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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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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폐급인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입사한 지 3개월이 조금 넘었고, 최근 정규직으로 전환된 1년 차 신입입니다. 요즘 업무를 하면서 제가 너무 일머리가 없는 것 같아 고민이 많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동기들이나 저보다 어린 분들은 별문제 없이 업무를 잘 해내는 것 같은데, 유독 제가 만든 결과물에서는 계속 문제가 생깁니다. 제 나름대로는 꼼꼼하게 확인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오탈자가 있다거나, 버전 관리를 잘못해서 수정 전 파일을 공유한다거나 하는 실수가 반복됩니다. 한두 번이면 신입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겠는데, 비슷한 실수가 계속되다 보니 저 스스로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같이 일하시는 분들은 다행히 괜찮다고 하시면서 친절하게 알려주시지만, 계속 실수를 하다 보니 눈치도 많이 보이고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업무 지시를 받을 때도 핵심을 바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여러 번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혹시 제가 인지능력에 문제가 있는 건가 싶어서 IQ나 인지능력 검사 같은 것도 받아봤는데 결과는 평균 범위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답답합니다. 단순히 '아직 신입이라 미숙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넘기기에는 제 체감상 실수가 너무 반복되는 것 같아서요. 정말 일을 잘하고 싶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생각처럼 잘되지 않으니 자신감도 많이 떨어집니다. 혹시 저처럼 신입 때 유독 실수가 많거나, 업무 지시의 핵심을 잘 파악하지 못해서 힘드셨던 분들이 계실까요? 시간이 지나면서 실제로 나아지셨는지, 혹은 어떤 방식으로 실수를 줄이고 업무 능력을 키우셨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보안붐은온다
동 따봉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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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모님이 회사 쳐들어왔어요
역대급 사건이네요... 오늘 아침에 갑자기 사모님이 회사로 찾아오셨는데 문 열고 들어오자마자 소리지르면서 대표님부터 찾더라고요 여기 1년 넘게 다녔는데 오며가며 몇 번 뵌 분이지만 저렇게 빡치신 모습은 처음 봤어요. 원랜 되게 우아한 스타일이신데.. 직원들 다들 순간 조용해졌는데 대표님이 휴게실에서 자다 깬 모습으로 나오니까 왜 요즘 집에 안 들어오냐고 따지기 시작... 다른 여자 있는 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대표님은 억울하다고 계속 해명하다가 결국에 물건 던지고 난리났어요ㅜ 대표님이 늦게까지 마시다가 회사에서 자고 간 적도 여러 번 있어서 사모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의심할 만했던 것 같아요; 사모님이 멱살 잡으려던거 과장님이 뛰어들어서 간신히 막고 진정시켰는데 아수라장이었습니다.. 근데 두 분이 말싸움 시작하니까 직원들은 일부러 그쪽 쳐다보지는 않는데 다들 키보드 소리만 갑자기 엄청 커져서 죄송하지만 웃기긴 했습니다... 저도 메신저로 들은 건데 가끔 두 분이서 사무실에서 가끔 파이트 뜨신대요... 그동안 에피소드 들어보니까 대표님이 좀 잘못하긴 함...ㄷㄷ 한참 실랑이하다가 사모님이 나가시고 대표님은 한동안 아무 말도 없이 앉아 계시더니 갑자기 자기는 내일 출근 안 할거라고 바로 퇴근하셨는데 여기가 회사인지 동아리인지 모르겠네요... 재밌으면서도 현타가 오는 이 기분...ㅋㅋ 이런 일 흔한 건 아니죠..?? ㅈ소라 그런가 매일매일 다이나믹 합니다..
맨먼쓰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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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1억 모으고 뭐하셨어요?
