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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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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같아서 사주는 거니까 부담 갖지 말고^^
저녁도 못 먹고 일하다가 너무 배고파서 퇴근하는데 단백질 좀 보충해야겠다 싶더라구요. 혼고기는 처음이긴 한데 갑자기 무슨 용기가 났는지 그냥 고깃집에 들어가서 혼자 삼겹살에 소주 한 병 시켜 먹고 있었습니다. 일도 힘들고 피곤하고 고기 혼자 꾸버먹는 내가 처량해서 나도 모르게 한숨 푹푹 쉬면서 먹고 있었는데 어르신 한분이 오시더니 제꺼까지 다 결제했다고 힘내라고 하시는 겁니다?! 알딸딸한 와중에 어리둥절해서 '에???' 하고 있으니까 요즘 젊은이들 고생 많은거 안다고. 덕분에 나라가 돌아가는 거라고. 아들같아서 사주는 거니까 부담 갖지 말라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런 느낌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아직 밥 안 시켰다길래 밥도 시켜놨으니까 찌개랑 같이 먹으라고 하시는데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상에 내 밥 챙겨주는 사람이 아직 있었네ㅜ 부모님한테도 고기 얻어먹어본지 오래됐는데ㅋㅋ...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하지 하다가 술기운도 있고 해서 용기내서 '엄마!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하고 인사했더니 웃으시더라구요ㅋㅋㅋ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된장찌개까지 싹싹 비우고 나왔습니다. 내가 어떤 놈인지도 모르시면서 내가 회사에서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도 모르시면서 이런 친절을 베풀어주시다니ㅜ 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인가보다 싶습니다. 나중에 나도 고생하는 젊은 친구 보이면 선뜻 밥 한 끼 사줄 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러려면 돈 더 벌어야지..............................
소다77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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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전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모자라 상당히 힘겨운 상태입니다. 아직까지 살면서 빛을 진 적은 없지만 지금 거의 그 수준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아닌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전 제 10대에 인생을 거의 다 살았다 싶을 정도로 정신적 에너지를 부어넣었습니다. 그래서 몸은 점점 좋아지고는 있지만 정신적 에너지는 많이 힘겨운 상태입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후 4시간 일을 하고 업무는 현재 글쓰기이며, 나름 글을 쓰는데 재주가 있는 것 같다고 인정 받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제 재주를 그리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뭘 하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인 것 같습니다. 여튼 저는 우수 인턴으로 인턴십을 종료한 적도 있고 바이브 코딩으로 데스크탑 프로그램 그리고 웹 디자인(html) 수정 정도 할 줄 압니다. 또 다른 저의 능력은 친화성과 다정함인데요. 무얼 해서 먹고 살고 싶고 어떤 것을 꾸준히 배워서 살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나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 왔지만 아직 그리 크게 보이는 성과가 없어서 저도 제가 많이 아쉽습니다. 빨리 성공을 하든 책을 내든 해서 성공해서 저로 인해 행복한 가족을 보고 싶습니다. 부디 좋은 고견이나 생각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쓴소리도 되도록 열심히 들으려 해보겠습니다!! 기왕지사 같은 말이라도 조금 따뜻하게 일침을 주셨으면 조금 더 좋겠습니다. ㅎㅎ 주문이 많지요? 인생 선배님들요! 저도 이런 글은 처음 써보이네요. 저도 제 삶을 남에게 묻는다는 게 많이 망설여지고 부끄럽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묻게 될 거 하루빨리 써서 내보내려 합니다!!! + 저는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들로 무장한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창업이나 스타트업을 할 마음은 있으나 지금 제 역량이나 체력적으로 부족해 그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차라리 아이디어를 판다면 모를까요? 그리고 전 최근 상위 10% 아이디어로도 선정 되었습니다. 모두의 아이디어 공모였습니다.
