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엿먹이는거 같는데 직장내 괴롭힘 신고가능한가요

02.28 14:40 | 조회수 16,497
금융회사원
억대 연봉
쌍 따봉
인프라금융
대표님이 저를 뽑았는데 회사 사정으로 제가 이끌던 조직이 축소되고 직급 강등되며 지금 본부장 밑으로 저를 보냄 본부장 저보다 한살 많고 그 밑에 있는 저랑 같은 직급 리더들은 저보다 나이가 5-8살 어림. 본부장 왈 제가 온다고 하니 다른 리더들이 나이많은 사람 온다고 부담스러워 한다고 함. 대표 지시로 저한테 인원을 배치해줬는데 곧 이동할 인력과 출산휴가 들어갈 인력이 30%였음 연초 제가 본부장 밑으로 오고 두달간 단 한번도 밥한번 안사줌. 얼마전 대표가 본부장과 그 밑에 리더들 소집해서 밥사줬는데 그게 이 조직와서 본부장과 처음 밥 먹은거임 제가 두개 파트를 맡고 있는데, 새롭게 맡은 파트쪽은 저랑 소통안하고 제 차석자한테 직접 일시키고 담배피러 같이 다니고 골프 약속도 잡음. 차석자 새끼도 저를 점점 제끼고 본부장한테 직보하거나 대놓고 아부함 그 와중에 제 밑에 직원이 나간다고해서 인력 보충되냐고 했더니 본부장이 안된다고 너가 알아서 해야한다고함 제가 보낸 이메일 거의 안읽음 이게 두달간 벌어진 일이고...대표님은 올해말까지만 있을것 같아요. 대표님없어지면 바로 저를 내칠것 같음. 근데 그 전에 스트레스로 내가 먼저 나가떨어질것 같음 이직하더라도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는 하고 떠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분하네요...저는 일을 못하지도 않고 인간관계에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직장생활중에 이런 취급이 처음이라 홧병에 불면증이 생겨서 정신과 가서 수면제도 받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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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48
새빛둥둥
금 따봉
프로모션 마케팅
BESTib아니세요? 또 서울근무면 여의도이실 것 같은데, 괴롭힘 신고도 증거가 필요해요. 걍 그 에너지를 이직하는 곳에 쓰시던가, 딜을 하나 갖고 오시죠... 글구 대표가 본부장이 그러는 거 모를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다 압니다. 알고 싶지 않아도 알게 돼요. 대표가 님의 편일 거라는 믿음은 실력과 성과로 증명하는 겁니다. 어차피 실력자들은 다 알아봅니다. 전화통화만으로도 그 사람의 실력과 능력이 보이잖아요(수정됨)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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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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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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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커피 쏟기 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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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고민상담) 대표님 몸에서 악취가 너무 심해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대표님 냄새 너무 심해요.. 담배피우고 커피마시고.. 양치도 안해요.. 말할때마다 입냄새가 너무 나요.. 그뿐만 아니라 잘 씻지도 않아서 몸에서 악취가 너무 심하게 나요.. 심하게 비유해서 그런데.. 서울역 노숙자 냄새나요.. 그 특유에 시큼시큼하고 인상 찌푸리게 되는 그 냄새.. 옷도 잘 안갈아입어서 검은색 파카에 흰색 얼룩이 있는데도 이번 겨울내내 입고 다니세요.. 다음날 출장이 있어서 원룸인 저희집에서 같이 자게 되었는데.. 칫솔 치약 세면 도구도 안챙겨오고.. 잠옷도 안챙겨오고.. 남자들끼리라 빤스만 입고 자면 된다고.. 하.. 정중히 거절했거든요.. 각자 집에서 편히 자고 서울역에서 만나자고.. 근데 끝끝내 원룸인 저희 집에 와서.. 들어오기 전에 담배 피고 그대로 들어와서.. 담배 냄새랑 그 특유의 시큼시큼한 냄새가 어찌나는지.. 씻으라고 씻으라고 좋게 좋게 이야기해도 평소에도 저녁에 안씻고 잔다고 하고 대충 세수만 하고 화장실에서 나오네요.. 진짜 냄새가 어찌 심한지.. 잠을 못 자겠어요.. 심지어 코골고 자는데 전 한숨도 못자고 미치겠어요.. 어떻게 대표님깨 기분 안나쁘게 이 상황을 현명하게 잘 전달하면 좋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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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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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두려움
기존 회사가 그렇게 나쁜 곳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개인사정으로 이직을 하게됐는데 너무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 좋은 분들이랑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좀 무섭습니다... 첫 이직이다보니 다른 사람들 얘기들어보면 ㄸㄹㅇ도 많은 것 같아서요 이직하시는 분들 다들 이런 걱정,두려움 가지고 계신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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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근태관련 ...