주식 없이 순수 월 150씩 본가살면서 4년간 모은돈인데(무식하게도….) 차도 없고 옷은 절약한다고 쿠팡에서 산 중국산 옷들 헬스비 아끼겠다고 걸어다녀서 피곤한 몸뚱아리 남들다하는 피부과시술권도 없는 저만 남아있네요 ㅋㅋㅋㅋ 오히려 여행다니면서 이제는 쓰는게 맞는걸까요 인생 어떻게될지 모르는건데..
lilillj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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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돌아가신지 두달이 지났네요
불의의 사고로 뇌경색이 와서 30년간 장애인으로 살아오신 나의 아버지.. 자식들 뒷바라지 더 해야한다고 저와 같이 이력서도 내시고 어떻게든 경제활동을 해보려고 끊임없이 노력하셨던 아빠.. 나이먹고 장애인이라서 자신을 안써준다고 속상해하시며 술에 취해 들어오시던 날.. 그 몸으로 아직도 술담배가 좋으시냐고 쌀쌀맞게 대했던 저.. 저도 아빠를 원망하며 보냈던 시간동안 늘 맘 한켠에 불편함을 안고 살았습니다.. 언젠간 돌아가시기 전에 아빠와 이 얽힌 실타레를 풀어야된다고 수없이 되뇌었지만, 저는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 제게 아빠란 존재는 특별했는데, 세상의 등이었고 버팀목이었는데, 살아계실때 단 한번도 표현을 못하고 아버지를 그렇게 가시게 했습니다.. 돌아가시기 전 매일 아버지한테 가서 아버지 귀에 아빠를 미워만한건 아니었지만 살갑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차가운 저였지만 늘 아빠 생각하고 있었다고, 저도 아빠랑 잘지내는 부자지간이 되고 싶었다고 말씀드렸지만, 이미 혼수상태인 아버지는 반응이 없으셨습니다.. 그렇게 보름간 병상에 계시다가 지병과 패혈증 쇼크로 머나먼 여행을 떠나셨어요.. 아직도 아버지가 어딘가에서 그 불편한 몸으로 어떻게든 살고 계신것 같고, 더이상 이 세상에서 볼수없고 만질수없다는게 아직도 실감나지 않아서, 혼자있는 시간이면 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무뎌진다는것 또한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희석될까봐 그 조차도 두렵습니다.. 돌아가시기전 마지막으로 희미하게 제게 하신 말씀이 경제적으로 지원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였는데.. 아버지는 평생을 그렇게 미안함을 안고 사셨던것 같아 마음이 더 아픕니다.. 아빠와 단둘이 여행도 가고 싶었고, 술한잔 사드리며 인생 조언도 듣고 싶었건만, 시기를 놓치면 돌이킬수 없음을 저는 늘 뒤늦게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빠 발인이 제 생일날인걸 보면 제게 선물같은 존재로 계셨던 아버지인데 저는 가까이 하질 못한게 두고두고 후회로 남을것 같습니다. 오늘 낮에 덥긴했지만, 비구름이 걷히고 하얀 구름이 밀려오는데 저기 어딘가에 아빠가 계신것 같고, 구름 위로 아빠 얼굴이 아른거리더라구요. 이젠 만질수도 없고 볼수도 없고 들을수도 없는 그리움이 아빠에게 전해지면 좋겠지만,.. 제 욕심이겠죠 아빠, 많이 보고싶어요 하늘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꿈에서라도 보여주세요 평생을 가난하게 사셨으니 그곳에선 풍요롭게, 아빠가 그동안 못한거 마음껏 누리며 지내세요.. 제 마음 깊은곳에서 늘 아빠와 함께할거고, 아빠 아들로서 열심히 살아낼테니까 지켜봐주세요.. 먼 훗날에 다시 만나면 이생에서 고생하신 아빠 꼭 안아드릴께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아빠, 아빠와의 좋았던 추억 고이 잘 간직하며 살께요. 잘가세요,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계셔요 아버지...
