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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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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예민한 걸까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입사한지 1년 반정도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20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예민한건지 아닌지 좀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사내식당 메뉴에 부대찌개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받고 팀원들 있는데로 갔습니다. 앉자마자 40대 초반 팀원이 저에게 "00씨 햄 많이 받았네요, 이모님들이랑 뭔가 있는거 아니냐" , "다들 봐라 얘 햄 많이받았다" 라고 하더군요 앉자마자 햄가지고 뭐라뭐라하니 "왜 시비지? 꼽주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한테만 말하면 뭐 그러려니 할수도 있겠지만 다른 팀원들까지 제가 햄 얼마나 받앗는지 보게끔 선동하는게 왜 이렇게 기분이 나쁜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00님도 햄 많이 받으신거 같은데요" 하니 그건 또 대꾸안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아 혼자 햄 많이 받앗길래 이모님이랑 뭐 있는거 아닌가 했다" 하더군요 근데 저는 햄 더달라고 결코 말한적도 없고 (제 사수가 제 바로 뒤에서 받아서 제가 아무 말 안한거 봤을겁니다) 애초에 더 받앗다 한들 그걸 왜 앉자마자 다른사람들 다 제 햄 몇개받았는지 보게끔하고 이모님이랑 뭐 있는거 아니냐 라는 말을 들을 이유가 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 말 한 사람을 제가 평소에도 별로 안좋아하긴 합니다. 그래서 자기는 햄 별로 못받앗는데 저는 햄 많이 받아서 그게 뭐같아서 저렇게 말한건지 뭔지 싶어서 제가 "햄 더달라고 하면 더 주세요" 라고 하니 그 사람이 " 아 햄 못받아서 그러는게 아니라 ~~ 어쩌고저쩌고" 하더군요. 그냥 ㅈ같아서 듣지도 않았습니다. 햄 못받은거에 불만이 있다면 애초에 받을 때 더달라고 하던지, 왜 저한테 갑자기 지랄인지 잘모르겠습니다 - 다른사람들한텐 일절 말 없고 오직 저에게만 저렇게 말을 합니다 그리고 회식자리에서도 계속 불필요한 터치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싫어하는게 있습니다 (저랑 상대방 둘 다 남자입니다) - 계속 회식 때 옆자리에 앉으면 허벅지를 만지작거립니다. 제가 허벅지 만지는 손 쳐다보거나 허벅지 만질 때 그사람 얼굴 쳐다보면 그제서야 아차 싶은지 손을 떼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 사람과 엮이기가 싫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오늘도 점심다먹고 사무실 들어가는길에 또 제 등?허리?부분을 터치하더군요. 그냥 이사람은 제가 만만한가 싶기도 합니다. 맘같아선 니 자식들한테도 그렇게 가르키냐고, 사람 몸 막 터치해도 된다고 가르치냐고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이사람은 경력직으로 온지 한 3개월 정도 된 사람입니다. 아무튼.. 제가 예민한건지 아닌지 , 저는 저사람과 엮이고 싶지않고 한데.. 어떻게 해야 현명한 대처가 가능할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미사일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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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2호선 지하철 안에서 방구 뀌신 분
도대체 뭘 드신 거예요… 혹시 장에 문제가 있으신 거 아니실지 건강검진 받느라 아직 점심 못 먹었는데 먹지도 않은 것들이 나올 구멍을 찾고 있는 기분이에요 엉엉. 얼굴을 찌푸리고 코와 입을 막은 건 절대 절대 절대 일부러 그런 거 아니고 그저 반사신경일 뿐입니다… 건강하세요…
본투비한량
쌍 따봉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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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ㅓ? 왜...