잘살고싶습니당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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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시 연차내서 더 머물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작년 말 입사한 신입입니다. 제가 아직 회사 생활이나 분위기를 잘 몰라서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ㅠㅠ 연말에 해외 프로젝트로 출장갈 일이 생겼는데 혹시 연차를 써서 해외에 더 머무르다 와도 되나요? 만약 이럴 경우 회사에 말해도 되는지, 어떻게 말해야할지, 비행기표는 사비로 구매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혹여나 너무 엠지스러운 마인드라면 따끔히 혼내주세요
마쵸킹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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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사회초년생 중고차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경력 4년차 30살 서울 1인가구로 살고 있는 여자 초초보 운전러입니다.(갓 면허 땀) 직장도 도어투도어로 30~40분이고 역세권에 살고 있어서 차의 필요성을 크게 못느끼고 살다가 어느 날부터 운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운전을 해야할 때를 대비해서 바로 학원등록해서 면허를 따두긴 했지만, 차를 구매하는 건 또 다른 일이더라구요. 단순 차 값+유지비로 고정 지출이 늘어나게 될텐데, 있어야 하는 이유는 또 나름대로 있어서 여러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A. 차 구매 이유 1) 내 세상 넓히기 집/회사만 반복하는 삶이다보니 이 나이 들어서 아직 정신연령은 20대 초반인 거 같아요. 차가 있어서 갈 수 있는 생활 반경이 넓어지면 제 시야도 넓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 부모님 댁 방문 왕복 300km정도 떨어져있습니다.+ 두 분 다 일을 안하시고 몸이 아프신 편이라 언젠가 모시려면 차는 꼭 필요할 날이 생길 것으로 봅니다. B. 차 구매 단점 1) 비용 유지비 월 40~50감당(구매는 전액 현금) / 월급 350정도에 고정지출이... 유지비포함 150이 될 거 같은데 기존 저축 비율 유지하려면 허리띠 좀 졸라매야 할 거 같네요 2) 이용 주기 낮음. -> 출퇴근으로는 이용 못할 거 같어서 그대로 대중교통 이용하고, 부모님 댁 방문 및 근교 나들이 정도가면, 대략 생각해보면 월 평균 500~700km 타고 다닐 것 같아서 ㅋㅋ 필요한가 싶기도 하네요 물론 제 마음 가는대로 결정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비슷한 고민 후 어떤 결정을 내리셨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구매한다면 소형 Suv 로 생각중임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씨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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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이 안돼서 서비스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회사 자금난으로 진행하던 서비스가 접히고 부서 전체가 권고사직을 당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다행히 아이가 있어서 저는 권고사직 대신 육아휴직을 썼지만, 이제 그 휴직도 끝이 보이네요... 처음엔 '1년 안에는 당연히 다시 자리 잡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40대 차장급 기획자가 경력으로 들어갈 만한 자리가 많지 않네요. 이 나이면 이제 작업자가 아닌 관리자급으로 가야되는데 관리자급은 TO도 별고 없고, 작업자로 가더라도 연봉 눈높이는 맞추기 힘들고... 면접을 볼수록 현실의 벽이 생각보다 훨씬 녹록치 않다는 걸 뼈저리게 느껴지네요. "앞으로 나를 써줄 곳이 있을까?" "다시 취직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는데 문득, '나를 써주는 곳이 없으면 내가 스스로 일을 만들자'는 생각이 들어서 새로운 서비스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 서비스가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오히려 성공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더 높겠지만 가만히 취직이 될 때까지 기다리느니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 일단 만들어 봤습니다. 