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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키드: 포 굿> 예매권 이벤트
💚역대 최고의 뮤지컬 영화!🩷 전세계가 반한 <위키드>의 후속작 <위키드: 포 굿>이 11월 19일 개봉합니다! 지금 바로 예고편 감상 후 댓글로 기대평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위키드: 포 굿> 전용 예매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 11/3(월) ~ 11/9(일) ☑️참여 방법 : <위키드: 포 굿> 예고편 감상 후 기대평 댓글로 남기기 ☑️이벤트 경품 : <위키드: 포 굿> CGV 전용 예매권 25명(1인 2매) https://youtu.be/UKrthF5wTKo?si=bpRBDprtB0SPmouZ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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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물에만 담가놓으면 설거지 다한 거라는데요.
저희 맞벌이 부부입니다. 남편은 출근이 늦고, 저는 퇴근이 일러서 나름 합리적으로(?) 분담을 했어요. 남편: 아침 담당 (스크램블, 샐러드, 토스트, 과일 쥬스 등 간단한 거) 저: 저녁 담당 (주로 한식. 주말에 미리 반찬들 해놓지만 국, 메인 반찬, 밥은 매일 해야 하죠) 뭐 아침보다 저녁이 더 여유로운 건 맞으니까 좀 더 일찍 퇴근하는 제가 더 할 수 있죠. 그래서 룰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아침 먹은 설거지는 남편이 출근 전에 하고 가기. 메뉴 보시면 아시겠지만 설거지 거리 많지 않잖아요. 저녁이 손이 더 많이 가는 음식들이니까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근데 제가 퇴근하고 7시에 집에 오잖아요? 싱크대에 아침에 쓴 프라이팬이랑 접시, 컵들이 그대로 있습니다... ^^ 아, 물론 고~맙게도 물에는 담가놨더라고요? 빡빡 긁을 일은 없게 해준 그 세심한 배려...^^... 정말 눈물이 납니다... 그럼 저는 밖에서 일하고 지쳐서 들어왔는데, 저녁 준비 시작도 전에 아침 설거지부터 해야 돼요. 그리고 밥 차리고, 먹고, 또 저녁 설거지까지... 이건 당연히 제 몫이죠. 이게 한두 번이면 바빴나 보다 하겠는데, 출근하는 5일간 2-3일은 이러니까 너무 얄밉네요. 아니, 아침에 스크램블 하나 해 먹은 거 닦는 게, 저녁에 국 끓이고 반찬 만든 거 설거지하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인가요? 그렇다고 설거지하면 남편이 출근에 늦는 것도 아니에요. 저랑 같이 아침을 먹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인 거 알고 있습니다. 이걸로 몇 번 싸웠더니 그럼 식기세척기 사자고 하는데... 물론 사면 되죠. 살 거고요. 근데 이건 기계의 문제가 아니라, 약속과 태도의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마음이 자꾸 쪼잔해지는데... 저만 이런 걸까요. 속상하네요...
고된수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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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냅두면 상한가 가는데
왜 푼돈 얼마만 빨간불 들어오면 치킨값 벌었다고 빨리 팔고싶을까? 뇌가 없는건가 멘탈이 약한걸까 아니면 둘다일까?
