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고생했던 지루성 두피 + 두피트러블 탈출 방법

02월 16일 | 조회수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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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eo99

중학생부터 시달렸던 지루성 두피 + 두피트러블 탈출을 기념하여 다른 분들에게 도음이 되길 바라는 팁을 공유합니다! * 글이 길어 졌습니다. 아래에 요약 정리하여 남깁니다. > 지루성 두피, 두피 트러블로 고생할 당시의 저의 생활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음주 한달에 한번 맥주 3잔 * 금연 * 운동 주2회 30분씩 * 종종 맵고 짜고, 고지방 음식 섭취 * 머리는 아침에 한번 * 탈모, 지루성 두피에 좋다는 샴푸 돌아가며 많이 써봄 * 미용실에서 피부과 가보라 할정도로 증상이 심했음 일단 지루성 두피와 두피 트러블(뾰루지, 여드름, 모낭염 등)은 완전히 다른겁니다. (이거 모르는 분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지루성두피염은 겉 피부의 과다한 유분이 씻겨지지 않고 남고 쌓이는 습진의 개념이고, 두피 트러블은 피부 속 모낭에 균과 피지가 염증을 일으키면서 생기는 겁니다. 이는 방치 시 자칫하면 탈모로 이어지므로 매우 위험합니다. 해결방법은 '청결'입니다. 잘 씻으면 됩니다. 처음에는 지루성 두피랑 두피트러블이 똑같은 줄 알고 여러 방법을 시도했었는데 비듬만 살짝 없어지는 듯 하고 트러블은 그대로더라구요. 그래서 두피 트러블을 먼저 없애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봤습니다. 여러 실험과 도전을 통해 제가 두피트러블을 탈출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저녁에 혹은 자기전에 반드시 머리 감기 매우 중요합니다. 두피 여드름이나 반점 탈모를 일으키는 모낭충은 밤에 활동합니다. 확실하지는 않으나 22:00~02:00사이에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피속에서 기다리다가 밤에 나와 각질이나 유분을 먹고 문제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그전에 미리 샴푸를 함으로써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면 모낭충들이 굶어죽고(모두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두피 트러블이 줄어듭니다. 2) 저녁 샴푸를 할때는 애벌샴푸! 2회 감기 두피와 머리에 기름기가 많으면 샴푸 1번 펌프한 양으로는 충분한 '거품'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2~3번 펌프하여 머리를 감는 분이 계시는데, 저는 '애벌샴푸'를 하고 샴푸를 합니다. 즉 머리를 두번 감습니다. 1회 펌핑한 샴푸로 애벌샴푸를 합니다. 두번째에는 다시 1회 펌핑한 샴푸로 두피 구석구석 마사지합니다. 애벌샴푸를 하며 머리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본 샴푸때 두피를 세척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2회 펌핑하여 1회 머리를 감는 것보다, 1회 펌핑 2회 머리감기가 효과적입니다. 후술하겠지만 샴푸는 전용 샴푸 쓰시는게 베스트입니다. 괜히 전용 샴푸가 아니더라구요 ㅋㅋ... > 헹구기-애벌샴푸(1회 펌핑)-1~2분 기다리기-헹구기-본샴푸(1회 펌핑)-2~3분 기다리기-헹구기-행구기 3) 기다리기 샴푸 거품이 두피의 유분과 먼지를 녹이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오래오래 기다리면 더 좋겠지만, 두피에 악영향이 갈수 있으므로 너무 오래 기다리시면 안됩니다. 저는 애벌샴푸 때에는 1~2분, 본샴푸 때에는 2~3분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양치나 세수, 샤워를 합니다. 4) 아침에는 물로 행구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 1회 펌핑으로 머리감기 남자의 경우 아침에 머리손질을 위하여 머리감는 경우가 많습니다. 샴푸없이 물로 한번만 행궈주시거나 증상이 심할경우 상기 언급한 에벌샴푸정도로 머리한번 감아 주시면 됩니다. 5) 오래걸리더라도 차가운 바람 머리를 말릴때도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는게 좋습니다. 두피에 열이 가해지면 유분기가 더 많이 발생합니다. 차가운 바람 70, 따뜻한 바람 30 정도의 비율로 말리시거나, 초반에 두피 중심으로 차가운 바람, 머리 세팅을 위한 뜨거운 바람 정도로 말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6) 순한샴푸와 두피 청결을 도와주는 제품들 샴푸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순한 샴푸, 실리콘 프리, 설페이트 프리, 약산성 샴푸를 추천합니다.상기 언급한 방법은 샴푸 횟수가 많기 때문이며, 독한 샴푸가 좋은 것도 아닙니다. 위 샴푸들을 쓰실거면 올리브*에서 적당히 구매하시면 됩니다. 다만 저처럼 두피 트러블이 심하신 분들은 머드름 전용 샴푸 추천드립니다. 저는 위 샴푸들로는 나아지질 않아서 찾아보다가 추천받아서 써본건데 확실히 전용 샴푸는 다르긴 합니다. 스크럽 두피 스크럽도 중요합니다. 샴푸가 일상의 유분을 제거한다면, 스크럽핑은 묵은 떼를 제거한다고 보면 됩니다. 미용실가면 1회 2~3만원정도 합니다. 차라리 올리브*에서 1~3만원 짜리 적당한거 사서 집에서 5번 정도 듬뿍 듬뿍 쓰세요. 종종 머리감기 전에 혹은 머리감기 대신 쓰라고 하는데 지루성피부염이 있으신 분들이나 지성인 분들은 애벌샴푸 한번하고 하면 됩니다. 스크럽핑 할때도 3~5분정도 기다려주시면 더 좋습니다. 린스 린스의 경우 두피에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식초가 두피에 남은 샴푸를 제거하고,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준다고 합니다. 물에 100:2 비율로 식초를 희석하셔서 헹궈주시거나 헤어식초 제품을 구매하셔서 마무리 단게에 추천합니다. 이브로* 헤어식초를 많이 썼습니다. 7) 베개커버 교체하기 배게커버도 두피에 닿으므로 청결에 신경써야 합니다. 항상 여분을 두고 주기적으로 교체하여야 합니다. 베개커버의 여분이 없을 때는 수건을 깔거나, 세탁된 티셔츠로 대신하기도 했습니다. 위의 방법대로 하니 붉고 기름진 두피가 약 3개월 만에 하얗게 돌아오고, 종종 보이던 두피 여드름은 6개월이 지나니 사라졌습니다. 미용실에서 돈쓰고 병원에서 약 처방 받으면 호전됩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방법은 올바른 머리감기를 통해서만 해결이 됩니다. 제 팁이 정답은 아니지만 고통 받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1) 밤에 머리 감기 2) 애벌샴푸하기 3) 샴푸 거품내고 기다리기 4) 증상이 심할경우 아침에도 샴푸하기 5)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기 6) 샴푸, 스크럽, 식초 사용하기 7) 베개커버 교체하기 8) 술 담배 끊기 9) 음식 조절하기 10) 운동하기? 11) 그래도 차도가 없다면, 병원을 꼭 가세요. 번외. 머리 자주 감아서 머리 더 빠진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감던 안감던 빠질 머리는 원래 바람만 스쳐도 빠진다고 합니다. 빠지지 않을 머리카락은 머리감는 것 정도로 안빠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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