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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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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취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기업다니다 퇴사 후 세계여행하고 사업말아먹다보니 33살이 되었습니다. 공백기가 3년가까이 되다보니.. 뽑아주는 회사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신입으로 지원했고 중소기업에 초봉 4천받고 입사했습니다. 연봉도 적고, 복지도 없지만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요즘 취업시장이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불평불만하기보단.. 신입으로 재시작하는 것도 감사한 것 같네요!! 저의 인생을 응원해주세요! 오랜만에 일을하게 되어서 기쁜마음에 글을 끄적여봅니담
늦게라두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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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빌딩에서 모르는 사람이 나보러 재수없다 함
프라임급 빌딩에 입주해 있는 회사임. (입주사가 많음) 출근길 워낙 엘베에 사람이 많은데 본인이 탈때도 사람들이 낑겨탐. 본 회사 아랫층 몇 개층에 보험사랑 콜센터 같은 데가 있는데가 있는데 거기 아줌니 들이 무지성으로 밀고 엘베를 타긴 함 근데 내 앞쪽에 서 있는 아줌마가 자꾸 나를 흘깃 보는게 느껴짐. 그 사람이 계속 내게 싫은 티를 내긴 했는데 자기네 층에 내리면서 자기 동료한테 나를 보면서 재수없다 크게 얘기 하는거임. 너무 벙쪄서 엘베 문은 닫혔고, 바로 엘베를 타고 해당 층이라 생각했던 층으로 갔지만 생각했던 층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음. 뭔가 내 기억속 층과 그 사람 뒤로 보인 배경이 다르게 느껴진 거임. 1층에 가서 기다려보기도 했음. 옷이 튀는 파란색을 입어서 금방 발견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유니폼을 입는 입주사들도 있어서 막연히 기다려보는 것도 무식한 짓인것 같아서 안내데스크로 감.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그 시간대에 그 사람이 어디서 내리는지 확인할 수 있냐고 문의함. 그 회사만 정확히 알면 거기 관리팀 통해서 사과 받고 싶다고 함. 내게 씨씨티비를 보여주진 못해서 보안팀에서 상황을 보긴했는데 그 사람이 수차례 나를 째려보는건 찍혔는데 어디서 내린지가 확인이 안된다 함 내 추측으로는 안 밀릴려고 힘주고 있던게 그 사람한테 거슬렸던거임. 근데 나는 내 뒤에 한명이 있었고 뒷 사람과도 밀착 상태였음. 그런데 사건반장 같은 데 보면 씨씨티비도 방송에 척척 나오는데 씨씨티비 열람도 개인정보때문에 할 수도 없음. 엘베에 타고 있는게 나인지 확인차 내가 나온 부분 캡처본을 보여줬는데 화질이 하두리캠 급이라 나인지 조차도 분간이 잘 안됨ㅜ어깨에 맨 가방 끈 보고 겨우 암. 그 사람 찾으면 모욕죄 같은것으로 신고 가능할까요?
수련자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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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출근시간 얼마나 걸리세요?