실패하더라도 이력서에 놀지 않고 내 서비스를 만들었다라고 한 줄이라도 더 쓸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 서비스로 인해 취직을 더 잘할 수도 있고요. 앞에 제가 주저리주저리 신세 한탄하면서 제 이야기를 하기는 했지만 이제 서비스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이라도 희망을 잡기 위해 어디든 알려야 되니까요. 아래는 제가 만든 서비스를 소개할테니 한번 봐 주시고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 들어가서 사용해주세요. 그래도 웹(WEB)버전이라 핸드폰에 설치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거든요. (※ APP버전은 현재 개발 중입니다.) [서비스 소개 : 비스토리아] ㅡ 링크: https://vistoria.kr/ '비스토리아'는 여러분이 좋아할 만한 특별한 장소들을 지도 위에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지도 서비스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정보를 올리는 방식이라, 검증되지 않거나 평범한 장소 정보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비스토리아'는 제가 직접 조사하여 특색과 매력이 있는 장소들만 선별해서 올렸습니다. 현재 등록된 큐레이션 데이터 - 패션샵 250개: 빈티지샵, 편집샵 - 소품샵 142개: 문구, 리빙, 굿즈, 오브제, 패션 액세서리 - 도서 공간 56개: 서점, 북카페, 도서관 혼자 검증하고 분류하느라 업데이트 속도는 좀 더디지만, 그만큼 퀄리티 높은 장소들만 엄선해서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불편함에서 시작했습니다.] 혹시 소셜이나 SNS에서 가보고 싶은 장소를 발견해서 발견한 장소의 정보를 알고 싶은데 아래와 같은 일을 겪으신 적 없으신가요? - "DM 주시면 위치 알려드려요" : 좋아요 누르고 댓글까지 남겨야 간신히 위치를 알 수 있는 피로감 - "거기가 어디였지?" : 나중에 가려고 캡처해 두거나 저장해 둔 수많은 장소들이 사진첩에 묻혀 방치되는 현상 - 번거로운 동선 확인 : 어렵게 정보를 찾아도 다시 지도 앱을 켜서 재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 그래서 '발견'이 실제 '방문'으로 직관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짜 취향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로컬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장소의 테마와 특색, 무드에 맞게 하나하나 직접 조사하고 분류하여 필터를 통해 원하시는 장소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위에 까지가 제가 만든 서비스 설명이었고 경기가 많이 어려워 취직이 모두 힘들지만, 구직 중인 분들과 저와 같은 육아대디들 모두 포기하지 말고 파이팅합시다!! 냉정한 피드백도 언제든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니맘이당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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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보험 기초부터 이해해보기 1탄. (갱신형 vs 비갱신)
많은 사람들이 보험을 가입할 때 가족이나 지인에게 가입하면서 제대로 된 설명을 못 듣고 가입하는 경우도 많고, 사실 보험 상담을 받을 때 가장 어려운 내용은 설계사마다 이야기가 달라서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 보험이라는게 답이 없는 영역이라 설계 컨셉, 보장 범위, 납입 여력 등등에 따라 설계안이 수백개가 나올 수가 있거든. 설계사가 이게 좋다고~ 해도 스스로 보험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뭐가 진짜 좋은지를 알 수가 없어. 그래서 내가 보험에 대해서 기본적인 이론부터, 어디까지가 기본이고, 어떤 경우에 무슨 보험이 필요할지 하나하나 정리를 연재 형식으로 해보려고 해. 