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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순자산 공개를 언제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결혼한지는 2년 정도 되었고 자녀 1명이 있습니다. 결혼 전에 남편 명의로 아파트 청약이 당첨되어 남편이 집을 마련하였고, 남편이 가진 모든 돈은 집을 마련하는데 들어갔습니다. 저는 결혼 전에 10억 정도를 모아둔 상태입니다. 결혼할 때 남편이 제가 모은 돈에 대해 궁금해하지도 않고 물어보지도 않아서 따로 얘기한 적이 없는데 언제 오픈을 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당장에 큰 돈이 들어갈 일은 없으나, 투자 결정같은걸 할 때 남편과 상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 마땅히 상의할 곳이 없어서 즐겨보는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비난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남편이 결혼 전에 이미 잔금 다 치르고 마련한 집이고, 매월 발생하는 대출 이자는 부부 급여 기준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입니다. 저의 결혼 전 자산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제가 20년 가까운 회사 생활 동안 명품백 하나없이 아끼는 재미로 살아온 것을 남편도 알고 있고, 정확한 자산 규모를 공개하지 않은 것 뿐이지 남편도 제가 어느 정도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결혼 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는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고 같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제 자산 중 대부분은 연금이나 당장 현금화하기 어려운 것들이라서 당장 대출금을 상환할 수도 없을 뿐더러, 대출 이자가 저렴하여 급하게 갚을 이유도 없습니다. 제가 설명을 너무 간단하게 올려서 오해를 산 부분도 있는 것 같네요. 저는 남편을 속이고 제 이익만 취하려는 사람이 아닙니다. 시간내어 답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해는 안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직 고민러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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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한달 남았는데 밥이 안 넘어갑니다
곧 있으면 내가 아빠가 되고 애가 태어난다는 사실이 기쁜데 다른 한편으로는 불안스럽고 겁이 납니다. 내가 과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저희 부모님은 굉장히 무뚝뚝하셨습니다. 엄격하셨고 저는 항상 1등, 성적, 명문대같은 키워드들 듣고 자랐습니다. 지원은 풍족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랑받고 자랐다는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사랑한다 사랑해 말을 들은 적도 것도 거의 없었고요. 지금도 부모님과는 심정적으로 많이 멀어져 있습니다. 명절 식사 한끼 하루 정도가 제 자식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불행히도 저도 부모님을 닮아 굉장히 무뚝뚝합니다. 낯가지러운 소리 절대 못하는데 그런 제가 이제 아빠가 된다니 점점 더 무섭습니다. 내가 사랑을 받아본 적이 별로 없는데 어떻게 내 아이한테 사랑을 줄 수 있을까. 막상 아이가 태어났는데 내 아이 같지 않고 낯설면 어떡하지. 내가 부성애가 없으면 어떡하지. 나도 모르게 내가 부모님에게 받았던 방식대로 하면 어떡하지. 아이가 저처럼 자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자꾸 듭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두고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는것 같은데 한번 걱정이 시작되고 나니 끝이 없습니다. 이 고민에 입맛이 없어서 살도 빠졌습니다. 그래서 저보다 먼저 아빠, 엄마가 되신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아빠, 엄마가 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던가요? 부모님에게 받았던 방식과 내가 내 아이에게 하는 방식이 실제로 달라지던가요? 저도 지금은 나는 절대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생각하고 있는데, 막상 아이를 키우기 시작하면 마음먹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겪어보신 분들 이야기 좀 듣고 싶습니다. 그냥 뭐든 저와 달리 제 아내는 밝고 저와는 많이 다른 사람이라 아마 아이한테도 좋은 영향을 많이 줄 것 같아 아내 걱정운 안 합니다.
입술물어뜯기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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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연애 속도 뭐가 맞을까?
A. 빠르게 다가가는 게 사랑이지! VS B. 천천히 배우는 게 진짜 깊어지는 거야..
백소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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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추가 진짜 가능한 건가요?
