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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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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대신 워홀을 선택해도 괜찮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재수, 휴학없이 4년제 대학교 졸업 후 운이 좋게 바로 인턴으로 채용되어 4개월째 금융권 회사에 다니는 중입니다. 큰 꿈 없이 남들처럼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했고, 그 안에서 저와 맞는 직무를 찾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회사에 다니니 머릿속이 더 복잡했습니다. 어른들은 뭐든 할 수 있고, 하고 싶은걸 하라고 하지만 제가 뭘 하고 싶은지, 뭘 할 수 있는지, 어디에 열정을 쏟아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금융권은 뛰어난 학벌과 스펙을 가진분들이 많다보니, 점점 제 자신이 작아지고 초라해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는 제가 인생의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며 살 것 같아, 해외 워홀을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원래는 어느정도 직장 경력을 쌓고 나서 해외 석사로 유학을 가는 것이 꿈이었지만, 더 늦기전에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턴기간이 끝나면 곧바로 가는 것이 적기라고 생각이 드는데 인생을 살아본 선배님들께서는 어찌 생각하시나요? 다만 졸업 후 인턴을 거쳐 신입으로 취업하는 일반적인 흐름 대신 워킹홀리데이를 선택하는 것이 단순한 도피로 보이지는 않을지, 또 1~2년 뒤 다시 취업할 때 불리하게 작용하지는 않을지 걱정도 됩니다.
대파파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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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 체크
중고신입 이직도 하나요?.?
뚜르릅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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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분만 보고가셔요
결혼, 이직,재물 등등 고민이 있다면 운. 세를 풀어보세요. 댓글주시면 답 드립니다 ㅎㅎ 간편하게 해보세요
바로쿠
3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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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자연발생설
아직도 의심하십니까? 약간의 습도, 유기물 그리고 거기에 식초 두방울이면 시공간을 뚫고 초파리가 자연발생합니다. 단 절대 쳐다보고 있으면 차원의문은 열리지 않아요~ 망할 이 초파리 쎼뤼~~~~
fastdesk
억대연봉
쌍 따봉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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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고 싶은데 같은 팀입니다.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예전에는 사내연애는 웬만하면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에요. 잘되면 좋겠지만 안 되면 회사 다니는 게 여러모로 곤란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그 생각이 자꾸 흔들립니다.....ㅠㅠ 같은 팀에 저보다 두 살 많은 남자 직원분이 있는데 처음에는 그냥 일 잘하는 사람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조용한 스타일인데 후배들 잘 챙기고 급한 일 있으면 본인 퇴근 미루면서까지 도와주는 타입이라 팀에서도 평판이 좋습니다. 술자리에서도 과하게 나서는 스타일은 아닌데 사람들 얘기 잘 들어주고 분위기도 편하게 만들어주는 편이고요. 그런데 그분께서 몇 달 전부터는 저한테 조금씩 다가오는 게 느껴집니다. 제가 야근하면 본인도 일 끝났는데 같이 가자면서 기다려주고, 제가 라떼 좋아하는 거 알고는 출근하면서 제 것도 같이 사다 준 적도 여러 번 있었어요. 그것도 저만요...... 얼마 전에는 제가 감기 걸려서 하루 종일 골골거리고 있었는데 그분이 분명 퇴근 인사 하고 가셨는데 갑자기 약이랑 따뜻한 음료를 사들고 오셔서 저한테 주고 다시 퇴근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좀 설렜습니다. 그리고 다른 팀원들한테는 딱 선 지키는 스타일인데 저한테는 사소한 얘기도 많이 해요. 주말에 뭐 했는지, 부모님이랑 어디 다녀온 이야기, 취미 이야기까지요. 퇴근 후나 주말에 종종 선톡이 오기도 합니다. 저도 원래는 선을 긋는 편이었는데 같이 일하면서 책임감 있고 배려심 있는 모습을 계속 보다 보니 어느 순간 이 사람을 더 알아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같은 팀입니다. 심지어 바로 옆자리예요. 매일 얼굴 보고 같이 프로젝트하고 회의도 거의 붙어 있고 업무적으로도 엮이는 일이 많아요. 저도 나이가 있다 보니 가볍게 만나고 싶은 건 아니고, 만난다면 오래 만나고 싶은데 세상 일이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잖아요. 혹시 시작했다가 잘 안 되면? 사귀다가 헤어지면? 그래서 더 고민되는 것 같아요. 예전의 저라면 바로 선을 그었을 텐데 지금은 이 사람을 놓치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쩌면 제가 좀 외로워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고요... 종종 사내연애에 대한 글이 여기에 올라오던데 해보신 분들은 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조금 전에도 그분 카톡이 와서 설레는 한편으로는 더 다가가도 될지 멈칫하게 되네요...
