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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문제 위로, 회초리,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학생활부터 생활비 명목으로 백만원, 이백만원, 대출받은 일이 커져 30살 총 7800만원이라는 금액으로 빚이 늘어났습니다. 이제 정신차려 현실을 마주하니 착잡하고 힘들지만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살아보려합니다. 현재 신용대출 4500만원 , 3300만원 학자금 대출이 남아있네요… 현재 여자친구를 만나 진지하게 결혼이라는 욕심이 생겨버렸고 만난지 10개월정도된 여자친구에게 빚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그리고 뻔뻔하게 붙잡았습니다… 저는 씀씀이가 기본적으로 있는 편이였고 낚시라는 취미도 300만원 상당의 장비도 가지고 있을만큼 생각없이 살아왔었는데 여자친구가 앞으로 6개월 제가 빚을 변제해가는 모습과 책임감을 보고 목표해놓은 금액을 채워 변제하지 못하면 미련없이 보내달라하더군요…자기의 창창한 앞날을 뒤로하고 잡혀주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니 더육 열심히 살아야겠다눈 마음 뿐입니다. 모든 낚시장비와 제가 즐기던 모든생활을 과감히 버리고 여자친구와의 미랴를 위해 달려나가려고 합니다. 지금 학자금의 이율은 평균 0.99%, 신용대출의 금리는 15%로 매우 고금리의 대출들인데 개인회생이나 개인 워크아웃이라는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너무 도피하고 나의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보여질 것 같아 두렵습니다. 그리고 이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맞는지 조차 의문이 듭니다. 여자친구를 놓아주는 것이 맞다라는 생각, 이 빚을 해결하고도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 등 너무나 많은 두려움이 있지만 잘 헤쳐나가보려합니다. 회초리나 위로 조언 모두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한말씀씩 부탁드립니다. 두서없이 막 적어나갔는데 긴글 읽어주셔 감사드립니다.
정신차리자제발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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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내 자존감이 떨어지네요
우선 전국의 모든 가장(남자 여자) 힘내세요 저의 마이너스 이직 또한 지방으로 이사...미래를 보고온 회사지만 벌이가 너무적어 토요일새벽 편의점알바 를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일하던중 교대 하시는 분이 사장 아버님 이시더라구요 하루지만 나름 청소도 하고 빠진물건도 채워넣고 입고 정리도 하던중 통신 장애로 포스기 가 안되어 처리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아버님이라시는분. 오셔서 물건을 꽉 왜?채워넣지 않았냐 이러면서 모라고 하시더군요 아..하루 알바라 물건이 빠진자리에 새로운 물건을 넣으면 원래하시던분들이 혼선이 올까봐 재고만 채워놨다 말씀 드리니.. 바로..나이 먹고 불쌍해도 경력이 있어서 채용했는데 이건 뭐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 만 때우러 왔냐면서 물건 채워 넣는거 한시간이면 끝난다고 이딴식으로 하지 말라며 등등 선을 넘으시는 발언을 계속 이어나가네요... 쌍욕은 없으셨지만 손님 있는 자리에서 저런 이야기를 하니 모욕감이 많이들더라구요 정장 포스기 고장으로 결제가 안된다는 이야기도 안하고 손님은 제가 잔소리 먹고있는걸 다듣고 있었죠. 제가 잘못한거라면 잔소리 먹어야 당연하죠.. 오너가의 방침을 못따르면 고쳐야하는게 맞겠죠 근데 저런 단어들로 굳이 잔소리를 해야했을까요?그것도 손님있는 자리에서 주말 내내 우울증이 다시오고 힘들어서 내가 하루짜리 최저 임금 받으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겠다 싶어 그냥 그만뒀습니다... 제 나이 42살 사업실패와 사기 죽으려고 포기했던순간에 저보고 더 열심히 살라고 딸아이가 생겼습니다...그뒤로 열심히 살겠다고 노가다도 하고 빛도 청산하고 3살 짜리 딸보면서 흙냄새 땀 냄새 맡게 하지 않으려고 연봉이 훨씬 적지만 미래를 보고 옮긴 건데 현실도 힘들고.. 저런 취급에 멘탈이 우르르 깨지네요 유리 멘탈 인거 같아서 다시 잡아보는데 쉽지 않네요
로우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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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영업직 업무용 개인차량 정비 연차쓰고 가시나요?
