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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 하자는데 자꾸 거절하는 남편...
혼자 맥주 까다가 너무 서러워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전 퇴근하고 와인이나 맥주 한 잔 마시는 게 낙. 남편도 그게 잘 맞았어요. 결혼전 평일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퇴근하고 같이 한 잔 하고 헤어지곤 했고, 주말에는 낮에는 다른 데이트하다가 저녁에는 항상 괜찮은 바나 펍 같은 데 가서 맥주나 와인을 마시고 헤어졌어요. 남편도 술 좋아해요. 그게 잘 맞아서 좋다고 결혼 전에 분명 얘기했구요. 근데 결혼 후에는 안 마셔요. 저랑은요. 저랑만 안 마시고 남들이랑은 엄청 잘 마셔요. 전 퇴근 후에 집에서 만나서 같이 맥주 한 잔 마시면서 그날 있었던 일들을 나누고도 싶고, 아니면 결혼 전처럼 괜찮은 바 가서 한 잔 하면서 괜찮은 데이트도 하고 싶은데 남편은 매일 마시는 건 어렵다며 저랑은 일주일에 한 번도 안 마시는데 밖에서 친구들이랑 한잔, 회사 사람들이랑 한잔씩 하는게 일주일에 서너번이에요. 그러면 남은 날들은 간이 쉬어야 한다며 나랑은 안 마시는 것이에요.. 나는 집순이에다가 남편이랑 노는 게 제일 좋고, 내가 생각한 가정은 둘이 우선인 건데 남편은 내가 아니라 남이 우선인 것 같아서 서운해요. 여전히 술을 좋아하면서 왜 나랑은 안 마시지 나랑 좀 마셔달라고 해도 집에서는 좀 쉬자...고 하는데 나랑 마시는 게 안 쉬는 건 아니지 않나? (간은 못 쉬겠지만) 그래서 ㅅ서운한데 서운한 내가 이상한 걸까요 오늘도 약속 있다고 저 혼자 집에 있는데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나요
숲의노래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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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예민한가 보네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후배랑 적당히 술 마시고 지하철에 후배랑 타서 가고 있는데 4050 술취한 남자가 지나가다가 제 신발이죠 제 발을 쎄게 부딪치고? 발로 차고 가더라고요 제 후배도 대화 중에 그 술취한 남자가 제 발이랑 꽤나 쎄게 부딪치는걸 봐서 눈치를 보던데 순간 뭐야 하면서 그 남자 쳐다보니 얼굴 자체가 꽐라가 되어서 지하철 손잡이에 매달려서 가던데.. 제가 요즘 예민한건지 가서 갈구면서 뭐라고 할려다가 저 사람도 술취해서 저런게겠지 내가 갈구면 저 남자도 트라우마로 남겠지 싶어..술취한 아저씨 냅두고 후배랑 얘기하다가 헤어져서 집에 가는데 괜히 그 술취한 아저씨를 갈구고 뭐라고 하는게 맞았나 괜히 화가 나네요.. 제가 요즘 예민한가 봅니다.. 키보드워리어들 달 댓글에 대해 미리 얘기하면 여러 운동을 좋아하고 체격이 있는 편이라.. 뒤에 얘기는 안할게요.. 여튼 제가 예민한 건 맞는 듯하고 술취한 아저씨 안 갈구고 잘 참은거 맞죠? 솔직히 지금도 그 아저씨 가서 갈궈야 하나 하는 못된 감정이 들어서 이렇게라도 하소연하는거니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인연을찾고싶네요
쌍 따봉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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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인데 집사야하나
월세 55 주고 있는데 집주인이 집판다고 1.3 부름 바로 아래층 1.1 인데 ㅎㅎ 비탈길에 나홀로 20세대 아파트? 임 회사근처 2.8 살까 고민중인데 이자 2.8 나오면 지금 55주는 이자랑 비슷한데 지방이라 집값 안오를꺼 같은데 매매가 맞을까. 애 둘이고 내년에 초딩되는거라 완전고민. 의견들 부탁해요 이사가면 혁신도시라 애키우는 환경은 좋아질듯.
