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봤을땐
그럭저럭 애쓰면서 사는 것 같아 보였던 사람들이
꾸준히 노력하고 버텨온 결과물을
이제 만들어내고 있는 걸 보면 참 부러워요.
나도 그렇게 살고 싶었는데
어떤 노력이 부족했고
얼마나 소중한 기회를 놓쳤던걸까 싶기도 해요.
그래도 저 나름대로는
최선의 선택들을 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저도 아직 과정에 있으니
부러운 마음을 동력 삼아
뭐든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기회는 만들기 나름이니까요.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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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멤버
인사기획
BEST부러운 마음을 동력 삼아 화이팅!
02.1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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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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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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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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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맨99 | 부품·소재 영업
03.06
103
2
4
오페라 옆 뮤지컬 그리고 씨어러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뮤지컬과 오페라에 대해 관심이 있는지 티저 아닌 티저글을 올렸는데 이제 한줄 적어봅니다
일단 뮤지컬과 오페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오페라는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뮤지컬은 마이크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오페라의 경우 기본적으로 오페라 공연을 위해 시설이 갖춰진 공연장에서 가수는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육성으로 노래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오페라는 기본적으로 어떻든 가수의 실력과 기교에 크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장르입니다. 물론 무대나 연출, 프로덕숀도 중요하고 오케스트라도 중요하지만, 가수가 부족하면 어떻게 채울 도리가 없습니다.
반면에 뮤지컬은 마이크를 사용하고, 물론 배우의 실력이 중요하지만, 그 외에 화려한 무대, 댄스, 음악, 밴드같은 요소들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페라도 물론 장르나 스타일에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선율이 흐름이 극 전반의 분위기를 좌우하고 감정선이 점점 올라가다가 막판에 매우 극단적인 클라이맥스를 찍고 해소되는 흐름을 가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데 뮤지컬은 장르와 스타일의 스펙투럼이 굉장히 넓지요. 극과 노래 위주의 작품이 있는가하면 댄스와 퍼포먼스 중심의 작품들도 있습니다. 뮤지컬이란 캐러고리에 묶이지만 한 장르라고 하기 민망할 지경입니다.
오늘은 이 정도만 소개하겠습니다. 이론적이거나 천편일률적인 소개보다는 케익의 한 단면을 플래스틱칼로 저며서 맛보여드리는 느낌으로 썼습니다.
차후에 반응을 보아 더 다양한 , 작품 이야기나 장르 이야기, 왜 보는가, 백미는 무엇인가, 이런 이야기를 더 해보겠습니다.
끝으로, 제목에 theater라고 썼는데 왜 썼느냐...
간단히 영어지식 하나 공유하려고요. 보통 씨어러 하면 극장으로만 한국에서는 많이 알고 있는데... 영어에는 theater가 공연장르 자체를 의미하는 뜻으로 많이 쓰입니다. 그래서리 i love musical theater.. 라고 하면 극장을 좋아해가 아니구 난 뮤지컬을 너무 좋아해...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적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장속비뚜코인
| 사업전략·기획
03.06
96
2
0
사립초 보내려는데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사립초에 자녀를 보내게된 직장인 입니다. 늦게 얻은 자식이라 좋은것만 해주고 싶어 지원했고, 운이 좋아 당첨되어 이제 막 학교를 보내고 있습니다.
영어 유치원 보냈던 적이 있어서 비용은 대략 견딜만하지만 워낙 잘사시는 분들의 자녀가 많다고 하여, 혹여나 자녀가 기가 죽거나, 학교 분위기 따라가려다 되려 무리한 지출을 하는게 아닐지 걱정 입니다. 하필이면 부자분들이 많이 온다는 학교라 더욱 걱정 입니다.
외벌이로 서울소재 집이 있으나 연봉 성과급 포함해서 8-9천만원 정도라 사실 초등학교학비, 주택담보대출, 생활비 하면 거의 남는게 없거나 마이너스인 상황이고요..