안녕하세요? 중소기업에서 근무중인 5년차 영업직 직원입니다. 최근 이직을 했는데, 이전 회사, 현 직장 둘 다 개인차량으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 회사에서는 주 1회만 출근하고 영업직들에 대해 아무런 터치가 없어서 영업활동을 하며 중간중간 차량 정비, 자동차 검사 등을 해왔는데, 현 직장에서는 외부 활동이 주에 많아야 2번 수준이라, 차량 정비 시간이 애매해졌습니다. 보통 개인차량을 회사 업무용(출퇴근용 제외)으로 사용하는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차량정비 어떤 시간에 하시나요?
잉어튀김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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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차 경력자인데, 이직 몇 달 만에 무너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고, 속이 너무 답답해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직장 생활만 16년 이상 해온 연차 있는 팀장급 직장인입니다. 산전수전 다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 이직한 지금 회사에서 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입사한 지 겨우 몇 개월밖에 안 되었는데 요구하는 수위와 업무량이 말도 안 되게 높습니다. 매일 야근은 기본이고, 미팅을 위한 미팅 자료를 만드느라 정작 본업은 손도 못 대는 지경입니다. 리더들의 끝없는 요구사항, 과도한 업무 지시, 과도하게 디테일한 질문과 팔로업까지... 진짜 숨이 턱턱 막힙니다. ​더 힘든 건 보스의 태도입니다. 현황과 고충을 이야기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늘 차갑습니다. "그래서 포인트가 뭐야? 정확히 어떤 support가 필요한 건지 말해." ​솔직히 문제의 원인 대부분이 리더들의 비효율적인 일 처리와 과도한 개입에서 비롯된 건데, 이걸 어떻게 대놓고 말하겠습니까. 예전에 인력이나 리소스가 더 필요하다고 언급했을 때도 "왜 필요한데?"라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취조하듯 물어봐서, 이제는 아예 입을 닫게 되었습니다. ​16년 넘게 일하면서 온갖 조직을 다 경험해 봤지만, 진짜 이런 회사는 처음 봅니다. 이제는 아침에 눈을 뜨고 회사에 가는 것 자체가 공포스럽고 죽을 만큼 힘듭니다. '내가 왜 이런 곳으로 이직했을까' 하는 자괴감에 밤마다 밤잠을 설칩니다. ​그렇다고 당장 포기하자니 어렵게 이직해 놓고 몇 달 만에 나가는 제 자신이 한심해 보이고, 어떻게든 버텨내야 이번 이직을 정당화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어 마음이 너무 복잡합니다. ​정말 이 악물고 버티는 게 맞는 걸까요? 아니면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빠르게 결단을 내리는 게 맞을까요? 빠르게 결단을 내린들 요즘같은 시기에 고연차 이직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휴...
밤샘전사
동 따봉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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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4억, 주식 10억 자산 관리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자산 관리 조언과 포트폴리오 검증을 부탁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1. 기본 현황 연령 및 가족: 40대 초반 직장인, 외벌이 (전업주부 아내, 미취학 아동 2명) 소득: 연봉 세전 최소 2억 5천만 원, 성과에 따라 3억~4억 원 수준 등락 자산 현황: 주담보 6억 원 제외 순자산 약 30~32 억 서울 자가 아파트: 23억~24억 원 금융 자산: 저축·연금·국내외 주식·코인 약 2억 5천만 원 미국 주식: 개별 단일주 약 10억 원 (약 74만 달러) 2. 고민 및 요청 사항 현재 AI 수혜주인 미국 개별 단일 주식에 약 10억 원이 집중되어 있어, 노후 준비 및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이를 매도하고 자산을 재구성하고자 합니다. 제미나이 등 AI 툴을 통해 일차적인 대안을 검토해 보았으나, 실제 투자와 재테크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의 객관적인 조언과 검증을 구하고자 합니다. 현실적인 고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노라면언젠가
억대연봉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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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남자인데 성욕이 크게 없어요
600일 넘게 사귄 여자친구랑도 터치정도의 장난 스킨십만 하지 본방까진 제가 잘 안가고요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해요) 집에서 혼자 있어도 딱히 성적인걸 찾아보고싶지도 않고 봐도 감흥도 없고 그러네요 가끔은 정신병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긴 한데 통상적으로 이런 인간이 1만명중 몇명이나 있을까 싶어서 글 끄적여봅니다...
