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2023.08.24 | 조회수 1,492
두더지는더지
VMD·전시·공간 디자인
안녕하세여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게 된 23살 청년이라고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9월부터 외삼촌 지인의 인테리어에서 일을 배우기로하여 그 전에 공정 하나 정도는 알고있어야겠다싶어 현재 국비지원으로 목공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면 보는법과 용어조차 생소한 저에게는 수업 진도를 따라가기에는 큰어려움으로 흥미가 떨어집니다.. 너무 의욕에 앞섰던 것 인지..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고졸, 비전공자인 제가 인테리어 입문으로는 어떠한 단계로 들어가야 할 지 주변 선배님들이 없어서 혼자 방황 중입니다. 그래서 제 상황에선 지금 어떠하는 것이 좋을까요? 현재 제가 생각한 방향으로는 간략하게나마 말씀 드리자면 실내디자인 학원을 다니며 실내건축기능사, 산업기사취득 후 - 캐드,스케치 관련 자격등 취득(24년도 목표) - 인테리어 시공팀으로 입사 후에는 많은 경력을 쌓고 - 시공감리로 이직 (25년부터 ~ 최후로는 창업을 꿈 꾸고 있습니다 저의 최종적인 목표로는 인테리어 창업입니다 어떻게 틀을 짜고 단계를 나아가야될 지 전혀 감이 안 잡힙니다 너무 허황된 것일까요... 주변엔 이러한 진로문제로 털어놓을 여력도 되지도 않기에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한마디가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조언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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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구마
기타 설계·엔지니어링
BEST안녕하세요 10년차 인테리어 중견기업에서 종사하고있는 지나가는 직원입니다 꼰대같은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판단은 작성자분이 하시려니 믿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든일은 힘듭니다 쉽게 창업하여 고수익을 창출하기도 힘드실거에요 인테리어라는 직종은 전문직종이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나와 관련없던 전문지식을 습득하는데에는 많은 착오와 시련이 따르기마련입니다 저 또한 처음 일을 접할때 똑같았구요 듣도보도못한 용어와 현장에서 남아있는 일본용어까지, 마감재종류와 칫수, 어떤과정으로 시공되는지 많이 버거우실거에요 일을하시면서 욕도많이 먹으실거고, 주말도 없으실거에요 자회사같은 경우에는 대기업 가맹,직영위주라 듣도보도 못한 설계와 마감, 10년차지만 아직도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찾아보고 질의하고 하고있습니다 일단, 일이 이기나 내가 이기나 싸워보세요 첫걸음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힘드시겠지만 무조건 5년정도 버텨보세요 익숙해지기도 하고 일에대한 자부심도 생기실겁니다 같은 업종의 사람으로서 건투를 빕니다 힘내세요!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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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BEST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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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리어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 중
BEST리멤버 회원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를 소개합니다. 당장 이직 생각이 없어도, 좋은 커리어 제안은 받아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리멤버 커리어>는 리멤버에서 새롭게 출시한 회원님들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입니다. 능력있는 경력직 분들이 <리멤버 커리어>에 간단한 프로필만 등록해두면, 좋은 커리어 제안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단 1분의 투자로 프로필을 등록해두기만 하면, 기업인사팀이나 헤드헌터가 회원님께 꼭 맞는 제안을 직접 보내드립니다. 지금 바로 <리멤버 커리어>에 프로필을 등록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나보세요!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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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종사자 분들께 여쭙니다
프리랜서 생활을 오래하다 다시 회사로 들어가게 됬는데 연봉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네요 먼저 말해주면 편할거 같은데 저보고 얘기 하라고 하니.. 전체 현장 담당하는 총괄 소장으로 갈 예정입니다 견적도 같이봐주고 실행도 뽑는
kingcame | 시공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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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직인데 앞으로의 비전 고민 탈설계 조언좀 해주세요 ㅜ