조던포레버
은 따봉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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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이스인 제가 중학교 공부부터 다시 시작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25살 직장인 고졸 입니다. 예체능 체육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자퇴하고 현재 직장인이네요 이것저것 교수도 해보고 싶고 사업도 해보고 싶고 약사도 흥미롭고 화학쪽도 궁금하긴 합니다. 전 하고 싶은게 많은 사람이더라구요 고등학교를 체육쪽으로 생각하다보니 공부를 아예 안했습니다 영어는 초딩 대화? 문법 상관 없이 걍 뱉고, 수학은 지피티랑 해보니 중 3인수분해부터 다시 쌓아가야하구요.. 과학도 비슷하고... 아무튼 고등학교 과정을 아예 못배웠다고 할 수 있겠네요. 실업계니까요 두서없이 말했지만 사회에 나와보니 고졸이고, 공부못하고 자격증 없는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는 것 같더라구요. 일하면서 열심히 잘해서 직급도 달고, 계속 기회도 주시는 회사에 들어갔지만 허전합니다 그냥 지금처럼 벌면서 살 수 있겠지만 불안합니다.. 참고로 전 엄청 게으릅니다.. 다만 실행력과 원하는건 꼭 해야해서, 필요하다느끼면 하는 성격이라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때 전과목 총 평균 98점이 나온 적 있긴 합니다.(실업계 고등학교라 회계쪽이었습니다 공부안하는 친구들이 많아 운이 좋았습니다. 물론 이때도 체육과 공부를 고민했었어서 한번 해보자 하고 공부만 했던 시절입니다) 결론은 고졸에 완전 노베 중학생 수준부터 시작해야하는 제가, 수능을 보고 화학/약 쪽이든 다른쪽이든 준비를 해도 될지... 선생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여름너무더워3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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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한때는 잘났다는 자존심으로 버텼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이 무모함이 발전의 동력이었던거 같네요. 30년이 넘은 사회생활에 자존감 상실과 부족함을 알게 되었는데 내려놓음이라는 핑계로 세상과 타엽하고 있는 전형적인 월급쟁이가 되었네요. 선배 & 후배님들, 그리고 나와같은 처지에 있는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다시 힘내볼까요? 평생 IT 했고 지금은 망해가는 조금한 중소기업에서 월급만 받으면서 정년을 기다리는데,, 회사가 어려워요.
성실IT맨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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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는 직원
회사에 본인이 선넘는 행동을 하는것을 모르는 마흔 중반정도의 미혼의 여자직원분이 있습니다. 회사생활하면서 객관화가 이리 안된사람이 있다는게 당황스러울때가 있는데 볼때마다 스트레스입니다. 남자직원이 전립선암 연구를 한다고 전립선이라고 별명을 부르면서 혼자막 웃고. 옆사람한테도 전립선이라고 부르라고 하고. 이상하게 생긴 인형갖고 와서 남자직원에게 닮았다고 하면서 혼자 막 웃고. 이거는 일부이고 마치 본인이 모든사람의 상급자인마냥 본인이 제일 많이 아는듯 행동합니다. 팀원 결혼식은 한번도 간적이 없고 회사내 신우회 사람들이랑만 교류하고 팀사람들과는 밥도거의 안먹습니다. 그분 때문에 퇴사한 사원도 있는데 문제는 본인이 사회생활을 잘한다고 착각한다는겁니다. 보는것조차 스트레스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인데 이직을 해야할까요
호파스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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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번호 따였대요
어제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뛰어 들어오더니 갑자기 똥 마려운 강아지마냥 제 주위를 맴돌길래 뭔가 했어요. 대뜸 "나 번호 따였어." 이러는 겁니다ㅋㅋㅋ 순간 제가 잘못 들은 줄... 남편이 서른 일곱이거든요ㅋㅋㅋ 회사 근처 카페에서 커피 주문하려고 하는데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매우 아리따운' 여성분이 번호를 물어봤다고 하네요. 제 남편이긴 하지만 잘생긴 스타일은 아니고 유일하게 본인이 자랑하고 다니는 게 키 큰 거랑 어깨가 넓다는 거긴 한데.... 쓰읍.. 솔직히 말하면 2년 연애하는 동안 절 안심시키는(?) 외모였습니다ㅋㅋㅋㅋㅋ 암튼 제가 "그래서 줬냐?" 했더니 당당하게 결혼반지를 쓱 보여줬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 본인도 살면서 처음 겪어본 일이라 신기했다고 잠들기 전까지 얘기하더니 좀전에 갑자기 퇴근하고 소고기 먹으러 가자고 카톡왔어요ㅋㅋㅋ 제가 "번호 따인 기념이야?" 했더니 "살다 보면 이런 날도 있는 거지." 이러면서 혼자 굉장히 흐뭇해합니다. 너무 뿌듯해 하니까 살짝 킹받기는 한데 뭐 그래도 귀여우니까 오늘까지만 자랑하는 거 봐주려고요... 그 여성분 덕분에 오늘 맛있는 거 먹네요 👍
춈춈하게내린눈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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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두절남친...어떻게 생각해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남녀 모두 30대 초중입니다. 평소 만나서 다정하고, 매일 전화도 먼저 해주고 가끔 회사로 간식을 보내주거나, 퇴근하고 같이 저녁도 먹고 살뜰한 제 남친... 가끔 (주말이나 저녁) 내가 너네 집으로 갈께 하고 잠수를 타요.. (사유는 열나서...혹은 모르고 잠들어서 ..거래처랑 술먹고 전화해서 온다했다가 연락두절..)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아무리 다 잘 해줘도 이거 하나 너무 걸리는데ㅠ... (평소에는 연락텀이 길어봤자 4-5시간..각자 삶과 직장이 있으니 그러려니하는데...왜 오겠다고 하고서는 잠수인지..;; 보통 출근시간됨 미안하다 연락옵니다..) 뭘까요 .....