응? 어쩌.. 귓가에 메아리가 남는게... 몇주전 사우 b 께서 면담신청을 하셧습니다 ㅈㅅ 지만 공정상 꽤 되는 여직원.여사님들 이 근무중이시고 알바.시급.땜빵 이래저래 교체도 재입사도 많아 이름 기억하는건 각이 안나오는 그런 환경 입니다 (해서 정규직외 이름못외는분들은 나이고하 그냥 여사님 이라 부릅니다 저만요ㅡㅡ 위 몇몇분은 너무 극존칭 이다라고는 하시는데 아줌마보단 ㅡ..ㅡ) 저랑 같이 근무한지는 약 3년?정도? 말씀은 자기 라인 op가 자꾸 밥먹자고 한다 응? ㅇㅏ;; 같이 일하는 직원끼리 친하면 다좋죠 시간되시면 회식한번 하시죠 저도 참석하겟습니다. 여사님 왈 그런 늬앙스가 아니엇다고 카톡 자주온다고 해서 말씀드렷습니다 실례가 아니면 좀 볼수 있을까요 그분왈: 신랑와서 지우고 나갓다 저: 네 뭐 직원들끼리 밥먹자는건 받아들이는 입장따라 다를꺼 같습니다 주의주겟습니다 혹 다시 톡 오거든 보여주시면 다시 판단하겟습니다 tbm 에 참석 흘러가는 정신교육 시켯고 . 오늘입니다 둘이 1년차?동년배로 친구처럼 말하고 적당히 사이좋게 지내더군요 근데 보여준 퇴근후 톡은 op: 이쁘나 뭐해 데이트하자 .밥먹자.영화보러갈래? 우와.. 왜? 왜? 아늬 퇴근하고 동탄북광장 이나 인계동만 가도 응? 죄송합니다 여사님 따로불러서 주의주고 차후이런일 없도록 하겟습니다 이쉑 어쩌지 확그냥 막그냥 와중에 저보다 5년은 젊으신 여사님께서 . . . 부장님 은 ㅈㅓ ㅇㅓㄷㄷㅐ요 아니 .. 너님두 나님두 각자 응? 네? ㅇㅓ? 왜 이쁘신분인거 이제야 보이죠;; 와우... 저 결혼햇는데요 너님두 햇잖아요 라는 말이 ______목구멍에서 안나왓습니다 ㅎㅏ...
호감덩어리
금 따봉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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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기 싫어요
직장내괴롭힘 대처도 없고 제가 무능하다는 것만 주장하는 회사 의욕 다 꺾여서 가기 싫은데 현실은 지금 퇴사하면 안된데요 정신과 상담도 2차례나 받아봤는데 도움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밀크프라푸치노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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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고 제가 변한게 신기합니다ㅋㅋㅋㅋ
2년 전 까지만 해도 저는 공무원같은 회사에 적당히 받고 편하게 다니는걸 쭉 선호해 왔어요 어느 회사에 이력서를 넣어볼까 하는 순간도 많았지만 야근에 야 자만 나와도 자신없고 무섭고 그랬거든요 근데 지금 회사에 오고 나니 그냥 일 안풀리면 제가 알아서 야근 하게되고 워커홀릭이 되어버렸어요ㅋㅋㅋㅋㅋ
설계자랑
금 따봉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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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에서 비상장 제조업으로 이직하는거 어떤가요?
대리급 이직이고 연봉은 맞춰주는데 규모는 좀 작아집니다 지금 회사보다 편할거 같긴하고 넓게 배울수 있을거 같은데 하나 걸리는게 비상장사라는 점입니다 경쟁력 있는 커리어를 갖고 싶어서 이직하려고 하는건데 자금세무회계 다 해볼 수 있더라도 비상장사는 커리어에 크게 도움이 안될까요?
fgdgg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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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에 대한 의구심.. 다들 그냥 일하시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계속 적성에 안맞는거같아 고민되어, 지금이라도 진로 변경을 도전해봐야하나 고민됩니다. 대학교 3학년부터? 다시태어나면 디자인은 안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치만 내가 할 수 있는게 디자인 뿐이니, 이걸로 먹고살고있어요. (디자인 실력은 중위권 정도같아요) 근데, 회사에서 디자인을 하면서도 “이걸로 40대까지 회사에서 버틸 수 있을까” “그냥 디자인이 너무 어렵고 힘들다, 부담스럽다” “내가 디자인으로 팀장까지 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회사에서는 물론이고 대학생때부터 했던거같아요. 쉽사리 어떠한 결정을 못한이유는 제가 “회피성 성격과 완벽주의, 지나치게 높은 이상”을 갖고 있습니다. 남들은 그냥 아무생각 없이 회사다니는거같은데.. 1. 나는 나에게 딱 맞는 완벽한 이상형을 꿈꾸듯, 완벽하게 나에게 맞는 일을 찾고 싶어하는건지, 2. 디자인에 대한 책임감과 압박감때문에 다른 직무로 회피하려고 하는 건지, 3. 그냥 내가 미래에 대한 생각과 고민, 걱정이 과하게 많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너무 인생을 무겁게 사는거같다고 안타까워해요) 제가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할까요? 나이가 서른이라 도전이 망설여지네요.
