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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선임에게 걸려온 전화
5시쯤 선임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경비실로 나온나." 네! "나오는데 얼마나 걸리는데?" 5분이면 갈거 같습니다. "빨리 온나, 나도 나가야된다" 네 뭐가 이렇게 급한건지 경비실로 후딱 갔습니다. "우리 팀 우편 챙겼놨는데 니가 들고 가라. 체면 구긴다." 네 수고하... 제 말이 끝나기 전 들은채 만채 정문 밖을 나가시던군요. 가려던 찰라 저에게 와봐라 손짓합니다. 담배를 피우시며 "오늘 다른팀 누구랑 어디서 한잔할 건데 5시 반에 거기까지 좀 데려다 주라. 너네 집 가는 방향이잖아" 머리속은 복잡해졌습니다. (하던거 기한때문에 오늘 마무리 해야하는데.. 일단 내일 일찍 출근해서 마무리해서 보내야겠네) 네 알겠습니다. 선임도 뜸 들이시다 "그럼 너도 같이 한잔하자" 컨디션이 안좋아서 쉬고 싶었던 저는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모셔다 드리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다음에 제가 맛집찾아서 한잔 사겠습니다. 죄송해요 몇 번 더 물으셨지만, 저는 선임 기분 안건드리는 선에서 대답을 반복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제 가슴을 주먹으로 퍽퍽 치시더니 "끄지라. 꼴보기 싫다." 죄송합니다. 들은채 안하시며 어딘가 전화하시며 다른쪽으로 걸어가시더군요. 다니는 몇년동안 갈굼, 괴롭힘 등 누적된 감정이 한번에 복받쳐 올랐습니다. 저는 그저 쉬고 싶었을 뿐인데.. 사회생활 쉽지않다.. 그렇게 저는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남아계시던분들은 저에게 장난치시며 "오늘도 야근이야? 에이 오늘은 일찍 가자~ 집가서 맛있는것도 좀 시켜먹고 쉬어야지" "그래 오늘 일해도 내일 또 그만큼있다 지칠라 가자~" 이것만 정리하고 갈게요ㅎㅎ 저분들도 오늘 누군가에게 스트레스를 받으셨을텐데 밝게 해주시는구나 고마웠습니다. 다들 가시고 혼자남아 모니터를 보는데 자꾸 멍해졌습니다. 이럴때 일하면 에러난다 내일 다시 해야지 퇴근했습니다. 저는 선임들에겐 싹싹하게 적극적으로 일해왔습니다. 물론 그선임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호의와 친절은 누군가에겐 당연함이 되고 그게 만만함으로 변하기도 하나봅니다.
HAMISS
금 따봉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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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광을 식당 여사님께 바칩니다!
세상에 저 이벤트 당첨됐어요! 훈훈썰 이벤트로 식당 여사님 이야기를 올렸었는데, 그 글로 당첨이 돼서 R E M E M B E R 라고 적힌 콜드브루 세트를 받았습니다. 사실 글 쓸 때만 해도 그냥 문득 그때 생각이 나서 적어본 거였거든요. 글 쓰면서도 그때 생각이 나서 살짝 울컥했는데 이렇게 선물까지 받게 될 줄은 몰랐네요. 선물 받고 괜히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그때 여사님께 받았던 따뜻함이 여기까지 이어진 느낌이랄까요? 이벤트 준비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글 쓰는 동안 오히려 제가 힐링했던 시간이었거든요. 훈훈한 기억을 나누고 선물까지 받으니 괜시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콜드브루는 제가 받은 이 따뜻함을 직장동료들과 나누고자 맛있게 잘 나눠 마시겠습니다 :) 혹시 제 예전 글 못 보신 분들이 계실까 해서 아래에 링크 남겨둘게요. https://link.rmbr.in/lnxe50e 다들 이번 주도 잘 보내시고, 주변에 작은 친절 하나씩 나누는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멈춰선시간