도보만으로든, 자차로든, 도보+대중교통이든 각자의 방식대로 지금 출근시간이 얼마나 걸리시는지요..! ㄴ집에서 출발하여 회사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참고로 저는 1시간 15분인데 (도보 15분+버스 1시간)(비수도권) 보통 얼마나 걸리시는지 궁금합니다
쿄쿄 | 신라에이치엠(주)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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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때문에 퇴사 고민 중인데 이것도 제 잘못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직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매일 퇴사를 생각하는 신입사원입니다 인수인계도 알려주는 것도 없이 업무 처리해왔고 이쪽 직무는 처음이라 잘 모르는 거 알고 급하니까 채용하셨습니다 신입이니 아는 게 없고 방향 지시도 해 주질 않으니 어디까지 제 결정 권한인지 저에게 들어오는 전화도 (팀장도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자꾸 제가 담당이라며 전화 돌립니다) 받아서 물어보면 맨날 너가 담당이니까 알아서 해~ 하는데 저게 뭔 말인지도 모르겠어요 뭘 알려주고 알아서 해~ 면 상관이 없겠는데 알려주지도 않고 물어보면 나도 모르는데 왜 나한테 물어보냐 이러고 타 팀에서도 팀장님한테 협조 요청했는데 답이 안 온다며 저한테 답장 요청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맨날 메일 띡 하나 전달하고는 어 그거 전에 거 있을 거니까 찾아보고서 해 봐 or 없어? 있을 건데? 씁 나도 모르는데 이러고 매일 최대한 담당자한테 물어보고 전화 돌린 후에 내용 상세히 적어 물어보면 읽씹은 기본에 몇 번 찾아가야 알려주고 이런 거 메일만 띡 보내지 말고 이게 뭔 소리야 대체 ; 이러는데 자기는 팀원이 처리하던 업무더라도 자기가 직접 처리하던 업무 아니라 모르는 게 당연하고 저는 인수인계를 못 받았어도 대체로 들어왔으니 알아야 되는 게 당연한가요? 작년 업무, 전에 있던 품의 등등이 있어 물어보고 당연히 기업으로 회원가입이 된 건 팀장님 정보로 가입이 되어 있을 테니 아이디 모르겠다 찾아달라 이러면 아니 아이디 가입 이런 거 내가 맨날 해 줘야 되냐 니가 찾아봐라 이러곤 자기 정보 기입해서 찾으면 맨날 자기 정보로 가입이 되어 있어서 엄청나게 투덜대면서 짜증만 내다가 아이디 비번 찾고나면 조용히 알려줍니다 오늘만 해도 아침에 자기한테 윗사람이 시킨 거 하기 싫으니까 던져놓고 할 일 쌓인 저랑 다르게 본인은 자리에서 계속 유튜브 보고 인턴 관련 내용 작년 진행 정보 있길래 담당자들한테 전화 돌리다가 다들 담당자 휴가여서 오늘 못 알려준다, 근데 오늘까지 이거 신청되어 있어야 한다 이러길래 내용 기재해서 팀장님 아이디 비밀번호 확인 부탁드립니다 하고 보내놓으니 아니 내가 맨날 이런 거 다 해 줄 순 없잖아 ; 메일만 띡 보내면 다냐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냐 담당자한테 물어봐라 (참고로 메일만 보낸 게 아니라 지금까지 여러 번 내용 설명드렸고,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여기저기 담당자 확인하며 내용 전달한 겁니다) 이러더니 아이디 찾기 하니까 본인 아이디인 거 보고 비밀번호도 찾기 눌러서 찾고는 넘겨주고 이제 뭐 어떻게 하는 거냐고 저한테 물어보더라고요 왜 맨날 팀 결정을 저한테 맡기는지 결정사항을 물어보러 간 건데 그렇게 하래? 그렇게 해야 돼? 너가 알아서 해 이러는지 속으로 퇴사하면서 할 말 매일 정리하고 있는데 아까는 왜 자기한테 하냐고 묻는 말에 아이디는 가입이 되어 있다면 팀장님 정보일 거고 작년 거라, 팀장님이 해 본 적 없어서 모르신다면 신입인 저는 도대체 어떻게 알고 하라는 거냐 하고 따지려다가 참았어요 그러다 제 표정 본 팀장이 표정 안 좋은 걸 눈치 채곤 말투 바꾸고 내용 전달하고 또 유튜브 보더라고요 이게 맞는지 하루에도 수십 번 생각합니다 원래 중소는 다 이런가요? 이걸 버텨야 되는 게 맞나요? 버티고 나면 휴직했던 분이 돌아오는데 그 분도 성격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겨우 며칠 겪는 건데도 온갖 짜증 다 내고 물어보면 성격이 왜 이렇게 급하냐거나 그럼 제가 설명을 해야 되잖아요 이러는데 당연한 소릴 하니까 어벙해졌던 것 같아요 팀이 이렇게 굴러가는 게 맞나요? 아 추가로 뭐 잘못된 게 있으면 맨날 저 불러서 이거 니가 잘못했니? 니가 맘대로 넣은 거니? 이러고 물어봅니다 지금 잘못 될까 봐 웬만한 건 확인 받고 하고 모르는 건 파악을 위해 최대한 물어봐가면서 하는데 왜 저런 질문을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맨날 있던 거 따라해서 해도 틀렸다고 하니 어쩌자는 건지 싶습니다 그럼 전 사람부터 잘못된 걸 왜 이제 와 저한테 따지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두서없이 푸념처럼 늘어놨습니다 객관적으로 댓글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치즈등갈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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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저랑 일 못하겠다고 했대요