보험을 가입하려는 소비자가 보험을 이해하고, 본인이 어떤 보험이 필요한지 알게된다면 설계사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뭐가 좋고 뭐가 안좋은지 직접 판단할 수 있을 거 같거든. 나는 수년 간 MDRT로 활동하고 있는 설계사야. 국내에 약 60만명의 보험설계사가 존재해. 보험설계사가 시험이 어렵지가 않아서 등록만 하고 활동하지 않는 설계사들도 있고, 계약을 못해서 부업으로 하는 설계사들도 많고.. 뭐 많지만 이 중 MDRT 설계사는 3,103명이야. MDRT는 Million Dollar Round Table의 약자로 매년 기준이 좀 달라지긴 하지만 총 소득 기준 1억원이 넘는 보험 설계사를 MDRT라고 해. 간혹 기업을 대상으로 정말 일 잘하시는 분들은 대표님들 고액 계약으로 MDRT 금방 달성하기도 하는데 나는 정말 한 건도 법인 계약을 해본적이 없는.. 전부 개인 고객들 다 건으로 달성한 보험 설계사야. 돈을 잘 번다는 식으로 자랑하려고 말하는 게 아니고, 보험 상담을 받을 땐 배고픈 설계사는 위험할 수 있어. 제대로 영업하는 설계사도 많지만, 본인의 수당을 위해 고객의 입장보다는 설계사 입장의 설계를 할 수가 있거든. 나는 배고픈 설계사는 아니여서 리맴버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보험을 좀 쉽게 배울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어. 1. 갱신형 vs 비갱신형 정말 보험의 기초이지만 언뜻만 알고 제대로 모르는 게 갱신형과 비갱신형이야. 보험료가 앞으로 오르면 갱신형! / 안오르면 비갱신형! 틀린 말은 아닌데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될거야. - 갱신형 보험의 특징 1. 저렴하다: 같은 보험을 갱신형과 비갱신형 보험으로 설계해보면 지금은 갱신형 보험이 더 저렴하다. 2. 가격이 오른다: 지금 저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갱신형 보험료는 오른다. 3. 전기납: 전체기간을 납부한다. (여기가 핵심) 보험은 납입기간과 보장기간이 존재하는데 납입기간은 내가 보험료를 내는 기간, 보장기간은 보장을 받는 기간이야. 일반적으로 많이 들어봤을 20년 납 100세 만기라는 건 앞으로 20년만 보험료를 내고 이후로는 보험료를 안내지만 보장은 100세까지 유지가 된다는 뜻이지. 근데 이 20년 납 100세 만기처럼 납입기간과 보장기간이 다른 설계는 비갱신형만 가능해! 갱신형은 전기납이라고 해서 전체기간을 납입하는 구조야. 내가 100살까지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100살까지 평생 보험료를 납부 해야하는 거지. 어? 아닌데? 내 보험은 갱신형인데 20년납 100세만기던데? 이건 보험을 조회해주는 어플의 한계야. 여기서 말하는 20년 납은 갱신 주기일 가능성이 커 20년 동안은 보험료가 일정하지만 20년 뒤에 20년 어치의 갱신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거지. 그리고 나서 다시 20년 간 동일하고 20년 뒤에 또 오르는 구조일 수도 있고. 30세 남자 기준으로 암보험 5천만원 가입하려면 갱신형은 약 만원이야. 엄청 저렴하지 근데 만원이던 이 보험은 갱신이 80세까지 진행되면 약 13만원으로 13배 정도 비싸져. 만약 지금 내가 보험료를 월에 10만원을 내고 있는데 이게 갱신형이다? 은퇴 이후에 130만원이 될 수도 있는거지. 노년에 이 비싸진 보험료를 감당하지 못해 아마도 보험을 해지할 것이고? 정말 아픈 노후 시기에 보험이 없는 그런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그래서 일반적으로 젊을 수록 비갱신으로 설계해서 은퇴 전에 납입을 완료하는게 좋아. 쉽게 이야기하면 갱신형 보험료가 지금 어릴 때 싼 이유는 지금 당장 암에 걸릴 확률 (아플 확률)이 낮기 때문에 저렴한거고, 시간이 흘러 나이가 들수록 질병의 발병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점점 보험료가 비싸지게 되는 거야. 딱 지금 위험한 만큼만 내고 있어서 미래에는 더 큰 부담을 지게 되는게 갱신형 보험이라고 이해하면 좋아. 반면, 비갱신형 보험은 평생의 위험한 만큼의 보험료를 앞으로 20년~30년 동안 나눠내는 개념이야. 그래서 갱신형 보험보다는 비싸지만 미래에 위험한 부담을 지금 미리 내가 내줄 수가 있어서 소득이 없는 노년에 부담을 할 필요가 없게 되는 거지. - 비갱신형 보험의 특징 1. 비싸다: 갱신형과 비교했을 때 지금 당장은 더 비싸다. 2.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 비갱신 보험료는 일정하다. 3. 납입기간이 정해져 있다: 정해진 기간만 납입하면 끝난다 (여기가 핵심) 앞에서 이야기했던 30세 남자가 갱신형 암보험 5천만원 가입하면 만원이라고 했지? 똑같이 비갱신으로 가입하게 되면 약 4만원정도야. 