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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테 사과하는 법
안녕하세요, 며칠 전 남자친구한테 성질을 크게 부렸습니다. 실수라곤 못하겠습니다. 남자친구와 동거중인데, 싸울때마다 차단하더라구요 좀 지치긴 합니다.. 그래도 제 잘못이라 사과하고 싶은데 어떻게 사과해야 남자친구한테 닿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여름너무더워3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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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입사 취소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최근 이직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일을 겪어,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나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한 대기업의 경력직 채용에 지원해 면접 전형을 마쳤고, 이후 처우가 기재된 오퍼를 전달받았습니다. 안내받은 일정상 이후 절차는 채용검진 등이었고, 10월 중 입사 예정이라는 안내도 받은 상태였습니다. 저는 이를 바탕으로 현재 직장에도 퇴사 의사를 전달하고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후 갑작스럽게 채용 절차가 종료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안내받은 사유는 종합평가 결과가 회사의 기준에 미달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은 이미 면접을 마치고 처우까지 전달받은 이후였다는 점입니다. 물론 오퍼를 받았다고 해서 모든 채용 절차가 법적으로나 절차적으로 완전히 확정된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내부적으로 추가적인 검토 절차나 제가 알지 못하는 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 현 직장에 퇴사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이런 통보를 받다 보니 현실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충격도 상당히 컸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면접을 정말 못 봤던 건가’, ‘내 경력이 부족했던 건가’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됐습니다. 이미 오퍼 단계까지 진행됐던 만큼 이유를 이해하기 어려워 여러 가능성을 혼자 생각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직장에서 좋지 않은 관계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경험도 있어 혹시 그것과 관련된 무언가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제가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나 근거가 전혀 없기 때문에 단순한 개인적인 걱정일 뿐이며, 특정인의 개입이 있었다고 생각하거나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해당 회사에 다시 입사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이번 일을 겪고 나니 새로운 회사에 지원하면서도 ’또 마지막에 취소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고, 예전처럼 자신 있게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면접을 준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멈춰 있을 수는 없어서 다시 이력서를 정리하고 여러 회사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은 세 가지 정도입니다. 1. 대기업 경력직 채용에서 면접 합격 및 처우 안내 이후에도 종합평가 등을 이유로 채용 절차가 종료되는 경우가 실제로 종종 있는지 2. 이런 상황을 겪었을 때 회사에 채용 취소 사유나 절차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 확인을 요청해보는 것이 적절한지 3. 비슷한 일을 경험하신 분들은 멘탈을 어떻게 추스르고 다시 이직 준비를 이어가셨는지 지금은 법적으로 누군가의 잘못을 따지고 싶은 마음보다는, 이번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시 제 커리어를 이어가야 할지 고민이 더 큽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이나 경력직 채용 과정을 많이 경험해보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포식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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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을 코 앞에 뒀지만 부모의 가난이 매일매일 제 숨통을 조여옵니다
