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 보이지만 일 못 하는 사람들의 특징

04월 09일 | 조회수 1,412
아니오늘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두 종류의 유능해 '보이는' 사람을 만납니다. 한 쪽은 전문 용어와 화려한 영단어를 섞어가며 본인의 해박함을 뽐내는 사람이고, 다른 쪽은 아무리 복잡한 사안도 초등학생이 알아들을 법한 쉬운 언어로 풀어내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종종 전자를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만,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진짜 고수는 언제나 후자입니다. 1. 어렵게 말하는 건 사실 불안함의 증거일 수 있습니다. 자기 논리에 빈틈이 있거나 본질을 완벽히 장악하지 못한 사람일수록 말이 길어지고 수식어가 화려해집니다. 어려운 단어 뒤에 숨어 상대가 질문하지 못하게 방어막을 치는 거죠. 반면 본질을 꿰뚫은 사람은 군더더기를 다 쳐내고 핵심만 남길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2. 보고의 목적은 '자랑'이 아니라 '결정'입니다. 상사나 클라이언트는 당신의 지식 수준을 테스트하러 온 면접관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래서 우리가 뭘 해야 하는데?"에 대한 답을 원합니다. 상대를 이해시키지 못한 보고서는 아무리 화려해도 쓰레기통으로 직행할 뿐입니다. 고수는 상대의 뇌 에너지를 아껴주고, 오직 의사결정에만 집중하게 만듭니다. 3. 진짜 소통은 '내 입'이 아니라 '상대의 귀'에서 완성됩니다. "나는 분명히 말했다"는 건 소통이 아닙니다. "상대가 알아들었다"가 소통의 완성입니다.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쉬운 언어로 말한다는 건,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보고서나 오늘 회의에서 내뱉은 말들을 한 번 되짚어보세요. 내가 유능해 보이려고 상대의 시간을 뺏고 있지는 않았나요? 진짜 실력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빼는 것에서 나옵니다. 가장 단순한 언어가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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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Loah
    방금
    남들이 알아듣지 못 하는 영단어한다고 빽대가리가 똑대가리 되는 건 아니잖아요. 설명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게 아니라면 대화지능은 낮다고 볼 수 밖에 없지 않나요 ? 누군가가 잘 이해하고, 대화의 흐름을 잘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알아듣지 못 하는 영단어한다고 빽대가리가 똑대가리 되는 건 아니잖아요. 설명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게 아니라면 대화지능은 낮다고 볼 수 밖에 없지 않나요 ? 누군가가 잘 이해하고, 대화의 흐름을 잘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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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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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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