저한테 말한 게 아니라 팀장님께 다이렉트로 얘기했다고 합니다. 오늘 팀장님께 갑자기 면담 좀 하자고 하더니 혹시 A랑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으시더라고요. A는 작년 말에 들어온 신입이고 제가 사수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무리 고민해봐도 걸릴 게 없었는데 A가 팀장님께 따로 면담을 요청해서는 저랑 일을 못하겠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제 업무 처리 속도가 느리고 자기한테 일을 넘기는 경우가 많고 업무 방향도 자주 바뀌어서 혼란스럽다는 게 사유입니다. 올해 팀 개편 이후로 원래 두 명이 하던 일을 저 혼자 맡게 됐고 그중엔 처음 해보는 업무도 많아서 저도 정신없이 버티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가슴에 손을 얹고 신입에게 그런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일을 못한 건 아니거든요. 무엇보다 그걸 저한테 먼저 이야기한 게 아니라 바로 팀장님께 이야기했다는 게 솔직히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이라 아직까지도 열이 올라서 얼굴이 벌게져 있습니다. 팀장님도 골이 아프셨는지 같이 한숨만 쉬다가 면담을 끝냈습니다. 팀장님은 우선 신입에게 이런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고 이야기는 해두셨다고 하는데 절 그렇게 평가한 신입과 앞으로도 매일 얼굴 맞대고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깝깝해지네요.
kingss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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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할까요 말까요..
기업명이 특정되어 익명으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5년차 직장인 (전기전자계열) 입니다. 최근에 좋은기회로 이직할수있게되어서 사직서를 제출 예정입니다. 퇴사한다고 말하니 뜻밖의 제안을 받았습니다. 현회사(중견) : 현재연봉+1000/조기진급 및 팀장 예정/원하는 업무만 가능하게끔 (하지만 포괄) 퇴사사유 : 분야에대한 불확실성 및 조직원들의 대거퇴사로 인한 인력난 이직예정회사(대기업계열사 중견) : 현재연봉 +200 / 성과+야근수당+인센+복포 - 대기업 계열사라는 자부심, 다른분야에대한 전공지식 학습가능, 원하는 직무 조건입니다. 이미 마음이 다떠난상태에서 저런제안이 오니 생각치도못해 혹 하는 마음이생기네요..ㅜㅜ 선배님들의 조언 구하고싶습니다. 돈을 따라가야할지..직무를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우왁굳02
3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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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다니는 애들 좀 봐줘라
너네 AI 개ㅂㅅ같이 만들거면 그냥 만들지 마. 기술력 진짜 너무 후달린다. 니네들이 만든 훌륭한 AI땜에 벌써 게시글 블락 세 번째 당하는데, 내가 너네 내부 사정은 알 길이 없지만 진짜 역량 없으면 안나댔으면 좋겠다. 너무 너어무 불편하고 짜증나. 매번 일방적으로 블락되고 고객센터 문의글 남기고 또 며칠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이런 과정이 AI가 없었으면 전혀 겪지 않아도 됐을 일들 아니야? 남들 AI 도입한다니까 너네도 끼고싶었어?
@(주)당근마켓
nagonago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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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옆칸이랑 기싸움하다가 그만...
