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를 눌러👆
내 닉네임을 찾아보세요!
베스트글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아빠는 아직도 제 방에 노크를 합니다
부모님 집을 나온 지 6년이 됐습니다. 한 달에 한두 번은 부모님을 뵈러 갑니다. 갈 때마다 별건 없습니다. 엄마는 냉장고에 있는 걸 전부 꺼내 먹이려고 하고 아빠는 소파에 앉아서 TV만 보십니다. “왔냐?” “네” 대화도 거의 이게 끝입니다. 지난 주말에도 부모님 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제가 예전에 쓰던 방에 잠깐 누워 있었습니다. 책상도 그대로고 제가 고등학교 때 붙여놓은 스티커도 아직 붙어 있었습니다. 누워서 휴대폰을 보고 있는데 똑똑 누가 방문을 두 번 두드렸습니다. 아빠 였습니다. “자냐?” “아뇨” 그러더니 문을 열고 들어오셔서 별것도 아닌 걸 물어보셨습니다. “커피 마실래?” “괜찮아요” “그래” 그리고 다시 문을 닫고 나가셨습니다. 그때는 아무 생각 없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또 똑똑 “과일 먹어” “배불러요” “그래” 또 나가셨습니다. 세 번째 노크가 들렸을 때는 제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아빠 그냥 들어오세요 뭘 자꾸 노크하세요” 아빠가 문밖에서 그러셨습니다. “네 방이잖아” 순간 조금 이상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저 이제 여기 안 살잖아요” 그러자 아빠가 웃으셨습니다. “그래도 네 방이지” 그날은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봤습니다. 어릴 때는 아니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그냥 문 열고 들어오셨습니다. “공부하냐?” 하면서 들어와서 컴퓨터 화면 한번 보고 “일찍 자라” 한마디 하고 나가셨습니다. 그게 그렇게 싫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생 때 방문에 종이를 붙인 적도 있습니다. ‘들어오기 전에 노크 좀 해주세요’ 아빠는 그걸 보고 “별걸 다 써 붙인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정말 노크를 하셨습니다. 대학생이 되고 취업을 하고 집을 나간 뒤에도요. 저는 그 사실을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며칠 뒤 엄마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제가 그냥 물었습니다. “엄마 내 방 왜 아직 그대로야?” 엄마가 그러셨습니다. “네 아빠가 못 건드리게 하잖아” “왜?” “몰라 내가 이제 안쓰는 가구 정리하자고 했더니 그냥 두래” 그리고 웃으면서 한마디 하셨습니다. “네가 자고 갈 수도 있잖아 그러더라” 전화를 끊고 한참 가만히 있었습니다. 저는 그 집에서 산 날보다 앞으로 살지 않을 날이 훨씬 많습니다. 제 옷도 거의 없고 책상 서랍에는 언제 넣어놨는지도 모르는 물건들뿐입니다. 그런데 부모님에게는 아직 그곳이 딸 방인가 봅니다. 그리고 아빠는 1년에 몇 번 오지도 않는 딸의 방문 앞에서 아직도 노크를 합니다. 어릴 때 제가 딱 한 번 부탁했던 걸 지키면서요. 자식은 어느 날 자기 집을 만들고 주소를 옮기고 누군가와 새로운 가족이 되어 살아가는데 부모는 떠난 자식의 방 하나를 쉽게 치우지 못합니다. 혹시라도 돌아와 자고 갈까 봐 이번 주말에 부모님 집에 또 가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제 방에 들어가기 전에 제가 먼저 한번 해보려고요. 똑똑 아버지가 거실에서 “뭐 하냐?” 라고 하시면 이렇게 말하려고 합니다. “아빠 집이잖아요 들어가도 되냐고요” 아마 아빠는 별것도 아닌 걸 한다고 웃으실 겁니다. 그래도 한번은 꼭 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자라면서 수없이 닫았던 그 문을 이번에는 제가 먼저 두드려보고 싶어서요.
신서윤
쌍 따봉
6시간 전
조회수
859
좋아요
35
댓글
9
나는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가?