힘내는고양이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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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대화하려고 온갖 방법을 다 써봤는데, 제가 너무 소진됐습니다
남자친구와 긴시간 언쟁을하고 나서 너무 무기력하고 진이 빠집니다. 싸운 요지는 이제 기억도 안 날 정도인데, 대화를 하려고 할수록 제 에너지가 계속 고갈됐습니다. 서로의 생각 차이를 맞춰보려고 여러 방식으로 설명했는데, 대화가 계속 이런 식으로 흘렀습니다. 1. 과거에 본인이 했던 말을 근거로 설명함 “전에 오빠가 본인이 이런 패턴이 있다고 했었잖아. 이번에도 이런 느낌인가~?” ➡️ “왜 지나간 일을 들먹여?” 2. 오해를 풀고 다시 설명함 “지난 일을 들먹이려는 게 아니라, 오빠가 스스로 그렇게 말했던 내용이라서 이야기한 거야.” ➡️ “왜 있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나를 넘겨짚어?” 3. 상대가 평소 즐겨 쓰는 MBTI에 맞춰 다시 2번에대한 해명을함 “미안해. 내가 N이라서 그런가 봐🥹”(저는 mbti이야기 싫어해서 안씁니다 참고로) ➡️ “MBTI로 변명하지 마. 안바뀔거라고 받아들이라 강요하는거같아” 4. 자꾸 산으로가는 이야기에 본론으로 돌아가 다시 설명함 ➡️ “왜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 5. 위의 1,2,3번 방식이 다 막힌상태에거 4번에 해명하다가 또 막힘 “아니, 그게 아니라 오빠가 싫어하니까…” ➡️ “내가 언제 싫다고 했어? 안 좋다고 했지.” 6. 결국 제가 가진 마지막 방법을 동원해서 시도함 “그럼 오빠가 원하는 설명 방법은 뭐야? 알려주면 앞으로 그렇게 말하도록 노력할게.” ➡️ “말해도 네가 이해 못 할 것 같아서 말 안 할 거야.” 이걸 약 두 시간 반복하다가 결국 제가 지쳐서 집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제야 남자친구가 1번은 수용하겠다고 했고, 이후 전화로 “사과하려고 해”, “사과하고 싶어”라고 했습니다. 7. 남자친구가 사과 의사를 밝힌 뒤, 나도 사과하려고 함 “나도 오빠 기분 상하게 한 게 있으면 사과할게. 다음부터 조심할 테니까 알려줘.” ➡️ “나는 사과받고싶은 거 없어 그냥 어서 쉬고싶어.” 저는 긴 언쟁에 혼자 저 많은시도를하고 모든걸 태클과 거절당하는 기분을 맛봤어요. 그러고나니 팔다리가 다 잘리는 기분과 좌절감 같은걸 경험했어요 결국 남자친구가 먼저 주말 동안 시간을 갖기로 했고, 남자친구는 하루 만에 어느 정도 풀려서 “잘 맞춰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너무 지쳐 있습니다. 저는 이 사람과 대화를 해보려고, 서로의 생각 차이를 좁혀보려고 정말 온갖 방법을 다 써봤습니다. 그 과정에서 너무 소진돼서 지금은 이 사람과 다시 대화하는 것 자체가 걱정됩니다. 남자친구는 하루 만에 괜찮아졌는데, 저는 아직 회복할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더 읽어볼 여력이 되시는 분들은 이 ‘싫어 싫어’의 발단이 된 사건은 댓글로 따로 달겠습니다.