QQQ5
3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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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절친...이라고 생각했던 친구를 정리해야할까요 ?
안녕하세요, 31살 무난히 직장다니는 여자입니다. 절친을 수지 라고 할게요. 길지만 봐주시고, 제가 문제라면 고쳐보겠습니다. 수지는 고등학교때부터 붙어다니던 친구에요, 서로 모르는게 없을정도였고 결혼도 1년차이로 비슷하게 했기때문에 통하는것도 많았습니다. 에피소드가 몇가지 있는데 이게 제마음에 담긴채 수지를 볼때마다 무겁고 선이 그어지는 느낌에 만나야하나 안보는게 나을까 고민하게됩니다. 그중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제가 먼저 결혼했습니다. 당시 수지도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이있어서 부케를 받아줄수있는지, 혹은 가방순이를 해줄 수 있는지 물어봤어요. 안된다하더라구요. 엄마랑 남친 데리고 와야해서요 ㅎㅎ 그래서 알겠다 어쩔수없지 하고 다른 친구에게 부탁했습니다. 1년후 그친구가 결혼을 했어요, 당연하게 부탁하더군요... 결혼사진찍을때 하루내내 붙어서 아이폰스냅 찍어줬고 가방순이까지 해줬습니다. 근데 돌아오는건 고맙다는 말뿐 사례나 다음에 제가 힘들때 손을 내밀어주지 않더라구요 (장례식장에 와준다던지....) 근데 그것보다도 수지결혼식에 제남편과 제엄마 제동생 총출동해서 축하해줬는데 일이생겼습니다. 식이 끝나고 밥을 먹는데 저희가족 바로옆자리가 수지 남편 군대친구들이더라구요. 제가족들이 수지남편도 몇번봐서 서로 아는데 눈이 마주쳤는데도 인사는 커녕 자기 친구들과 대화를 하는데 가관이였습니다. 친구가 (야 너네엄마 진짜 예쁘시더라) 하니 수지 남편이 큰소리로 ( 야 ㅋ 우리엄마 얼굴 개빻았어) 하더군요. 제동생이 놀래서 쳐다봤는데 눈이 마주쳐도 꿈쩍않고 그런 더러운 말을 하더랍니다. 그와중에 몇번을 자리에와도 와줘서 고맙다는 말도없는 수지남편과 수지... 그래서 제가 수지를 굳이 데리고가서 저희가족 인사시켰습니다... 가장 친하다는 친구, 그리고 가족이 왔다면 본인의 부모 남편을 데리고와서 인사시켜도 모자랄판에 아무도 오지않아 제가 수지만 데리고와서 늦게라도 인사시키니 저희가족은 괜히왔다 라는 말만 뒤늦게 할뿐이였습니다. (차로 2시간거리 식장이였어요) 이런일들이 쌓여서 그런걸까요... 정이 떨어진건지 만나도 즐겁지가 않고 필요관계가 아니다보니 이젠 보고싶지가 않아집니다. 인간관계에서 선배분들, 저보다 앞서 길을 가시는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힘내라는말대신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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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진보고 싫다던 소개팅녀의 마음을 바꿨습니다
소개팅녀가 친구 과후배입니다ㅋㅋㅋ 소개팅하고 싶다고 했더니 친구가 꼭 만나보라고 한 분이었습니다. 소올~직히 사진 보자마자 이런 분이 왜 나랑 소개팅을 함 싶을 정도로 예쁜 분이라 친구한테 이분이 진짜 나랑 소개팅을 하겠다고 함? 오케이를 했다고? 하니까 넌 내 친구니까 무조건 되지ㅋㅋㅋ 이러더라고요. 음 이상하게 친구가 워낙 마당발이라 걍 스쳐가는 인연이 될 것 같다 큰 기대는 안 됐어요. 그리고 금밤 어제! 소개팅녀는 40분 지각을 했습니다ㅋㅋㅋㅋㅋ... 5분만 늦는다는 게 10분이 되고 10분이 30분이 되고 40분이 되고ㅋㅋ 걍 근처 서점에서 책이나 읽으면서 기다렸습니다. 별 생각 없었어요. 그래~ 늦으시는구나~ 배고프다~ 막상 만나서는 야근하느라 늦고 피곤한지 리액션도 거의 없어서 제가 많이 떠들었습니다. 지쳐 보여서 알아서 주문 도와드리고 챙겨드리고 회사 얘기 물어봐 드리고 좋아할만한 아이돌이나 화장품 얘기로 화제 틀고 잘 들어가시라 하고. 뭐 일반적인 소개팅이었어요. 그리고 방금 아침에 친구한테 연락왔습니다. 어떻게 한 거냐 걔가 너한테 꽂힌 것 같다 여태까지 중에 제일 마음에 든다고 했다ㅋ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바로 다음 말이 소개팅녀가 처음에 사진만 보고는 싫다고 하다가 선배 부탁만 아니면 이 소개팅 안 나갔을 거다 했었대요ㅋㅋㅋ여기서 잠깐 고민했습니다. 이거 기분 나빠해야 하나 좋아해야 하나. 근데 또ㅋㅋ 다시 생각해보니까ㅋㅋㅋㅋ직접 만나고 나서 마음에 들었다는 건 어쨌거나 제가 매력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기분 좋네요 어디 소리지르고 싶은데 세상 조용하네요. 자랑합니다!!!!!!!!!! 저 매력있어요 여러분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즐주~