2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대학생 때 만났던 남자친구와의 첫 연애가 2년만에 끝이 났는데. 헤어지고 나니 다른 사람을 어디서 만나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닥 외모가 뛰어난 편도 아니라 번호를 따여본 경험도 없고, 사교적인 편도 못 되어서 인간관계가 그닥 넓지도 않아요ㅠ 그렇다고 소개팅 어플이나 커뮤니티에서 사람을 만나기에는 서로의 외모나 조건으로 면접을 보는 느낌이라 너무 불편하고요... 다들 저한테, 외모가 뛰어나지 않아도, 굳이 번호를 따거나 따이지 않아도, 소개팅을 받지 않아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연애할 수 있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제가 그동안 너무 내향적으로만 살아서인지, 그게 어떻게 가능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한 눈에 반해서 번호를 따거나, 그런 목적을 가지지 않고 있더라도 자연스럽게 만나서 연애가 가능한가요...? 진짜 궁금해서 글 써봅니다ㅠㅠ
하루오늘어제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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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이라도 많은 내가…
회사에서 은근히 나이 운운하면서 메세지를 전달하는 이유는 뭘까요. 업무 지시와 조언은 직책자로서, 직장 동료로서, 직장 선배로서 혹은 업무 경험이 많은 유관자로서 하는거지 ’내가 한살이라도 더 많은 입장에서’, ‘내가 그래도 연장자니까‘ 이런 문장은 도대체 왜 붙이는 건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mondday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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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제가 진짜 너무 너무 이해가 안 가서요.
축의 40 + 결혼식 불참 vs 축의 20 + 결혼식 참석 본인 결혼식이라고 쳤을 때 친한 친구가 이 둘 중 어땠으면 하시나요? 그리고 이 둘 중 하나일 때 기분이 안 좋거나 손절할 수도 있나요? 아까 여기서 다른 분이 쓰신 글을 보고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써봐요. 그분은 본인 결혼식에 친구분 내외가 와서 축의 20을 하고 가셨는데, 그 친구분들 결혼식에는 사정이 생겨서 가지 못해서 미리 양해를 구하고 미안한 마음에 축의 40을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손절 당하셨다는 글이었어요. 결혼식은 아주 일찍 날짜를 잡는다면 1년 전에도 잡겠지만 보통 반 년 전이고, 주변에 알리는 건 결혼 두세달 전이잖아요. 그러다 보면 결혼 소식을 들었을 때 이미 스케줄이 잡혀있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리고 남들이 보면 아무것도 아니게 보이겠지만 당사자에게는 너무 중요한 일일 수도 있고요. 10년을 넘게 기다려온 좋아하는 해외 가수의 내한 공연 날짜랑 겹친다거나 여행 계획이 잡혀 있다거나, 다른 사람 결혼식이랑 겹친다거나, 이러면 사실은 갈 수가 없게 되잖아요. 근데 결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콘서트 때문에 내 결혼식에 안와? 여행 때문에? 다른 사람 결혼식? 그 사람이 나보다 더 좋은 거야? 가 돼서 손절까지 생각하게 되는 걸까요? 그냥 '먼저'의 문젠데? 아니면 갑자기 출장이 잡혔다거나, 회사에 오늘 당장 내가 아니면 해결 못하는 일이 생겼다거나, 만약 결혼한 상태라면 시댁에서 급히 부른다거나, 애가 아프다거나, 누군가 편찮으시다거나... 상황이 너무 많잖아요? 근데도 '나는 니 결혼식 갔는데 너는 안 왔으니까 손절이야'가 성립이 되는 거예요? 