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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마다 몰래 나가는 남편
결혼 3년 차 맞벌이 부부입니다. 글이 좀 길어질 것 같은데 너무 답답해서 여기라도 적어봅니다. 어느날부터 남편이 새벽에 3~4시쯤마다 몰래 집을 나가기 시작했어요. 자기딴에는 조심히 나간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잠귀가 밝아서 도어벨 움직이는 소리에 깨거든요. 그게 몇번 반복되니까 새벽마다 대체 어딜 가는지 궁금했어요. 사실 바람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들어서 심장이 쿵 했습니다.. 그래서 몰래 따라가봤어요.. 들킬까봐 신발도 안 신고 양말 바람으로. 집앞에 작은 천이 있는데 거기 있는 벤치에 그냥 앉아 있더라고요. 핸드폰도 없이요. 멍하니...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깜깜한 데를 보고만 있었어요. 바람 불 때마다 어깨가 덜덜 떨리고 가끔 고개 푹 숙였다가 턱 괴고 앉아있다가 하는데 그냥 그렇게 멍때리는게 다였어요. 그걸 지켜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그냥 났습니다. 아 이사람 우울증이구나.. 내가 왜 몰랐을까 싶어서요 1시간 내내 멍만 때리고 있길래 지켜보고 있다가 먼저 집 들어가서 자는 척 누워있었어요. 남편은 몇분뒤에 침대로 들어와서 누워있다가 또 금방 몇분 뒤에 먼저 출근 준비하러 일어났구요. 남편이 요즘 힘들어보이기는 했어요. 조용하고 책임감 강한 사람이라 내색은 안해도.. 몇 달 전부터 남편네 회사가 확 기울었어요. 친하던 사수랑 동기들이 권고사직으로 줄줄이 나가고, 남편은 살아남긴 했는데 새로 온 팀장 밑에서 혼자 다 받아내고 있더라고요. 매일 12시 넘어서 다 죽은 얼굴로 들어오면서도 저한텐 별일 없어, 신경 쓰지마 라고만 했어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쉴 데가 없었던 거예요.. 출근하는 남편 안아주면서 힘든거 알아, 나한테 얘기해도 돼. 그딴 회사 그만둬도 돼. 나 외벌이 해도 돼. 이렇게 말해주고 싶었는데 안 그래도 자존심 센 남편 무너질까 봐 말이 안 나왔습니다. 병원부터 데려가야할까요.. 진짜 막막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이주야
동 따봉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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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직장 고객사 담당자님이 제 스타일이에요
퇴사를 한지 조금 됐는데 가끔 생각나더라구요 얼마전에 카톡 프사를 바꾸셔서 상단에 뜨니 또 생각이 났어요 여친이 있으신건지 유부남이신지도 모르겠고 정확한 나이도 모릅니다..ㅎ 지금은 퇴사 후 백수라 입사 후에 연락을 해볼까 고민되네요 ㅠ (직무 변경 중) 어떤 식으로 연락해보면 좋을까요?! 만약에 여친이 있으시면 어쩌죠 ㅠㅠ 그냥 인연이 있다면 또 만나겠지 생각으로 접어두는 게 좋을지..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겅가요…
익명이져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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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를 바라보며 특수시장 이직여부
중소기업에 특수 시장 기술영업직 팀장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최근 스트레스 과도로 뇌동맥 소견도 받고 몸관리도 필요한데 회사는 20인미만 기업으로 일이 끊어지지 않네요. 나이도 50을 바라보고 있고 대표님과 학교선후배 및 힘들때 손 내밀어주신 정에 업무를 이어가는데 점점 하부 직원 백업도 안되고 유럽쪽 파트너와 업무에 새벽까지도 화상회의까지 혼자 소화하는게 몸을 더 힘들게 하는것 같네요. 연봉문제도 그렇지만 지원 인력 없이 매주 출장과 과로로 혹 나쁜일 생길까 두렵네요. 개인사업을 해야할까요?