쌍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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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의 연애 조언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사업을 운영하며 두 아들과 함께살고있는 50대중반의 남성입니다. 사별한 지 2년, 우연히 동호회에서 만난 한 여성분 두살연하와 2년째 진지하게 만나고 있습니다. 상대는 15년전 이혼 후 홀로 남매(30딸 28아들)를 키워온 분이고, 저 또한 성인인 두 아들 27세 25세이 있습니다. 주변사람들과 친정가족들에게 남편이라 소개하고 만나고 있어요 ​요즘 부쩍 마음이 복잡해져 인생 선후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 ​저는 이미 그분을 배우자라 생각하고 생활 전반에서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비용 자체에 대한 부담보다는, 혹여나 나중에 관계가 어긋났을 때 제가 느낄 허탈감과 당혹감이 두렵습니다. "돈으로 사람 마음을 얻으려는 건 아닌데" 싶으면서도 이미 익숙해진 이 지출을 줄이자니 관계가 변할까 봐 걱정도 됩니다. 50대의 연애에서 경제적 헌신의 적정선은 어디까지일까요? ​ ​저는 안정적인 관계 속에서 매일 온기를 나누고 싶지만, 그녀는 본인의 자유로운 삶 또한 소중히 여깁니다. 특히 올가을에 딸의 결혼식을 마쳤고 그 과정에 적지 않은돈과 제마음도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우리 관계를 공식화하고 싶지만, 그녀는 여전히 그녀의 자녀들의 눈치를 보며 조심스러워합니다. 딸 결혼 한 후에나 자녀들에게 알리겠다고 합니다. 이제 결혼을 했으니 기다려봐야겠죠. ​ ​함께 있으면 즐겁지만, 때로는 술이나 생활 습관에 대해 간섭을 받을 때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하는 현타가 옵니다. 제가 술이좀 약합니다.. 당뇨약을 먹은지 10년쯤되고 관리는 되고 있습니나. 그분의 말씀이 틀린 건 아니지만, 제 나이 55세에 누군가에게 맞춰가기 위해 저 자신의 색깔을 잃어가는 것 같아 서글픈 마음도 듭니다. 저는 정말 멋지고 재밌게 살고 싶은데, 자꾸 작아지는 제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선후배님들께 묻고 싶습니다. 저는 이사람 저사람 만나고 싶지 않아서 이런정도 사람 이라면 괜찮겠다 싶어서 마음을 정하고 기다려가며 같이 살아볼까 하는데 그녀는 가끔씩 내가 그녀를 통제한다고 생각하거나 자신과 다르다고 생각하면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는 스탠스를 취합니다. 당연한것일까요? 저는 매일같이 만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매일 만나는것을 부담스러워합니다. 매일같이 이렇게 대놓고 만나는 커플이 어딨냐고 하기도 합니다. 그녀가 일을하다 너무 힘들어해서 쉬라고 했어요. 딸결혼 할때 이것저것준비해야한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어요. 파트타임으로 하던일을 그만두는대신 제가 지원해주고 있구요. 올 6월부터 인것같아요. 제가 조그만회사를 하는데 그건 제아들에게 맡기고 그녀랑 조그만 용품점을 인수하러고 해요. 늦게 만났지만 함께 뭔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거든요. 한번 사업에서 실패해서 간신히 일어섰어요. 지금 먹고사는것은 문제없는데. 이사람이랑 살아가려고 생각하니 좀 부족한 생각도 들고 그래서 .. 그런데 가끔씩 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난 이미 배우자라 생각하면서 이것저것 준비하는데 그녀는 혼자만의시간도 갖기를 원하고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굳이 이야기 하고 싶어하지 않아 하더라구요. 혼자있고싶으면 그렇게 말하고 혼자보내면 될텐데 어쩔때는 그런말도 하기 싫은기봐요. 구속은 싫고 나의 경제적 도움은 필요하고. 그런것 같아서 마음이 좀 복잡해요. 새로인수하는 가게도 그사람과 같이하려고 준비하는데.. 그냥 나의 경제력만 필요로하는것인지.. 어쩔때는 마음이 참 그렇습니다.. 두서도 없고 그런글인데 어떻게 하면 서로에게 도움이 될까요? ​ 그리고 데이트비용 일체 (월150만원정도)는 제가 부담하고 150만원정도는 생활비로 주고 있습니다. 저희는 일주일에 4~5일은 만납니다. 그녀는 가끔 반찬같은것을 해서 주고요. 저는 개인사업을 해서 연 2억 가량 수입이 있고..제가 150정도 보태고. 그녀의 다른수입이 100만원 그리고 자녀들이 50정도 보태더라구요. 앞으로 용품점인수후에는 점증적으로 300까지 생활비를 주려고요.. 저희는 각자집에서 살고 있어요. 어떻게 이사람을 보내줘야하는지 같이. 살아갈수 있을지 고민이 되네요. 난 이미 맘을정하고 가고 있는데.. 가끔씩 그녀가 흔드네요..