20명 규모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명함 정리하다가 커뮤니티에 빠져버렸네요. 습관적으로 접속을 하는 제 모습을 보며 나는 왜 커뮤니티 글을 계속 읽고 있는가? 에대해 고민을 해보고 소회를 남기고자 합니다. 이곳에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다 보면 생각보다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업계도, 하는 일도, 처한 환경도 제각각입니다. 겉으로는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하루를 보내겠지만, 그 이면에는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고민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불합리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관계와 현실을 생각해 말을 삼키고, 반대로 충분히 납득할 만한 요구지만 억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회사생활에서 어려운 것은 일 자체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연스럽게 제 회사와 직원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우리 직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병들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제가 당연하게 여기는 일들을 그들도 같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을지, 그들은 날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매일 얼굴을 마주하고 같은 일을 한다고 해서, 서로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간접적으로나마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누군가에게 상처주고 있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고, 그렇다고 너무 직원 편의만 봐주지도 않는, 중용의 미덕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flor
억대연봉
4시간 전
조회수
176
좋아요
7
댓글
5
이직해야할까요?
현재 회사에 10년차 경력직으로 재직한지 11개월 차입니다. 고민은 같은 부서의 같은 파트의 동료와 결혼전재로 사내연애중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이 친구와는 다시 돌이킬 수는 없는 관계가 되어버렸으며, 일적으로는 서로 피해를 주지 않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동료분들이 헤어진 것을 알게 되었으며, 부담스러운 상황에 처해졌어요. 이 친구는 직장 임원급 이상의 직위를 가지신 분의 자식으로 현재의 회사에 계속 다닐 수 밖에 없는 관계고 현재 불편한 마음도 계속 남아있는데 역시 회사를 옮기는 게 맞는거겠죠?
이직해야할까
방금
조회수
13
좋아요
0
댓글
0
내 연봉 어떻게 알았나 했더니..
연봉 들먹이면서 절 은근히 까내리던 팀원이 있었는데, 저랑 연차도 비슷하고 비슷한 시기에 경력 입사해서 얘가 원래도 제 연봉을 궁금해 했어요. 그런데 몇 주 전 둘이 점심을 먹는데 걔가 먼저 월급에서 얼마 저축하냐 이런걸 묻다가 지나가는 말로 이러는 거예요. - 팀원 : 님 연봉이면 대충 n%만 모아도 1년이면 얼마겠네요 (대략 이런 식) 얘가 말한 대로 역산하면 정확히 제 연봉이 나와요 그런데 걔가 사내연애를 했었어요 상대가 인사총무였고 둘은 얼마 전에 헤어졌습니다. 촉이 와서 바로 정색하고 따지듯이 물어봤죠 - 저 : 그걸 어떻게 그렇게 세세하게 알아요? 님 전애인한테 들었어요? - 팀원 : (동공지진하며) 아뇨! 감이죠! 절대 전애인이 안 알려줬어요 ~~~ 자기가 옛날부터 신기가 어쩌구 저쩌구... 이러는데 누가 봐도 수상하잖아요.. 그리고 그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해서 돈 얼마나 모을 수 있겠냐는 둥, 이직할 때 얼마나 올렸길래 그렇게까지 일하냐는 둥 까내리더니, 저 말실수 이후에는 제 발 저렸는지 그런 행동을 딱 멈췄습니다. 솔직히 그러거나 말거나 제 연봉이 그 팀원보다 더 높건, 낮건, 절 시기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서 별 타격 없습니다 하지만 그 인사총무 사람은 곱씹을수록 회사에 말하고 싶어요 아무리 사귀는 사이라도 다른 사람의 연봉은 말해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회사가 작아서 대단한 인사팀이 있는 건 아니고 그래봤자 인사총무&회계, 두 명밖에 없지만, 대표님께 항의해도 될까요? 인사총무가 얘기했다는 물증이 없으니까...이거 정식으로 항의해도 처벌이 어려우려나요