투미마니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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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엔지니어, 프로젝트매니저를 사무보조라고 조롱, 비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디시인사이드 중소기업 갤러리인데 제가 특허엔지니어(정규직 입사.) 프로젝트매니저(공기업 채용문항 개발 프로젝트 관리) 인데 저를 자꾸 '사무보조'라고 급을 낮춰서 부르더군요 명함 및 사원증은 없는 회사도 존재하는데 그게 없다는 이유로 그러는건지..그냥 초봉이 낮아서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직무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하더군요 저는 정규직 입사를 했구요. 사원~대리 직급을 단적이 있습니다. 제가, 사무보조면 직원들도 전부 사무보조가 되어야만 합니다 저는 대학교때 사무보조 알바를 한적이 있기 때문에 사무보조와 사무직은 엄연히 다른 개념인걸 잘알고 있습니다.
MC대중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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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회사 생활이 다 이런건가요?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하고싶은 일을 명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우연히 현재 회사에 취직하게 됐습니다. 제가 업무능력이 떨어지는건지 업무량이 많은건지 매일 같이 야근을 하며 현재 진행하는 업무에 대한 뿌듯함이나 성취감도 없이 반복되는 일상에 무력감만 커져 갑니다. 하루하루가 벅차고 삶의 원동력이 없습니다.
힘들힘들힘들어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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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랑 관련된 복지 있는 회사 있나요?
회사생활 하다보니 유독 책을 안읽게 되는 느낌이 있네요 ㅠㅠ 회사에서 독서랑 관련된 복지가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원하는 책을 무제한 사준다든지, 독서 플랫폼(밀리의서재나 리디 같은거)을 무료나 할인된 가격에 구독하게 해준다든지, 독서 동아리를 운영한다든지 하는 방식으로요… 동아리는 복지 아니긴 하네요 ㅎㅎ 이런게 있는 회사가 있긴 한가요?
끼고이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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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오피스텔매매어떤가요?
ㅇ제목 그대로 실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매매하려고 합니다. 서울에서 아파트매매는 자금상 당장 힘들고 결혼예정인데 자녀계획은 없습니다. 둘이서 실거주목적으로 오피스텔매매하려는데.. 오피스텔 매매 부정적이던데.. 정말 그렇게 별로인가요? 팔지않고 계속 쭉 생각입니다..
와우르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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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뿐인 팀 그만두고 싶어요
10년차입니다. 최소 부사수 2명으로 팀 꾸렸는데 현재는 모든 부사수 퇴사로 혼자입니다. 남은.일들은 모두 제가 하고 있구요 신입 뽑았지만 1개월차 입니다... 여기가 일은 빡센데 연봉은 적어서 그간 부사수한테도 2년만 참고 대기업 점프해라 그것만 버텨봐라 했는데 버티고 바로 대기업 점프합니다. (당연 축하함) 저도 이직제의가 안온건 아니지만 ... 최근 임신휴가로 2시간 단축근무를 하다가 유산으로 유산휴가까지 썼지만 다 못쉬고 나왔구요 출퇴근 왕복 4시간 이상, 밤 11시~12시 퇴근이 일상으로 돌아갈 자신이 없습니다.. 운동 좋아했는데 할 시간도 없고, 몸은 망가져가고.. 솔직히 지금은 승진, 성과 이런 것보다 그냥 저녁 6시 30분에 퇴근해서 저녁 먹고 쉬는 삶이 부럽습니다. 단축근무하고 퇴근하면 6시였는데 남편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같이 저녁보내는게 너무 좋다고.. 유산휴가 쓰자마자 밀린 일들때문에.. 힘들어하니.. 남편도 옆에서 보기 힘들다고 퇴사하고 싶으면 하라고 하는 상황이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 정도로 힘들다고 퇴사하는 게 맞나?" "조금만 더 버텨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 계신가요? 결국 버티셨나요, 아니면 퇴사하셨나요? 후회는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도르마무릎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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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전략 강연 _훌륭한 피드백이 화자와 청자의 성장을 일으킨다!