축의금을 두배로 낸다고 해도? 이게 너무너무 이해가 안가서 글을 써봤어요. 저는 미혼이지만, 그리고 앞으로 아무래도 결혼을 안할 것 같지만 웬만하면 갈 수 있는 결혼식은 무조건 가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안 가요. 친한 친구였는데 결혼식 안 왔다고 손절이라니. 미안한 마음에 축의를 본인이 했던 두 배나 했는데... 진짜 결혼식 참여의 세계는 너무나도 복잡한 것.... 진짜 이해가.... 너무 안가요.........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투표는 그냥 가면 심심해서 밸런스 게임 느낌으로 넣어봤으니까 한 번 해볼까요 ㅎㅎ
시크릿아이돌
은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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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카페 수다 냅두고 저를 찔렀네요
회사에서 가급적 담배 피지 말라고 주의 받았습니다. 전 화장실 갈 때 살짝 잠깐만 자리 비웁니다. 오전 1회 오후 2회 회의 있으면 안갑니다. 회의 없으면 화장실 갈 시간 아껴서 몰아가고고 5분 후다닥 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들은 말. "xx씨 담배 때문에 민원 들어왔어요~" 누가 담배 딴짓한다고 따졌답니다. 아침마다 하하호호 우르르 30분 카페 가는 건 괜찮나? 민원 듣고 곧장 사과드렸습니다만 정말 억울합니다. 커피는 괜찮고 담배는 딴짓이다? 이거 맞습니까.
눈꺼풀천근만근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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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후반 대기업 퇴사 후 창업..
아무래도 비슷한 분들이 많을 듯 하여 제가 했던 경험과 당시 생각 그리고 창업과 현재까지를 함께 나눠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저는 2000년 초반 대학을 졸업하고 큰 어려움 없이 3-4곳 가량 지원을해서 졸업 전에 대기업에 입사를 했습니다. (당시에도 취준은 쉽진 않았지만 요즘처럼 어렵진 않았네요) 첫 직장에서 8년가량 근무하고 이직해서 14년 그리고 다시 첫 직장으로 돌아가서 팀장으로 2년 정도 근무하다가 권고사직을 받고 나오게 됐습니다. 당시 코로나로 회사 환경이 급격히 변화되는 와중에 그나마 제가 맡은 팀은 실적도 잘내고 여러가지 새로운 사업을 런칭했음에도 조직 축소 얘기가 나오니 결국 제게 권고를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를 사지로 내몬 전무와 상무에게 무한 감사합니다. 결과적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급여 생활 할때는 갖지 못한 시간의 자유와 경제적 자유를 얻었으니까요. 당시를 돌이켜보면 참 황망했습니다. 아니 내가 대체 왜 권고사직을 받지? 당연히 옆에 다른 무능한 팀장들이 받을 줄 알았는데.. 아이들은 아직 어리고, 집사람은 이미 경단 10년차.. 외벌이에 앞으로 어찌해야 하나.. 퇴직하고 알량하게 받아든 퇴직금 (몇 번 정산해서 최종 퇴직금은.. 퇴직금이랄것도 없었네요 + 위로금)은 1년 정도 지나니까 수중에 남는것도 없었습니다. 당시나이 만 46세.. 재취업이 안될 것 같진 않았으나 항상 최종에서 탈락하길 수십차례 자신감도 떨어지고 주변에서 오라는 곳은 성에 차지 않고.. 영업직군이었기에 재취업도 준비하고 사업도 도전하고 투 트랙으로 진행 했습니다. 매월 고정비가 만만치 않게 나가다보니 결국 수중에 남은 돈은 100정도? 당시 심정은 정말 절박했습니다. 가지 않겠다고 했던 선배 회사 혹은 친구회사에 가서 중간 관리자라도 해야하나? 이때 힘이 된건 집사람이었습니다. 단호하더군요.. 친구나 친한 선배와 함께 일한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않고 당신 성격과 자존심에 상처만 생길 수도 있다며.. 