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반으로 줄면 어떨까요?

01.19 00:26 | 조회수 3,596
이거모야
QA·테스터·검증
총 사회생활 15년 3번째 회사 다니고 있고 이 회사에서 10년 이상 됨 회사가 너무 빡세서 이직뿐만 아니라 IT회사다니고픈 마음이 뚝떨어졌네요.. 회사 정치도 심하고 주인의식을 원하는.. 이거말고도 어마어마해요 워킹맘이기도 하고 업계가 집에서 다 먼곳들에 위치하고 있어 그만두게 되면 집근처로 회사 아니더라도 일을 다닐까 생각중인데 새로운 일을 접하는거다보니 월급이 현재 반도 안될것같네요😂 아직 어리다면 어리고.. 아이도 아직 너무 어려서 회사를 떠나는게 맞을지 아니면 버티는게 맞을지 고민됩니다. 주변에서 다들 이직해도 다른스트레스가 또 있을꺼다. 여기서 쌓아온게 아깝다고 하는데 혹시 저와 같은분이 계실까 싶어 남겨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분한분 댓글달지 못했지만 응원해주시는분 위로해주시는분 고견주시는분들까지 다들 감사합니다. 마음이 살짝 풀려 다시 마음 다져봅니다... 회사에선 더 올라가길 바라는데 애엄마 입장에선 가늘고 길게 가고싶은 마음이라... 묵묵히 일만 하고픈데 그게 쉽지않아 마음이 싱숭생숭했네요... 다시 마음 잡아보겠습니다... 금융치료라도 받아봐야겠어요!
배너 광고 이미지
닉네임으로 등록
등록
전체 댓글 59
바람직
대학교수
BEST반으로 줄어도 생활이 된다면 저는 추천. 애한테 그만큼 신경을 쓸수 있으니까요.그것도 돈으로 따질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죠.
01.19
19

리멤버 회원이 되면 59개의 모든 댓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김커뮤니티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BEST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2020.07.01
154
김커리어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 중
BEST리멤버 회원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를 소개합니다. 당장 이직 생각이 없어도, 좋은 커리어 제안은 받아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리멤버 커리어>는 리멤버에서 새롭게 출시한 회원님들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입니다. 능력있는 경력직 분들이 <리멤버 커리어>에 간단한 프로필만 등록해두면, 좋은 커리어 제안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단 1분의 투자로 프로필을 등록해두기만 하면, 기업인사팀이나 헤드헌터가 회원님께 꼭 맞는 제안을 직접 보내드립니다. 지금 바로 <리멤버 커리어>에 프로필을 등록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나보세요!
2020.07.01
21
이 게시판의 최신 글
다들 연휴 잘 보내세요
즐거운 설 연휴 되세요
치즈피자맨 | 백엔드
01.26
조회수
48
좋아요
9
댓글
9
근거없이 쪼이는 임원 대처법 알려주세요
저는 팀장입니다. 말 그대로 근거없이, 자신의 기분에 따라 '요즘 팀이 엉망이야, 옛날보다 잘 안돌아가' 하면서 밑도 끝도 없이 어떻게 할거냐고 스트레스를 줍니다. 물론 정답도 없는 질문을 하는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합니다.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참고로 저는 인사고가도 꾸준히 잘 받고 사내평판도 괜찮은 편입니다. 이런 상사 대처법이 있을까요?
돌풍1 | 기술영업·SE
01.26
조회수
1,304
좋아요
18
댓글
9
연봉 올리는 방법
내려 놓고 편안해지면 따라옵니다. 꼭 바텀업이 아니라 기대치 탑 다운🤤 연봉이 낮아도 만족이 되니, 연봉 올리는 것과 다를게 없어요.
평온
억대 연봉
 | PM·PMO(프로젝트)
01.25
조회수
1,531
좋아요
11
댓글
10
1차 면접 보고 왔는데 공고가 연장되었으면
며칠 전에 서류 합격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 봤습니다ㅎㅎ 그런데 오늘 확인해보니 이달말까지였던 공고가 일주일 정도 늘어났더라고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보단 마음 비우고있는게 맞겠죠…?