좋은 질문이 청자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훌륭한 피드백이 화자와 청자의 성장을 일으킨다! 서강비즈니스 인사이트 수업을 들은 수강자 분들께 소중한 리플렉션 페이퍼를 받았다. #커뮤니티전략바이블 출간 직후라 #커뮤니티를 주제로 첫 강의를 했는데 A4 2장에서 4장 분량으로 작성한 리플렉션 페이퍼를 읽어보며 강의의 완성은 오디언스에게 있다는 것을 체감하는 순간이었다. 이런 피드백을 받으니 강의에서 무엇을 강조해야할지 어떤 포인트를 더 구체화 시켜야할지 내가 깨닫는게 많다. 리플렉션 페이퍼를 밑줄쳐가며 메모하며 읽었다. 갤럭시, 추억의 초콜릿폰, 아이폰을 실제 사업의 책임자 또는 관계자, 리더 역할을 하셨던 분들이 참여한 강의에서 벌이는 토론이기에 살아있는 이야기들이 오고갔다. 다음 강의에선 애플 국내 런칭 당시에 전개했던 전략과 커뮤니티 방향을 전면 구조에 두고 커뮤니티 전개와 잠재 고객, 스케일업과 연결하여 토론의 어젠다 세팅을 더 정교하게 설계해야겠다. 페이퍼 작성하신 분 중 허락받고 한 분의 페이퍼 공개. 강의라는 것이 화자보다 청자가 더 중요하다는 것, 청자의 수준이 강의의 질을 결정한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더 많은 청자와 연결되고 교감하고 싶은 마음~🙏 #커뮤니티전략바이블 #서강비즈니스인사이트
박준영 | 크로스아이엠씨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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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대기업 고민
안녕하세요 ai 분야를 연구중인 대학원생입니다 주도적으로 프로젝트 하는 걸 좋아하는데 석사는 해야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신생연구실에서 공부중인 상황입니다 현재 취업을 앞두고 고민이 생겨 글쓰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걸 좋아하는 만큼 당연히 스타트업을 갈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대학원 생활 중 마감 직전 일처리나 선배가 없는 상황을 겪어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습니다 스타트업에 가면 아마 이런 느낌으로 일을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니까 대기업을 가야 하나 고민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이전까진 급여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스트레스 받으면서 급여 차이도 많이 날 거라고 생각하니 고민이 커졌습니다 커리어는 연구 엔지니어로 시작하고 연차가 쌓이면 tech pm이나 사업 기획 쪽으로 빠지는 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표 커리어 관점에서 어디로 가는 게 좋을지와 가능하다면 대략적인 연차에 따른 급여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레몬메론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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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일할 것인가 ai와 일할 것인가
회사에서 AI 사용 어떻게들 하시나요 제 실무 직원 과장급 되는 직원이 ChatGPT로 모든 일을 다 합니다. 뭐 회사에서 권장 하는 상황이니 문제가 없죠. 근데 ChatGPT가 틀렸는지 맞았는지 그거는 확인하고 보고를 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 틀린 내용이 너무나상관 없는 내용이라서 어떻게 하다 이런 내용이 들어갔냐 물었더니 (참고로 저는 팀장 입니다) 이메일로 ChatGPT 가 그렇게 했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 라고 당당히 말 하더군요.그러고 말을 덧붙여 그런 거를 고쳐 주는 역할이 제 역할이라고 주지 시켜 주더라구요. 저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러면 제가 ChatGPT랑 일해야지 왜 이 직원 하고 일해야 할까요? 어떻게 제가 이 직원에게 말해야 할까요