안녕하세요 설계 이제 4년차가 되는 30대 초반 만 3년차 직원입니다. 사무소는 2-300명 급 되는 나름 대형 사무소인데 주거 아니고 일반쪽 설계를 하고 있지만 그렇게 다양한걸 하고 있진 않습니다 (주로 복합 오피스, 공공) 현상팀이라 바쁠땐 정말 바쁜데 또 쉴땐 아무것도 안하고 날리는 시간도 많구요 거의 1년에 4-5개월은 날리고 있어요. 이제 뭔가 커리어적으로 중요한 시기고 경기가 좀 좋아지면 이직하고 싶기도 한데 이바닥이 거기서 거기인지라 지금 회사의 처우를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지만 또 설계는 점점 재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5년제를 나와 2년 대학원에 실무 4년까지 되니 이제 어떤 길로 가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선배들을 보아도 큰 비젼없이 꿈도 없지 고인물(?) 그냥 현상에 사는 모습을 보며 챗바퀴도는 삶에 앞으로의 행복과 비전이 뭔지 고민이 됩니다. 이제 건축사시험 보는 친구들도 많고 사실 저도 공부를 해야하는데 설계에 흥미도 잃은 채 건축사 시험을 준비한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재미없다 생각하는 이직업을 평생 할수있을까 싶습니다. 그치민 배운것이 이거라 쉬이 발도 못빼고 고민하다ㅠ여기서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감정평가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시험난이도는 굉장히 높지만 그래도 합격한다면 실무 수련 후에 제법 시간이나 연봉적인 편에서 여유롭다는 생각에 건축사 대신 감평사 시험을 준비할까 고민이 됩니다. 주변에 건축 전공에 감평사 준비한다는 이야길 듣기만 했지 지인은 직접적으류 없어서요. 앞으로의 비전이나 설계쪽으로 쭉 나가는게 옳은지 많은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정신차리고 하던거 히라 해주셔도 좋구요 아님 감평사 이야기 해주셔도 좋구요 돈과 시간에 쫓게는 현상에 지쳐 한눈 파는게 옳은건지 여유로운 삶? 그리고 혼자 일하는게 좀 더 좋은 성향이라 감평사를 해볼까 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설계하기 싫어서 대학원 갔었는데 결국 설계하고 있는 자신이네요 ㅎ
호떡호호불어 | 영상·사진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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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인 경력 신고 선택해야 한다면..
현재 본사에서 공무일 보고 있는데요. 회사에서 좋게배려해줘서 현장등록해준다고 하면 현장시공경력으로 올려놓는게 나을까요? 그냥 본사공무로서 경력올리는게 나을까요?
본사공무119 | 기타 건설·부동산 관련직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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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질 및 기초분야 설계업무 보시는 재직자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주변에 사람 구하려고 알아보니 대리~ 과장급이 거의 없더라구요. 혹시 토질 및 기초 설계분야 재직중이신 분들중에 경력 7년~10년 정도. 나이는 33세~38세 정도. 이신분 있으실까요? 해당 되시는 분들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여긴안되겠는데요 | 토목설계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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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처 임원 사칭 전화 왜 이렇게 많이 오냐
맨 어디어디 발추처 임원이다.라고 사칭하면서 어디어디 은행에서 한번갈거다 잘해줘란 식으로 전화 엄청 오네요. 이거 사기로 신고못하나요?
반차쓰고집에갈래 | 기타 설계·엔지니어링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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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비젼 있나요?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ㅎㅎ 애가 둘이고 외벌이인 비전공자 생산설계하는데 요새 고민이 많아 여쭙습니다. 정규직 중소기업에서 버팅기는게 나을지, 대기업 계약직으로 한번 베팅 하는게 나을지요. 요새 심정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계약직 가고 싶은데, 10년차면 연봉이 어디쯤 인가요? 그리고 정규직 전환은 요원한 일인가요? 중소기업만 전전 하다보니 큰 물에서 한번 놀고 싶어 여쭙습니다~!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배관재이를꿈꾸며 | 플랜트설계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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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게 퇴사한 회사 대표님께 죄송한 마음을 담아 카톡 보내도 될까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지금으로부터 약 2년반? 3년 전에 첫 취업을 하였습니다. 첫 회사는 급여는 잘 주는 편이지만 직원은 소수인...? 중소기업에 하였습니다. 그 때 회사 분위기는 진짜 소위 말하는 *소 분위기 였습니다. (회사 내에서 담배 피우고, 강아지 키우고, 직원은 걍 돈만 많이주면 막대해도? 회사 안떠나고 다닌다고 말함) 회사에 저 혼자 여자인데다가 제 업무는 사수가 따로 없어서 대표님한테 배워야했는데 질문하면 더 생각해보고 질문하라고 하고 (생각하고 질문한건데 ㅠ) 정말 작은 일에도 소리지르고 회사가 학교냐면서 화내셔서 진짜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달은 이런저런 핑계로 월급 중 100만원? 가량 미지급했구요...ㅎ 지금은 이직에 이직을 하여서 꿈에 그리던 대기업에 취직했고 급여 복지 같이 일하는 사람 등 모두 만족하면서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종종 첫회사가 떠오르고 대표님이 떠오릅니다. 대표님이 그 때 제가 입사한지 일 이주 밖에 안됐을 때 제 생일이었는데 마음 써주셔서 전 직원이 5성급 호텔 (1인1객실) 가서 놀다왔고 직접 음식이랑 케익이랑 준비해서 가서 성대하게? 축하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그런거 말고도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저렇게 마음써주고 챙겨줬구나 싶은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업무하면서 저렇게 받을 때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업무할 때는 내 권리만 찾으려고 했던 부끄러운 모습들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잘지내시는지 안부차 연락 드리면서 종종 그 때가 떠오른다구, 그 때 미흡했던 모습들도 많고 했는데 죄송하고 또 감사했다고 연락 드리고 싶은데.... 대표님들은 이런 연락 받으면 어떨 것 같으세요?!
