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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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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회사 면접에 이럴수 있나요..
커뮤 글 처음 써봅니다.. 면접 전날 아이 접종열 과 당일 안사람 응급실행.. 정말 가고싶던 회사 채용 공고 알림뜨자마자 지원해서 면접일자 잡고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제(화)둘째아이 접종주사 맞고 어제 갑자기 오후3시부터 열이 오르기시작해 급기야 병원에서 수액 까지 맞았습니다(6갤된 아이) 열이 또 오를까 밤새 열보초서고 그래도 아이가 컨디션 찾아 밝아진 모습과 활동하는모습에 힘이났습니다 그런데.. 면접당일인 오늘 이른 점심식사를 안사람과 같이하고 집을 나서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는데 안사람이 급히 화장실을 가더니 구토와 설사를 합디다.. 게워내고나면 속이 좀 괜찮을줄 알았는데 상황은 더 악화되었고 인근 내과에 진료 받아보니 "급성 위경련으로 보여지는데.. 우선 주사 맞고 약먹어보고 호전안되면 바로 은급실로 가셔라. 신장 문제일수 있다."라 하셧고 병원에서 나오자마자 안되겠다며 지정해쥰 병원으로 와서 검사중입니다 당연..면접은 시간내 못갈거같아 담당자님께 급히 안사람 병원가야해서 일자조정 가능여부 문의 드렸고 감사하게도 일정조율 해주신다고 합니다.... 너무 감사드리는 상황인데 이삼일에걸처 정신이 하나도 없는상황이라 답답한마음에 글 한번 올랴봅니다... 글쓰던중 아내 병명나왓네요.. 요로결석... 세로1센치 가로 0.6센치 쇄석술을해야하는데 온병원이 하필 오늘 비뇨기과 휴진... 인근병원 이송예정... 면접이 아쉽긴한데.. 일자 다시 잡아준다고 하는거면 아직 기회는 있는거겠죠..?
우렁총각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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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갈구는 상사
부장님이 계신데 정치질을 잘하세요 아랫사람들은 완전 기분파로 대하고 윗사람들한텐 살랑살랑 뭐 상관없는데 말도 안되는걸로 맨날 트집잡고 갈구는게 눈에 보여서요 이런 부장님이랑 잘지내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모두가 인정하고 싫어하는 또라이입니다
shu90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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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제안] 글로벌 스탠다드로 세우고 상생으로 채우는 '코스닥 투명성 상생 시스템'
매년 반복되는 코스닥 상장사들의 횡령·배임과 부실 사태는 단순한 개별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를 넘어, 우리 자본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줍니다. 일개 소액주주가 복잡한 회계 장부와 자금 흐름을 일일이 감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무조건적인 처벌과 퇴출 위주의 규제는 시장 전체의 위축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제는 규제의 공포로 기업을 옥죄는 대신, 블랙록·MSCI 등 글로벌 메이저 투자기관들이 활용하는 검증된 투명성 지표(회계 투명성, 지배구조, 운영 리스크 공시 등)를 메가 스탠다드로 도입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혜택을 계단식으로 늘려가는 상생의 구조를 만들고, 미달하는 기업에게는 교육과 컨설팅으로 자발적 체질 개선을 유도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 1. 