그러지마제발
2시간 전
조회수
198
좋아요
6
댓글
7
경력직이고 이직준비하는데 여기 어떤가요ㅜㅜ
현재 거의 7년차 경력직이고 디자인쪽입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분야로 지원하였는데요 면접 본게 찜찜하여 여쭤봅니다.. ㅜㅜ 취업시장이 어려워서 가야할지 아니면 가지말고 다른곳 알아봐야하나 고민이되어서요 감사합니다 하고 가야하는데 제가 너무 따지는건지 의견을 여쭤봅니다..!! 우선 5년 이상 다닐 회사로 가는게 목표입니다 1. 결혼 했는지? 언제할건지 물어봄 (내년이나 내후년예정이긴함) 2. 수습기간 3개월 80프로만줌 3개월이후엔 정규직전환 3. 일 많음 제가 전 회사에서 1년한게 1달치프로젝트임.. 4. 주말출근은 거의손에꼽음 평일 야근 11시까지하는편 금요일은 문화의날로 오전근무만 진행 겨울방학도있음.. (일이많은데 가능한건지..) 5. 잡플래닛 평점 2점 초반대로 일이많아 바쁘게 진행하며 바쁜와중에 실수하면 책임소재 묻는다함 6. 이력서 출력해가긴했는데 이력서 출력해오는 곳은 거르라는 말이많아서 이것도 찜찜합니다.. 7. 규모는 20명 정도고 네임벨류 있습니다
사람33
4시간 전
조회수
166
좋아요
4
댓글
11
실무면접 통과 후 인사면접
안녕하세요. 최근 인사면접(최종)까지 보고 왔는데 인사면접(인사부 임원만 들어옴)이 최종 결과에 미칠 영향이 궁금합니다. 경력직이고 실무는 아주 좋게 통과.. 반면 인사면접은 인성 테스트인지 ..중간에 말을 끊는다거나 그랬음. - 대기업입니다
Ililivi
방금
조회수
10
좋아요
0
댓글
0
사투리 쓰면 우습게 보이니까 고치라는 과장님
피티 잘 마치고 돌아와서 자리에 앉았는데 다른 팀 과장님이 와서 심각하게 말하시는거예요 제가 사투리를 쓰는 건 맞지만 그래도 억양만 사투리지 단어는 다 표준어를 구사하거든요? 그래서 모두가 알아듣는 사투리란 말이에요 피티도 성공적으로(?) 잘 끝났고 박수도 받고 기분 좋게 마무리 됐는데 갑자기 와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좀 혼란스러웠어요 혹시 제 말이 알아듣기 힘들었나요? 하니까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사투리 쓰면 우습게 보는 사람들이 많으니 적어도 피티 할때 만이라도 서울말을 쓰는게 좋겠다고 자기도 겪어봐서 하는 말이라고 했어요. 이야기해주신 분도 저랑 같은 경상도 사람이긴 합니다.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사투리를 썼다는 이유로 사람을 우습게 보는 거면 그 사람이 잘못인 건데 내가 왜 그런 사람들 때문에 잘못도 없는 내 사투리를 고쳐야 하는지 모르겠거든요? 다른 지방 사람들 알아들을 수 있도록 단어만큼은 고심해서 쓰는데. 예를 들면 경상도는 '안 했다'고 자주 하는데 서울사람들은 '하지 않았다'고 많이 하길래 그렇게 쓰고, '이까지' '그까지'도 '여기까지' '거기까지'로 바꿔 쓰고, '그단새'도 '그 사이', '어제 아레'도 '그저께' 등등... 뭐 지금 생각도 여전히 사투리 쓴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때문에 사투리를 안 쓰지는 않겠다는 입장인데 (근데 사실 저는 사투리를 '고친다'고 하는 것도 싫어요. 틀린 게 아닌데 왜 고치죠) 정말 사투리 쓴다는 이유만으로 우습게 보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까요? 사실 쪼오오오끔 겁이 나기도 합니다. 그걸로 혹시나 모를 기회를 놓칠까봐.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사투리는 소중하므로... 불특정다수에게 여쭙습니다. 우째 생각들 하십니꺼?
영순위인생
3시간 전
조회수
167
좋아요
6
댓글
11
다들 데덴찌라고 하셨나요?
어제밤에 와이프가 갑자기 어디서 봤다고 데덴찌랑 코카콜라 가지고 얘기가 나왔는데요 와이프는 데덴찌 라고 했고, 전 같은 지역인데 엎어라 뒤쳐라 라고 했음 와이프가 어디서 온 사이비세요? 라고 긁어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논쟁은 코카콜라까지 번졌는데..ㅋㅋ [ 코카콜라 맛있다 맛있으면 또 먹어 또 먹으면 배탈나 배탈나면 병원가 병원가면 주사맞아 척척박사님 알아맞혀 보세요 딩동댕동 고추먹고 땡! ] 이게 국룰 아닌가요? 근데 와이프네 지역 코카콜라는 고추먹고 땡은 없었대요 저보고 너 살았던 데가 혼종인 거같다고..ㅋㅋ 다들 데덴찌 / 코카콜라 뭐라고 하셨어요? 찾아보니까 밑에 이미지처럼 뒤짚어라 엎어라는 있는데..ㅋㅋ 회사 와서 물어보니까 다들 엎어라 뒤쳐라는 첨이라함 엎어라 뒤쳐라 / 딩동댕동 고추먹고 땡! ㄹㅇ없어요?