도레미ABC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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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한 달 차 20년차 경력직 직원의 회사에 대한 불만섞인 혼잣말
저는 직군 변경하여 현재 회사에 입사한지 7개월차인 중고신입입니다. 현 회사는 규모를 늘리고자 최근 구인을 지속적으로 하는 중인 상황이고 한 달 전 경력 20년 차 직원을 뽑았습니다. 저랑 띠동갑 이상 차이나는 동성 입니다. 이 짧은 한 달 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제일 힘든 부분이 혼잣말인데요.. 효과음은 기본이고 본인이 하는 행동을 다 말 걸듯이 큰목소리로 말하세요.. 다른 것들은 애써 무시하려 노력하는데 가장 문제 되는 부분이 회사에서 하는 일들이 본인한테 못마땅하면 “하 왜 이렇게 하지” “이해가 안가네” “괴롭네” 내용만 보면 회사가 잘못한 것처럼 보이는데 전혀 그런 사항들이 아닙니다. 이미 몇 번이고 설명했던 것들인데도 본인이 이전회사에서 하던것과 다르니 납득이 안되시는 것 같더라구요. 대표님 앞에서는 적응하려고 한다는 뉘앙스로 말하시는데 제가 있을 땐 여전히 저러시니 맨날 듣고 있는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잘 말해보면 되지 않냐 하시면, 제가 경력도 본인 보다 훨씬 적은데 본인을 신입 취급하는 것 처럼 느끼시는지 제가 말하는걸 자존심 상해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말한걸 무시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뒤로 회사 일을 맘대로 한다던지와 같은 이슈가 생기면 제가 직접 말 안하고 상사분에게 이런일이 있었다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 적인건 이런식으로 해결하면 되는데 불만을 혼잣말로 하는걸 지적하는건 너무 사적인 영역 같고 이런저런 일로 저도 소심해진 상태라 말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이후에도 직원들 채용할텐데 새로 입사 하신 분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무래도 말은 해봐야할 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말해야 받아들일지 여기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공육이팔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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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주세요.
결혼 5년차 입니다. 남편이 너무 살이 쪄서 고민이에요. 결혼 전에는 그래도 보기 좋은 편이였습니다. 운동도 열심히 했고 근육도 많았어요. 180/85 근데 1년차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95kg이 되고 배가 심각하게 나와서 한약 다이어트를 시켰습니다. 10kg정도 감량 했었는데, 그 상태는 얼마 못가더라구요. 다시 원래로 돌아왔어요. 1년 뒤 다시 한번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저와 함께 다이어트 했고 남편은 다시 10kg 감량을 했습니다. 그러나 3개월도 안되어 또 돌아왔습니다. 세번째 다이어트는 헬스장을 보냈습니다. pt를 약 30회 가량 받으며 조금 감량이 되었지만 현재, 지금은 100kg에 육박합니다. 세번의 다이어트와 요요로 지금은 몸이 봐주기 힘든 상태입니다. 건강이 염려되 다이어트를 했으면 좋겠다고 아무리 말해도 내일부터 할게~ 하고 안합니다. 작년 12월에 1월1일부터 하겠다고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허리 디스크도 있고 배쪽으로 살이 많이 쪄서 큰 옷만 입고 어떤 옷을 입어도 배 출렁거림이 보입니다 ㅠㅠ 결혼 전에 100kg이 훨씬 넘는 상태로 몇년을 살았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그때에 비하면 지금 많이 빠진거라며 정신승리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화가나네요. 식탐이 강해서 먹는 걸 보면 정신 못차리고 이젠 같이 밥 먹는게 싫어지기까지 해서 큰일이에요. 뚱뚱한 모습도 사랑해줘야 한다는데 아니요, 전 못하겠습니다.. 어떤 얘길 해야 계기가 생길까요? 왠만한 말엔 타격도 없습니다.. 가슴 밑부터 배가 나와 있습니다.. 40세입니다.. 미치겠습니다 ㅠㅠ 조언 좀 해주세요