글로벌 스탠다드 기반의 '투명성 메가 스탠다드' 수립 - 회계 및 감사 독립성: 자의적 회계 조작 여지를 원천 차단하고, 독립적인 감사 환경이 보장되는지 평가합니다. -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실효성: 이사회의 독립성과 더불어, 대규모 자금 이동이나 특수관계자 간 거래를 실시간으로 통제하는 내부통제 프레임워크를 검증합니다. - 단계별 마일스톤(Lv.1 ~ Lv.3): 기업이 한 번에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기 어렵기 때문에, 글로벌 기준에 발맞추어 차근차근 투명성을 높여갈 수 있는 로드맵을 제공합니다. 🎁 2. '성장형 인센티브': 잘할수록 커지는 혜택의 선순환 글로벌 기준의 투명성 지표를 달성하고 상위 단계로 도약하는 기업에게는 정책자금 및 공공입찰 가점, 세제 혜택, 반복되는 번거로운 사후 감리 면제 등의 혜택을 계단식으로 꾸준히 확대합니다. 투명해질수록 기업의 비용이 절감되고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프리미엄)을 얻게 되어, 자발적인 투자를 유도합니다. 🛠️ 3. '개선형 컨설팅': 위반 및 미달 기업을 위한 체질 개선의 기회 글로벌 기준이나 시스템 미비로 지표에 미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곧바로 사형선고를 내리기보다, 회계사회 및 IT 전문 컨설팅 그룹을 통한 맞춤형 내부통제 교육과 시스템 개선 컨설팅을 의무적으로 지원합니다. "고칠 기회를 주고, 스스로 바뀔 수 있도록 손을 잡아주는 것"을 제도화하여 시장 전체의 평균 체력과 신뢰도를 함께 끌어올립니다. ⚖️ 4. '최후의 선(Line)': 치유 불가한 고의적 부조리에 대한 엄정함 다만, 거듭된 교육과 컨설팅 지원에도 불구하고 고의성을 가지고 시장을 기만하거나 자금을 유용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상장 적격성 심사를 통한 퇴출과 무관용 제재를 적용하여, 전체 시스템의 공정성과 신뢰를 담보합니다. 💡 맺음말: 신뢰가 곧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시작입니다 글로벌 스탠다드로 신뢰의 뼈대를 세우고, 상생과 교육으로 체질을 바꾸어 나가는 이 시스템은 코스닥 시장이 투명하고 건강한 자본시장으로 도약하는 가장 확실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라낑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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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고발 때문에 분위기 개박살 났어요
익명으로 저희 팀장님과 한 팀원을 대놓고 저격했네요... 팀장님이 특정 팀원한테만 중요한 업무를 몰아주고 그 팀원은 야근이나 잡무에서 은근히 빠져나간다는 식이었고 거기에 플러스로 그 팀원이 막내한테 짬처리 시키고 팀장님한테는 본인이 다 처리한 것처럼 보고한다는 내용까지... 회사 내에 익명 게시판 비슷한 채널에 올라왔습니다. 사실 이게 딱히 과장된 내용은 아니라는 건데요... 그래서 글 내용엔 윗직급들도 그냥 묵인한다는 식으로 저격하고 쌍욕은 없어도 굉장히 날서있는 글이었어요. 팀장님이 회의때 '익명이라고 다 숨겨지는 건 아니다. 불만이 있으면 직접 얘기했으면 좋겠다.' 정도로 얘기하고 일단락 된 느낌이고 근데 신고에 언급된 그 직원이 자꾸만 누가 썼는지 색출하려고 들쑤시고 다니다가 결국에 어제 의심가는 팀원 한 명 붙잡고 따져 묻다가 개판으로 싸운 모양이에요.. 제가 연차인 날 그래서 아쉽게도(?) 전해듣기만 했는데... 어깨 툭툭 밀치면서 반말에 쌍욕에... 갑자기 팀 분위기가 개박살 나니까 나머지 팀원은 눈치보면서 조심하는 분위기고요.. 원래 점심 먹으면서 회사 욕도 하고 농담도 하던 사이였는데 요즘은 다들 필요한 말만 하는 식..? 익명 신고를 계기로 팀장님도 일대일 면담하면서 누가 썼는지 캐내려는 느낌이라 더 그렇네요. 회사 생활 하면서 불만이 없을 수는 없고 1차적으로는 팀장님과 그 팀원의 문제긴 하지만 이렇게 전사가 볼 수 있는 곳에서 익명의 투서가 최선의 해결 방법은 아니란 걸 느끼게 되네요.. 그나마 잘 굴러가던 팀 분위기가 한 순간에 개박살이나서 황망한 마음에 끄적여봅니다.