묜먁
쌍 따봉
5시간 전
조회수
280
좋아요
11
댓글
13
이직고민) 주 30시간 근무 연봉4천만원
일 6시간 근무 주 5일 출근입니다. 점심시간 1시간 빼고 근로시간만 6시간이에요 연봉은 딱 4천 맞춰주신다고 하고 상여나 성과급은 없다고 합니다. 다른 뭐 복리후생도 없는듯.. 회사는 아주 작은 중소기업이라 향후 연봉인상폭이 클 것 같지도 않아요.. 근데 저는 계속 중소만 다녔어가지고 사실 이쪽 연봉 다 저정도 수준이거나 오히려 못하긴 해서요.. 그냥 근로시간이라도 줄이는게 낫겠죠?? 아님 지금 회사에서 경력 더 쌓아서 연봉을 높여야할지 고민입니다..
온도를높여
54분 전
조회수
41
좋아요
1
댓글
0
1년 반이란 시간과 제 마음을 부정당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만나 1년 반 넘게 깊은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둘 다 나이가 있어서(둘다 40이예요) 굳이 입 밖으로 서두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고, 거의 매주 주말 데이트와 주말 동거를 하며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제가 영업직이라 업무 특성상 감정 소모가 심하고 번아웃이 올 때가 많은데, 늘 한결같은 성실함과 듬직함으로 제 멘탈을 잡아주는 '안정제'이자 지지대 같은 존재였습니다. 성향은 달라도 일상과 삶의 가치관도 취향이 너무 잘 맞아서, 살면서 처음으로 "내 완벽한 이상형"이라고 여겼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저희 부모님 생신에 인사드리러 가자고 제안했을 때, 한참을 망설이던 그가 믿을 수 없는 고백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동안 저를 속여서 미안하다며, 배우자의 외도로 인한 정식 소송으로 2년 넘게 '이혼 소송 중'이며 아이가 둘이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배우자가 집을 나간 지는 꽤 오래되었고, 시기와 관련 서류와 소송 내용은 이후 직접 확인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지난 2년 가까운 세월이 통째로 부정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지나가는 농담처럼 "돌싱까지는 받아줘도 아이 딸린 건 안돼"라고 여러 번 못 박아왔던 탓인지, 그 사람은 제게 사실을 털어놓으며 저와의 새로운 가정을 어떻게든 꾸리고 싶어 합니다. 양육권은 전처에게 넘길 것이라며 양육비, 재산분할 예상액부터 본인의 자산과 연봉 내역까지 전부 오픈하더군요. 그러면서 "이 정도면 우리가 생활하는 데 부족함이 없겠냐"며 필사적으로 매달립니다. (참고로 저는 그의 소득 2배 가까이 벌고 있어 경제적으로 아쉬울 건 없습니다.) ​머리로는 '이건 1초도 고민할 가치 없이 끝내야 한다'라는 경보가 울리는데 가슴이 말을 듣지 않네요. 정말 1에서 100까지 너무 잘 맞았거든요. 이렇게 전적으로 지지해주고, 내 감정을 온전하게 받아주는 안정적인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냥 둘이서만 소소하게 새로운 가정을 꾸려 잘 살면 되지 않을까 하는 바보 같은 미련이 자꾸 발목을 잡습니다. 마음이 너무 지옥 같지만 둘만 좋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무모한 생각이 계속 드네요. 감정적인 부분보다 현실적인 조언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30115192
6시간 전
조회수
346
좋아요
4
댓글
13
배우자와 관계 문제로 트러블 (신혼)