경제적 능력이 안되는 걱정이기 보다 정말 여유 있는 분들의 자녀들만 오는건지 아니면 저희처럼 무리해서 보내는 분들도 계신건지 궁금합니다.
인터넷 찾아봐도 대부분 지인들의 얘기를 들었다는 내용이 많고 실제로 보내고 느끼신 분들의 리뷰가 없어 집단 지성이 강력한 리멤버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혹시 저와 같은 상황에 사립초를 경험해 보신분이 계시다면 조언 또는 실제 경험담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떻게 되었던 최대한 노력해서 졸업까지 보내볼 예정입니다. 사립초 투자대비 별로라던지.. 그돈으로 주식 사주라던지의 의견은 이미 많이 들어서 다른 쪽의 조언 주시면 귀담아 듣겠습니다!
고고머핀 | 마케팅 전략·기획
03.06
445
17
9
[우리를 위로하는 시] 들판이 아름다운 이유
나의 존재를 알아 주지 않아도 주어진 역할에 온 힘을 다하고 있음을, 그래서 더 강인하고 당당하다고 말하는 시 한편을 올립니다.
<들판이 아름다운 이유>
들판이 저렇게 아름다운 것은
아무데서나 살지만
아무렇게나 살지 않는
들풀이 있기 때문이다.
쑥은 정하신 때에 쑥잎을 내고
씀바귀는 뜻에 따라
쓰디쓴 씀바귀 잎을 내고
냉이는 명령대로 냉이꽃을 피워낸다.
작은 꽃일 망정 정성껏 피우고서
있는 힘을 다하여 향기를 발하며 산다.
우리는 이름모를 들풀을
싸잡아 잡초라고 부르지만
자기 이름을 불러주지 않고
벌과 나비들이 외면할지라도
서러워하지 않고
그냥 더불어 있음을 감사하며
장미나 백합의 자리를 시기하지 않고
들풀은 들풀대로
아무데서나 들풀로 살아간다.
- 기진호 -
호텔캘리포니아
억대 연봉
| 사업전략·기획
03.06
103
4
1
다시 퇴사후 아무것도 하기가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학생때부터 아르바이트에 졸업하자마자 취업 공백기 최대 2달이상 안두고 끊임없이 일만한것 같습니다. 이번에 이직하고 자기시간 없이 출근하면 언제 퇴근할 수 있을지 그런 분위기에서 일하는게 고역이어서 배불렀는지 다시 퇴사했습니다.
취업시장도 어렵고, 당연히 전부 마음에 들 순 없어서 참아야하지만 변명을 해보자면 1년도 채울 자신이 없어 나왔습니다.
문제는 그러면 다시 또 이직을 하기위해 열심히 해야하고 이시기 놓치면 어영부영 하반기로 넘어갈텐데 왜인지 몸이 잘 안 따라주네요...
이럴땐 어떻게 다시 또 전처럼 탄력받아서 할지 ....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오렌지박
| 품질관리
03.06
305
2
2
오후 화이팅입니다
점심 먹고 나니까 엄청 졸리네요
집가서 자고싶다!!
다들 화이팅입나다~
마케터곰발바닥
| 서비스운영
03.06
84
3
3
확실히 택시는 그냥 잡아타는것보다 카카오택시로 잡아타는게 친절하네요
업무와 출장등으로 하루에도 수차례 택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면 수수료 문제로 택시기사님들의 수익이 줄어들까봐 가급적 그냥 택시를 잡아서타고는 했는데, 기사의 태도나 경로 등등 불쾌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얼마전부터 카카오택시를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친절함이 다릅니다.
네비경로를 따르기때문에 돌아가거나 하는부분도 없고 기사님의 신상정보가 오픈되고 평점제도가 있어서 영향을 주는듯 했습니다.
물론 100퍼센트의 이야기는 아니구요.