뱅뱅회전목마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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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불영상은 냅두고 먹방 삭제하는 유튜브
아니 유튜브가 먹방 규제한다는데요. 퇴근하고 맥주 하나 까서 먹방 바프 이런 거 보는 대리만족이 소소한 힐링이었는데요. 이제 유튜브가 무슨 섭식 장애 폭식 조장 때문에 옛날 영상들까지 싹 뒤진대요. 사골처럼 봤던 먹방 우려먹는데... 혹시....? 이것도...? 하면서 보던 먹방 삭제될까봐 걱정돼요........ 아니 정작 알고리즘에 난데없이 떠서 안구 테러하는 청불영상이나 렉카 AI 짜집기는 그냥 방치하면서..... 진짜 유해한 것들은 뻔히 놔두고 바프 다이어트 먹방 이런 건 소소한 힐링 축에 드는데 여기에만 엄격한 잣대를 대는 게 살짝 황당해요? 제가 보던 것들 삭제되면 무슨 낙으로 캔맥주 먹죠? 그냥 캔맥 까고 먹방 찾다가 푸념해봐요 먹방 덕에 살 안 찌고 안주 없이 캔맥 하나로 버텼는데....... 저만 유튜브 별로인가요?
동기사랑나라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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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제나 서버관제 op쪽으로 이직하려는데요
보안관제나 서버관제 op쪽으로 이직하려는데요. 야간근무나, 교대근무 안하고 주간근무만 하는 관제쪽은 없나요? 관제쪽은 다 교대근무 인가요?
stu0806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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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제품을 알코올로 지워 파는 악덕 제조사 고발 직전입니다.
안녕하세요. 제조·판매업체에 재직 중인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면, 회사가 제정신이 아닌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 회사는 수년간 창고에 쌓아둔 유통기한 지난 재고 제품들을 버리지 않고, 용기에 인쇄된 사용기한을 알코올이나 약품으로 지운 뒤 새로 찍어서 버젓이 판매해 왔습니다. 이런 제품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저도 바보같이 이 회사에 오래 몸담으며, 그렇게 유통기한 갈이를 한 것만 서너 번은 넘게 목격하고 동원됐습니다. 정확히 국내 유통인지 해외 수출용인지는 숨겨서 알 수 없으나, 사장은 제조 현장이 아닌 창고로 사무직 장기근속자들만 따로 불러 모아 박스갈이와 날짜 조작 작업을 시켰습니다. 회사가 어려워서 그런 것도 아닙니다. 그저 사장이 극도의 구두쇠라 폐기 비용과 원가 몇 푼 아끼겠다고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는 짓을 벌이는 겁니다. 직원들 처우는 처참합니다. 동종 업계 대비 연봉은 20% 이상 낮고, 명절 떡값이나 상여금은 일절 없습니다. 매번 회사 어렵다고 죽는소리를 입에 달고 살던 사장은, 기존에도 수억 원대 외제차를 타더니 얼마 전 3억이 넘는 새 차로 떡하니 바꿔왔더군요. 직원들을 사람으로 보기는커녕 개돼지 취급하는 겁니다. 더는 양심상 참을 수가 없어 뜻이 맞는 직원들과 함께 현장 사진과 조작 전·후 물증을 차곡차곡 모아 주무 관청에 정식 고발을 넣으려고 합니다. 다만 상대가 돈이 많은 사업주라 역으로 보복당하거나 흔들어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공존합니다. (어제 건너건너 아는 중견기업도 근로기준법 위반 신고로 한순간에 뒤집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희는 소비자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 주무 관청 및 수사기관 고발을 준비 중인데, 이런 악덕 기업 엎어버릴 때 직원이 취할 수 있는 현실적인 팁이나 조언이 있을지 회원님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건아5959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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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버지의 알츠하이머 초기진단
절망스럽고 하늘이 무너저 내리는 기분입니다. 한평생 가족만 보고 달려오신 저희 아버지 아직 나이도 젊으신데 오늘 병원애서 알츠하이머 초기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내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 상황에서 그래도 사회에서 잘해보겠다고 회사 내에서 버티고 버티며 아둥바둥 살고있는데.. 마음이 너무 착잡하네요 저도 일만하고 사느라 주변 지인도 별로없고 있다할지라도 말할수도 없고 현재 회사에서 이직준비하고있는데 이직이며 밥벌이며 무슨의미지라는 생각이 들고 동굴 속으로 빠져드네요 멋있는아들되고 이직도 성공해서 멋진아들로 이것저것 해드리고 싶은데 왜 부모님의 시간은 저를 안기다려주는지…초기라고 하지만 초기라는 사실자체가 절망스럽습니다 부모님 뵈러 내려갈건데 눈물을 참을수 있을지모르겠어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눈물이 멈추지않는데 인생 선배님을 저는 어떻하면 좋죠?
