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선택의 기로,,
현재 시스템 엔지니어로 취업 준비중인 신입입니다.
최근 2곳에서 합격을 하여, 좀 더 면접을 다녀 다른 회사들을 더 둘러볼지, 취업을 할지 고민이 있습니다.
추가로 고민을 하게 된 계기는 합격된 2곳 중 한 곳은 유지보수 위주로만 업무를 맡게 될게 보이는 솔루션파트쪽이구요,,
다른 한 곳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보안 인프라 및 솔루션 모두 경험해볼 수 있어 보이긴 합니다.
근데 중요한건 제가 신입인데 회사가 너무 작습니다. 말 그대로 스타트업에 직원이 열댓명정도로 보이는데, 이 부분이 참 여러모로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첫 시작부터 규모가 굉장히 작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하는게 신입에게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면접 당시 면접관 분들도 회사가 작다 보니 체계적으로 확립되어 있지 않고, 복지도 기대는 하지 말라고 미리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저도 뭐 대단한 복지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주니어 엔지니어 스타트업 첫 시작,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