다들 저와 비슷한 생각이신가요?
아틀란티스의할배
억대 연봉
| 영업 전략·기획
03.06
680
26
19
투표 [출첵] 보통 몇 시간 주무세요?
어제 잠을 잘 못잔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회원님들께서 주신 꿀팁 덕분에 오늘은 비교적 푹 잤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님은 보통 몇 시간 주무시는 편인가요? 투표와 댓글로 알려주세요.
p.s. 어제 출첵글: https://app.rmbr.in/q7YpClkavRb
커뮤니티 운영자
| 리멤버
03.05
1,433
140
203
[가끔은 실소] 진짜 논리적인 사람이 권총을 쏘면?
논리적인지 아닌지 권총을 쏘아보게 하면 된다는데...
정답은?
===
정답은 1시간 후에 본문 수정 할께요.
제일 먼저 맞춘 정답자도 발표 ㅎㅎ
오늘도 웃는 하루 되세요! 😁
꼬리물기
https://app.rmbr.in/Du5oCM91uRb
===
정답: 타당 타당
최초정답자: 아틸란티스의할배님 ㅎㅎ
싱싱한 회사원
억대 연봉
| PM·PMO(프로젝트)
03.05
968
24
18
유머 하나 방생합니다
우리나라 회사원들이 제육볶음을 좋아하는 이유?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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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제6공화국이기 때문이죠
붉은망토챠챠
| 기타 서비스직
03.05
412
7
7
개발자분들이 부러워요
생각한거 척척 만들어내고~
로아시스 | 마케팅 전략·기획
03.05
250
2
2
아으 퇴근하고싶습니다
밥 먹고 졸리니까 집이나 가고싶네요 하핫
꼬북마케터
| 서비스운영
03.05
90
0
1
밀린 급여를 IRP통장을 해제해서 준다고합니다.
현재 급여가 5-6개월 정도 밀렸습니다.
근데 갑자기 회사에서 급여를 줄 상황이 안되니 각자 직원들의 퇴직금 IRP 계좌를 해제 후 그 금액으로 일단 밀린 급여를 메꾸자고 합니다.
급여가 밀리는 상황도 말이 안 되지만
퇴직연금 통장을 깨서 월급을 메꾼다는 것도 상식상 말이 안 되고
퇴직을 한다 해도 퇴직금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바로 퇴사를 하게 되더라도 현재 밀린 급여와 퇴직금을 못 받을 거 같아 밀린 월급이 빨리 처리되면 나올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 상황이 처하니 정말 힘드네요..
나가게 되면 퇴직금과 밀린 급여가 해결되지 않아 생활이 어렵게 될 거 겁이 납니다..
학력과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 경력이 회사라는 조직에서는 인정을 해주지 않아 지금 이직을 하기도 쉽지않고 다 서류탈락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바보 같다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나가서 뭘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현재 나이는 30대 초반입니다.
라다이우 | 브랜드 마케팅
03.05
658
2
4
[출첵] 잠 잘 자는 법 삽니다(?)
지난 밤 자정에 누워서 3시까지 잠에 들지 못했습니다. ㅠㅜ 잠을 잘 자기 위한 회원님만의 꿀팁 있으실까요?
커뮤니티 운영자
| 리멤버
03.04
1,053
90
141
[가끔은 실소] 빈 주머니에 들어있는 것은?
빈 주머니에 들어있는 것은?
===
정답자 댓글에 대댓글 달겠습니다.
1시간 후에도 정답자 없으면 댓글로 달아두겠습니다. ㅎㅎ
어제 올린 넌센스 퀴즈도 풀어보세요.
가끔은 웃으며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꽈??!!
행복과 웃음 가득한 하루 되세요 😁
https://app.rmbr.in/pCrq9fzptRb
싱싱한 회사원
억대 연봉
| PM·PMO(프로젝트)
03.04
759
40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