제가 18살때 아버지가 횡령 음주운전 등으로 아파트와 전 재산을 날리고 빚쟁이가 되었습니다. 그 후 어머니는 쉬지 않고 일을 했고 환갑이 되었으나 전 재산은 지금 가진 전세집이 전부입니다. 현금 재산은 전혀 없고 빚만 4천 3백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이혼 후 쭉 공사장 막노동을 했는데 사고를 당한 후 현재는 기초수급자 신세고 시력도 많이 잃은 상태입니다. 동생이 있는데 35살이고 조현병 환자 입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약물에 잘 들어서 취업을 위해 복지사 자격증을 준비 중이지만 아직 한 번도 일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간 동생의 입원비나 이런저런 비용은 어머니가 감당하셨고 아마 이런 상황 때문에 어머니는 20년을 일했지만 모아도 모아도 재산을 모으지 못한 거 같습니다. 저는 서울 4년제 대학을 나왔고 그 때도 국가장학금이나 국가근로를 받으며 일했습니다 식사가 하루에 삼각김밥 2개였어요. 그러다가 29살에 겨우겨우 첫취업을 했고.. 그 후 단 1주일도 쉬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39살이지만 연봉이 낮은 중소기업만 다니느라 겨우 1억 2천 모았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32살이 되던해....당시 함께 살던 집의 전세자금이 부족하다며 1200을 빌려가셨습니다. 최근 4년동안은 자영업 창업을 위한 가게 보증금 및 인테리어 자금 2000 그리고 전세자금대출 이자 500 이렇게 빌려드렸습니다. 같이 살던 시절에는 생활비도 드렸습니다. 사실 어머니께 드린 돈도 제가 가지고 있다고 하면 1억 6천 정도 모은 셈이네요. 어머니는 제게 돈을 빌려가실때마다 너무 미안하다며 우시며 딸아 네 돈은 꼭 갚겠다고 하셨지만 그 돈 중 단돈 만원도 갚으시지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한동안 연락을 끊고 지냈습니다. 저는 서울 원룸에 살며 투잡 쓰리잡을 하면서 400 ~ 450만원을 벌지만 어머니의 암보험료도 제가 내고 있으며 이런저런 돈들이 나가다 보니 여전히 수중에 남는 돈이 별로 없네요 나름 주식도 하고 연금저축도 하지만 그저 앞길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전세자금 대출 만기가 9월인데 4천 3백이다 이미 여러번 연기해서 더 미룰 수도 없다. 그런데 주택청약저축까지 해지했지만 수중에 돈이 4백밖에 없다며 도와달라 니가 그래도 그 정도 저축을 한거는 엄마랑 함께 산 세월이 길어서 가능했던 거니 너도 이제 나를 도와야한다 라고하며 메시지가 왔는데 순간적으로 눈앞이 아득해지며 숨이 턱 막혔습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그냥 제가 사라지고 제가 모은 돈을 어머니와 동생이 쓰라고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버지와는 연끊은지 오래이나..경찰서나 병원에서 딸인 제게 연락이 오더군요..병원비 수납을 하셔야한다...아버지가 길거리에서 쓰러지셨다 모셔가라.. 제 인생에도 볕들날이 있겠지 생각하고 묵묵히 살아왔으나 삶이 너무 버겁습니다 어찌 해야할까요
kimhy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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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결정을 미루는 남친
남자친구랑은 10개월 만났고요 저희 둘다 나이가 있어요 저는 35 남자친구는 39이에요 저는 초반부터 얘기했어요 난 결혼하고 애도낳고 싶은데 나이가 있으니 결혼 결정하면 빨리 진행하고싶고, 결혼할꺼아니면 시간 낭비하지말자고요. 솔직히 주위 비슷하게 나이차서 결혼하는사람들보면 반년이면 준비하는케이스를 대부분 봤지만 남친이 워낙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기다렸고 제가 두달전부터 9월말까지는 결정을 해달라고했어요 근데 아직도 자기는 불안한 마음이 많아서 결정을 못하겠다, 아직 9월말까지 며칠 남지 않았냐 며칠더 시간을 달래요. 이런 문제가 하루이틀만에 결정이 나는거도 아니고, 10개월 동안 나한테 확신이 안생겼는데 며칠안에 답을 주겠다는게 그냥 시간을 벌려고만 하는거같아 속상하네요... 부모님 인사드리는것도 저희 부모님은 한 세달전에 뵀는데 본인 부모님 인사드리는거는 결혼결정하면 하자고 미루고잇어요 이남자는 저랑 결혼생각할 맘이 없는거겠죠? 더이상 끌려다니지말고 정리해야할까요?
sbj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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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긁혔다고 가죽 교체비 50만원을 달래요.
일요일에 친구네 집들이 다녀왔어요. 청약 당첨됐다고 처음 자기 집 생긴 거라 엄청 신나했거든요. 저희집 강아지가 혼자 있는걸 싫어해서 웬만하면 혼자 두지 않는데, 일요일에 갑자기 가족들이 다 일정이 생겼다는 거예요. 그래도 친구 집에 가서 노는 거니까 제가 제일 데려다니기 편한 상황?이어서 친구한테 강아지를 데려가게 됐다고 말하고 데려갔어요. 친구도 귀엽겠다고 좋아했구요. 애가 처음 보는 집에 갔더니 신이 났는지 우다다다다 여기저기 뛰어 다니고 소파도 오르락내리락하긴 했는데.. 저희 개 말티즈거든요. 걔가 소파를 긁어봤자 얼마나 긁었겠어요. 집에 있는 소파도 잘 안 긁는 앤데... 오늘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소파가 많이 긁혔다고 가죽 교체 비용을 알아봤는데 가격이 좀 커서 나눠냈으면 좋겠다고, 저한테 50만원을 청구하더라구요. 이게 말이 되나요?? 좀 당황해서 애가 긁어봤자 얼마나 긁었겠냐고 조금 긁혔을텐데 내가 가죽복원제나 패드같은 거 사주겠다, 근데 50만원은 너무 과하다, 너도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지 않냐고 했는데 자기가 처음 자기 집 생기면서 오래 쓰려고 고심해서 고른 소파라 가격대가 좀 나간다고 산지 얼마 안 된 소파가 긁혀서 너무 속상해서 어쩔 수가 없다고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근데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가죽 긁히면 복원제 쓰거나 컨디셔너 쓰면 작은 긁힘은 고쳐진다는데 친구가 너무 오바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저도 그렇게 가죽교체까지 하면서 소파를 써본적이 없어서 질문글 올립니다. 찾아보니까 찢어진게 아닌 이상은 복원제 쓰면 되는것 같은데... 제가 비싼 소파를 안써봐서 모르는건지 궁금합니다..
