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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 보이지만 일 못 하는 사람들의 특징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두 종류의 유능해 '보이는' 사람을 만납니다. 한 쪽은 전문 용어와 화려한 영단어를 섞어가며 본인의 해박함을 뽐내는 사람이고, 다른 쪽은 아무리 복잡한 사안도 초등학생이 알아들을 법한 쉬운 언어로 풀어내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종종 전자를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만,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진짜 고수는 언제나 후자입니다. 1. 어렵게 말하는 건 사실 불안함의 증거일 수 있습니다. 자기 논리에 빈틈이 있거나 본질을 완벽히 장악하지 못한 사람일수록 말이 길어지고 수식어가 화려해집니다. 어려운 단어 뒤에 숨어 상대가 질문하지 못하게 방어막을 치는 거죠. 반면 본질을 꿰뚫은 사람은 군더더기를 다 쳐내고 핵심만 남길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2. 보고의 목적은 '자랑'이 아니라 '결정'입니다. 상사나 클라이언트는 당신의 지식 수준을 테스트하러 온 면접관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래서 우리가 뭘 해야 하는데?"에 대한 답을 원합니다. 상대를 이해시키지 못한 보고서는 아무리 화려해도 쓰레기통으로 직행할 뿐입니다. 고수는 상대의 뇌 에너지를 아껴주고, 오직 의사결정에만 집중하게 만듭니다. 3. 진짜 소통은 '내 입'이 아니라 '상대의 귀'에서 완성됩니다. "나는 분명히 말했다"는 건 소통이 아닙니다. "상대가 알아들었다"가 소통의 완성입니다.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쉬운 언어로 말한다는 건,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보고서나 오늘 회의에서 내뱉은 말들을 한 번 되짚어보세요. 내가 유능해 보이려고 상대의 시간을 뺏고 있지는 않았나요? 진짜 실력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빼는 것에서 나옵니다. 가장 단순한 언어가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아니오늘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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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마가 계란찜을 뱉었어요ㅠㅠㅠ
한달에 한번씩 저희집 놀러오시는데 어제는 남편이랑 저 둘다 오후 재택이라 제가 저녁상을 차려드렸어요 나름 신경 써서 국도 새로 하고 계란찜을 해서 내놨거든요. 근데 시엄마가 드시던 계란찜에서 이물질? 같은게 나와서 뱉으셨는데 이게 위생 관리가 된 음식이냐고 갑분 청문회가 열렸어요.. 냉장고 뒤져서 제가 사놓은 계란 보고 3번 계란 먹지 말라니까 왜 또 샀니.. 라고 한심하다는듯이 쳐다보시고 계란 끝번호는 무조건 1번, 2번만 먹어야 되는거고 씻지도 않은 3번 계란을 먹으니까 이런 이물질이 나오는거라고 혼내셔서 밥도 못먹었어요.. 제가 사놓은 계란 다 버리래요 그러면서 계란 씻는법 알려주셨어요.. 계란상자에서 꺼내서 하나하나 씻어가지구 말려서 큰 반찬통에 넣어서 보관하래요 저 30년동안 안 씻은 계란 먹고 튼튼하게 잘 컸는데 이게 맞나요? 집에 들어가셔서 카톡도 한번 더 보내셨어요 남편은 그냥 어쩔줄 몰라하고 있어요.. 그래서 걱정하지마 이제 우리집에 계란 반찬이란 없어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엄마한테 일렀나봐요 오늘 전화좀 하재요.. 상사보다 더 스트레스 받네요..ㅠㅠ
샴푸린스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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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버티겠어서 정신과를 가보려는데
기록이 남아? 불이익이 생기려나? 이젠 진짜 약이라도 타먹어야 될 것 같은데 군인은 정신과가면 기록이 남는다는 말을 여기저기서 들었어서
IljijllI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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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우리 형을 괴물로 만든 걸까요?