회식메뉴뭐지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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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은 위험하고 그대로 시행하면 정부 실패의 주 원인이 될 것 시장을 무시하고 세금 폭탄, 대출 규제 등 정부가 인위적는 이미 과거 여러 차례처럼 실패하게 되어 있다 우선 문제 정의를 정확히 해야 한다 한국의 부동산 문제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가격 문제를 말한다. 지방은 아파트 가격이 오르지도 않는다. 한국 경제 규모를 볼때, 서울 강남의 아파트 가격이 뉴욕, 동경, 런던, 파리 등 주요 도시의 핵심지 비해서 비싼 건 아니다. 한국 부동산 문제는 모든 공공시설과 기업들이 서울에 몰려 있다는 것이다. 청와대, 정부 일부 부처들, 국회, 대법원, 검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들을 지방으로 이전해야 한다. 공공적 성격을 갖는 금융기관들(은행 등)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한다. 또한, 삼성 본사를 강남역, 현차 본사를 삼성역에 허가 내줬으면서 서울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는 건 모순이다. 해결은 수요와 공급을 통한 것이지 세금과 대출로 할 수는 없다.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길 바라나, 현 부동산 정책을 밀어 붙인다면 급격한 지지율 하락과 서울, 수도권에서 총선에서 대참패는 결정된 것이다. 국정은 시장, 경기지사와는 비교 불가의 다른 직책이다. 차이를 생각 안 하고 과거의 성공에 매몰된 반복을 한다면, 전형적인 과거 성공이 현재와 미래 실패의 원인 사례를 할 뿐이다. 아직 늦지 않았다 정책 변경을 하시길
@청와대
Matrix
쌍 따봉
3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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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4세 여자 백수임 인서울 4년제 나왔지만 일은 중소기업 총무 1.5년 해봤고 이 회사가 망하면서 백수됐음 그 동안 뭐했냐고 하면 솔직히 집에만 있었음 공기업 공무원 이런 시험 준비 하라고 그럴 때마다 미칠 거 같음 그게 제일 좋은 건 알겠는데 솔직히 지침 사실 나도 놀고먹는 거 좋았음 이럴 거면 연애라도 많이 해볼 걸 2030대 내내 집에만 있던 데 후회됨 하지만 다시 돌아간다고 내가 할까? 하면 잘 모르겠음... 그냥 그런 거 같음 운이 좋게도 부모님 잘 만나서 집에서 놀고 먹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었음 지금도.. 비슷.. 그렇다고 부모님 부자냐? ㄴㄴ 그저 화목한 가정에서 서로 부둥부둥 하며 사는 중 미래가 망해가는 건 뻔히 보임... 요즘은 그냥 집중할 곳이 필요해서 수학 공부나 하고 있음... 이것도 코스프레겠지 뭘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음 엄마는 내가 불쌍하다고 함 남자 한 번 못만나봤다고ㅠ 그건 인정... 하지만 남자도 무서운데...^^; 걍 러닝이나 하며 살고 있음 총무 일 할 때는 그냥 좋았음 내가 할 일이 있어서... 그리고 동료들과도 잘 지냈고 나 불쌍하다고 가끔 밥도 사줘서 좋았음 그냥 뭔가 같이하고 함께하는 게 좋았던듯.. 뭘 해야할까요? 하... 정신 차리라는 말도 환영이지만.. 모르겠음ㅠㅜ 어차피 인생 망한 거.. 걍 방향이라도 잡으면 좋은데 뭘 안하려고 하는 주의니...^^; 여튼 노답이라도 피드백이라도 받고 싶음 그럼 이만...