아니야그거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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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종교 포교와 부당한 업무 압박, 관리자로서 어디까지 개입해야 할까요
최근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특정 문제 때문에 밤잠을 설치며 깊은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 팀에는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신 베테랑 직원분과 최근 입사한 젊은 신입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중견 직원이 토요일 예배를 종용하는 특정 종교(안**을 신으로 믿는 이단 성향)의 신자이며, 신입 직원들이 입사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포교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포교 요구를 거절한 신입 직원들을 대하는 그 직원의 태도입니다. 포교에 응하지 않은 직원들에게 업무와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사소한 트집을 잡거나, 과도하게 경위 파악을 요구하는 등 이른바 '쥐잡듯 잡는' 부당한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신입 직원들은 직속 선배의 압박에 큰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사기 저하는 물론 이사까지 고려할 정도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관리자로서 다음과 같은 지점에서 깊은 갈등을 느낍니다. ​종교의 자유 vs 직장 내 괴롭힘: 개인의 종교적 신념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이를 사내로 가져와 타인에게 강요하고 불응 시 불이익을 주는 것은 명백한 업무상 위력 행사입니다. ​조직 문화와 법적 리스크: 특정 종교 포교 행위가 지속될 경우 팀 내 화합이 깨질 뿐만 아니라, 향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정식 신고될 시 조직 전체가 법적·제도적 리스크를 안게 됩니다. ​관리자의 개입 수위: 해당 직원에게 개별 면담을 통해 강하게 경고해야 할지, 아니면 즉각 조치를 취해야 할지 고민이 큽니다. ​개인의 신념이 사내 질서를 어지럽히고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직원의 사적 권리를 최소한으로 침해하면서도 신입 직원들을 보호하고 업무 환경을 정상화할 수 있는 현명한 관리자로서의 대응책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5억5천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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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자유
1인 개발자의 좋은 점은 완전한 자유입니다. 회사에 다니던 시절은 대부분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만..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머뭇 거리게 되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 1. 시간과 공간의 자유. 노트북만 있으면 세상 어디든 갈 수 있는 자유. 언제 어디라도. 세상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사는 건 모든 사람들의 꿈 아닐까? 베트남과 태국에 와서 한달살기를 해보고 있습니다. 가족 모두 함께. 1인 개발자가 아니라면 상상도 하기 힘든 일. 이런 자유를 반납한다는 것은.. 두렵습니다. 2. 인간관계로부터의 자유. 그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됩니다. 상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동료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습니다. 직장인들이라면 다들 팀장의 눈치를 보며 살 겁니다. 그런데 팀장은 팀원들의 눈치를 안 볼까요? 그럴 리가. 모두 서로의 눈치를 보며 살아갑니다. 이런 것에서 해방되니 좋습니다. 싫은 사람을 마주칠 일도 없습니다. 좋아하고 신뢰하는 사람만 만나고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릅니다. 가족과 친구의 중요성. 1인 개발자 생활을 하면 외롭지 않느냐. 예전처럼 혼자 원룸 방 안에서 살고 있었다면 아주 외로웠을 것 같습니다. 가족이 생긴 덕택에 외로움은 느끼지 않습니다. 가족 관계가 안 좋아지는 상상을 가끔 해보곤 합니다. 끔찍합니다. 회사도 안 다니고.. 어디 도망칠 곳도 없잖아. 인생에서 가장 괴로운 순간이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것보다도 각별히 생각해야 하는 것. 가족이나 친구를 포기하지 않는... 회사라는 것에 인생을 갈아 넣는 창업이 아니어서 좋습니다. 회사 다닐 때보다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의 수는 훨씬 줄어버렸지만... 몇 없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뭐, 좋은 일입니다.
커피한잔개발자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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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정책의 착시와 본질
- "부동산과의 전쟁" 재연인가, 정치적 셈법인가 "정부를 이기는 시장은 없다"는 명제 아래, 현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향해 과감한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집은 소유가 아닌 거주"라는 담론을 내세워 실거주 중심의 질서를 재편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러나 정책의 세부 실행 구상과 대국민 메시지가 구체화될수록 시장과 국민의 불안은 오히려 깊어지는 모양새다. 첫째, 실거주 프레임이 만든 뜻밖의 피해자들 가장 먼저 불거진 문제는 비거주용 주택 보유자를 무조건적 "투기꾼"으로 몰아붙이는 단순 이분법적 접근이다.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실거주하며 자산을 형성한 원주민들조차 단지 집값이 올랐다는 이유만으로 과도한 세금과 규제의 대상이 되는 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실거주 전환이나 매도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안들은 현장의 현실과 크게 괴리되어 있다. 수도권 고가 주택 매도 후 지방 이주 시 세제 혜택을 주겠다는 구상은 야당으로부터 "노인 고려장'이라는 날 선 비판을 받았으며, 부부 공동 명의를 2주택으로 간 간주할 수 있는 법안 구조는 "이혼 권장 정책"이라는 거센 반발을 샀다. 