무니1 | PM·PMO(프로젝트)
01.25
조회수
1,316
좋아요
5
댓글
6
서비스 기획 직군 (신입) 회사 고민
현재 대기업 내 소규모 IT팀(전체 약 20명)에서 신입으로 입사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1. 팀 규모가 작아 사수 없이 업무를 시작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팀 분위기나 구체적인 후기를 찾을 수 없는 상태라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3. 하지만 JD와 앞으로 맡게 될 업무(사내 프로그램 개발)는 제 역량과 잘 맞는 편입니다. 대기업 복지를 누리면서도 스타트업 규모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보이지만, 신입으로서 이 선택이 최선일지, 아니면 스타트업이나 다른 곳을 다시 지원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조언 주실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리밈 | 서비스기획·PM/PO(프로덕트)
01.24
조회수
3,512
좋아요
49
댓글
31
궁금증 ㅡ 회사 계약서 상 다들 연봉 공개 관련하여 이런 조건이 있으신가요? (Yes or No )
연봉을 타인에게 공유한경우 감봉,징계등의 그 어떤 불이익도 감수한다. 이런 조항이 소위 '정보 비대칭 게임'을 즐기며 회사(사용자) 가 고지를 점하기 위한거라고도 하는데. 다른회사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마술조수 | 서비스운영
01.24
조회수
2,316
좋아요
36
댓글
28
재취업이 쉽지않네요...
첫직장으로 중견기업 대략2년9개월?10개월? 정도 백엔드로 신규프로젝트 에서 일하다가 잘 안되고 경영악화되 등등의 이유로 권고사직 받고 나왔습니다. 두어달 잘 쉬다가 이력서 돌리고 있는데 요즘 많이 어렵다는 말을 진짜 체감하고 있습니다 ㅠㅠ... 첨에는 큰회사 서류도 붙고 해서 자신감도 막 생기고 했는데 여기저기 면접 몇번 떨어지고 뭐 그러니까 점점 자신감도 사라지는군요... 첫취업은 생각보다 쉽게했는데 요번에는 뭔가 험난한 길이 될거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기타치는백수 | 백엔드
01.23
조회수
2,230
좋아요
47
댓글
26
이런회사 흔한가요?
말로는 솔루션 개발 회사인데, 실상은 아웃소싱 업체 입니다. 정규직으로 채용을 하고 프리랜서는 안 뽑는데, 프로젝트가 인원감축 등의 사유로 계약이 종료가 되면, 계약 종료(프로젝트 철수)일에 퇴사(권고사직)를 하라네요. 실제 프로젝트 기간에는 제 연봉에 3.8배를 단가로 받아 놓고 영업력이 없어서 저 뿐 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프로젝트 철수 인원은 전부 퇴사입니다. 어찌어찌 이직할 회사를 알아보고 현 프로젝트 고객과 조기 철수 협의를 완료했고, 회사에 퇴사일을 앞당겨서 자진퇴사로 하겠다고 하니 그것도 안 된다고 하네요. 고객이랑 조율 해봐야 한다고요. 이전에 다녔던 회사들은 복지는 지금 이곳보다는 안 좋아도 갈때는 다 잘 보내줬었는데, 이런 회사가 흔한가요? 그냥 무시하고 출근 안 하는게 맞는건가요? 현 회사에서 퇴사 처리를 안 하면, 이직한 회사에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요?
GenieMon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01.23
조회수
2,874
좋아요
97
댓글
78
채용 확정 연봉 관련 문의
선배님들 현재 채용이 확정되어서 처우협의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직전 연봉에 인센+연봉 포함하여 연봉 4300으로 작성을 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연봉사항 기재시 세세하게 연봉 3600,인센 700 이렇게 적어야 하는것을 알았습니다. 현재 4300으로 연봉 측정을 한 상태입니다만 입사 취소 사유가 될수도 있는걸까요?? 내일 인사과에게 연락을 해볼려고 하는데 불안해서 먼저 커뮤니티에 작성을 해봅니다...