인생참허무해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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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초미니에 나시 입는 부서 여직원
팀장입니다. 같은 팀에 여직원이 몇명 있는데 그중 한명이 유독 짧은 치마와 나시를 자주 입습니다. 왠만한 치마가 아니라 아주 짧은 치마입니다 나시도 입고요. 사내 복장 규정은 짧은 치마와 나시는 못입게 되어 있는데 뭐 그런 규정에 관계없이 복장에 대해서 크게 탓하는 조직 분위기는 아니나 재 위 상사들은 말은 안하지만 못마땅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팀장으로서 여직원의 복장에 대해 말을 하는게 맞을지 고민이 되어서 글을 남깁니다. 저도 연식이 좀 된지라 특히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구레이지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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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제출 후 고민
안녕하세요. 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 일하고있는 27살 남자입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상황은 회사에서 일하면서 압박되는 상황이 스트레스였고, 상사의 공격적인 말투와 무례함에 자존감이 많이 내려앉은 상황이었습니다. 경력은 2년차 첫 직장입니다. 현재 동료직원분들도 비슷한 사유로 저 포함 3명, 다음달 한명 더 퇴사 예정입니다. 그런데,토요일 근무를 하면서 오랜만에 병원 방문한 환자분들이 저를 기억해주고 '얼굴 요즘 안보여서 그만두신줄 알았다' 치료해드리는 입원환자분이랑도 친해져서 두유 챙겨서 직접 주시고, 또 근무중인 계약직 선생님이 계약 연장이되면서 저에게 "선생님 저 계약 연장됐어요! 이제 선생님이랑 더 일할수 있어요, 선생님은 제 롤모델입니다" 이렇게 하루에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감사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실장님과 퇴사면담할때도, 일단 퇴사의사 있으면 제출하고, 나중에 생각바뀌면 반려해줄수는 있으니까 더 고민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원래 퇴사는 내년 2월 예정이었으나, 심리적으로 너무 위축되고, 팀원들의 줄퇴사로 불안감에 저도 퇴사를 희망했으나 잘한 선택인지 모르겠네요. 회사에서 위에서는 자주 혼나서 일을 못하나, 멍청한가 하며 자책도 많이했는데, 저의 큰 장점이 친절함 이거든요 ㅋㅋㅋ 저한테 치료 받고 싶어하는 환자분들도 많고, 직원들도 저 되게 좋아하고,, 고민이됩니다. 사직서 반려 해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두식이입니다
3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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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찬 소개팅남 1년 지나서 연락 가능?
작년에 어쩌다가 12살 차이 나는 분이랑 소개팅한 적이 있습니다. 24년 동안 모태 솔로로 살아왔고 연애할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냥 소개팅은 이런 거구나 하는 경험치를 쌓으려고 나갔는데요. 생각보다 재밌었고 대화도 잘 나누었습니다. 상대분도 즐거워하신 거 같았어요. 근데 사실 저는 연애를 할 목적이 아녀서 그런가 애프터를 받을 거라는 기대도 안 했고 그분이 저를 마음에 드실 거라고도 생각을 못 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사진 보정을 많이 해서 보시고 실망하실 줄 알았어요. 근데 바로 소개팅 한 당일 다음 날 영화를 보러 가자고 애프터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그때부터 덜컥 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소개팅만 생각했지, 애프터는 예상을 못 해서 그런가 바로 다음 날 만날 생각을 하니까 무서워서 다음 주로 미루게 되었어요. 지금 보니까 저 회피형인가 봐요;;; 진짜 답답하네요. 그분은 안정적이신데 저는 취준생에 모솔이니까 그런가? 제 뇌가 에바라고 외쳤습니다. 나이 차가 12살 띠동갑이고 데이트 한번 하면 깨질 비용을 생각하니 어질어질 해졌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나이 때문에 반대하셨습니다. 그래서 결국 단호하게 거절했어요.. 그런데 그런 후 두 달 뒤 그분께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생각난다고 하셨어요. 잘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다면서 아 근데 하필 제가 그날이 면접 전날이었고 몸살이어서 역대급 정병 상태였는데요. 멘탈을 부여잡고자 다음날 연락을 드렸습니다. 엄청 장문으로 다시는 저 같은 거 생각도 안 나게 거절의 멘트를 적었어요. 솔직히 저 같은 멘헤라 보다는 자리 잡으신 어른 여자 만나셔라! 하는 느낌으로 보냈어요. 그분도 알겠다 잘 지내셔라 하시면서 답장하고 끝이 났습니다. 지금이 딱 소개팅한 뒤 1년이 지났는데요. 