즐겁게삽시당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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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시엄마
별로 바라는거없고 그냥 일년에 한번 해외여행보내달라고 하시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Sosolife
억대연봉
은 따봉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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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타이밍을 못 잡은걸까요. 아니면 상대방이 여우인가요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고 매달리고 있는데 제가 타이밍을 못 잡아서 못 사귄건지 봐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모태솔로입니다. 연애를 하려고 간간히 소개팅 어플 사용하는중에 부산으로 일하러 가게됐습니다. 부산에서도 틈날때마다 어플을 사용하였고 어떤분이랑 매칭이 됐습니다. 소개팅 어플상에는 얼굴 사진이 없었는데 만났을때 성격도 괜찮고 얼굴도 이쁘셔서 제가 애프터 신청을 했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와인을 마셨습니다. 나름대로 옷도 첫만남보단 깔끔하게 입고 소극적이고 노잼인간이지만 나름대로 입도 털고 이상한 플러팅도 하면서 1차를 끝내고 2차로는 이자카야에 갔습니다. 닷찌석에 앉았지만 나름 붙어서 앉고 웃을때마다 제 어깨를 치셔서 상대분도 나에게 관심이 있나생각했고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는요 술자리가 무르익을 정도쯤 갑자기 상대방이 저보고 어플에서 누구 만나본적있냐고 되물었고 자기는 심심해서 친구만날려고 어플깔았는데 전에 만난 어떤 남자가 플러팅해서 부담스러웠다. '우리는 친구사이지?' 라고 물아봤고 저는 호감이 있엇지만 당황해서 그렇다고 해버린후부터는 분위기가 쭉 내려가서 금방 술자리가 쫑이났습니다. 그 이후에 저는 큰 고민이 빠졌습니다. 분명 카톡 연락할때도 분위기가 좋고 친구냐고 말하기 전까지도 괜찮았던거 같은데 갑자기 그 말을 꺼낸게 진짜 친구라고 생각해서 선 그은건가 머리가 복잡해서 4일동안 선톡을 안 보내보고 선톡을 기다려보자고 생각했고 선톡이 안오자 다급해진 저는 결국 제가 선톡을 했습니다. 근데 상대방 마음은 이미 식었는지 그 선톡 보낸걸 이틀만에 보고 답장을 했고 저 또한 이건 친구 or 어장인가 싶은데 스스로 빠져나오지는 못하는 물고기가 된 채 삼프터에서 결판을 짓기위해서 약속을 잡았습니다. 애프터 이후에 혼자서 식은 마음으로 만나서 분위기도 안 띄우고 축 쳐진채 의미없는 대화만 나누다가 맛있는걸 먹고 겨우 되찾은 텐션으로 저희는 가까운 공원에서 간맥을 하러갔습니다. 처음으로 자기 집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연애를 몇번해봤는지 물어보고 저보고 언제 결혼하고 싶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자기는 집 한채를 사서 결혼 하겠다면서요 ㅋㅋㅋㅋㅋ먼가 저는 그런 말을 들으니까 나랑은 안 하겠다는건가 혼자 과대망상을 하면서 고백각을 잡는데 갑자기 손에 왼쪽 약지에 낀 반지를 보고 고백할 생각은 싹 사라지고 상대방이 남자친구가 생긴건지 걱정을 하기 시작하면서 대화에 집중을 못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가 공원에 같이 내려가면서 상대방이 자기는 원래 카톡 엄청 안 보는편인데 오빠한테는 잘 보는편이다. 카톡보단 실제로 만난게 더 재미있다고 많이 한다고 하길래 나는 어떻냐고 하니까 생각이 많아보인다. 혹시 물어볼거있냐고 되물어보더리거요. 저는 그때 고백을 해야하나 싶었는데 차마 입이 안 떨어져서 말 못하고 머냐고 웃으면서 만날때마다 하나씩 질문 가져오라는 장난섞인 말을 하며 같이 걸어가다가 뭐 살게 있다고 해서 잡화점에 갔고 거기서 몇분 시간을 지내다가 지하철 역에 데려다주었습니다. 그렇게 집을 가려는데 항상 제가 먼저 선톡을 하는 입장이였는데 처음으로 선톡이 왔고 네번째 만남은 처음으로 상대방이 약속을 잡았습니다. 네번째 만남에는 1차때 소맥을 좀 마셨습니다. 저는 다른 술 보다도 소맥을 마시면 금방취하는 편이라 상대방보다 빨리 취했고 술을 조절하면서 먹다가 걸어서 2차 술자리로 향했습니다. 2차 술자리부터는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자기 파우치를 꺼내더니 립밤을 바르라고 주고 자기 틴트를 발라달라고 하면서 입술을 내밀더라고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손도 잡고 가벼운 볼 터치를 하면서 스킨십을 해서 저는 술기운을 빌려 '너에게 관심이 있어서 시간내서 만나는거다' 라고 말하니까 자기가 전남자친구가 장거리연애였는데 너무 힘들었다 (제 기억엔 작년 겨울인가 헤어졌다고 들었다) 그래서 연애를 시작하는게 고민된다해서 저는 나는 너가 좋고 우리 성향만 맞는다면 내가 서울로 다시 올라가도 부산에 몇주마다 내러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니까 그럼 제대로 한번 고백해보라고 해서 고백햇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답은 따로 못 들었어요) 새벽 늦은 시간이라 계속 상대 어머니에게 연락이 와서 저는 상대를 데려다주려고 술집에 나왔고 그때부터는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걷다가 양치를 하고싶다고 편의점에서 물과 열쇠를 얻어서 양치를 하고오더라고요. 