으하핫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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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이 술취해서 주사를 부렸는데
어제 회식이 있었는데 아직도 이게 무슨 상황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팀에 99년생 여직원이 한명 있는데 어제 제 앞자리에 앉아있었고 그날따라 술을 좀 많이 마시더라고요. 어느 순간부터 쫑알쫑알 말이 막 많아지더니 갑자기 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xx님 진짜 귀여워요 라고 했습니다 주작 아니고요.. 몇 분 뒤에 또 저를 보면서 손가락으로 콕 가리키더니 근데 진짜 귀여워요. 이러더라고요. 제가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웃었는데 옆에 있던 팀원들이 다 웃어서 더 민망했습니다. 그 뒤로도 계속 제 쪽을 보면서 웃고 제가 술 따르는 것도 귀엽다고 하고.. 옆에 있던 여자 차장님께서 얘가 너무 취한 거 같다고 같이 택시 타고 먼저 들어가셨고요 그 자리에 있던 분들은 잘 어울린다 잘해보라며 웃고 넘기고 저도 그냥 웃어 넘겼는데 집 가니까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엄청 예쁜 건 아닌데 동글동글 약간 토끼상이고 팀에서 막내라 그런가 뭐 말할 때도 밉지 않게 애교있게 해서 윗분들이 좋아라해요 근데 평소에는 저한테 특별히 관심 있어 보이는 느낌은 아니었고 회사에서도 그냥 무난하게 지내는 사이?? 전 93년생이라 나이 차이가 적은 것도 아닌데 귀엽다고 하니 더 당황스럽네요 남친은 없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술 취하면 원래 아무한테나 저런 말을 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게 술 때문에 나온 건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혼자 의미 부여하면 안되는 거겠죠? 오늘 출근해서 평소처럼 대하는데 어제 일이 꿈이었나 싶을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굴더라고요. 저만 어제 그 장면이 계속 생각나는 상황입니다. 이거 그냥 술주정으로 보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그래도 아주 조금은 의미를 둬봐도 되는 상황인가요? 흠... 낼 밥 먹자고 해볼까요..ㅋㅋ
짜장나네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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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출근하는게 너무 지옥입니다
안녕하세요 언10년차 되어가는 직장인입니다. 누구에게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힘이 들어서 그냥 푸념 아닌 푸념으로 작성해봅니다. 저희팀은 8명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팀장 제외하고 저빼고는 실무를 하는 팀원 입장입니다 관리자 직무가 실무진과 임원진 사이에서 조율 하고 설득해야 하는 위치라는건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요즘들어 힘이 부치네요… 어딜가나 이런 분들이 많겠지만 저와 같은 상황, 심정이신분들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서로공감도 하고 싶어요 제 젤 큰 힘듬과 고민은 팀원들의 무시하는 태도와 감정적인 태도인데요 회사를 다니며 내가 하고싶은 업무와 하기싫은 업무는 분명이 존재합니다 저도 그런맘을 알기에 맘같아선 하고 싶은 업무만 지시해주고 싶지만 그런 상황이 안되니 둘다 지시하는 편인데요 항상 하기 싫은 업무를 지시하면 키보드 소리가 커지거나 토를 단다거나 업무 지시를 불이행 하면서 못본척 무시하거나 하더라구요 관련해서 몇번 불러다 혼도 내보고 타이르기도 해보고 별별수단 다 써가며 얘기도 했었는데 그때뿐 변화도 안되구요..최대한 제가 할수 있는선에서 조율해주어도 매번 불만이 나오고 지금 거의 1년 넘게 불만을 듣고 있습니다 그게 계속 지속이되니 저도 지치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분들이 선을 계속 넘더라구요 근태도 밥먹듯이 당당하게 지각은 물론이고 업무 보고가 필요한 부분도 보고를 안하고 본인들끼리 처리하고 외근 나가는데 외근 나가는 사실도 전 물어봐서 알았구요 관련해서도 또 얘기를 했는데 그게 뭐가 문제냐 숨막힌다 라는 답변만 받으니 힘이 쭉쭉 빠집니다 같이 잘 업무를 보는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요,,? 