[인물 소개 및 배경] *남 : 40대, 7살 연상, 결혼 후 직장 관두고 사업 준비 중 (성과는 어느정도 보이는 편) *여 : 30대, 결혼 후 직장 관두고 이직 준비 중 (공백기 채울 수 있는 개인활동 충분, 남편 사업 돕고 있음.) 여자 혼수 7천 + 공동 저금 약 500만원 기여 남자 빚 2천 + 공공저금 약 800만원 기여 + 부모님 명의 집 + 결혼식 비용 1천 만원 지원 일 관두기 전 연봉차이는 200~300만원 정도. [발단] 연애 6개월 이후 부터 관계 횟수 문제로 트러블 자주 발생함. *여 : 주 2회 원함 *남 : 2개월 1회 원함 이 문제로 결혼 초부터 엄청나게 싸웠으며, 실질적인 관계는 평균 월 1회. [전개] 해결 방법으로 남자가 요일과 시간을 정해두고 하는 것을 제안함. (우리 미래를 위한다는 이유로 준비하는) 사업 준비다 뭐다 바쁘니 우선순위의 문제다. 배려해서 약속이라도 잡는 거다. 배려하는 것도 받아들이지 않는 (여자의) 태도가 이기적이다 주장. 여자는 진지하게 혼인신고 전, 아기 없을 때 갈라서야하나 고민 중. [장점] 1. 종교가 같고, 기질이 선함. 2. 성격도 잘 맞는 편. 3. 가족들에게는 서로 잘 함. 4. 진취적이고 외향적 성격 5. 외모가 여자 취향임. 6. 모임, 친구만남 등 없음. 7. 이성문제 깨끗함. [단점] 1. 싸울 때 궤변을 늘어놓고, 상대방 탓으로 돌림. (병이다, 병원 가봐라 등) 2. 남자 부모님 사이가 많이 안 좋음. 3. 화나기 전&후 갭이 큼. (폭언, 인신공격) 결혼하고도 룸메이트나 비즈니스 파트너 정도의 느낌으로 살고 있다고 느낍니다. 남여 사이가 완벽하지 않은 두 사람이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을 때, 이 정도 트러블은 감안이 가능한 수준인지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30대 중반에 접어들어서, 아이계획 등의 문제로 새로 시작하는 것도 부담이 많이 되어 고민이 됩니다.
둥실방실
4시간 전
조회수
310
좋아요
2
댓글
10
ㅈ같아서 형들한테 물어봐
회사에서 나랑 그만둔 친구가 있었는데 둘 다 A일을 본인 일 하면서도 다 했고 위에서는 업무량이 많아도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생각해 그리고 업무분장시 그 사람에게 A 일을 해보라고 하는게 어떻겠냐고 했어 그 사람은 간소화된 단순 업무만 맡았고 여기에 A업무를 추가로 주려고 하는게 어떻겠냐고 하니 과장이 이 사람은 일이 많아서 안돼라는 말만 하는데 나도 그 일을 다 해봐서 충분히 다 할 수 있는 업무거든? 근데 이 일을 받는 사람이 여자고 이제 과장 올라가는 연차야 근데 업무는 과장급 업무가 아니야 이게 편애가 맞는거지? 예전부터 편의를 진짜 많이 봐주는게 티가 날 정도로 보였어 이거 때문에 혐오스럽고 퇴사 마려워
번아웃옴
1시간 전
조회수
49
좋아요
1
댓글
3
면접 보러 간 건물에서 현 회사 사람 마주침
연차 내고 면접 보러 온 건데 끝나고 1층 로비로 나왔더니 로비 카페에서 커피 들고 나오던 사람이랑 눈이 마주침. 근데 그게 (현) 회사 사람 ㄷㄷ 보자마자 눈을 피하려고 했는데 이미 그쪽도 나를 알아채고 멈칫하더니 어? 하고 부름. 평소에는 티샤쓰나 맨투맨에 반바지, 운동화 신고 다니던 사람이 오늘은 누가 봐도 면접 복장으로 있었음. 잘 다린 슬랙스에 셔츠에 가디건까지... "여긴 어쩐일이세요?" 하길래 뇌정지 와서 "아... 이 회사에 친구가 있어서요..." 하고 얼버무렸는데, 그 사람도 내 차림새를 훑더니 알았다는 듯이 "아~ 예~ 친구요..." 알고보니 그사람은 외부 미팅 있어서 온거였음. 나는 외부 미팅 없는 부서인데다 연차까지 썼으니 빼박이고 친구 만나러 왔다고까지 했으니 껄껄 연차 쓴 놈이 남의 회사 로비에 쫙 빼입고 서 있는데 친구 만나러 왔다는 개소리를 누가 믿겠냐고. 차라리 소개팅을 했다고 하지. 놓칠 수 없는 사람이라 이 시간밖에 안 된다고 한다거나... 왜 이런 건 다 지나고 생각이 나는지 ㅋㅋㅋㅋㅋ 암튼. 분명히 눈치 챘을텐데 대놓고 캐묻지는 않고 그냥 은근하게 웃으면서 헤어짐. 그래도 뭐 같은 외거노비끼리 모른척하고 조용히 해주겠죠? 그래도 혹시 몰라서 지금 똥줄이 타는데 내일 커피라도 한 잔 사줘야 하나 싶습니다. 앞으로 면접장 나오면 모자랑 마스크 쓰는 걸로...