mminions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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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이탈리어어
안녕허세요~ 한국에서 거주 중인 이탈리아인 입니다~ 이탈이아어 회화/초급 수업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여행, 취미, 업무 때문에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 편하게 년락 주세요^^ 1:1 또는 소규모 수업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llllsks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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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수 있는 안정적인 조건은 어려운걸까요
만으로 3년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이친구랑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정말 좋은데, 결혼을 생각하면서 현실적으로 괜찮을까 고민이 커지네요... 저는 올해 서른다섯이고 여자친구는 서른입니다. 최근 다니던 직장이 망하면서 퇴직금도 못받고 나가게 되었고 반년동안의 취업실패에 자신감도 잃으면서 이제 재취업한지 한달정도 되는데 저는 현재 계약연봉으로 5500만원이고 여자친구는 3700만원정도 받고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자리를 잡지도 못했고, 집도 없는데 결혼이라는게 무겁게 다가오고 나중이 두렵기만하네요...지금은 직장과 사회에서 멘탈다잡고 제 위치를 찾는게 우선인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결혼 선배님들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새끼호랑이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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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었는데
혹시 저랑 소개팅하실분 계실까요?! 저는 여자입니다. 책임감있고 의리있는 분!! 자기계발 좋아하시는분이면 좋을것같아요!!
우앙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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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콘텐츠 마케터가 영상 편집 과외 구해요
< 과외 구인 > [추석 연휴 이후]부터 영상 편집 개인 과외 해주실 분 구합니다. - 프리미어 프로 (메인) - 애프터 이펙트까지 봐주시면 더 좋습니다. 1) 목표 & 현재 수준 영상 PD 전향이 아니라, 콘텐츠 마케터로서 브랜드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편집까지 할 수 있는 실무 수준이 목표입니다. 현재 캡컷으로 편집 정도만 해봤고 프리미어는 처음입니다. 2) 진행 방식 기본기를 제대로 잡고 싶습니다. 맞춤형 진도를 원합니다. - 기간: 최소 3개월 - 횟수: 주 [2]회, 회당 [2]시간 - 오프라인: 성수 공유 오피스 3) 원하는 수업 툴 기능 나열보다 편집 a to z부터 배우고 싶어요. - 컷 편집 리듬과 호흡 - 첫 3초 훅, 스토리 구성 - 자막·타이포, 색보정, 사운드 기본 - 실제 브랜드 콘텐츠 기준 피드백 4) 이런 분이면 좋겠어요 - 영상 프로덕션, 에이전시, 브랜드 인하우스 등 현업 2 ~ 3년차 이상 - 브랜디드 광고 영상 제작 경험 있는 분 우대 - 실무 관점과 인사이트를 나눠주실 수 있는 분 < 수업료 > 월 30-35만원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력에 따라 협의 가능) *회당 오면 지급 < Contact > 오픈 채팅: https://open.kakao.com/o/syaGEjOi 이메일: [email protected] *연락 시 성함, 간단한 소개, 작업물 링크 부탁드립니다. *진행 여부는 직접 뵙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시범 강의 후 결정드리겠습니다. *구해지면 글 내리겠습니다.
