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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와의 인생네컷 보관한다고 했다가 싸웠어요
새로운 사람 만나면 x와의 인생네컷 다들 버리시나요? 전 새로운 연애 시작하면 갤러리에 있는 사진이나 평소에 보이는 흔적들은 다 지우는 편인데, 인생네컷 같은 실물 사진은 그냥 본가 서랍에 예전 물건들이랑 같이 보관해두는 편이에요. 평소에 일부러 꺼내보거나 찾아보는 건 아니고 전애인에 대한 미련이나 그때 연애를 추억하고 싶어서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제가 원래 사진을 많이 남기는 편이 아니라 이런 사진들이 결국 그 시절 제 모습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기록이기도 해요. 처음에는 상대 부분을 잘라내고 제 사진만 남겨두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사진도 많아지고 안 좋게 헤어진 것도 아닌데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그냥 다른 옛날 물건들이랑 같이 보관하게 됐어요. 보통 사람을 만나면 장기연애를 하다보니 더 쌓이기도 쌓이구요. 나중에 우연히 보게 돼도 그냥 내가 이때는 이런 얼굴이었네, 진짜 앳됐네 이 정도 생각이고 그 사람이나 그때 연애를 다시 떠올리려고 보는 건 아니에요. 저한테는 그냥 예전에 쓰고 덮어둔 일기장이나 제 청춘 기록 같은 느낌에 가까운 것 같아요. 그래서 관계가 끝났다고 해서 그때 제 기록까지 다 없애야 한다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요. 대신 지금 만나는 사람이 보면 싫어할 수 있다는 건 알아서 굳이 꺼내놓거나 눈에 보이는 데 두진 않고, 평소 자주 보거나 닿는 곳에 있는 흔적들은 다 정리하는 편이고요. (갤러리, 받은 선물들) 근데 지금 만나는 사람은 새로운 연애 시작하면 전사람이랑 관련된 사진이나 추억은 지금 사람을 위해 다 정리하는 게 맞고, 전애인이랑 찍은 사진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싫고 이해가 안 된다는 입장이에요. 저도 상대가 전애인 사진을 자주 찾아보거나 지갑같은 눈에 보이는 데 두고 있으면 싫을 것 같은데, 평소에 보지도 않고 옛날 물건들이랑 같이 넣어둔 것까지 다 버려야 한다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요. 그렇다고 그 사람이랑 결혼할지 안할지도 모르는데 제 기록들을 다 억지로 버려야 하나? 그게 건강한 관곈가? 싶기도 하고요. 다들 새로운 사람 만나면 전애인과 찍은 인생네컷이나 실물 사진도 다 버리시나요? 어떻게 서로 이해하며 잘 넘어갈 수 있을지, 반대 입장 가지신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요. 요약 전애인 관련 사진은 새로운 연애 시작하면 다 정리해야 한다 vs 감정은 정리하되 안 보이는 과거 기록까지 버릴 필요는 없다 (갤러리 등 눈에 보이는 건 다 지운단 전제)
소리없는정우성
동 따봉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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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찌 살아가는지
14년차 결혼생활 현타오네요 주말 와이프는 식사준비 그 외 시간은 쇼파에 누워서 티비 보기 토요일 아침 먹고 아들 이랑 동묘 투어 갔다가 4시쯤 복귀 (설거지 빨래 기타 잡일은 전부다 저 혼자서 처리) 일요일 스크린 혼자서 1시간 치고 집청소 설거지 와이프는 처제랑 옷쇼핑(아들은 와이프랑 함깨 나감) 저녁에 조카랑 아들이랑 공원 투어 월요일 오전 지인들과 스크린 아들은 수학 과외 와이프는 아침하고 또 쇼파 에서 티비보기 점심이후 아들과 찜방투어 다녀오고 저녁은 치킨 아들은 숙제하고. 와이프는 점심 이후 지긍까지 쇼파에서 티비보다 자다가 티비보다 반복 분리수거 화장실청소 기타 집 정리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하는말 자기는 주말에 밥하는게 너무 힘들다 내가 가정부도 아니고 너무 불행하다 힘들다 투덜거리네요 참고로 맛벌이고 전 1.5억 이상 연봉받고 와이프는 공무원이라 6천정도 벌고 있습니다 도대체 뭐가 불행하다는걸까요
고생배틀
억대연봉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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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보려 합니다
아니다 내가 약한거다 하고 참고 버텨봤지만 저는 정신이 아픈게 맞다 라고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당장 이번주에 병원을 가는데 어떤 진단을 받을지 많이 걱정되네요 아프면 가는곳이 병원이라지만 정신과는 처음이라 조금 걱정되고 무섭네요
직장다니는중