본인이 일자리를 찾아볼테니 걱정말고 하고 싶은거 계속 하라고..는 했지만 경단 10년 나이 40이 넘은 사람이 어찌 다시 일을 한단건지, 고맙기도 했지만 멘탈 참 좋네란 생각을 했습니다. 퇴사후 거의 2년여간 들어오는 돈은 없고 상황은 최악이었지만 최선은 다했습니다. 처음에는 경험하고 취급했던 품목이 많아서 이것저것 여기저기로 방향성 없이 마구 달려들었습니다. 조직에서 꼴찌 팀도 제가 맡아서 하면 순식간에 매출 상위부서로 만들수 있는 능력자였는데.. 결국 조직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인가? 몇 몇 자리 잡은 후배들과의 술자리 가벼운 농담에도 긁히고 내가 니들에게 곧 보여주리라 했던 마음도 반년쯤 지나가니 자신감은 극 하락.. 잘 될 줄 알았지만 현실의 벽은 상당히 높았습니다. 당시엔 매일 10km정도는 걸었던 것 같아요. 생각을 정리하는 데는 걷는게 도움이 된다고 누군가 말을 해줘서.. 그냥 매일 걸었던 것 같습니다. 걸으면서 생각했죠 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생각을 하나씩 정리해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 내가 가장 오래했고 가장 잘 알고 있는 필드가 무엇인지.. 여러가지로 제가 한계를 정해놓은 상태였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선택하고 집중해서 해보자하면서 다시 도전을 시작 했습니다. 안될것 같은 일들이 숨이 끊어질 것 같은 순간에 정말 되더군요. 참 신기했습니다. 정말 되네? 첫 계약 성사 전화를 받고 술자리를 급하게 파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계약서를 만드는데 어찌나 기쁘던지.. 조직안에서 했던 계약의 1/100 정도밖에 안되는데도 제 심박수는 150을 넘어 200으로 치달았습니다. 그 이후 순조롭게 사업 5년차.. 제 명의 법인으로 3년이 지났습니다. 매출은 300억.. 아직도 완성된 단계는 아니지만 여기까지 어떻게 온거지? 그런 생각을 매일 아침 합니다. 어느정도 사업도 안정화됐고 확장성도 보이고.. 집사람도 제 실직이 계기가되어 재취업에 성공해서 대기업의 팀장까지 됐고.. 어떤 위기와 곤경이 찾아와도 정신 차리고 포기하지 않고 집중하면 죽으란 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40대 50대면 사회 경험도 많고 주변에 도움을 줄 사람도 꽤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전 이제 50이 막 넘은 나이고.. 조직에 있었다면 많은 생각이 들 나이겠죠? 전 후배들에게 이런 얘기를 종종 합니다. 조직안에서는 안정적이지만 불안함이 공존했었다. 그런데 조직 밖에도 너희가 할 수 있는 일과 기회는 충분하다. 그러니 조직안에 있을 땐 최선을 다하고 선택을 해야하는 기로에서는 망설일 것도 없다. 너희들의 능력은 생각보다 더 뛰어나다.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생활하라고.. 이제 여름의 끝자락인 것 같네요. 곧 찾아올 가을 모두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업대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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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라식 하신분, 각막 강화술 필수일까요?
살면서 렌즈 껴본적 없어요. 라식 되는지, 라섹해야하는지 아직 상담 안받아봐서 모르겠습니다. 근시 / 난시 심해요 (정확한 시력은 모르겟네용) 각막강화술이라고 이거도 추가할 수 있던데, 비용이 쫌 들더라구요 이거 해야할까요?
해외여행가고싶다
쌍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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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맞춤법 지적했더니 남친이 저보고...
