있었고 또하나가 더 있었는데 와이프인 저하고 같이 드시라고 빵?인지 케익인지도 같이 줬습니다. 저는 둘 사이를 의심하는것은 아닙니다. 근데 차를 바깥에 잠시 세우는것도 아니고 집 주차장에까지 가서 그걸 받아오는것이 맞는건지 그친구는 왜 다른 팀원들에겐 주지 못할 고량주를 택해 저희 신랑에게만 선물한 것인지 의문이들어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혹여나 저는 둘이 같이 차에 타고 가는거를 다른 회사 사람들이 볼수도 있었고 그렇게 되면 당신만 선물 받는다고 말하는것도 웃기니까 앞으로는 그런선물이라면 받지 않는것이 좋겠다 괜한 구설수에 오르내릴 수 있는 일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신랑은 뭐가 문제냐고 합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요?
삐뽀삐뽀119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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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과 직장인의 연애
안녕하세요 다들 취준기간 때 직장인과의 연애 어떻게 버티셨나요? 저는 취준생, 남자친구는 직장인입니다. 대학생때부터 만나 3년 넘게 연애 중이에요. 이제 저는 취준생이 되었고, 남자친구는 최근 취업을 했습니다. 사실 저도 제가 그럴 줄 몰랐는데 취준정병이라는게 진짜 오더라구요? ㅋㅋㅋㅠㅠ 자격증 시험 + 자소서 준비를 하면서 저는 점점 주변 지인들과 약속을 안나가고, 남자친구와 주 2회정도 만나기만 합니다 남자친구는 이제 막 취업을 한 만큼 바쁘게 사회생활도 하고 저를 만나지 않은 대부분의 시간은 직장동기들 & 주변 지인들을 만나며 보내요 여기서부터 조금 이상한 감정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뭔가 취준정병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감정기복도 생기는 것 같은데 남자친구가 먼저 감정적으로 공감해주고 저를 더 신경써주길 바라는 마음이 요새 들어요 그래서 그냥 서운하고 괜히 툴툴거리고 싶고.. 저는 남자친구가 취준 기간일 때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매일 만나서 위로해주기도 하고, 제 시간과 감정을 남자친구에 초점을 맞추면서 배려를 한 것 같은데 어쩔 수 없이 남자친구는 그게 되지 않으니.. 저랑 안만나는 날 약속을 나가는 것도 좋아요 어쩔 수 없는 것도 알구요 근데 저를 만나지 않는 날은 그냥 거의 90퍼 이상은 무조건 갑자기 약속을 잡고, 대부분 술을 마시고 이러는 모습이 그냥 괜히 기분이 섭섭하고 서운하고 묘해요.. 약속을 나가서 연락이 잘 안된다거나 평소에 저한테 못하는 것도 아니에요 근데 제가 왜 이럴까요 ㅎ..ㅠ 저도 제가 제 일에 집중을 더 해야한다는 것도 알지만 그냥 남자친구가 가끔은 저를 더 신경써줘서 퇴근하고 집가서 저랑 좀 더 오래 일상적인 얘기도 나누고 그냥 저에게만 집중을 해주면 좋겠는 마음도 자꾸 들어서 괴로워요 그냥 뭔지 모를 짜증과 이 감정 어떻게 다들 조절하시면서 연애했나요?? 저에게 팁을 알려주세요..
키티키티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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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를 너무 못해서 괴로워요.
일상대화를 할 때에는 괜찮은데, 보고만 하면 너무 떨리고 긴장이 돼요. 내용도 몇번이나 읽어보고 미리 준비하는데 막상 그 자리에 가면 너무 떨려서 준비한 것의 반도 못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보고하고 난 다음에는 스스로 자괴감에 빠지는 것 같아요. 저보다 늦게 입사한 친구들도 잘하는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보고를 떨지 않고 준비한대로 잘할수있을까요?