요즘은 월급을 받아도 기쁘지가 않습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흙수저입니다. 부모님 노후 대책도 당연히 되어 있지 않으시죠. 그런데 이 집엔 저 말고 한 명이 더 있습니다. 서른 중반이 넘도록 방 안에서 한 발짝도 나오지 않는 우리 형입니다. 형이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닙니다. 나름 이름 있는 대학 나왔고, 몇 번의 취업 실패가 있었죠. 근데 그게 1년이 되고, 3년이 되더니 이제는 7년째입니다. 부모님은 눈치를 보시고, 형은 이제 아예 세상과 담을 쌓았습니다. 진짜 빡치는 건, 형의 백수 생활을 지탱하는 게 결국 제 노동이라는 점입니다. 제가 지옥철 타고 출근해서 상사한테 깨지며 번 돈이 형의 삼시 세끼 식비가 되고 형이 방 안에서 쓰는 전기세가 됩니다. 부모님은 저한테 미안해하시면서도 가끔 형 기 좀 살려주라고 용돈이라도 주라는데 그럴 때마다 속이 뒤집어집니다. 잘 사는 집이면 한량해도 되겠죠. 근데 우리는 아닙니다. 제가 멈추면 이 집은 무너집니다. 가끔 자다 깨서 화장실 가려고 어두운 거실로 나오면 형 방문 틈으로 새어나오는 빛과 게임 소리가 들려오는데요. 어제는 너무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그렇다고 형한테 뭐라고 하면 부모님이 속상해하셔서 그럴 수도 없습니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못 견딜 정도로 무거워 미치겠습니다. 어쩌다 우리 형이 이렇게 된 걸까요? 뭐가 우리 형을 괴물로 만든 걸까요? 나중엔 제가 형의 노후까지 책임져야 할 것 같아 문득문득 겁이 납니다. 가족이라는 게 원래 이렇게 서로를 갉아먹으며 버티는 건가요?
달뜬눈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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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터 받기 전 입사 취소 vs 수습기간 내 이직
안녕하세요 첫 이직 준비 중입니다 이직이 처음이라 모르는 게 많은데요 퇴사 후 이직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오퍼레터 수령 후 다음주 월요일 출근을 기다리는 A 회사와 최종 합격 후 처우 협의 및 레퍼런스 체크를 진행 중인 B 회사가 있습니다. 둘 중에는 B회사가 더 가고 싶습니다. 문제는 제가 출근할 날이 얼마 남자 않았다는 건데, B 회사 오퍼레터가 다음주 수~목쯤 올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A회사에 출근 전에 입사 취소 연락을 드려야 할지.. 아님 혹시 오퍼레터가 여러 문제로 안 오거나 하는 문제 등을 고려해서 오퍼레터 오고 입사날짜 정해질 때까지는 A회사를 다녀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출근하고 3일 뒤에 퇴사하겠다고 말하는 것도 그게 맞나 싶고..그럼 2-3주 다니다가 퇴사하는 건 또 괜찮은 선택일까요? ㅠㅠ 뭐가 정답일까요??
뷰모니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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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번 앞니에 틴트가 묻어있는 직원…
안녕하세요! 별 거 아닌 고민이지만 저한테는 나름 큰? 고민이라 올려봅니다…! 최근 회사에 취업했고 입사 동기가 있습니다 근데 동기 앞니에 항상 매일 출근부터 퇴근까지 밥을 먹고 이를 닦아도 틴트가 묻어있어요 아직 친한 사이도 아니고 얼마 본지도 안 됐는데 매 번 말해주면 괜히 민망해 할 것 같고 오지랖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말을 안 해주기에는 지금 온보딩 기간이라 직원들과 소통을 많이하고 밥도 항상 같이 먹어요 같은 여자로서 말해주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냅두는 게 나을까요? 하 요즘 출근하면 그 분 이에 틴트 묻었나 확인하는 게 일상이 됐어요…ㅠㅠㅠㅋㅋㅋ
감자구워먹자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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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1년 제테크!! 자랑하고 싶어요
둘 연봉 합쳐서는 1.2억입니다! 둘다 중소기업이고 결혼식도 가성비로 해서 결혼식끝나고 3천남아서 예금했어요 (늦게 결혼해서 제가 끝물입니다) 막판에 성과금이 2천정도 나오긴했지만 이거 싹다 저금해서 작년에 열심히 저금해서!!! 결혼 1년만에 1억 딱 저금했습니다!!! 어디 말할데도 없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랑하고싶어서 해봅니다!!! (더 커 나가겠져...)
도르마무릎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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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후배직원 신체노출
의도한것같진 않는데, 고개를 숙이면서 상의옷 내부(가슴골)까지 봐버렸어요(거의 90도 인사마냥 숙이다가...) 근데 이걸 봤다고, 얘기를 해야할까요? 그냥 모른척 넘어가야할까요?