겸핸드
은 따봉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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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인 남친 가게 일 도와주다가... 결국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남친은 작은 식당을 하는 자영업자입니다. 사귄 지는 1년 반 정도 됐고요. 처음 만날 때부터 주위에서 자영업 하는 사람은 만나기 힘들 거라고, 어느 정도 각오해야 한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랬어요. 새벽에 출근하고, 밤늦게 마감하고... 쉬는 날도 일정치 않았습니다. 솔직히 제대로 된 데이트 한번 하기 힘들었죠. 기념일이나 1주년 같은 날도 제대로 챙기긴커녕, 그날이 제일 바빠서 얼굴도 못 볼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그 사람이 좋아서 그런지 매일 피곤에 찌든 모습을 보면 서운함 보다 안타까움이 더 크더라고요. 그러다 한번은, 가게 영업 끝나고 저희 집에서 보기로 했는데 시간이 한참 지나도 연락이 안 됐어요. 혹시 몰라서 걱정되는 마음에 가게로 찾아갔더니 마감 하느라 정신이 없더라고요. 자연스럽게 마감을 돕게 되었습니다. 제가 도와줘서 일이 빨리 끝난다면 남친도 덜 힘들고 저도 남친과 같이 있을 수 있으니 힘들어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그때부터 거의 고정적으로 바쁜 요일엔 제가 퇴근하고 가서 가게 일을 돕기 시작했어요. 가끔 알바가 펑크 낸 날에는 제 반차까지 써가며 달려간 적도 있을 정도로... 힘들다기보다, 그저 남친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길 바랐습니다. 그런데 제가 내심 힘들었었나봐요. 얼마전 저도 가게 가기로 한 날에 갑자기 팀 회의가 잡혀 1시간 정도 늦었는데 도착하자마자 남친이 조금 서운한 기색을 보이면서 "오늘 손님 많았는데 일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더 힘들었다"고 하는 말에 울컥해서 남친 앞에서 운 적이 있습니다. 저도 똑같이 일하고 지쳐서 달려온 사람인데... 게다가 늦어서 미안한 마음에 발 동동거리면서 왔는데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눈물이 났어요. 왜 갑자기 우냐는 남친 말에 그래도 요새 매출 안나오는 것 때문에 엄청 예민한 상황이니까 그냥 회사가 힘들어서 울었다고 둘러대고 넘겨버렸는데... 결국 지난주에 헤어지자고 말해버렸네요. 이유는... 제가 본가 일 때문에 이번 주는 못 갈 것 같다고 했더니 남친이 한숨을 쉬면서 "아... 그날 단체 있는데 어떻게 안 될까? 지금 갑자기 알바 구하기도 힘든데."하면서 곤란해 하더라고요. 본가 가는 일이 좋은 일 때문에 가는 것도 아니었는데(부모님 병원 문제) 그거에 대한 걱정이나 위로는 커녕 제가 가게 일을 못하는 것부터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더는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여자친구지, 알바생이 아니잖아요. 돈 한 푼 안 받고, 그저 그 사람이 덜 힘들었으면 하는 마음, 그 얼굴 잠깐이라도 더 보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그 일이 너무 당연하게 여겨지는 순간, 제가 이 관계에서 뭘 하고 있는 건지... 스스로가 한심하고 비참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관계에서 더 이상 제 감정과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 그냥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남친은 "네가 먼저 도와준다고 했는데 갑자기 계획이 변경되니까 당황해서 그랬다. 내가 가게 끝나고 힘들어도 너랑 데이트하려고 어떻게든 시간이나 체력 쪼개며 만났는데 고작 이런 일로 헤어지자고 하냐"며 오히려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네요. 자영업자 애인이니까 다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무급 알바생 취급받는 것만큼은 견디기가 힘드네요. 애초에 각오하고 시작했는데도... 정말 제 선택이 잘못됐던 걸까요. 제가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람이 저를 이렇게 대해서 헤어지게 된 게 너무 허망하고 허탈합니다. 아직까지 마음의 정리가 안돼서 싱숭생숭한 마음에 여기에 털어놔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막걸리발효중
쌍 따봉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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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입사 선물
안녕하세요. 친한 친구가 자산운용사에 입사하게됐는데 선물로 폴로넥타이를 해줄까하는데 자산운용사에서는 넥타이를 잘 하나요? 아니면 다른 선물 어떤게좋을까요!! 펀드운용 직군이라 알고있습니다
iili1li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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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회사에서 연락와요..