종종 그분이 생각은 났지만 그냥 그랬지 하면서 넘기던 생각이 요새는 아, 이분하고 연애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if를 계속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1년 동안 다른 소개팅을 하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궁금한데 제가 다시 연락하기에는 그분 관점에서 미친 사람처럼 보일 것 같아서요. 공백이 있던 1년 동안 저는 취업을 했고,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요. 물론 지금도 완전히 자리를 잡은 상태는 아닙니다. 차라리 멋지게 자리를 잡았다면 용기라도 났을 것 같은데 그때와 상황이 크게 다른 것도 아니라서 용기가 안생겨요..🤦‍♀️어디 가서 물어볼 수도 없는 문제라 처음으로 글남겨봅니다…. 집단 지성이 필요해요…... 연락해 보는 게 나을까요? 차디차게 거절해 놓고 다시 궁금해하는 미친 사람이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솔직히 그분이 여자친구라도 생기셨으면 입장도 난처해 지실 것 같구요..🥲
에바쎄바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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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7천 대기업 친구보다 연봉 4.5천 알짜 회사 다니는 친구가 훨씬 행복해 보이는 이유
​내 또래 친구 둘이 있는데 확연히 비교됨. ​한 명은 누구나 들으면 아는 대기업 다니면서 영끌 연봉 7,000만 원 넘게 받음. 근데 매일 야근에, 주말에도 카톡 울리고 진짜 만날 때마다 영혼이 빠져있음... ​반면에 다른 한 명은 중견/알짜 기업 다니면서 연봉 4,500만 원 받음. 근데 이 친구 라이프스타일이 진짜 미쳤음. ​5시 30분 칼퇴근 (눈치 전혀 안 봄) ​삼시세끼 회사에서 공짜 제공 (식비 거의 안 듦) ​자녀 지원금 같은 숨은 복지가 엄청남 ​실수령액 계산해 보면 세금 떼고 나면 오히려 4.5천 알짜 다니는 애가 훨씬 남는 장사 같다는 생각이 듦... https://m.blog.naver.com/lanezzang/224358095797
안녕아시아요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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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도와주고 싶은데 자꾸 저를 피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동생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몰라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동생은 저를 따라 간호학과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시기라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습니다. 이후 남자친구의 영향을 받아 해장국집을 잠시 공동 운영했고, 결국 간호학과를 자퇴했습니다. 그 이후로 건강도 좋지 않아졌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지금은 해장국집, 남친관계정리했고 무직 상태이며 25살입니다. 저랑 4살차이 납니다) 그런데 저는 그 시기에 초기 스타트업에서 일하느라 가족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작년에 일을 쉬게 되면서 심리상담을 받았고, 그 과정을 지나 이젠 동생에게 관심을 가지려고 하고 있는데요.. 부끄럽게도 쉽지 않습니다. 최근 동생은 어느 날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갔는데, 저는 그것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 저와 며칠만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서울로 오라고 했는데 동생은 “내일 갈게.“를 반복하다 결국 오지 않았습니다. 이유를 물으면 계속 잠만 잤다고 합니다. 우울감 때문인지, 저를 피하는 건지, 정말 지쳐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혹시 우울감이 있는 가족을 곁에서 지켜보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 가장 조심해야 할 것과, 반대로 꼭 해주면 좋았던 것이 있다면 경험을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백지앞에소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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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많이 받은 커뮤 댓글이 정답이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깨닫는다
다른 커뮤니티 얘기인데 제가 쓴 글에 저를 조롱하는 댓글이 베플(최다 추천)이 됐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결국 제 말이 맞았더라고요. 누군가 한 명이 선동하거나 분위기 잡으면 우르르 동조하는 군중심리가 참 무섭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런 일을 몇 번 겪고 나니 이제 커뮤니티 여론이나 추천수는 그냥 믿고 거르게 되네요.