재미있어지려는남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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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는 후배가 제 서랍에 두고 간 편지
회사에서 3년 정도 같이 일한 후배가 퇴사했습니다. 엄청 친한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점심 같이 먹고 회사 욕 같이 하고 퇴근하면서 가끔 커피 마시는 정도 입니다. 오히려 같이 일할 때는 귀찮을 때도 많았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요?” “이건 어디 있어요?” 하루에도 몇 번씩 제 자리로 왔거든요. 오늘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도 별 느낌 없었습니다. “가서 잘해” “선배도 어서 탈출하세요” 평소처럼 농담하고 끝났습니다. 그런데 퇴근하려고 서랍을 열었더니 작은 봉투 하나가 있었습니다. 제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안에는 편지 한 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별 내용 없었습니다. 그동안 고마웠다는 얘기 처음 입사했을 때 아무것도 몰라서 무서웠는데 제가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는 얘기 그러다 마지막에 한 줄이 있었습니다. “선배는 기억 못 하겠지만 저는 아직도 기억나는 말이 있어요” 뭔가 싶어서 계속 읽었습니다. 후배가 입사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큰 실수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화장실에서 혼자 울고 있는데 제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저는 기억도 안 납니다. 제가 후배한테 그랬답니다. “울 거면 다 울고 나와 내가 모른 척해줄게” 그리고 정말 먼저 나갔다고요.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그날 선배가 괜찮다고 했으면 더 울었을 것 같아요 근데 모른 척해준다고 해서 이상하게 안심됐어요” 한참 그 문장을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기억이 안 났습니다. 누군가한테는 몇 년 동안 기억에 남은 날인데 저한테는 그냥 지나간 하루였던 겁니다. 퇴근 하려고 컴퓨터를 끄는데 습관처럼 후배 자리를 봤습니다. 모니터도 없고 책상도 깨끗했습니다. 그제야 좀 이상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선배 이거 어떻게 해요?” 하고 물어보는 사람이 없겠구나. 맨날 물어본다고 귀찮아했는데 퇴근하면서 후배한테 카톡을 보냈습니다. “편지 봤어 고마워” 한참 있다 답장이 왔습니다. “울었어요? 그럼 제가 모른 척해드릴게요.” “미쳤냐ㅋㅋ” 라고 보냈습니다. 같이 일할 때는 몰랐습니다. 내일도 볼 거고 다음 주에도 볼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래서 고맙다는 말도 잘 지내라는 말도 자주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자리가 비고 나니까 알겠더라고요. 매일 보던 사람을 더 이상 못 본다는 게 생각보다 많이 허전했습니다.
신서윤
쌍 따봉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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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평가 기간의 마주한 광경 대처
예전에 있었던 일인데 갑자기 그 때 제가 어떻게 대처 하는게 현명했을지 궁금하여 의견 여쭤 봅니다. 팀 인원은 약 20명이었고, 팀장님은 여자분이었어요. 업무적으로 능력 인정 받으시는 분이셨는데 간혹 팀원 들중 한두명에게 사사로운 이야기를 하시면서 정신적.. 의지를 하시곤 했어요. 한때는 저도 그 인원이었던 적이 있는데 마음에 안드는 팀원에 대해서 험담을 하실 때도 있었고, 의사결정에 도움을 요청 하시기도 했어요. 약간 편애가 있으셨어요. 그러던 중 한 남자 사원이 팀장님 예쁨을 받는 시기에 팀원들 인사평가 기간인 적이 있었는데, 제가 신입 사원에게 회사 회의실 안내를 하던 중 소회의실 문을 살짝 열었더니 거기에 팀장님과 남자 사원이 마주 앉아서 각자의 노트북을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테이블에는 팀원들의 인사평가지가 펼쳐져 있었어요. 저는 회의 중인줄 알고 조용히 문을 닫고 신입사원과 다른 곳으로 향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찝찝 하더라구요. 팀장님과 남자사원 모두 저를 보진 못했어요. 인사 평가지 작성을 남자사원과 함께 하고 계셨던걸까, 면담 중이었던걸까.. 그런데 펼쳐져 있던 인사평가지는 여러명 꺼였는데 무슨상황일까.. 이미 지난 일이긴 하지만 그때 제가 문을 열고 어떤 행동을 했어야 했나 .. 갑자기 궁금해져서 이곳에 글 올립니다.
골목방앗간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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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반도체빼고는 경기가 좋아진 느낌이 아닌듯
예전보다 물가는 엄청 오르고, 지금 회사는 좋다기보다는 익숙해진 탓인지... 그냥 저냥이고 이직 준비하려니 지원할만한 양질의회사는 안보이고... 흠.... 다들 어떠세요...'