행복하좌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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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마케팅 인턴 고민.. 조언 해주실 선배님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회사 및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있는데 말할 곳이 없어 조언을 구하고자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저는 현재 커머스 스타트업에서 마케팅 인턴으로 근무 중입니다. 이전에는 종합광고대행사에서 약 1년간 근무하며 전략 기획을 보조하고 실무를 수행했습니다. 완전한 신입은 아니지만, 종대사에 있었다보니 매체, 퍼포먼스팀이 따로 존재하여 기획 중점의 업무만 경험이 있고 매출과 수치를 봐야하는 인하우스 마케팅 경험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재 상황] 인턴이지만 오너십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업무 범위도 적지 않고, 책임과 성과 압박 역시 분명히 존재합니다. 장점은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다음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사수가 없고,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없음 (오만한 태도가 아닌 정말 서로서로 업무 범위가 달라 붙잡고 여쭤봐도 다들 이렇다할 피드백을 주지 않습니다) - 성과 판단 기준(KPI)이 명확하지 않음 - 수치 해석 및 가설 수립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혼자 모든 것을 설정해야 하는 상황 - 제가 설정한 기준이 맞는지 검증받을 수 없음 퇴근 후나 주말에 따로 공부하며 KPI와 지표를 설정하고 있지만, ‘지금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이 없어 하루하루가 불안정하게 느껴집니다. [조직 분위기] 이전 회사는 팀 단위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환경이어서 컬처핏이 잘 맞았습니다. 반면 현재는 개인 플레이 위주이고, 정보 공유 체계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제가 느끼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략이 명확하지 않음 • 수치 기반 검증보다는 감에 의존하는 의사결정 • 구체적 기준 없이 “잘하고 있다”는 피드백 • 체계적인 정보 공유 부재 • 조직 내 소속감 부족(같이 하는 업무도 없을 뿐더러 모두 조용조용 하심,,) 회사를 비판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다만 저는 마케팅 업무를 할 때 전략적 사고와 구조, 논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현재 조직의 방식이 저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고민 지점] 1.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거의 80%인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장점으로 보고 직접 프로세스를 만들어나가면서 2년 이상 경력쌓기 2. 인턴 기간동안만 근무, 주어진 업무에서 어떻게든 성과를 내서 이를 바탕으로 보다 규모 있고 체계적인 회사 신입에 도전하기 이제는 마냥 경험만 하기엔 나이가 적지않아 단순한 ‘경험’이 아니라 ‘경력’을 쌓아야 할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 것 같으신가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ㅜㅜ 감사합니다.
fiflfifl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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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결혼에 대한 속도가 너무 달라요
안녕하세요, 저랑 남자친구는 만난지 1년이 조금 안되었고 일터가 같은 CC입니다. 저는 29살, 남자친구는 28살로 저보다 한 살 어려요. 30살에 결혼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고 지금 남자친구랑은 반 년정도 만났을 때 결혼해도 괜찮을 사람이다 라는 확신이 섰습니다. 제가 하도 설레발을 잘 쳐서, 6개월은 기다려보자 주의인데요. 그 시기 쯤이면 ~~ 때문에 결혼은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그렇지만 지금까지 만나면서 사람 자체에 대한 확신만 계속 들었고 놓치면 안 된다!!!!!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어요. 저는 결혼에 대한 생각들을 서슴없이 말해왔어요. 서른 쯤에는 마음 맞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완벽하게 준비된 때라는 건 없으니, 마음의 준비가 둘다 되었다면 결혼하자 이런 말들을 했었구요. 부모님께도 나 이 사람 정말 사랑한다. 같이 있을 때 온전히 행복하고 갈등을 서로 잘 맞춰갈 수 있는 사람이니 결혼하고 싶다. 내년 가을에 맞춰서 준비하고 싶다. 꽤 진지하게 말씀드린 상태입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저에게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은 했지만, 집에는 결혼에 대한 아무런 언질조차 되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단 한번도요. 이 사람이랑 결혼할거다. 까진 아니더라도, 결혼을 생각해본 적 있다. 염두에 둔 적은 있다. 이런 말도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결혼 관련해서 베뉴, 스드메 플랜도 워크인으로 구상이 끝났고 남자친구한테는 나만 믿고 따라와라. 예산 안에 맞춰서 내가 손품 팔아 가성비 넘치고 좋은 곳으로 찾아뒀다. 말해뒀습니다. 내년에 인기 많은 스냅도 예약해둔 상태입니다. (결혼이 확실하다면 좀 더 젊을 때 미리 찍어두는게 좋을 수 있다라는 생각이어서요.) 그런데 이제부터 본인이 노력하겠다. 집에도 이야기하고 집안에 휘둘리지 않게끔 잘하겠다 합니다. 저는 그 집안에서 가볍게 만나는 애 정도일텐데요. 모르겠어요. 1년 정도 만난 저에 대한 부모님의 호칭이 '걔'인 것도 좀 슬픕니다. 저희 부모님은 남자친구를 몇 번 뵀었고, 이름으로 부르는데 말이죠. 이것 말고도 가족 문제가 좀 있지만 감내하려고 했는데요. 그냥 맥이 풀려버린 느낌이 드네요. 굳이 감내해야 할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근데 정말 우스운건 이런 것 때문에 너무 슬프다가도 이런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때문에 이런 글을 쓰고 있다는거에요. 답답해서 이렇게 써보는데, 제가 너무 상황을 제 중심으로 생각해서 부정적으로 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따끔하게 이겨내라 한 마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호에엥에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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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인데 학교 선생님이 된 것 같습니다...