인생슬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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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입사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졸업 후 2년간 작은 디자인 에이전시 회사에서 정규직으로 근무 후 퇴사하고, 4개월가량 취준을 하던 중 대기업 계약직에 붙게되어 입사 확정 의사만 전달하면 되는 단계에 놓여 있는데요. 제가 최합한 곳은 1년+계약연장 형태로 근무하는 자리이고 직무 적합도나 회사 네임벨류 부분에선 충분히 만족스러우나 계약직이라는 점만 걸리는 상황입니다. 찾아보니 제 포지션으로 입사 후 정규직 전환 사례가 드물게 있는 거 같긴 한데 확실친 않아요 부모님께선 입사 포기 후 종종 나오는 정규직 (중고신입, 2년 미만 등) 공고를 노리거나, 내년 상반기 공채 등 정규직으로 뽑는 곳에 도전하는 게 어떻겠냐고 강력하게 말씀하셔서 판단이 서지 않아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인생 선배 분들의 조언을 편하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테이크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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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녹음 빌런
회사에 작년 11월에 입사한 애가 있습니다 일머리가 없고, 숫자를 너무 틀려서 몇번 불러서 주의 주고 개선하라 했는데 다음날 똑같은 파일에 같은 오류를 고치지도 않고 보내는 정신없는 녀석이구요 저는 옆 팀 팀장이라 왠만함 그냥 두겠는데 그 팀서 만들어서 오는 로데이터로 울 팀 자료를 만드는거라 곤란한 일이 몇번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예 그 녀석이 보내는 로데이터는 무시하고 우리팀에서 새로 작업을 하는걸로 바꿨습니다. (안고쳐지니까) 한번은 그녀석이 또 비슷한 걸로 틀려와서 정신 좀 차리고 일하라고 그 팀 차장이 좀 혼냈더니 상시 녹음하고 인사팀에 직괴로 고발하겠다고 선언하고 현재 모든 상황을 녹음 중입니다 문제는 급기야 어제 나한테 오더니 제가 욕을 했다고 사과를 하라네요 녹음파일 막 찾으면서... 그 말 하러 왔을 때도 녹음 중이었습니다 녹음하는 애와는 할말없다고 자르고 나오는데 엘베에서, 회사 로비까지 따라 나와서 사과하라고 진상을 부렸습니다 일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얼마전에 그 녀석이 팀장 승인도 없이 1박2일 제주 봉사활동에 지원을 했더라구요. 선착순 신청이라 우리 사업부는 마감됐다는 메일이 5분도 안되서 회신이 왔길래 다들 놀래고 의아해하는 상황인데, 제가 담당 부서에 확인을 했더니 그 녀석이 신청을 했더라구요 해당 팀장은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도 몰라요 너무도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다들 가고 싶은 거라 소속 팀장들한테 승인 받으려고 얘기 중이었는데 요 놈이 선신청 후용서할 요량으로 팀장 승인도 없이 먼저 신청을 한거죠. 다들 황당해서 일어나서 웅성웅성 하고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옆 팀원을 혼낼 순 없으니 그 팀 팀장한테 얘기 좀 하랬습니다 불려가서 면담하고 혼났는데 그 녀석 말은 제가 자리에서 "아 씨 xxx (팀원이름)" 이렇게 욕을 했다네요. 뭐. 제가 그랬을것 같아요.. 황당해서 제 자리에서 그렇게 소리 냈을 거에요 어이가 없어서... 그거 녹음해서 사과하라네요 제가 면전에 가서 욕한것도 아니고 전 나름 참고 그 팀 팀장한테 넘긴건데... 전 이제 사무실서 한마디도 못하겠어요 ㅠ ㅠ 암튼 직괴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거 무서워서 사무실에서 말도 못하고 애들한테 뭐 잘못 됐는지 가르치지도 못하겠어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똑또르르띵