아까 좀전에도 궁시렁궁시렁 넌 너무 빡빡하다 서운하다 남친이 저한테 뭐라했어요 남친이 맞춤법을 틀려도 너무 틀리거든요;; 거슬리는 정도가 아니라 짜증나고 화가 나는 수준인데 글타고 저라고 맞춤법 신은 아니지만 얘는 죄질이 나쁜 게 알면서 틀려요 자기 손가락 가는게 편한대로 쓴대요 늘 뭘 읽을 때 스윽 대충 읽고 쓰는 버릇이 있다고 본인은 말하는데 그게 더 빡쳐요;; 썸 탈 때는 몰랐어요; 카톡 많이 안 했으니까요 휴우증 > 후유증 열대야 > 열대아 주워오다 > 줏어오다 옷이 해지다 > 헤어지다 후유증 보고 그건 무슨 한숨 쉬는 부작용이냐, 옷이 헤어지다 보고 넌 옷이랑 허구헌날 헤어지냐고 비꼰 적도 있는데;;; 절대 안 변해요 충격 요법, 같이 독서하자 꼬드기기, 혼자 개쌩난리 카톡에서 맞춤법 운동 펼치기까지 해도 한결같은 남친 ^.^ 언제나 대충 읽고 대충 쓰는 그의 맞춤법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돌아버릴 듯 진짜 어이가 없어서 쓰면서생각하니 어이는 어이라고 쓰네요 어의라고 안 쓰고 이걸 다행이라고 생각나는 나에게 현타가 온다....☆ 카톡만 하면 빡침이 올라와서 도저히 안되겠어요 알콩달콩은 무슨 정정 요구하면 서운해하고 제가 빡빢;예민하다는 남친;; 자기가 진짜 모르는 것도 아니고 아는데 귀찮아서 대충 쓰는 거다... 이러는데 제가 예민한 건가요??;
분노의국어사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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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카톡
만난지 3달정도 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이유 불문하고 하면 안되는걸 아는데 궁금해서 여자친구의 카톡을 보다가 저랑 만나고 있는데 혼술바를 가게 된 사실을 알았어요.. 이거를 묻어두고 있는데.. 계속 신경이 쓰이는데 말하는게 나을까요? 그냥 묻어두는게 나을까요?
ㄹㄹㄹㄹㄹㄹㅇㅇ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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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GENT] 1주년 조언 요망
결혼전제로 만나는 남자친구와 오늘이 1주년인데요. 망각하고있다가 어제 밤에 갑자기 꽃다발을 주길래 알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오늘 친구와 저녁약속 있었는데 어제 다시금 깨닫고 미뤘다네요. 저나 남자친구나 둘다 생일을 중요시하고 다른건 크게 신경을 안쓰는 타입이라는 핑계를 구차 끄적여봅니다만.. 제가 준비한건 아무것도 없는데 어떡하죠..? 저는 꽃다발이라도 받았다지만.. 그냥 넘어가기는 너무 미안해서요ㅠㅠ 어떻게..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잿빛곰
4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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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9개월이 지났습니다.
작년 12월에 퇴사했습니다. 사유는 태움이었어요... 인원이 많지 않은 작은 회사였는데, 어쩌다보니 대표님의 화풀이 샌드백처럼 되어있었습니다ㅎㅎ. 1년 조금 넘게 일하면서 알바때도 안해본 잡무도 해보고 별 말도 다 들어보고... 그래도 제가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 집에서 잠도 아껴가며 잔업하고, 클라이언트 전화에 주말에도 핸드폰 5분 대기조처럼 지내고... 다시 하라고 하면 못 할것 같아요. 일주일에 세번씩은 소리를 지르시니 어느 순간 대표님 발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쿵쾅거리고, 오전에 처리한 업무조차 뒤돌아서면 내가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가 되어 결국 퇴사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정말 제가 일을 못해서 이렇게 된 줄 알았어요. 퇴사하고 나서도 한동안은 나는 사회생활도 못 하고, 일머리도 없는 사람인가 보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했었습니다. 원래 ADHD검사를 받아보려고 예약했던 병원은 생각보다 빨리 자리를 정리하게 되어 퇴사 한 뒤에야 갔습니다. 