인생이쉽지않아요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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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저녁부터 쭉 우울해져요
이제 입사한지 반년 넘은 신입 마케터인데 토요일 저녁부터 우울해집니다.. 사실 일요일도 엄연히 쉬는 날인데 제 마음은 토요일 저녁부터 벌써 다음주에 시작할 업무 걱정, 부담감에 휩싸이는데요 저희 회사가 업무 강도가 강한 편은 맞지만 막상 회사 안에서는 일을 하기 싫은 감정이 든 적도 없고 월요일에 출근하면 어떻게든 일을 다 쳐내는데 집중하는데, 이상하게 토요일 저녁~ 일요일까지는 업무 걱정하느라 제대로 못 쉬는 기분이에요 저와 같은 상황이셨는데 극복하신 분들 계시나요?? 직장인 선배들은 어떻게 극복하셨을지 궁금합니다.,
뿡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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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로 인한 아내와의 다툼 이혼이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매일 눈으로 보다가 이렇게 쓰는건 처음이네요 너무 답답하고 그래서 의견을 여쭙고자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네요 글쓰는 재주가 없어 약간 내용이 다른길로 가더라도 양해 부탁드릴께요 저와 와이프는 40대에요 저희는 결혼한지 1년 5개월 되었어요 와이프의 집에서만큼은 조금 결벽이라와이프가 하라는 대로 모든걸 Yes맨으로 살았어요 집들어오면 옷 벗는거부터 밖에있다가 들어오면 무조건 샤워( 그래서 밖에 나갈때도 거의 들어와서 씻을 시간쯤에만 나갔어요) 이건 다른 남성분들도 많이 하시는 부분인데 소변 앉아서 하는것부터 와이프가 하라는대로 해왔어요 저는 반찬투정 이나 회식 또는 지인 만날때도 12시른 넘기지 않아요 저로 인해 다툼은 크게 없었어요 하지만 어머니로 인해 아내와 많이 다투어요 일단 순서대로 간단하게 적어볼께요 1.결혼 후 그 해 추석날은 아내의 집만 다녀왔어요 저희는 서울 양가는 모두 지방에 살고 거의 반대지역이라 둘다 갈수는 없거든요 아내집에서 지낸후 추석 전날에 연락드리지 않아 어머니께 연락이 왔어요(저한테요) 그래도 추석전날에는 부모님께 전화드려야 되는 부분으로 야단을 치셨죠 2. 크리스마스 이때도 어머니께는 뜻깊은 날인지 아내에서 연락안한것에대해 이야기를 하셨어요 이거는 어머니께서 너무 가셨다고 생각해요 3. 올해 추석 3-4일전 아내에게 장문의 메시지가 왔어요 추석때는 미리 전화해서 필요한게 있는지 안부전화를 미리 하는거라면서요 엄청 서운하면서 아내에게 그러는거 아니다 라는 식으로 메시지를 보내셨나봐요 일단 큰거는 이렇게 3개에요 아내에게 장문을 보낸 뒤 아내는 어머니를 더욱 불편하게 생각하고 당황하고 어이없어 해요 일단 저희도 40대이지만 어머니가 생각하는 기본적인 예의가 있고 아내는 아내가 할수 있는 최선의 예의를 했다고 생각해요 (생신 챙기는거) 다른때는 다툼이 일어나지 않은데 어머니 이야기 나올때면 다툼이 심해져서 결국 내년 어머니 칠순인데 11윌에 여행갈때 여행 보내준다하고 생신날에 가면 또 식사하고 하면 돈 나간다고 해서 저도 진짜 짜증나고 해서 서로 다투고 일주일동안 서로 말도 안섞다가 제가 먼저 사과하고 맛있는거 먹자고 했는데 어머니 이야기 또 나와서 결국 이혼 이야기까 나왔네요 아내도 부모님께 최소한의 생신과 어버이날 챙겨드리는데 중각에서 제가 못한거겠죠.. 다시 아내에게 사과를 해야할까요? 그냥 진짜 서로 각자 살아야 될까요?