보통 이런 상황이면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 편일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흐규흐구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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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 후 입사고민
안녕하세요. 전 회사에서 3년 정도 근무하고 퇴사한 30살입니다. 산업을 바꾸고 싶어서 이직 준비 중입니다. 그러던 중 평소 관심 있던 대기업에 합격했는데 고민이 됩니다. 저는 4년제 대졸이나 고졸 이상 직군으로 지원해서 붙었고, 3개월 후 정규직 전환 조건입니다. 연봉도 이전 직장보다 소폭 낮은 편이고요. 그래서 지금 고민은 그냥 입사해서 대기업 경력을 쌓는 게 나을지, 아니면 해당 채용 포기하고 곧 있을 공채 준비에 집중하는 게 나을지입니다. 30살에 이 상황이라면 어떤 선택이 더 나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미래가 어찌될지 모르니 선생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리백숙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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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다가 울어서 혼났어요
저같은 경험 하신 분들 있을까요.. 오늘 면접을 망쳐서 괴롭습니다. 처음부터 분위기가 좋은 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저를 앞에 앉혀두고 면접관 한분이 유독 이력서를 계속 넘겨보면서 한숨을 푹푹 쉬시고.. 표정이 안좋으셨습니다. 제가 답변하면 말을 끊거나 인상을 찌푸리는 일이 계속 있었고 압박되는 분위기 속에서 제가 했던 업무를 설명하는데 말 자르고 "본인이 한 업무 맞아요?" 이런 식으로 비꼬듯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제 경력에 대해서 계속 아쉽다며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다가 갑자기 "이 정도 경력으로 연봉을 그만큼 받고 싶다고요?"라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희망연봉을 먼저 높게 부른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물어봐서 말씀드린 건데 순간 너무 억울했던 것 같아요. 그 뒤로는 질문을 받아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머리가 하얘졌고... 결국 말이 계속 꼬이다가 눈물이 나왔어요. 그러니까 면접관님이 어이없어하시며 사회생활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혼내시더라고요. 일하다가도 막히거나 문제생기면 울 거냐고 하시고요.. 사실 요즘 이직하려고 계속 면접을 보고 있는데 계속 탈락을 하고 있어서 많이 위축돼 있었던 것 같아요. 면접 볼 때마다 내가 뭘 잘못하고 있나 내 경력이 별로인 건가 이런 생각도 조금씩 들고 있었고요... 제가 눈물이 좀 많은 편이긴 해서 이전 회사 다닐 때도 이 부분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은 적이 있어요. 업무적으로 혼나거나 억울한 일이 생기면 최대한 참으려고 하는데 어느 순간 눈물이 먼저 나와서 화장실에서 닦고 온 적도 많고요.. 5년차인데도 그래서 고치려고도 나름 많이 노력했는데 생각처럼 잘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오늘도 면접관님이 말씀하신 방식이 무례했던 것 같아서 억울한 마음이 들면서도, 결국 또 울어버린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어요. 요즘 계속 면접에서 떨어지다 보니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는데, 오늘 일까지 겹치니까 제가 정말 이직할 수 있기는 한 건가 싶네요... 면접에서 떨어지는 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면접관 앞에서 운 건 처음이라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다음 주에 면접 하나 더 잡혔는데 멘탈을 잘 잡을 수 있을지 걱정이 돼요..
