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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다들 복권 구매하시나요??
얼마 전에 사뒀던 로또를 조금 전에 맞춰봤는데 또 낙첨이네요...^^ 전 원래 복권 같은 거 아예 안 사는 사람이었는데 술먹고 재미로 몇장 샀던 로또 하나가 5만원 당첨되고 나서 그뒤로 종종 사는게 습관이 됐네요. 될놈될이라 그런가... 제 사주팔자에 일확천금이 없는 사주라던데 그래서 그런가... 그때 그 초심자의 행운 이후로 천원조차 당첨이 안 되는데 자꾸 희망회로 돌리면서 사게 되네요ㅎ 주변 보면 아예 안 사는 사람도 있고 매주 꾸준히 몇만원씩 사는 사람도 있던데 다들 어느 정도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여기 계신 분들 중에 진짜 크게 당첨돼 보신 분도 있으신지 ....?ㅋㅋㅋㅋㅋ 복권에 얽힌 잼얘 풀어주실 분 구합니다...🤑
공짜달력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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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장례를 빈소 없이 치르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오랫동안 편찮으신데 최근 들어 눈에 띄게 기력이 떨어지셔서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마 저희에게 많은 날이 남아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빈소를 차리지 않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해서 저도 아버지를 그렇게 보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냐면 6년 전 어머니 장례를 치렀는데 솔직히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 기억이 안 납니다. 조문객 오시면 일어나서 인사하고, 식사하시라고 안내하고, 부의금 정리하고, 또 누가 오시면 또 일어나고. 어머니 영정 사진 앞에 앉아서 조용히 울어본 시간이 얼마 되지도 않고 막상 발인하고 화장장 가는 차 안에서야 눈물이 났는데 그때 엄마한테 제대로 작별 인사도 못 했구나 싶더라고요. 그 후회가 지금까지도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만큼은 빈소를 차리지 않고, 조문객 응대에 쫓기지 않은 채 마지막 시간을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아버지 곁에서 생전에 함께 찍은 사진도 보고, 좋아하시던 물건들도 떠올리면서 조용히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그런데 친척들은 반대합니다. 특히 큰아버지는 아버지 친구분들이나 지인분들도 마지막으로 인사드릴 기회는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바로 말씀하시더라고요. 아버지께 직접 여쭤보면 아마 편한 대로 하라고 하실 분이긴 합니다. 그런데 그 말을 제가 정말 그대로 받아들여도 되는 건지 아니면 내심 마지막으로 찾아와 주는 사람들을 보고 싶으신 건지 그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빈소 없는 장례를 선택해 보신 분 계실까요? 제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후회가 남을 것 같아서 계속 고민이 됩니다.
사근동주민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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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vs 증권사 야간데스크
현재는 은행 2년차 재직중이며 대출업무를 보고있습니다. 증권사 야간데스크 연봉계약직 서류에 합격하여 면접 준비중입니다. 김칫국이긴한데 혹시 붙는다면 은행 정규직에서 증권사 연봉계약직으로 가는게 나은 판단일까요?? 솔직히 업무는 훨씬 재밌어보이는데 정규직 온실속에만 있다가 나가려니 무섭네요... 원래 증권사를 가고싶었는데 다떨어지고 은행에 다니고 있는 케이스라 미련이 남네요.. 야간데스크로 커리어 시작해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커리어만 쌓을수 있다면 체력좋아서 야간근무도 괜찮습니다!!
@신한투자증권(주)
영차123
3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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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 일 해준 게 그렇게 잘못입니까?
사회생활 쪼렙 인사 박습니다. 타 부서 일 도와줬다가 선임의 개정색을 당하고 혼란스러워 글 남깁니다. 쪼랩이어서인지 오늘은 할 일이 없어서 리멤버랑 블라인드 보면서 월루 좀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다른 팀 차장님이 오시더니 혹시 안 바쁘면 도면 좀 수정해달라고 해서 넵 알겠습니다! 하고 해드리고 있었습니다. 어려운 일도 아니고 어차피 할 일도 없고 커뮤니티 보면서 노는 거 양심 좀 찔리던 터라 기꺼이 하려고 했던 거였는데 그걸 지켜보던 우리팀 선임이 잠시 좀 보자고 해서 따라나갔더니 개정색하면서 뭐라고 했어요 왜 남의 팀 일을 나서서 해주냐, 한 번 호의를 베풀면 저쪽에서는 그게 당연한 줄 알고 계속 떠넘길 수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그걸 니가 하면 그 일의 책임도 니가 갖게 되는 걸수도 있는데 혹시 문제 생기면 어떻게 할거냐. 앞으로는 절대 해주지 마라고... 눈물 뽑을 뻔 했지만 사나이라 꾹 참았습니다. 바쁜데 무리해서 내 할 일 제쳐놓고 도와준 것도 아니고 그냥 남는 시간에 같은 회사 사람끼리 융통성 있게 도와준 건데 이게 그렇게까지 정색하고 혼날 일인가... 오히려 그렇게 칼같이 쳐내면 사이만 나빠지는 거 아닌가요 이럴 땐 어떻게 처신하는 게 현명한 건지 선배님들 팩폭 및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전참시차적응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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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연인을 어디까지 이해하고 기다려야 할까요?