JY의좋은소식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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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 여직원과 하룻밤을 보내고.....
편의를 위해 음슴체를 쓰고 그 여직원을 샴푸라 칭하겠음. 평소 일하는 과정에서 내가 샴푸에게 도움을 많이 줌 대화 잘 맞음 회사에서 싫어하는 대상도 동일함 가볍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태. 하지만 발전해 나갈 생각 같은 거 추호도 없음 . . . 지난 달 프로젝트 마무리하며 회사 근처에서 팀장과 내가 식사를 함 팀장이 샴푸도 부름 다른 여자 팀원들은 밥먹자면 도망가는데 샴푸는 회식자리 좋아함 그래서 늘 회식에선 홍일점임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술 한잔하는 루트로 이어짐 몇 잔 안마시고 팀장은 일이 생겨 자리를 떠남 췻기가 올랐고 안주거리로 우리가 동일하게 싫어하는 대상들의 이야기가 나옴 대상은 정확히 둘인데 한 놈은 월급 축내는 꼰대, 한 놈은 샴푸에게 치근덕거리는 40초 아재임 전자는 별로 영양가가 없어 한두마디로 끝이나고 후자인 치근이가 이 날 우리의 최고의 안주가 되었음 . . . 나는 이 집단 최고의 인싸임 팀장의 최애의 아이이며, 믿고 쓰는 패임 팀원들의 고충을 들어주기도하며 편안하게 장난도 주고 받는 역할을 맡아 하고 있음 샴푸 역시 동료로써 나를 좋아함 그래서 내 주변에 자주 알짱거림 샴푸에게 치근덕 거린다는 저 치근이는 시간 안가리고 샴푸에게 연락 한다고 함 답장을 안해줘도 꾸준하게 디엠이 온다는데 이 정도면 뭐 ㅂㅅ인가 싶지만 어쨌든 샴푸가 나와 있는 모습을 치근이가 좋지 않게 보고 있다는건 나도 느낌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냥 질투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임 샴푸가 내 근처에오면 치근이도 내게 다가와 본인의 덩치로 날 가려버리는 상황도 있음 그리곤 나에게 말을 걸어 샴푸와 나를 차단하는 것 같은거랄까? 내가 예민한가? 그냥 착각인가? 도 생각 했었는데 그 동안 샴푸도 똑같이 느끼고 있었다고 함 . . . 얘기 들어보니 치근이의 행동은 같은 남자인 내가봐도 작정하고 샴푸를 꼬시는 느낌임 샴푸가 컨디션이 안 좋아보이는 날엔 기프티콘을 선물했고 샴푸의 명절 귀경길엔 올라오는 시간에 맞춰 운전 조심해서 오라는 스윗한 문자를 했다고도 함 그냥 귀여운 후배 챙겨준다고 하기엔 과하다고 확신이 든다 얘기해줌 그러고보니 샴푸 본인도 그런 것 같다며 어떻게해야하냐 내게 물어봄 어렵겠지만 부담스럽다 대놓고 티를 내던지 무시하던지 치근이에게 명확한 의사전달을 하도록 추천해 줌 샴푸 본인도 납득했고 이 후로도 계속 치근이의 뒷담화를 깜 . . . 몇시인지도 모르겠음 그저 샴푸랑 대화하는게 즐겁고 재미있었음 샴푸와 이렇게 진지한 이야기를 많이 해본적이 없지만 말이 이렇게 잘 통한다니 너무 기분 좋은 술자리였음 술집 사장이 마감한다며 나가달라고 얘기함 시간을보니 새벽 4시 둘 다 10시까지 출근이었음 아이고 큰일났다 빨리가서 자야겠다 생각하고 있던 그 순간 샴푸가 취했지만 강력한 어투로 "너네 집에서 자고 갈래요" 라고 함 . . . 누가 이런 순간을 거부하겠는가 2pm노래도 이런 마음으로 썼겠지 집에 도착함 내 잠옷을 내어주고 잘 준비를 함 항상 혼자 눕던 침대에 같이 누움 새로움 그런데 너무 취해 눈이 계속 감김 오랜만에 이성과 함께 누우니 좋았음 하지만 몰아치는 졸음과 혹여나X10 생길 사회적 문제를 생각해 그냥 자야겠다 마음 먹고 똑바로 누웠음 그 순간 샴푸의 양팔이 내 양쪽 겨드랑이 사이를 지나 등을 감쌌음 샴푸의 가녀린 상체가 내 품에 쏙 들어 옴 따듯한 체온에 마음이 몽글몽글 해짐 나도 찐하게 샴푸를 끌어안음 . . . 