오늘 점심에 마라탕을 먹었더니 급격한 신호가 오더군요. 식은땀을 흘리며 화장실로 호다닥 뛰어갔습니다. 두 칸 뿐인 화장실, 둘 다 비어 있길래 들어가서 발사를 하려는 순간 누가 들어오는 겁니다. 배가 부글부글 끓고 있는 걸 보니 이거 분명 아주 소란스러운 친구인데 이 소리를 들려주기가 좀.... 수줍어서 그 사람이 나갈 때까지 괄약근에 힘을 주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 사람도 똑같은 생각이었나 봅니다. 분명 화장실 문을 닫는 소리가 들렸는데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 겁니다. 그렇게 대치 상태가.... 시작됐습니다. 겨우 힘조절로 작은 것을 내보냈는데요. 옆에서는 여전히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화장실 센서등이 꺼져버리는 겁니다. 우리 화장실 센서등 너무 빨리 꺼져요. 아무튼 꺼진 등을 다시 켜지게 하려고 허공에 손을 휘젓다가 실수로 화장실 칸막이를 쾅 하고 쳐버렸는데요. 그러면서 놀란 제 괄약근이 풀린 바람에... 뿌부붕 후루룩 팽팽 푸두두두둑 신명나는 소리가 시작되었고 마치 재즈 연주처럼 옆칸에서도 맞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의상 옆칸분의 내밀한 소리는 적지 않겠습니다. 그게 프라이버시고 매너니까요 ㅋㅋㅋ 둘 다 포기하니 이렇게 편할 수가 있나요. 배출하면서 속으로 혼자 흐뭇하게 웃고 있다가..... 공연이 끝나고 난 뒤 눈치싸움이 다시 한 번 시작됐습니다. 누가 먼저 나갈 것인가. 하지만 역시 선입선출이겠죠? 먼저 들어온 제가 휴지를 푸는 소리를 내니 옆에선 또 가만히 계시더라고요. 그렇게 뒷처리를 하고 물을 내리고 나와서 손을 씻고나니 물을 내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마주치지 않도록 후다닥 문을 열고 나와서 자리에 앉았는데요. 누군지 보지 않는 게 매너므로, 사무실로 누가 들어왔는지 후로는 보지 않고 모니터만 바라봤습니다. 무사히... 들어오셨겠죠? 속이 편해지니 마음도 여유로워지는 저녁입니다. 모두 즐퇴하시고 제헌절 연휴 속 편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프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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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남친이 여의도한강수영장 가지말라는데
이거 이해되나요?안되나요? 본인 의견은 클럽과 비슷하고 남자가 여친한테 물뿌리고 노는게 싫다라는데 이거 이해되나요?
fhdisml
4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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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 하면 안좋게 보시나요?
지금까지 몇개월동안은 신입이니 그래도 매일 30~40분전에 와서 일하고있습니다. 한동안은 야근 남아서 하려는 태도를 보였긴했지만.. 신입이라 일이 머 그렇게 많지도 않아고 집까지 편도로 한시간 반이 넘어서..요즘엔 걍 눈치 안보고 칼퇴했습니다. 근데 다른 팀원들은 저랑비슷하게 집도 먼데 진짜 죄다 남아서 야근하십니다 다들... 근데 전 아무리봐도 야근하면서까지 할게없고... 그냥 빨리 해치우고 내일하거나 이번주안에만 끝내면 되는것들이라 고민이네요.. 그냥 눈치안보는게 좋은걸까요....복잡하네여 회사생활..... 아직 저를 안좋게보는 시선은 대놓고 티는 안나지만 그냥 분위기 자체가 저는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ㅠㅠ
llijjill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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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이 노쇼했네요
살면서 면접 여러 번 봤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라 너무 허탈하고 열받습니다. 환승 이직 준비 중이라 연차 쓰고 2시 면접 보러 갔는데 40분을 기다리다가 면접관 노쇼로 파투났습니다. 1시 45분쯤 도착해서 안내받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2시가 돼가는데도 안내가 없길래 바쁜가보다 하고 이해하려고 했는데 2시 20분이 되도록 아무런 안내도 없이 대기시키더군요. 그제서야 안내해 주신 분이 다시 오더니 면접관 일정이 조금 밀리고 있다, 2시 30분에 시작하겠다 죄송하다 하길래 바보같이 10분을 더 기다렸네요. 그분께 혹시 오늘 면접 진행이 어려운 상황인지 물었더니 횡설수설 하더라고요. 면접관이 갑자기 바쁜 일이 생겼을 수도 있고 이해는 하는데 본인 시간만 소중하고 면접자 시간은 소중하지 않게 생각하는 게 화가 나더군요. 결국 오늘은 면접 진행이 어려울 것 같으니 다시 일정을 잡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을 들었어도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지원자가 면접 시간에 늦거나 연락 없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바로 탈락 사유가 됐겠죠... 그런데 회사가 약속을 지키지 않은 건 이 정도로 끝나는 게 맞나 싶습니다ㅋㅋ 면접은 회사가 지원자를 평가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지원자도 회사를 보는 자리지 않나요? 다음 면접 일정 다시 잡아준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이렇게 공고 없는 때에도 거길 다시 가고 싶단 생각이 안 드네요... 이런 일 생각보다 흔한 걸까요?