머쉬멜롱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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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저를 꾸짖어주세요
첫 회사 2년 재직후 퇴사 2번째 회사 3년 재직후 퇴사 그리고 현재 회사에 3개월 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첫 회사와 2번째 회사의 퇴사는 사람 때문이었습니다. 퇴사 직전에는 일하다가 뒷목이 땡길 정도여서 안되겠다 싶던 것도 있구요. 근데 이번 회사는 벌써 또 증상이 나옵니다. 사람도 사람이지만, 이번엔 업무량과 범위가 큽니다. 1인이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닌데, 해당 직무를 혼자 담당하고 있습니다. 팀장도 퇴사해서 공석이구요. 회사에도 얘기는 해봤습니다. 이건 책임소재와 범위가 1인에게 주어질 게 아니라고요. 하지만 회사에선 네 사정 안다. 너 고생하는거 안다.고는 하지만 인력충원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그렇게 쏟아지는 일에 부담을 느끼고 혹시라도 놓쳐서 사고가 날까 점심시간에도 일하고 10시까지 야근도 해보고는 있지만, 일은 쌓여만 가고 개선될 여지는 없습니다. 퇴근 후에도 주말에도 맘편히 쉬지 못하고, 그렇게 3개월을 넘기니 1년은 버틸 수 있을까 벌써 걱정이 됩니다. 두통과 목당김 등이 발생했거든요. 친구들이나 주변을 보면 다들 잘해내고 있는 것 같은데 저만 나약한 것 같고, 어디 하소연할 곳은 없어서 여기서 한풀이 해봅니다.
유리멘탈대리
3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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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추하고싶어요
소개팅 너무 어렵고.. 자연스럽게 우연히 만나서 연애할 잘생긴남자 없나요 대충 금요일 정해진 어딘가에서 우연히 만나기로 약속하고 만나고 싶어요
베이킹소다맛쿠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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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이제 진짜 담뱃값 두배 올려야 합니다.
저만 그런 겁니까? 담뱃값이 10년 넘게 그대로 4,500원인 걸 보면서 답답합니다. 먼저, 이 글은 흡연자들을 욕하려는 글이 절대 아닙니다. 저는 건전한 흡연 문화를 조성하는 데 찬성하는 사람일 뿐이고 담뱃값도 세금 부족하다고 무작정 올리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따져보면, 2015년에 담뱃값을 2,500원 -> 4,500원으로 인상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두배도 안 되는 2,000원 올릴 때도 반발이 대단했었는데, 현재 두배를 올려야 하는 이유는 길빵 간접흡연 문제를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건전한 흡연 문화 조성을 위한 초석이 담뱃값 인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때 이후로 세월이 자그마치 10년 넘게 흘렀고 오른 물가도 얼마입니까? 궁금해서 제가 찾아봤는데 많이도 올랐습니다. -2015년 최저시급 : 5,580원 -2026년 최저시급 : 1만원 안팎 -2015년 짜장면 한 그릇 : 평균 6,000원 -2026년 짜장면 한 그릇 : 평균 10,000원 둘 다 거진 두배 상승했고 심지어 지하철 요금, 버스 요금도 올랐습니다. 그런데 담뱃값은? 제자리죠. 지금 담배는 세일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핵심은 "담뱃값을 찔끔 1,000원 2,000원 올리지 말고, 두배 세배 확실히 올리자." "대신 그 돈으로 제대로 된 흡연구역을 만들고 흡연권을 보장해주자." 는 것입니다. 흡연자들은 돈 더 내는 대신 눈치 안 보고 흡연구역에서 피우고, 비흡연자들은 길빵 안 당하고 신선한 공기 가득한 길 지나다니고, 얼마나 좋습니까. 이미 국민의 63% 이상이 찬성한다는데 내년에는 담뱃값 인상했으면 좋겠습니다.
2xistens
동 따봉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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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너무 힘드네요
채용 사이트들 다 보면서 계속 지원하고 있는데 서류 탈락, 면접 탈락 쉽지 않네요.. 커리어가 꼬인 것도 제 나이 애매한 것도(94년생 여성) 다 문제인 것 같습니다.. 20대 때는 이력서 넣으면 거의 다 연락 왔었는데.. 연애, 결혼은 이미 진작에 포기했고 재취업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소기업, 중소기업, 파견직, 계약직 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30대 중반 중 재취업 준비 중인 분들, 어떻게 멘탈 관리 하시는지요? 너무 많이 탈락하니 취미생활도 안하고 무기력합니다..