도저히 지각이 안잡히네요... 아직 5인미만이지만 채용을 계속 하고있어서 상반기내 5인이상으로 구성될것같은데 해고하고 가는게 나을까요? 현재까지는 업무 수행능력은 좋은데 발전 가능성이 낮고(자기개발 없음), 근태(지각 월 8회이상)가 아무리 경고를해도 잡히지않아서 고민입니다. 곧 연봉협상인데 동결로하면 알아서 나가든 받아들이고 근태를 고치든 하려나요
베니아모
동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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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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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른 나이에 여러 직장을 거친 20대 입니다. 이직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저의 사회불안장애 때문입니다. 저는 타인과 일얘기가 아닌 대화를 하는 상황이나 업무 전화를 받거나 조용한 사무실에서 적막을깨고 말을 한다거나 발표를 해야한다거나 결재를 받을 때 내용을 설명하거나 등의 회사 생활하면서 당연하게 겪는 상황들이 너무 어렵고 잘하지를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두렵고 자책만 하게되네요. 개인사정상 정신과에서 진료를 보는것은 어렵고, 정신력이나 의지로 이겨내고자 새직장에 들어갈때마다 밝은 사람이 되자, 사람들과 잘 지내보자, 전화 받는거 별거 없다, 인수인계 좀 이해 못하면 어때 괜찮아 등의 다짐하는데 똑같은 별거 아닌일에 체력과 집중력이 다 소모되고 팀원들한테 피해준다고 생각되어 퇴사를 반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느 팀을 가던 목소리가 작고 불안해하고 자신감이 없어 보이니 상사분들도 일을 잘 안맡기시는것 같고 회식이나 회의처럼 다같이 섞여서 말하는 상황에서도 저를 깍두기 처럼 항상 아이 대하듯 챙겨주시는데 이게 여러사람 불편하게 하는것 같아 죄송하고 더 눈치가 보이네요. 이렇게 팀에 잘 섞이지 못하고 업무와 회사생활을 원활하게 하지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는데 이런 경우 팀원들을 위해서라도 직장생활을 포기해야하는게 맞을지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또한 주변에 저같은 팀원이 있으신분이 있는지, 저같은 상황을 겪었다가 이겨낸 분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정신과 가셨던 분들의 후기도 좋습니다. 많이 힘듭니다 정말.. 많이
국민건강보험공단 | 기타 재무·회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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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로 치이느라 너무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마음은 답답한데, 고민 상담할 곳이 딱히 없어서 글 올립니다. 팀장이고, 밑에 직원 3명 두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닥달하는 임원 밑에서 일하느라 자존감도 바닥치고, 자신감도 잃은지 오랩니다. 연차만 쌓이고 직무 능력이 향상된다는 느낌은 전혀 없어요. 물경력같아 이직하는데도 두려움이 큰데.. 밑에 직원과는 연차 차이가 많이 납니다. 다들 주니어라.. 그런데 팀원들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한 명은 워낙 히스토리가 있다 보니 그려려니 하고.. 같이 일하면서 예의없는 태도가 최근 많이 개선된 듯 보이는데, 태도가 좋았던 다른 팀원이 최근 태도가 너무 안 좋습니다. 업무 지시를 하는 내내 뚱한 표정을 하고 있고, 뭘 추가하라고 하면 말 잘라먹는 타이밍으로 이미 했다고 얘기하고.. 최근에 프로젝트 성 업무를 하나 끝냈는데, 그 과정에서 저는 팀장으로써 업무지시와 도움을 적절히 줬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이 혼자 했다고 생각하는지; 팀장으로써 존중하는 태도가 안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딱히 지적하기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제가 뭘 잘 못 했기에 직원들이 이런 태도를 보이는 걸까요? 제 수명 업무를 처리하기도 힘겨운데 주니어 데리고 일 해내가는게 여간 부담이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태도까지 보이니까 너무 짜증이 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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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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