저는 이때까지만도 눈치를 못 챘는데상대가 저보고 키스를 해봤냐고 물어보더니 골목길로 들어가서 키스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실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냥 미디어에 본것처럼 이리저리 해봐도 되게 서툴었나봐요. 하다가 좀 걷고 다시 끌고가서 몇번하고 그러다가 마지막 키스를 끝으로 택시 잡아서 보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저는 사귀는건지 알고 다음날 연락을 했고 사실 연락은 예전이랑 비슷했던거 같은데 사귀자는 말을 확답을 못 들어서 한 이틀만에 우리 만날수있을까 했는데 처음으로 친구랑 놀아야한다고 거절당하고 전화를 해서 무슨사이냐 하니까 사귀기는거 까지는 확신이 안든다 시간을 줘라 했고 그 이후에 연락을 계속하다가 마지막으로 한번더 놀자고 한후에 안읽씹당했습니다저는 안읽씹당하고 그냥 차단 박을까하다가 그래도 마무리한다는 마음으로 연락을 길게 써서 보냈고 자기도 제 마음을 알고있지만 서울에 가는갓과 속도가 달랐다며 미안하고 잘 지내라고 히고 끝나고 연락은 한번도 안한 상태이고 상대에게 연락도 온적이 없는데 제가 바보엿던걸까요
이상해씨씨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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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들 일하는게 영 맘에 안듭니다
안된다는 걸 뻔히 알면서 보여주기용 시간때우기만 합니다. 누기 보면 대박 부지런한 줄 알겠죠. 근데 아무 성과도 없고 그냥 일을 미루면서 자기들 월급 최대한 챙기려고 잔머리 쓰는 겁니다. 일을 있는대로 미루니 남들에게 피해도 줍니다. 이런 사람들 어떻게 처치해야 할까요?
프레리
4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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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권고사직
안녕하세요 저보다 인생의 다양항 경험을 하신 동료나 선배님들께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한때 각광받았지만 지금은 시장이 많이 위축된 분야의 5년차 연구원입니다. 아무래도 시장 전체에서 결과물을 못내고 있다보니, 모기업의 기대감이 꺾여 투자도 끊기면서 연구소 인원을 대폭 줄인다는 소문이 돌았고, 그 명단에 저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제가 권고사직 대상자에 포함이 되었더라구요. 내년 승진을 앞두고 있었기에 올해는 성과나 평가를 더 잘 받으려고 맡고 있던 일들을 초기 기획 단계부터 리딩하고 실험하고, 실제로 인정도 받았었는데 이렇게 되니 너무 허탈했습니다. 권고사직 통보 과정도 정말 지옥같았구요. 원치않는 퇴사를 하게 되다 보니 마음에 회사에 대한 악과 화만 잔뜩 남아있었는데 그럼에도 저를 아껴주는 동료 선후배님들 덕분에 여차저차 인수인계를 마치고 퇴사를 했습니다. 오히려 사직서 쓰고나서는 후련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가라앉는 배에서 빨리 돈받고 탈출하는 느낌도 났구요. 그런데 퇴사를 막상 당하고 나니 사적으로도 친했던 동료와 신뢰할 수 있는 믿음직한 상사라고 생각했던 일부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와 배신감. 성과,평판,평가가 나보다 안 좋은 사람도 조직에 남았는데 그 사람들 보다 내가 조직에 불필요한 사람일 수 있다는 것에 부숴진 자존감과 분함 이제는 아무도 찾지 않는 분야에서 쌓은 마이너한 기초연구 경력기술서 이때 동안 저를 믿어준 부모님이나 연인에 대한 미안함 이렇게 남더라구요. 지금은 이직을 준비하고 있지만, 공고는 많아도 제 경력과 맞는 자리는 퇴사 이후 한개도 찾지 못했습니다. 30대 중반이라는 나이 때문에 공채는 줄줄이 떨어지고, 경력직은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원하다 보니 제가 해온 연구와 테크닉은 너무 비주류로 취급받습니다. 이직 시장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5년차 대리인데 왜 내 연구분야는 공고조차 없는지, 다들 한창 일 잘할 30대 중반에 졸지에 백수가 되어버려서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하고 조급합니다. 