망고33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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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또 카드대출 몰래하고 연락안되는 아빠에게서 엄마와 벗어나고 싶어요
우선.. 이 글은 저희 안쓰러운 엄마가 안전하게 금전적인 문제에서 벗어나길 바라며 도움 및 조언을 구하는 글 입니다. 장문이기는 하지만 마음이 너무 급하고 무서워서 이런 내용을 잘 아시는 업계분이나 경험자 분들의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아빠는 제가 갓 성인이 되었을 적 잘 다니시던 좋은 회사에서 희망퇴직을 하시고 어디서 바람이 잡혔는지 필리핀에서 돈을 벌어오시겠다 떠나셨죠 아빠를 뺀 모든 가족 친척들이 다 말렸는데 소용이 없었어요.. 그렇게 잘 살던 아파트 값, 퇴직값, 엄마 돈, 힘들게 모은 사회초년생 오빠 돈 다 해먹고 카드 대출 무서운줄 모르고 받아 그 시절 엄마는 죽고싶은데 저를 보며 버티시며 매일 일하고 친척들의 도움으로 카드 대출을 겨우 막아내셨어요.. 하지만 그 몇 년간의 고생으로 오빠는 거의 연을 끊었고 (오빠 정말 고생했어서 할 말이 없습니다.. 저도 엄마 아니면 끊었을거에요) 그 후로도 몇번이나 사고를 쳐 엄마의 보험금 퇴직금 등 다 해쳐가져갔어요 그렇게 저도 사회초년생이 되고 아빠가 한국을 뜬지 10년 정도 만에 이제서야 정말 밥 먹을 돈도 없다며 한국 오고싶다고 근데 투자금 돌려주지 못하면 못 온다고 염치없지만 돌아와서 한국에서 일 구하고 어떻게든 하겠다 빌어서 엄마가 우시면서 한국 들어오는 것 까지만 돕고 이혼하시겠다도 그래야 맘이 편할 것 같다고 대출을 받으셨고, 저도 몇개월 간 모은 직장 월급 몇백을 보탰습니다. 취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많지 않은 돈이지만 다 털었어요 하.. 이렇게 한국 들어오면 저도 연 끊으려고 했어요 근데 하 이 망할 아빠가 귀국 전날 아는 지인의 가이드만 하고 들어오겠다 하고 며칠 후 집 문 앞에 안내장이 붙더군요. 보아하니 과거 집을 죽지 못해 못하는 곳으로 만들었던 그 카드대출을….. 연체장이… 어제기는 한데요 이 연체장 붙은게 아빠가 카톡도 안보고 보이스톡도 안받아요 그동안 아무리 사고쳐도 카톡은 다 봤는데, 이거보고 엄마랑 저랑 톡방에서 욕하고 같이 울고 우선 들어와서 처리해야할 것 아니냐며 부르짖었는데 연락이 없습니다.. 그 나라가 위험한 곳이라 잘못된건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래도 이젠 상관없고 저 빚이랑 아빠 임대차 명의로 된 지금 집, 그럼 엄마랑 나는? 이라는 걱정 때문에 죽을 것 같아요 저 대출이 아빠 명의이면, 이런 상황이면 우리 엄마나 저나 아빠 대출에서는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집도 작은 집으로 그냥 옮기고싶은데 그럼 이 집은 어떻게 하냐부터, 아빠가 계속 연락이 안되면 엄마가 이혼이 가능한지도.. 저 매일 연체가 붙는 대출은 어쩌며.. 어디서부터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커뮤니티에 도움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무서워요 저 돈의 압박이.. 저랑 엄마는 이제 저 사람의 돈을 대신 갚아주기도 싫고 차라리 이대로 사라진게 맞기를 바라면서도 돌아와서 책임은 떠앉고 갔으면 하는데 너무 무섭고 눈물이 납니다
루루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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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제가 쓴 글을 봤는데 이상한 놈이 허위사실을 댓글달아놧네
여긴 왜 팩트가 아닌 이상한 댓글들이 추천수가 많음? 사무보조 아니고 사람인,인크루트 등에 채용시험 문항 검수보고 개발하고 공급해주는 회사인데 그게 사무보조면 거기 직원들 다 사무보조라는건데요? 사무보조의 기준이 뭐임? 사무직이 따로 있어야 사무보조아님? 내가 이사나 사장 지시있으면 스스로 프로젝트 매니저 쭉 이끌어나가는건데 누구 시다바리라도 함? 수습도 아니고 전부 정규직이고 무슨 근거로 저리 적은건지;; 나에 대한 정보 1도 없고 전공이 뭔지도 모르고 댓글 싸지른건가;; 노동부도 아니고 경찰에 신고..? 저런게 왜 추천수 17개임? 기분 겁나 나쁘네
MC대중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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