억대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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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소연
구매업무 2년차 사원입니다. 요즘 하고 있는 일에 현타가와서 그냥 끄적여봅니다... 구매 업무로 입사했지만, 실제로 하는일은 구매 외 영역들을 조금씩 담당하고 있습니다. - BOM관리 - 신제품 출시 시 규격 설정(사양을 주는게 아니라 뭉뚱그려 뭘 구해줘하면 알아서 제가 계산하거나 설정해서 견적을 내고 있습니다) - 신규 프로젝트 진행 시 소싱처 탐색 - 원부자재 로스율 관리 - 내.외자 원부자재 발주 및 입고 관리 - 자재 재고 관리(현장에 자재위치를 저한테 찾고 있습니다;;) - 생산 실적 기록 - 생산 관련 이슈 중 구매업무 관련이면 고객사 직접 커뮤니케이션 - 협력사관리 - 단가 관리 - 매입처 마감 - ERP 업무 관련 전체 담당 - cost saving 프로젝트 진행 - 회사 내 지출 관리 - 비품 관리 - 내부 KPI 관리 - 업체와 소통하는 모든 업무 관리(감리, 디자인, 사양, 견적, 기타 타부서 문의 등) 솔직히 제가 구매를 하는건지 자재를 하는건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매번 창고관리 업무를 맡고 았고 이와 관련해서 개선사항을 제안 또는 말씀드렸지만, 내부 인력에서 알아서 해결하라는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관리 품목은 대략 150~200개이고 일은 늘어나는데, 어떻게 관리할지 막막합니다.
바밤바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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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친한 동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고민까지는 아니고 그냥 말할데가 없어서 넋두리 해봅니다 저는 20대 후반 여자고 입사한지 2년 좀 안됐어요 일단 중소기도 하고 저희팀만 다른 지역에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 사무실 인원이 한손에 꼽을만큼 극소수고요 같이 일하는 분들이 전부 아저씨(진짜 아빠뻘) 과 대표님 아드님(이분도 40대)밖에 없어요 처음에는 사수분이 일도 잘하시고 나름 성격도 잘맞아서 괜찮았는데 그분이 퇴사하시면서 더 더 저 혼자 고립된거 같아요 ㅠ 사수분 나가고 나니 젊은 여자애가 저뿐이라 온갖 잡일은 제몫이 됐습니다. 프린트 심부름부터 쓰레기 정리, 결제 영수증 관리, 비품 주문 등등 저 혼자 신경쓰고 저만 관리해요. 당연히 주 업무는 이게 아니고요 직급 차이가 너무 크고 중간관리자가 아예 사라진 상황이라 크고작은 어려움이 많긴한데 업무 자체는 적성에 잘맞고 재밌게 배우면서 할수 있는 일이라 그냥 제가 헤쳐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연봉이나 위치, 회사 재정 등 다른 부분도 크게 단점은 없는 상황이라 당장 이직할 생각은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하루종일 출근부터 퇴근까지 맘 편하게 대화 한마디 나눌 상대가 없다는게... 