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사립초에 자녀를 보내게된 직장인 입니다. 늦게 얻은 자식이라 좋은것만 해주고 싶어 지원했고, 운이 좋아 당첨되어 이제 막 학교를 보내고 있습니다. 영어 유치원 보냈던 적이 있어서 비용은 대략 견딜만하지만 워낙 잘사시는 분들의 자녀가 많다고 하여, 혹여나 자녀가 기가 죽거나, 학교 분위기 따라가려다 되려 무리한 지출을 하는게 아닐지 걱정 입니다. 하필이면 부자분들이 많이 온다는 학교라 더욱 걱정 입니다. 외벌이로 서울소재 집이 있으나 연봉 성과급 포함해서 8-9천만원 정도라 사실 초등학교학비, 주택담보대출, 생활비 하면 거의 남는게 없거나 마이너스인 상황이고요.. 경제적 능력이 안되는 걱정이기 보다 정말 여유 있는 분들의 자녀들만 오는건지 아니면 저희처럼 무리해서 보내는 분들도 계신건지 궁금합니다. 인터넷 찾아봐도 대부분 지인들의 얘기를 들었다는 내용이 많고 실제로 보내고 느끼신 분들의 리뷰가 없어 집단 지성이 강력한 리멤버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혹시 저와 같은 상황에 사립초를 경험해 보신분이 계시다면 조언 또는 실제 경험담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떻게 되었던 최대한 노력해서 졸업까지 보내볼 예정입니다. 사립초 투자대비 별로라던지.. 그돈으로 주식 사주라던지의 의견은 이미 많이 들어서 다른 쪽의 조언 주시면 귀담아 듣겠습니다!
사립초 보내려는데 걱정입니다
03월 06일 | 조회수 468
고
고고머핀
댓글 11개
공감순
최신순
작성자
03월 09일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