실무진일 때랑은 다른 고충이 있을 거라 예상은 했지만 요즘 팀원들의 태도 때문에 회의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올해로 팀장 직책을 맡은 지 2년째 접어들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좋은 리더가 과연 무엇일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리멤버 커뮤니티 틈틈이 눈팅하면서 여러모로 배워가고 있는데, 저도 고민이 생겨 고견을 듣고자 글 올립니다. 업무적인 피드백이나 결재, 타 부서와의 업무 조율을 요청하는 거면 당연히 제 역할이니 기꺼이 하겠습니다. 그런데 팀원들이 온갖 자잘한 불만 사항까지 전부 저한테 들고 와서 해결해 달라고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자기 자리 히터 바람이 너무 세다며 자리 배치를 다시 해달라거나, 옆자리 동료 타자 소리가 너무 커서 거슬리는데 본인이 직접 말하긴 껄끄러우니 팀장님이 대신 주의 좀 주면 안 되겠냐는 부탁 등등입니다. 오늘은 신입이 탕비실 커피가 떨어졌다고 해서 정말 욱..했네요. 충분히 본인들끼리 조율하거나 담당 부서에 직접 요청해도 될 일들을 굳이 팀장인 저를 거쳐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소통이 잘 되는 열린 리더가 되고 싶어서 하나둘 들어주고 처리해 준게 잘못이라면 잘못일까요? 이제는 무슨 관리사무소 대하듯 사소한 불편함만 생기면 저에게 일러바치듯이 얘기합니다. 저도 위로 보고할 문서가 산더미고 팀 실적 챙기느라 바빠 죽겠는데 하루 종일 이런 자잘한 민원들을 듣고 있다 보면 진이 다 빠지고요. 당연히 제가 해결하지 않아도 될 일은 타 부서에 얘기하거나 직접 전하라고 하긴 하는데, 이걸 제가 대답하고 있는 것부터 지치네요... 팀원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리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엔 부쩍 도가 지나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팀원 관리를 못하고 있는 걸까요? 관리자급으로 근무하시는 분들은 이런 자잘한 팀 내 불만 사항들을 어디까지 받아주시는지 궁금합니다. 알아서 해결하라고 선을 그을 때는 어떤 식으로 부드럽고 단호하게 쳐내시는지 현실적인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너무 어렵습니다...
장표기계
금 따봉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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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혼하는게 맞나요
나 34 여자 32 여자가 7천모았다고 결혼하고 싶어했음 본인은 1.5억+부모님1.5억 으로 갭으로 집사놓은거 15억됨 그러다 임신해서 결혼진행 중에... 알고보니 여자는 투자로 날려서 5천모았다가 남은건 천이고 나머지 6천은 부모님 지원이었다 그동안 남은게 천만원인것도 얼탱이 없는데 왜 결혼하고싶다하면서 7천모았다고 얘기한건지 참 애 없었으면 바로 파토내는데, 8주차라서.... ㅜㅜ 눈물난다 진짜 내가 너무 과하게 부정적인건가.. 결혼하는게 맞나싶어
당신의도움이필요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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