승승장구하는 인생을 바라진 않았지만, 우상향하는 인생을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꺾여버리니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해지고, 멈추려고 마음을 다잡다가도 무너져 내리는 순간들이 많네요. 원래 T 성향이 높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공백기가 길어지다 보니 요즘은 그냥 설거지하다가도 울고, 공고 찾다가도 울고 그럽니다. 실업급여가 끝나기 전까지는 버텨보려고 하는데 만약 이대로 쓸만한 공고조차 뜨지 않으면 나이 40에 박사가 되더라도 업계에서 잘나가는 분야로 박사라도 공부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아니면 정말 동앗줄 잡는 심정으로 공무원 준비라도 몰두 해야하나 싶습니다. 30대 중반 갑자기 찾아온 일에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던 분들이나, 방향을 다시 잡아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어떤 선택이 도움이 되었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미래의 제가 지금의 시간을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로로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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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으로 회사 동료를 구한다면, 누구를 구하시겠습니까?
5만 원으로 무조건 한 명씩 데려와야 한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은근 고민되네요. 저는 3 3 0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 아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개이득 아닐까요
한숨만푹
동 따봉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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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벌써 이직 준비를 열심히 한 지 6개월 정도 된 거 같아요 면접도 많이 봤는데..다 떨어지네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면접을 잘 못보는 건지.. 이제 서류넣을 곳도 없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만토우3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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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가정 결혼식 때 부모님에 대해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고견을 여쭐 곳이 없어 이 곳에 글 작성해봅니다.. 저도 혼란스러운 점이 많아 글이 길어질 것 같아서 음슴체로 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유치원생 때부터 이혼가정임 부모님이 사이가 좋지 않고 20년 넘게 연락 안 하심 전 어머님과 살았고 집안이 좋은 형편이 아니었으며 아버님은 처음부터 양육비를 안 주심(성인되고 앎) 난 아버님과 간간히 연락하고 만나는 편. 이때마다 사랑한다고 말은 하심 정서적 교류나 금전적 지원은 거의 없었음 이러다가 최근에 결혼하게 됨 엄마, 아빠 둘 다 축하해주심 엄마는 나 몰래 모아둔 돈으로 크게 도움주시고 아빠는 없음 근데 정말 최근 모종의 사건으로 이혼 사유가 아빠의 도박과 잦은 잠수 및 가출이었다는걸 알게 됨 나랑 연락할 때도 빈정 상하면 잠수를 자주 타서 놀랍진 않았음 근데 사건이 터짐 아빠랑 통화 중에 아빠가 엄마의 뒷담을 조금 하며 살짝 싸울 일이 생겼고 난 그간의 서러움을 폭팔하듯이 말해버림 아빠는 상처 ㅈㄴ 받았다하고 또 잠수 난 결혼과 일 그 외 일 때문에 너무 힘든 상태. 아빠한테 죄송하다하며 너무 힘들다고 연락 받아달라 애원했지만 읽씹 지금 하늘이 이어준 천륜과 내 개인적인 힘듦 때문에 이런 아빠를 제가 붙잡아야하는게 맞는건지 고민까지 오게 됨 마음같아선 연 끊어버리고 결혼식이고 나발이고 부르기 싫은데 또 죽기 전까지 후회될 것 같고 너무 힘듦 주변에 이혼가정이 없기도 하고 아무에게도 이런 얘길 하지 않아서 인생선배님들 고견을 얻고 싶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아버님과 화해해서 결혼식에 앉혀놓는게 맞는거겠죠..? 사랑하면 연락 받아달라고 애원하는 딸 연락을 의도적으로 씹는 아빠에게 너무 큰 상처를 받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누룽지차도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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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겪는다는 인생 노잼시기... 