3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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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얼마 안됐는데 언제부터 혼밥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3년차 직장인 여자 입니다 제가 좀 큰 회사로 (꼰대 많음) 이직한지 이제 이번주 4주차에 접어 들었는데요 가아아끔 팀장님이 같이 먹자곤 하시지만 옆팀 사원들이랑도 같이 먹는 분위기라.... 아직까진 조금 적응하기위해 항상 점심 시간 구내식당 팀원분들 다같이 먹었습니다 근데 전 지금 너무 적응하기도 힘들고 상사분도 너무 .. 무섭고 많이 혼나서 점심시간이라도 좀 혼자 쉬고싶어요 아직 좀 더 친분을 다지고 이미지 메이킹을 해야하는 시긴가 해서요 (저 신입은 들어온지 얼마 됐다고 계속 혼자 먹네 뭐 이런 생각할까봐ㅠㅠ) 한 두번 정도 밥 안 먹는다고 혼자 먹어보긴 했는데 괜히 맘에 걸리긴 하네요 이제 혼자 먹으려고 도시락 싸가려 하는데 언제부터쯤 혼자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으려나요
청국장냄
은 따봉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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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취업계 선택 고민
안녕하세요! 취업계 관련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해 질문드립니다 ㅠㅠ 최근 정규직이 확정되었고, 초봉도 기존 업계에 비하면 조건이 좋은 편이에요. 문제는 막학기 학점이 남은 상태라 9월부터 학교와 회사 병행이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취업계를 내려고 하는데요! 다만 저희 학교 규정상 취업계를 내면 성적이 최대 B0~C+ 정도로만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를 유지하고 취업계를 내는게 좋을까요? 대표님이 학교 병행해서 다녀도 된다고 하시는데, 제가 학점을 들으면서 회사를 다닐 물리적인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요,, 업무 강도도 높은 편이라서 ㅠㅠ 1. 회사를 그만두고, 학교를 다닐지. 2. 취업계를 내지 않고 학교와 회사를 병행하면서 다닐지, 3. 취업계를 내서 학점을 포기하고 회사에 올인할지 고민이네요. 혹시 해당 내용 관련해서 조언해주실 선배님 게실까요?
민자승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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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질투
안녕하세요 여자친구가 PMS기간만 되면 질투를 심하게 합니다 그 질투란 제가 여자친구의 첫 경험상대고 저는 전여친들과 경험이 있다는게 질투이유입니다 원래 성격이 앞으로의 미래보다 지나간 과거나 현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더 질투가 심하게 나오는것같아요... 지금 결혼준비도 다 끝내고 집도 샀는데... 저한테 결혼만 아니었으면 헤어졌을거같다고 하더군요 너무 상처가 큰데 어떻게 잘 극복해야 할까요?
maxk
4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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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위한 고통...
20세 부터 현재 33세 .. 군대 기간 제외 하고 한번도 일을 쉰적이 없습니다. 27세 부터 정규직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새로운 회사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아 이직을 두어번 하니 어느덧 33세 가 되어 현실에 부딪혀 좌절보다는 긍정을 택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대부분 업무 스타일과 수행력으로 입소문을 타서 대표님들에게 스카웃으로 이직을하게 되엇으나, 이제는 제대로 된 곳에서 일해보고자 여기저기 회사에 대해 알아보니 자격증이 이리 필요로 할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 지금까지 살면서 일을 할때 자격증을 보유해야한다는 생각 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업무에서 적극적으로 달려들고 모르면 알아보고 배우고 이해 할 수 있을때까지 배우고 혼나고를 반복해서 현장에서 업무를 배웠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하였는데 이제 조금 눈이 트이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면서 많이 현타가 오고 있습니다... 자격증을 하나하나 따가면서 화이팅 해 보겠습니다.