으ㄹ갹 | 전략기획(Corporate)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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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회사규모vs연봉 이직할 회사 투표 부탁드립니다!
[A] - 1군 설계 회사(네임벨류, 추후 이직시 도움 될 듯) - 연봉 퇴직금포함 4천만원 + 1년에 1번 매출액 대비 성과급(크진않음) - 직원수 50~100명 가량, 업력 30년 정도 - 출퇴근시간 편도 1시간 - 대표 딸이 상사일듯한데 찍히면 곤란하고 잘보이면 초고속승진일듯..? [B] - 소규모 설계회사(10명 가량), 업력 10년 정도 - 연봉 퇴직금미포함 4500만원 - 출퇴근시간 편도 30분 - 회사가 작은대신 더 잘 배울수는 있으나 부담스러울듯 현재 5년차이고, 대리입니다. 월급은 50가까이 차이날 것 같은데 어디로 이직하는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하는 업무는 같습니다. 선택에 도움이 되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침몰하는배 | VMD·전시·공간 디자인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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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마케팅 부서 업무 문의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건설사 마케팅 부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해당 부서의 티오가 많지 않아서 채용공고 올라올때마다 유심히 보고 있는데요. 최근 브랜드 마케팅 기획 공고가 올라온 곳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보편적으로 어떤 포트폴리오와 경력이 조금 더 채용에 유리할까요? 종합건설회사와 인테리어 회사 경력은 있지만 업무 내용을 안다면 조금 다양한 툴을 준비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어떤 프로젝트를 맡게되는지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답변주시면 어떤 조언이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주)
샤인마토 | 마케팅 전략·기획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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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괴롭힘으로 신고하고 바보된기분입니다...
정말 별거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저에게 커리어 무시, 전에 해오던일에대한 무시가 저에게 괴롭힘으로 느껴저 관둔후에 직장내괴롭힘으로 신고했습니다... 저와같은 일들에 있어 대처법 공유바랍니다... 증거도 없고 혼자 얼굴만 뜨거워지고 관뒀던회사와는 메일로만 괴롭힘에대해 이야기주고 받는중입니다... 참 한심하네요...
슈비슈비 | 소방설비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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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현장 준공경험 중요한가요?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1군 시공사에서 입사하여 본사근무 2년 해외현장 1년 현재 3년차 20대 후반의 사원 입니다. 해외현장으로 발령받아 현재까지 약 1년간 공무로 근무중인데요, 몇가지 궁금점과 애로사항이 있어 글을 적어봅니다. 1. 최초 발령전 및 발령시 본사 및 소장 - 일정기간 복무 후 복귀 약속 - 현재 현장에서 준공까지 근무 요청 이에 관련하여 은연중의 압박 2. 첫 현장 공무발령 및 상위직급 역할 - 첫 현장을 공사가 아닌 대내공무로 발령 업무간 애로사항이 많음 - 당 해외현장 특성상 제한된 인원으로 사원급이 파트장 및 과장급 역할필요 - 경험 및 업무능력 부재로 상위직급 퍼포먼스를 내는데 어려움이 많음 3. 건강상 문제 - 위의 사유와 현장 및 업무상 고충을 나눌 사람이 부재(사수 차장급) - 정신과 방문 : 우울증 및 불안장애 증상진단 약 처방 후 현재 지속적 관리중 이야기를 다 할 순 없겠지만 20대 젊은 나이에 타국에 나와서 맞지 않는 사람들과 업무상의 애로사항과 어려움, 약까지 먹어가며 버티고 있는데 현장에서 말하는 준공도 모르는 바보가 되지않기 위해서 계속 버티고 해쳐나가야할지, 인사발령 약속을 이행해주지 않으면 이직과 퇴직을 고려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두화이팅합시다 | 공무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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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사람 여러 인테리어 사업자 등록
안녕하세요 오ㄹ해 초 회사 총무팀에 입사하여 신규지점의 레이아웃 / 인테리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업체선정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어서 여기에 글을 씁니다. 제목그대로 같은사람 혹은 가족, 지인을 통해서 여러개의 인테리어 사업자등록을 하는 경우가 흔한가요? 일을 하면서 간간히 들리는 말을 빌리면 가족이나, 지인이름을 빌려 여러개의 인테리어 사업자등록을 하면, 아무것도 알수 없으니 그들끼리 지지고 볶는다는 말이 들려서요.. 인테리어 산업에서 이런경우가 흔한 경우인지를 알고싶습니다.. 같은 동료가 일할 때 보면 신규업체가 회사컨셉에 맞는 인테리어를 신규로 진행하는데, 단기간에 빠르게 협의해서 2주만에 뚝딱뚝딱 완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협의하고 확정하고 그러다 보면 한달도 빠듯한데, 제가 협의하고 진행하는 실행력이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 인테리어 산업구조에 대해서 알고싶어서 글을 작성합니다..