원래 말이 많은편도 아니고 뭐든 혼자 잘 하는편인데 이 생활이 반년을 넘어가니까 생각보다 힘드네요.맨날 본인들 얘기하기만 바쁘고(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저에 대한 관심이나 질문은 1도 없어요. 질문해도 기승전 자기 얘기. 차라리 매번 같은일을 반복적으로 하는거면 입 닫고 할텐데, 업무 특성상 계속해서 새로운 일이 들어오고 업무에 대해 수시로 의견을 나눠야 하는 일이라 말 안통하는 아저씨들밖에 없으니 답답할때가 많아요ㅠ 그나마 다행히 업무적으로는 존중 해주셔서 일방적으로 찍어눌리지 않고 제 의견도 많이 반영 해주십니다 밥도 좀 편하게 먹고 싶습니다. 법카로 한번에 결제를 하다보니 따로 먹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저도 음식 안가리고 다 잘 먹는 편이라 메뉴 결정권 없이 따라다닐 수 밖에 없는건 그러려니 해요. 근데 가면 일단 눈치껏 수저,물컵 세팅부터 눈치껏 반찬리필 해와야되고 밥 먹으면서 본인 골프 얘기, 정치 토론, 저는 모르는 똑같은 레파토리의 20년전 옛날얘기 너무 지겹고요. 가끔은 애는 여자가 키워야지, 여자들은 어쩌고 남자는 어쩌고 이런 구시대적 얘기도 하시고(평소에 저한테는 이상한 말 하시지는 않음) 딱히 대답을 바라시진 않지만 그걸 들으면서 밥 먹는거 자체가 너무 힘듭니다. 그 와중에 속도도 어찌나들 빠르신지 다 먹지도 못하고 일어나거나 국밥 먹다가 입천장 데인적도 한두번이 아니구요 ㅠㅠ 업무할때는 저도 할 말 하면서 하긴 하지만 그 외적으로 하루종일 제 자아가 그냥 없는 기분이에요. 여기 다니면서 점심 뭐 먹고 싶냐, 주말에 뭐하냐 흔한 말 한마디 들어본적 없네요 ㅎ 아마 그분들은 제가 이런 고충이 있다고 상상도 안하실거 같은데 전 직장이 또래들이 많은 곳이었어서 적응이 어려운건지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겠죠?
azaz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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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때문에 이직이 망설여집니다
보통은 상사 때문에 이직이 하고싶은데 저는 반대입니다. 상사는 일을 정말 잘 처리하고 센스도 있습니다. 기억력도 무지 좋고 꼼꼼해서 어떤 내용의 이메일을 몇 월 며칠에 보냈는지도 80%정도 기억합니다. 누구에게 메일을 보냈고 기한은 언제까지고 이런 정보를 기억하는건 기본. 윗분들이 상사 없으면 일을 못 할 정도 입니다. 사고터지거나 중요한 결정할 일 있으면 무조건 상사부터 찾습니다. 그리고 팀원이 저 하나밖에 없어서 그런지 저를 어마어마하게 챙겨주십니다. 책임감은 당연하고 돈받고 과외하듯이 업무를 알려주십니다. 간결하고 깔끔하게 설명 잘 하시고 무엇보다 다른 팀처럼 절대 혼자 하라고 내버려둔 적 단 한 번도 없고 사고나거나 막힌 부분이 있으면 해결사처럼 다 해결해줍니다. 한마디로 엄청 똑똑하십니다. 이건 큰 부분은 아닌데 밥도 커피도 잘 사주십니다;; 엄청 옛날 마인드여서 본인이 상사니까 그게 당연한거고, 이게 참 별 거 아닌거같아도 어쩌다 저에게 밥 못 사주면 그걸 좀 미안해하거나 민망해하십니다ㅋㅋ ㅜㅜ 하지만 얻는게 있으면 잃는 거도 있는 법. 전 회사에 상사말고 교류하거나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습니다.ㅋㅋ 주된 이유는 상사때문인데요 상사가 일은 참 잘 하고 업무할 때는 그렇게 든든한데…사람이 참 완벽하지않은게 사회성은 참 없으십니다….극T를 넘어선…사이코패스같다고 해야할까요 ㅠㅠ ㅋㅋ 감정이 없으시고 남의 감정 영향도 잘 안 받으십니다. 그리고 남이 왜 그 감정을 느끼는지 진심으로 모르십니다.. 예를 들어 저희 회사 뚱뚱한 직원을 보고 ㅇㅇ씨는 참 뚱뚱하다. (아무 악감정 없음) 이걸 대놓고 말합니다;; 그래서 당사자가 당황하거나 기분나쁘다 그러면 ??? 