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품 관련에서 일을하고있습니다.
반제품 특성상 여러가지 변수가 많지만 이것가지고 이직생각을 한건 아니구요
타부서에서 물량수주 실수나 납품에 관하여 실수로 반복적으로 하고있고 생산하는곳에서는 품질에서 변수를 고려하여 수정을 해달라고 요청을 하여도 요지부동입니다.
사고가 생기면 혼자서 이리저리 발품 팔아서 어찌어찌 해결을 제가 하고다니고 있는 상황인데
문제는 같은 월급쟁이 삶인데 누구는 계속 실수저질러도 웃으면서 말하고 전 쌓인게 한계 다다라서 억양이 조금 올라가고 있습니다.
바른말 하면서 큰소리 치는 제가 잘못댄거고 실수저지르고 웃으면서 말하는 사람이 좋은 인상을 받고....
한직종 10년이 넘어가면서 이직종에 대한 회의감도 들고 장을 달고 있으면서 책임감에 버텼는데 한계가 온거 같습니다.
이직시장을 계속 눈여겨 보면서 옮기는게 답일까요?
아니면 문제가 터져도 한발빼고 모른척 웃으면서 넘기는게 맞을까요?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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