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이직 타이밍과 커리어 방향성 고민입니다. (조언 구합니다.)
1. 현재 상황
연차 및 규모: 총 경력 3년 이상 / 200명 규모 중소기업 / 연봉 3000만 원 초반
담당 업무 (General HR & Admin):
근태 관리 및 비품 관리
교육 운영 (법정의무교육, 신규 입사자 교육)
채용 (상시 채용, 다이렉트 소싱 등)
복리후생 운영, 조직 관리
사내 블로그, 인트라넷 관리 및 사내 행사 기획
현 회사의 장점:
육아휴직, 출산휴가, 단축근무 등 사내 복지 및 모성보호 제도가 매우 잘 갖춰져 있음
연차 사용이 자유로움, 팀원분들 다 좋음
현 회사의 단점:
연봉 낮음 (식대포함)
2. 주요 고민 및 리스크
① 제한적인 업무 범위 (핵심 코어 업무 부재)
4대 보험, 급여, 연말정산, 평가, 보상 등 핵심 HR 파트 업무는 20년 이상 경력의 상급자가 전담하고 있음. 현 구조상 업무 이관 가능성이 낮아, 제네럴리스트로서 깊이 있는 전문성(핵심 업무 커리어)을 쌓기 어려운 환경임.
② 생애 주기(결혼·임신 계획)와 이직의 딜레마
현재 30대 초반 기혼이며, 약 1년 뒤 임신 계획이 있음.
이직을 준비 중이나, 새로운 회사에서 임신 및 출산 제도에 대한 걱정이 많음
(회사에 민폐..일수도 있겠다는 생각)
③ 잔류 시 커리어 경쟁력에 대한 불안감
현 회사에서 출산·육아 제도를 모두 활용하고 5~6년 차가 되었을 때, 지금 하고 있는 지원·운영 중심의 업무만으로 이직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지 의문이 듦.
이 상황에서 계속 이직을 시도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현 회사에서 복지를 다 누리며 5~6년 차를 채우는 것이 나을까요? (현재 면접도 보고있긴 합니다..)
선배님들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