여자친구가 요즘 정말 바쁩니다. 단순히 연락을 피하거나 핑계를 대는 것이 아니라, 제가 봐도 개인적인 일정과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여유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여자친구도 저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이야기합니다. 현재는 운이 좋아야 1~2주에 한 번 정도 잠깐 저녁을 먹고 카페에 가는 정도로 만나기도 하고 잠자리를 가진지도 3개월이 넘어가네요. 연락도 서로의 하루나 일정을 간단히 보고하는 수준이 대부분이고, 예전처럼 길게 대화를 나누거나 소소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일은 많이 줄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알고 있고, 힘든 상황에서 연락이나 만남을 더 요구하면 부담을 주는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그렇지만 저도 연애를 하고 있다는 연결감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솔직히 외롭고 서운합니다. 제가 연락을 더 기다리고 이해해 줘야 하는 건지, 아니면 바쁜 상황에서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연락이나 만남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하는지 고민됩니다. 괜히 서운함을 표현했다가 여자친구에게 부담만 주게 될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비슷하게 매우 바쁜 연인과 만나보신 분들은 이런 시기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연인을 이해하고 기다리는 것과, 제 감정을 지나치게 억누르는 것의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우울한개굴이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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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3가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1. 인사 담당자에게 포지션 제안 받았을때 (인사담당자 이름이 기재된 상태) 수락은 했는데 수락 했다는 정보가 연동이 안되는건지.. 하루정도 연락 및 대화창도 반응없이 지난상태에서. 이때 올라온 공고에 직접 지원을 해도되는지(같은 플랫폼) 2. 보통 제안 수락하고 며칠만에 연락을받는지. 그냥 계속 기다리는건지 궁금하네요. 3. 리멤버에서 제안받고 실제 연락받은 분들이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정과성실
5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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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동기 채무 불이행
안녕하세요. 입사할때 친하게 지내고 몇년간 연락이 없던 친했던 회사 동기가 연락이 와서 급하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150 이었는데 그렇게 큰 돈도 아니기도 하고 교통사고 때문에 급하게 막을 돈이 필요하대서 월급날이 준다는 말을 믿고(월급날이 언젠지 아니까) 돈을 빌려줬습니다. 오죽하면 나한테까지 연락했겠나 싶어서 빌려줬는데 우려가 현실이 됐네요. 월급날에는 오늘 안에 준다고 하더니 3일이 지난 지금까지 연락 두절 상태입니다. ㅎㅎㅎ 원래 지난주 금요일에 100, 이번주 금요일에 50 갚겠다고 했는데, 지난주 100 바로 갚으면 50은 천청히 갚으라고 할 예정이었으나, 신뢰가 깨진 관계로... 소액변제소송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번주 금요일이 원래 추가로 50을 갚기로 한 날이었는데 금요일까지 기다리고 진행을 할지, 그냥 바로 소송을 진행할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월급좀더줘요
억대연봉
금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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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 사망... 대장암 68세
조금 전 소식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가 대장암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더라고요. 향년 68세라고 합니다. 저는 평소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닙니다. 1년에 몇 권 읽을까 말까 한 정도인데, 그럼에도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은 여러 권 읽었습니다. 워낙 유명하기도 했고, 읽어보면 술술 넘어가서 자연스럽게 다음 작품까지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이 작가 책을 계기로 추리소설에 관심을 갖게 된 사람도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최근까지도 꾸준히 신간이 나오고 있어서 건강이 안 좋다는 생각은 전혀 못 했었거든요. 심지어 출간 예정작도 있다고 하고요. 이미 남겨진 작품도 많지만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이야기를 써낼 것 같은 작가라는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더 실감이 안 납니다. 저는 오랜만에 예전에 읽었던 작품들을 다시 꺼내보고 싶어졌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래는 출판사 공지 번역입니다. [소설가의 히가시노 케이고씨가 27일, 대장암 때문에 죽었던 것을 알았다. 68세였다. 코단샤가 공식 사이트에서 발표했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씨가 7월 23일 새벽, 대장암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68세. 장의는 가족장으로 치러졌습니다. 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알려드립니다. 또한, 가족에 대한 취재 등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하지만, 향전・꽃・조전은 사퇴합니다. 앞으로 고별식 진행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씨의 저서는 1985년 9월에 발행된 데뷔작 『방과후』(코단샤)부터, 2026년 8월 5일 간행 예정인 최신 간행물 『영원의 기억』(문예춘추)을 포함해 106권(공저 제외)을 셉니다. 탄생한 이야기는 많은 독자를 계속해서 매료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히가시노 씨의 소설을 즐겨 주세요.]