어떻게 벗어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30초 남자입니다. 요즘 말로 인생 노잼 시기가 저한테 제대로 온 것 같습니다. 권태기가 사람한테만 오는 게 아닌가 봐요. 회사는 그냥... 돈 벌어야 하니까 가는 거고 퇴근하면 소파랑 한 몸이 되어 의미 없이 릴스만 봅니다. 운동도 하긴 하는데 크게 재미가 있어서 하는 건 아니고 그냥 남들이 하니까... 주말엔 넷플릭스 틀어두고 겜 하면서 그냥 시간 죽이기 하는 중입니다. 예전엔 새로 개봉하는 영화 기다리고, 맛집 찾아다니는 게 재미였는데 이제는 그냥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네요 ㅜㅜ 억지로 약속도 잡아보고 새로운 취미(도 기웃거려 봤는데... 딱 그 순간뿐, 돌아오면 다시 무기력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다들 이런 시기가 다들 한 번쯤 있으셨나요? 그냥 시간이 약일까요? 아니면 억지로라도 뭘 해야 할까요? 친구들한테 얘기하니 오히려 걱정할 거 없는 상태가 좋은 거라고 오히려 부럽다고 합니다. 실제로 크게 일상에 걱정할 거 없이 안정적이긴 합니다... 아니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라는데 누굴 만나서 에너지 쏟는 것도 벅차게 느껴지는데 흠 ㅠㅠ "이거 하니까 좀 살 것 같더라", "이렇게 극복했다" 하는 여러분만의 비법 같은 게 있다면 뭐든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뭘 해도 재미가 없으니, 뭘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위저드베이커리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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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채용공고
경력직 채용 공고 발표 원래 이렇게 늦나요..? 아님 내가 그냥 떨어진 건가,, 마감일자 기준 오늘 한 달인데 아직도 발표가 안나면 너무나도 희망고문이잖아요…..
깡집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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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서 숙련도가 안 올라가는 건 없더군요, 일머리도
전 오랜기간 프리랜서 작가였고 회사에서 일한 적이 없었는데 작가 선배가 자기 회사에 취직해서 일해보라 그래서 취직을 했고 일을 시작했다가 지금은 관련업 회사까지 차렸습니다 회사 생활을 해본 적 없으니 당연히 일머리가 떨어졌고 엑셀이니 뭐니 진짜 기본적인 것도 할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동료에게 피해를 주는게 너무 싫었고. 그래, 내가 남의 워라밸을 망치느니 내 워라밸을 녹여서 다 해내자란 마음으로 매일 야근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니 기본기도 일머리도 점점 올라가고 이후엔 똑같은 일에 남보다 절대적인 시간 투입량은 많아도 야근과 주말 근무를 통해 남들보다 빠르게 끝낼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더군요 그게 되니 제가 먼저 팀장에게 얘기해서 다른 직원보다 더 많은 일을 받았습니다 일을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내 숙련도가 늘어가는게 기분 좋았고, 빨리 남들만큼 혹은 그 이상 잘하고 싶었거든요 그러면서 동료들에게도 떳떳하니 맘 편하게 여러가지 물어보며 배웠고, 그런 과정에서 융통성도 일머리도 올라가고 결국 나중에는 같은 시간 대비 총 작업량과 퀄리티가 동료 평균보다 올라갔고 이후엔 어느 정도 안심하며 야근을 줄였습니다 에이스 소리도 듣기 시작했고요 일머리 부족에 관한 글들이 있는 것을 보고 한번 글을 작성해봤는데 다 적고 나니 꼰대 소리 듣기 딱 좋겠네요
융융이
쌍 따봉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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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물건 콘테스트
리멤버 배 특이한 회사 물건 콘테스트 1회 개최합니다. 회사에서 갖고 있는 물건 중에 특이한 물건 있으신가요? 저는 루꼴라맛 치약 있습니다. 저 이길 수 있는 분 있으신가요?
조곤조곤
금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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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마이페이먼츠
혹시 마이 페이먼츠로 카드결제 월세 납입을 진행하신 분들 있으신가요
오아이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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