귀 옆에서 천둥같은 알람이 울리고 있었음 우린 내가 끌어안은 모습 그대로 였고 어색함 없이 일어났음 나는 다정한 목소리로 샴푸는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아침 인사를 나눴음 그렇게 혀 짧은 소리는 오랜만이라 어색했지만 귀여웠음 어쨌든 출근 준비하고 양치하고 세수하고 간단하게 아침까지 먹고 출근 함 집에와서 바로 뻗음 . . . 이후 샴푸는 모르겠지만 나는 살짝 어색해짐 자꾸 눈에 샴푸가 아른거리고 생각 남 연락해서 보고싶다고 말할까? 아 안돼 안돼 안돼 안돼 그저 회사에서 만나면 어색하지 않게 평소대로 편하게 대해야겠다 다짐 함 안돼 안돼 친한 동료를 잃을 순 없어 아아아아 왜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지? 이틀동안 아주 염병을 떰 이럼 안되는데 왜 왜 왜 왜? . . . . . . . . . 샴푸는 남친이 있음 나도 알고 치근이도 아는 사실임 . . . 그 날 이후 이틀이 지남 우린 특성상 회식이 좀 많음 이번 회식도 치근이는 여전히 샴푸에게 치근덕거림 치근이는 샴푸의 옆자리를 기가막히게 사수함 정확히는 그 방법을 아는 놈 같음 샴푸가 춥다 말하면 담요를 가져와 어깨에 올려주고 여며줌 내가 뭔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그걸 샴푸는 싫은 내색 하나 없이 다 받아주고 있는거 아니겠음? 그 날 나에게 치근이 이야길하며 극혐하던 그 표정은 어디간거지? 흔적도 보이지 않음 . . . 내가 그럴 입장이 아닐 수 있겠지만 화가 남 억누르고 있던 감정이 폭발해서 샴푸에게 이야기 함 하룻밤 사이지만 정말 네가 이성적으로 좋아졌다 너는 아니었냐고....... . . . 결론은 뭐 이틀전일인데 그냥 기분만 잡친 느낌임 나도 잘한거 없지만 그냥 답답해서 끄적여봤다 욕 하셔도 됨
오뜨말차브라우니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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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 고민의 글
안녕하세요. 회사 생활과 관련해서 고민이 있어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현재 개발 쪽에서 일하고 있고, 경력은 3년차입니다. 최근 팀장님과 임원분 사이에 의견 충돌 이후 회사 생활이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사건 1. 팀장님의 개발 제품 마지막 단계에 들어가는 원료의 사용 여부와 생산 시스템에 대해 임원분이 매우 회의적이셨고 결국 의견 충돌이 크게 발생 사건 2. 위에 일이 있고난 이후 임원분께서 직절적으로 팀장님을 괴롭히기 시작함. ex. 타부서 사람들에게 안 좋은 말이나 공개적인 장소에서 비하하는 말 등등 사건 3. 임원분께서 팀장님 밑에 있는 저희들에게 이간질과 팀장님 일을 전부 뺏으며 업무배제 하기 시작함 (벌써 3개월째) 그 외 더 일이 있지만 큰일들은 위 3개 입니다. 저도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해봤지만 현재까지는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입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방법은 크게 1. 일단 계속 다니면서 상황을 지켜본다. 2. 회사에 직접 이야기해서 면담을 요청한다. 3. 이직을 준비하면서 퇴사를 고민한다. 제가 상황을 너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어떻게 대응하셨는지, 또는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날씨맑음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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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사귄 남자친구와 진짜 결혼해도 될까?