큐티하니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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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11년차 연구개발 경력직입니다. 최근 회사내부사정으로 급작스러운 퇴사 후 구직중인데 고민이 많이 되네요.. 여기저기 구직을 알아보던 중 이전 다녔던 직장에서 오퍼가 왔지만 아무래도 회사 규모가 작아지며 연봉이 낮아지게 되는 상황입니다. 주거지원이라던지 다른 부분으로 현 연봉수준으로 커버는 되는 상황이지만...추후 이직을 할 시 아무래도 낮아진 연봉의 영향이 있을 듯 하고 커리어의 흐름도 끊기는 느낌이어서 고민이 됩니다. 장점으로는 회사 분위기와 결혼, 출산에 있어 눈치보지 않아도 되는 회사라는 점입니다. 현 시장상황에 티오가 많지가 않고 제가 경력직에 여자이다 보니 제조업 연구개발직에서 많이 선호되지 않는 상황같구요.. 아직 구직 한달차인데 너무 성급하게 결정하는 것은 아닐지..아님 확정성 없는 상태에서 좀 더 맞는 자리로 구직을 해봐야할지 고민되네요... 선배님들의 의견부탁드립니다.
두인이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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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돈으로 커피랑 주유비 쓰는 게 같나요?
돈을 막 쓴다의 기준은 대체 뭘까요? 남자친구랑 이걸로 주말에 개빡쳐서 싸우고 분이 안 가라앉아서 글 써요. 전 커피를 좋아하고 남자친구는 차가 있어요... 아.. 이걸 세세하게 다 쓰려니 현타가 오긴 하는데....... 일단 참고차 말하자면 데이트 할 때 쓰는 모든 돈은 공동데통에서 나가요. 공동데통 비용 중에는 남자친구 차 주유비도 있고 데이트 1번에 1번 주유해요. 3~5만원. 매달 넉넉하게 넣어둬서 모자랄 일 없고 모자란 적도 없어요. 그리고 저희가 데이트 할 때 카페를 보통 2~3번 가요. 제가 술을 싫어해서 커피로 대신하고 남자친구는 커피보다 술을 좋아하지만 제가 술을 먹으면 몸이 심각하게 간지럽고 붓는 타입이라 안 마시는 거 이해해줘요. 이른 오전 만나서 밤에 헤어지니까 술집 안 가면 카페랑 산책 밥 영화 말고 할 것도 없구요. 전시 둘 다 안 좋아함.. 이번에 여기서 싸웠어요. 술 안(건강상 못) 마시는 것이 이해한다. 근데 카페를 하루에 3번이나 가는 것은 돈 아깝고 지겹다. 앞으로 커피 마시지 마라. 마실거면 저가 커피 마시자 라구요. 평소에 가고 싶던 카페를 제가 카맵에 넣어뒀다가 데이트 때 가자고 하거든요. 그게 싫었대요. 그게 왜 싫죠??? 좋은 데 같이 가자고 저장해두는 게 왜 문제??? 그리고 누가 단순히 카페인 충전하러 데이트 때 카페 가나요 카페마다 다 맛도 다르고 분위기 인테리어 디저트 다 보고 가는 거고 데이트하면 밥 먹고 영화 보고 산책하고 카페 가고가 거의 대부분의 데이트 아니에요??? 제가 우리 다른곳 갈 데도 없고 딱히 할 것도 없지 않냐 했더니 남자친구가 자기는 카페 별로고 가 봤자 아메리카노만 마시고 단것도 안 싫은데 데통을 너 혼자 쓰냐 니가 디저트 먹는 돈도 있으니 그럼 나도 주유비를 5~10만원 선으로 올려도 되냐고 하는 거예요??? 이게 무슨 개소리??? 주유비는 이미 충분히 넣고도 남는데 갑자기 그걸 왜 데통에서 2배??? 남자친구가 나중에 진정하고나서 하는 말이 미안하다고 제가 이기적으로 구니까 자기도 기름 더 넣겠다고 맞불작전 놓는 거래요. 저도 진정하고 카페 3번까지는 많은 것 같다 1~2번으로 줄이겠다고 했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저 발상 자체가 너무 빡쳐요. 남자친구가 흘리듯이 대한민국 카페 공화국이다 할 것 없으면 카페사장이 꿀이지 이런 부정적 뉘앙스 풍겼던 것도 확 생각나네요. 여름 덥잖아요... 에어컨 찾아 다녀야하구요. 같이 즐길 분위기나 공간을 생각했던건데 남자친구는 제가 돈을 막 쓴다고 생각했나봐요.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최대 3번씩이나 갔던 건가요???? 참고차 또 말하자면 디저트는 마카롱이나 케잌 1개 정도 4번 가면 1번 산 꼴이었음... 또 제가 운전 안 해봐서 주유비 감이 정확하지 않아요. 3~5만원이 적은가??? 갑자기 남자친구가 운전까지 해주는데 사실 손해보고 있었던 건가 싶구요. 저 개념없는 사람이고 싶지 않아요. 저 발상 자체가 보통 남자들이 할 만한 생각인지 이번 다툼이 손바닥이 마주쳐서 소리가 난 건지 제가 돈을 그렇게 막 쓴 건지 객관적으로 궁금해요.
