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이제 100일된 30초 커플입니다. 남친이 남녀공학 중고등, 여초과, 여초직장을 다녀 여사친 많은건 썸탈때부터 인지하고 있었고 연애하면서 항상 선을 잘 지키는 모습이 좋았어요.(당연한거긴 함) 근데 썸탈때부터 저한테 이야기하던 20년지기 여사친 3명이 있어요. 다른 여사친들은 다 정리할 수 있지만 이 친구들과는 정리가 불가하며 겹지인이 없어 ”단둘이“ 1년에 3-4번 술을 마신다는 겁니다. 이전 연애에서도 그랬고 앞으로도, 결혼해서도 약속이 잡히면 단둘이 술을 마실거라고 이해해 줄 수 있냐고 이야기 해 왔어요. (초중딩 친구들인데 전학이 잦아 겹지인이 없는 친구들이라고 함) 여사친 3명중 2명은 기혼자, 1명은 미혼 머리로도 충분히 이해하거든요?? 근데 마음이 좋지 않아요. 최근에 기혼자 여사친이랑 단둘이 술 약속 보냈는데 술 약속때문에 오후반차+막차 끊길때까지 술 먹음+주량넘김(인사불성은 아니였지만 다음날 데이트에 숙취로 영향줌) 연락은 잘 되었지만 마음이 복잡했어요. 이걸로 진대하다가 싸웠는데 제가 약속자체를 막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협의점을 찾자고 했는데, 본인은 충분히 설명했고 자기랑 친구 관계를 의심하고 나쁜 사람 만드는게 싫다. 자기 인간관계를 통제받는 느낌이라 힘들다더군요. 이거 이해 가능한 여자친구 몇명있나요?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저도 10년지기 겹지인 없어서 단둘이 술 먹는 남사친 있는데 서로 연애하면 긁어부스럼 생기기 싫어 굳이 만나진 않거든요; 가치관 차이겠죠...
연애
남친의 20년지기 여사친
08월 25일 | 조회수 47
별
별별별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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