밈밈무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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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 드는 박사학위 괜찮은 걸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29살 여자이고, 현재 순자산 1억 정도 모아두었습니다. ​오랫동안 고민해 왔는데, 제가 연구 그자체를 좋아하고 저랑 결도 잘 맞아서 인생에서 박사를 안 하면 나중에 뼈저리게 후회할 것 같더라고요. 안 하고 평생 미련을 남기느니 차라리 학위는 따고 후회하는 게 인생에 한이 덜 맺힐 것 같아 결국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근데 막상 현실적인 벽 앞에 서니까 마음이 너무 복잡해지네요. 박사 등록금이 생각보다 너무 비쌉니다. 필수 등록 학기만 계산해도 2,800만 원에서 3,000만 원 정도가 깨지더라고요. ​물론 모아둔 1억이 있으니 박사를 절대 못하는 환경은 아니지만, 남들 한창 돈 벌고 시드머니 굴릴 시기에 수천만 원의 큰 지출만 생긴다고 생각하니 덜컥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게다가 다들 아시다시피 사회과학계열 박사라는 게 학위를 딴다고 해서 고연봉이 보장되거나 아웃풋이 확실한 것도 아니고요.. ​당차게 마음먹었다가도 통장 잔고랑 등록금 고지서 번갈아 보면 내가 지금 너무 대책 없이 이상만 쫓아가는 건가 싶고, 서른 앞두고 고민이 깊어집니다... ​이게 제 길이라고 생각하면 큰 마음 먹고 결정을 이어 나가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너무 순진하고 이상을 추구했던걸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현실적이고 솔직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하이222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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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담당자의 공고 추천, 너무 남발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여름 버티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좀 있으면 8년차에 접어드는 외국계 회사 재직중인 재무쟁이입니다. 지금 회사도 큰 불만 없이 다니고 있지만, 더 큰 회사에 보다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고 싶어서 작년 말부터 이력서를 업데이트 해서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링크드인, 사람인, 잡코리아 그리고 리멤버에 이력서를 오픈했습니다. 최근에는 리멤버를 통한 제안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주로 OOO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공고를 추천했다는 알림을 많이 받습니다. 처음에는 이 회사 채용담당자가 나를 이 포지션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구나! 하는 기대에 바로 공고에 지원했었죠. 결과는 서류 탈락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채용담당자의 공고 추천이라는 알림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로도 이 추천공고를 몇번 지원해봤지만, 서류를 보지 않은채 공고가 닫히는 경우도 왕왕 있었습니다. 이름 들으면 누구나 알 법한 회사들이 채용을 이렇게 진행하는지 의아했습니다. 다행히 서류를 보고 면접일정을 잡자는 회사도 있었습니다. 그 회사가 제시한 일정이 하필 연차나 반차를 사용하기 힘든 시기라 이틀 연기를 요청했지만, 아무 답변 없이 채용진행상황이 면접에서 불합격으로 변경된 적도 있었습니다. 리멤버를 통해 지원자들은 간편하게 회사에 지원하고, 채용 담당자들은 편하게 오픈 포지션을 홍보하거나 지원자들을 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너무 남발하지 않고, 채용 프로세스 상에 서로 지켜야 할 매너는 지켰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채용담당자 추천 알림을 받고 어떤 회사일까 하고 기대하며 어플을 열었습니다. 확인해보니 저번 주 2차 면접 탈락 소식을 전해온 회사의 해당 포지션이었습니다. 씁쓸한 마음에 푸념해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직 준비하는 직장인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aaliyah