네모난세상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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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팀을 꿈꾸고 있습니다
현재는 제조원가 분석 + 외주업체 관리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만.. 구매팀을 꿈꾸고 있어서 재직하는 와중에도 면접을 한번씩 보다가 중견기업 구매팀에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고민하는 이유는 2가지입니다 1. 4개월 동안 다니면서 느낀건 현 회사 사람들이 너무 괜찮습니다. 하지만 최종 합격한 회사는 살짝 군대식 문화 및 야근이 많다고 하네요. 2. 월급은 크게 차이가 안나지만 상여랑 성과까지 포함하면 800만원 정도 차이가 나서 조금은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현재 회사를 다니면서 구매팀으로 경력 이직은 불가능할 것 같아서 중고신입을 항상 노리는데, 좀 더 여유를 가지면서 현 회사 다니면서 더 좋은 곳으로 노려봐야할지 일단 이직을 해봐야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나이는 남자 28살입니다.
동동주와막걸리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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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 검사는 직장 내 괴롭힘이죠?
아침부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출근길에 신발이 다 젖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하루 종일 발이 축축해서 찝찝하긴 한데요... 부장님이 냄새에 엄청 예민한 편인데 오전 내내 킁킁거리면서 사무실 돌아다니더니 어디서 자꾸 퀴퀴한 냄새가 난다며 기어코 원인을 찾겠다고 하시네요... 이따가 한 명씩 발냄새 검사라도 해야겠다고 하는데... 부장님 평소 성격상 진짜로 신발 벗으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조금 쫄리네요... 진짜 발냄새 검사를 강행하면 직장 내 괴롭힘으로 항의해도 되나요ㅎ? 검사하기 전에 빨리 튀긴 할 겁니다. 쳇 비 와서 젖은 걸 어쩌라는 건지 참...
fast0113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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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전남친, 그리고 전남친의 현여친...
이렇게 세 사람이 같은 팀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이래서 사내 연애는 하지 말라고 다들 입이 마르고 닳도록 말하나 봐요. 인사팀도 참 무심하시지 ㅠㅠㅠㅠㅠㅠ 과거의 저를 매우 치고 싶습니다... 전남친과는 같은 본부 내 다른 부서였는데 저랑 짧게 사귀다가 작년 초에 헤어졌구, 헤어지기 직전에 몇몇 분께 들키긴 했는데 현재는 다 퇴사하셔서 아마 대부분 모를 거예요. 헤어지고 반년쯤 지나서 전남친은 다른 부서 여직원이랑 사귄다고 들었구요. 그 부서에 동기가 있어서 강제로 알게 되었네욥 --;; 사실 여기까지만 해도 마음이 썩 좋진 않았는데 어짜피 부서 다르고 업무 겹칠 일이 없어서 그냥저냥 남보다 못한 사이로 지내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흩어져 있던 업무를 통합해서 새로운 팀을 꾸리면서 이 사달이 났어요 ㅠㅠㅠ 팀장님 한 분을 제외하고 셋이 실무진인데 그게 바로 저, 전남친, 그리고 전남친의 현여친입니다. 인사 공지 뜬 직후에 전남친이 따로 연락 와서는 자기가 사내 연애했던 거 현여친은 모르니까 절대 말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를 하더라고요. 일단 알겠다고는 했는데 오늘 정식으로 자리 세팅하고 다같이 첫 인사를 나눠보니까 현여친 분이 저한테 너무 살갑고 다정하게 대해주네요. 현여친 분은 남초 부서에 있다가 저랑 한 팀 됐다고 엄청 들떠있고 저랑 빨리 친해지고 싶다며 퇴근하고 밥먹자 카톡 오고 난리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딱 잘라 선 긋고 싶어도 넷 뿐인 팀이라 매번 밥 같이 먹고 야근도 같이 할텐데 이유도 없이 거리두기가 힘들 것 같은데 더군다나 현여친분이 저렇게 애교있고 살가운 성격이고, 저 역시 원래 다른 회사 사람들과 엄청 친하게 지내는 편이라서 현여친분에게만 거리두면 다른 사람들 눈에 정말 이상해 보일 것 같아요... 그냥 솔직하게 저희가 과거에 잠깐 사귀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말해주는 게 맞을까요? 모른 척하고 친하게 지냈다가 현여친분이 배신감 느낄까봐 고민입니다... 당장 퇴사나 이직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서 어떻게든 멘탈을 잡고 버티는 수밖에 없는데 생각만 해도 미칠 것 같고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만 나오네요... 이 사이에서 제가 도대체 어떻게 처신하고 현여친을 대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진짜 뭔 살다살다 이런 일이 일어나나요 짜증납니다ㅜㅠㅠ
저먼셰퍼트b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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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징 연봉 2억인분들
부럽네요. 몇년차에 찍으셨나요??
qwertyy1
억대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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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에이스인 줄 알았어요..