30대 후반 여자입니다. 엄마는 탐탁치 않아하지만 딸의 나이를 생각하니 이제 더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결혼을 준비해보자 했습니다. 이유를 좀 적어볼께요. 여기 계신 분들의 객관적인 의견도 궁금합니다. -연애 7년정도 되었는데 여자친구나이가 30대 후반이 다되도록 어떠한 것도 하지 않은 점 -프리랜서로 너보다 돈을 못버는 부분이 지금은 괜찮아도 나중에 자격지심으로 바뀔 수 있다. -너말고는 친구도 지인도 많이 없는 점(실제로 친구가 많이 없고 제가 엄청 강요해서 6년만에 친구를 딱 한명 봤습니다) -여자쪽 집에 인사하러 왔는데(이것도 제가 말해서) 대답을 못한 두가지가 맘에 걸린다. 부모님 형제 몇명인지 얘기하지 못한 것(가족 친척관계는 가정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거라시며), 고졸이라고 하면 됐을텐데 대학교를 얘기하지 못한 것 -결혼을 하겠다 마음먹고 인사까지 했는데도 그 이후에 어떠한 액션도 없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가 단지 자상하고 나만 좋아해 준다고 하는 점(결혼해서 살면 다 변한다) 엄마입장에서는 가정 학벌 그리고 무엇보다 적극적이거나 추진력이 1도 없는 모습에 너무 많은 실망을 한 것 같아요. 사실 아빠도 똑같이 생각하는데 너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을 아끼시는 것 같구요. 사실 대부분을 동의하면서도 지금은 이 사람이랑 살아도 될만큼 안정적이고 성실한 모습을 봤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결혼하고 애낳고 살고 싶어요. 많은 선배님들의 의견과 조언이 궁금합니다.
워커88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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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 문화탐방
https://youtu.be/ORdikMCnNY0?si=l8NU-v45NKdT4n-L
송면규 | 송작가카페
3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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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이직 첫출근...
중견기업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약 7년 정도 근무한 뒤, 이번에 그룹사 대기업으로 첫 이직을 했고 오늘 첫 출근을 했습니다. 계약연봉은 기존 대비 약 40%, 성과급이나 야근수당 등을 포함하면 총보상은 60~70% 정도 상승했습니다. 물론 단순히 돈만 보고 결정한 이직은 아니었습니다. 이직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1. 커리어 경험 확장 2. 전 회사의 불투명한 미래 3. 보상 이 세 가지였습니다. 지원하기 전부터 야근이 많은 회사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대신 그룹 계열사답게 급여와 복지가 좋고 야근수당도 확실하게 지급되는 곳이어서, 저도 충분히 감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운 좋게 최종합격했고 오늘 첫 출근을 했는데, 퇴근하고 나니 생각보다 너무 힘드네요. 같은 팀에 함께 입사한 동기가 한 명 있습니다. 저보다 경력이 2년 정도 더 많긴 하지만, 이야기를 나눠보니 제가 해왔던 것보다 훨씬 다양한 업무와 경험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업무적인 지식이나 실무 스킬도 저보다 훨씬 뛰어나 보였습니다. 그 모습을 계속 보다 보니 ‘나는 지난 7년 동안 뭘 했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별것 없는 사람이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이 바닥까지 떨어졌습니다. 심지어 ‘내 능력으로 오면 안 되는 곳에 온 건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전회사엔 일 잘한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 퇴사할때 같은팀은 물론이고 다른팀 직원들도 모두 아쉬워 해주셨을만큼 나름 회사에서 인정을 받고 있던터라 더 심리적 타격이 큰거 같기도 합니다 야근에 대한 걱정도 더 커졌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첫날 직접 분위기를 보니 확실히 야근이 많은 회사라는 게 체감됐습니다. 전 회사는 급여는 적었지만 워라밸과 사람만큼은 정말 좋았던 곳이라 더 극명하게 비교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워라밸이 좋은 환경에서만 근무했던 제가 많은 야근을 감당할 수 있을지, 흔히 말하는 ‘금융치료’를 받으면서 적응할 수 있을지도 자신이 없습니다. 