BIC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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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이라니..
답답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영만1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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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회사를 만들기 전에 조직을 먼저 만들었다.(조직/사규/OKR설계이유)
창업을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제품을 만들어야 하고, 고객을 만나야 하고, 매출을 만들어야 하고, 투자도 준비해야 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상생랩스를 시작하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어떤 제품을 만들 것인가”보다 먼저 “어떤 회사를 만들 것인가”를 정해야 한다. 특히 AI 회사를 만들면서 이 질문은 더욱 중요했습니다. AI는 단순히 하나의 제품이나 기술이 아닙니다. 사람이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기술입니다. 그렇다면 AI를 만드는 회사부터 사람이 일하는 방식이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상생랩스는 제품 개발과 동시에 조직의 원칙, 사규, 채용 기준, OKR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1. 창업 첫날, 조직도를 그리기 전에 질문부터 던졌다 상생랩스의 미션은 명확합니다. “모든 중소기업이 AI 직원을 갖는 세상을 만든다.” 그리고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은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리드하는 표준이 되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 미션과 비전을 만들어 놓고 한 가지 질문이 생겼습니다. “이런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하는 우리가 실제로 그런 조직이어야 하지 않을까?” 예를 들어 고객에게 AI를 통해 업무혁신을 이야기하면서 우리 직원들은 상사가 시키는 일만 하는 조직이라면 모순입니다. 고객에게 빠른 의사결정을 이야기하면서 내부 의사결정이 느리다면 역시 모순입니다. 고객에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하라고 하면서 회사의 중요한 정보를 조직 안에서 공유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모순입니다. 그래서 상생랩스는 조직의 출발점을 ‘사람을 관리하는 회사’가 아니라 ‘사람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회사’​로 정했습니다. 2. 우리가 정한 다섯 가지 조직의 원칙 상생랩스가 조직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다섯 가지입니다. ① 자율과 책임 상생랩스에서 자율은 복지가 아닙니다. 책임을 전제로 한 권한입니다. 일하는 방법은 가능한 한 구성원이 결정합니다. 대신 결과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집니다. “대표님이 시켜서 했습니다”라는 말보다 “제가 이렇게 판단했고, 이런 결과를 만들었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싶은 조직입니다. ② 투명성 정보가 특정 사람에게 집중되면 조직은 결국 사람에게 의존하게 됩니다. 가능한 정보는 공유하고, 의사결정의 배경도 공유하고, 성과와 실패도 공유합니다. 투명성은 감시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구성원이 더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한 인프라라고 생각합니다. ③ 성과지향 열심히 일하는 것과 성과를 만드는 것은 다릅니다. 상생랩스는 근무시간보다 고객과 회사에 어떤 가치를 만들어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과정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에서는 결국 성과가 다음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④ 고객중심 우리가 만드는 모든 기능의 출발점은 “개발자가 만들고 싶은 것인가?”가 아니라 “고객에게 필요한 것인가?” 입니다. 특히 초기 스타트업에서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것 자체가 제품개발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⑤ 속도 완벽하게 만든 뒤 시장에 나가는 것보다 빠르게 실행하고 고객에게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상생랩스는 계획 → 실행 → 검증 → 개선 의 속도를 높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3. 사규는 ‘통제의 규칙’이 아니라 ‘함께 일하기 위한 약속’ 창업 초기에는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직원 몇 명 되지도 않는데 무슨 사규가 필요합니까?” 저는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적을 때 만들어야 합니다. 