이는 미시적 세제 조정에 집착한 나머지 실거주자의 생활 양식과 제도 간 충돌을 간과했음을 보여준다. 둘째, 미시적 세제 논쟁 넘어: 정책의 정치 경제학 시장의 많은 전문가와 유튜버들은 "어떻게 하면 절세할 것인가?"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미시적 대응은 정부가 설계한 프레임에 말려드는 것에 불과할 수 있다. 보다 본질적인 질문은 "정부가 왜 이토록 무리해 보이는 정책을 강행하는가?"이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단순히 집값을 잡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지지층을 결집하고 국정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정치적 전략이 깊숙이 개입되어 있다고 본다. 1) 팬덤 정치와 세력 확장 용산공원 부지나 서울 주요 요지에 청년용 공공임대주택을 대규모로 건설하겠다는 발표가 대표적이다. 이는 표면적으로는 청년 주거 안정을 내세우지만, 관련 사업 수행을 위한 사회적 기업•공공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친위 지지 세력에게 명분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를 갖는다. 2) 꽃놀이패 구조의 정치 프레임 서울 도심 임대주택 건설이나 관련 사회적 기업 법안 추진은 야당의 반대에 부딪히더라도, 정부에 손해가 되지 않는다. 사업이 추진되면 지지층에 성과를 제시하고, 야당의 반대로 무산되면 "기득권 야당의 발목 잡기"로 규정하여 프레임 대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미시적 분석의 한계 부동산 정책에 변화가 없다면 전세값 폭등 운운하면서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전문가들을 보면서, 아직도 "전세 없애려는 전략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이것은 마치 가두리 양식장에 갇혀 있는 물고기들이 서로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 있는 것 같은 미시적 사고 다름이다. 여기서 이 대통령의 계략을 눈치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셋째, 정치적 정교함과 야당의 대응 한계 여권의 정교한 정국 구상에 비해 야당의 대응은 속수무책에 가깝다. 정책의 정합성과 거시적 여파를 철저히 계산한 여권의 행보 앞에, 정교한 대안 없이 감정적 비판에 그치는 야당 지도부는 오히려 정부의 전략 자산으로 활용되는 형국이다. 부동산 정책은 국민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자 삶의 터전을 다루는 영역이다. 정교한 정치적 셈법과 팬덤 정치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정책은 단기적으로 국정 주도권을 가져다 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시장 왜곡과 국민적 고통을 초래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정부가 진정으로 주거 안정을 바란다면, 정치적 이득을 위한 프레임 정치를 거두고 시장 메커니즘과 국민의 현실을 직시하는 정책을 다시 세워야 한다.
송면규 | 송작가카페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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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은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30대 초반 남자이고 연애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조금 적극적으로 사람을 만나보려고 하는데, 어디서 시작하는 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20대에는 진로나 취업 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연애를 뒤로 미뤘고, 원래 숫기도 많지 않아 이성을 만날 기회를 그다지 적극적으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어느새 30대가 되니 가끔 '너무 늦은 것 아닌가' 하는 조급함도 생기네요. 다만 사람 만나는 걸 싫어하는 건 아니고, 반복해서 보다 보면 편해지는 편입니다. 현재는 다음 순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취미 모임(독서, 테니스)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을 자연스럽게 여러 번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우선하고 있습니다. 2. 지인 소개 검증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소개받을 기회를 만들기가 쉽지는 않네요. 3. 결정사 서로 목적이 분명하고 어느 정도 조건이나 성향을 확인하고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려 중입니다. 집안여력도 어느정도 되고요. 다만 단순히연인을 만나는 데 돈 몇백을 태우는 부분은 심적으로 좀 내키진 않긴 하네요. 그리고 제 개인 조건은 그다지 좋다고 보기엔 애매합니다. 4. 소개팅 앱 접근성은 좋지만 사건·사고 이야기가 많아 개인적으로 가장 꺼려집니다. 저한테는 몇 번 마주치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방식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30대에는 그런 만남 자체가 많지 않다고 해서 고민이네요. 연애를 거의 안해본만큼 조급해지기보다는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경험부터 늘려보려고 합니다. 비슷한 성향이거나 30대 이후 연애를 시작하신 분들은 어디에서 연인을 만나셨나요? 숫기가 많지 않고 연애를 거의 못해본 남자에게 현실적으로 괜찮았던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DAVID95
금 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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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편도 1시간 40분 버스1회라면
힘들까요? 몸 조금 쓰는 일 한다면요. 개인적으로 면접 전에 한번 다녀온 후 취미활동 해봤는데 조금 고되다? 느낌 들었어요 그 회사 위치가 고속도로 산과 대학 근처인데 그늘진 인도라 겨울 눈오면 얼 듯.. (요양원들 일자리 면접 보는중임 )
뿌쇼요이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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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어서 늦은 시간 처음 글 끄적여봅니다!