확실히 갱신형보다 비싸지. 그래서 어차피 암걸리면 5천만원 나오는 건 똑같은데 보험료가 4배차이면 갱신형이 더 좋은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어. 하지만 4만원인 비갱신형 보험은 앞으로 20년만 내면 납입이 끝나 (4만원 x 20년 = 960만원). 반면, 갱신형 보험은 정확한 갱신 보험료는 갱신 시점에 알 수 있지만 갱신 예시로만 계산해도 100세까지 평생 약 6천만원의 보험료를 납부하게 되어 있어. 5천만원 보험금을 받으려고 가입했는데 암에 안걸려서 100세까지 보험이 유지되면 6천만원을 내게 되는 거지. 그래서 갱신형 보험은 단기 보장용 / 비갱신은 장기 보장용으로 설명을 해. 기본적으로는 은퇴 전 경제활동기에 보험료를 다 납부해야 은퇴 후에 소득이 줄어든 내가 부담스럽지 않을 거니까 기초적인 보험은 비갱신으로 장기로 가져가고. 짧은 기간동안에 두터운 보장이 필요할 때는 갱신형을 추가하는 거야. 예를 들면 다음달에 건강검진을 할 건데. 요즘 뭔가 몸이 좀 안좋아서… 걱정이 된다? 지금 당장은 훨씬 저렴한 갱신형 보험을 가입하고 가서 별일이 없으면 그냥 한두달 내고 해지하는 개념으로 이용하는 거지. 정말 해줄 말이 많은데.. 이거 하나 설명했는데도 이만큼이나 글을 써버렸네. 앞으로 순수보장형 vs 적립형이나 생명보험 vs 손해보험과 같은 기초적인 지식부터 암보험 가이드, 간병보험 가이드 등 보험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작성해볼게. 혹시 이런 내용도 써주면 좋겠어라는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줘
종합금융컨설턴트
억대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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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찼지만 전여친 생각이 너무 많이 나네요
전 여친은 3년 만났구요. 8살 차이났고 나이차이가 무색할 만큼 너무 저랑 잘 맞았어요. 그래서 진짜 결혼할 줄 알았습니다. 근데 제가 작년부터 30대 중반을 꺽으면서 성욕이 눈에 띄게 사라졌지만 여자친구는 나이가 어린만큼 계속 왕성해 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암묵적으로 주 몇회 했던 관계횟수가 점점 할당량을 채우는 것처럼 느껴졌고 '하고싶어서 한다'가 아니라 '해야하니까 한다'로 바뀌면서 어느새 의무감으로 하다보니 부담이 되더라구요. 누군가 여행이나 출장으로 인해 길게 못만나게 되면 '우리 1주일이나 못했어. 리스야 어뜩해!' 라던가 여자친구는 '나는 결혼해서 의무방어전 같은 표현을 싫어한다'라는 둥 점점 성욕이 떨어지고 있는 저에게 부담으로 다가오는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거 빼곤 정말 잘맞는 여자친구였으니까 나만 해결되면 된다고 생각했고 운동과 남자한테 좋다는 영양제 다 챙겨먹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부담을 계속 받으면서 아둥바둥 할당량을 계속 채우다보니 이젠 그런 행위가 질려버린것인지 작년 말부터 혼자서 자위행위를 지금까지도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2월부터는 진짜 고장난 것처럼 발기부전이 왔고 그 이후로는 만족하는 관계를 해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도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오해해서 많이 울고 힘들어했었어요. 비뇨기과도 가봤구요. 근데 비뇨기과에선 정상이고 심리적 요인이 크다고 합니다.. 비아그라 처방도 받아서 시도해봤지만 그마저도 안되더라구요. 다양한 노력은 해봤지만 항상 실망스러운 결과였고 이제 일상 데이트마저 영향을 미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7월말에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 많이 붙잡혔지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지금도 많이 생각나고 미련이 많이 남아있네요.. 여자친구가 성욕이 좀 덜해서 의무방어전을 이해했더라면.. 아니면 제가 성욕이 왕성했다면 이라고 현실을 부정하는 나날들이 많네요 요즘 여자친구랑 너무 사이좋게 잘 지냈고 서로 너무 사랑했던 사이였고 주변에서 저희 결혼할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헤어지고 주변에서는 엄청 놀랄 정도였구요. 헤어진 이유를 물어보는데 진짜 이유를 말할 수가 없어서 그냥 대충 얼버무리고 있는데 너무 답답하고 애절하고 슬퍼서 무기명으로 울분을 토할 수 있는 여기에 푸념글을 적어봤습니다..