꽃무늬벽지
2시간 전
조회수
138
좋아요
4
댓글
4
안녕하세요 20대 사회 초년생입니다.
이래저래 집안에 일들도 많고, 연인과 헤어지기도 했고 스스로가 바뀌기 위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는사회 초년생 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사회초년생으로 이제 집에서 독립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살면 돈을 모으기 좋은 환경은 맞으나, 저도 저 나름대로 어른으로서 자유와 책임을 가져보고 싶어지는 날들이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먼저 부모님과 부딪히는 날들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서로 다른 세상을 살아온 사람끼리 살고 있다보니 누가 이해해줘야 하는데 보통 제가 지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부모님이 제가 만들어가는 세상을 무시하진 않지만 항상 탐탁치 않게 보세요. (남녀칠세부동석 같은 느낌?) 전연인과 있을 때도 아무래도 가족이 같이 사는 집엔 암묵적인 룰이 있다보니 집에 일찍 들어가야 하고, 그러면 또 괜히 제가 마마보이 같아지고 나이는 먹어가는데 이게 좀 이상해 보이더라구요. 제 스스로가요. 그렇다고 이렇게 막 독립을 시작하기엔 제가 안정적인 곳에 취업 한것도 아니고, 독립하면 돈 들어가는 곳도 많아지는걸 알고 있는데 이 리스크를 안고 나가자니 괜히 불안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독립을 시작하시고 가지게 되는 리스크에 대해 어떤 플랜B, C를 가지고 시작하셨을까요?
어르시니
4시간 전
조회수
114
좋아요
0
댓글
6
이직 고민 중...
현재 나이 37살인 남자입니다. 학사 졸업 후 대학원 갔다가 취업 시기에 코로나를 거쳐 직장생활을 좀 늦게 시작했습니다. (현재 경력 5년 3개월 정도) 근데 그 사이에 이직이 좀 잦았습니다 (4번). 이유야 뭐 핑계댈래면 댈 수 있지만 사람 이슈, 직무 이슈 그런 이유였고 그래도 운 좋게 공백기 거의 없이 이직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회사에 입사한지 오늘부로 딱 2년입니다. 이 회사엔 해외영업으로 지원 제안이 와서 지원을 해 면접을 봤고 합격을 했습니다. 당시 해외 전시회 갈 일이 있었는데 사내에 해외영업팀이 없어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던거 같습니다. 국내에선 중소기업 치고 이쪽 업계에서 꽤 이름이 있지만 수출경험은 전무하고 대표님이 회사를 키우시고 싶어해 해외 비지니스를 지속적으로 시도 하셨던거 같습니다. 다만 제가 입사했을때 해외 전시회에 출품했던 제품, 그리고 그 뒤에 또 다른 제품도 개발단계에서 중단이 돼 2년이 지난 지금 아직 해외영업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개발단계에 필요한 해외파트너들과 소통을 하고 필요 시 출장을 가고 미팅을 하는 정도지, 수출을 했던 경험은 없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해 수출을 하려고 하고 있으나 제대로 되더라도 최소 2년 뒤에 해외 진출이 가능해보이고 이 회사의 과거 해외 진출 시도 이력을 보면 중단될 가능성이 분명히 있어보입니다. 저는 기존에 해외영업이 아닌 해외무역(수입)쪽으로 경력이 있고 영업쪽은 경험이 전혀 없었고 2년이 지난 지금 해외영업 경험을 쌓기는 커녕 시간만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입사 전에 해외 진출 시도를 했던 부서가 따로 있는데 그도 중단되면서 부서가 없어지고 해당 팀원들은 모두 퇴사를 하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과거에 이직이 좀 잦았던터라 이번 직장에선 좀 오래 버텨보려고 했으나 솔직히 여기서 해외 진출이 가능할지 의문도 들고 경력도 못 쌓고 시간만 가는거 같아 기존에 했던 무역 업무로 이직을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2년 동안 한 업무라고는 해외 업체와 소통 시 번역 (AI로 충분히 가능, 직접 해도 마음에 안 든다고 빠꾸 시킴...), 카탈로그/웹사이트 번역 (역시나 AI로 가능) 정도가 좀 큰거고 그 외에는 그냥 잉여 인력으로 타 부서 업무 지원이 대부분입니다. 중소기업이라 이업무 저업무 하는건 감안되지만 제 업무는 안하고 다른 업무만 하니 답답한 심정입니다.
프로틴먹자
1시간 전
조회수
50
좋아요
1
댓글
0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