치즈방앗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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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제안이 왔습니다.
지금 자동차부품 중견제조업에 다니고 대리2년차에 계약 5100 성과급 1200정도 입니다. 아는 직원으로부터 전기부품 중소제조에서 오퍼가 왔고 업무는 동일합니다. 다만, 이직을 하게되면 차를 끌어야하는 상황입니다. 연봉은 원하는 수준으로 맞춰주겠다고 해서 이력서까진 보냈습니다. 아직 갈지말지 정하지 않는 상태에서 면접을 보는게 맞겠죠..? 아직 정리가 안되어서 횡설수설 적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뽀로로롤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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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생퇴사 후 이직준비
어렵게 대기업 신입 공채로 입사했습니다. 맞지 않는 업무와 사람들 때문에 너무 힘들었지만, 내가 더 잘하면 좋은 날이 오겠지.. 생각하며 7년을 버텼습니다. 버티다보니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승진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몸과 마음이 망가졌고, 고민끝에 생퇴사를 하고 퇴사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 직무 관련 자격증 공부를 했구요, 이제 건강도 회복되어 이직을 준비하려 합니다. 그런데 새로운 직장에서 더 이상한 사람들을 만나진 않을까, 건강이 또다시 나빠지진 않을까 두려움이 앞서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퇴사 후 다시 이직하셨을 때 어떤 마음으로 시작하셨는지, 그리고 직장을 선택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보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10101019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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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컨퍼런스에 아버지가 오셨습니다.
며칠 전에 제가 마이크를 잡고 진행해야 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가 나타나셨습니다. 솔직히 중요한 자리여서 가족에게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60대 중반인 아버지에게 굳이 알릴 필요도 없었고요. 어릴 때는 아버지가 학교에 찾아오는 게 그렇게 싫었습니다. 선생님을 아는 척 하고, 뭐 하나라도 어필하려는 그 모습이 저에게는 부담이었고요. 그런데 30년이 지난 지금은 그 모습이 너무 반갑고, 항상 같은 모습으로 반겨주시는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지더군요. 행사가 끝나고 감사하다고 약소하지만 용돈 드렸습니다. ㅎ
김주환멋진
억대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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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출신 아내가 요즘 학군지 의미없다네요.. 정말일까요?
저는 비학군지에 환경이 정말 좋지 않은 동네에서 자랐습니다. 제 모교는 가출과 폭력이 잦았고, 심지어 학폭 사건으로 학생이 목숨을 잃어 뉴스에까지 나왔던 동네입니다. 그 속에서 저는 악착같이 공부해 개천의 용까지는 아니지만 무탈히 먹고 살 정도는 됐네요.. 반대로 제목처럼 저희 아내는 송파 쪽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쭉 다닌 서울 사람입니다 현재 저희 가족은 수도권에 거주 중입니다. (분당, 평촌은 아닙니다.... ) 제가 학군지나 부동산 빠삭한 건 아니고 이제 딥하게 공부할 차례예요. 그래서 아이가 여섯 살 ~ 초5 전에 최소 평촌, 최대 목동 정도 학군지 이사하자는 목표를 꺼냇봤는데, 이에 대해 아내의 반대가 강합니다. 아내 입장은 '학군지나 여기나 다 비슷하다, 지금 사는 동네도 나쁘지 않다'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 말이 아내가 평생 잠실 정도 되는 그늘에서 나름 따뜻하게 자라서 할 수 있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나쁜 환경이 아이에게 미치는 진짜 무서움을 본인이 경험해 보지 않았으니 모르는 것이라, 이것이죠. 아내 왈 '학군지에 들어가면 아이는 경쟁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고, 우리는 우리대로 가랭이 찢어진다. 아이도 우리도 인생이 팍팍해질 게 뻔하다. 왜 사서 고생을 하냐'라는 말은 어느 정도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공부 1등을 시키겠다는 욕심보다는, 내 아이에게만큼은 제가 경험했던 나쁜 환경과 그로 인한 불안을 절대로 물려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큽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켜두고 싶은 마음인데, 완강한 아내를 설득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아내 눈에는 지금 동네가 무난해 보일지 몰라도 아이들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직접 보고 자란 제 눈에는 성에 차지 않네요 하.. 정말 아내 말대로 요즘은 학군지나 비학군지나 별 차이가 없는 건가요? 아니면 제 생각처럼 아내가 고운 세상에서 자라 세상 물정을 모르는 쪽에 가까운 건가요?