5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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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퇴사 부추겼다고 시어머니가 폭언을 합니다
남편이 한달전에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올해 서른여덟인데 중견기업에서 7년 다니다가 마지막 2년은 정말 힘들어 헀습니다. 힘든만큼 사람들도 계속 바꼈고 야근은 기본이고 주말에도 툭하면 집에서 일하고 연초에는 30일내내 논스톱으로 출근했습니다. 밤에 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메일 확인하는 거 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고 어느날은 출근전에 화장실에서 구역질을 하길래 병원을 가보자고 했더니 스트레스성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남편이 슬슬 퇴사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솔직히 불안했습니다. 저는 공무원이라 안정적이라고들 하지만 월급이 많은건 아니라서 남편 수입이 빠지면 당장 빠듯해지는 건 마찬가지거든요.. 근데 차마 아프기까지 한 남편한테 참고 다니라는 말이 입에서 나오질 않더라고요. 어떡합니까.. 살려고 회사 다니는건데 이러다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이라도 오면요..남편도 조금만 더 쉬길 바라는 눈치였고요.. 남편한테 정 힘들면 그만두고 좀 쉬었다가 다시 알아봐도 된다고 했더니 그 말을 듣고 울더군요. 남편은 한달 정도 더 고민하다가 퇴사를 결정했어요. 아직 인수인계중이고 다음달 초까지 사무실 출근입니다. 남편이 퇴사 사실을 말씀드렸을때 시어머니 반응이 왜 멀쩡한 직장을 그만두나였고 남편이 몸이 안 좋아서 좀 쉴꺼다 하니까 바로 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달이 되어가도록 같은 말을 듣고 있어요. 요약하면 ㅡ며느리가 옆에서 부추겨서 멀쩡한 아들이 직장을 때려치운 거다.ㅡ 남편이 스트레스 때문에 몸까지 아팟고 최종적으로 퇴사를 결정한 건 남편 본인이라는 것까지 상세히 다 말씀드렦습니다.. 근데 시어머니는 끝까지 ㅡ아들이 원래 그런애가 아닌데 네가 옆에서 바람을 넣은 거다.남편이 힘들떄 좀 참고 다니라고 잡아줘야 할 사람이 왜 같이 흔들리냐ㅡ는 입장이세요. 저라고 남편이 회사를 관둔게 마냥 편치만은 않습니다. 저역시 그말을 하기까지 저도 며칠 밤을 고민했습니다.생활비,대출,아이 학원비 다 계산해 보고 당장 반년 정도는 버틸 수 있겠다 싶어서 한 말이에요. 속편하게 그만두라한게 아니란 말이죠.. 원래 시댁에 달에 50만원씩 용돈을 드리고 있었는데 남편이 퇴사 얘기를 전하며 앞으로 30만원으로 줄이겠다고 헀거든요. 솔직히 그것도 빠듯한 상황에서 쥐어짜서 드리는건데 아마 시어머니가 이렇게까지 예민하게 나오시는데는 용돈이 줄어든 것도 영향이 잇지 않나 싶습니다. 시어머니 말씀은 남편이 힘들때 참으라고 안한게 곧 부추긴거라는 논리인데 그러면 저는 매일 토하면서 출근하는 남편한테 무조건적으로 버티라고 했어야 하는 건가요? 그게 아내가 할 일인 건가요? 남편은 제편이긴 한데 시어머니한테 직접적으로 반박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전화 올 때마다 네네..만 하고 끊더라고요. 그게 또 저를 답답하게 만드는 부분이긴 한데..지금 남편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상태라 이것까지 싸우고 싶지는 않습니다. 남편은 요즘 컨디션이 좀 돌아와서 이력서 정리하면서 재취업 준비를 하고 있고 저는 저대로 지출 줄이면서 버티고 있는데 시어머니한테서 며칠에 한번씩 네가 아들 인생을 망쳤다, 빨리 남편 설득해서 퇴사 번복하게 하라는 뉘앙스로 전화가 올때마다 제가 뭘 그렇게 잘못한 건가 싶어서 자괴감이 듭니다... 거기다 시어머니는 제가 공무원인 것도 물고 늘어지세요... 저는 철밥통이니까 편하고 잘릴 걱정 없는데 아들한테 쉽게 그만두라고 한거 아니냐고.. 아픈 남편한테 관둬도 괜찮다고 한게 그렇게 큰 잘못인 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제가 부추긴걸까요?
명함스무개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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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회식장소
잠실 회사원들은 도대체 어디서 회식하나요?? 추천해주세요!
삼만리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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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2010년 피서법 진짠가요??