오늘 같이 일하는 제가 아끼고 아끼던 후배 직원이 이번주까지만하고 퇴사한다고 해서 마음이 많이 안 좋아 처음으로 글 남김니다.. 저는 회사다닌지 3년 조금 넘은 남자직원이고, 퇴사예정인 직원은 6개월정도 다닌 여자 직원입니다 회사 생활하면서 처음 제 밑으로 왔던 직원이었고, 성격도 너무 좋아서 함께 오래하고 싶은 동료였습니다. 그 분이 처음왔을때 하는 행동과 일하는 모습이 제가 처음왔을때랑 비슷한것 같아 조금씩 정이 생겼었습니다. 이성적인 관심보다는 여동생처럼 챙겨주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다음주부터 다른 회사 출근한다고 해서 이번주까지만한다고 했을때 얼마나 속상했는지요... 솔직히 서운한 감정보다 미안한 감정이 더 크긴했습니다. 저는 허구한날 "그만두고 싶다." "퇴사하고 싶다" 이렇게 노래를 불렀으니 괜시리 미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오전내내 눈물이 나고 점심도 못 먹겠더라고요.. 회사에서 다른 직원분들은 "너무 정을 많이 주니 돌아오는 상처도 크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내 잘못인가 싶기도 하고, 그럼 어떻게 사람을 대해야 하는가라는 의문도 들더라고요... 제가 3년 넘게 이 회사를 다니면서 누가 나간다고해도 이렇게 마음이 안 좋았던 적이 없는데 오늘은 정말 너무 힘드네요... 너무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
글쎄랑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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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스트레스 때문에 병 하나씩 가지고 있는게 정상인거죠?
이제 28살 1.5년차 사원입니다. 현재 근무지는 이직한지 7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매일 매출 압박, 비용 절감 압박에 저보다 직급 높은 사업팀분들은 일을 하지 않아 언제부턴가 사업팀 일까지 조금씩 넘어옵니다. 팀장님께도 여러번 말했으나 바뀌는거 없이 매일 8-9시 퇴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 때문에 피나고 멍들때까지 긁고 위염까지 생겼습니다. 이게 맞는 건지 다 이러고 사는건지..
빠라바라빰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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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에서 AI엔지니어로 전환해야 합니다
새로운 기술이 나왔을 때 기존 경력직들은 자신이 모르는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단 사실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느낍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몇몇은 AI를 안해도 되는 것으로 치부했습니다. 이거 하나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회사가 AI Agent도입, AX전환에 관심을 갖고 진행 중입니다. 더 빠르고 더 저렴한데 기업이 도입을 안할리 없겠죠 몇몇 보수적인 백엔드 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AI는 이거 못하던데? AI를 어떻게 믿어? 사람한테도 적용하기 힘든 엄격하고 까탈스러운 기준을 가지고 말이죠 그런데 사람이 개발하던 시대는 완벽했었나요? 좋은 대학교 컴공 전공으로 나와서 경력 5년 10년 쌓은 분들이 일정 밀리고 잘못 개발하고 장애 터지고 셀 수 없이 많이 봤었습니다. 오히려 사람이 놓칠 수 있는 헛점을 AI가 보완을 해줍니다. 철저하게 분업 해서 백엔드만 하면 되었던 시절을 겪은 분들은 AI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를 따로 뽑아야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가진 백엔드가 철밥통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AI 에이전트를 사람 뽑아서 에이전트 개발하고 인터페이스 주면 시스템에 연동하겠다 이러곤 합니다 문제는 AI 엔지니어가 완전 별개의 직군이 아니라는 겁니다. 백엔드와 똑같은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혹은 인공지능전공이고 심지어는 백엔드 경력을 쌓다가 대학원가서 전환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도 백엔드 코드를 분석하고 이어서 개발할 수 있어요 자신의 개발 업무도 자동화를 못하는데 전사 업무를 AX 전환하는 건 역설적이겠죠. 변화에 적응해야합니다.
싱글벙글지구촌
동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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