메론이좋아 | 솔루션즈아키텍트
01.22
조회수
1,564
좋아요
7
댓글
7
과연 기획자로 직무전환 하고싶은 개발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리멤버 맨날 보기만 하다가 글을 처음 써 보네요 ㅎㅎ 저는 중소기업에서 사업 방향성을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회사에서는 자바로 개발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주니어급의 지원자를 찾고 있는데, 소속이 개발팀이 아닌 기획팀이에요. 개발을 si 형식으로 가까운 개발사에 맡기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기획의도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고 상시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어 이런 포지션을 구하게 되었어요. 하는 역할은 내부의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해 보거나, 중요한 기능의 알고리즘을 기획팀과 논의해서 고도화하는 연구 작업을 하거나, 다른 개발사와 소통 시 개발 관점에서 소통을 도와주는(개발자의 언어를 해석해 주고 우리의 언어를 개발자의 언어로 전달해 주는) 역할이에요. 직무가 일반적인 기획자의 직무도, 개발자의 직무도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고민이 큽니다.. 이런 직무라면 지원할 사람이 없을 거라든지, 내부개발팀을 꾸리라든지, 시니어 개발자를 모시라든지, 다른 전략을 세우는 게 좋겠다든지 어떤 내용도 좋습니다..! IT업계와 시장에 대해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kolin | 서비스기획·PM/PO(프로덕트)
01.22
조회수
1,723
좋아요
34
댓글
45
투표 이력서 이미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력서를 작성하는 방식입니다. 이미지를 105*120 픽셀로 첨부하라 했는데, 105*120으로 첨부하니 이미지가 너무 깨집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원래 이미지는 441*588인데, 이걸 그냥 첨부하면 살짝만 흐릿하고 괜찮습니다.
바케트 | 백엔드
01.21
조회수
1,370
좋아요
3
댓글
8
직접 지원했을땐 서류 탈락 이후 스카웃 제의
모집 공고 보고 직접 지원했을때는 서류 탈락했는데 얼마 뒤에 같은 업무로 스카웃제의가 따로 왔는데 이런 경우가 흔할까요?
sfdev | 백엔드
01.21
조회수
2,264
좋아요
43
댓글
28
요즘 취업시장
선배님들이나 후배님들도 다 요즘 이직하기 어려우신가요 6년차 개발자인데 비주류라 그런지 더욱더 어려운 느낌이네요
ddq
쌍 따봉
 | 크로스 플랫폼
01.21
조회수
3,000
좋아요
102
댓글
65
나이때문에 커리어 전환 고민됩니다.
저는 이래저래 방황하다가 대학졸업 후 대학원을 갔습니다. 대학원에서 ai관련 논문을 쓰고 석사 졸업하였으나 취업 걱정이 되어 ai 분야는 아니지만 컨택이 왔던 중소기업으로 취업하였습니다. 이제 3년차인데 현재 30대 초중반이라 나이도 있고, 생각보다 처우가 좋아지지 않아 이직하고싶은데요.(4천 언더) ai 개발 신입으로 들어가서 제대로 몸값을 올리고싶은데 채용 가능성이 있을까요? 나이가 있어서 무리일까요. 현직분들의 의견 듣고싶습니다
슈개는언제 | 게임 개발
01.20
조회수
1,123
좋아요
5
댓글
6
물경력 조언 부탁드려요.
저같은 분 또 계신지 모르겠네요. 한 회사에서 경력은 13년차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이룬게 없는 것 같네요. 먼저 입사하고 IDC에서 서버, 스토리지 같은 운영 업무를 했습니다. 운영 관리하고 장애대응과 같은 운영업무 였고 3~4년 정도 하다가 이후에 팀 이동하면서 같은 성격인데 이제 외주 관리를 시작하게 됩니다. 서버, 스토리지에서 NW, 보안 등등 담당자라고는 했지만 외주 관리만 했습니다. 3년 전부터 이러면 안될 것 같아서 AWS나 AI, 데이터분석 아니면 개발이라도 외주 없이 하는 팀들이 있어 그쪽으로 넘어가서 공부하면서 일하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팀 이동도 사실상 다 막혀 있네요... 회사가 지금은 안정적인데 앞으로 사기업은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죠... 40~50대에 이렇게 가면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될 것 같네요...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주변에 이런 고민 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고... 여기에 경력 많은 분들 계시니 조언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글 써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딱뚝이 | PM·PMO(프로젝트)
01.20
조회수
2,134
좋아요
20
댓글
8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