슬기로운직장생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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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감
워킹맘 세 살, 네 살 연년생 애 둘 엄마야. 요즘 무기력감, 우울감이 너무 심해. 애 둘 낳으면서 각각 출휴+ 육휴 포함 6개월만에 복직한 만큼 일 욕심도 많았어. 요즘 새로운 포지션이나 업무를 하고 싶은데 잘 안돼. 그러다보니 하고 있던 업무도 재미가 없고 회사에서 새롭게 성장할 가능성이 안보여. 회사 내 평가는 그럭저럭 좋아. 그래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포지션은 공석이 생기면 바로 메워주는데 나 같은 경우는 애 둘 낳는 동안도 내 자리를 보전해줬어. 외국계라 다른 나라 포지션도 지원해 봤고 다른 회사 지원도 해봤는데 잘 안되네. 잘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자꾸 무기력해지고 뭔가에 빠지는 느낌이야. 이런 상황에서 어떤걸 하면 좋을까?
규디맘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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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몇번정도 해야 짝을 만날까요?
36살에 뒤늦게 정신차리고 장가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연애를 못했던건 아니지만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다보니 상대도 그런 사람을 찾게되고.. 지금까지는 전부 자만추로 만났었지만 이제는 그게 어려울 것 같아 최근 소개팅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올해는 5번 정도 소개팅을 했는데, 보통은 몇번정도는 해야 만날 수 있는걸까요? 그동안은 짝을 찾으려고 소개팅뿐만 아니라 모임이나 동호회도 했는데 자꾸 취미 갯수만 늘어나고 소개팅할 시간은 부족해져서 올인을 해보려고 합니다…
살려주세용가리
억대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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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얼빡샷 보내는 지인에게 사진 그만보내달라했어요
어제 오후에 큰맘먹고 수년간 참아오던 말을 했습니다 (뜨문뜨문 보내는 본인사진에 칭찬을 했더니, 모닝 카톡으로 매일 셀카를 줬어요, 화장마무리 후 찍어보내주는듯) 사진이제 안보내줘도 괜찮다고했습니다 몇시간 답없고 (마음 상했을까바 걱정했네요) 드디어 오늘 아침이되었고 이제는 아침에 본인이 한일을 써서 보냅니다 "홈프를 했고, 샤워를 했고, 블라블라~~ 장문의 카톡~~ 화장을 했고 본인의 루틴은 이러하다. 너는 어떠니?" 샤워하고 화장하고 출근하는게 당연한 저에게 지금 뭘 바라는건지 모르겠고 10줄이상되는 카톡에 대답을 해줘야할지도 모르겠어요 + 더불어 더 짜증나는건 수차례 본인과 저를 동일시해서, 뭔가 공통점을 만들어서 "우리같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는 대화체도 짜증납니다 제가 남초집단에서만 20년간 살아가는 겉만 여자인 직딩으로서 동네 여자 지인들을 대하는 법이 어려워요. 뇌빼고 말하다가 실수를 종종하다보니 제 말에 상처받았다는 여자들이 많이있어서요. 특히나 여성분들 대할때 어렵습니다 - 모두 동네 지인들 해당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스스로 파악하고 말도 절제하고, 스스로 예민한 부분도 많이 가다듬으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철강멘탈
동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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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난스러운 걸까요?
사회생활 경험이 많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이전 근무지에서 일상적인 성희롱과 신체접촉이 있었고, 당시에도 문제삼지 않고 넘어갔던 일들이어서 그냥 인생 경험 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으려고 더 신경을 쓰기도 했고, 2년차인 현재 회사에서도 간혹 부적절한 발언을 들은 적 있지만 평소에는 자연스럽게 잘 넘겼습니다. 다만 회식자리 중 언성이 높아진다거나 안좋은 기억을 건드리는 상황이 되면 제가 움츠러들고 잘 대처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사무실에서는 능청스럽게 넘어가는 게 어느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술자리나 사적인 내용이 있으면 제가 정말 물리적으로 작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좋은 분이라도 남성 상급자분과 단둘이 있게 되는 상황도 괜히 불편하고, 노래방 같은 장소도 피하고 싶고요… 당연히 이런 이야기를 회사에서 직접 한 적은 없습니다. 제가 큰 범죄 피해를 입은 것도 아니고, 진단받은 트라우마가 있는 것도 아닌데 유난스럽게 구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사회생활을 계속 하려면 극복해야 하는 부분일 것 같아서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가까운 동료나 후배가 이런다면 어떤 생각이 드실까요? 극복은 하되, 그게 사회생활을 위한 것일 필요는 없을까요?