망고스타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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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의 이직 맞을까요...(긴글)
안녕하세요 종합건설회사에 재직중인 8년차 34살 남자입니다... 요즘 들어 제일 고민인게 이직 및 미래에 대한 걱정입니다 ㅜ 운좋게 대학교를 졸업하고 전공과는 무관하게 도급순위 20위권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3년정도 일하다가 현장이 끝나서 도급순위5위안에 계약직으로 입사해서 지금 현회사에 계속 근무중입니다. 처음엔 계약직이더라도 사회초년생치곤 제법 많은 월급과 (시간과 건강을 갈아넣는것치곤 적지만) 전문성이 쌓이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이 많았지만 현재에 와서는 오르지 않는 월급과 계약직이다보니 올라갈수 있는 사다리가 없는것같은 현실에 부딪히니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근무하면서 여러가지 성과로 우수사원도 받고 VE로 몇천, 몇억씩 원가절감 및 공기단축 경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계약직이라는 불안감과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취업 하기전보다 건설관련 자격증도 3개 정도 취득하였으나 진급 및 연봉인상이 되지않아 동년차보단 훨씬 적은 처우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 다른곳에서 현 회사보다 1~2천정도 많은 처우가 왔는데 옮겨야 되는건지 많은 고민이 됩니다. 전현장에서 10년차이상 시니어급 직원이 없고 제가 팀장 바로 밑이라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수 있는 직원이 없어 건강과 시간을 갈아넣으며 전체적인 공사관리 및 공정관리, 자재발주, 공사 기준 수립등 4~5년차에 시니어급 업무를 수행하며 선행 공구보다 2개월 정도 공기도 단축하고 많은 성과를 냈으나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해 현 회사에 모든정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소위말하는 일은 내가 더 많이하는데 왜 보상은 저사람이 더많지? 이런 상태입니다. 현재 연봉은 정직 신입이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번에 오퍼가 온 회사는 동종업계에서 현회사와 규모가 비슷하고 연봉도 기존 회사보다 더 많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다시한번 계약직으로 가면 정직으로 갈 기회가 줄어든다는 점, 잦은 이직으로 인해 향후 타회사 이직준비시 불리한 점이 작용할 수도 있다는 생각과 다시 모든 인간관계를 처음부터 시작해야한다는점, 현회사에서는 직장선배,동료, 후배들과는 굉장히 사이도 좋고 지금 현장에는 안계시지만 상무님이나 소장님에게 인정도 받고 시스템에 익숙해져서 나름 일이 편하다는 장점 그리고 현재 현장은 공기도 길다보니 향후 몇년간은 이동할 필요가 없다는 점사이에서 많은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중입니다. 최근에 이런 불만들로 인해 작년부터 이직을 준비하면서 과거에는 서류조차 안붙던 제가 1차는 여러번 붙는걸 보면서 지금 생활이 편한데 굳이 옮겨야 되는 생각과 상위 자격증이나 어학점수를 준비하면서 더 좋은곳 정직을 준비하는것도 좋지 않을까이런 생각도 많이 듭니다. 연봉만 보고 옮길것이냐.. 스테이하면서 타회사 정직 기회를 노릴것이냐... 향후 10년간 제 인생을 방향짓는 선택이라고 생각이 드니 요즘 잠도 안오고 일에 집중도 안되는 상태입니다. 동종업계 선배님들, 많은 분들께 의견 구하고자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현
4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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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채우고 바로 퇴사해야할거 같아요