MC대중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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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팀장.. 뒷 이야기..
(반말체 죄송) 몇년전에 리멤버에 하소연 비슷하게 팀장의 무능함으로 팀원들이 힘들어 한다는 글을 쓴적이 있다. 그 글에 댓글도 많이 달리고 아직도 달리는지 가끔 알림이 온다. 오늘도 알림이 와서 내가 쓴글을 다시 읽어 보았다. 그 팀장은 결국 아파서 휴직을 했다. 공황장애가 와서 출근을 못했다고 한다. 본인도 스트레스가 매우 심했을 것이다. 회사를 며칠 안나오다가 휴직을 했고, 다음날 바로 팀장 대행으로 팀장보다 고참이었던 파트장이 대행 역할을 하고, 최선임 고참이 파트장 대행을 했다. 아픈 사람에게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때부터 팀이 좀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몇달 쉬고 복직을 했는데 복직 다음날 바로 인사발령이 나면서 한직으로 보내졌다. 경영진의 파격 발탁으로 고참들 밀어내고 팀장이 되었지만 팀 엉망되고 본인도 아프게 되었다는 것은 결국 경영진의 인사실수라는 것이니까, 빨리 치워버린 것이다. 전 팀장은 떠나면서 자기도 다른 팀으로 갈줄은 알았지만 그래도 연말까지 팀장하고 정기인사시즌에 팀장 자리는 유지한채로 다른 팀으로 갈줄 알았다고 말했다. 본인이 한직에 팀원으로 강등당한것에 대해 각오는 했지만 그 각오보다 더 안좋은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 것 같았다. 한직이지만 우리 팀이랑 유관부서라서 아직도 자주 엮이고 있는데, 우리 파트장, 팀장은 전 팀장의 연락을 씹는다. 파트장은 아에 차단 박아넣었다고 한다. 같은 팀일때 팀장과 갈등이 얼마나 심했으면 다른팀 가자마다 그래도 같은 회사 동료인데 전화번호를 차단박고 있나. 그러면 결국 팀내 짬바순으로 팀장과 파트장 다음인 나한테 연락이 온다. '이것좀 해줘'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이 양반이 아직도 내가 자기 부하인줄 아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측은지심과 동질감 때문에 작은 일은 도와주고는 한다. 큰일은 나도 '팀장님에게 물어보겠습니다' 라고 해야 하지만. 경영진은 자기가 보기에 이쁜 놈, 나한테 아부 잘하는 놈에게 더 심하게 괴롭하고 가스라이팅을 한다. 자기 딴에는 사자가 새끼들을 절벽에 던져놓고 스스로 기어 올라오는 놈을 키워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더라. ㅎㅎㅎ 자신의 가학적인 괴롭힘과 가스라이팅을 견디면서 자기 말 잘 듣고 성과내는 사람은 자기가 키워주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여러명 승진을 했고 나름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쉽게도 전 팀장은 공황을 얻을 정도로 압박을 받았던 것 같다. 차라리 정상적인 속도과 서열순으로 승진을 했으면 경영진 압박도 심하지 않았을텐데.. 경영진 입장에서는 '너 능력있어서 팀장 시켜줬는데 왜 팀이 이모양이야' 라고 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다. 자기 안목이 틀렸다는, 실패의 증거가 되니 안보이게 치워버리는 수 밖에.. 나도 이런 '실패의 증거'인지라 전 팀장에게 더더욱 측은지심, 공감을 느끼는 것 같기도 하다.
메달리스트
쌍 따봉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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