조직이 커진 뒤에 규칙을 만들면 이미 사람마다 다른 방식으로 일하는 문화가 굳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상생랩스가 생각하는 사규는 직원을 통제하기 위한 규칙집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렇게 일하겠습니다”라는 회사와 구성원 사이의 약속​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가능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한다. 우리는 직급보다 역할과 책임을 존중한다. 우리는 문제를 발견하면 지시를 기다리기보다 해결책을 제안한다. 우리는 실패를 숨기지 않고 학습의 기회로 삼는다. 우리는 고객의 관점에서 의사결정한다. 우리는 약속한 결과에 책임진다. 이런 원칙들이 실제 업무 속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 사규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4. OKR은 평가표가 아니라 ‘집중의 도구’로 사용한다 스타트업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사람이 부족한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많은데 모두 다른 곳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생랩스는 OKR을 단순한 평가제도로 사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OKR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지금 우리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가?” 를 조직 전체가 공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목표가 정해지면 팀의 목표가 연결되고, 개인의 실행과제가 연결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가”가 아니라 “회사의 핵심 목표에 얼마나 기여했는가” 입니다. 5. 초기 조직은 ‘부서’보다 ‘역할’ 중심으로 설계한다 초기 스타트업에서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 회사가 커지기도 전에 대기업처럼 조직을 만드는 것입니다. 대표이사, 개발팀, 마케팅팀, 영업팀, 인사팀… 물론 언젠가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한 사람이 여러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상생랩스 역시 초기에는 소수 정예와 다기능 인력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스타트업에서는 개발자가 개발만 하는 구조보다 고객의 문제를 직접 이해하고 제품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창업 초기 대표의 역할을 ‘경영’이라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습니다. 고객을 만나고, 제품을 고민하고, 투자자를 만나고, 채용하고, 조직문화를 만들고, 때로는 직접 영업도 해야 합니다. 초기 조직에서는 직함보다 역할이 중요합니다. 6. 채용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현재 능력’만이 아니다 스타트업에서 좋은 사람을 뽑는 것은 어렵습니다. 대기업과 같은 연봉과 복지를 제공하기도 어렵고 이미 안정적인 조직을 떠나 초기 스타트업에 합류하는 것은 지원자에게도 큰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생랩스는 채용에서 단순한 경력과 기술만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인가?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인가? 고객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처럼 볼 수 있는가? 빠르게 배우고 변화할 수 있는가? 입니다. 결국 스타트업의 초기 멤버는 직원이면서 동시에 회사의 문화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초기 채용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DNA를 채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7. AI 회사라면 조직 운영 자체도 AI 시대에 맞아야 한다 상생랩스가 만드는 솔븐AI(SolvnAi)는 중소기업의 업무를 돕는 AI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내부의 업무 방식도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서 작성, 정보 검색, 회의 정리, 자료 분석, 업무 자동화 등 AI가 할 수 있는 일은 AI에게 맡기고 사람은 판단하고, 창조하고, 고객을 이해하고, 관계를 만들고, 책임지는 일 에 집중해야 합니다. 저는 이것이 앞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I 시대의 조직은 사람을 더 많이 고용하는 조직이 아니라 한 사람이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AI와 사람을 결합하는 조직 이 되어야 합니다. 8. 우리가 만들고 싶은 회사 상생랩스가 아직 큰 회사는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은 아주 작은 회사입니다. 그래서 지금 만들어 놓은 원칙들이 앞으로 얼마나 잘 지켜질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회사가 커진 뒤에 “우리에게는 이런 문화가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회사가 작을 때부터 어떤 문화를 만들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회사는 상사가 지시하고 직원이 실행하는 회사가 아니라 구성원이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회사. 