당시에는 제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가 제게 있다고 생각했는데, 검사를 받고 상담을 받으며 오히려 제가 얼마나 불안하고 지쳐있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퇴사 과정도 좋지 못했기에 노동청에 출석도 해보고, 혹시 노동청에서 간 연락으로 회사에서 나에게 연락이 오지 않을까 무서워서 잠을 제대로 못 자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디자인 관련 직종이었는데,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져서 포트폴리오를 다시 만들기능 커녕 포토샵 아이콘을 누르는 것 조차 힘들더라고요, 재능이 없으니 직종을 바꿔야나 고민만 하며 그렇게 3개월을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씩 지나고, 심리적으로 많이 회복한 뒤에 돌아보니 퇴사 직후에는 '이걸 어떻게 포트폴리오라고 쓰지? 내 디자인이 이렇게 형편없나'라는 생각만 들었던 작업물들도 생각보다 괜찮은 것들이 많았습니다. 조금씩 고쳐보고, 다시 공부하고, 자격증 시험도 하나씩 치르다 보니 자존감도 많이 회복되었고요. 그 환경에서 벗어나고 나서야 알겠더라고요,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내가 너무 이상한 환경에 오래 있었던거구나... 물론 제가 완벽한 사람이라는 말도 아니고, 아직도 부족한 부분은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그때 느꼈던 모든 고통이 제 능력 부족의 증거였던건 아니었던것 같아요. 처음부터 분위기도 사람들도 잘 맞는 곳에서 무난하게 일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한번 크게 넘어지고 한참 뒤에야 일어나는 저 같은 사람들도 있겠죠. 9월이 되어 앞으로의 시험 일정을 기록하고 이전에 쓴 다이어리를 돌아보는데 문득 퇴사 직후의 저 보다는 꽤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어 두서없이 글을 써봐요ㅎ.. 아직도 병원은 다니고 있지만 꾸준히 나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나 괜찮아졌어!! 라는 자랑이나 힘드니 위로해달라 보다는... 그냥 당시의 제가 이런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쓴 글을 읽었더라면 기운이 났을까, '나랑 비슷한 사람도 하나 있구나' 라는 생각에 나를 조금 덜 탓했을까 싶어서 익명의 기운을 빌려보았습니다ㅎㅎ... 오늘을 살아가는 전국의 직장인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9월엔 연휴도 있으니 다들 이번 한달도 이겨내보아요!
lilil1li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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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의 새로운 지평 - 핵꿀팁 대방출
혹시 샤워타월에 치약 묻혀서 이랑 혀닦아본 적 있는 사람 있을까? 그게나임 처음엔 골프장에 칫솔을 안가져갔는데 입안이 너무텁텁해서 샤워타월 귀퉁이를 손가락에 감고 치약 묻혀서 양치해봤거든? 칫솔질하는거보다 한번에 더넓은 면적에 더 강한 압력으로 닦이니 금방 이가 유약 9번 발라서 오천도씨에서 구워낸 도자기같이 매끈매끈 뽀득뽀득 해져서 놀람 이빨 뒷면 어금니 안쪽등 칫솔로는 힘이 잘안실리는 곳까지 손가락만 들어가면 다 엄청 잘닦임 그리고 혀는 차마 골프장 타월로 못하겠어서 나중에 집에와서 해봤거든? 칫솔로 혀 잘 안닦이는데 이건 완전 대박임 혀가 아기 혀되서 꾸꾸까까 소리가 절로나오고 기저귀차고 젖병으로 우유먹고 싶어짐 사실 칫솔 갖다버리고싶은데 와이프가 뭐라할까봐 몰래 하는중 강추니까 꼭 해보고 댓글플리즈 신세계 경험해보기전엔 뭐라할 자격 없음
Rien
억대연봉
쌍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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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익의 시사톡톡] 서민 체감 경기 한파 이미 임계점 넘어
https://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9084
우리금융지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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