고민하자 | 총무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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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소 엔지니어링 현장관리를 담당하시는 분들께 조언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제 현장관리라는 업무를 본지 1년도 안되어 가는 신입사원입니다. 사이가 안 좋은 사람들도 있고 복지라는게 없다시피 하지만 제 기준에선 나름 주변 사람들도 좋다고 생각하고 회사 분위기가 매우 자유롭다고 생각해서 오래다니고 싶습니다. 하지만 업무량과 제 미래를 생각해볼 때 이게 맞는 것이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조언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관리인원은 약 200명 정도이며 현장은 90개정도 입니다. 3명이서 케어하고 있으며 총괄팀장님 한분 그리고 저포함 사원 둘입니다. 제가 더 업무 기간이 길다보니 다른 사원에게 인수인계 및 서류 검토를 맡고 있습니다. 제 주 업무는 협회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신고,교육), 주관사와 연락 후 변경사항에 대한 조치(퇴사 등), 채용공고 등의 인사 채용, 비품과 전화응대,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 이외 여러 잡무들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 위에는 까마득히 높으신 팀장님이고 중간직급이 없어서 혼나면서 배우거나 혼자 찾아보고 진행해야 하던 일이 많아 벅차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현장관리다보니 소수 감리원분들이 나이가 어리거나 직급이 낮다고 함부로 대하고 막말할때도 많다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쌓이더군요. 또 업무량이 급여대비 많다는 생각도 자주 들었지만 건축사에서 제 직급 다른 분들을 얼핏보면 저보다 업무량도 매우 많아보여서 배부른 고민이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현실적으로 본 업무를 제가 정년까지 이어나갈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하고 진행해야 하는지 그리고 업계 선배님들은 어떻게 해내셨는지 궁금해서 조언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잡채맛마카롱 | CM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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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중
안녕하세요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데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얻기위해 글 남겨봅니다. 제 지금 나이가 40대 초반인데 국내 대기업 EPC회사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일이 많아 향후 몇년간은 계약에 대한 걱정은 없는 상태이고 지금 여기 일하는 이유는 좁은 바늘 구멍이지만 정규직 전환을 꿈꾸며 일하고 있습니다. 반면 다른 회사는 외국계 한국 지사이며 규모는 크지 않으나 해당 분야에서 top tier 업체중 하나입니다. 포지션은 정규직입니다. 두 회사다 연봉은 비슷한데 대기업에서 정규직전환을 바라며 남아 있는게 맞는지 실낱같은 희망에 기대지말고 지금이라도 규모는 작지만 탄탄한 회사 정규직으로 가는게 맞는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이호이호 | 품질관리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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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접수를 전문에서 직접 하라고??
안녕하세요, 주로 아파트 현장에 공사 들어가는 전문건설 업체입니다. 요즘 몇 현장에서 준공 후 cs매니저 미상주로 저희보고 입주자랑 통화해서 하자보수 처리하라고하는데, 얼마안된 경력이지만 일하면서 이런 경우는 없었는데 최근 한두개씩 생기네요... 원래 이런 경우가 왕왕 있나요? 저희 as직원분은 이런 경우가 어딧냐고 엄청 화내시고... 원도사에서는 매니저 없으니 알아서 하라는 말만하고 끊는데 중간에 껴서 엄청 곤란하네요ㅠ
먼저가 | 기타 건설·부동산 관련직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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