정보를 독점하는 회사가 아니라 투명하게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회사. 많이 일하는 회사가 아니라 중요한 일을 제대로 하는 회사. 실패를 숨기는 회사가 아니라 빠르게 실행하고 배우는 회사. 그리고 AI를 만드는 회사답게 AI와 사람이 가장 잘 협력하는 회사. 입니다. 9. 창업가가 조직에 남겨야 할 것은 ‘업무’가 아니라 ‘원칙’이라고 생각한다 창업자가 모든 일을 직접 할 수 있는 시기는 짧습니다. 회사가 성장하면 대표가 모든 의사결정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창업자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자신이 없어도 조직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미션과 비전이고, 핵심가치이며, 사규이고, OKR이며, 결국 조직문화입니다. 상생랩스도 이제 시작입니다. 아직 완성된 조직이 아닙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원칙들이 실제 조직 안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시행착오를 겪는지, 무엇을 바꾸게 되는지를 계속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회사를 만드는 것은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만큼 어렵습니다. 그리고 저는 좋은 제품은 결국 좋은 조직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상생랩스의 실험은 이제 시작입니다. 여러분의 회사는 어떻습니까? 회사가 커진 후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직원이 몇 명 되지 않을 때부터 “우리는 어떤 회사가 될 것인가”를 먼저 정해야 할까요? HR 담당자와 창업가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상생랩스 #솔븐AI #SolvnAI #스타트업조직문화 #조직문화 #HR #인사관리 #OKR #스타트업HR #채용 #조직관리 #AI스타트업
신의손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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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이냐, 남느냐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여성이고 IT업계에 다니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공감하시겠지만 지금 워낙 AI로 인해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화가 너무 크죠. 저희 회사도 마찬가지로 경제나 AI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작년에 비해 사원 수가 반 정도로 줄었습니다. 저는 이제 2년차여서 이직을 하려고 계속 준비를 하고 있었고, 올해 말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마침 회사에서 올해 말에 또 구조조정 계획이 있는 걸 알게 됐고, 저에게도 원하면 권고사직을 해주겠다. 앞으로 계속 함께 갈지 말지 결정하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런데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게, 이런 말을 들으니 또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드는거에요. 게다가 제가 올해 결혼을 하고 내년에는 바로 애기 계획이 있다보니.. 현재 제 직종도 취업/이직이 굉장히 쉽지 않고 레드오션임을 알고 있기에 두려운 마음도 커져요. 지금 시점에 퇴사를 했다가 실업급여가 끝날 때 까지 이직을 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이직을 하기 전에 아기가 생기면 어떡하지? 그럼 내 커리어는 그대로 끝인가? 그런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또 한 편으로는 커리어에 욕심이 있어서 욕심을 못 내려놓겠어요. 시장이 안좋은거 알면 그냥 현재 회사에서 인정해주는대로 만족하면서 다닐법도 한데, 또 성장은 하고 싶고 새로운 걸 배우고 싶고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해보고 싶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과 안정적인 환경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하루하루가 다르게 마음이 바뀌고, 오늘은 올해 말에 꼭 퇴사할거야! 이랬다가 다음날 바로 조금은 더 다닐만 하지않나..? 이런 생각이 드니까 진짜 저조차도 갈피를 못잡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ㅋㅋ 제 또래 여성분이라면 더 공감이 가실 것 같아요 ㅠㅠ 큰 맥락에서 보면 커리어냐, 가정이냐 그 갈피에서 우선순위에 대한 고민인 것 같기두 하네요. 결혼과 출산의 경험이 있는 분이시라면 조언해주시면 더 감사할 것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라니이ㅣ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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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퇴사 진짜 안될까요?