아직 첫날이라는 것도 알고 있고, 하루 만에 판단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것도 머리로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자신감이 너무 떨어지고 위축돼서 당장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결혼한 상태이고 현재 임신을 준비하면서 아내가 일을 쉬고 있어, 저도 지금 열심히 일해야 하는 시기라는 생각 때문에 마음이 더 무거운 것 같습니다. 첫 이직 후 저처럼 첫날이나 초반에 크게 위축되셨던 분들이 계실까요?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하고 괜찮아지셨는지, 아니면 결국 회사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셨는지 경험담이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스콜스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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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화법이 답답해요
예 1 ) 나 : 밥 먹었어? 상대 : 배고파? 나 : 아니 밥을 먹어야하나 해서 난 괜찮아 상대 : 나도 괜찮아~ 나 : 아니 밥을 먹었냐니까? 예 2) 나 : 목적지까지 몇시 도착해? 상대 : 너 늦어? 나 : 아니 난 제시간 전에 도착해 상대 : 나도 그래 나 : 아니 몇시 도착하냐니까????? 예 3 ) 나 : 이거 필요하면 줄까? 상대 : 오 이거 어디서 났어? 나 : 샀어 필요해? 상대 : 언제샀는데? 나 : 아니 가질거냐고 말거냐고 !!!!!!! 방금 있었던 일 예 4 ) 다른집에서 저녁밥 얻어먹고 집와서 씻고 누워서 11시반에 전화함 (보통은 늦어도 9~10시 들어옴) 나 : 오늘 안들어와? 늦어서 혹시 어디서 자? 상대 : 내가 안들어가? 나 : 아니 안들어오는건지 물어보는거잖아 들어오는건데 여태 이렇게 늦으면 낼 출근 괜찮아? 낼 몇시에 나가는데? 상대 : 5시 나 : 지금 와서 씻고 자고 일어나서 5시에 일어나서 나갈 수 있어? 괜찮아? 상대 : 나 지금 시흥 톨게이트 다 와가는데 그렇게 럐기하면 다시 돌아가라고? 나 : 내가 지금 너 되돌아가라고 하는 이야기야? 상대 : 아니 난 안들어간다고 말한적이 없는데 안들어오냐고 물어보길래? 나 : 내가 너 지금 들어오지 말라고 한 말이 아니잖아 시간이.너무 늦었으니 안들어오는지 궁금한거고 너무 늦게까지 못들어오니까 내일 출근 힘들지 않는지 걱정되서 물어본거지 상대 : 아니~ 당연히 가는건데 물어보길래~ 모든 대화가 말이 안통하는데 어떻게 이해를 하고 아떻게 화법을 바꿔야 편해질까요? 참고로 상대는 저랑 10년을 같이 살았습니다.
뚯뚜룻뚜뚜루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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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여성분께 귤 받은 썰
2026. 10. 2(금) 발생한 따끈하다 못해 뜨거운 썰입니다 저는 강남역으로 2호선 출근하는 남자 1호입니다. 신도림 → 강남 방향은 사람이 항상 많아서 앉아 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오늘 진짜 웬일로 자리가 제 앞에 뙇 나서 '오예~' 하고 앉았어요. 앉고 보니 대각선 쪽에 임산부 배지를 달고 계신 여성분이 계시더라고요. 예전에 임신했던 친구가 지하철에 생각보다 임산부석이 많지 않아 앉기가 힘들다고 했던 게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앉으실래요?" 하고 여쭤봤더니, 수줍게 "감사합니다"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앉으시더라고요. 기분 좋게 딴짓하며 가고 있었는데, 잠시 뒤에 손을 불쑥 내밀더니 귤을 건네시더라고요 ㅋㅋㅋ 귤이 차가운 걸 보니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회사 가서 드시려고 가져오신 것 같아요. 뜻밖의 선물은 전혀 예상치 못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오늘 받은 귤은 먹지 않고 책상 위에 올려두었어요.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더라도 이 귤을 보며 힘내야겠습니다 오늘은 ㅋㅋ 즐거운 주말 + 연휴를 맞이하기 위해서!! 다들 훈훈한(?) 이야기와 함께 금요팅하시고 즐거운 휴일 맞이하세요 ㅎㅎ
훈남고픈흔남
4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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