전 9n년생인데 처음 보는 광경이라 충격 받았어요 전 어렸을 때 주택에 살았서 마당에 텐트 쳐놓고 잔 기억은 있긴 한데 사진처럼 아예 사람 많은 곳에서 같이 잔 기억은 없거든요 근데 주위에 물어보니 다리 밑에서 고기 먹고 과일 나눠 먹다가 잠들고 그런 적 많았다고 추억에 젖으시네요? 요즘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인데 저땐 이웃끼리 교류도 많고 다 가족같아서 저러다 잠들면 꿀잼이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ㅋㅋㅋㅋ 리멤버에 기억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lmnoppp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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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관심있는거 맞죠? (나만 따로 선물 준 여직원)
팀에 여직원이 딱 한 명 있습니다. 제주도 휴가 갔다가 오늘 회사 출근했는데 과자 사와서 사무실 사람들 나눠 먹으라고 하고 팀원들한테는 따로 (무려) 한라산모양 과자 세트? 엄청 귀여운 걸 한 박스씩 줬어요 (팀원 총 5명입니다) 제주도 여행 갔다온 사람들은 많지만 갔다와서 뭐 줘봤자 감귤초콜렛 오메기떡 하르방키링 정도였지 이렇게 예쁘고 본격적인? 선물 처음이라 좀 감동했는데요 역시 여자는 센스가 다르네~ 생각했어요 근데 퇴근하면서 인사하러 와서는 자연스럽게 제 책상위에 작은 꾸러미?를 놔두고 그 꾸러미?랑 제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면서 그 꾸러미를 챙기라는? 신호를 보이고 내일 봬요! 하고 가는 거예요 잉 뭐지 하고 그 꾸러미 손에 쥐고 화장실 가서 풀어봤더니 한라봉 모양 그립톡이었어요 귤모양 포스트잇에 'ㅇㅇ님(내이름) 닮았어요!' 라고 적혀있고 몰래 주고간거보면 저한테만 준 게 확실한거 같은데 확실히 팀에서 저랑 제일 가깝?긴 하거든요 장난도 많이 치고 밥이야 팀원들 다같이 매일 먹고 커피도 항상 같이 사러가니까 매일 같이 밥먹고 커피먹는건 맞죠 얼마전에 둘이서만 야근하게 돼서 저녁먹으면서 얘기하는데 연애하고싶다고 저보고 연애 안하냐고 어떤 스타일 여자 좋아하냐 이런 거 물어봤었거든요 그때 그냥 별생각없이 나한테만 잘해주는 여자가 좋다 했는데 '저도 잘해주지 않아요?' 하길래 그땐 얼타서 답 못하고 얼버무긴 했습니다. 그래서 저한테만 따로 선물 챙겨준걸까요? 그리고 한라봉을 닮았다는 건 무슨 말일까요? 곰보같단 말은 하지마세요 그립톡은 한라봉 캐릭터라 그냥 귀엽게 생겼거든요ㅎㅎ 혹시 내일 핸드폰에 이거 붙이고 가면 뭔가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연애 너무 오래 안해서 연애세포 다죽은상태라 어떻게 해야할지 헷갈립니다 그리고 내일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여성분들 의견 궁금합니다!!
큐브E
3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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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합격 했는데 너무 고민 됩니다. 가는게 맞을까요
원래 업무랑 다른 업무를 도전하고 싶어서 이직처도 안구하고 생퇴사 해서 취업준비에 뛰어들었습니다. 애초에 업무를 변경하는 터라 이전 업무 경력을 다 쳐주는 것은 기대도 안했고 오히려 다 쳐준다면 좀 부담스러울 거 같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연봉은 좀 낮게 해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붙은 곳은 조금 고민이 됩니다.. 공고에는 '경력 8년 이상' 이라고 되어있었고, 제가 해당 부서 경력은 없어도 직접적으로 관련된 업무 경력은 약 10년 정도 되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력서를 넣었고 감사하게도 좋게 봐주셔서 최합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최종 급여를 들어보니 면접에서 말씀하신 것보다 낮더라고요.. 여쭤보니 경력 7년차로 치겠다고 합니다. 애초에 제 이력서를 검토하고 절 업무에 써도 되겠다고 판단한게 8년 차의 능력치를 기대해서 합격시킨게 아닌가요...? 급여도 생각보다 낮아서...(전직장 대비 600 낮습니다) 좀 당황했지만 지금 제 경력을 7년차 수준으로 보신다면서 8년차의 능력치를 기대하는 회사에 다녀도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이전 같았으면 이건 아니라고 했을텐데 요즘 같은 취업난에 괜히 따지는 건 아니다 싶고, 취준이 좀 길어지니 제가 괜히 불안해서 제대로 고민이 되질 않네요. 회사 자체 비전은 괜찮아보입니다. 그런데 급여랑 업무가 좀 걱정입니다. 여기 다니면서 경험를 쌓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좀 더 고민을 해야 할까요?
방어회먹고싶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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