현재 회사에서 5년차 재직중입니다. 그런데 정말 직장생활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일 잘한다는 평가도 받고 고과도 좋아요. 임금인상도 잘 받았고요. 일도 재밌고 괜찮은 직장입니다.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도 좋습니다. 그런데 팀장때문에 공황이 올 것 같아요. 하루이틀 된건 아니고 3년정도 된 것 같아요. 저한테 직접적으로 화풀이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팀원들한테 하시고요. (회의시간에 한명 잡아서 잡도리) 팀장님 기분에 따라서 팀의 분위기가 널뛰기를 합니다. 저한테는 화풀이는 안하는데, 제가 얼마나 편한건지 정말 "편 하 게"합니다. 팀원들의 욕도 하고(너가 가서 잡도리해라는 의미인 듯) 자기 생각을 저한테 물어보고선 제가 공감도 부정도 안하면 기분상한 티를 팍팍내고요 (상식밖의 얘기에 공감해주는 것도 지칩니다.) 말을 하고 있는데 "됐고" 하면서 말을 끊고 지 할말만 합니다. 제 말을 안들으니까 제가 한말이 자기가 하고 있는 말이랑 같은 말인지도 몰라요. "너는 이것도 이해를 못하냐"는 뉘앙스로 계속 말을 합니다. 뭐 사례를 나열해봤자 끝도 없을 것 같고 아무튼 오늘 아침에도 팀장 기분이 안좋다는 얘기를 팀원들한테 들었는데 저한테 화를 낸것도 아닌데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도 차고 먹은 것도 없는데 속이 꼬여서 아침부터 설사를 하고. 이게 하루이틀이 아니고 일주일에 두번은 이런 것 같아요. 그냥 사람이 너무 싫다는게 맞는 것 같아요. 이렇게 사람을 싫어해 본 적이 있나 싶을 정도고요. 사정이 있어서 이직을 하면 지역을 아예 옮겨가야 하는 상황이고 집계약때문에 올해까지는 지금 지역에 있어야 하는데 도저히 견딜 재간이 없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정말 지금도 키보드 던지고 소리지르고 나가고 싶은 심정인데 네. 지성인이니까요. 손을 덜덜 떨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못쉬고일했음청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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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제발 도와주세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상한거겠죠?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화학공장에서 근무중입니다. 우선 저는 사회생활 시작이 늦은 편이었습니다. 남들 즐거워하는 대학생활 때 대인기피를 하며 그냥 엉망진창으로 있었어요. 꾸역꾸역 시간에 끌려다니며 군대도 남들보다 늦게 들어가 전역하고, 결국엔 대학교의 졸업장을 따내지 못하는 상황까지 생겼습니다. 20대 후반에 되서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시행착오와 멘탈회복을 하며 취직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건설직, 배관공등을 거치다 30대 들어서 안전 관련일을 선택해 현재 공장의 안전보건담당자로 있습니다. 경력을 쌓고 배워보겠다는 마음으로 임하며 지금까지 3년정도 다니고 있어요. 첫 안전관련 일을하다보니 더디고 힘든것도 있었으며, 첫 이행실태도 어찌 잘 해결하며 겪어보고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에 다니는 분들은 어느정도 아실테지만, 물론 여기서도 특유의 단점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대응해야 하는 일 말고도 너무 많아요. 이 일들을 모두 처리할려면 정시에 퇴근을 할 수 있는 양이 아닙니다. 장기적으로도요. 그래서 대부분 밤늦게 남아 일들을 하였고(물론 무보수), 필요하다면 주말에도 나와 일을 처리하며 목표 일정을 채웠습니다. 실력이 부족했지만 계획에 차질을 주지 않으려 했던 행동같습니다. 근데 최근 저의 전담일이 아닌 일을 급히 맡게 되었는데, 당연히 저는 이 일에 지식이 더 부족하니 더욱 늦게까지 일하여 겨우 일정에 맞춰 일을 완료시켰습니다. 문제는 여기서였어요. 운영진에서 저의 업무에 대해 근무태만을 내건것입니다. 일과시간에 빠듯하게 해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저의 업무 능력이 느린(낮은)편이기 때문에 불만을 표한겁니다. 저는 저의 부수적인 일들을 포함하여 해명했습니다. 밖에서 하는 일을 끝내고 돌아오면 오후 끝자락이고 서류작업을 하려면 그때부터 할 수밖에 없었으며, 그러면 늦게 퇴근할 수밖에 없었다고요. 그래도 저의 능력이 낮고, 아직 배우는 단계였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긍하였으며 최대한 업무시간 내에 일을 끝내고 퇴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여기서부터 의지가 꺾였습니다. 번아웃이 왔어요. 일도 제때 쳐낼 수가 없었습니다. 가뜩이나 부수적인 일들이 저에게 한가득인데, 서류작업 할 시간은 더더욱 없는 저에게 업무시간내에 할 수가 없었어요. 늦게 해도 뭐라하고, 적정시간에 퇴근하면 일 안끝내고 퇴근한다는 이야기가 들리니 여기서 저도 슬슬 포기하게됩니다. 이런 문제 말고도 가족기업이기때문에 결제, 검토, 지시에 대한 문제도 있습니다만, 제외하고....... 우선, 이거 제가 이상해서 그런거겠죠? 여전히 제가 아직 제 나이에 비해 사회를 모르는 미숙아라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오늘 회의를 한 직후 이런 의문이 들어 글을 올려봅니다.
유포리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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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원래 이런가요?
