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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쿨한 선생님 대신, 50대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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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대는 남편 못 고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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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결혼 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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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고객사 개발팀장 옛애인 4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중소기업 영업 차장입니다. 오랜만에 글씁니다. 앞에 1번째 2번째 3번째 이야기가 굼금 하신분은 아래 하단에 링크 올렸습니다 찬찬히 보세요 4번째 이야기를 쓸까...말까 한참을 고민 했습니다. 제 회사생활 중 일부분의 이야기이긴 한데....도덕적으로 어긋난 행동이고 용서가 안되는 행위가 분명하기 때문에... 틀림없이....돌던질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그래도?? 써봅니다 마음것 돌 던져주세요 괜찮습니다. 얼마전...그녀의 회사 임원 모친상으로 충청도 모 장례식장에 갔다왔습니다. 퇴근 후 방문이라 늦은 저녁 도착하여 조문 하고 식사하고 오랜만에 뵙는 고객사 담당자 부장님 이사님 기타 유관부서담당자들과 인사나누고.. 늦은 밤....집에 가는 사람은 가고 일부 몇몇 인원이 남아서 자리 지키고 있었습니다. 과거 2010년?? 그때만해도 직원 장례식장에가면.. 고스톱 치면서 술한잔하고 늦게까지 시끌벅적 자리 지키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분위기가 바꿨습니다. 조문 하고 식사하고 다들 휙~ 집에가는 분위기.. 저와 그녀는 조금 늦게까지 남아있었습니다. 밤 11시쯤...자판기 커피 마시면서 숨돌리며 잠시 대화를 했습니다. 일얘기...집안얘기...등등... 웬지...그냥 집으로 돌아가기에는 아쉬움??? 제가 먼저 휙!! 날렸습니다. 나: 같이 별보러 갈래? 그녀:....지금?? 어디로? 나:아무대나 그녀: 그래 가자 나: 내차 잘따라와 그리하여...우리 둘만의 시간이 시작 되었습니다. 위치는 청주 문의면에 있는 oo호 주변...아시는 분은 아시겠지요? 청남대 있는 호수 입니다. 낮에가면 호수 주변으로 도로 드라이브 길이 이쁩니다. 요즘같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 밤하늘에 별이 잘 보입니다. 제차 나란히 누워서 구멍뚤링 천장을 보면서 얘기를 좀 했습니다. 낮에는 좀 햇살이 따뜻한데 밤에는 춥습니다. 밖에 앉아있다가 추워서 차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회사이야기....지난 과거 이야기..아이들 교육이야기... 아이들 성향은 어떻고 공부는 교육은 어떻게 하고..남편은 어떻고...등등등... 제차요? 국산 SUV 중에 좀 큰편에 속합니다. 오리지날 전통 프레임바디 4륜구동 쌍용차 입니다.2열3열 시트 접으면 평평한 침대가 됩니다. 평소 차박을 자주 가기때문에 소정의 차박 캠핑용품이 차에 항상 실려있습니다 침낭,의자,테이블,핫팩,소형가스버너(소이가스)생수,믹스커피,약간의 간식..등 이제부터 19금...입니다. 그날...한 침낭안에서 그녀와 뜨거운 밤을 보냈습니다.침낭에 핫팩 2개정도 넣으면 따뜻합니다.침낭크기가 1인용이 아니고 좀...큰 침낭입니다. 오랜만에 품에 안은 그녀...20년만인가요? 너무 많이 변해있었습니다. 20년전의 그녀의 허리는 라인이 살아 있었는데...배둘래햄으로 변해있었고... 바스트는 컵 크기가 좀 커진것 같습니다.살이 좀 찐듯.... 아침 해 뜨기전 부랴부랴 정리하고 바로 회사로 출근 했습니다. 출근하면서 지금의 와이프 한테 전화 한통합니다. "여보, 나 언제 장례식장에서 술한잔하고 장례식장 옆방에서 자고 지금 회사로 바로 가 " 언제나 그러듯이 우리 와이프 대답은 " 응 알았어 안전운전하고 오늘 잘보내~"입니다. 우리와이프..제가 하는 말이면 "응 그래 그렇게 해" "오빠가 하자는 데로 할게" 였습니다 과거 연애 할때부터 결혼 후 지금 까지도 변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바보는 아닙니다. 집안 살림 애들 교육은 확실히 하고 양가 부모님 잘 섬기고 현명한 아내입니다.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녀??언제까지나 고객사 개발팀장입니다. 회사에서 만나면......아무렇지도 않은듯....일합니다. 이상입니다. 예전 이야기 아래 링크 입니다.쭉~읽어보세요 1.https://link.rmbr.in/244pyx 2.https://link.rmbr.in/ev8trck 3.https://link.rmbr.in/87tu8e
강철중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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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갔다가 충격 먹었습니다...