안녕하세요. 20대 사회초년생입니다. 8월 말에 퇴사 처리가 완료된 전 직장으로부터, 두 달이 훌쩍 지난 11월 현재까지 일처리 해주다가 또 연락이와서 '인수인계가 불충분하니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라'는 연락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제 계약은 프로젝트 완성을 조건으로 한 용역이 아니라 기간제 급여 계약이었는데.. 제가 추가 업무를 거부하고 연락을 차단하자, 회사는 주변사람들에게 연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법적으로 추가 업무나 설명을 제공할 의무가 있는지, 회사의 고소가 실제로 성립될 수 있는지 자문 구합니다. 뭔가 무섭고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앞으로굴러서번쩍
금 따봉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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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요즘 겉옷 뭐입으세요?
어제 숏패딩 입고 목도리 둘렀다가 지하철에서 땀줄줄났었어요 ㅠ 오늘은 코트 입고 나왔는데 넘 춥스춥쓰 요즘같은 날씨엔 뭘 입고 다녀야되나여?? 지하철에 롱패딩부터 트렌치코트까지 있는 혼돈의 카오스라 헷갈려요
양냥ㅇ냥
쌍 따봉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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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성희롱 퇴사(1년 후) 응원해주셨던 모든분들께
https://link.rmbr.in/ycgl9l 원글입니다. 오랜만에 리멤버 들어와 작성글 보다가 일년만에 근황후기 남겨요. 일단 이 이후로 이직은 했습니다. 물론 직장내성희롱으로 인해 휴직했던 기간이 꽤 길어서 경력직 이직 시 소명하기 어려울 것 같아 중고신입으로 이직하느라 연봉은 낮아졌습니다.. ㅎㅎ 그치만 살만합니다. 마음이 편해요. 가끔 돈은 좀 부족한 것 같지만.. 돈은 또 벌면 되죠 ! 처음엔 새로운 곳에서도 가해자와 비슷한 사람을 만날까봐 자기방어적인 태도로 말 없이 회사를 다녔는데, 좋은 분들 많이 만났습니다. 시간 지나니 제가 웃고 다니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누군가를 웃게 할 수 있는 사람이었어요. 평범한 동료들 만나 평범한 동료로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징계퇴사 후 이직한 직장에서 첫날부터 해당 소문이 일파만파 퍼져 계약종료 후 연장없이 마무리 된다는 인과응보의 후기도 건너들었어요. (세상 참 좁더라고요) 아, 물론 현실적인 부분에서의 좌절도 가끔 있었습니다. 조각경력 나버렸고 경력증명에 휴직기간이 남고 나이는 먹고있으니 다음 이직이 걱정되긴 하더라고요. 잘 잊고지내던 억울함이 또 올라오기도 하고 ㅋㅋ. (여전히 지인에게 건너들은 성희롱 관련 이슈가 있던 회사는 공고만 봐도 겁이나서 지원 엄두조차 못내긴 합니다.) 그래서 그냥 일년을 열심히 살았어요. 제가 바꿀 수 있는 건 제게 주어진 조건이란 생각으로.. 스펙업 한답시고 일년동안 여섯번의 시험을 치렀고, 기사자격증 2개, 국가전문자격 1개 취득했습니다. 이제는 도망치듯 들어온 중고신입 자리가 아니라 제 자리에 맞는 경력직으로 이직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취업시장이 너무 차갑네요. ㅋㅋ.. 모쪼록 이 당시 댓글들 다시 읽어보면서 ..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과 따듯한 격려와 응원, 조언해주신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또 지금은 잘 지내는지 안부를 물어주시기도 하고.. 당시 블라인드 같은 곳에서는 혹시나 나를 알아챌까 하는 두려움에 못 올린 글을 어디에라도 털어놓고싶어 진짜 어른이 많아보이는 리멤버에 올렸었는데 정말로 따듯한 진짜 어른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모든분께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 분이 계시다면 경험자로서 도움 드리고 싶습니다. 댓글 주세요. 밤늦게까지 유사 사례, 방법, 보복 찾아보느라 잠 못들지 마세요. 바람 끝이 차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
닉네임을입력햐
금 따봉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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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계신 형님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요번에 첫이직으로 판교로 다음달 부터 출근하게 되었는데요.. 이동네가 주차가 완전 헬 이라더라고요.. 월주차 일 정기권 입점 매장 이용시 3-4시간 무료 등 주차 꿀팁이 있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아직 새싹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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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상사와 하루종일 붙어 다니기 vs 상사 카톡 100통 받기
난 참고로 둘다임,,
쓰룡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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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 들어주세요.
현재 회사에서 5년이상 근무 중이고 경쟁사에서 모집 공고가 떠서 지원 해볼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원해봐도 괜찮을까요?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결혼 후 퇴사가 좋겠지만 현재 회사 생활이 너무 견디기 어려운 수준이고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은 심정이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뽀동이89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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