패딩입어라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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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성과 훔쳐서 환승이직하는 게 흔한가요?
사수가 최근에 환승이직에 성공해서 퇴사했는데, 회사 공용 지피티에서 우연히 포트폴리오랑 경력기술서를 보게 됐습니다. 근데 거기에 프로젝트, 콘텐츠, 디자인, 성과 수치가 거의 제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고 운영했던 것들이더라고요ㅋㅋㅋ 단순히 팀에서 같이 진행한 프로젝트를 본인 경력에 넣은 정도가 아니라, 제 업무와 제가 만들어낸 성과 수치까지 본인이 한 업무처럼 적어놨습니다. 심지어 저도 이직준비중이라는 것도 알고 있던 사람이고요 그걸로 이력서를 서울이랑 경기쪽으로 200개 정도 지원했고, 결국 좋은 회사에 좋은 연봉으로 이직하게 됐습니다. 아직 입사 전이라 지금 맘 편히 여행을 다니고 있겠죠 솔직히 팀 성과를 어느 정도 본인 경력에 포함하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실제로 다른 사람이 담당했던 업무와 결과물을 자기 성과처럼 가져가는 건 좀 다른 문제 아닌가 싶어서요 너무 화가 나서 이직하는 회사에 익명으로 제보할까 했는데 옆 부서 팀장님은 이런일이 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짜피 이직한 회사가서 일하면 뽀록날거라고.. 본인이 직접 만들어낸 성과는 없으면서 남의 성과 가져가는 건 정말 빠르더라고요ㅋㅋㅋ 저는 그래도 마지막이라고 퇴사 축하 선물까지 챙겨드렸는데, 지금 생각하니 제가 왜 그렇게까지 했나 싶습니다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모카번아웃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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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20년지기 여사친
사귄지 이제 100일된 30초 커플입니다. 남친이 남녀공학 중고등, 여초과, 여초직장을 다녀 여사친 많은건 썸탈때부터 인지하고 있었고 연애하면서 항상 선을 잘 지키는 모습이 좋았어요.(당연한거긴 함) 근데 썸탈때부터 저한테 이야기하던 20년지기 여사친 3명이 있어요. 다른 여사친들은 다 정리할 수 있지만 이 친구들과는 정리가 불가하며 겹지인이 없어 ”단둘이“ 1년에 3-4번 술을 마신다는 겁니다. 이전 연애에서도 그랬고 앞으로도, 결혼해서도 약속이 잡히면 단둘이 술을 마실거라고 이해해 줄 수 있냐고 이야기 해 왔어요. (초중딩 친구들인데 전학이 잦아 겹지인이 없는 친구들이라고 함) 여사친 3명중 2명은 기혼자, 1명은 미혼 머리로도 충분히 이해하거든요?? 근데 마음이 좋지 않아요. 최근에 기혼자 여사친이랑 단둘이 술 약속 보냈는데 술 약속때문에 오후반차+막차 끊길때까지 술 먹음+주량넘김(인사불성은 아니였지만 다음날 데이트에 숙취로 영향줌) 연락은 잘 되었지만 마음이 복잡했어요. 이걸로 진대하다가 싸웠는데 제가 약속자체를 막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협의점을 찾자고 했는데, 본인은 충분히 설명했고 자기랑 친구 관계를 의심하고 나쁜 사람 만드는게 싫다. 자기 인간관계를 통제받는 느낌이라 힘들다더군요. 이거 이해 가능한 여자친구 몇명있나요?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저도 10년지기 겹지인 없어서 단둘이 술 먹는 남사친 있는데 서로 연애하면 긁어부스럼 생기기 싫어 굳이 만나진 않거든요; 가치관 차이겠죠...
별별별별멸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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