살이 너무 포동 쪄버렸네요 ㅜㅜ 1년 전에 비해 6키로가 쪄서,,, 천고비만의 계절이라지만,,, 너무 서운해서 오늘 종일 단백질 음료랑 운동만 했네요.. 살이 너무 고무줄이라,, 아마 2주 뒤면 다시 빠질 것 같긴 한데,,, 넘 스트레스입니다..
재순이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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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을 보내 말아..?
전 20대 여자고 관심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저보다 나이가 좀 있어요. 알아가고 싶은데 접점은 없고.. 카톡을 보내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이미사용중입니다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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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정 상법 때문에
코스피 지수가 많이 올랐잖아요. 근데 솔직히 오른 건 오른 건데 걱정도 많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주총꾼 쌩 염병 난리 날거 같은데...
3121john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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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볼리비아 축구경기 총평
김민재가 수비하고 이강인은 드리블하고 황희찬은 넘어지고 손흥민이 골넣음
아틀란티스의할배
억대연봉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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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앞두고 휴가제한
너무 가고싶은 회사 면접이 잡혔는데 부서장님이 휴가제한하는 경향이 강한편입니다. 게다가 요즘 부서 분위기도 안좋고 매번 기한에 쫓기는 업무들로 바쁜와중에, 부서원들 휴가가 몰려있는 날에 면접이 잡혔네요.. 저까지 쉬면 일은 누가하냐고 휴가승인 안된다는데 면접 갈 방법이 없을까요? 이직처에서는 날짜 조율이 어렵다고 합니다. 휴가승인없이 무단결근하는거 말곤 방법이 없는 것 같네요 휴... 안그래도 요즘 퇴사고려중인데 그냥 퇴사하고 면접 갈까요?
천방지축얼렁뚱땅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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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 자료 지참해가는거..
안녕하세요. 면접시에 성격의 장단점에 대한 근거 자료로 사내 동료평가 리뷰한 결과지를 중요정보 모두 블러처리하고 지참해가도 될까요?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만 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해보일 수 있을 것 같아서 객관적인 지표로 보여드리고 싶은데 지참 자료로 적절한지 의견들이 궁금합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lolcomed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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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같이 살 수 있을까요?
대출 받아서 코인 투자ᆢ홀라당 마이너스 되서 대출만 남았어요. 몰래 투자했구요. 이번에만 세번째 입니다. 첫번째 두번째는 참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고통도 무뎌집니다. 음흉하고 제 뒤에 칼을 꽂은 느낌이랄까.. 아이들도 아빠가 그 힘든상황을 겪고도 또 그랬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ᆢ 저희 보고 울기만 해요. 두 번은 부모님 도움으로 어쨌든 헤쳐나왔는데 또 1억 가까이... 그것도 제 2 금융권까지 끌어다 썼습니다. 나이드신 시부모님도 이제는 더 이상 도울 수 없다고 선언한 상태입니다. 이혼이 답이겠죠? 넘 답답해서 올립니다.
두근두근내인생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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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 지원시 현재 연봉, 계약 연봉 기준
경력직 이직 지원시 현재 연봉 기재 시 어떤 기준으로 적어야 하나요? 1. 계약연봉 (세전, 각종 수당 포함) + 성과급 2. 계약연봉 (세전) 3. 다른 방법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노마드to정착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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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미쉐린 타이어 닮았다는 거 칭찬아닌가요?
남자분들, 미쉐린 타이어 캐릭터 닮았다고 하면 기분 어떠신가요? 전 100% 칭찬이었는데 다른 사람이 욕하는 거냐고 해서요 ㅠㅠ 캐릭터가 귀엽게 생겼는데 몸짱이잖아요. 맑눈광이긴 하지만... 투표 부탁드립니돠
바닐라빈라떼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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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무기력 어떤선택을 해야할지
20년을 다녔네요 애 둘 키우며 요즘은 뭐든 너무 무기력해지네요 일이 바쁜것도 아니고 책임에서 멀어지니 일도 별로없어지고 정규직이라 당장이야 안 짤리겠지만 직장이 무기력하지만 뭔가 새로운 도전 새로운곳에적응 모두 쉽지않고 늙으니 조금만 스트레스 받으면 잠이 안오네요 하고싶은것도없고 뭐열심히 하고싶지도 않지만 또이렇게무력하게사는것도 힘드네요 뭐라상담하기도 뭐할만큼 그래뭐 어쩌자는거냐 이런생각도 들지만 한번 이런생각이 드니 쉽지가않네요 ㅜ 직장을 다니면서 너무 재미없고 할일도 없고 새로운 곳에옮기자니 용기도 기회도없고 그만두자니 아직 준비가안되어있고 ㅠ 배때기가불러서 이런거란생각이들지만 한번든 무기력증이 잘탈피가안되요 20년워킹맘 라이프라그런지 많이지치네요
끄르롱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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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좋아하는 사람 이 책 도전ㄱㄱ
저도 책 좋아하는 이 책 신박함.. 근데 어려워서 독서좀하는 사람이 읽기 좋음 책 제목부터 왜의쓸모 심오함ㅋㅋ https://youtu.be/CnV5idNaufQ?si=fzEk94l0HV7i3xCK
유니콘29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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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자동저장 기능 때문에 연락처가 다 날아갔습니다.