남자들은 직접적으로 말 안해주면 모른다고 하잖아요, 근데 이 경우도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이해해야하는건지 궁금해요. 제가 최근에 힘든일이 좀 있어서 감정소비가 잦았는데, 그럴때마다 남자친구한테 얘기를 했어요. 그러면서 눈물도 많이 보였구요. 그럴때마다 남자친구는 카톡이나 통화로는 위로를 해주는데, 제가 오라고 안하면 절대로 집에 와서 옆에서 위로는 안해주더라고요. 집이 엄청 먼것도 아니고 대중교통으로 한시간 미만으로 걸리는 거리에요. 근데 솔직히 저라면 남자친구가 힘들다고 하면 바로 찾아가서 옆에서 위로해주고 싶고, 그래서 남친이 그렇게 안해주니 서운한 것 같아요. 꼭 내가 와달라고 말해야 아나? 생각이 들고.. 말 안하면 굳이 오기가 귀찮은건가 싶고… 근데 와달라고 하기가 미안해서 아무말 안하면 진짜 안와도 되는줄 아는게 답답하고 서운해요. 최근에 너무 힘들어서 하루종일 울고 밥도 안넘어간다고 말한날이 있는데, 그날도 제가 와달라고 안했으면 솔직히 안갔을거래요. 제가 왜냐고 물어보니까 혼자있고싶을수도 있고, 전화로 위로해줄수도 있지 않냐고. 근데 왜 이런걸로 서운해하냐고 하네요. 와달라고 했는데 안온것도 아니고 그냥 다르게 생각하는거라 이해하고 넘겨야지… 라고 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정말 다른거라고 생각하고 서운해하지 말아야 할까요? 와줬으면 좋겠으면 그냥 와달라 이렇게 매번 말을 해야하는건가요??
콩콩쥐팥팥쥐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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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 주무관, 마지막 인사를 올립니다
20화의 이야기가 여기서 끝을 맺습니다. 임용 첫날 "열심히 하겠습니다" 외치던 그 거위가, 이제 상자 두 개를 들고 조용히 문을 나섰습니다. 눈에 띄지 않으려 애쓰고, 회의실 세 번째 줄에 앉고, 숨을 얕게 쉬며 버텨 온 30년. 웃다가 문득 목이 메었다면, 그건 아마 그 거위 안에서 우리 자신을, 혹은 옆자리 누군가의 하루를 보았기 때문일 겁니다. 지난 스무 화 동안 거위 주무관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눌러 주신 좋아요 하나, 남겨 주신 댓글 한 줄이, 이 조용한 초식동물을 여기까지 걷게 한 진짜 힘이었습니다. 거위는 떠났지만, 그가 지나온 정글의 이야기는 아직 다 하지 못했습니다. 웹툰이 미처 담지 못한 사자와 하이에나, 카멜레온과 늘공·어공의 진짜 생태 보고서는 『초식 공무원 생존기』(부키출판사)안에 고스란히 살아 있습니다. 거위 주무관이 못다 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그 페이지에서 다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책 한 권을 곁에 두시는 일은, 저희에게는 다음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는 가장 큰 응원이 됩니다. 여러분의 서가에 이 한 권이 놓이는 순간, 새로운 콘텐츠의 첫 페이지도 함께 열립니다. 그동안 거위 주무관과 함께 걸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 이제, 여러분 각자의 정글에서 부디 오래 살아남으시기를. — 『초식 공무원 생존기』, 그리고 거위 주무관 올림
팅커베르
은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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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중고신입 30대 중반 이직가능할까요?
현재 저는 상호금융권에서 수신 및 여신업무를 해왔고, 주업무가 개인여신이다보니 특별히 경력직으로 갈만한 무기가 없습니다. 기업금융도 업무를 맡아봤지만 고작 6개월정도 해본게 끝이라, 연장 및 관리업무만 해왔습니다. 개인여신이라해도 중도금이나 집단대만 취급해왔구요. 이직하고싶은 이유는 일단 돈이구요, 다음은 커리어 입니다. 그리고 하나는 회사가 곧 망할 것 같구요. 은행이나 캐피탈 기금쪽으로 이직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34살 가능할까요? 현재 퇴근 후 2-3시간 ncs와 전공 공부하며 이직하려합니다. 다만, 서류부터 요새는 힘들어서 좌절만 겪고있는 현실이네요..
@(주)우리은행
이직하고싶어요k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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