사실이잖아? (진짜 궁금함) 뚱뚱한 걸 뚱뚱하다 그러지 뭐라 그래?? 무슨 말로 대신 할 수 있어?? 좀 이런 식….업무하다가 저 부분이 이러다보니 정말 회사사람들 중에ㅜ상사 좋게 보는 분들 몇백명 중에 5명도 안 되는 거 같고 … ;; 팀장님도 알고는 있지만 업무능력이 저 사회성을 가공해서…내치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러다보니 .. 회사 내에서 뒷담화 대상 1위고…업무적으로 저를 위해 하신 일이 결과적으로는 제 동기나..다른 사람들을 멀어지게 하고…저도 제 상사이다보니 타 팀 직원과 뒷담화를 안 하다보니 그냥 자연스레 다른 여직원들하고 멀어졌습니다. ^^; 제 행동에 후회는 없지만 참…회사에서 매일같이 8시간을 혼자 입닫고 있으려니 힘들긴 합니다. 일도 보람차거나 재밌지는 않구요 누구나 그렇겠지만요..ㅎㅎ 그리고 상사가 업무적으로는 훌륭하지만 어디까지나 상사고 .. 동기나 친구처럼 같이 놀고 대화하는 대상은 아니라 생각해서 ㅠㅠ ㅎ 그래서 이직할까 하먄서도 저런 상사를 다른 회사에서 만날 수 있을까 지금의 내 복을 어떤 얄팍한 이유로 걷어차는 건 아닐까 ~ 합니다. 제가 나이가 어린 편이 아니라 .. 지금 서른중반이고 미혼이거든요. 하려면 지금이 마지막같긴한데…어쩌는게 좋을지…회사 자체는 망할 일 없고 가늘고 길게 갈 듯 합니다
뿌앵앵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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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마케터가 과외 구인합니다
< 과외 구인 > 추석연휴 지나고 개인 과외 해주실 분 구합니다. 1. 피그마 2. 프리미어프로, 캡컷 3. html, css, js *최대 세 분 구합니다. *1,2번은 같이 다루실수 있는 분이면 더 좋겠습니다. 1) 디자이너나 개발자 전향, 유관분야 취/창업이 아닌 콘텐츠마케팅 실무 수준 활용이 목표이며 캡컷은 간단한 편집, 이외 툴은 전혀 다뤄보지 않았습니다. 2) 급하게 진도 나가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최소 3개월 이상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개인과외가 가능한 분 연락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 구글밋, 줌 오프라인 - 서울 지역에서 과외 가능한 분 : 스터디카페 또는 카페에서 진행 3) 기능 구현과 활용 위주가 아닌 딥다이브, 기초 이론과 기본기, 디자인, 영상, 코드의 본질부터 제대로 잡는 수업을 희망합니다. 4) 본질부터 잡되,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실무 관점과 인사이트에 기반한 수업이면 좋겠습니다. 실무경험과 관점 공유가 가능하며 이에 기반한 수업이 가능한 관련 업계 (디자인 에이전시, 영상 프로덕션, 개발사 등) 중견/대기업 직장인으로 7년차 이상인 분의 연락 부탁드립니다. < 수업료 > 월 수업료는 주4회 회당 1시간30분~2시간 기준 35만원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래 이메일 또는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Contact > 010-7516-1637 [email protected] *연락주실때 성함과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실제 진행여부는 직접 만나뵙고 정하려고 합니다. *구해지면 글 내리겠습니다.
뽀삐777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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