이직하고 이제 11개월 지났는데 지금 하는 프로젝트가 정부기관이 고객인 프로젝트에요 근데 진짜 제대로 진상이 걸렸어요 수정사항만 120개를 메모로 붙여 보내더라구요 보고서가 60페이지 분량인데... 한글파일이라 중간중간 렉 먹고 계속 꺼지고 진짜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 팀장이 일받아와놓고 본인은 손가락 하나 까딱안하고 생각날때만 와서 들쑤셔놓고 가고 방치해요 상의할 부분이 있어도 이 프로젝트가 우선순위에서 후순위인지 신경도 안쓰다가 중간에 일정 임박하면 와서 1시간 넘게 저한테 감정분출을 하고 가네요. 다 제가 감당 중인데 왜 아무것도 안하면서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아하는지 모르겠구요 무슨일이 생기면 협력업체 팀장님과 해결보는 중이고 팀장은 손놓고 놀고 있어요. 그러다 본인이 신경쓰고 싶을때만 와서 저를 완전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네요 하면할수록 손해인 프로젝트고... 금액도 낮아서 끝나고 나면 실적 인정도 거의 안될거 같아요... 기간도 1년이나 되네요 커리어에 도움되는 것도 아니고 너무 고생만하고 감정소모가 심해서 1년 채우고 이직처 안정해져도 퇴사하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이력서 열심히 넣고 있는데 ㅠㅠ 이직 잘못한거 같아요 지금 시점이 1년 넘은 시점이었음 당일 사직 했을거 같아요 사회생활하면서 별별사람 다봤지만 이렇게 무책임하고 권위의식만 찬 팀장은 역대급이네요
시들시들시금치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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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없이 5일을 버텨야 합니다.
내일부터 친구들이랑 5일간 여행을 간다네요. 처음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 두고 어딜 가냐, 그럼 난 누구랑 밥 먹고 노냐며 가지 말라고 붙잡았는데 기어코 가네요. 이제 와이프도 없는 텅 빈 집에서 혼자 5일이나 살아야 합니다. 밥은 대충 몸에 안 좋은 거 배달 시켜 먹어야 하고 설거지 다 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없겠네요... 와이프 없는 집이라니 생각만 해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 허전함을 어떻게 채우면 좋을지, 사람 하나 살리는 셈 치고 팁 좀 부탁드립니다...
반짝하면사라져
5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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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이 목표여야 할까요?
다들 임원이 목표신가요? 저는 30후반이고 애가 대학 입학할때 거의 60인데,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지 너무 걱정되고 고민됩니다. 회사생활 열심히 해봤자 저희 사무실 팀장님들 정도의 삶을 비슷하게 살아갈거란 생각에 벌써 앞날이 정해져버린 느낌입니다. (그분들 비하하는건 아니고, 그냥 제 미래가 이미 보인다는게 그렇습니다) 뻔히 보이는 그저 그런 경제력과 삶의질을 벗어나려면 매우 어렵겠지만 최소한 임원은 달아야 가능할거 같아요. 전문직은 개업하면 되고 영업직은 대리점을 차리든가 뭐라도 팔면 되는데, 어정쩡한 경영쪽 관리직은 임원 못달면 20년 후에 뭐 할게 없을거 같아요. (모든 경영관리쪽 비하하는게 아니라 제 개인 신세 타령입니다) 뭔가 인생이 한단계 레벨업 점프 하려면 이 나이 때부터 뭘 준비해야 할까요? 생각해본 전문직 자격증이 있으나 연관성이 그렇게 많진 않고, 시간/비용 대비 아웃풋이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효율성 따지다가 그냥 허송세월 보내고 있는건 아닌가도 스트레스네요. 매일 퇴근 후 그리고 주말에 업무 공부도 꾸준히 하고, 필요한 스킬도 계속 익히고 있습니다. 몇몇 실무 도움되는 정도의 자격증을 땄습니다. 그리고 계속 뭘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현재 중견기업에 맞벌이로 월소득이 적지도 많지도 않습니다. 근데 금융소득으로 바짝 버는거도 쉽지가 않더군요. 현재가 문제가 아니라 20년 후 생각하면 그때까지 얼마나 모아놓을지.. 그 후에 뭘해야 할지 스트레스입니다. 그냥 정신차리라고 인생 조언좀 해주실분 계실까요?
으라차리
은 따봉
4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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