kahz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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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폐급인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입사한 지 3개월이 조금 넘었고, 최근 정규직으로 전환된 1년 차 신입입니다. 요즘 업무를 하면서 제가 너무 일머리가 없는 것 같아 고민이 많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동기들이나 저보다 어린 분들은 별문제 없이 업무를 잘 해내는 것 같은데, 유독 제가 만든 결과물에서는 계속 문제가 생깁니다. 제 나름대로는 꼼꼼하게 확인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오탈자가 있다거나, 버전 관리를 잘못해서 수정 전 파일을 공유한다거나 하는 실수가 반복됩니다. 한두 번이면 신입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겠는데, 비슷한 실수가 계속되다 보니 저 스스로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같이 일하시는 분들은 다행히 괜찮다고 하시면서 친절하게 알려주시지만, 계속 실수를 하다 보니 눈치도 많이 보이고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업무 지시를 받을 때도 핵심을 바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여러 번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혹시 제가 인지능력에 문제가 있는 건가 싶어서 IQ나 인지능력 검사 같은 것도 받아봤는데 결과는 평균 범위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답답합니다. 단순히 '아직 신입이라 미숙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넘기기에는 제 체감상 실수가 너무 반복되는 것 같아서요. 정말 일을 잘하고 싶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생각처럼 잘되지 않으니 자신감도 많이 떨어집니다. 혹시 저처럼 신입 때 유독 실수가 많거나, 업무 지시의 핵심을 잘 파악하지 못해서 힘드셨던 분들이 계실까요? 시간이 지나면서 실제로 나아지셨는지, 혹은 어떤 방식으로 실수를 줄이고 업무 능력을 키우셨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보안붐은온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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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자유
1인 개발자의 좋은 점은 완전한 자유입니다. 회사에 다니던 시절은 대부분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만..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머뭇 거리게 되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 1. 시간과 공간의 자유. 노트북만 있으면 세상 어디든 갈 수 있는 자유. 언제 어디라도. 세상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사는 건 모든 사람들의 꿈 아닐까? 베트남과 태국에 와서 한달살기를 해보고 있습니다. 가족 모두 함께. 1인 개발자가 아니라면 상상도 하기 힘든 일. 이런 자유를 반납한다는 것은.. 두렵습니다. 2. 인간관계로부터의 자유. 그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됩니다. 상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동료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습니다. 직장인들이라면 다들 팀장의 눈치를 보며 살 겁니다. 그런데 팀장은 팀원들의 눈치를 안 볼까요? 그럴 리가. 모두 서로의 눈치를 보며 살아갑니다. 이런 것에서 해방되니 좋습니다. 싫은 사람을 마주칠 일도 없습니다. 좋아하고 신뢰하는 사람만 만나고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릅니다. 가족과 친구의 중요성. 1인 개발자 생활을 하면 외롭지 않느냐. 예전처럼 혼자 원룸 방 안에서 살고 있었다면 아주 외로웠을 것 같습니다. 가족이 생긴 덕택에 외로움은 느끼지 않습니다. 가족 관계가 안 좋아지는 상상을 가끔 해보곤 합니다. 끔찍합니다. 회사도 안 다니고.. 어디 도망칠 곳도 없잖아. 인생에서 가장 괴로운 순간이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것보다도 각별히 생각해야 하는 것. 가족이나 친구를 포기하지 않는... 회사라는 것에 인생을 갈아 넣는 창업이 아니어서 좋습니다. 회사 다닐 때보다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의 수는 훨씬 줄어버렸지만... 몇 없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뭐, 좋은 일입니다.
커피한잔개발자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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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선 어떤 성장을 바랄까요?
회사에서 어떤 기여를 하고 싶은가?라고 묻는다면 어떤 답이 베스트일까요? 개인의 발전이 회사의 발전이라 생각하는데… 잘못 표현하면 단점이 될수 있는 답변같기도 하구요. 조언 부탁드려요!
11년차
3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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