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커리어

원래 해외 랜드사가 이모양인가요?

09월 28일 | 조회수 11
물
물속이조아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북아프리카 여행 인기국 현지 랜드사에서 한국인 대표와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처음 이 국가에서 공공기관을 다니다 계약이 만료되어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지금의 여행사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초반부터 이상한 점은 많았습니다. 해외 근무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낮은 월급 (1800불, 수습 6개월, 현재는 2,300불) 근로계약서 미작성 취업비자 없음 (관광비자 연장 본인 부담, 대표 사후 통보) 하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에도 제가 다닌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해당 국가는 겨울 시즌에만 성수기로 바짝 바쁜데 이 기간이 끝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 본인이 성수기때 자기가 직접 지급해주겠다 야근도 많고 새벽, 아침까지 주말 근무도 거의 매주 매일있었습니다. 약 6개월간 하지만 성수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대표에게 해당 인센티브에 대해 물어보자 절대 지급을 못한다 월급 주는데 감사해라 라고 합니다. 또한 분명 자기지갑에서 나가는 돈이라고 그랬는데 회사와 상의해봤는데 너 연차가 낮아서 돈을 못준다 이런식으로 뭉개고 끝납니다. 중간에 이란 사태가 터지며 여행업에 불경기가 닥쳐오고 했지만 약속된 금액을 왜 줘야하냐 우리가 그런 약속을 한 적 있냐? 라는 터무니 없는 답변만 했고 결국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비수기때 한가롭다는 장점도 있지만 수없는 패키지 견적문의 인센 성지순례 견적문의는 오로지 제 몫이며 휴가도 없이 매일 견적을 보내주라고 합니다. 지금은 현지에서 개인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이 있어 남아있지만 이번 시즌에도 지급을 해주지 않을거 같아서 경력만 채우고 나갈 생각입니다. 이런 회사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대표는 그런 인센얘기는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핑계만 대며 피하는중이고 월급도 올려주지 않습니다. 또한 제가 기분나쁜 티를 내니 자기는 저한테 굉장히 많은 돈을 주고 있고 한데 뭐가 불만이냐 이럽니다 ㅋㅋ 대외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쌓으며 자기 사업을 불리고 있는데 현지 한인인맥들 통해서 사업 다 망하게 하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을만큼 서럽고 화가납니다,, 혹시 원래 여행업이 이런가요? 솔직히 이제 서른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여서 서른 넘으면 이런 물경력으로 이직이 될까 고민되기도 합니다 해외공관 1년, 현지 랜드사 1년반 이게 제가 잘못한건가요? 그리고 여행업 양아치들 많다고 대표가 지 입으로 그러는데 자기가 최고 양아치인거 같습니다. 두서없이 쓴 점 양해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고민 보고 해결법 자문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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