예전부터 명함 연락처 자동저장 기능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자동저장이 안되는거 같아 다시 설정에 들어가서 활성화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그룹카톡방에 이름들이 이상해지더니 리멤버 명함연락처를 제외한 직접 저장한 연락처들이 날라갔습니다.. 영업직이라 지금 완전히 패닉상태인데 저만 그런가요? 구글에 동기화되어있을줄 알았는데 날아간거까지 동기화가 되버렸습니다. 구글이 없어진 연락처까지 동기화하면 똑같이 없애는 방식인가요? 뭔가 방법이 없는걸까요?
화란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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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사와 대화에서 구하는 것은 설득이 아니라
"어쩌면 많은 대화에서 우리가 구하는 것은 설득이 아니라 인정일지도 모른다. 의견에 동의하거나 반대하기 전에 일단 내 말을 상대가 듣고 있다는 확인. 그 확인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했던 말을 거듭하고, 거듭할 때마다 목소리만 높아지는 것 같다. . "나는 네 말을 들었어." 너무나 당연한 것 같지만, 실은 전혀 당연하지 않은 말인 것이다. 어쩌면 돈을 내고 입장하는 그 모임이야말로 참가자들에게 이 말이 전제되는 몇 안 되는 장소였는지도 모르겠다." . - 책 <일하는 마음> p.198 중에서 . 연말이 다가오며, 1 on 1 미팅, 인사평가, 사업계획 등 상사와 대화가 많아집니다. 그런데 그 대화 중에서 내가 구하는 것은 "설득이 아니라 인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 내 말을 들었다고는 하지만 뒤돌아서면 잊혀져서, 했던 말을 거듭하게 만드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상사의 진심어린 인정. 그것을 원하고 있었나보네요. . 그러고보면 반대로 나는 부하직원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주었는지... 반성하게 되네요.
커리어선넘기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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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좋은 일 했다고 경찰관님께 칭찬받았습니다!
저 오늘 좀... 뿌듯한 일을 해서 셀프 칭찬 글 써봅니다. 동네 은행나무 길이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가을이 가기 전에 따릉이 타고 낭만을 즐기려고 자전거를 딱 골라서 타려는데... 바구니에 웬 종이백이 있는 겁니다. 누가 쓰레기를 버리고 간 건가 했는데 텀블러 같은 게 살짝 보이길래 혹시나 하고 안을 들여다 봤더니 텀블러 한 개랑 반지갑이 들어있는 겁니다. 지갑에는 신분증이랑 카드도 잔뜩 있었고요. 저도 지갑 잃어버리고 속상했던 적이 있었어서, 보자마자 주인 찾아줘야겠다 싶어서 가까운 경찰서 검색해서 그리로 바로 따릉이를 타고 달렸습니다. 따릉이 바구니에서 지갑 주웠다고, 텀블러랑 같이 든 종이백을 그대로 드렸더니 안에 지갑을 열어보시고는 좀 전에 누가 분실물 신고하고 가신 물품이라고, 그분은 어디어디 따릉이 정류장에서 놔두고 내렸다고 하셨는데 누가 그걸 그대로 타고 제가 따릉이를 빌렸던 정류장에 반납하고 갔던 거였나 봐요. 그래서 두고 온 걸 깨닫자 마자 해당 정류장으로 가셨지만 본인이 반납했던 따릉이도 종이백도 없어서 분실 신고 하러 오셨던 거라고... 경찰관분이 말씀하시길 신고는 진짜 많이 들어오는데, 이렇게 금방 찾는 일은 정말 드물다고, 엄청 좋은 일 하셨다고 칭찬을 해주시는데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ㅋㅋ 기분 좋은 마음에 어디 말하기는 부끄럽고 익명이니까 여기다 글 써봅니다. 주운 물건은 경찰서에 가져가시면 잃어버리신 분이 정말 행복해하실 거예요.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21stboy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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