족발에막국수
은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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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일 조정 관련 질문
서류발표일 1차, 2차 면접일 입사일이 전부 정해져 있는 회사에 지원을 했습니다. 현재 재직중이라 합격발표 후 사직서를 내면 인수인계 문제도 있고 입사일을 못맞출 것 같은데요ㅠ 면접 때 관련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현실적으로 입사일 조정이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다대다 면접이고, 신입 교육일정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ㅠ
@(주)코아드
흐아앙히잉뀻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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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 너무 많은 것도 흠일까요?
현재 제조업에 10년째 한 회사에만 다니고 있습니다. 직무는 공무(유틸리티) 쪽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 직무가 정말 매리트 있고, 배울 것도 많아서 회사 사정이 힘들어도 참고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회사가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발등위에 불똥 떨어졌구요 나이가 95년생이라 이제 웬만한 대기업 생산직 쪽에는 서류조차 붙지 않구요. 제 업무와 관련된 쪽에는 간간히 붙습니다. 문제는 면접 때 최종 탈락을 몇 번 하니 자존감이 떨어지네요. 경력직으로도 10년차는 부담스러울 것이고, 신입으로 지원해도 인식이 좋지 못하네요.. 저는 단순히 한 회사에 오래 다니는게 성실함을 표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취업시장에서는 양날의 검이네요ㅠ 막막합니다..
고인물임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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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력.. 맞는걸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초 스타트업 기업에 입사하였습니다. 대학 졸업 하자마자 3년간 전혀 다른 직종에서 일을 하다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올해 초 스타트업 기업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약 9개월간 정말이지 신입으로써 상상도 못 할 일들을 많이 처리해왔고, 스타트업이다 보니 바닥에서 구른 만큼 일이 엄청 빨리 는 것 같긴 해요. 지식도 나름 많아졌구요. 본론만 말씀드리자면, 본사는 해외에 있고 한국지사가 생긴 동시에 초기 멤버로 입사한건데 본사 상황이 좋지 않은지 한명씩 사라지다가.. 엥 저만 남았어요. 한국에 이 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단 말입니다.. 일은 1인 사무실에서 하고 있고요. 저만 남게 되면서 직무도 바뀌었는데요, 본사 사람들과 메일메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한국시장에 발판을 마련하고는 있는데요 가끔 현타가 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 없이 동료도 없이.. 저도 참 성격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직장 선배들에게 예쁨받고 후배들에게 잘 해주고 단체 생활을 참 좋아하는데 .. 이게 혼자 뭐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 다른 기업들의 신입보다 연봉은 괜찮은 편인 것 같긴 해요.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잘 하려고 하지만, 나중에 이직을 할 때 지금의 경력이 물경력이 되면 어쩌나 걱정됩니다. 우선은 당장은 나름 혼자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위에 말했던 것 처럼 이게 물경력이 될까봐.. 걱정이네요. 차라리 연봉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신입으로 다른곳으로 이직하는게 맞을까요? 근데 신입 월급 올려놓는거 보면.. 엄두가 안나네요 ㅎㅎ 그렇다고 이 9개월 정도를 경력으로 봐 줄 회사가 없을거고요.. 선배님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고민이고민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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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직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첫 이직의 최종 면접 앞두고 있는데요..! 1. 남은 연차를 소진하기 vs 돈으로 받고 빨리 이직하기 2. 퇴사 사유 이직 한다고 밝히기 vs 다른 변명을 하기... 이직한다고 밝히면 다른 업무 도전하려고 한다고 사실대로 말하려고요. 제가 생각하지 못한 꿀팁이 있다면 도와주십시오...🥲
탕구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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