대리 달 때까지만 해도 솔직히 제가 우리 팀 에이스인 줄 알았습니다. 그때는 위에서 업무가 주어지면 기한 딱딱 맞추고 깔끔하게 보고하고 남들보다 손이 빠르니 잔업도 척척 쳐냈거든요. 그러면 팀장님이나 선배들이 에이스라며 칭찬해 주시고 제 입으로 말하기 민망하지만 다른 팀에도 일 잘하는 직원으로 소문 날 정도였어요. 그런데 과장을 달고 나니 세상이 완전히 달라졌네요. 예전처럼 업무를 빠르고 완벽하게 쳐내도 이제는 아무도 잘했다고 칭찬해 주지 않더라고요. 과장이 자기에게 주어진 일 실수 없이 해내는 건 너무나 당연한 거고 그 이상을 해내도 그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고작 대리에서 과장으로 한 직급 승진인데 말이죠... 제게 주어진 일 하나 깔끔하게 끝내면 인정받고 성취감도 느끼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제 몫을 해내도 그저 본전이라는 느낌이 드니까 막막하고 헛헛합니다. 이게 바로 직급의 무게인 걸까요? 저보다 먼저 선배였던 분들에게 새삼스럽게 존경의 시선을 보내게 됩니다. 실무만 잘하면 인정받던 대리 시절이 그립네요. 전 아직 응애인데...ㅠㅠ
v1234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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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팀장이 다시 돌아온다네요...
저희 팀에 진짜 전설적인 빌런이었던 전 팀장이 있었습니다. 자기 기분 안 좋은 날엔 막말 퍼붓고 팀원들 아이디어는 뺏어서 본인 성과로 포장하고 일 터지면 밑에 직원들한테 책임 다 떠넘기는 전형적인 최악의 상사... 그 인간 밑에서 버티다 못해 퇴사하거나 타 부서로 도망친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으니까요. 전 고작 5개월 일했는데도 견디기 힘들더라고요. 그러다 작년 초에 그 인간이 다른 계열사로 발령이 나서 드디어 팀을 떠났습니다. 그날 저희 팀원들끼리 몰래 회식할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웃음을 잃었던 막내도 그제서야 활짝 웃었네요... 다들 숨통이 트이니까 일도 으쌰으쌰 알아서 잘하게 되고 야근도 줄고 실적도 오히려 더 잘 나왔고요. 아~ 이게 정상적인 회사 생활이구나^^ 하면서 다들 너무 평화롭게 회사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전 팀장이 다음 달 인사 이동 때 우리 팀으로 다시 돌아온다네요... 하... 다른 계열사로 가서도 하도 트러블을 일으키고 밑에 직원들이랑 치고받고 싸우니까 윗선에서 그냥 원래 있던 부서로 다시 던져버린 것 같습니다. 소식 듣자마자 오늘 팀 단톡방은 완전 초상집 분위기입니다. 당장 이력서 업데이트하겠다는 대리님도 계시고 다들 한숨만 푹푹 쉬면서 일도 손에 안 잡히는 상태입니다. 저 역시 그 지옥 같았던 가스라이팅과 막말을 다시 겪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위경련이 올 것 같네요. 어떻게 나간 빌런이 다시 예전 자리로 돌아오는 이런 끔찍한 경우가 다 있나요. 회사에서 저희 팀을 그냥 폐기물 처리반으로 생각하는 건지 이런 인사를 낸 윗선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못 오게 하는 방법은 없으려나요... 도망치는 수밖에 없는지 막막합니다.
q5w0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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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군 변경 이직 후 경력 인정 및 직무 적응 관련 고민
​이직 후 겪고 있는 상황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동일 직무로 이직하면서 산업군이 다르다는 이유로 경력 2년을 깎고 들어왔습니다. 연봉은 15% 정도 올랐고 배울 것이 있겠거니 생각하며 수용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일을 시작해보니 업무 난이도는 이전보다 낮거나 평이한 편이고, 오히려 실무 지식이 부족한 팀장님께 기초적인 부분부터 무한 반복해서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또는 이전 회사 자료, 직무에 적용가능한 데이터 자료요구..) 제가 경력을 깎이면서까지 이곳에 올 이유가 있었나 싶은 회의감이 듭니다. ​경력 산정 근거에 대해 질문을 던졌으나 답을 얻지 못했고, 조만간 인사팀과 이 문제로 티타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혹시 저처럼 이직 시 경력 삭감을 감수했음에도 직무 전문성이나 조직 적응 문제로 고민하셨던 분 계실까요?
torque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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