재취업하고싶다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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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했는데 연봉동결이래서 가기 싫네요
퇴사 날짜 정해놓고 이직 준비 중에 합격했는데 이직할 회사에서 연봉을 올려주긴 어렵다네요. 이직 준비는 몇 달 전부터 했는데 도저히 지금 회사를 못 다니겠다 싶어서 일단 퇴사부터 질렀고 그 뒤로 면접 보러다니다가 한 곳에 최종합격 했습니다. 이제 퇴사까지 일주일 남긴 시점에서 너무 쫄렸는데 갈 곳 정해놓고 퇴사하는 거라 다행이라 맘 놓였거든요. 근데 처우협의 중인데 희망연봉을 지금보다 15% 정도 높게 불렀는데 기존 연봉 그대로 맞춰주겠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제가 경력이 조금 부족하게 평가됐나 싶어서 조정 가능한지 여쭤봤는데 내부 연봉 테이블이 정해져 있어서 어렵다고하네요 면접 분위기도 좋았고 실무진들도 저를 좋게 봐주는 것 같아서 합격하면 어느 정도는 올려줄 줄 알았거든요, 근데 이런 소릴 들으니까 힘 빠지고 기분이 안 좋습니다. 아마 지금 회사보다 업무 강도도 높아질 것 같은데 연봉까지 동결이면 솔직히 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네요. 근데 당장 다음 주부터 백수인데 지금 합격한 회사 입사 거절하면 언제 또 취업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친구들은 백수인 상태보단 나으니까 일단 들어가라는데 이직할 때 연봉 올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쉽게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주말 동안 고민하느라 머리가 터질 것 같습니다. 퇴사까지 일주일 남은 상황에서 연봉 동결 조건으로 합격한 회사에 가는 게 맞을까요? 맘 같아선 좀 더 버티고 연봉 맞춰주는 회사 가고 싶은 심정인데 제가 지금 배부른 소릴 하나 싶어서요...
에어컨풀가동
4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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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더는 못버티겠어요
28살 여자입니다. 광고실행사에 다니고 디자인 + 블로그 대행 업무를 합니다. 저는 디자이너 채용으로 들어왔고 들어갈때부터 마케팅은 보조적일뿐 메인으로 하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현실은 마케팅 블로그 대행7 + 디자인3 비율이 이렇게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직원은 저 포함 3명이고요. 네이버블로그 광고를 주력으로 하는데 광고쪽은..자주 해야할 업무가 바뀌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노출을 잘시켜야하고 네이버에서 로직을 바꾸면 원인을 파악해서 그에 맞는 업무를 하야하니까요. A라는 업무가 있으면 그에 따른 업무 메뉴얼을 적응해야하고 적응했다 싶으면 B업무를 하고(2주 간격으로 반복되는거같음) 기획서나 보고서를 쓸때 처음엔 시트썻다가 erp만들엇다고 거기에다가 쓰는걸로 바뀌고.. 심지어 erp는 아직까지 만드는중이라 문제있거나 수정해야할부분은 직접 찾아서 요청하기도 하고 등등 너무 정신없습니다.. 제가 일을 못하는것도 있어요. 업무하나 이해하는데 오래 걸리기도 하고 심리적으로 정신없고 조급해지면 머릿속이 하얘져서 구두로 설명하는건 이해를 거의 못할때가 많아요. 그래서 매번 늦게갑니다...거의 한달내내 10시까지 혼자남았어요. 출근전부터 항상 긴장하고 불안한데 일은 쌓여있다보니 잔실수도 늘어난거같아요. ex) A방식에서 B방식으로 바뀌었는데 A방식으로 계속 한다던지 메모를 해도 까먹습니다. 업무환경이 안맞는건 확실한데 문제는 제가 들어온지 얼마 안된것도 아니고 거의 2년차 입니다. 전 회사에서도 아웃풋이 안나와 권고사직도 3번 당햇어요. 제 위에 사수분들한테도 폐끼치는것도 같고 말도 잘 못알아듣는 저도 제가 답답합니다. 그리고 어느회사든 그렇듯 속도에대한 압박이 있지만 여긴 유독 심한거같아요 할일 다 못끝내서 남으면 남는데로 또 뭐라고 합니다. 애초에 마케팅회사로 들어간게 잘못인가 싶기도 하고..내년 3월이 근속기간2년이 되는날인데 그때까지 채우고 퇴사할 생각이었는데 그때까지 버틸 힘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ㅠ
김켈리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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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 청라 이전하나요??
증권은 간다는 말을 들었는데 하나자산운용도 옮기나요? 그리고 하나 전체적으로 이전에 대해 어떤 분위긴지 궁금합니다. 서울 통근버스 해주나요?
@하나자산운용(주)
fvfv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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